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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장소 :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대회기간 : 2014년 10월 18일 ~ 10월 24일
공식 홈페이지 : [1]
슬로건 :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 / A Wave of Passion, Now Begins!
1 개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연이어서 개최되는 경기 대회다. 마스코트는 저어새를 모티브로 한 '저노피'와 '드노피'다.
종목은 패럴림픽 종목 19개에 배드민턴, 론볼, 볼링, 휠체어 댄스 스포츠를 추가해서 총 23개 종목으로 치뤄진다.
장애인 아시안 게임 사상 최초로 북한도 참가한다. 북한 선수단은 첫번째로 선수촌에 입촌했다. 이렇게 해서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 42개 회원국 중에서 방글라데시를 제외한 41개국이 참가힌다.
이 대회도 역시 저예산으로 치뤄진다. 인천 아시안게임 예산의 1/5이다. # 이번에도 망신 당하지 않게 조심하자
개, 폐막식 감독은 박칼린 감독이다. 개막식은 장애인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아니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렸다. # 사실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문학경기장에서 점화된 성화는 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옮겨진다. 개막식의 평가는 인천 아시안게임 때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1 2
개, 폐막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의 입장료는 무료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72개로 종합 2위를 했다. 1위는 역시나 중국이고 3위는 일본이다.
2 사건사고
이 항목처럼 길어질려나
- 피켓 요원의 의상이 뭔가 불편해 보인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크고 아름다운 부채 장식은 인천시의 크고 아름다운 부채를 상징한다 카더라
- 인천아시안게임 후원사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후원에는 인색해 논란이 예상된다.
- 10월 1일 현정화 감독이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선수촌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보다 몇일전, 북한의 리분희 서기장도 9월 25일 평양에서 교통사고를 당해서 탁구 남북단일팀으로 인연이 있었던 둘의 만남은 무산되었다.
- 한달 전에 주경기장의 시설 문제에 대해 인천장애인차별연대에서 성명문을 발표한 바가 있다.
이 우려가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 선수촌에 각 국가별 배당되는 휠체어가 적게는 1개에서 10개 미만으로 (한국 15개) 잠시 휠체어를 사용하고자 하는 선수들이 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참고로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 때는 선수촌 곳곳에 휠체어를 비치해 자유롭게 사용했다고.
장애인 경기에 휠체어가 없다는 게 유머
- 각 선수촌 아파트 입구를 경비하는 요원을 단기알바생 여자 2명으로 배치하고 있다. 이는 성범죄를 극도로 조심하고 있는 국제 대회 관례상 얼토당토 않음은 물론 여자 2명에서 경비를 할 수 있을런지도 의문이다. 근무 중 셀카봉으로 선수들과 사진을 찍거나 경비는 안하고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모습도 목격.
- 전반적인 관심이 부족하다. 한국프로야구/2014년 포스트시즌과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 밀리고 있다. # 무료인데도 티켓 판매율은 저조하다. # 관심 부족 문제는 리그베다위키도 마찬가지여서 이 항목은 개막식 다음날이 돼서야 작성되었다.[1]
역대 대회 개별 항목이 아직 없는 장애인 올림픽보다 낫지만...결국 관심 부족 문제와 홍보 부족 문제가 실제로 일어났다. 육상경기가 열리는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관중석은 텅텅 비었다. 다만 이런 상황은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장애인 아시안 게임은 매번 관심 밖이다. 방송,언론사 부터가 무관심이다. [2]
- 선수단을 수송하는 차를 확보하기가 어렵다. 장애인 콜택시와 인천 시내버스의 저상버스까지 수송차량으로 쓴다고 한다.# 하지만 고정장치, 휠체어램프가 고장나 있는 경우가 많아 망신당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고 차를 빼오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장애인의 불편이 예상된다. 하지만 예비차만 빼오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시민의 불편은 없었다.
어쩌면 저상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3]
- 19과 20일은 사건사고가 많이 터지는 날이였다.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표기가 잘못되고 경기 일정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 등 문제점이 많이 속출했다. #
- 문학경기장으로 가는 시내버스 중에서 저상버스가 없다고 한다.[4]
- 테니스 경기가 장애인의 편의를 무시한 채 진행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 버스 대기 시간이 길고 선수촌에 비데가 없는 등 선수촌에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부족하다.
- 대회 기간 중에 무료 카셰어링(그린카) 서비스가 장애인 운전 보조장치가 없어서 생색내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선수촌에 휠체어 선수를 한 동에 몰아서 입촌시키다 보니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 길어져서 불편을 겪고 있다.
- 경기 시간이 잘못 공지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 모든 곳이 그러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하지만, 일부 경기장의 자원봉사자에게 식사랍시고 제공한 것은 빵과 미네랄워터, 음료수였다.(규정상으론 모두 한 개씩.) 그것 때문에 보다못한 일부 자원봉사자가 컵라면과 김밥을 사비로 사서 제공하거나, 배달음식을 시켜먹기도 했었다. 오전 근무여서 오후는 잘 모르겠으나, 아마도 비슷 했을 것이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