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목은 DmC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 ||||
본가 시리즈 | 리부트 | |||
데빌 메이 크라이 | 데빌 메이 크라이 2 | 데빌 메이 크라이 3 | 데빌 메이 크라이 4 | DmC : 데빌 메이 크라이 |
개발사 | 닌자 시어리 |
유통사 | 캡콤 |
출시일(콘솔) | 2013년 1월 15일 |
출시일(PC) | 2013년 1월 25일 |
장르 | 스타일리쉬 액션, 핵 앤 슬래쉬 |
플랫폼 | PS3, PS4, XB1, XBOX360, PC[1] |
홈페이지 | 일문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
엔진 | 언리얼 엔진 3 |
목차
1 개요 / 출시 이전의 해프닝
오리지날 데빌 메이 크라이와 완전히 다른 리부트 된 개별 시리즈.
이 게임은 2010년 도쿄게임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많은 논란을 불렀다. 그 중 가장 심각한 분란을 불렀던 것은 주인공인 단테가 기존 오리지날 작품과 위화감이 심각할 정도로 크다는 것. 이 때문에 처음 영상이 공개되었을 때 사람들은 영상 속 게임이 데빌 메이 크라이 5와 함께 발표되는 다른 스타일리시 액션게임인 줄 알았다고. 하지만 영상 끝을 장식하는 DmC 로고와 영상 속 양아치의 대사 "My name is Dante."가 이 시리즈가 데메크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다는 사실을 알렸을 때 기존 팬들의 반응은 WTF. 이토록 첫 공개부터 기존 시리즈 팬들의 큰 반발을 불렀다.
첫 트레일러가 뜨기 한참 전부터 데빌 메이 크라이 차기작의 제작사가 닌자 시오리[2]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다. 이후 제작진은 인터뷰를 통해 기존작과는 전혀 다른, 즉 별개의 작품으로서 본 시리즈를 만들겠다는 발언을 통해, 엄연히 넘버링 오리지날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단테의 모습에 새 제작사인 닌자 시오리를 욕하기도 했으나, 오히려 원래 닌자 시오리는 오리지널 단테의 머리색에 머리스타일을 약간 바꾸는 정도였으나 캡콤이 완전히 바꾸라고 지시해서 바꾼 것이다. [3]
첫 트레일러 영상이 유투브에 떴을 때 대부분의 반응은 망했어요. 그러나 이런 부정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캡콤의 본부장마저도 "우린 인터넷 비판 신경 끄고 개발에 전념하겠다."라고. 언제는 뭐 주변 반응 신경이나 썼니 하지만, 처음 공개된 새 단테의 모습이 기존의 이미지와 너무도 큰 위화감이 있는데다가 매력보다는 단점이 주로 많이 지적되며 글로벌하게 까였고, 결국 모델링과 주요 설정을 수정하게 되었다. [4]
흑발과 은발이 섞여 있는 걸 보고 단테의 어린 시절 모습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 아버지가 은발이고 어머니가 금발인데 아들이 흑발?[5] 거기에 쌍둥이 형제라던 버질은? 이에 대해 가마 부위가 흰색인 것을 보고 3편 이전에 방황하던 단테라 머리를 검게 물들였다던가 하는 추측도 있었을 정도. 또는 단테가 가짜이거나, 스파다의 아들이 아니라는 추측 또한 있었다. 그리고 루머 주워 듣고 발로 기사 쓴 기레기들 덕분에 아직도 3편 이전의 스토리인줄 아는 사람들이 꽤 많다.
DmC의 단테는 기존작과는 다른 성우를 기용했다. 루번 랭던에서 팀 필립스(Time Phillips)로. 그런데 단테 성우는 이번에 처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도 성우 교체가 있었다.[6] 랭던은 이번에 단테 역할은 맡지 못했지만 게임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인배 성우 목소리를 비교하고 싶다면 여기로. 더불어 다음 데메크에서는 다시 단테 역을 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개되었던 디자인을 보면 이전에 비해서 차분해졌고, 기존의 단테보다 디테일하게 현실성이 있어 보인다고 평해지기도 했다. 덕분인지 리부트 단테의 팬도 어느 정도 생겨났으나, 기존의 단테가 가지고 있던 특성과 장점을 버려, 몰개성한 그냥 양아치가 되었다는 평도 상당히 많다.
2010년 도쿄 게임쇼 첫 공개 이후에는 부정적인 반응이 전부였으나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에 비해 긍정적인 시선도 꽤 늘어났다. 특히 리뷰 점수면에서도 호평을 받는 편이고 여러 트레일러가 공개되자 기존의 팬들 중에서도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적지 않게 생겨났다. 하지만 기존팬들 중엔 여전히 이 작품을 긍정적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꽤 많아, 후술할 커뮤니티 내의 분열로 이어진다. 자세한 건 뒷 항목 참조. 결론적으로 이게 데빌 메이 크라이라는 이름만 안 달고 나왔다면 괜찮은 게임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PC판 한정으로, 캡콤의 이전작인 로스트 플래닛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나온 스팀 연동 작품이다. 캡콤이 이전까지 써왔던 DRM인 GFWL 형식을 버린 작품.
1.1 스토리
원작 시리즈(1에서 4)의 스토리와 별개로 단테의 기원을 재해석한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즉 후속작이 아닌 리부트. 새로운 시리즈이다. 단테가 반 악마 단체인 디 오더와 함께 림보시티를 지배하는 악마들에게 대항한다는 스토리.
쉽게 말해서 동명 이인의 다른 인물들이 나오는 스토리로, 세계관도 전혀 다른 작품이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생각하면 된다.
다음은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 DmC 데빌 메이 크라이 사이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간단히 정리한 것이다.
- 악마들의 수장이 문두스라는 이름을 가진 점은 변함이 없으나, 기존작에선 거대한 악마였던 문두스가 DmC에선 인간의 모습과 유사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또한 2000년 전 부하였던 마검사 스파다에게 봉인 당했다는 설정이 있던 기존작과 달리 9000년 전 인간계에 내려와 사회, 경제적으로 인간계를 잠식해 들어갔다가 의형제 스파다가 천사 에바와 결혼해 쌍둥이 아이까지 가졌다는 것에 노해 스파다를 마계로 보내 영원한 고통 속에서 죽지도 못하게 했다는 설정을 가졌다.
역관광
- 기존작에서는 3 기준 악마 사냥 사무소를 개업하려던
사장단테. DmC의 단테는 직업이 불분명한 컨테이너 족이다. 다만 악마 사냥을 해왔다는 점은 같다. [7]
- 기존작의 버질은 3 기준 처음부터 힘을 추구하는 라이벌 기믹이고, 쌍둥이 동생 단테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DmC의 버질은 단테의 조력자다. [8]
- 기존작 스파다는 전설의 마검사로서 인간을 위해 문두스를 봉인하는 영웅이며, 전설도 널리 퍼졌다. 데메크4에선 자신을 숭배하는 교단도 있을 정도. 그러나 DmC에선 그런 거 없고 천사와 혼인한 반역자로서 마계에서 징역살이 중.
게다가 머리도 벗겨졌다. 혹시 문두스랑 의형제가 아니라 형제인가
- 기존작 스파다의 아들들은 인간과 악마의 혼혈, 마인이다. 그러나 DmC의 스파다의 아들들은 천사와 악마의 혼혈, 네피림이라는 설정이다.
- 기존 시리즈의 전통 (2 제외) 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가게 박살. [9] DmC에서는 단테가 무직 컨테이너 족인 것을 감안해 대신 그의 컨테이너가 박살이 난다. 나름 오마쥬.
- 야마토가 마계의 문을 닫는 능력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기존작에선 데메크4에서 언급된 능력으로서, DmC에선 문두스와의 결전 때 쓰이게 되는 능력으로서 언급된다.
- 기존작의 단테는 자기 자신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 데메크3 마지막에 나온 "Devils never cry.(악마는 울지 않아.)"라는 대사가 대변해준다. 악마에 더 가까우면서 악마를 잡을 뿐. 반면 DmC의 단테는 자기 자신이 네피림인 사실조차 몰랐다. 그러나 두 단테 모두 인간에 더 가까운 길을 걷고자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버질과 인생관이 대비된다는 점도 같다.
- 기존작의 버질은 힘을 추구하긴 해도 인간을 지배의 대상으로 보거나 세계 지배를 목표로 삼거나 하진 않았다. DmC의 버질과는 다른 점. [11] 그러나 두 버질 모두 악마에 더 가까운 길을 걷고자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단테와 인생관이 대비된다는 점도 같다.
- 피니어스는 DmC에서만 나오는 형태의 인물이다. 기존작엔 문두스와의 싸움에서 조언해주는 역할을 하는 인물이 없다.
- 기존작의 문두스는 패배한 부하를 가차없이 내치는 전형적인 악당상이다. 그러나 DmC의 문두스의 경우에는 인간계를 지배하는 것을 합리화하거나, 자신의 아이만은 소중히 한다는 입체적인 면을 가졌다.
- 기존작 (2 제외) 에서 전통적으로 나오던 리벨리온(1은 알라스톨)으로 단테가 칼빵 당하는 씬이 DmC에는 없다. 다만 가슴을 심하게 공격당하는 장면은 있다.
- 기존에 없던 "네피림은 차원 여행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종족"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기존작에는 네피림이라는 존재가 아예 없었다.
- DmC의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 1에서의 문두스와의 전투와 데빌 메이 크라이 3에서의 버질과의 전투를 합쳐놓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스토리의 구심점을 3개로 나눈다면, 1부는 문두스가 가진 권력을 박살내고, 2부는 문두스와의 본격적인 전투를, 3부는 [12]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1과 3을 따르며, 유사점이 많으나 약간 더 세부화 시키고 드라마틱한 요소를 조금 더 많이 넣었다.
- 기존작의 단테와 버질의 어머니, 에바는 인간 무녀다. 그러나 DmC의 단테와 버질의 어머니, 에바는 천사라는 설정. 인간 에바 쪽은 확실히 고인. 그러나 천사 에바 쪽은 원래 죽었으나...... 뭔가 애매해졌다. [13]
- 단테에게 리벨리온, 에보니&아이보리, 코요테A(샷건)가 있고, 버질에게 야마토가 있으며 환영검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은 DmC의 단테, 버질에게도 비슷하게 계승된다. 오마쥬를 삼은 만큼 리벨리온, 에보니&아이보리, 야마토, 환영검이 사용되는 점이 동일하다. 다만 디자인과 쓰임새가 약간씩 변경되었으며, 코요테A의 경우 레버넌트라는 이름의 샷건이 대신 단테에게 지급된다.
- 전작에서 스타일의 한 종류로 나오던 퀵실버와 도플갱어의 시간 둔화, 분신 소환 능력은 DmC의 단테, 버질의 데빌 트리거 능력화 되었다. 게다가 이제 기존작과는 달리 이 능력들은 스토리에도 영향을 준다.
- 기존작과 DmC의 단테 모두 보스 악마전에서 그 악마를 입담으로 골려 먹는다. 다만 기존작 단테가 조롱과 놀림을 위주로 한다면 DmC의 단테는 쌍욕과 인신공격 및 패드립(...)에 더 가깝다.
1.2 시스템
일부 커맨드를 확인할 수 있는 콤보연습 영상. 록온의 부재는 아날로그 스틱, 커맨드 타이밍 등으로 해결하였다. 아날로그 스틱만을 사용한 스팅거 등, 기존의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기술 커맨드가 보인다.
근거리, 원거리, 점프 등은 기존과 동일하나, 전체적인 시스템은 거의 다 갈아치웠다고 봐도 될 정도. L2, R2(엑스박스는 LT, RT)와 버튼을 조합하여 천사의 힘과 악마의 힘을 사용한다. 그 중에 유저들의 뒷통수를 거하게 후려친 건 ○버튼(엑스박스는 B)으로 하이타임과 L1과 R1(엑스박스는 LB와 RB)로 회피.[14] 데빌 트리거는 L3+R3(엑스박스는 LS + RS)로 변경되었다. 이전 시리즈의 데빌 트리거와 마찬가지로 공격력과 방어력이 강화되고 체력이 천천히 회복된다. 단 이쪽은 주변의 시간이 느려지고[15][16] 발동시 보스를 제외한 몹이 전부 공중으로 솟구친다.[17] 물론 기존작과 마찬가지로 트리거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얄짤없다.(...) 기존의 록온+버튼 입력 방식을 아예 갈아치워버리고 갓 오브 워를 연상케하는 조작법이 되었다. 그 외에도 낙사(!!)[18], 몹에게 기술을 사용할 경우 우측 상단에 기술의 점수가 나타나는 등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PC버전의 경우 마우스 조작이라는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2 프로모션 영상
2010 동경 게임쇼에서 첫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
내 이름은 단테다.
2012년 4월에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젠 하다하다 못해 스타일리쉬 옷입기까지(...). 스타일리쉬 드레스업은 3편의 단테를, 펔큐는 4편의 네로를 계승했다 근데 저거 바지랑 팬티가 함께 있던게 아니면 노팬티인데?숙녀 앞에서 노팬티로 있었다니...
2012년 E3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리스트에 써갈긴 Fuck♂You↘가 인상적이다
2012 도쿄 게임쇼 프로모션 영상. 어째서인지 2000년 전이었던 스파다의 전설이 9000년 전이 되어버렸다. 9000년 전 문두스가 마왕이 되어 군림해 왔다는 뜻으로 밝혀졌다.
2013년 1월 8일에 공개된 ONE OK ROCK과의 콜라보레이션 영상.
3 등장인물
3.1 단체 및 배경
- 디 오더
- 버질이 수장으로 있는 반(反)악마단체. 악마들에게 지배받는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지만, 문두스의 언론조작으로 사람들에게는 그냥 테러리스트 취급받고 있다. 악마들이 림보에서 깽판쳐 건축물이 부서지면 그거에 관한 누명을 쓰는 듯 여러모로 안습. 전투원은 버질과 단테 말고는 없는 듯하다.
- 림보 시티
- 악마들에게 지배되는 도시. 대부분의 인간들은 악마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악마가 제공하는 미디어(세뇌=밥 바버즈)와 식료품(중독=서큐버스), 은행 시스템(가난=문두스) 등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다.
- 림보
- 인간계와 연결된 평행차원.[19] DmC의 주무대이다. 림보 시티의 감시카메라나 감시자들에게 발각되었을 경우 단테는 강제로 이곳에 '끌려온다'. 대부분의 악마들이 이 곳에 거주하고 있으며 도시 전체가 움직여 단테를 죽이려한다. 특히 단테가 대성당에서 림보의 출구를 향해 뛰어갈수록 대성당의 길이가 연속으로 늘어나 출구를 멀어지게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 반대로 단테가 캣이 만든 통로를 통해 림보에 잠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화려한 연출로 DmC에서 호평을 받는 요소이다. 문두스와 혈투 도중 버질에 의해 지옥문이 닫히면서 현실세계와 융합, 민간인들도 악마들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전 세계는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 버릴리티 (Virility) [20]
-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고 사랑받는 음료수 상품...이 겉표면의 이야기고 사실은 악마들이 인간들을 조종하기 위해 만드는 일종의 독약.[21] 광고속에 나오는 극비재료의 정체는 서큐버스라는 악마가 쏟아내는 토사물이다.
이 무슨 스카톨로지 우웩우웩비릴리티 본사에서 이빨을 드러낸 스마일을 한 역S자 모양의 귀여운 마스코트는 풍선(…)으로도 나오고 없는데가 거의 없는데 이는 서큐버스를 아주 많이 미화한 것.눈깔갯수랑 다리갯수랑 번데기 닮은거 말고는 공통점이 너무 없다사실 있어도 부정하고 싶다
- 랩터 뉴스 (Raptor News)
- DmC 세계관의 9시 뉴스급 메인 뉴스. 앵커는 밥 바버즈라는 남성이다. 이 언론인은 미디어를 무기로 림보에 반역하려는 디 오더를 지속적으로 비판해 왔고, 단테가 디 오더에 동참하자, 그의 죄목을 마구 왜곡하기도 한다. 사실 그는 문두스의 하수인으로서, 그의 입 역할을 해오던 악마였고, 랩터 뉴스는 DmC 세계관의 땡전뉴스였다.
- 카일 라이더를 사장으로 하는 세계급 거대 자본 은행. 그러나 사실은 문두스가 인류를 정치, 경제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다. 카일 라이더라는 이름도 문두스의 인간 가면일 뿐.
3.2 데몬
항목 참고.
4 등장무기 및 기술
5 난이도
DmC 데빌 메이 크라이의 난이도는 기본적으로 본가를 따르고 있다. 다만 본가와는 약간 다른 부분도 있다.
특이하게도 DmC에서는 Human~Nephilim 난이도와 다른 난이도들을 구분지어 표기한다.
- Devil May Cry
- Human(인간) : 본가의 Human처럼 가장 쉬운 난이도이다. 다만 조작법이 워낙 쉬워져 필요없다고 생각한 건지 Automatic 시스템은 부재.
- Devil Hunter(데빌 헌터) : 본가의 Devil Hunter와 같은 보통 난이도.
- Nephilim (네피림) : 본가의 SOS와 같거나 더 낮은 난이도. 노말한 플레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마지막 종착역이라고 할 수 있다. 초심자를 배려하는 마지막 난이도.
- Son Of Sparda (스파다의 아들) : 본가의 SOS 난이도와 3SE 시절의 Very Hard를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난이도. 맵 상의 악마 배치 등이 상당히 달라져서 초심자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 Dante Must Die / Vergil Must Die (단테는 반드시 죽는다 / 버질은 반드시 죽는다) : 기존작의 DMD 난이도를 계승하는 초고난이도. 본가의 DMD처럼 악마들이 DT를 사용한다. VDF(버질의 몰락)에서 플레이 시에는 VMD난이도라고 표시된다.[22]
- Heaven Or Hell (천국 혹은 지옥) : 본가의 HOH와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된다. 골드 오브 3개가 주어지고, 적도 나도 한 방이다. DT가 퀵실버 스타일에 공중 부양시키기인 DmC에서는 컷신 다시보러 가는 용에 가까울 정도로 쉬운 난이도.
본가도 총만 난사하면 끝이긴 하지만
- Hell And Hell (지옥과 지옥) : 본가의 HAH과 같은 난이도. 적은 Nephilim 혹은 SOS 수준이지만 단테, 버질은 한방감 종잇장인 난이도. 플레이야 조심하면 되지만 낙사 시스템이 기존작과 달리 존재하는지라 특히 낙사할 일이 많은 VDF(버질의 몰락)에선 상당히 짜증나는 난이도이다.
- God Must Die (신은 반드시 죽는다) : 역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사상 최대 최악의 난이도. 본래 본가 PC버전의 트레이너와 DmC PC버전의 트레이너에서 개발된 유저패치었으나 DmC DE가 출시된 후 정식 난이도에 편입된 극악의 난이도다. 이 난이도의 가장 큰 특징은 보통 데빌 트리거를 사용시 회복되야 하는 체력이 절대로 회복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여기선 아이템이나 오브 등을 먹어도 회복 자체가 안된다는 점이다!!
히이익!!때문에 안 맞고 플레이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긴 하다만 하필이면 이 난이도에서는 DMD/VMD에서의 적들이 LDK 수준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해보면 심히 코즈믹 호러 수준....아니, 그냥 멘탈이 마이너스가 된다.(...)제작진들한테 사디즘이 있나보다
6 시크릿 미션
DmC : 데빌 메이 크라이/시크릿 미션 항목 참조.
7 평가
7.1 발매 전
게임마스터 UK 리뷰의 경우 89/100의 점수를 주었다. 평을 들어보면 이러하다.
- 막판에 흐지부지되는 것만 빼면 최고의 스토리. - 1편의 팬텀과의 전투나 버질과의 전투처럼 뇌리에 콱 박히는 건 없음. - 뉴 단테는 흰머리 단테보다 더 어리고, 못됐고, 욕도 더 잘하며, 성우연기는 더 낫지만 뭔가 2% 부족. - DmC의 전투는 게임의 다른 요소와는 다르게 진보적이지 못하며, 틀에 박힌 보스전 때문에 실망. - 오리지널 데빌 메이 크라이와 같은 거대한 충격은 못 줬지만, 그래도 리부트 DmC는 환상적인 액션게임. - 2001년의 오리지널 데빌 메이 크라이 1편과 막상막하. - 하지만 오리지널 1편의 부드러운 전투와 상징적인 히어로 때문에 오리지널 1편이 머리카락 하나 차이로 승리. |
게임인포머는 9/10이라는 점수를 주었지만 마지막 보스전을 제외하고 모든 보스전이 다 구리다는 나름 혹평을 줬다.
발매 전 리뷰로 상황을 종합해보면 첫 시리즈가 등장할 때 만큼의 충격은 주지 못했지만, 대체적으로는 웰메이드 게임이었다는 리뷰가 많았다.
7.2 발매 후
첫주 판매량은 DMC4의 1/3으로 영국에서 1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록온 시스템이 사라져 버려서 특정 적을 노리고 공격하기가 힘들다. 또한 데메크 특유의 액션을 보여주기 위한 좁은 시점 때문에 시야 밖에 있는 보이지도 않는 적에게 허공 칼질을 하게 되는 단테를 볼 수 있다.
콤보가 매끄럽게 이어지고 무기를 쉽게쉽게 교체할 수 있어서 다양한 콤보를 만들 수 있고, 자연스러운 모션 덕에 액션성은 뛰어나다. 다만 특정 적은 특정 무기로만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 때문에 무기 선택에 강제성을 띨 때도 있다는게, 아니 그럴 때가 좀 많다는게 흠. 좋게 보면 적마다 다른 전략으로 싸워야한다는 거지만 그래야하는 경우가 꽤 많아 액션에 제한이 생긴다. 조작법은 달라졌지만 휴먼/데몬/엔젤이라는 세개의 모드를 만들고 데몬/엔젤 모드에 각각 무기 두개씩을 배치해 한번에 5개의 데빌암과 3개의 총기류를 다루므로 기술 수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3<DmC<4.[23]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낮아져서 액션게임 및 데메크 뉴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절벽이 있거나 적을 일격사 시킬 수 있는 특수 지형이 있다면 새로운 시스템인 Environmental Kill을 통해 적들을 한 방에 제거할 수 있고, 여차하면 데빌 트리거를 사용해 까다로운 적만 먼저 처치해버릴 수도 있다. 특히 보스전의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는데, 이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스들의 패턴은 그리 다양하지 않고 방어력 또한 전작들에 비해 높지 않으며 난이도에 따른 특수패턴 같은 것 역시 없다. 보스전이 시시하다는 평가는 리뷰어와 팬들 공통.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좀 더 어둡고 좀 더 현실적인 스토리를 짜임새있게 잘 만들었다는 평. 그저 앞으로 나아가다 그 장소에 왜 있는지도 모르는 보스 만나면 잡담 몇 마디 하고 치고 박고 하던 전작과 달리 어디에 있는 적을 무슨 이유 때문에 싸워야하는지가 명확하다. 다만 큰 임팩트가 남지는 않는다는 듯. 또한 스토리 면에서도 연출력만 인정하고, 그 스토리 자체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형제 복수물을 가져다 붙여놨다는 평가도 있다.
그래픽은 아주 좋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다. 평균이거나 평균 이하. 텍스쳐의 질은 썩 좋지 못하고 컷씬등에서 광원 효과가 어색하게 적용되기도 한다. 이는 다이렉트9 기반으로 제작되서 그렇다.
하지만 딱히 그래픽이 안좋다는 평을 웹진에서 내리지는 않았는데, 이는 칙칙하다가 림보로 들어가면 강렬해지는 색감과 광원이 상당히 인상적이라 평가를 어느정도 완화시킨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자인적으로 기존 데메크 시리즈와 디르게 현실적으로 변경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겨서 웹진에서의 평가는 호의적인편.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기존 오리지날 작품에서는 매우 적게 나타나던 버그 현상이 이 작품에는 잦다는 점이다. DLC 시나리오 버질의 몰락에서의 무한 추락 버그, 몹 어그로 버그, 그래픽 깨짐 버그, 버질 체공 버그, 접근 불가 상위 지형 진입 버그 등... 문제는 이 심각한 버그들이 출시 1년이 지난 2014년 지금도 수정되지 않는다는 점.
림보다. 림보의 영향이다. 이게 다 퍼킹 악마 때문이다
Definitive Edition 판에선 이 점들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PC는?
데빌 메이 크라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시리즈로서의 불완전성도 있는데, "악마는 울지 않는다(Devil may cry)"는 대사도 관련된 무언가도 일절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차후 DmC 2가 출시되면 땜빵될 수도 있는 문제.
메타스코어에서 86점이라는 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근의 캡콤 게임 중에서는 상당한 수작으로 평가받는 듯. 그러나 유저들이 부여한 점수는 65점으로 유독 다른 게임에 비해 크게 차이가 난다. 평론가 평점과 유저 평점이 이토록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아무래도 파고들기 요소가 약해 여러 번 클리어하는 재미가 없다는 점이 문제인 듯하다. [24]
이에 대해 본가 시리즈의 악성 팬들의 점수테러가 어느정도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는 DmC 팬들도 있으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는 일회성 플레이보다는 반복성, 숙련성 플레이와 액션 콤보에 의미를 두는 게임이다. 록온 버튼과의 조합과 5개 이상의 스타일 액션, 그리고 다양한 무기와 스킬 덕에 수십배는 다채로운 콤보가 나올 수 있는 오리지널 시리즈에 비해 버튼 면에서도, 스타일 면에서도 적은 DmC는 콤보액션 면에서 파고들 요소가 적은 게 사실이다. 낙사, 새로운 액션 구도 등의 다양한 시도를 그대로 유저들의 몰입으로 이어가지 못했다는 점, 덕분에 콤보 액션 연구가 별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점 등이 유저들이 평가하는 파고들기 요소 부재의 증거이기도 하다.
다만 위문단의 얘기는 DmC의 유저평가는 연구고 파고들기고 할 시간이 없었던 발매 극초기부터 꾸준히 낮은 점수였고[25], 이미 게임 발매 전부터 여론이 매우 나빴으며, 또한 메타크리틱의 유저점수는 실제 게임의 퀄리티보다도 팬보이들의 싸움, 내지는 분노 측정기(특히 시리즈 게임의 경우)로 곧잘 쓰인다는 사실은 간과하고 있다. 메타크리틱의 유저점수는 신뢰도가 0에 수렴한다. 앵그리 죠가 리뷰 시작부터 깠듯이[26]그 원작 팬보이들이 점수테러를 벌인건 사실이다. 물론 상기한 지적이 문제가 아니라는것이 아니다. 그러나 본가 팬, 리부트 팬이 아닌 일반 유저들이 보기에도 DmC 의 유저평가에 점수테러가 들어간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이를 무시하는건 오히려 원작 팬들이 귀를 막고 무조건 본가만을 찬양한다는 인상을 주게 될지도 모른다.
기존작에 비해 클리어 난이도의 하락이 눈에 보일 정도라서 처음 잡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점이나, 플레이 중 조건을 충족하면 일러스트가 해금된다는 깨알같은 요소는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는 사생아 취급받는 중인듯.
7.3 게임 외적
한 때 팬들도 '변화를 줄 시기는 온거 같긴 한데...' 정도야 공감했겠지만, 그걸 또 왕창 뒤집어버릴 줄은 상상도 못했고 그렇기에 이전 시리즈와 비교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으며, 기존 유저들의 마음에 들지 못한 결과가 판매량에서 참패로 이어진 것이 분명하다. 일본에서 2주차 들어 판매량이 전주에 비해 75%가 감소하며 판매량이 꽤 부진한 상태. PC판이 더 높은 사양으로 나오면서 PC쪽이 더 성공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애초에 콘솔시장 중심으로 돌아가는 장르이니만큼 그럴 확률은 별로 없어 보인다. 다만 북미 판매량은 1월 판매량 6위를 기록하는 듯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는 있지만 캡콤의 기대치에 미치기는 어려워 보인다. 200만 장을 호언장담했던 캡콤이지만 정작 판매량은 PC판 제외하고 67만 정도[27]. PC판을 포함하면 100만을 넘는다고카더라. 현재 캡콤은 120만장을 노리고 있는데, 이 수치는 전작 276만장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판매량, 별점이나 평론가들의 평가와는 별개로, 국내외의 각종 데빌 메이 크라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물론 논란이 가장 심하던 2010년 E3 당시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잠잠하지만 애초에 커뮤니티들이 다 죽어서 기존 팬들은 DmC가 뉴비의 입문이 쉬운 점, 기존작에 부족하던 스토리텔링이나 현실성이 더해졌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뉴비 유입'은 실패했다는 의견이다. 2013년 당시, 대부분 플레이어들은 기존작 데메크의 팬층과는 달리 DmC를 깊게 파고드는 경우가 적었고, 리부트에 실망한 올비들이 이끌던 데메크 특유의 깊은 매력인 화려한 콤보 개발과 프로모션 영상의 제작은 둔화되었으며, 무엇보다 DmC는 '고수' 층이 생겨나질 못한 점이 지적된다. 이는 커뮤니티의 둔화, 네임밸류의 저하를 불러 일으켜 결국 기존작 흑역사였던 데빌 메이 크라이 2 출시 때로 돌아가 버린 게, 아니면 그보다 악화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28]
결론만 말하자면, 새로운 시도와 라이트 유저층 존중이라는 호평과 무리수에 이은 올비 무시, 결론적으로 시리즈의 존망을 위협하고 있다는 평으로 갈라진다. 하다못해 데빌 메이 크라이의 타이틀을 안달고 자체 오리지날로 나왔다면 조금이나마 나은 평가가 나왔을지도...[29][30]
참고로 올비들에게는 DmC의 단테는 기존작의 단테와 달리 단테라고 불리는 경우가 드물다. 외국에서는 단테가 아니라는 뜻으로 Donte 같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고, 한국 한정으로 까만 머리 단테라며 깜테라고 불린다. 기존에 DmC에 관해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올비들에게 비록 그 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시리즈의 사생아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면을 보여준다. 이 별명은 현재진행형인지라 아무래도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차기작이 나올 때까지는 깜테가 미움을 받는 일은 계속될 거 같다. 캡콤 때문이다. 이게 다 퍼킹 캡콤 때문이다. 태어나자마자 팬들에게 까이고 영원히 고통받는 깜테
8 Definitive Edition
DmC의 차세대 리마스터 및 완전판, 그러나 4SE에 묻혀 잊혀진 비운의 작품.
2014년 12월 16일 PS4와 XBOX ONE 버전인 Definitive Edition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2015년 3월 10일 발매 되었다. 여러 개선사항과 밸런스 변경, 추가요소가 적용되었으나 DMC4 SE도 같이 발표된데다가, DMC4 SE의 버질 떡밥 때문에 묻혀버린 감이 크다.[31]
다음은 DmC DE의 개선 사항들이다.
- 1080p/60fps를 지원한다.
- 신규 컷신이 다수 추가된다.
- 단테와 버질의 클래식 스킨이 추가되었다. 단테는 기존 DLC였던 데메크3의 복장과 데메크 1의 복장이, 버질은 3의 복장이 추가 되었다.
- 유저들이 그렇게 넣어달라고 한 록온 기능이 생겼다. 덕분에 기술쓰다가 허공에 칼질하는 단테의 모습을 보지 않아도 되니 다행.
- 전작에서 신나게 까였던 속성몹에 타 속성 공격이 가능하게 되었다.[32]
- 터보 모드가 도입되었다. [33]
- 신규 난이도 Gods Must Die 난이도가 추가. 이 난이도에서는 그린 오브를 얻거나 아이템, 데빌 트리거를 써도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 하드코어 모드가 추가 된다. 스타일 판정이 빡빡해지고 피격 데미지가 대폭 증가한다.
- Must Style 모드가 추가 된다. 콤보 랭크가 Savage 이상이거나 더 많은 데미지를 줘야 적이 죽는 모드.
- 버질 전용 블러드 팰리스가 추가 되었다.
- 무기 밸런스 조정
3월 10일 DE판이 발매된 후 평론가들의 평가는 나쁘지 않다. 메타 크리틱에서 86점을 받는 등 전반적인 리뷰 점수는 8~9점대로 괜찮게 나온 편이다. 보스들의 공격 패턴이 달라지거나 수집 요소의 위치가 변경되는 등 오리지널 버전과는 알게 모르게 차이점이 꽤나 있는 편. 전작에서 플레이 시 심한 짜증을 유발시키던 속성몹에도 타 속성 공격이 가능하게 한 등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한 흔적이 돋보인다. [34] 다만 캡콤답지 않게 PC버전은 발매되지 않았다. 단순 리마스터 버전이라면 모를까 여러 개선안들이 추가된 버전이라... PC 유저들도 발매나 패치를 해달라고 아우성
다만 이번 런치 트레일러 후반부에 또다시 4SE의 버질 떡밥이 떨어지며 정작 이 작품에 대한 관심은 저 멀리로
9 기타
게임이 발매된지 꽤 지났건만 DmC를 데메크5로 알고 데메크3 이전 시간대의 작품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작품 초기에 나왔던 기자들이 잘 알아보지도 않고 발로 쓴 기사와 광고로 나왔던 젊은 시절 드립이 문제인 듯. 다시 강조컨대 DmC : 데빌 메이 크라이는 데빌 메이 크라이 5가 아님을 알아두길 바란다. 그러니까 좆문가님들께서는 리부트작에 시리즈 번호 매기는 엄한 짓을 멀리하고 가만히 있는 게 훨 낫습니다.
OST 평가가 상당히 좋다. Noisia와 Combichrist가 OST 제작에 참여, 적재적소에서 적절한 OST가 흐르기 때문에 게임 몰입도를 높여준다. 상당히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는데, 흥미진진한 전투 테마, 강렬한 덥스텝, 쌈마이한 클럽 테마, 잔잔하고 분위기 있는 음악에 이르는 OST는 대호평. 특히 메인 테마라 할 수 있는 Never Surrender와 릴리스 클럽 OST는 상당히 인기가 좋다.
할리우드에서 실사영화화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제작사는 캡콤의 게임인 바이오하자드의 실사영화를 맡은 스크린 게임즈이며, 감독은 바이오하자드 영화의 감독을 맡았었고 각본가는 게임 <케인&린치>의 영화판 감독을 맡았었다고 한다. 그러나 출시된지 3년이 되어가는 2016년 1월 15일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는 걸로 봐선...... 그리고 거짓말 같이 공홈에서 관련 소식이 모습을 감추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그동안의 전작들에 비해 보스들이 하나같이 그로테스크해졌다. 특히 서큐버스를 상대할 때가 압권인데, 그로테스크한 생김새, 찍찍 뱉어내는 토사물, 역겨운 사운드효과까지 삼위일체를 달성해 처음하는 유저들과 그동안의 데메크 유저들은 혐오감을 불러올수도 있다. 릴리스와 문두스 스폰이 릴리스를 배에 박고 있다가, 그걸 단테가 뽑아내면 주욱 길게 뽑혀나와서 그걸 또 두들기고, 그걸 또 꾸역꾸역 도로 집어넣고, 그러면 또 뽑고 하는 토할 것 같은 연출이 되어있다.
스테이지 별 로스트 소울,열쇠 수집과 시크릿 미션 위치 공략 링크 스테이지 1~8 스테이지 9~18 [35] 버질의 몰락[36]
패드 조작이 드럽게 어렵다. 조합키는 기본이고 특히 점프액션과 와이어액션 점프중 글라이드 액션이 죄다 엘트리거 엑스의 조합으로 이우러져서.. 거기에 방향키까지 조작하려면 말 그대로 속이 터진다.
여담으로 단테의 첫 출연작은 본작인 DmC가 아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올스타즈에서 본 게임 출시 1달여 전에 먼저 데뷔했다.
2015년 11월 11일, 스팀 원(KRW) 지원 후 가격 오류로 39000원 이여야 할 것이 3900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스팀 판매율 3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1,2위는 폴아웃 4, 블랙 옵스 3(...) 그리고 11월 11일 오후 10경이 되어서야 정상가로 변경되었다. 스팀 본사의 직원들이 퇴근했을 시간에 벌어진 사건이여서인지 스팀 역사상 가장 긴 시간의 가격오류였다고... 덕분에 신규 구매자들은 물론이고 되팔이들까지 대량으로 구매해 G2A등에 되팔기도. 신규 구매자들의 상황 야! 신난다~
- ↑ 스팀 인증 필수
- ↑ 주요 작품으로 헤븐리 소드, 쿵후 카오스, 인슬레이브드가 있다.
- ↑ 이 지시에 대한 소문 중엔 기존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대부인 카미야 히데키 PD와의 갈등과 그의 퇴사가 원인이라는 말이 있다. 기존 작에서 퇴사한 부하 PD의 흔적을 싹 지워버리고 싶어한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 실제로 그의 퇴사 후 그가 참여했던 오오카미 시리즈에서 그의 이름이 크레딧에서 사라져버린 일이 있다. 캡콤 측의 경영진 vs 개발진 간의 갈등 구도가 심하다는 걸 생각해 보면 억측은 아니다.
기업에는 외부인이 모르는 뭔가 있다. - ↑ 골초 기믹이 있었는데 그것이 사라지고, 외모가 다소 개선되었다는 것 정도.
- ↑ DmC의 스파다는 머리색이 제대로 안나오고, 에바는 붉은색이다. 이 둘의 모습을 트레일러로는 확인할 수 없었기에 나온 추측.
- ↑ 데메크 1, 2, 3 모두 성우가 다르다. 3, 4는 같은 성우.
- ↑ 네피림의 특성상 림보의 개입을 자주 받게 되어 악마와 마주치는 일이 잦다는 설정. 기존작의 단테가 생업으로 삼았던 것과 달리 이쪽은 생존에 더 가까웠다.
- ↑ 다만 미션 20에서의 충돌 이후, DLC 미션인 버질의 몰락을 거쳐 기존작의 버질과는 또 다른 이유로 힘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이후 이 떡밥은 DmC 2가 나온다면 해결될 듯
- ↑ 특히 문짝은 멀쩡한 날이 없다.
- ↑ 그리고 둘 다 스토리상 문두스에게 붙잡히게 되고 단테를 협박하기 위한 인질극이 벌어진다.
- ↑ 미션 20에서 알 수 있듯 그의 목적은 문두스를 대신해 인간계를 지배하는 것이었다.
- ↑ 버질과 단테의 의견충돌과 버질의 타락(버질의 몰락 DLC 미션)
- ↑ DLC 버질의 몰락에서 이 배경이 버질의 망상이 아니라 저승이라면 추후에 구출되어 부활하거나 하는 스토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아직은 불확실하다.
- ↑ 가장 중요하다. 기존에는 R1(RB)로 적을 록온한 상태에서 아날로그 스틱+공격키로 기술을 사용했는데, 이게 회피로 바뀐다면 기술의 대부분을 잘라낸다는 것과 다를 게 없다는 얘기. 예를 들어 스팅거는 L3 아날로그 키로 앞 조작 두 번 후 세모로 바뀌었다. 이 방식은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젼스에서도 비슷한 모션의 공격으로 적용되는데...왜 이런 방식으로 바뀌었는지 어색하다는 의견이 많다.
- ↑ 데메크3의 퀵실버 스타일과 거의 동일.
- ↑ 리부트작인 만큼 마인화에 대한 설정도 달라졌는데, 전작처럼 마인의 힘을 이끌어 낸다기 보단 단테 고유의 네피림의 힘을 사용하여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의 시간을 느리게하는 '림보'를 만든다는 추측이 있다.
- ↑ 버질의 경우 데빌 메이 크라이 3의 도플갱어와 유사한 분신을 만들어낸다. 환영검을 다루는 능력을 보고 추정하건데 버질 고유의 네피림의 힘을 이용하여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물리적 존재를 현재의 공간으로 투영하는 '림보'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닐까 싶다
- ↑ 스테이지 아래로 떨어질 경우 HP가 감소되어 특정 체크포인트에서부터 다시 시작한다. 이건 몹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몹을 낙사시킬 경우 Environmental 보너스가 주어진다. Environmental은 낙사 외에 스테이지의 오브젝트를 이용한 킬에도 적용된다. 참고로 단테가 스테이지 아래로 떨어져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해도 몹은 부활하지 않으니 안심하자.
- ↑ 중력이 뒤죽박죽이고 온갓 형태로 변하는 점을 제외한다면 인간계와 거의 똑같은 풍경이다. 림보를 돌아다니다보면 인간계에 있는 사람들의 실루엣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 해석하면 정력이라는 뜻이다. 흠좀무
- ↑ 제조공장의 림보에서 'POISON'이라는 글자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더불어 '비만(OBESITY)'이라는 글자도.
현실세계에서도 틀린게 아니라는게 함정아무래도 제작진이 노리고 까는 것 같다. - ↑ 본가 시리즈에선 어떤 캐릭터로 플레이 하든 그냥 무조건 '단테 머스트 다이'라는 명칭으로만 통일되어서 팬들이 그냥 자체적으로 '버질 머스트 다이'/'네로 머스트 다이' 등으로 부르곤 했다.
- ↑ 물론 순수 기술수만 따지면 3이 압도적이지만 미션 한번에 가지고 갈 수 있는 데빌암과 총기류의 수가 두개로 제한되어 있으니..
- ↑ 아무래도 평론 사이트의 점수와 유저들의 평가는 크게 갈릴 수밖에 없는게, 평론가들이 그 게임만 주구장창 잡고 있는 게 아닌지라......
- ↑ 정확히는 오히려 지금보다도 낮은 빨간불이었으나 서서히 점수가 올랐다.처음에는 3점도 안됐다.
- ↑ 0점을 날린 유저중 한명은 리뷰라고는 DmC밖에 하지 않았고 그것도 전기종에 골고루 0점을 날렸다고 한다;
- ↑ http://www.vgchartz.com/gamedb/?name=dmc 보면 알겠지만 1만장 이하는 카운트를 안하는 것 같다.
- ↑ 실제로 국내 데빌 메이 크라이 커뮤니티 중 가장 크고 아름다웠던 루리웹 데메크 게시판이나 다른 네이버 카페만 들어가 봐도 그 처참한 실상을 알 수 있다. 뉴비는 없고 올비는 흥미를 잃어가고.......
- ↑ 애초에 판매 전에 까인 이유가 캐릭들이 원본과 달라서인 것도 있다. 단순히 뉴 캐릭터였다면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은 드물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스토리나 게임성 자체는 원본과 비교를 해도 안해도 괜찮기 때문에 충분히 즐길만한 수작이라고 평가받았을 것. 잘 만든 게임을 데메크의 네임밸류에 묻어가려는 무리수를 두었기에 이런 평가가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이름값도 우려먹으려 하는 개껌을 까자 - ↑ 사실 DmC도 팬이 없는건 아니다. 다만
백발충vs귀두충구데멕팬vsDmC팬의 구도가 되어서 문제지. 본가팬이 리부트를 까면 리부트가 거품물고 본가를 까고 리부트 팬이 본가를 까면 본가 팬이 눈 뒤집고 달려드는... 그런 악순환이 생겨버렸다. 물론 둘 다 즐기는 사람도 있다만은 그런 사람들도 DmC가 데메크의 이름을 달고 나왔다는 점에서 부정적이다. - ↑ 사실 묻힐 만도 한 게 오리지널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던 버질이었고, DmC에 나온 찌질한 악당 버질과는 달리 데메크3에서 라이벌 기믹의 인상 깊은 모습을 보였던지라 기존 팬들은 이 버질의 재등장에 상당히 환호중이다. 그리고 버질의 새로운 오프닝과 에필로그가 추가되고 거기에 그만큼 차기작에 대한 거대한 떡밥이 떨어졌으니......
- ↑ 자체 지원은 아니고 PC판 유저 자작 패치를 도입한 것(......)
- ↑ 데메크3SE와 데메크4 PC판에서 적용 가능하던 가속 모드.
- ↑ 전에 이 부분에 속성몹 설정 ON/OFF 기능이 있다고 써져 있었으나 그렇지는 않다. 속성몹들에 타 속성 공격도 가능하지만 따로 피격 판정은 없다. 때문에 종종 역공격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 ↑ 스테이지 19, 20은 시크릿 미션, 수집할 소울과 열쇠가 없다
- ↑ 1회차에서 모두 입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