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

1 알파벳의 25번째 글자

라틴 문자 (Latin Alphabet)
AaBbCcDdEeFfGgHhIi
JjKkLlMmNnOoPpQqRr
SsTtUuVvWwXxYyZz 
  • 질문에 대한 답변 Yes 의 줄임말 이기도 하다. 이 경우의 반댓말은 N (No).
  • Y의 발음이 Why와 거의 같기 때문에 Y?라고 하면 Why?로 이해하면 편하다.
  • 미국의 시제 군용기는 이름 앞에 Y가 붙는다. (예 = YF-23)
  • 포네틱 코드로는 양키(Yankee)로 읽는다.
  • 스페인어의 등위접속사로 영어의 and와 같은 뜻이다.
  • 아프리칸스어에서는 네덜란드어의 ij와 같은 기능을 한다. 네덜란드어에서도 ij를 y로 쓸 때가 있다.
  • 왠지 서브컬쳐에서 X나 Z만큼 인지도나 인기가 없는 글자이다 사이에 낀 2인자의 설움

2 DJMAX 시리즈 수록곡 Y

Y(DJMAX) 참조.

3 남자가 가진 성 염색체중 하나

4 걸그룹 AOA의 드러머이자 객원 멤버 유경의 천사명

서유경 참조.

5 Y 더 라스트 맨(Y - the Last Man)

파일:Attachment/Y/ytlm.jpg
브라이언 K. 본(Brian K. Vaughan)과 Pia Guerra가 그린 미국산 코믹북. 출판사는 버티고. 2002년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2008년 60화로 끝맺었다. 한국은 시공사그래픽노블 시리즈로 정발.

포스트 아포칼립틱 스토리로 분류되며[1] 컨셉은 라스트 맨(마지막 남자)라는 제목 그대로 지구상의 모든 포유류 수컷, 즉 개, 새, 인간 구분할 것 없이 남자들이 일순간에 죽어버렸으나 왠지 모르게 홀로 살아남은 (남성) 주인공의 이야기다.[2]

이렇게 쓰면 일본 에로 동인지상업지 혹은 하렘물을 연상할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건 미국 코믹스다. 하렘이나 바지밑 아랫도리 이야기와는 거리가 먼 심각한 전개이니[3] 작가가 대체 어떻게 스토리를 요리했는지 기대하며 접근하는 쪽이 실망(?)을 줄일 수 있다. 그래도 아이즈너상에 3회 연속으로 수상했고 최종적으로 다섯 번 수상했으며 작품성도 제대로 인정받은 작품이니, 엉뚱한 쪽으로 기대하지만 않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작품.

전세계 인구중 반이 사라졌기 때문에 세상이 개판이 되었다.[4] 경찰, 의사, 군인, 정치인이었던 남자가 모두 죽었으며 수컷 동물들도 모두 사라졌으니.[5] 또한 유일한 남성인 요릭과 앰퍼샌드를 팔려고 하거나 죽이려 드는 인물들도 있고 쉐미니스트들은 남성들은 천벌을 받은거라면서 집단을 조직하고 고인드립을 시전하고 있다.[6] 굳이 쉐미니스트들 뿐만 아니라 좀 정신나간 여자들도 많이 나오는 편.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처음 몇페이지에는 '현재'(NOW)를 보여주고 그 다음부턴 몇분전, 몇시간전을 보여주면서 차근차근 '현재'로 다시 되돌아오는 경우가 꽤 있다. 가령 1권 1화만 봐도 첫페이지에선 어떤 여자가 자기 아들이 죽었다고 난리치는 장면을 보여주고, 두번째 페이지부턴 "몇시간전" 이라는 말과 함께 정상적이던 상황을 보여준다.

약간 와패니즈적인 면도 있는데 도요타라는 일본 여자가 나온다. 이 여자는 닌자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으며 카타나를 무기로 쓴다.

여담으로 이 만화에 영향을 준 만화로 Yorick, the last man on earth 가 있다. 비슷한 세계관에 주인공의 이름도 같으며, 남자 원숭이를 데리고 다니는 것도 공통점. 다만 50년 이상 된 만화이긴 하다.

영화화를 위해 배우를 물색하고 있다고 한다.

5.1 등장인물

  • 요릭 브라운(Yorick Brown)
전세계의 유일한 남성. "내가 유일한 남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남자가 되진 않겠다."는 대사가 있다. 약혼녀인 베스를 찾아다니며 미국을 떠돌고 있다.
  • 앰퍼샌드(Ampersand)
전세계의 유일한 수컷 동물. 나중에 비밀이 하나 밝혀지는데...[7]
  • 355 요원
특수요원인 흑인 여성으로 여행을 하며 요릭을 경호한다.
  • 앨리슨 만 박사(Allison Mann)
클론이나 유전학 쪽에선 뛰어난 과학자로 남성들의 떼죽음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요릭, 355 요원과 함께 여행한다.
  • 히어로 브라운(Hero Brown)
요릭의 친누나. 쉐미니스트 집단에 가입해서 요릭을 죽이려 든 적도 있다.

6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의 등장인물

Y(인류는 쇠퇴했습니다) 문서 참조.
  1. 영문 위키백과에선 디스토피아물로 분류한다.
  2. 정확하게 말하자면 두 명 살아남았다. 남자 주인공인 요릭과 그의 애완용 원숭이 앰퍼샌드.
  3. 야한 장면이 좀 있긴 있다. 근데 러브 코미디같은 느낌은 아니다.
  4. TV방송도 안나오고 스포츠 경기 또한 중단되었고 버스 기사나 비행기 파일럿들도 죽어서 대형 사고도 몇번 일어난 모양.
  5. 죽을때 피를 막 토해내며 죽어서 이걸 보고 멘붕한 여자들도 있는 모양. 또한 초반에는 거리에 남자들의 시체가 즐비하기도 했다.
  6. 페인트로 남자가 죽어서 다행이다라는 글자를 세긴다든지.
  7. 일종의 돌연변이로 유전자가 특이해서 살아남았다고 한다. 요릭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앰퍼샌드의 똥에 맞아서 라는 만 박사의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