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월드컵 | ||
정식 명칭 | FIFA U-20 월드컵 | |
영문 명칭 | FIFA U-20 World Cup | |
창설 연도 | 1977년(월드 유스 챔피언십) 2005년(U-20 월드컵) | |
참가 자격 | FIFA 등록 축구 협회 U-20 대표팀 중 개최국 팀과 예선을 통과한 23개 팀 | |
최근 우승팀 | 세르비아 (2015) | |
최다 우승팀 | 아르헨티나 (6회) | |
웹사이트 | [1] |
FIFA 청소년 월드컵 | ||
남 | U-20 | U-17 |
여 | U-20 | U-17 |
1 개요
20세 이하의 남자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FIFA 주관 국가 대항전이다. 초창기에는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FIFA World Youth Championship)라는 이름을 썼으며, 연령제한도 19세 이하였다. 월드컵이라는 명칭은 2007년부터 쓰고 있다. 연령 제한이 19세에서 20세로 상향 조정된 것은 1991년 대회때 부터이다.
1977년 코카콜라주최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이후 홀수해마다 개최된다. 1981년 호주 대회부터 명실상부한 FIFA의 공식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첫 대회는 튀니지에서 개최되었으며, 소련이 멕시코를 상대로 연장까지도 2:2로 균형을 유지하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9:8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에 한국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2 지역 예선
별도의 지역 예선은 없고 각 대륙별로 개최되는 20세 이하(혹은 19세 이하) 국가 대항전이 지역 예선의 역할을 대신한다. 1995년 카타르 대회까지는 16개 팀(개최국 포함)이 참가했으나, 1997년 말레이시아 대회부터 본선 진출 팀이 24개 팀(개최국 포함)으로 늘어났다.
다음은 지역 예선 역할을 하는 각 대륙별 대회이다.
- 남미: CONMEBOL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 북중미카리브: CONCACAF U-20 축구 선수권 대회
- 아시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 아프리카: CAF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 오세아니아: OFC U-20 축구 선수권 대회
- 유럽: UEFA U-19 축구 선수권 대회※
※표시는 FIFA U-20 월드컵 개최 연도로부터 1년 전에 본선 진출팀이 결정된다. (2011년 기준)
3 방식
1라운드는 조별 리그로 4개 팀씩 치러지며 그 후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995년까지는 각 조 1위팀과 2위팀이 8강에 진출하는 방식이었고, 1997년부터는 각 조 1위팀과 2위팀이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3위팀 중에서 서로 승점과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비교해 상위 4팀이 추가로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4 현재 상황
이전 대회: 2013년 FIFA U-20 월드컵 (터키)
현재 대회: 2015년 FIFA U-20 월드컵 (뉴질랜드)
다음 대회: 2017년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
5 역대 개최국 및 준결승 진출팀
연도 | 개최국 | 우승 | 준우승 | 3위 | 4위 |
1977 | 튀니지 | 소련 | 멕시코 | 브라질 | 우루과이 |
1979 | 일본 | 아르헨티나 | 소련 | 우루과이 | 폴란드 |
1981 | 호주 | 서독 | 카타르 | 루마니아 | 잉글랜드 |
1983 | 멕시코 | 브라질 | 아르헨티나 | 폴란드 | 대한민국 |
1985 | 소련 | 브라질 | 스페인 | 나이지리아 | 소련 |
1987 | 칠레 | 유고슬라비아 | 서독 | 동독 | 칠레 |
1989 | 사우디아라비아 | 포르투갈 | 나이지리아 | 브라질 | 미국 |
1991 | 포르투갈 | 포르투갈 | 브라질 | 소련 | 호주 |
1993 | 호주 | 브라질 | 가나 | 잉글랜드 | 호주 |
1995 | 카타르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포르투갈 | 스페인 |
1997 | 말레이시아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아일랜드 | 가나 |
1999 | 나이지리아 | 스페인 | 일본 | 말리 | 우루과이 |
2001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가나 | 이집트 | 파라과이 |
2003 | 아랍에미리트 | 브라질 | 스페인 | 콜롬비아 | 아르헨티나 |
2005 | 네덜란드 | 아르헨티나 | 나이지리아 | 브라질 | 모로코 |
2007 | 캐나다 | 아르헨티나 | 체코 | 칠레 | 오스트리아 |
2009 | 이집트 | 가나 | 브라질 | 헝가리 | 코스타리카 |
2011 | 콜롬비아 | 브라질 | 포르투갈 | 멕시코 | 프랑스 |
2013 | 터키 | 프랑스 | 우루과이 | 가나 | 이라크 |
2015 | 뉴질랜드 | 세르비아 | 브라질 | 말리 | 세네갈 |
2017 | 대한민국 | - | - | - | - |
2019 | - | - | - | - | - |
최다 우승팀은 아르헨티나로 모두 6회 우승했다.
6 대한민국 참가기록
FIFA U-20 월드컵/대한민국 항목 참조.
7 아시아 성적
2015년 우즈베키스탄 8강(카타르,미얀마,북한 1라운드 탈락)
2013년 이라크 4강, 한국,우즈베키스탄 8강(호주 1라운드 탈락)
2011년 한국,사우디아라비아 16강(호주, 북한 1라운드 탈락)
2009년 한국,아랍에미리트 8강(호주 ,우즈베키스탄 1라운드 탈락- 2009년부터 호주가 아시안 축구연맹 소속)
2007년 일본 8강(한국,북한,요르단 1라운드 탈락)
2005년 시리아, 중국,일본 16강 (한국 1라운드 탈락)
2003년 한국,아랍에미리트 16강, 일본 8강(우즈베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 1라운드 탈락)
2001년 중국 16강(이란,이라크, 일본 1라운드 탈락)
1999년 일본 2위 (한국,사우디아라비아,카자흐스탄 1라운드 탈락-카자흐스탄은 이때는 아시안 축구연맹 소속이었고 2001년부터는 유럽연맹 소속)
1997년 일본 8강,아랍에미리트 16강(1997년부터 참가국이 24개로 늘어남.종전에는 16개국. 중국,말레이시아, 한국 1라운드 탈락)
1995년 일본 8강 (시리아,카타르 1라운드 탈락)
1993년 아시아 모두 1라운드 탈락(한국.사우디아라비아)
1991년 남북 단일팀,시리아 8강
1989년 이라크 8강(사우디아라비아 1라운드 탈락)
1987년 아시아 1라운드 탈락(바레인,사우디아라비아)
1985년 중국 8강(지금의 16강, 사우디아라비아 1라운드 탈락)
1983년 한국 4강(중국 1라운드 탈락)
1981년 카타르 준우승(한국은 1라운드 탈락)
1979년 아시아 1라운드 탈락(한국,일본)
1977년 아시아 1라운드 탈락(이란,이라크)
1995년부터 2013년까지 아시아 나라는 1라운드 통과는 꼭 1나라씩 거두고 있다. 그러나 2015년 대회 아시아 4개 참가국이 초반부터 고전 중이며 3개 나라는 탈락이 확정되었고 우즈베키스탄이 유일하게 아시아 나라로 선전하며 8강까지 진출하며 최종순위 8위를 기록했다. 문제는 북한,미얀마, 카타르가 나란히 3전전패(이 3나라만 3전전패)를 거두며 사이좋게 각자 24위,23위,22위를 기록했다는 것...
8 이야깃거리
-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월드컵이다 보니 성인 선수들이 나이에 관계없이 참가하는 FIFA 월드컵과 비교해 이변이 잘 일어나는 편이다. 예를 들어,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한국이 4강에 진출한 일, 1981년 호주 대회에서 카타르가 준우승한 일,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에서 일본이 준우승한 일도 이변이다. 이라크도 2013년 대회에서 4강까지 진출했다. 한국에선 2002 한일 월드컵 4강진출 전까진 축구 국제대회 최대의 좋은 성적이라 1999년까진 4강 신화라고 불렀다(정작 2년전 카타르가 준우승한 것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1999년 한국이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에게 패하며 조예선에서 일찌감치 탈락하던 거와 대조적으로 일본이 준우승하면서 4강신화란 말도 안 쓰게 되었다. 그러나 몇년 안가 2002 월드컵 이후 4강 신화라는 말은 그대로 남게된다.
- 2007년 캐나다 대회까지만 해도 성인 월드컵처럼 우승은 언제나 유럽 아니면 남미였는데, 이 전통(?)은 2009년 이집트 대회에서 가나가 브라질을 꺾고 우승함으로써 깨졌다.여담인데 가나는 8강에서 홍명보가 이끌던 한국을 3:2로 이겼다.
- 아시아로선 1999년 일본이 준우승한 뒤로 4강에 진출한 나라가 없었다가 2013년 이라크가 이 대회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공교롭게도 8강전 상대가 한국이라서 30년만에 4강 진출을 노렸던 한국이 이라크의 승부차기 제물이 되었다.한편 한국,이라크랑 아시아 나로 8강에 진출한 우즈베키스탄은 프랑스에게 8강에서 0-4로 대패했다.
- 1991년 포르투갈 대회에서 한국은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고 출전했다. 당시 8강까지 올랐지만, 정작 선수들은 그다지 친하게 지내지도 못하고 겉으로만 단일팀이었다고 한다.
- 북한이 U-20 월드컵에 처음으로 진출한 것은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한 1991년 포르투갈 대회이다. 다만, 공식 기록상으로는 2007년 캐나다 대회에 참가한 것이 첫 참가로 되어 있다. 이는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한 것이 대한민국(남한) 팀으로 참가한 것으로 처리되었기 때문.
- 성인 월드컵에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참가한 브라질은 U-20 월드컵에서도 단골손님이다. 1979년 일본 대회와 2013년 터키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예선을 통과했으며 우승도 4번이나 했다. 1997년 말레이시아 대회 조예선에선 (대회 사상 한 경기 당) 최다 골이 터진 10:3(한국이 이 대패를 당했다) 경기를 비롯하여 3전전승으로 무려 15득점(3실점)을 기록했다. 16강에서도 벨기에를 10-0으로 이기며 최다득점 기록을 이어나가며 무려 4전전승 25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대회에선 8강에서 아르헨티나에게 0-2로 패하며 탈락했고 아르헨티나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6승 1패(조예선에서 호주에게 3-4로 졌다) 15득점 7실점을 기록했고 브라질은 25득점 5실점으로 최종 대회 순위 5위를 기록했다.
- 아프리카팀들이 강세인 대회이기도 한데 우승한 팀은 가나뿐이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 대회이기도 하다. 1997년부터 참가국이 24개로 늘어난 뒤 아프리카 진출권은 4개 나라인데 2003,2007,2009,2015년까지 4개국 모두가 16강에 오르는 활약을 보여줬다. 문제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호적 등록이 허술한 곳이 많아 선수의 나이를 속이고 출전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 이때문에 FIFA에서는 나이 사칭을 막기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딱히 효과를 보지 못했다.
- 남미도 강세를 보인다. 1999, 2003, 2005, 2007, 2009, 2013년까지 4개국 모두가 16강에 오른 바 있다여담으로 유럽은 6개국 진출팀 모두가 16강에 오른게 2015년이 처음이다. 2013년 터키 대회에서도 유럽 나라는 6개 나라가 16강에 올랐으나 터키가 개최국이기에 유럽은 7개국이 참가했고 잉글랜드가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 최다 우승을 차지한 단골손님 아르헨티나와 1995년 카타르 대회부터 연속 본선 진출 행진을 이어가던 일본은 2009년 이집트 대회에는 모처럼만에 참가를 못했다. 2005년 네덜란드 대회와 2007년 캐나다 대회의 우승팀이기도 한 아르헨티나는 2009년 남미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서 결선 리그까지 갔다가 꼴찌를 하는 바람에 본선 진출에 실패해서 3연속 우승이 일찌감치 좌절됐고, 일본은 2008년 아시아 U-19 대회에서 8강에 갔다가 한국을 만나 0:3으로 지는 바람에 광탈당했다. 놀랍게도 일본은 2년 뒤 또 8강에서 한국에게 2:3로 지면서 2011년 콜롬비아 대회도 출전이 좌절됐다. 2013년 터키 대회 출전권도, 2012년 U-19 AFC 대회 8강전에서 이라크에게 2-1로 지면서, 획득하지 못했다.
반대로 2013년 대회 U-17월드컵에선 한국이 본선 탈락하고 일본이 진출했다
-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에서만큼은 세계최강이다. 역대최다우승도 그렇지만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연속우승 2번을 비롯하여 이 기간동안만 총 5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 때에 발굴된 스타플레이어로는 에르난 크레스포, 후안 베론, 후안 파블로 소린, 후안 로만 리켈메, 하비에르 사비올라, 파브리시오 콜로치니, 막시 로드리게스, 에스테반 캄비아소, 카를로스 테베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앙헬 디 마리아 등이 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2015년 뉴질랜드 대회에서는 파나마에게 2-2로 비기고,가나에게 2-3으로 지고 오스트리아와 0-0으로 비기며 16강에 들지 못하고, 본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래도 여긴 2무 1패라도 거뒀지, 후배들이 나온 2015년 FIFA U-17 월드컵에서는 3전전패에 단 1골을 넣고 8실점당하며 24위 꼴지를 차지했다!
- 남미의 양대 강호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모두 광속으로 지역예선에서 탈락하는 진기록이 2013년 터키 대회에 나왔다. 브라질이 U-20 월드컵 참가가 좌절된 건 1979년 일본 대회 이후 34년만이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동반으로 U-20 월드컵 참가가 좌절된 건 사상 처음이다.
Aㅏ... 브라질도 없고, 아르헨티나도 없고... 일본도 없고...?특히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에 출전한 후안 이투르베가 제2의 메시라며 설레발을 쳐 놓고서도 실점을 많이 해서 그대로 광탈.역시 아르헨티나는 애나 어른이나 수비력이...
-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에 참가 금지 조치를 한 번 받은 적 있다. 저 위에서 말한 코리아 팀(남북 단일팀)이 참가했던 1991년 포르투갈 대회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켰기 때문이었다. 당시 아르헨티나 청소년 대표팀에는 마라도나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이는 스타선수 '후안 에스나이더'가 참가하게 되어 멋진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1차전인 코리아전에서 코리아 팀의 수비수 이임생이 경기 내내 에스나이더를 꽁꽁 묶는 플레이를 시전해서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후반 43분 조인철의 결승골로 패배하게 되자 홧김에 주심을 폭행하면서 판정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는 소동을 일으켰다. 그냥 여기서 끝나면 좋으련만 2차전인 포르투갈전에선 동료 선수 2명이 퇴장되고 3점을 내리 실점한 뒤 자신도 같이 퇴장되자 성질이 뻗쳐서 또 주심을 폭행하려고 들면서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FIFA는 에스나이더에게 1년간 국제경기 참가 금지 징계를 내리고 아르헨티나 팀에게는 1992년 남미 U-20 예선(콜롬비아 개최)과 1993년 호주 대회 참가 금지 징계를 내렸다.
욱하는 성질 못 죽인 선배 때문에 후배들이 개고생
- 2013년 터키 대회는 14년만에 2번째로 유럽,남미,아시아,아프리카 나라가 하나씩 4강을 이룬 대회이다. 사상 처음으로 4대륙 나라가 하나씩 4강을 거둔 첫 대회는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 참고로 두 대회 다 개최국은 4강에 오르지 못했다.
- 2017년 대회는 2013년 12월 5일 브라질에서 가지는 FIFA 총회에서 결정난다. 개최에 나선 나라에 바로 한국도 있다. 그 밖에 사우디아라비아,멕시코, 영국, 프랑스이 개최에 나섰는데 2013년 대회는 유럽인 터키에서 열린 통에 유럽은 불리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2003년 아랍에미리트 개최로 아랍권에서도 불리한 현황. 북중미도 캐나다가 2007년 대회를 개최한 탓에 오랫동안 개최를 하지못한 동아시아의 한국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었다. 총회에서 한국 개최를 확정지으면서 2001 컨퍼더레이션스컵 대회,2002 한일 월드컵, 2007 U-17 월드컵에 이어 FIFA 주최대회를 모두 개최하게 되었다.
2002 한일월드컵 빼고 토너먼트에서 탈락했지만관련기사
- 디펜딩 챔피언이 지역예선에서 탈락해 본선에 진출을 못 하는 경우가 많은 대회이다. 1999년에 일본을 꺾고 우승한 스페인은 2001년 아르헨티나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2007년에 우승한 아르헨티나, 2009년에 우승한 가나, 2011년에 우승한 브라질, 2013년에 우승한 프랑스, 2015년에 우승한 세르비아, 모두 그 다음 대회에는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반면 연속우승을 한 팀이 세 팀이 있는데 브라질은 1983년과 1985년에 연속우승을 차지했고, 포르투갈은 1989년과 1991년에 연속우승을 차지했으며, 아르헨티나는 1995년과 1997년, 2005년과 2007년에 두 번 연속우승을 했다. 참고로 브라질의 연속우승 엔트리에는 둥가, 호마리우, 베베투 등이 있었고, 포르투갈의 연속우승 엔트리에는 루이스 피구가 있었으며 아르헨티나의 연속우승 엔트리에는 에르난 크레스포, 후안 로만 리켈메, 킬리 곤살레스, 후안 파블로 소린, 아리엘 오르테가, 리오넬 메시, 앙헬 디 마리아, 세르히오 아게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등이 있었다.
- 2015년 대회는 결승에 처음 올라온 세르비아가 브라질을 연장전 끝에 이기고 처음으로 우승했다. 6번째 공동 최다우승을 노리던 브라질은 다음으로 우승기회를 넘겨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