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AG Baureihe 403/406/407
Intercity-Express | ||||||||
현용 차량 | 내수형 | ICE 1 · ICE 2 · ICE T · ICE 3 · ICE 4 | ||||||
수출형 | 지멘스 벨라로(삽산 · AVE S.103 · CRH 3 · e320) | |||||||
예정 차량 | NGT | |||||||
퇴역 차량 | ICE TD | |||||||
사건·사고 | 에세데 사고 |
1 사양
독일철도 403/406/407형 | |
열차 형식 | 고속열차 |
구동 방식 |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
제작 회사 | 지멘스 |
도입 연도 | 2000년 ~ 현재 |
궤간 | 1,435 mm 표준궤 |
차륜 배치 | Bo′Bo′+2′2′+Bo′Bo′+2′2′ +2′2′+Bo′Bo′+2′2′+Bo′Bo′ |
영업 속도 | 320 km/h |
최고 속도 | 330 km/h |
최대 출력 | 8000 kW (11000마력) |
신호 방식 | PZB90, Sifa, LZB |
급전 방식 | 15 kV, 16.7 Hz AC, 1.5 kV DC, 3 kV DC |
제어 방식 | VVVF-GTO(403/406형), VVVF-IGBT(407형) |
동력 장치 | 교류 유도전동기 |
편성 대수 | 8량 |
2 개요
독일의 세 번째 고속철도 차량. 설계상 최고속도는 330km/h이며, 독일 내 고속선에서의 영업최고속도는 300km/h이다. 1997년에 처음으로 시제차량이 나왔으며, 2002년 쾰른-프랑크푸르트 고속선 개통과 함께 본격적으로 현업에 투입되기 시작했다. 전반적인 컨셉은 한 발 먼저 데뷔한 ICE T를 통해 정립된 컨셉을 바탕으로 하였다.
ICE 1과 ICE 2와는 달리 신칸센과 같은 동력분산식으로 개발된 차량이며, 유체역학이라는 개념따윈 우걱우걱 씹어먹게 생긴 전작들과는 달리 뱀장어처럼 늘씬하게 설계된 디자인이 특징. 비유하자면, 신칸센 500계 전동차를 좀 짜리몽땅하게 만들면 이렇게 된다고 할 수 있을 듯? 실제로도 앞서 언급한 신칸센 500계를 디자인한 독일의 산업디자인 회사에서 열차 디자인을 맡았기에 여러모로 서로 비슷한 모양새가 되었는데, 이는 ICE T 및 ICE TD도 공통되는 부분이다.
원본인 ICE 3는 단일전력 모델로서 독일 내 고속선에만 대응하지만, 국제열차로 투입하기 위해 제작된 ICE 3M은 무려 4가지의 전력 시스템을 지원한다! [1] 단, 직류 노선에서의 운행 시에는 최고속도가 220km/h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