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nautica/생물/동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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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Subnautica에 등장하는 생물 중 동물군(Fauna)으로 분류되는 종들. 플로터를 제외하면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특정 생물은 게임 스토리에 중요한 관여를 하기 때문에 스포일러에 유의 바란다.

2 분류

2.1 유용 생물

잡아서 섭취하거나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종류. 주로 소형 물고기처럼 생긴 생물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모 게임의 개복치마냥 뭣 좀 당했다 하면 픽픽 죽어나간다. 정말로 공격판정이 있는 것이라면 전부 한방에 다진 고기가 되버린다. 재미있는 점이라면, 육지 지형 위에 얘네들을 던져 놓으면 지면 위를 헤엄쳐서 바다로 되돌아 간다.

종종 작은 어종이 대량으로 무리지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잘 보면 제대로 폴리곤으로 만들어진 어종이 아니라 납작한 2D 물고기다. 이 군체 어종은 잡을 수 없으며, 정지 소총으로도 느려지지 않는다.[1]

2.1.1 피퍼(Peeper)

거대한 눈이 특징인 어종으로, 시작 지점부터 흔히 볼 수 있다. Peeper란 단어는 찍찍우는 짐승[2]과 눈알, 안경 이란 뜻으로도 쓰인다.

처음 시작할 때 피퍼를 발견하면 잡으라고 뜬다. 밤낮 구분없이 나타나며, 날치처럼 물 위로 뛰어오르는 재주를 가졌다.

나이프로 공격하는 행동 등의 위협을 느끼면 물갈퀴를 낀 플레이어보다 빠르게 도망가기 때문에 씨글라이드를 써야 쉽게 잡을 수 있다. 타 어종보다 잡기 어렵지만, 잠을 자거나 표면에 붙어 자고 있는 놈은 쉽게 잡히고, 무리지어 다닐 때 정지 소총을 쏘면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서식지는 얕은 물 및 켈프 숲, 여담으로 먹잇감이라 켈프 숲에서는 스토커한테 쫒겨다닌다.[3]

블래더피시와 마찬가지로 초보에 대한 배려심이 가득한 어종으로, 요리해 먹으면 양분과 수분 보충률이 전체 2위쯤으로 상당히 높다. 날것으로 먹어도 양분 보충률이 꽤 높지만 잃는 수분도 상당해서 추천하지 않는다. 구워먹으면 눈알 연골이 맛있다고 한다

다른 식용어종과는 달리 스캔시간이 꽤 길다. 그 주제에 잽싸기까지 하므로 발암을 주의하자. 흔하기도 하고 생김새가 귀엽기도 해서 인기가 많은 어종. Subnautica의 마스코트격 생물이라 로고에 쓰이기도 했다.

다른 어종과 다르게 눈꺼풀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종종 눈을 깜빡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나이프로 공격하거나 탈것으로 칠 경우 눈을 감은 채로 사망한다. 아직까지는 죽었을 때의 모습이 살아있을 때의 모습과 다른 유일한 어종.

서식지 : 안전한 여울, 추락 구역

2.1.2 블래더피시(Bladderfish)

시작지점에서 피퍼와 쌍벽을 이루는 흔한 어종. 비쩍 마른 몸에 위아래로 반투명한 물주머니 같은 것을 달고 다닌다. 이동속도가 느려 도망가도 잡기가 쉬운 편. 밤에도 나타나기는 하지만 일단 주행성이라 낮에 더 많이 보이며 움직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주로 얕은 물 및 켈프 숲, 버섯 숲에서 보인다.

초반 플레이어의 생존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데, 수분이 없으면 그때그때 나가서 잡아오면 되기 때문. 이 녀석 한마리로 여과수 한 병을 만들 수 있다.[4] 설명을 보면 투명한 막으로 바닷물을 여과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구워먹을 시 양분 스탯은 높은 편은 아니니 여과수 만들 때 쓰자. 또한 공기 부레의 재료로도 쓰인다. 산소가 별로 없을때 이걸 먹으면 산소가 찬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유일한 방어체계는 몸의 95%를 이루는 연골 조직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젤리버섯처럼 이름이 두 번씩이나 변경되었다. 개발 초기에는 '블래더피시(Bladderfish)'라 불렸는데 이후 업데이트로 '에어색(Airsack)'이란 이름으로 변경되었다가 또다시 블래더피시로 되돌아왔다.

서식지 : 얕은 여울, 켈프 숲, 초원평야, 수중제도, 버섯 숲, 대산호, 씨 트리더의 길

2.1.3 부메랑(Boomerang)

이름 그대로 못생긴 부메랑처럼 생긴 어종으로 상하 대칭으로 생겼다. 나름 준수한 양분 스탯을 가지고 있다. 피퍼보다 잡기가 쉬운 편. 주로 얕은 물에서 낮에 보인다. 굉장히 날쌔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쉽게 잡을 수 있어서 물갈퀴가 없는 초반에도 쉽게 잡힌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꽤 맛이 없다고 한다. 또한 지느러미는 연골 조직으로 되어 있어서 느린 거라고 한다.

서식지 : 얕은 여울, 켈프 숲, 초원 평야,수중 제도 및 그 밑바닥, 쿠시 존

2.1.4 라바 부메랑(Lava Boomerang)

부메랑의 용암버전. PRAWN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서식지 : 용암 구역

2.1.5 아이아이(Eyeye)

눈알이 헤엄치는 듯한 눈깔괴물 소형 어종. 포유류인 아이아이하고는 관련 없다.

낮밤을 가리지 않고 켈프 숲이나 동굴 내부에 서식한다. 덩치는 작지만 양분 스탯은 나쁘지 않은 편. 그리고 날것으로 먹어도 수분이 감소하지 않아 기지에서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배고픔 수치가 낮을 때 급한대로 이놈을 잡아서 먹을 수 있다. 좀 발견 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92%가 안광이고 6%가 기타 조직, 2%가 물갈퀴 조직이라고 한다. 즉 뇌조직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뇌조직이 없이 신경기관만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잡히는것도 그 이유이다.

서식지 : 켈프 숲, 젤리버섯 동굴, 쿠시 존

2.1.6 라바 아이아이(Lava Eyeye)

아이아이의 용암버전. PRAWN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아이아이처럼 날로 먹어도 수분이 떨어지지않는다.

서식지 : 용암 구역

2.1.7 게리피시(Garryfish)

낮에 얕은 물에서 주로 출몰하는 어종으로, 노란 쏠배감펭같은 몸에 길쭉한 꼬리를 가졌다. 양분 스탯은 평균적이지만 그런 것 치고는 수분 스탯이 좋은 편. 몸이 얇아서 잡기가 좀 힘들다. 주로 얕은 지역 동굴입구에서 보인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몸에 있는 무늬를 바꾸고, 튀어나온 눈으로 모래 속에서 포식자를 살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먹었던 먹이를 숨어서 소화시키기 위해 내장이 몸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서식지 : 안전한 여울, 수중 제도, 모래 언덕

2.1.8 훕피시(Hoopfish)

진한 청색 몸에 형광 녹색 띠가 위아래로 있는 어종. 양분 스탯은 그럭저럭 낮은 편. 보통 초보 플레이어들은 이걸 보고 신기하게 생각하여 채집한 다음 손전등 대신 사용할려고도 하는데 사실 아무런 발광 효과가 없다. 컨셉아트에서 앰프일를 피해 다니는 것으로 봐서 추후에 관련 패치가 있을 듯 하였는데, 이 컨셉은 녀석의 아종인 스파인피시가 대신 가져갔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의외로 지능이 있는 편이며 몸의 고리를 이용해 해수의 밀도를 바꿔서 수영을 한다는 흠좀무한 특징이 있다고 한다. 심해 해파리들의 섬모에서 모티브를 딴 듯 하다.

서식지 : 안전한 여울, 켈프 숲, 초원 평야, 대산호

2.1.9 스파인피시(Spinefish)[5]

블러드 켈프 숲에서 서식하는 훕피시의 아종. 해당 지역의 분위기답게 흉칙하게 생겼으며, 훕피시와 마찬가지로 식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앰프일의 먹이라는 설정이 있다. 스캔은 할 수 없다. 앞에서 해당지역 답게 흉칙하게 생겼다고 했지만 이 지역에서는 그나마 좀 보기 괜찮은 물고기다;

생긴 것과 다르게 요리해서 먹으면 양분 23에 수분 3에 꽤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생긴 모습 덕분에 바닥에 누워 죽은 척을 하면 포식자들이 그냥 지나칠 수 있다고 한다.

서식지 : 블러드 켈프 숲, 로스트 리버

2.1.10 홀피시(Holefish)

주로 동굴 속에 서식하는 소형 어종으로, 몸에 구멍이 나 있다. 양분 스탯은 평균적.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몸의 반 이상이 연골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며, 몸의 구멍의 크기와 모양을 변화시켜 변칙적인 패턴을 보일 수 있다고 한다.

서식지 : 안전한 여울 동굴, 버섯 숲 동굴, 추락 구역

2.1.11 호버피시(Hoverfish)

켈프 숲에서 자주 보이는 어종으로, 다리 여섯 달린 도마뱀처럼 생겼다. 낮에는 매우 활발하지만 어차피 느려서 쉽게 잡히며,밤이 되면 켈프 숲 밑바닥에 붙어서 자고있다. 밤 중에 켈프 숲에 있다면 호버피시를 많이 잡을 수 있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6개의 다리 비슷한 기관에서 바닷물을 이온화시켜 미역을 먹거나 잠을 잘때 떠내려가지 않게 한다고 한다.

서식지 : 켈프 숲, 추락 구역

2.1.12 오큘러스(Oculus)

젤리버섯 동굴의 어두운 곳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피퍼와 매우 유사하게 생겼다. 보통 3~7마리 정도 몰려 다니며, 동굴에 살면서 시력이 퇴화했는지 도망가지 않아 매우 쉽게 잡힌다. 다만 빛을 보면 도망가니 유의하자. 양분 스탯이 좋은 편이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모두의 예상대로 피퍼와 가까운 친척이며, 젤리버섯이 주요 먹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서식지 : 젤리버섯 동굴

2.1.13 레지널드(Reginald)

초원 평야에 출몰하는 개복치를 닮은 어종으로, 구워먹으면 양분 수치가 44로 상당히 좋다. 또 느려터졌기에 쉽게 채집 가능하다. 주로 초원 평야의 바위 탑이나 뾰족바위가 많은 곳에 빙글빙글 돌며 생활한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아가미같은 3개의 검은 홈으로 조류를 걸러 먹는다고 한다.

서식지 : 초원 평야, 심해 암초 지역, 마운틴 섬 주변

2.1.14 스페이드피시(Spadefish)

초원 평야, 버섯 숲, 동굴 등에서 출몰하는 삽처럼 생긴 외눈박이 어종으로, 구워먹으면 양분을 어느정도 채워준다. 출몰하는 개체수도 많고 잘 도망가지 않아 쉽게 잡을 수 있다.

원래는 Subnautica 식용 생물 중 가장 높은 양분 스탯을 가졌고 날것으로 먹어도 수분이 감소하지 않았으나 Seamoth Update 이후 그 자리를 레지널드에게 내주고 말았다.

여담으로 식용 어종 중에서 유일하게 알이 있다. 다른 식용 생물들은 대형 수족관에 4마리 정도 가둬놓으면 알 없이 번식하는데 비해 이놈들만 알이 보인다. 다만 알의 텍스처는 리프백 알과 공유한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최근에 발견된 샘플에선 독 성분이 발견됐으며 이는 생활주기에 따라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 같다고 한다.

서식지 : 초원 평야, 버섯 숲, 대산호, 심해 암초 지역

2.1.15 플로터(Floater)

미끌미끌한 분홍색 풍선 비스무리한 생물로 수면에 뜨는 성질 + 표면에 들러붙는 성질이 있다. 귀여워 보이지만 칠성장어를 빼다박은 입을 보면 곧 생각이 바뀔 것이다.(...) 채집해서 인벤토리에 집어넣을 수 있지만 식용이나 아이템 제작에 사용되지는 않는다. 현재까지는 채집해 두었다가 다른 물체에 붙여 두둥실 띄우는 것만 가능하며, 이때문에 플레이어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득을 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생물이다.

플로터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예를 뽑자면, 플레이어를 보면 무조건 공격하는 어종에게 붙여 무력화하는 식으로도 사용 가능한데, 의외로 이 방법이 굉장히 효율적이다. 사용 시 근처에 생물이 있다면 자동으로 추적해 붙으므로 붙이기 어렵지도 않다. 단, 반경 2~3m 이하 정도되는 거리에서 붙여야 한다.이건 뭐 스탠드도 아니고 또한 동굴을 막고 있는 작은 바위를 떼어내고 싶을때 플로터를 몇 마리 붙여서 해결할 수도 있다.

조그만 주제에 경악스러운 부유력을 가지고 있는데, 위의 사진처럼 플레이어 몸 크기만한 바위를 들어 올리고, 한 마리만 가지고도 씨모스는 물론 리프백도 띄울 수 있다.(!!)[6] 여담으로 맵 남서쪽에 있는 플로터 섬도 이름에 걸맞게 거대한 플로터들이 하중을 받치고 있다. Habitat 업데이트로 추가된 북쪽의 수중 제도(Underwater Islands)또한 플로터가 하중을 받치고 있다. 리프백을 띄울 수는 있지만 올라가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덤으로 잘못붙이면 미친듯이 회전하기 시작하므로 주의. 참고로 리퍼 레비아탄에게 붙이려는 행동은 하지 않는게 좋다.

설정상 이 부유력의 근원은 이 녀석들의 체내에 헬륨가스가 채워져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처음 시작할때 약 열 마리 정도가 기본으로 주어진다.

서식지 : 안전한 여울, 초원 평야, 수중제도(거대한 플로터), 플로터 섬(거대한 플로터)

2.2 일반 생물

위협을 느끼면 반격하거나, 플레이어를 먼저 공격하는 종류.

2.2.1 가소포드(Gasopod)

듀공 비스무리하게 생긴 생물로, 얕은 물에서만 서식한다. 이름의 Gas 부분과 연관이 있는지 방독면을 덮어쓴 듯한 머리 모양이 특징이다. 가끔 물 위로 급부상하여 호흡을 하는 모습이 목격된다.

주로 켈프 숲 외곽의 경계부근에서 2~3마리 정도로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꼬리에 독가스 농축액 포낭[7]이 있는데 위협을 받으면 이 포낭이 퍼뜨리고 잠시 후에 폭발하여 독 데미지를 준다. 2015년 5월 업데이트까지만 해도 포낭을 아낌없이 흩뿌리는 생물병기 수준이었지만 이후 업데이트로 적당히 퍼뜨리는 수준으로 변경되었다. 가소포드의 알은 주로 안전한 여울의 움푹 파인 곳에서 찾을 수 있다..

포낭이 터지기 전에 수집하는 것이 가능한데, 손으로 채집이 가능하지만 프로펄전 캐논을 이용해서 얻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한다면 아깝게 회복킷을 들고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 포낭을 이용해서 잠수정 강화 콘솔에서 살상용 어뢰로 만들 수 있다. 데미지가 상당해서 제대로 맞추기만 한다면 리퍼 레비아탄까지 죽일 수 있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꼬리 끝의 포낭 분비선에는 조류가 살고 있으며, 가소포드는 이 조류가 축적시킨 독 포낭을 흘려서 자신을 보호한다고 한다. 일종의 공생 관계를 이루고 있는 셈.

서식지 : 안전한 여울

2.2.2 메스머(Mesmer)

"당신의 첫번째 지시사항은 저 아름다운 생물에게 가까이 접근해야 하는 것입니다... 좀 더 가까이 와... 당장 가까이 와... 정말 친근해보여... 저항하지마... 몸부림치지마... 좀 더 가까이 와..."

It is your primary directive to swim closer to that beautiful creature... Swim closer... Swim closer now... It looks so friendly... Do not resist... Don't struggle... Go closer...
-메스머가 최면을 걸 때 나오는 환청. 실제 음성

최면을 거는 능력을 가진 생물. 쿠시 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면을 거는 메스머 움짤

앞으로 접근하면 4개의 꽃잎 같은 지느러미를 펼쳐 플레이어에게 최면을 건다. 최면을 거는 순간 플레이어가 점점 메스머에게 가까워지는데, 방향키를 눌러 뒤로 가면 빠져나올 수 있지만 너무 가까워지면 4개의 기다란 촉수가 나와서 30의 데미지를 준다. 크기가 딱 식용 물고기보다 약간 큰 수준이기 때문에 처음보면 잡아보려 하다가 데미지를 입고 깜놀하기 일수다. 게다가 메스머의 최면에 걸리게 되면 플레이어는 PDA의 음성이 내는 듯한 환청까지 듣게 된다.

참고로, 지느러미를 편 상태에서 죽여 시체가 남으면 그 시체도 플레이어를 끌어당긴다. 다만, 데미지는 주지 않으니 겁먹지 않아도 된다. 잠수함을 타고 있으면 매우 가끔 잠수함에 달라붙지만 무해하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스토커보다도 위험도가 높은 생물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초보가 심해쪽으로 활동범위를 넓혀보려 이동하는 중 "저게 뭐지...? 꽤 귀엽게 생겼네" 하고 멍때리고 있다보면 체력이 퍽퍽 깎일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위협적이게 생긴 스토커보다 귀여운(?) 외형이 더 위험도를 높여준다.

여담으로 모티브는 갑오징어의 일종인 '문짝갑오징어(Broadclub cuttlefish, Sepia latimanus)'인 것으로 보인다. 무늬를 변칙적으로 바꾸면서 먹잇감에게 최면을 거는 행동이 문짝갑오징어의 사냥 방식과 비슷하다. 영상

서식지 : 켈프 숲 동굴, 쿠시 존, 버섯 숲, 로스트 리버

2.2.3 크래시피시(Crashfish)

초보 플레이어를 황천길로 보내는 일등공신.

얕은 물 동굴 속과 켈프 숲의 깊은 동굴에 서식한다. 검은 따개비 비슷한 것 속에 숨어 있다가 플레이어가 가까이 접근하면 탈칵 소리를 내며 뚜껑을 열고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 때 조금만 더 접근하면 날카로운 소리를 내면서 따개비 껍질에서 고속으로 튀어나와 자폭한다.

데미지는 거리에 따라 다른데 가까이 있다면 최대 45의 피해를 주지만 4m 이상 떨어져 있다면 펑 소리가 나면서 피해가 없다. 돌진 속도는 씨글라이드보다 빠르지만 선회력이 없으므로[8] 측면으로 피하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극초반 장비 없이 데미지를 받지 않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둥지 쪽으로 돌진하는 것. 크래시피시와 정면으로 마주보지 말고 살짝 우회해서 뒤로 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앞으로 닥돌하면 크래시피시는 집으로 복귀를 못하기에 그대로 터져버리고 자신은 아무 피해가 없다. 하지만 제일 안전한 방법은 리펄전 캐논으로 밀어버리거나 프로펄전 캐논으로 먼곳으로 던지는 것. 직격당하면 한번에 빈사상태로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자. 특히 씨모스를 타고 있다면 굉장히 위험한데, 일격에 씨모스를 고철덩어리로 만들 수 있다.

스캐너로 스캔할 때 조심하자.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오는 본체만 스캔판정이 있다. 팁을 주자면 달칵 소리를 내며 막 뚜껑을 열었을 때 스캐너를 들면 딱 스캔이 가능하다. 껍질처럼 보이는 부분은 아예 별개의 식물체로, 또한 스캔이 가능한 생물이다.

이 놈들이 나오고 남은 둥지에서 크래시피시 분말과 알을 채취할 수 있다. 다만 분말이 나올지 알이 나올지는 완전히 복불복이며, 둥지를 파괴한다고 나오는것도 아니므로 분말을 찾을려면 끈질기게 크래시피시식물을 찾아보자. 일단 가까이 가지는 말고 정지 소총으로 크래시피시식물을 사격 한 다음 다가가면 튀어 나오지만 바로 멈춰서 자기 둥지에서 터져버린다. 튀어나오자마자 정지 소총으로 쏘거나 정상적으로 다가오는 놈을 리펄전 캐논으로 모르고 둥지에 쏴버리면 둥지가 박살나서 파밍이 안되니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측면으로 접근하면 크래시피시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로 둥지를 공격하여 파괴할 수 있다. 이러면 무성의하게 만든 사각형 널빤지 같은 크래시 분말만 남는데, 이 상태로는 채취가 불가능하니 주의. 가끔 분명히 제대로 빼내서 터뜨렸는데도 크래시피시 분말 그래픽만 있고 제대로 채취가 안되는 버그가 있는데, 그나마 껐다 켜면 재파밍이 가능하다는 게 위안.

서식지 : 안전한 여울 동굴, 켈프 숲 동굴

2.2.4 씨 트리더(Sea Treader)

Power Nap 업데이트로 정식 추가된, 2개의 다리 + 다리 대용으로 쓰이는 주둥이를 가진 거대 생물. 리프백과 비슷한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대산호 지역, 그 중에서도 부유바위가 없는 평평한 300미터 이하 심해지대(씨 트리더의 길)에 출몰한다. 대산호 지역에서는 모래로 된 이동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크긴 해도 재빠르진 않으니 씨모스를 타고 지나가면 된다. 가끔 주둥이를 들어올렸다가 내려찍는 모션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정통으로 맞으면 즉사다. 그리고 정지소총을 풀 차지로 쏴도 통하지 않는다.

또한 씨 트리더가 이동할때 나오는 광석은 주로 리튬, 구리광석 등이 있다. 오류인지 불명이지만, 분명 현무암(Basalt)라고 된 광석을 파내서 깨면 구리가 튀어나올 때도 있다(!).그리고 구리가 더 많이 나온다. 이놈만 있으면 현무암 속 광물과 구리, 리튬은 무제한이 될수도 있다.

일정 확률로 2×2짜리 크기의 '씨 트리더 거름(Sea Treader Manure)'이라는 아이템을 드랍한다. 이것은 생물 반응로에 매우 효율적인 재료일뿐만 아니라 훗날 식물재배기의 비료 역할도 할 것이다. 체력은 리프백보다 낮다. 심지어 씨 트리더 거름에 설명을 보면 "하다하다 이젠 이런 것까지?"라고 재미있는 내용도 있다. 여담으로 납이랑 똑같은 외형을 띄고 있다.

2.2.5 워퍼(Warper)

"Karflaget gertrupop flayra. Troflagot e aitrart. Trankeboop. Askrinol forlaget yarma aquit e flyra e aitrart escimay."

- 통신 중계기로 의미 불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워퍼.

워프 능력을 가진 생물. 다른 생물들이 야생 생물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는데에 반해 이쪽은 워프 게이트를 열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컨셉아트를 보면 플레이어도 워퍼가 소환시킨 워프 게이트를 따라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9]

스토리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생물 중 하나라고 한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행성 4546B에 정착한 외계 종족[10]인 선구자들이 행성에 퍼지고 있는 감염성 세균인 카라를 막기 위해 유전공학으로 만들어낸 인공적인 생명체라고 한다. 워퍼는 선구자들의 기지를 지키고, 카라에 감염되어 이상증세를 보이는 생물을 제거한다고 하는데 바꿔 말하면 카라에 감염된 플레이어를 공격할 가능성이 크다.

지능이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근처에 사이클롭스나 해저 기지의 통신중계기, 혹은 잔해 안의 PDA 데이터 수신기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의미불명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지만 밑으로 뜨는 기괴한 자막을 보면 뭐라고 말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팬덤에서는 선구자들이 쓰는 언어로 추정하고 있다.

3월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게임 데이터 중에서 "Radio_Warper1"이라는 라디오 로그 파일이 있는데[11] 그 내용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워퍼는 각 개체 간 소통이 가능하며 대상을 탐색/사냥 하거나 주변을 순찰하도록 모드를 바꿀 수 있다는 내용.

PDA 데이터 뱅크 자료가 가관이다. 설명에 UNKNOWN이란 단어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 생물체는 진화과정도 워프를 소환하는 방법 또한 알 수 없습니다. 이 생물의 모든 것이 미스터리입니다."라는 문구도 있다. 한마디로 모든 특징이 불명확한 생물이란 것.

워프 특성 때문에 탈것에 타서 오랫동안 관찰하는 행위는 불가능하며, 탈것에서 내려서 자원 채취하려고 하면 씨모스한테 가서 손톱으로 부수려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또 이놈이 플레이어를 인식한 순간 플레이어를 강제로 워프시킨다. 이 과정에서 데미지를 입는 게 생각보다 성가시다. 게다가 강제 워프답게 씨모스나 프런을 탄 상태에서도 탈것을 무시하고 탈것 바깥으로 사출시킨다! 수백 수천미터씩 떨어뜨려서 워프시키진 않지만 어쨌든 산소수치 간당간당할 때 당하면 꽤나 부담스러우니 주의. 게다가 빡쳐서 공격하려고 하면 비웃듯이 워프로 저 멀리 도망가서 쫓아가기도 막막하다.정 짜증나면 사이클롭스를 타고 다니든가, 스테이시스 라이플을 만들어서 정지시키고 칼로 신나게 째주자.

서식지 : 모든 지역(불명)

2.2.6 스토커(Stalker)

켈프 숲과 추락 구역에서 서식하는 생물로, 낮에는 켈프 숲 밑쪽에 머물거나 드물게 얕은 물까지 나와 피퍼를 잡아먹는다.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모아놨던 고철을 수집해가면 공격한다. 그러나 밤이 되면 먹이사냥을 위해서 수면까지 올라온다. 수동적이었던 낮과는 달리 밤에는 매우 적극적인 사냥꾼의 면모를 보이며, 인식 범위도 꽤 넓어지므로 켈프 숲을 밤에 맨몸으로 지날땐 조심해야 한다. 밤중에 채집하러 켈프 숲 돌아다니다 뼈상어처럼 입 벌리고 닥돌하는 스토커만큼 위협적인 놈은 못 본 크래시피시 외엔 초반엔 없다. 게다가 한번에 데미지가 30이나 된다. 특히 플레이어를 일단 인식하면 얕은 여울까지 죽어라 쫓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맨몸으로 돌아다니는 초반에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기껏 힘들게 모은 자원들을 한순간에 날려먹을 수 있다.

주변의 고철을 주워서 자신의 보금자리에 모아놓는 독특한 습성을 가지고 있다. 고철을 물어가는 행동을 할 때 일정 확률로 스토커의 이빨을 떨어뜨리는데 이 아이템은 강화 유리(Enamelled Glass)의 재료이므로 발견했다면 어느정도 모아두자.[12]

손에 피퍼를 쥐고 접근하면 그 피퍼를 먹고 선물로 고철을 한 조각 가져다 주는 습성도 있다.[13] 고철을 모으기 귀찮을 때 이 방법을 활용하면 좋다. 자세히 보면 물고기로 얻는 호의와 고철로 얻는 호의가 다르다는걸 알 수 있다. 물고기를 주면 답례로 고철을 주는 행동양식이나, 고철을 주는건 관심을 플레이어에게서 돌리는 성격이 강하다. 그래서 고철을 떨어뜨렸을 경우 일시적으로 관심이 플레이어에서 고철로 쏠리게 되며, 고철을 줍기위해 공격을 멈추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보금자리에 고철을 가져다 두고 나면 다시 플레이어를 공격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자연적으로 드랍된 이빨을 찾거나, 고철과 1대1로 교환하는건 비효율적이다. 때문에 몇마리 정도 모여있는 장소에 고철 한덩이를 떨어뜨리는 것이 효율적이며, 자기들끼리 쟁탈전을 벌이면서 지속적으로 이빨을 드랍한다. 드랍하지 않으면 고철 몇개를 들고 가서 주위에 더 떨어뜨리든가,그럴 인벤토리가 없다면 스토커가 가져간 고철을 훔쳐서(?) 다시 떨어뜨려보자. 몇분만에 5~6개의 이빨을 모을 수 있다. 다만 고철 어그로가 풀리면 그대로 물려 사망할 수 있으니 언제든 도주할 채비를 갖추고 작업하자.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스토커가 고철을 물고다니는 이유는 아직까지 불명이며,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게다가 이 행성에 오로라 호가 떨어지기 전까지는 이 고철을 줍는 습성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스토커 이빨을 스캔하면 스토커는 고철을 물고 뱉는 도중에 금속을 흡수, 이빨의 강도를 높인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또한 지능이 은근 높다고 한다. 피퍼를 주면 고철을 주워다 주는 일종의 거래 비슷한 습성도 여기에 기인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스토커 알을 주워서 아성체가 될 때까지 수족관에서 기른 후, 야생으로 방출하면 주위의 떨어진 아이템이나 고철을 주워다가 자기를 키워준 플레이어에게 가져다주는 행동을 반복한다.

서식지 : 켈프 숲, 추락 구역

2.2.7 라바 리저드(Lava Lizard)

PRAWN 업데이트로 정식추가. 용암 구역에서 출현하는 생물. 스토커와 비슷한 골격을 쓰고 있으며, 실제로 개발 초기에는 스토커 대신에 나올 예정이었던 생물이다. 개발 초기때의 사진.

이 생물은 1,500m 지역에 있는 활성 용암 구역, 비활성 용암 구역에서 등장한다. 물렸을 경우 데미지는 스토커와 동일한 30.

초고온 환경에 적응한 결과인지 용암으로 살짝 들어가서 그후 등짝에 용암 갑옷을 두른 채로 나온다. 이 용암 갑옷을 한 번 입으면 칼질을 여러번 해야 벗겨진다. 또한 반 쯤 식은 용암 덩어리를 물어 플레이어에게 던지기까지 한다.

의외로 플레이어에게 이로운 생물이다. 이놈들의 먹이는 자기들 외에 모든 생물 즉 라바 아이아이/부메랑/라바까지 전부 먹어치우는데, 진행하다보면 플레이어의 탈것에 달라붙은 라바 라바들을 먹어치워 준다. 또 이놈들은 선공형이긴 하나 애초에 개체수가 그렇게까지 많지 않고, 용암지대 자체가 규모가 상당해서 플레이어와 부대낄 일도 적다.

서식지 : 용암 구역

2.2.8 블리더(Bleeder)

거머리 내지는 칠성장어 컨셉인 생물로, 플레이어든 다른 생물이든 시체든 달라붙어 피를 빤다.

빙글빙글 돌면서 이동하며, 플레이어에게 붙으면 팔에 들러붙게 되는데 약간의 데미지만 주지만 양분 수치를 저하시키니 반대편 손으로 잡아뜯어야 한다. 오른쪽 마우스를 계속 클릭하면 된다. 잡아뜯지 않으면 피를 점점 빼내어 탈출포드로 직행하게 된다. 2015년 5월 빌드부터 굉장히 공격적이고 위협적인 생물이 되었던지라 게임 난이도를 대폭 높이는 원흉이 되었으며, 이 때문에 실험판에서는 아예 삭제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개체수도 상당히 적어졌기 때문에 이전 빌드보단 덜 위협적이게 되었다.

주로 켈프 숲, 초원 평야에서 오로라 호 내부의 전력 공급실에도 출몰하므로 수리할때 조심하자. 생긴 모습처럼 체력이 매우 약해서 선회하면서 칼로 한 대 긁어주면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면서 죽는다.

서식지 : 오로라 호 내부 수몰된 지역, 켈프 숲

2.2.9 뼈상어(Boneshark)

Subnautica에서 먼 해역에서 많이 성가신 생물.[14] 몸이 절지동물처럼 단단한 마디로 되어 있는 호전적인 생물로, 굉장히 다양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15] 평상시에는 몸을 흐느적거리면서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다짜고짜 입을 벌리고 닥돌해서 매우 성가신 상황이 된다.

씨글라이드를 쓰든 씨모스를 쓰든 여러가지 방법으로 빠르게 벗어나야 물러간다. 공격을 한다면 정지 소총으로 가둬놓은 다음 상체 부분에다가 나이프를 슥슥 긁어대면 된다. 사이클롭스를 건조했다면 몰고 냅다 역으로 들이박아주자. 분노의 뺑소니 꿈틀거리면서 움찔거리다 곧 축 늘어져서 해수면으로 올라간다. 이놈이 좀 멍청한지, 주변에 앰프일이 있으면 피해다녀야 할텐데 앰프일이 생성하는 전기장을 감전되서 비틀거리면서도 굳이 지나가다가 결국 죽어서 뻗어버리는 게 쿠시 존 등을 돌아다니다 보면 간혹 보인다(...).

빛에 이끌리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 사이클롭스 주변에 서성이는 것도 사이클롭스의 조명 때문이다. 플레어의 빛에도 이끌리기 때문에 뼈상어를 피하고 싶을때 플레어를 저 멀리 던져서 관심을 돌리게 할 수 있다.

참고로 덩치는 크면서도 몸 둘레는 사람만큼이나 날씬하기 때문에 잔해 탐사시 쫓아서 들어올 수도 있으니 어떻게든 잔해 탐사할 땐 뼈상어들을 저멀리 쫓아내고 작업하자. 쫓아들어오면 좁아터진 잔해 내부 특성상 물리기만 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

이전 빌드에는 얕은 지역에도 출몰했지만 이후 업데이트로 수심이 깊은 곳에서만 출몰하도록 설정되었다.

서식지 : 수중 제도, 버섯 숲, 쿠시 존

2.2.10 모래상어(Sand Shark)

이름처럼 모래 속을 헤엄쳐 다니는 험상궂게 생긴 생물. 모래 위로 튀어나온 지느러미나 모래바닥에서 갑자기 모래바람이 일어나는 것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초원 평야에서 서식하며, 접근하면 모래 위로 튀어올라 공격한다. 데미지는 30. 주로 모래밭이 많은 초원 평야나 모래 언덕에서 서식하며 호랑이식물 동굴에서도 가끔씩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이 녀석은 모래바닥의 크기가 아무리 작아도 상관없다는 듯이 숨어 들어갈 수 있다. 때문에 손바닥만큼 좁은 모래톱에도 잘만 끼어 들어간다. 초원평야의 몇몇 장소에 위치한 버섯동굴로 통하는 수직통로로 내려가다보면 울긋불긋한 벽면에 파인 홈에 얇디실하게 모래가 쌓여있는데, 갑자기 여기서 2m짜리 맹수가 튀어나와 턱주가리를 들이댈 때의 기분이란 참 이루말하기 힘들다. 또한 속도도 상당히 빨라서 가끔 플레이어를 쫓아 켈프 숲까지 오기도 한다. 이후 플레이어가 죽어라 벗어나면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스토커와 싸우기도 한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위험도가 메스머보다 쥐똥만큼 더 높다.

서식지 : 안전한 여울, 초원 평야, 모래 언덕, 추락 구역

2.2.11 앰프일(Ampeel)[16]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생물로 길이는 좀 긴 편이다. 플레이어나 다른 어종이 접근을 하면 물거나 전류를 내보내어 공격하지만 일부러 접근하지 않는 이상 공격을 가하지 않는다. 문제는 덩치가 한덩치 하는데다 굉장히 활발해서 쉽게 가까워진다는 것. 블러드 켈프 숲과 쿠시 존에 출몰하며, 스파인피시를 먹고 산다고 알려져 있다. 당연하게도 씨모스의 근접 방어 시스템모듈로 쫓아낼 수 없다. 뼈상어보다도 더 큰 놈이라 이놈은 사이클롭스로 박아도 잠깐 움찔거릴 뿐 멀쩡하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훨씬 크고 공격적인 생물들(리퍼, 크랩스퀴드)도 앰프일을 쉽게 공격하진 않으며 영역성을 띈다고 한다.

서식지 : 쿠시 존, 블러드 켈프, 대산호(?)[17]

2.2.12 리버 프라울러(River Prowler)[18]

척추가 보일 정도로 투명한 피부를 가진 장어형 생물. 로스트 리버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공격을 할때 머리 쪽에 붙어있는 4개의 촉수를 앞으로 내세워 상대방을 붙잡아 공격한다.

서식지 : 로스트 리버

2.2.13 케이브 크롤러(Cave Crawler)

-4개의 다리에 황토색 몸을 가진 갑각류형 생물로, 폴짝폴짝 뛰며 공격한다. 하지만 데미지는 5로 그렇게까지 아프진 않고 웬만큼 접근하지 않는 이상 공격하지 않는다. 다만 오로라 호에서 떼거리로 몰려나오니 다굴을 주의. 프로펄전 캐논으로 전부 바다에 던져버리거나 열기칼로 회를 뜨자. 최초 추가되었을 땐 오로라 호 주변에서만 나타났지만 추후 업데이트로 깊은 협곡 내부나 동굴 속에서도 나타나게 되었다.[19] 여담으로 블리더와 함께 방사능 구역에서 잘만 산다. 눈알 거미라고도 불린다.

2015년도 업데이트 이후로 푸른빛이 감도는 색[20]에서 황토색으로 모델링이 변경되었다.

서식지 : 오로라 호 뱃머리 부분, 수중 제도 깊은 동굴내부, 마운틴 섬, 모래 언덕, 플로터 섬

2.2.14 블러드 크롤러(Blood Crawler)

블러드 켈프 지역에서 등장하는 케이브 크롤러의 아종. 케이브 크롤러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색상을 이녀석이 가져갔으며, 다리는 케이브 크롤러보다 더 길기 때문에 더 커보인다. 이녀석도 마찬가지로 폴짝폴짝 뛰며 공격한다.

참고로 치트로 이놈을 소환할땐 Blood crawler가 아니라 Shuttlebug라고 써야한다.[21]

서식지 : 블러드 켈프 숲

2.2.15 바이터(Biter)[22]

비웃는 것 같다.

2쌍의 눈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사나운 어종으로, 올챙이+초롱아귀+피라냐가 컨셉인듯 하다. 연안 산호지대와 켈프숲, 대산호 등 비교적 평화로운 지역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등장하며 초원 평야에서는 곳곳에서 우글거리며 모습을 비춘다.

크기는 웬만한 식용 어종들과 비슷하지만,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쫓아오는 순간 일반 어종들을 상회하는 재빠른 속도로 다가와 플레이어를 물어 버린다. 데미지는 7로 낮지만 공격속도도 빠르고 물량으로 오는 경우가 매우 많아 잘못 걸리면 그대로 탈출 포드로 직행하게 된다. 작은 몸집에 걸맞지 않게 등장 전에 끼에에엑 하는 괴성을 내니 무슨 소리가 들리면 일단 물러나는 게 좋다. 바이터는 호전적이고 올라가서 도망가도 끈질기게 쫓아오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상당히 피곤한 녀석들이다.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근처에 서식하는 다른 생물들한테도 호전적인데, 스페이드피시나 레지널드같은 소형 생물을 물론, 심지어 자기보다 덩치가 큰 모래상어까지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단 바이터가 공격하는 우선순위는 플레이어가 아니라 다른 생물들이기 때문에 플레이어 주변에 다른 생물들이 꽤 많이 있다면 바이터에게 공격당할 일이 약간 줄어든다. 또한 플레이어가 가지고 온 씨모스한테도 공격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체력은 크기에 걸맞게 호구라서 칼 한두번 그으면 죽는다. 또한 씨모스를 타고 있다면 그대로 로드킬을 할 수가 있다. 선체는 멀쩡하면서 바이터는 한방에 피를 뿜으며 죽는다. 혹은 프로펄젼 캐논이 있다면 멀찌감치에서 당겨서 끔찍한 면상을 한번씩 구경한 후 바닥에 던지거나 다른 바이터에게 던져주자. 소형 생물이라 어떻게든 죽는다.

PDA 데이터 뱅크의 설명에 따르면 신체는 94%의 근육, 4%의 기타 조직, 그리고 2%의 뇌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그러니깐 신체 대부분이 근육으로 이루어진 근육뇌 생물이란 얘기. 이렇게? 근데 인간은 몸무게의 2%가 뇌라고한다

서식지 : 초원 평야, 마운틴 섬, 젤리버섯 동굴

2.2.16 블라이터(Blighter)[23]

블러드 켈프 숲에서 서식하는 바이터의 아종. 바이터보다 더 험상궃게 생겼으며, 데미지 또한 바이터와 동일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바이터와 다르게 무리지어서 만나는 일이 드물다는 것이다.

추후 업데이트로 로스트 리버 지역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서식지 : 블러드 켈프 숲, 로스트 리버(예정)

2.2.17 크랩스네이크(Crabsnake)

뱀과 갑각류를 섞은 듯한 모습을 가진 위험 생물. 젤리버섯 동굴에 살던 젤리가오리를 대체했다. 젤리버섯 동굴에 있는 젤리버섯 내부에서 숨어 지내며, 플레이어가 가까이 오면 젤리버섯 바깥으로 머리를 내밀다가 플레이어를 입에 붙은 게 다리 모양의 무언가로 붙잡아서 공격한다.[24] 가끔씩 젤리버섯 바깥으로 완전히 나오다가 다시 젤리버섯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관찰 가능하다. 씨모스를 물기도 하지만 씨모스에 피해가 가지않는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젤리버섯과 공생관계를 이룬다고 한다. 크랩스네이크는 젤리버섯 줄기 안으로 들어가 매복 사냥을 할 수 있으며, 이 크랩스네이크가 있는 것 만으로도 젤리버섯을 뜯어먹는 오큘러스와 같은 소형 초식 생물들을 쫓아낼 수 있어서 젤리버섯에게도 이득이 된다고 한다.

서식지 : 젤리버섯 안쪽

2.2.18 크랩스퀴드(Crabsquid)

갑각류와 오징어를 합친 듯한 모습을 가진 거대 생물. 뒤통수가 동글동글해서 얼핏 E.T를 연상시키며, 크기는 씨모스보다 더 크다.

블러드 켈프 지역과 400m 이하의 깊은 대산호 지역에서 서식하며, .주로 한 두마리가 동시에 서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이빨과 다리로 공격하며, 뼈상어처럼 빛에 이끌리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이름에 괜히 게(Crab)가 들어간게 아니라서 뿌리친 뒤 위에서 멀찍이 보다 보면 다리가 몸 둘레에 방사형으로 나 있는데도 게처럼 굳이 옆으로 걸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해생물이라 그런지 수평방향이 아니라 얕은 곳으로 도망가면 더 이상 쫓아오지 않는다. 참고로 씨모스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서, 전조등을 켰든 껐든 가까이 몰아서 가만히 있으면 저 눈 두쌍으로 빤히 플레이어를 쳐다보거나(...), 몸으로 부딪친다. 전속력으로 부딪히면 안전수심이어도 내구도가 20%나 까이고, 그냥 가만히 있는데 크랩스퀴드가 닥돌해도 5%나 까이므로 얼른 근접방어 모듈 등으로 쫓아내든가 하자.

공격력은 40%로 상당히 높다. 되도록이면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한다. 우라니나이트 등 자원을 굳이 캐겠다면 스테이시스나 리펄젼으로 무장하고 나가자.

씨모스를 탔거나 전자 장비를 든 채로 접근하면 EMP 공격을 한다. 빛나는 녹색 고리 형태로 방출되며 EMP 공격을 맞을 경우 전자 장비와 씨모스의 에너지가 0%가 되면서 일시적으로 마비되었다가 잠시 후 종전의 수치로 회복된다. 이 EMP 공격은 심지어 근처에 있는 바다 기지의 전력까지 마비시킬 수 있다.

덩치가 꽤 크기 때문에 리펄전 캐논으로 밀쳐내도 적게 밀리고 이동속도도 생각보다 빨라서 여러 번 쏘면서 도망가야 한다. 4개의 눈으로 빤히 쳐다보면서 8개가 넘는 다리를 분주히 움직이며 다가오는걸 보면 레비아탄보다 더 공포스럽다.

서식지 : 대산호 깊은 지대, 블러드 켈프 숲, 로스트 리버

2.3 레비아탄급 생물

거대한 덩치를 지닌 가장 위험한 생물들. 사실상 이 게임의 보스격 되는 존재들이다.

2.3.1 리퍼 레비아탄(Reaper Leviathan)

행동 기록: 이 생물은 레비아탄 등급의 포식자로 분류됩니다.

이 생물을 스캔할 만큼 충분히 접근하고 그 결과를 생존해서 열람하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Motivational note: This lifeform has been categorized as a leviathan class predator.
Congratulations on getting close enough to scan it and on living to see the results!

스캔에 성공하면 PDA 정보창에 뜨는 문장 중 하나. 아래의 문장으로 이놈의 위험성을 한방에 설명 가능하다.

첫번째로 만나게 될 보스격인 존재로 사이클롭스보다 크고 흉악한 괴물이다. 이 사진의 리퍼 레비아탄 바로 뒤에 있는 사이클롭스와 비교해보자.

주로 오로라 호 주변에 서식하기 때문에, 오로라 호에서 보급상자 파밍을 하는 데 애로사항을 만드는 주요 원인 중 하나. 게다가 업데이트로 마운틴 섬 근처에서도 나타나게 되어 서식 지역이 더 넓어졌다. 나타나면 특유의 울림 있는 괴성이 같이 나오므로 꼭 주변을 둘러봐야 한다. 또한 플레이어에 상당히 근접하게되면 울음소리가 흐려질때 진동이 느껴진다. 이 진동을 계속 느끼고 싶으면 오로라 호 앞쪽 입구의 강판 위나 마운틴 섬 해변에 서서 넋놓고 있어보아라.

이놈의 출현시 포효 패턴은 두 가지인데, 첫째는 멀리서 스폰될 때의 메아리치는 소리. 그나마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씨글라이드가 있으면 위치파악을 한 후 맨몸으로라도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소리만 듣고 위치를 인지 못한 상태로 멋모르고 접근하면 두 번째 포효가 들리는데, 역대급 포효 소리를 내면서 등장한다. 별다른 장비 없이 오로라 호로 갈 떈 이만한 호러가 없다. 게다가 리퍼 레비아탄은 덩치와 다르게 굉장히 날렵하고 빠르다. 전속력으로 튀는 씨모스도 순식간에 붙잡혀 탈탈 털릴 정도. 거기에 리젠범위도 생각 외로 넓어서, 오로라 충돌구역은 물론이요 그 앞의 버섯 숲, 마운틴 섬 주변, 맵을 둘러싸는 모래언덕 지대, 드물게는 쿠시 존에서도 뜬금포로 튀어나온다. 장비를 아무리 갖춰도 굉장히 두려운 놈 중 하나. 게다가 저 바이옴들은 파편 회수를 위해 중후반 반드시 들려야 하는 지역이다.

파일:Reaperleviathan01.jpg
시모스를 타고 돌아다니는 도중 리퍼 레비아탄과 맞딱뜨린 상황.

하지만 리퍼 레비아탄에게 붙잡힌 직후 전기방어모듈을 사용하면 리퍼가 씨모스를 버리고 저 멀리 도주해버리니 그 틈을 타 재빠르게 도망가면 된다. 물론 문풀 만들기 이전까진 그저 울음소리와 스폰 방향을 잘 파악하고 반대쪽으로 튀는 것밖에 별다른 대책이 없는 게 문제.

동영상 소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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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를 일격에 죽일 수 있으며,[25] 씨모스를 발견하면 장난감 같이 흔들다 던지기에 씨모스를 탑승한 상태에서 이 장면을 보면 위의 움짤과 같이 위압감이 굉장하다.[26] 붙잡고 흔들때 마다 초당 5%씩 시모스에 데미지를주고 재수 없게 씨모스가 벽이나 바닥에 충돌하면 한 방에 터진다. 한번 흔들고 가면 55%가 깎이며, 다시 말해 두번 잡히면 박살나버린다. 가끔 씨모스가 내구도가 적으면 씨모스를 뒤흔들어 플레이어를 강제로 사출시키고 씨모스를 통째로 가져가 버리기도 한다. 게다가 리프백을 공격해 죽이기도 한다. 다행히 사이클롭스를 타고 가면 공격하지 않아 안전하다. 어차피 나중되면 도망치는게 아니라 찾아간다. 역시 전투민족

유독 리퍼 레비아탄은 씨모스에게 이상하리만치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위의 움짤처럼 씨모스를 타고 있으면 바로 공격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이클롭스를 그냥 몰고 가면 관심을 보이지 않는데 사이클롭스에 씨모스를 적재한 뒤 사이클롭스를 몰고 접근할 경우 근처에서 계속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인다던가, 플레이어가 씨모스에서 나와 있을 때 발견되면 플레이어 대신 씨모스를 물고 가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당장 죽는 건 피할 수 있지만 씨모스 없이 도망치기도 힘든지라 잘못하면 리퍼 레비아탄의 다음 목표가 될 수 있다.

오로라 호 근처에선 두마리가 동시에 목격되기도 하며, 사막 지대에서 정지 소총 노가다로 한 마리를 사살한 후, 다시 돌아다니다가 마운틴 섬에 도착했을때도 목격되었다. 즉, 최소 여러 마리가 존재한다. 맵끝마다 존재하며, 오로라호 근처에도 출몰한다. 오로라 호에 처음 방문하면 주변 생물체의 소화계에서 승무원의 생체 조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추락 지역에서 뭔가 잡아먹을 법한 생물은 이 놈과 모래상어, 스토커 정도 뿐이니 이놈이나 모래상어 등이 살아있는 승무원들이나 죽은 승무원들 시체를 먹었다는 것이다.

Power Nap 업데이트 이후 스캔이 가능해졌으며 Machinery 업데이트 이후로는 주변에 자기보다 작은 생물이 있으면 일정 확률로 먹어치우는(!) 행동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27] 단, 이 행동은 리퍼 레비아탄 뿐만 아니라 모래상어나 뼈상어, 스토커들도 행하는데 한 생물을 쫓기 시작하면 플레이어에 대한 어그로는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단, 먹히는 속도가 순식간이라 금방 다시 돌아오니 문제.

파일:Reaperleviathandead.jpg

리퍼 레비아탄이 순찰하는 위치 중에는 고철의 광산이라 할 수 있는 오로라호의 뒤쪽이 포함되는데, 만약 리퍼 레비아탄이 너무 거슬린다면 정지 소총으로 정지시키며 지속적으로 칼질해주면 위 사진처럼 사살이 가능하다. 하지만 맷집이 지나치게 강한지라 칼 2~3개는 있어야 한 마리 잡을까 말까한 수준. 그리고 아무리 정지소총으로 정지시켰다고 해도 정면으로 다가가지는 말자. 다가가는 즉시 리퍼 레비아탄에게 삼켜지는 액션이 시전된다.

Dangerous Creatures 업데이트로 추가된 생물인 씨 드래곤 레비아탄이 등장하게 되면서 최강 생물의 자리를 내어줬지만, 제한된 지역에서 서식하는 씨 드래곤과는 다르게 리퍼 레비아탄은 비교적 다양한 지역에서 서식하니 체감 위험도는 리퍼 레비아탄이 더 클 수밖에 없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이 생물은 크기가 레비아탄 급으로 분류되며 50m를 훌쩍 넘는다. 뇌와 반사신경이 없고 오직 근육 덩어리만 존재한다. 바이터보다 지능이 딸린다는 것인가 가상실험에 따르면 씨모스가 받을 수 있는 최대압력을 넘게 선체에 피해를 가할 수 있다.

Dangerous Creatures 업데이트로 추가된 데가시 호 생존자들의 로그에 따르면, 여성 용병이 리퍼 레비아탄의 새끼를 포획했다고 한다.

서식지 : 오로라 호 주변, 모래 언덕, 마운틴 섬, 버섯 숲(오로라 호 쪽), 초원 평야(오로라 호 뱃머리 방향)

2.3.2 씨 드래곤 레비아탄(Sea Dragon Leviathan)

Dangerous Creatures 업데이트로 추가된 레비아탄급 생물. Subnautica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 공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리퍼 레비아탄보다 더욱 강력한 생물이다. 줄여서 "씨 드래곤"으로 불린다.

PRAWN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던 용암 지대에 서식하고 있는데, 용암 지대에 진입하면서 들리는 씨 드래곤의 울음소리는 그야말로 괴수를 연상시킨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초고온 지역에 완벽히 적응하도록 진화하였다고 한다.

아직 개발중에 있는 씨 엠퍼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잘 보면 머리 형태와 팔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쪽은 더 파충류같은 모습을 보이는 편. 특히 다른 레비아탄급 생물과 비교되는 특징이 있다면 지느러미로 진화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앞다리를 가지고 있다. 이 앞다리를 이용하여 개헤엄치듯이 움직이거나, 플레이어를 포함한 특정 물체를 밀어내기도 한다. 다만 밀어낼 때는 대미지를 주지 않는다. 리퍼 레비아탄의 크기가 공식적으로 55m인데 씨 드래곤의 몸길이는 그보다 더 큰 70m나 된다.

그리고 체내에 저장한 마그마 덩어리를 브레스처럼 입 밖으로 발사한다. 총 두 종류의 발사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거대한 마그마 덩어리를 한 번에 발사하는 패턴, 나머지 하나는 작은 마그마 덩어리 여러 개를 흩뿌리는 듯이 발사하는 패턴이다.[28] 어느 쪽이든 피격당하면 절륜한 데미지를 선사하니 주의해야 한다. 정확한 데미지 수치는 추가 바람.

리퍼 레비아탄처럼 씨모스에 집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덩치가 덩치인지라 리퍼 레비아탄과 다르게 씨모스를 앞다리로 붙잡고 바로 입 안으로 쑤셔 넣어버린다. 입에 물린 씨모스는 초당 5%의 체력이 깎이게 되고 씨 드래곤이 놔줄 때까지 무방비하게 기다려야만 한다. 리퍼 레비아탄보다 더욱 악랄한 점은 씨 드래곤이 씨모스를 무는 도중 플레이어가 강제로 탈출하게 되면 플레이어의 체력이 20% 깎이게 되고, 씨모스는 체력이 어떻든 간에 무조건 파괴되고 만다.

사이클롭스보다 더욱 덩치가 커서 그런지 사이클롭스에게도 공격적인 반응을 보여서 이리저리 툭툭 건드리는 모습을 보인다.툭툭 건드리는 수준이 아니라 들고 뒤집고 던지는 수준이다. 다만 9월 업데이트 기준으로는 사이클롭스에 대미지를 주지 않는다.

씨 드래곤 또한 즉사킬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리퍼 레비아탄처럼 입 근처로 접근하게 되면 플레이어를 말 그대로 삼켜버린다.

배경 스토리에 따르면 행성 4546B의 토착 종족인 선구자들이 씨 드래곤을 붙잡아 자신들의 기지에다 가둬놓았는데, 씨 드래곤이 그곳에서 깽판을 치게 되면서 선구자의 기지 중 하나인 '2차 생명 연구 시설(Secondary Bio-Research Facility)'을 박살내버리고 탈출하게 된다. 문제는 씨 드래곤때문에 연구 시설에서 선구자들이 연구하고 있었던 카라의 표본이 유출되면서 행성 전체에 카라가 퍼져버리게 된다. 어찌보면 행성 4546B를 이 사단으로 만들어버린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여러모로 리퍼 레비아탄의 상위 호환으로 부를 수 있는 생물. 이러한 특성 덕분에 해외에서는 벌써 고지라, 또는 카이주라는 별명을 붙이고 있다(...).

개발자의 말에 의하면 추후 업데이트로 용암 지역 이외의 장소에서도 씨 드래곤이 등장하게 만들 것이며, 프런 슈트로 씨 드래곤을 제압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한다.

2.4 그 외의 생물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가하지 않지만 아무런 이득도 주지 않는 종류.

2.4.1 젤리가오리(Jellyray)★

가오리해파리가 섞인 듯한 어종으로, 느릿하게 헤엄쳐 다닌다. 빛을 비추면 접근하며 밤중에도 은은하게 빛나기 때문에 쉽게 보인다. 가까이가면 "샤아아아~"하는 소리를 낸다. Habitat 업데이트 이후 서식지가 늘어났다. 이전 버전에서는 뱀버섯 동굴과 버섯 숲에서만 살았지만 지금은 뱀버섯 동굴에는 자취를 감췄고, 대신 대산호에서 살고 있다.

여담으로, 수심 150~600m정도의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생물이지만 왜인지 트레일러에서는 물밖으로 잠시 튀어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토끼가오리와 근연종이라는 설정이 붙었는데, 아마 초기에는 토끼가오리처럼 얕은 바다에서도 볼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나 출시 이후엔 심해 생물로 정해진 듯하다.

마치 빛나는 바다의 천사처럼 생긴 생김새덕분에 은근히 인기가 많은 어종이다. 외계 생물 격납고에 이녀석을 넣을려고 알을 찾는 사람들이 꽤 많을 정도이다.

서식지 : 젤리버섯 동굴, 대산호, 버섯 숲

2.4.2 셔틀버그(Shuttlebug)★[29]

동굴에서 서식하는 생물로, 헤엄쳐 다니거나 지면을 걸어다닌다. 지형 변환기로 아래쪽 한번 판다음 놔두면은 일종의 버그(?)형식으로 이상하게 춤을 춘다. 다가가면 까가가각 하는 돌 쪼는 듯한 위협하는 소리를 낼 뿐 무해하다. 칼질을 5번 정도 하면 죽어서 축 늘어지며 떠오른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이 생물은 블래더피시와 위험도 수치를 공유한다. 또한 생태계의 분해자라고 한다. 지느러미처럼 헤엄쳐다니는 기관이 사실은 턱(mandible)이라고 한다.

추후 업데이트 이후 이녀석도 알이 생겼다. 서식지로 봐선 얕은 여울과 심해 암초 지역에 있을 것 같지만 불명이다.

서식지 : 얕은 여울의 동굴, 심해암초 지역, 초원 평야, 모래 언덕, 마운틴 섬 동굴

2.4.3 토끼가오리(Rabbit Ray)★

예쁘장하게 생긴 가오리형 생물. 토끼가오리라는 명칭답게 토끼귀 같은 것이 나 있다. 사진처럼 피퍼마냥 물 위로 가끔 튀어오르며 오로지 얕은 물과 켈프 숲에서만 보인다.

토끼가오리가 사는 지역을 훑어보면 토끼가오리의 알을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표피에 독이 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토끼가오리의 고기는 플레이어나 다른 포식생물이 먹을만한 것이 못된다고 한다.

서식지 : 안전한 여울, 켈프 숲, 추락 구역

2.4.4 리프백(Reefback)★

파일:Reefback.jpg

위쪽에서 본 모습아래쪽에서 본 모습

매우 거대한 가오리 + 해파리[30] + 갑각류 같은 생물.

Bones Update 업데이트 후 게임에서는 총 2가지의 형태를 지닌 리프백들을 볼 수 있는데, 하나는 등짝에 아무런 장식이 없는 25m 짜리 아성체 리프백[31], 다른 하나는 최소 60m나 되는 거대한 덩치를 가진데다 등짝에는 산호초가 자라나고 있는 성체 리프백이 있다. 상단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 한 눈에 봐도 크기나 외형에서 차이가 난다. 또한 리프백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마냥 무시하며 헤엄치던 이전과는 달리 플레이어를 향해 다가오는 등 어느정도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천천히 유영하기도 하지만 가끔 몸을 위아래로 뒤집거나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도 한다.

특히 이 성체 리프백은 등짝에 여러 식물과 산호 등이 자라고 있으며, 주변에는 물고기 떼들이 헤엄쳐 다니기도 한다. 개체마다 등짝에 자라고 있는 생물의 종류가 다르며, 산성버섯이나 원반산호처럼 유용한 자원이 자라고 있는가 하면, 호랑이식물처럼 위험한 식물까지 자라는 경우가 있다. 또한 따개비처럼 생긴 생물도 붙어 있는데 어째서인지 이 따개비를 채굴하면 구리 광석이나 은 광석이 나온다.

일반적인 생물들과의 크기 차이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처음 대면할 때의 충격도 엄청난데다 초원 평야만 가도 이놈의 울부짖는 소리가 다른 생물과의 거리에 비해 크게 울려퍼지기 때문에 심해 공포증이 있으면 배가 된다. 하지만 위험하진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등 위에 올라타도 유유히 헤엄쳐간다. 만약 플로터를 붙여서 수면 위로 띄우고 위에 타면 유유히 대양을 항해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녀석이 워낙 크기때문에 한 10~16마리 정도는 붙여야 대양을 향해할 수있다.

여담으로 죽이기 힘들게 생겼지만 씨모스로 리프백의 등이 아닌 아래 부분의 연한 초록색 비슷한 세포에 충돌하면 몸이 3~4 조각 정도로 나뉘어 분해된다. 리퍼 레비아탄에게 공격받아 죽기도 한다. 또한 칼로 탈수증이 걸릴 때까지 계속 칼로 베어버리면 죽긴 죽는다. 스캐너로도 내부는 스캔 못한다면서 칼로는 죽이냐

알이 존재하나 개체수가 적어서인지 드럽게 찾기 힘들다. Power Nap 업데이트 이후 리퍼 레비아탄에게 잡아먹힌다는 내용이 있는데, 마침 오로라 호 뱃머리쪽의 초원평야에 리프백들이 몇마리 있고, 이쪽 평야에도 낮게나마 리퍼 레비아탄이 스폰되므로 정말 운이 좋다면 볼 수도 있다. 기다리기 귀찮다면 프런 슈트 등으로 평야로 유인한 뒤 도망가 보자.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초식생물 피라미드중에 맨 꼭대기에 있다고 한다.

서식지 : 초원 평야, 심해 암초지대, 수중제도

2.4.5 록그러브(Rockgrub)

녹색으로 약하게 빛나는 거머리처럼 생긴 생물. 발광을 할때 마치 반딧불이처럼 빛의 세기가 반복적으로 변화한다. 코드를 뒤져보면 아직 개발단계에 있는 갯가재처럼 생긴 생물인 '록 펀처(Rock Puncher)'의 유충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과거 개발자 트렐로에서는 록 펀처의 먹이라는 설정이었다.

추후 업데이트로 식용 가능한 생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녀석은 서식지가 분명하지 않아서 찾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중력건으로 잡을 수 있긴 한데 너무 작아서 잡은건지 안 잡은건지 착각이 들 정도다.

서식지 : 모래 언덕, 쿠시 존, 마운틴 섬 동굴, 심해 암초 지역, 초원 평야 동굴

2.4.6 하늘가오리(Skyray)

Habitat Update 이후 추가된, Subnautica 최초의 비수중 생활 생물.[32] 이름에 가오리(ray)가 들어가긴 하지만 생긴 모습은 영락없는 바다 조류.[33] 주로 플로터 섬과 마운틴 섬에서 서식하며 구명포드 근처에서 날아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가까이에 없을 때는 섬 바닥으로 내려와 앉아서 쉬는 소소한 모습도 관찰 가능하다.

여담으로 프로펄전 캐논으로 잡아 물 속에 빠뜨리거나, 물 속에서 치트로 소환하면 바둥바둥거리다가 익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익사할때 피를 흘린다.

서식지 : 안전한 여울[34] 마운틴 섬, 플로터 섬

2.4.7 라바 라바(Lava Larva)★

PRAWN 업데이트로 정식추가. 용암 구역에서 출현한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언어유희가 쓰였다.[35] 용암 지역에서 유기물을 먹고 사는 생물로, 라바 리저드와 같은 지역에 서식한다.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진 않지만 씨모스 또는 사이클롭스에 반응하며 즉시 달라붙는다. 그리고 달라붙으면서 전기를 조금씩 갉아 먹는다.

만약 탈것에 라바 라바가 붙게 된다면 프런 슈트같은 경우에는 전용 프로펄전 캐논으로, 씨모스는 전기방어 시스템으로 직접 떼어낼 수 있다. 물론 이 장비들을 장착하지 않은 채로 라바 라바가 붙었다면 직접 탈것에서 나와 칼로 떼어내는 번거로운 일을 감수해야 한다. 게다가 사이클롭스같은 경우에는 자가 방어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떼어내야 한다.

의외로 용암지대에서 제일 성가신 생물이다. 라바 부메랑/아이아이는 플레이어든 라바 리저드든 그냥 식량 취급이고, 라바 리저드는 의외로 개체수가 그렇게까지 많지 않은데다 애초에 이 용암지대 자체가 굉장히 넓어서 굳이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돌격하는 놈은 별로 없다. 하지만 라바 라바는 개체수가 진절머리나도록 많고, 강화칼 기준 4방을 베어야 죽는다. 더 귀찮은 건 탈것에 달라붙은 걸 칼로 떼네려면 2방 베야 하는데 정작 이렇게 베놓고도 안 죽고 그냥 도망가기만 한다.(...) 즉 베고 또 달라붙는 짓을 당할 수밖에 없다.

달라붙을 때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므로 소리가 난다 싶으면 바로 탈것에서 내려서 족쳐주자. 사이클롭스의 경우 하도 덩치가 커서 앞 유리창은 물론이요 위, 스크류 쪽, 아래, 레이더 등 별별 부위에 달라붙어 성가시기 짝이 없다.

Dangerous Creatures 업데이트 이후에는 개체수가 크게 늘어났다. 정확히는 용암지대의 지형이 꽤나 디테일해지고 복잡해지면서 라바 라바들이 좀 더 옹기종기 모여있게 되었는데, 이게 좀 심해서 사이클롭스 타고 잠시 한눈 팔면 거의 수십 마리가 여기저기 달라붙는 수준이 되었다. 라바 리저드는 여전히 개체수가 적고, 씨 드래곤 레비아탄의 등장으로 용암지대가 굉장히 위험해져서 사이클롭스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주기도 어려워졌다.

서식지 : 용암 구역

2.4.8 유령가오리(Ghostray)★

Dangerous Creatures 업데이트로 추가된 가오리형 생물. 젤리가오리와 진홍가오리의 가까운 친척인데 덩치는 젤리가오리보다 더 크다. 피부가 투명하기 때문에 신체의 장기가 다 보일 정도다.

로스트 리버의 일부분인 '나무 만(Tree Cove)' 지역에서 살고 있는데, 그곳에 있는 대형코브나무 근처에 여러 마리씩 무리지어 있다. 가뜩이나 해당 지역의 분위기 덕분에 몽환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추후 업데이트로 유령가오리의 알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서식지 : 로스트 리버

2.4.9 진홍가오리(Crimson Ray)★

Dangerous Creatures 업데이트로 추가된 가오리형 생물. 유령가오리의 가까운 친척인데 유령가오리와 달리 몸이 투명하지 않으며 진홍색을 띠고 있다. 용암 지대에 서식하고 있으며 소규모로 무리를 짓는 경우도 있다.

PDA 데이터 뱅크에 따르면 앞으로 돌출된 안구는 진홍가오리의 조상이 한때 포식자였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한다. 그리고 용암지대 바닥의 식물을 먹는다고 하는데 물풀처럼 생긴 식물이 용암 지역 외곽쪽에 있는 것을 보면 이런걸 먹고 사는 듯 하다.

서식지 : 용암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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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로펄전 캐논으로 잡을 수 있긴 하다.
  2. 이 때문인지 피퍼 가까이에 가면 실제로 찍찍 하는 고음의 소리를 낸다.
  3. 그리고 이 먹이 특성 덕에 스토커를 박멸하지않고 오래 게임하다보면 스토커들이 다 잡아먹어서 보기가 엄청 힘들어진다.
  4. 이 때문인지 국내 한정 별명이 물고기.
  5. 2016년 1월 업데이트 이전에 블러드 훕피시(Blood Hoopfish)라고 불렸다.
  6. 다만 이건 그냥 생물들마다 몸무게 수치를 넣지 않아서 생기는 게임 내적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7. 밤에는 이 기관이 생물발광을 한다.
  8. Dangerous Creatures 업데이트 이전에는 약간의 유도성을 가지고 있어서 더 위험했다.
  9. 후술하지만 플레이어가 따라가는 대신에 플레이어를 강제 워프시키는 식으로 구현되었다.
  10. 수 천년 전에 행성 4546B에 정착하였다는 스토리 내용이 있기 때문에 토착 종족이 아니다.
  11. 아직 게임 내에 등장은 안했다.
  12. 이빨을 10개만 모아두어도 대강 필요한 모든 제작품은 다 만들 수 있다.
  13. 다만 다른 물고기를 들고있다면 일단은 먹어치우는데, 곧 어그로가 다시 끌려서 공격하니 주의.
  14. 후술하겠지만 시작지점인 얕은 물, 초원 평야, 켈프 숲을 벗어나는 순간 이놈들이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5. 버섯 숲, 쿠시 존, 수중 제도 등.
  16. Power Nap 업데이트 이전에는 '쇼커(Shoker)'라고 불렸다.
  17. PDA뱅크에 따르면 대산호 지역에도 살고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없다.
  18. 이전에는 '로스트 리버 뼈상어(Lost River Bone Shark)', '스파인 일(Spine Eel)'로 불렸다.
  19. 특히 수중 제도.
  20. 이 색은 아종인 블러드 크롤러가 대신 가져갔다.
  21. 진짜 셔틀버그를 치트로 소환할때는 과거 명칭인 Jumper로 써야한다.
  22. H2.O 업데이트 이전엔 바이터 피시(Biter Fish)라고 불렸다.
  23. Power Nap 업데이트 이전에는 '블러드 바이터(Blood Biter)'라고 불렸다.
  24. 리퍼 레비아탄처럼 붙잡는 모션이 따로 존재한다.
  25. 팔처럼 뻗어있는 촉수로 잡아채 그대로 입으로 가져가 먹어버린다.
  26. 짤이 작고 시간이 짧아서 별거 아니라 느껴질 지도 모르는데 실제 플레이하면 씨모스가 경고음을 삐빅거리는데다가 온 화면에 얼굴을 대고 포효를 내뱉기 떄문에 압박감이 장난이 아니다.
  27. 아직까지 특별한 애니메이션은 없다. 즉 먹히는 생물은 그냥 사라진다.
  28. 해당 개발 영상에서는 화염 브레스를 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직까지 인게임에 추가되지는 않았다.
  29. H2.O 업데이트 이전엔 점퍼(Jumper)라고 불렸다.
  30. 분해되는 면을 봐서 예상컨데 고깔해파리가 모티브일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해당 문서를 가보면 바로 알겠지만, 고깔해파리는 여러 개충이 붙어 살아가는 다형성 군체생물. 즉, 각 기관이 전부 별개의 생물이지만, 따로 살아갈 수는 없는 생물의 군집체다. 죽을 때 분해되는 조각을 보면 이 또한 근거가 된다.
  31. Dangerous Creatures 업데이트 이전에는 이러한 형태의 리프백만 있었다.
  32. 섬 위의 육상 식물들은 제외.
  33. 개발자들도 그냥 새(bird)라 부르기도 한다.
  34. 게임을 처음 시작할때, 구명포드 근처에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며칠 지나면 사라진다.
  35. 용암(Lava) + 유충/애벌레(Lar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