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 for Win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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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Live 홈페이지[1]
이 항목을 읽기 전에 먼저 보면 도움이 되는(?) FAQ[2]

1 개요

마이크로소프트Windows 기반 PC 게임 브랜드. XBOX 발매를 기점으로 비디오 게임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와중에 같이 병행하던 PC 게임 사업은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되었다. 하지만 PC 게임의 대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기반인 경우가 압도적이었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Windows용 게임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어느 순간 느끼게 되었다. 이에 따라 Windows 게임도 하나의 플랫폼으로 인식하게 만들어 주는 Games for Windows 브랜드를 발표하게 된다.

2 특징

Games for Windows 로고를 달고 나오는 게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환경에서의 정상적인 게임 동작을 보증하고 XBOX 360 컨트롤러 지원 등의 몇 가지 추가 기능도 지원하게 된다. 공통적으로 게임 패키지 상단에 Games for Windows 로고를 달게 되어 있으며 패키지 뒷면 역시 정해진 형식에 따라 정보를 기재해야 한다. Games for Windows는 모든 Windows용 게임이 참여할 필요는 없다. 대표적으로 EA 같은 경우 크라이텍이 제작한 크라이시스를 제외하고는 Games for Windows용 게임을 제작 및 유통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EA의 대부분의 게임이 자체적으로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반대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경우 오히려 Games for Windows인데도 역으로 지원하지 않는 특이한 케이스.[3]

3 역사

아래는 몇 가지 변경사항을 기준으로 임의대로 구분해 본 Games for Windows의 변천사이다.

- 제1기 : Games for Windows의 탄생

  • 최초로 Games for Windows용 게임으로 발매된 게임은 렐릭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THQ가 유통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이다. Games for Windows 로고가 붙었지만 별다른 특징을 보여주진 않았으며 이후 발매된 두 번째 Games for Windows용 게임인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X에서 패키지 뒷면 하단에 기재된 정보의 규격화가 이루어졌고 XBOX360 컨트롤러도 지원하게 되었다.

- 제2기 : Games for Windows Live 서비스 시작

  • 최초로 Games for Windows Live를 지원하게 된 게임은 헤일로 2이다. Games for Windows Live의 특징은 XBOX라이브와 마찬가지로 도전과제를 지원하며 대쉬보드를 지원하는 등의 추가기능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Games for Windows Live의 계정은 XBOX 라이브 계정과의 연동을 지원해 하나의 계정으로 Games for Windows Live와 XBOX 라이브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 최초에 Games for Windows Live의 골드멤버쉽은 유료서비스로 제공되었으며 이것이 없으면 멀티플레이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시중에는 무료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게임들이 넘쳐났으므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졌다. 또한 초창기 Games for Windows Live 게임은 윈도우 비스타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결국 무료화로 전환되기 전까지 Games for Windows Live 대전을 지원했던 게임은 불과 몇 개에 지나지 않았었다. 참고로 유료로 서비스되던 시절에는 Games for Windows Live를 지원하는 PC 게임들을 구입하면 골드멤버쉽 1개월 무료이용권을 증정했었다.

- 제3기 : 크로스대전 지원

  • 섀도우런은 XBOX 360 유저와 PC 유저 사이의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최초의 게임이었다. 하지만 게임의 작품성에 다소 문제가 있었다. 섀도우런만의 두드러지는 특징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싱글플레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게임이 재미있거나 가격이 저렴했던 것도 아닌지라 게임은 깔끔하게 망했다. 결국 이 게임 때문에 파사 스튜디오는 해산되었다.

- 제4기 : Games for Windows Live 로고 변경

  • 기존의 Games for Windows Live 로고는 라이브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의 로고와 비슷해 혼란을 불러왔다고 생각했는지 캡콤스트리트 파이터 4 부터 새로운 로고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 위 로고 변경 사항과는 아무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이 시기는 마이크로소프트가 PC게임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던 시기이기도 하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제작사인 앙상블 스튜디오를 폐쇄하고 한창 트레인 시뮬레이터 신작을 제작중이던 ACES Studio를 폐쇄했기에 그러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후, 페이블 3의 PC버전을 발표하고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시리즈의 신작도 발표하게 되는데...

- 제5기 : Games on Demand

  • 2009년 12월 16일 부터 Games for Windows 클라이언트를 이용한 Games for Windows Live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초창기에는 Games for Windows 로고가 붙은 게임들 위주로 게임이 판매되었지만 현재는 Games for Windows 로고가 없는 게임들도 마켓에 추가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몇몇 Games for Windows Live 미지원 게임들에 Games for Windows Live 기능이 추가되어 나오고 있기도 하다.[4] 스팀이나 Direct2Drive에 비해 상당히 늦은 출발이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컨텐츠가 부족한 편이다. 또한 한국 마켓플레이스는 미국 마켓플레이스와 비교해 너무나도 부실한 것이 현실이다. 게임의 구입은 신용카드 및 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로 구입이 가능하다.

4 Games for Windows Live

엄밀히 말하자면 DRM은 아니지만 DRM 이야기만 나오면 대표적으로 까이는 존재
운영체제를 작살내는 더 악랄한 녀석도 있지만 GFWL보다 까이진 않는다
사실상 이 분야에서 영구까임권을 논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고 심할 경우 나머지 것들은 듣보잡 취급당하며 언급도 안 된다
Great fucking Windows Live 혹은 Great fucking Worst Launcher

4.1 단점

Games for Windows가 단순한 부심용 인증 마크라고 볼 수 있는데 반해, Games for Windows Live는 스팀, 오리진과 같은 DRM플랫폼이라 볼 수 있다. 초창기엔 GFWL을 사용하는 게임들이 많았는데, 이를 사용하면 XBOX 360에서 PC로의 이식이 간편하다는 등의 장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로 유저 편의성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일본 회사들이 자주 사용하였다. 지금은 캡콤마저 GFWL을 집어던졌지만.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 마크만 보면 치를 떨 정도로 이것을 싫어하며, 많은 사람들이 GFWL 연동이라는 점 하나 때문에 구입을 기피했다. GFWL은 다음과 같은 매우 황당한 문제점들을 내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4.1.1 프로필 다운로드 제한

GFWL을 한번이라도 써본 유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가장 치명적인 문제이다. 각 게임은 프로필 다운로드 횟수가 제한되는데, 게임마다 다르지만 보통 10-15회 정도이다. 이 횟수가 초과하면 오프라인 모드가 아닌 이상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으며, 이에 따라 멀티플레이 역시 불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문의하여 새 키를 발급받을 수 있다지만, 이 역시 단 한번으로 제한된다.[5]

어떤 경우는 GFWL이 아니라 스팀 자체에서 막히는 경우도 있다.(ex. SecuROM) 이럴 경우에는 해당 회사에서 해제용 리보크 툴을 배포하기는 하나 실행 방법도 복잡하고 어떤 건 아예 실행 자체가 안 된다!!! 대표적으로 바이오쇼크 2의 경우(2013년 10월 4일에 GFWL이 삭제되기 이전에는) 사이트에서 지원해준 리보크 툴이 먹통이라 새 키를 얻어도 인증오류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럴 땐 게임을 그냥 버려야 했다.

현재는 SSA라는 인증 방식이 도입되어서 이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하지만, 여전히 이를 사용하지 않는 non-SSA 방식의 게임이 훨씬 많다.

4.1.2 셧다운제

한국 한정으로 일어나는 문제.

2012년 12월을 기점으로, 엑스박스 라이브는 셧다운제의 대상에 들어갔으며 GFWL도 이 여파를 피할 수 없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핀 인증이 필요한데,[6] 문제는 미성년자의 경우 아예 인증 자체를 받을 수 없다는 것. 이는 계정을 북미 등 다른 지역으로 이관해야 해결이 가능하다.

4.1.3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린 안정성

GFWL은 프로필과 세이브 파일을 연동시켜서 관리하는데, 둘 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겼을 경우 세이브 파일이 날라가 버린다! 또한 스팀, 오리진 같이 세이브 파일을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는 기능 따윈 없기 때문에[7], 유저가 알아서 세이브 파일과 프로필 파일 두 개를 전부 백업해야 한다.

4.1.4 번거로운 패치 인증

스팀웍스를 사용하는 게임들은 개발자가 그냥 스팀을 통해 패치파일을 배포하면 그만이지만, GFWL을 사용하는 게임들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일일이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한 예시로 던 오브 워 2 역시 이 때문에 패치 한 번 하는데 한달이나 걸리는 등 게임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어야 했다. 개발자 입장에서도 참 마음에 안드는 GFWL

4.1.5 번거로운 패치 설치 절차

GFWL 게임의 경우 스팀에 입점하지 않은 이상 패치파일을 별도의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허나 모든 게임이 패치파일을 별도로 제공하는 건 아닌지라 그런 게임들은 무조건 게임 실행시 다운받도록 되어 있는데 이 과정이 괴랄하다. 게임 실행시 업데이트 인식 -> 업데이트 다운로드(업데이트를 하는 동안에는 다른 작업 불가능) ->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게임 재시작시 업데이트가 설치된다는 메시지가 뜸 -> 게임을 종료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시작 이라는 이상한 업데이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런 식으로 업데이트를 하는 클라이언트는 GFWL이 유일하다. 유플레이 서비스를 하지 않던 시절의 유비소프트의 PC게임도 게임에 내장된 패치 업데이터가 있었지만 절대로 게임 먼저 실행해놓고 업데이트를 검색하는 짓은 하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참으로 번거로운 절차가 아닐 수 없다.

4.1.6 그 외

매우 무거운 프로그램, 있으나 마나한 마켓플레이스, 각종 버그 등, 위에 나열한 것 외에도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것과 함께 다른 DRM을 병행 사용하는 게임들은 지옥을 맛볼 수 있다 DRM 트리플 악셀을 밟고 있는 GTA4라던가

윈도우 8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마켓플레이스 프로그램의 호환성을 윈도우 7으로 변경해서 실행해야했다. 그리고 GFWL 클라이언트는 그냥 다운로더일 뿐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에서 직접 게임 실행은 불가능했다. 원래대로라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켓 크기를 키워서 스팀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얼마 가지 못해 Xbox.com으로 통합되면서 서비스 자체가 흐지부지해지는 바람에 클라이언트의 기능이 빈약한 채로 남게되었다.

웃기는 점은, 복돌이들은 이에 대한 피해를 전혀 받지 않아서 정품 이용자들에게 오히려 불편만을 안겨 주는 악질적인 DRM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다.[8]

4.2 변명 장점

그렇다고 해도 GFWL에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도전과제 시스템의 경우, 스팀과 비교해서 매우 잘 짜여져 있어서 도전과제를 깨기 위해 일부러 GFWL을 이용해서 자학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XBOX 360과의 크로스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GFWL 게임이 그래도 좀 있는 편이라 때문에 PS3과의 크로스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 포탈 2 단 하나뿐인 스팀과 비교해서 이 점은 높게 쳐 줄만 하다.

또한 일단 무조건 온라인 접속부터 되고 봐야 하는 다른 플랫폼들의 강제 연동 게임들과는 달리, 순수하게 GFWL만 놓고 보자면 온라인 접속이 선택[9]이기 때문에 만약 스팀, 오리진, 유플레이, GFWL이 동시에 망하는 날이 온다고 가정한다면 GFWL 게임은 그래도 싱글플레이는 할 수 있다. 물론 그런 일은 일어날 리 없다 그러나 GFWL 게임 중에서도 온라인 연결이 필수인 것들이 있으며 최근에는 운영체제에 따라 GFWL 클라이언트에 오류가 생긴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이 상태가 계속 된다면 <토이 솔저스>를 제외한 모든 GFWL 게임들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런 장점은 있으나 마나가 된다. 게다가 스팀 같은 경우는 업데이트를 통해서 오프라인으로도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4.3 현재

인과응보라고 할까, 당연하게도 많은 게임 제작사들이 GFWL을 버리고 스팀으로 전향한 상태이며, 이제는 이를 만든 마이크로소프트조차도 자사가 유통하는 게임에 GFWL이 아닌, 스팀웍스를 도입했기 때문에 사실상 버린 자식 취급을 받는 플랫폼이다.

초창기에는 GFW와 GFWL 이미지가 비슷해 헷갈릴 때가 있었으나 현재에는 전자는 푸른색, 후자는 오렌지색으로 색이 구분되기 때문에 구별이 쉬운 편이다. 허나 막장으로 떨어진 GFWL의 이미지 때문에 GFW 로고가 붙은 게임만 봐도 '헐 나 저거 안 삼'이라고 하는 사람들까지 생겼다. GFW 로고 자체는 라이브 기능은 전혀 적용되지 않으며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엠파이어: 토탈 워 등의 스팀 강제 연동 게임에도 쓰였던 범용 이미지이기 때문에, GFW 로고를 보고 해당 게임을 욕하면 안 된다. 이러나 저러나 현재는 GFWL이나 GFW 로고를 붙이고 나온 게임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GFW 로고도 사용이 금지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GFWL을 집어던진 후의 과도기 동안 스팀을 사용하다 2013년 이후엔 대체적으로 윈도우 8 마켓을 같이 사용하는 중이다.[10]

2014년 9월 현재 GFWL 마켓플레이스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없는 문제점이 나오고 있다.

4.4 마켓 폐쇄 / 서비스 종료

XBOX 360의 업데이트로 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가 사라짐과 함께, 2013년 8월 25일에 GFWL 마켓플레이스가 폐쇄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 처음에는 어디까지나 게임 구입만 폐쇄되는 것 뿐이므로 기존의 GFWL을 달고 나온 게임들에는 별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었다가 2014년 7월 1일에 서비스를 정식 종료하기로 확정되었다.

GFWL 서비스가 중지되면 이를 사용하는 게임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실제로 GFWL 서비스 중단으로 게임 플레이 자체가 힘들어지는 게임은 10개가 채 안 되며 나머지 게임들은 서비스가 종료되어도 아쉬운 대로 싱글플레이는 가능하다.[11] 그렇기 때문에 서비스 중단으로 게임을 아예 못하게 되는 것을 걱정하기보단 싱글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DLC 이용을 못한다거나 미래의 운영체제에서 게임을 못 하게 되는 점 등을 더 걱정하는 쪽이 좋고, 그런 점 때문에 제작사들의 패치는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중에 퍼블리셔가 증발하거나 업데이트는 안중에도 없는 회사들이 있잖아? 안될거야 아마 특히 라이브 접속이 선택이 아닌 사실상 필수인 게임 중에는 헤일로 2 같은 명작이나 더트 3 같은 DLC 떡칠 최신작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런 게임들은 패치가 시급하다. 2015년 4월 1일자로 더트 3은 GFWL 제거 패치가 완료되었으나, 헤일로 2는 위 마켓 폐쇄 공지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는 게임은 이후 어떤 곳에서도 구입할 수 없다"고 언급된 것으로 보아 후속 패치를 기대하긴 힘들 듯하다. 그러나...

2014년 6월 19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현재 차세대 게임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GFWL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러한 발표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해하지 말자. GFWL 플랫폼 자체를 살리는 것이 아니다. GFWL이 완전히 소멸되면 GFWL이 적용되어 있는 게임의 서비스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에 GFWL 서비스를 살리는 것은 옳다.) 참조

4.5 그 외

아래는 Games for Windows Live와 관련된 몇 가지 지식들이다.

  • Games for Windows Live를 지원하는 게임은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계정을 이용하면 싱글플레이 컨텐츠는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물론 모든 게임이 그런 것은 아니다. 헤일로 2는 라이브 접속을 하지 않으면 맨 처음 챕터만 진행이 가능하며[12] 섀도우런은 아예 게임 실행조차 되지 않는다.
  • Games for Windows Live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하게 되면 CD키 없이도 게임 설치가 가능하다. 멀티는 죽어도 하지 않을 사람이라면 CD키 없이 게임을 설치해보자.
  • Games for Windows Live 마켓플레이스가 오픈하면서 Tinker라는 프로필 다운로더 무료 게임이 공개되었다. 이 게임은 원래 윈도우 비스타에서 업데이트로 제공하던 무료 게임인데 라이브가 적용되어 공개된 것이다. 이 게임은 도전과제도 지원하니 점수가 탐나는 게이머는 노려보도록 하자. 그리고 이 게임을 미리 다운받아 실행함으로써 타 GFWL 게임의 프로필 다운로드 횟수 차감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윈도우 재설치 등으로 인해 프로필 다운로드가 필요할 경우 무조건 이 게임(또는 Gameroom)을 먼저 다운받아 실행하는 것이 좋다. 계정만 동일하다면 모든 GFWL 게임이 해당 프로필을 공유하기 때문.
  • Games for Windows Live 마켓플레이스에는 게임룸이라 불리는 고전게임 서비스가 존재한다. XBOX 360 유저와 스코어 랭킹을 겨룰 수 있으며 굳이 게임을 구입하지 않아도 조금이나마 도전과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4.6 구입하면 안되는 GFWL 연동 게임 목록

GFWL과 강제 연동되는 게임들을 적어놓은 리스트이다.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되어 있지만, 다른 플랫폼에서 구입하면 해당 플랫폼의 시스템에 따르는 게임들은 추가하지 않는데 이에 해당되는 게임은 월드 오브 구, 오스모스, 다크 보이드, 월리를 찾아라 이렇게 4개가 있다.[13]

★ 표시가 된 게임은 XBOX 360과의 크로스 플랫폼 대전을 지원한다. 크로스 플랫폼 대전을 지원하는 게임은 단 4개만 존재한다.
◎ 표시가 된 게임은 무조건 CD키를 이용해 라이브에 접속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게임을 제대로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14]
※ 표시가 된 게임은 GFWL이 제거될 확률이 사실상 0%이거나 제거 작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된 게임이다. ※ 표시가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GFWL이 제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게임은 많으므로 참고하자.[15] 아울러 ※ 표시가 되어 있더라도 기적적으로 부활하는 게임이 나올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 표시가 된 것은 추후 GFWL 제거 예정이 잡힌 게임이다.

GFWL 서비스가 곧 종료되기 때문에, 멀티플레이 위주의 게임 및 CD키를 이용한 라이브 접속이 반드시 요구되는 게임들(◎ 표시가 된 게임들)은 추후 바이오쇼크 2처럼 GFWL이 완전 제거될 거란 확신이 없는 이상 절대로 구입하지 말자. 타임게이트 스튜디오 같이 망한 회사들의 게임도 많으며, 일본 회사들은 대개 사후지원에 매우 소홀하다.

그리고 패키지로 출시(스팀 비연동)한 GFWL게임들 상당수가 세이브가 불가능한 문제점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4.6.1 과거에 GFWL 연동이었던 게임

아래의 게임들은 후속 패치로 GFWL이 완전 제거되었다. 지옥에서 벗어난 생존자들
◈ 표시가 된 게임의 경우 스팀상에 여전히 GFWL 버전이 남아 있어서 GFWL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4.7 관련 항목

  1. GFWL은 XBLA의 하위 브랜드였다.
  2. 흔히 있는 'GFWL 게임은 설치횟수에 제한이 있다'같은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을 수 있다. 그렇다고 이 항목에 있는 것들을 100% 믿진 말자. 예를 들어, FAQ에는 반드시 라이브 계정을 생성할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더트 3 같은 게임이 배신을 때리는(?) 바람에 라이브 계정은 필요에 따라서는 반드시 생성해야 한다.
  3. 그나마 GFW였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도 월드 앳 워 단 하나였다.
  4. 월드 오브 구, 다크 보이드가 대표적.
  5. 이렇게 복구한 경우에도 심각한 함정이 존재하는데, 지금까지 게임 내에서의 업적 등이 모조리 초기화된다.
  6. 만일 인증이 되어 있지 않은 계정으로 로그인 하려고 하면 100% 오류가 뜬다. 문제는 오류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는 것(...).
  7. 윈도우 8용 게임들에 적용되어 있는 엑스박스 라이브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저장 기능이 사용된다. 몇몇 데이터는 저장이 안되긴 하나 반드시 저장되어야 하는 데이터는 저장되기 때문에 GFWL보다는 훨씬 낫다.
  8. 불법다운한 게임조차 GFWL 계정을 연동하여 도전과제 달성 등이 가능하다.
  9. 실제 라이브 계정이 아닌 로컬계정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CD키를 등록 안 해도 도전과제는 딸 수 있다.
  10. 캐주얼 게임들은 윈도우 스토어, 코어 게임들은 스팀을 중심으로 내고 있다.
  11. 사실 이 점 때문에 서비스가 망할 경우, 대대적인 패치가 필요한 스팀 DRM이나 오리진 DRM 같은 것들과는 달리 패치를 안 해줘도 그나마 상황이 낫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모든 GFWL 게임이 다 그런 건 아니다.
  12. 이마저도 패치를 깔면 싱글플레이를 아예 할 수 없음
  13. 스팀에서 구입하면 스팀과 연동되며, 스팀의 도전과제 등을 이용한다.
  14. 다행히도 해당되는 게임은 많지 않은 편이고 F1 2011의 경우 GFWL 제거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더트 3의 경우 2015년 4월 1일자로 GFWL 제거작업이 완료되었다.
  15. 예를 들어 '더 클럽'의 경우 여전히 스팀 같은 곳에서 판매중이지만 제작사가 문을 닫은지 오래이며 '스타워즈: 클론전쟁'의 경우에는 (비록 여전히 게임을 판매중이긴 하지만) 루카스아츠도 문을 닫았고 제작사도 문을 닫은지 오래이다.
  16. 액티비전에서 007 시리즈에 대한 게임 제작 판권을 포기했다.
  17. 2014년 4월 중순에 세가에서 해당 게임을 스팀상점에서 내려버렸지만, 6월 중순에 다시 판매를 재개하였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제작사가 망했기 때문에 GFWL 제거 여부는 아무도 모른다.
  18. 원판은 스팀 연동이다. 2007년 로스트 플래닛 원판이 나올 당시만 해도 GFWL 서비스는 시작하지도 않은 상황이었다. 이후 업계 내에서 GFWL을 사용하나 스팀을 사용하나 아니면 아무 것도 안 쓰느냐의 선택이 있었고 캡콤은 GFWL 우선 정책으로 나가게 된다.
  19. 게임 자체는 무료. 유료 DLC가 꽤 존재한다.
  20. 올림픽 라이센스 문제로 판매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제작사인 세가에서 해당 게임의 패치를 제작할 수 없다.
  21. 2014년 3월에 스팀 및 오리진을 포함한 모든 온라인 상점에서 판매가 중단되었기에 사실상 EA와 제작진이 GFWL 제거 작업을 포기한 것으로 보였으나, 5월 31일 다시 스팀 상점에서 판매를 재개하였다.
  22. 현 시점에서 GFWL 서비스 종료시 가장 피해가 덜 가는 GFWL 게임이다. GFWL이 종료되어도 도전과제를 획득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것 이외에는 변경점이 없다.
  23. 크로스플랫폼 대전이 적용된 최초의 타이틀이긴 하나, 크로스플랫폼이 적용된 것 이외에는 장점이 없었기에 철저하게 망했다. PC버전은 한글화 발매가 예상되었으나 워낙 크게 말아먹은 탓에 한글화는 커녕 크로스플랫폼에 대한 어두운 미래만을 보여줬다. 크로스플랫폼의 장점을 밀고 나가야 했던 마이크로소프트였지만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게임 이후로 크로스플랫폼 기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사실상 크로스플랫폼의 망조를 보여 준 타이틀.
  24. 시디키가 없으면 실행조차 안된다.
  25. 서버가 문을 닫은지 오래고 서버가 부활하길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26.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제작사인 타임게이트 스튜디오가 망했다. 애초에 이 게임은 후속작이 나오면서 후속 지원이 끊긴 상태였다.
  27. 더 클럽의 사례와 동일
  28. 유통사인 미드웨이가 문을 닫았다.
  29. 특이하게도 온라인 게임인데 이것이 적용되어 있다.
  30. GFWL의 종료와 함께 이 게임의 서비스도 종료된다.
  31. 더 클럽의 사례와 동일
  32. 유통사였던 THQ 도산도 원인이겠지만 THQ가 도산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해당 게임은 오래 전에 차량 라이센스 문제로 판매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GFWL이 제거되지 않았을 것이다.
  33. 제작사인 프로파간다 게임즈가 문을 닫았다. 해당 제작사는 캐리비안의 해적 관련 게임과 튜록 2편의 제작을 하던 중이었는데 해당 프로젝트들도 취소되었다.
  34. 시디키 미사용시 초반 챕터만 플레이 가능했고 업데이트 이후에는 무조건 키를 등록하게 유도한다.
  35. 시디키 미사용시 세이브가 원천 봉쇄된다.
  36. GFWL 뿐만이 아닌 시큐롬, 락스타 소셜클럽 등 삼중트랩의 DRM이자 락스타 게임즈 역사상 최악의 DRM을 자랑하는 게임.
  37. 역시 락스타도 GTA 4 이후로 GFWL을 버리고 다음 작품부터 자체 DRM인 락스타 소셜클럽 위주로만 게임을 발매하였다.
  38. 많은 GTA 4 스팀유저들의 공분을 사는 버그가 존재하는데 일부 스팀판에서 게임을 실행하면 게임이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운이 좋으면 GFWL을 재설치 하는 선에서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최악의 경우 GFWL을 수십번 재설치하고 인터넷에 존재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제 돈 주고 산 GTA4는 실행될 생각을 하지 않으며 어떨 때는 됐다가 또 어떨 때는 안 되는 막장성으로 뭇 GTA 4 유저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파일을 GTA 4 설치 폴더에 넣으면 실행은 되는데 이 경우 정품 유저도 멀티플레이가 불가능해진다. 이뭐병.
  39. 2015년 4월 1일자로 거짓말같이 GFWL 제거작업이 완료되었다! 동시에 이미 더트 3을 소유하고 있었던 유저들에게는 모든 DLC를 포함한 DiRT 3 Complete Edition을 무료로 라이브러리에 넣어주었다. 오오 코드마스터 오오
  40. 스팀 버전 및 gog.com 버전이 H2인터렉티브에 의해 따로 발매되었다. 단, 기존 패키지판의 연동은 없다. 추후 기존판이 GFWL 연동 해제될지는 미지수.
  41. 스팀으로 재출시 되면서 GFWL은 벗겨진 상태이지만, 스팀 연동 등의 조치는 없었고, 앞으로 이뤄질지 미지수.
  42. 스팀 강제연동 게임인데, 여기다 GFWL까지 사용했다. 이뭐병.
  43. 이하동문. 참고로 제작사 렐릭 엔터테인먼트는 다음 확장팩인 레트리뷰션은 아예 스팀 연동으로만 발매했다. 때문에 확장팩임에도 카오스 라이징과 사실상 연동이 안된다. 퍼블리셔인 THQ 역시 이에 영향을 받았는지 이후 THQ의 모든 게임에 스팀웍스가 도입되었다...고 아는 유저들이 있으나 실제로는 훨씬 이전인 2009년도에 처음으로 나온 세인츠 로우 2부터 스팀 연동 게임을 발매해 왔다.
  44. 스팀웍스 전환을 위한 작업이 완료되었다. 레트리뷰션과의 연동은 미지수. 애초에 스팀 연동이었는데 괜히 GFWL이라는 똥을 덕지덕지 쳐발랐다는거 부터가 개삽질
  45. GFWL과는 정 반대의 포지션에 있는 플랫폼이며, GFWL을 삭제한 게임들은 거의 다 스팀으로 플랫폼을 갈아타고 있다.
  46. GFWL은 어디까지나 DRM이 아닌, 플랫폼의 개념이다. 그러나 하는 짓거리를 보면 도저히 DRM이라고 안 할 수가 없다 보통 GFWL 게임들은 시큐롬 같은 것들을 적용한 채 패키지 발매를 한다. 사실상 GFWL이 불법 복제를 막는 기능은 전무하다고 봐도 된다. 게다가 GFWL 로그인을 안 하면 세이브가 안되는 등의 제약이 있는 게임도 일부 있어서 해당되는 게임들 한정으로는 DRM 역할을 한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