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드라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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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항목 : 블랙리스트(드라마)

목차

1 주인공

1.1 레이몬드 레딩턴(제임스 스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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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ond "Red" Reddington

항목 참조

1.2 엘리자베스 "리즈"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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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 "Liz" Keen[1]

FBI의 신참 프로파일러로 암에 걸린 양아버지와 교사인 남편이 있다. 애칭은 "리즈", "리지"(Lizzy). 리지는 사실상 레딩턴 전용 애칭. FBI 출근 첫날부터 레이먼드 레딩턴이 자신을 지목하게 되어 검은 SUV 여러 대에 헬기까지 오는 시끌벅적한 출근부터 시작하여 첫 사건부터 총격전으로 생고생에, 심지어 남편은 테러리스트에게 인질로 잡혀 중상까지 입는 첫 사건을 해결함도 잠시, 남편의 앞으로 만들어진 가짜 여권들과 지폐 다발, 권총이 담겨진 상자가 집 바닥에 숨겨진 채로 발견된 뒤부터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결국 시즌 1 6화에서 남편을 신고하지만 무혐의로 풀려나고, 이를 기점으로 남편과의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한다.

아이를 갖고는 싶으나 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이를 입양하려고 했었지만, 남편의 바람에 대한 의심과 시즌 1 13화 때 있었던 사건[2] 때문에 입양을 포기했고, 결국 별거까지 이르게 된다. 친부에 대한 떡밥이 풀리고 있는데...[3] 이후 그 남편 톰 킨조차 자신의 감시인으로 있었다는 사실에 애증섞인 채로 시즌2에서는 톰과의 결혼 관계를 완전히 법적으로 무효로 정리했지만, 어차피 킨이라는 성도 진짜가 아니였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성은 원래대로 바꾸지 않았다.이것은 그녀가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라카더라

여담으로 드라마 내내 심하게 구르는데, 스튜메이커 때문에 액체로 녹아버릴 뻔 하질 않나, 디어 헌터한테 해체당할 뻔 하질 않나, 자백제를 맞아가며 고문 당하질 않나, 남편은 자신을 감시하려 붙은 스파이지 않나, 심지어 전세계적인 비밀결사 카발의 약점이 담겨있는 펄크림이라는 문건 때문에 카발의 표적이 되고... 자기 처지가 하도 어이 없고 기구한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서 시즌2에선 살인사건에 연류되어 판사에게 심문을 받다가 폭발하여 욕설까지 섞어가며신세를 한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시즌2 파이널에서 어머니는 소련 KGB 출신조차 실존할리 없다고 말하는 전설의 스파이 '카테리나 로스토바'이며, 본명은 마샤 로스토바, 사실 태어난 곳은 모스크바, 즉 러시아인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이를 토대로 카발의 음모로 러시아 스파이이자 미국 하원의원 살해혐의를 뒤집어써 쫒기게 되고, 결국 카발 조직원인 법무부장관 톰 코널리를 살해하고 레이몬드 레딩턴과 같이 도망친다. 수배자가 됨으로써 기구한 팔자에 쐐기를 제대로 박았다.

신참 요원인데다 원래부터 그다지 신중한 성격은 아니라서 충동적인 행동이 잦고, 사람을 잘 믿고 그 때문에 주변인물들을 위험에 빠뜨리며, 제 몸하나 간수하지 못해 레딩턴에게 몇번이나 구출되면서도 이상하게 레딩턴만 못 믿는 등[4], 다른 인물들이 매력을 더해가는 것에 반해 마치 일드의 여주들처럼 민폐캐릭터로 바뀌어 간다. 특히 시즌 2 19화를 보면 쌍욕을 안할 수가 없다. 몇번을 당해야 조금이라도 신중해질지 이 때문에 적군 아군을 불문하고 많이 죽는다. 귀신도 무심하지 그리고 근래 미드의 주인공답게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정신을 못 차린다.

갖은 고생 끝에 누명은 풀리고 카발과의 거래로 FBI로 돌아오지만 이미 사회에 안 좋은 시선은 뿌리박힌 상태. 어떤 남자에게 반역자라고 불리며 폭행 당하지 않나,[5] 아파트 중개업자는 엘리자베스가 새로 집 사려는 일을 거절하지 않나, 임신했으나 어떤 이유로 아이를 입양 보내려했지만 아이를 데려가겠다는 사람들이 아이에게는 친모의 관한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을거라고 하지를 않나… 심지어 엘리자베스와 만나서 입양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하니까 나타나지도 않았다. 근래 미드 중에서 이 정도로 안습하게 취급받는 주인공은 없을거다. 게다가 알리스테어 피트 사건에서 합동수사 하게 된 타 기관의 요원으로부터 자꾸 '로스토바 동지'라고 비아냥을 받았다.

여담으로 시즌 3에서 엘리자베스 킨의 임신은 사실 계획되었던 것이 아니었다. 원래 톰 킨과 함께 살고 있을 때 입양을 하려 하던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이 임신은 실제 배우인 메건 분이 약혼자인 댄 이스터브룩과의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해버리는 바람에 중간에 추가된 내용이다.[6] 결국 메건 분은 진짜 임신 상태로 드라마를 찍었다. 급하게 대본을 갈아엎었을 작가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배우 메건 분의 출산으로 인해 현재는 드라마에서 잠시 하차했으며, 작중에서는 시즌 3 18화에서 딸을 낳고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다.주인공한테도 얄짤 없는 드라마 블랙리스트

정확히 말하자면 미스터 솔로몬의 추격을 피해 레딩턴이 마련한 장소에서 아이를 낳지만 곧바로 위급한 상태가 와서 병원으로 데려가야 했다. 허나 하필이면 그 길목에 미스터 솔로몬과 용병들이 진을 치고 있었고 결국 구급차안에서 그대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7] 참고로 그녀가 낳은 아기의 이름은 아그네스. 딸이다.

1.3 톰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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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Keen
앨리자베스 킨의 남편. 교사 일을 하고 있고 엘리자베스를 아끼고 있다. 하지만 작품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가짜 여권이나 현금, 권총을 집안에 숨기고 있거나 엘리자베스가 알기도 전에 레이몬드 레딩턴과 접촉한 사실이 들어나는 등 수상한 점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8]

2 레딩턴 관련 인물

2.1 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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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be
레딩턴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
시에라리온 출생. 아버지 샘월 주마가 몸바사 카르텔에 대해 정보를 유출했다는 이유로 일가족이 살해당해고 막내 아들인 뎀베만 플로리아나 캄포 일당에게 노예로 팔렸다. 8년을 노예로 지내다 상품가치가 없다고 버려져서 죽어가는 뎀베를 나이로비에서 발견한게 레이먼드 레딩턴. 레딩턴이 보살피고 교육시킨 덕분에 영문학 학사로 대학을 졸업했다고 한다. 나중에 레딩턴이 말하기를 4개 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언어가 6개라는 능력자.

2.2 미스터 캐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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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턴의 왼팔.
미스터인데 겉모습은 여자. 레딩턴이 부르는 애칭은 케이트. 뎀베가 레딩턴의 오른팔이라면 케플란은 왼팔격에 속한 인물로 초기에 등장했을때는 주로 시체 처리를 전담했다. 처음엔 엘리자베스가 이웃집에서 자신을 감시하던 이들을 덮치다 사살하자 증거를 없애고 시체를 치우는 역할로 등장했으며 이후 시체와 관련해 말썽의 소지가 있을 때마다 레딩턴의 호출을 받고 등장한다. 이후에는 단순히 시체처리뿐만 아니라 레딩턴 직속의 킬 스쿼드를 소집하는 등 각종 인적, 물적 지원을 전담하는 역할을 맡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체처리는 어디까지나 케플란이 맡는 인적지원의 한 형태.

그런데 어느 에피소드에선 지나가는 말로 누군가의 여동생과 잤다고 한다. 레즈비언이거나 양성애자, 혹시 어쩌면 호칭까지 고려하면 성전환자일지도?

시즌 3에서 독단으로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 엘리자베스 킨을 죽은 척 하고 쿠바로 몰래 빼돌렸다. 리지와 아이에 대한 측은지심이 겹쳐져서, 레딩턴은 결코 리지와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없으며, 아이마저도 레딩턴의 세계로 끌어들일 수 없다는 판단하에 쿠바로 몰래 빼돌린 것. 하필이면 이게 드러난 때가 톰 킨과 아그네스를 같이 쿠바로 이어서 빼돌려놨더니 알렉산더 커크의 미행이 따라붙어 커크가 쿠바로 쫒아가버려서, 세 사람 모두가 위험에 처해버린 때였다.

그 레딩턴이 나를 배신할 사람을 묻는다면 당신 빼고 지구상 모든 인간의 이름을 댈 수 있을 정도였다고 말할 정도로 믿었다가 배신당한건 물론이요, 일단 이유를 듣고 레딩턴이 일견 납득은 했지만, 결과적으로 리즈와 톰, 아그네스가 모두 인질로 잡혀버리자 엄청난 분노를 드러냈다. 레딩턴이 그냥 곱게 죽이기만 해도 다행일 정도로 여러모로 향후가 걱정될 정도. 레딩턴이 엘리자베스가 숨어있었던 곳을 찾아내어 그곳으로 가지만 이미 엘리자베스는 납치당했고, 톰 킨과 아그네스도 커크의 부하들에게 이어서 납치당한 후였다. 결국 케플란의 머리에 총을 들이대면서 '내가 당신을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묻는 레딩턴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시즌3에서의 출연은 끝.

시즌4에 죄지은 표정으로 레딩턴을 따라다니면서 뒷수습을 진행하지만 자신의 행동은 순전히 아이을 위한 것, 레딩턴이 이라고 말한다. 레딩턴은 케플란이 레딩턴 자신의 판단을 무시하고 행동한 것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렸다고하여 케플란이 미래 소원으로 말했던 인간의 손이 닿지않는 숲 어딘가에 데려다준다. 그리고는 총을 쏜다. 의도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그가 떠난 뒤에 그녀는 겨우 살아 있었고 산에 사는 정체 불명의 남자에 의해 구해졌다. 하지만 그녀의 발목에 철제 발찌가 채워져 있는걸 발견...

2.3 바즈

뎀베나 미스터 캐플란을 제외하면 가장 자주 등장한 레딩턴의 부하로 레딩턴 직속의 킬 스쿼드를 이끄는 리더격인 인물이다. 주로 레딩턴이 누군가를 암살하거나 보호하기위해 부대를 소집하면 리더격으로 등장하곤한다.

3 FBI 소속

3.1 도널드 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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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Ressler
레이몬드 레딩턴을 5년간 쫓던 담당 FBI 요원.
그러나 레이몬드가 자수하고 앨리자베스 킨을 요청한 뒤로는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되었으나 엘리자베스의 수사팀에 합류한다. 이후 본부인 블랙사이트를 습격 당하면서 레이몬드에게 목숨을 빚지게 된다. 덕분에 한동안 병원 신세를 지게 되지만 옛 연인과 재회하는 등 대우가 좋아지는 듯 싶더니 마코 다니타에게 연인이 살해 당하게 되면서 안습한 신세가 된다. 시계는 롤렉스 섭마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부패경찰에게 살해당했던 과거가 있어서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성격이다.

3.2 해롤드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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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old Cooper
FBI 대테러국 부국장.
레이몬드의 자수 이후 담당 팀을 지휘한다. 베를린의 타겟이 되어서 죽을 뻔 했지만 다행히 살아남아 혼수상태에 빠지는 상태까지 왔으나 후에 깨어난다. 그리고 이전보다 더욱 과감해진다.

그런데 시즌 2에 와서 뇌종양이 있었음이 밝혀지고, 조금 찜찜한 방법이었지만 오랜 친구이자 차기 법무부 장관이 유력한 톰 코넬리의 호의 덕에 뇌종양 신약 임상실험으로 호전되나 싶었더니, 역시나 신약 임상실험 참여를 바탕으로 본인과 쿠퍼의 부인을 협박(임상실험 배제 혹은 부인 목숨 위협)하여 위법을 저지르게 하려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뇌종양은 없었다. 카발이 뇌외과의사를 협박하여 CT결과를 조작하고 레오 안드로포프의 뛰어난 생물학을 이용해 증세와 신약 임상실험을 꾸며내고 계속 자기 수족으로 쓰려 했던 것.

3.3 아람 모즈타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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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m Mojtabai
FBI의 기술담당 요원. 4분의 1은 유대인, 반은 무슬림이라고 한다. 겁 많고 허둥지둥대는 일이 잦은 캐릭터. 다른 주인공들이 성+요원으로 불리는 것과 달리 매번 이름으로 불린다. 레딩턴이 '모즈타바이 요원'이라고 부르자 그렇게 불러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할 정도(...)
레딩턴이 자신도 이러한 헤어라인이 있었다 하자 머리를 계속 손질하는 둥 태스크 포스에서 은근한 매력의 귀여움을 담당한다. 여담으로 시즌 2 들어서 새로 출연한 사마르 나바비 요원과는 플래그가 설지도...더 프론트 사건때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나바비의 옆에 있어줬고, 시즌2의 블랙스톤사건때에 나바비가 살아 돌아오게 되자 길고 긴 포옹으로 그간의 마음고생을 전하기도 했다. 디어 헌터 사건에서는 나바비에게서 '머리가 없어도 섹시하다.'라는 말을 듣는다. 물론 뒤이어서 살만 찌지말라고 하자 바로 자기 배를 쳐다봤다.(...)

4 CIA

4.1 미라 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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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ra Malik
CIA 현장 요원.
레이몬드의 감시역으로 FBI에 파견되어 일하고 있다. 베를린으로 추청되는 자의 타겟이 되어서 결국 단칼에 사망

4.2 사마르 나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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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r Navabi

이란 출신의 모사드 요원[9]. 동생이 레이먼드 레딩턴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알고 추적, 납치했다가 그가 저지른 일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된다. 그 이후 레딩턴과 모종의 계약을 하고 FBI에 무기한 파견되어 태스크포스에 합류하는 인물. 나중에 동생의 죽음으로 이끈 폭탄테러의 진범 시미타를 독대하는데 동생에 관해서도 뭔가 숨겨진게 있는듯.[10]팔에 매[11] 문신이 있다.

5 블랙 리스트

레이먼드 레딩턴이 만든 범죄자 리스트. 다른 나라의 스파이들도 이들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경우는 드물며 파악하고 있더라도 행방을 아는 자가 거의 없을 정도로 신중하고 위험한 자들이다. 최소 161명이 있으며, 인물 목록의 순서는 딱히 밝혀진 것은 없고 레딩턴의 어떤 "순위"에 따라 매겨지는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한 자릿수 나온 두 명보다 더한 거물들이 더 낮은 번호를 받는거 보면 의외로 랜덤일지도 모른다.[12] 저지르는 범죄들이 엄청난 스케일이나 잔학성으로 상식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테러리스트, 스파이, 킬러, 용병, 해결사, 노예상인, 도둑 등 범위가 넓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지라 의뢰하는 사람들이 많고 이 때문에 하나를 체포하면 미제사건 수십개가 해결되거나 의뢰인들이 굴비마냥 엮어저 잡혀 들어가게 된다.

꽤나 악질적이고 악당처럼 보이는 인물들이 많지만 어떤 경우엔 그저 가해자가 된 피해자인 케이스들도 많고, 범죄자들을 잡아 죽이거나 하는 자경단도 있으며, 불법적인 방법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꽤나 많은 인물들이 레딩턴과 거래를 하거나 친한 사이이기도 하다. 단적으로 파일럿 에피소드에 나온 란코 자마니만 하더래도 레딩턴의 고객 중 한명이였고, 매들린 프랫은 과거의 연인 비스무리한 사이였으며, 로저 홉스는 정치적 파트너였고 마빈 제라드는 레딩턴의 변호사다. 루슬란 데니소프처럼 딱히 특별한 관계도 아닌데 레딩턴이 호의적으로 접근하는 인물들도 있다. 레딩턴이 처음에 밝힌 "내 사업에 방해가 되서 FBI를 이용해 처리할 리스트"라는 최초로 밝혀진 블랙리스트의 정의에 어긋나는 셈이지만,애초에 레드가 밥먹듯이 거짓말과 통수를 치는 캐릭터인지라 뭐 어찌되었건 작가진들은 신경 안 쓰는듯. 다만 확실한건 대부분의 인물들이 사소하거나 중요하거나 레딩턴의 큰 그림과 관련이 있다는 것.

이렇다보니 주역으로 등장하는 편의 끝마침에 딱히 잡히거나 죽지 않고 활동을 계속하는 인물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톰 킨이 있으며[13], 오히려 마빈 제라드처럼 계속해서 등장해 레딩턴에게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느낄 수 있는게, 레딩턴을 시작부터 직접적으로 적대하지 않는 대부분의 인물들은 레이먼드 레딩턴에게 맛깔나게 뒤통수를 쳐맞는다. 테러 계획을 세운 자신의 고객인 란코 자마니의 계획을 FBI에게 넘겨서 망쳐버렸으며, 그저 한 사람에게 접근하겠다고 암살을 사주하고 암살자를 곧장 팔아넘기는 짓도 하고, 도망칠 시간좀 벌겠다고 계약관계인 트롤파머를 레슬러에게 팔아넘기는 짓을 하는등... 아무리 당하는 사람이 범죄자라고 하더라도 극악무도하다.

5.1 란코 자마니(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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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Ranko Zamani
공식적으로는 죽었다고 알려진 극악무도한 테러리스트.

세르비아인 테러리스트로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1986년 있었던 시리아 주재 미 대사관 테러와 97년에 있었던 알제리 주재 프랑스 영사관에서 일어난 외국인 6명 납치 사건 및 2002년에 일어난 쿤다이 은행 사건의 알려지지 않은 책임자다. 니파 바이러스 보균자로서 2001년에 사망한 것으로 공식화되었지만 실제로는 레딩턴의 도움으로 죽음을 위장한 것으로 사샤 챠코라는 가명으로 독일에서 미국으로 들어왔다.

예전에 보스니아내전 당시 그곳에 근무하던 미군 장성인 대니얼 라이카가 란코의 고향인 비하치 지방에 대한 나토군의 공격을 명했는데 미군의 폭격으로 화학공장이 파괴되면서 자신은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가족들과 친구들이 모두 죽었다. 이 때문에 라이카 장군의 딸을 납치하여 그녀를 운반책으로 사용하여 MIT 중퇴후 범죄자로 일한 "화학자" 미로슬로브라는 자에게서 구입한 생화학 폭탄, 즉 질병 폭탄을 폭발을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는 동물원에 폭발시켜 "복수"를 하려고 했다. "몇십년이 지난 후, 모든 사람들이 나의 '유산'을, 오늘 이 날을 떠올릴 것"이라고. 그러나 레딩턴을 통해 정보를 들은 엘리자베스 킨에 의해 은신처 제공자인 통칭 여관주인과 자금원인 독일 은행가 라인하르트 및 화학자가 체포당했고 이에 그녀의 자택에서 톰 킨을 인질로 삼아 협박하여 폭탄을 얻어내 계획대로 진행하던 중 레딩턴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FBI의 추격에 달아나기 시작했지만 곧 어느 건물 옥상에 갇힌다. 그를 쫒던 레슬러앞에서 약을 꺼내려다가 폭탄 스위치를 찾으려는 줄 안 레슬러 요원에게 총을 맞고 사살당한다.

5.2 프리랜서(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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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The Freelancer
대형 사고로 위장한 암살로, 타겟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사람들까지 몰살시켜버리는 히트맨.

작중에 나온 바로는 건물 붕괴, 기차 탈선, 비행기 추락 등등 여러가지 "신문지 1면에 나온" 사고들은 사실 사고가 아니라 이 인물이 저지른 암살의 "부수적 피해"일 뿐이라고. 탁월한 실력으로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각들을 가려서 여태껏 저질러온 암살들을 그저 큰 사건에 우연히 죽은 것처럼 위장시켜와서 경찰와 F.B.I., 그 외에 타 조직들도 실제로 레이먼드 레딩턴이 말해주기 전까지 이런 자가 있다는 것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레딩턴에 의하면 3000명 넘는 사람을 그저 몇 "타겟"을 제거하기 위해 "부차적으로" 살해한, 거의 테러 집단이나 정부 레벨의 일들을 벌이는 인물이라는 듯.

처음 이 인물의 이름이 나온 경위는 레딩턴이 F.B.I.에게 "오늘 11시 열차 창고에서 큰 일이 일어난다"라고 알려주면서 부터. 레딩턴은 더 이상의 관련 정보를 미끼로 사법 거래를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F.B.I.는 무었이 일어날 지 모른 채로 만반의 준비를 한답시고 폭발물 처리반과 경찰견 등등을 대동하고 현장에 나갔지만 결국 경고했던 장소에 열차 탈선 "사고"가 일어나 50명 이상의 사람이 죽어 버렸다. 그 중에 "타겟"은 레딩턴이 말하길 열차 안에 타고있던 연방 판사. 결국 레딩턴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거래를 받아들이자, 레딩턴은 프리랜서의 다음 타겟으로 인신매매 피해자 구제 관련 자선사업가 플로리아나 캄포를 지목하고, 곧 열리는 자선사업 파티에 그가 올 것이고 그를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며 파티장에 데려가기를 요구한다.

파티가 진행되고, 플로리아나 캄포가 연설대에 섰을 때, 레딩턴은 캄포에게 칵테일을 건네준 웨이터를 프리랜서로 지목하고, 곧 추격전 끝에 잡힌다. 이 과정에서 다리뼈가 부러져 피부를 뚫고 삐져나왔는데, 그게 굉장한 혐짤(...) 그를 잡은 레슬러 요원과 CIA 말락 요원이 즉석에서 고문을 통해 플로리아나 캄포 암살의 배후를 캐내려했지만 호락호락하게 정보를 넘기지 않았다. 하지만 모진 고문에 결국 암살을 사주한 인물의 이름을 실토해내는데, 그건 다름아닌 레이몬드 레딩턴이였다!

5.3 뱀(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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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iana Campo
인신매매 피해 여성들을 구제하는 자선 사업단체를 이끄는 자선사업가.

꽤나 유명한 인물인지, 엘리자베스 킨이 만나서 이야기하길, 자신의 대학 논문의 주제가 이 인물의 활동 내역이였다고. 레딩턴이 프리랜서의 다음 타겟으로 지목한 인물이며, 이미 에버하르트 카르텔같은 여러 인신매매 범죄조직이나 카르텔에게 여러 차례 암살의 위협을 받아왔는듯. 심지어 자신의 남편은 동유럽에서 암살당해 사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암살의 위협을 알리는 F.B.I.에게 "이번 자선사업 파티는 여러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돕는 자리이다"라며 파티를 취소하지 않을것이라 단언하기도 하는 등, 위협을 무릅쓰는 대담함도 보여준다.

파티 당일, 연설 도중 레딩턴이 플로리아나 캄포에게 칵테일을 건네준 웨이터를 프리랜서로 지목하자 추격전이 시작되고, 캄포는 킨 요원의 보호아래 개인실로 이동, 몸을 숨겼다. 다만, 그 개인실 안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건 다름아닌 레딩턴이였다. 캄포는 마치 레딩턴을 알고있는 듯 "같이 일 하자고 했을 때 제안을 거절한건 너야,"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내밷었다. 레딩턴이 그 직후 밝히길, 플로리아나 캄포가 바로 음지에서는 에버하르트 카르텔의 수장이자 인신매매 네트워크를 통해 노예를 팔며 돈을 벌면서 양지에선 자선사업가, 사회 운동가라는 페르소나를 통해 명예를 쌓고 자신의 범죄 행각을 가리는 인간말종이였다. 게다가 레딩턴은 그 사실을 다 알면서도 그녀에게 접근하기 위해 프리랜서를 고용해 그녀의 암살을 사주했고, F.B.I.와 함께 그녀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파티에 잠입했다는 것. 그리고 곧 밝히길, 프리랜서가 캄포에게 건넨 칵테일에는 그녀가 그녀의 희생자에게 사용한 독이 들어있으며, 그 독의 해독제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것까지 말한다. 캄포는 곧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고, 그 자리에 막 들어온 킨 요원에게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 해독제를 주겠노라 거래를 제안한다. 곧 고개를 끄떡여 자백한 캄포에게 해독제를 건네주고, 킨 요원은 그 해독제를 주입했지만, 곧 죽고 만다.

레딩턴은 캄포가 벌인 일의 "이중성"이 마음에 안들어 혐오했다고 말하며, 나중에 밝히길 그가 준 해독제는 사실 해독제가 아니였다고 킨 요원에게 말한다.

여담으로 배우는 이사벨라 롯셀리니.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란 영화에서 게리 쿠퍼와 함께나왔던 잉글리드 버그만의 딸이다.

5.4 우징(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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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Wujing
"존재하지 않는 자"라는 뜻의 "우징"이라는 별칭을 지닌 중국 정부의 스파이.

장자가 아닌 까닦에 중국의 1가정 1자녀 정책에 의해 호적에도 올라가지 않은, 즉 "없는 사람, 무인(無人)"인 자신의 정체를 이용해 중국의 스파이 노릇을 하는 인물.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요원들의 색출 및 처단이 주요 임무인듯 하다. 이미 그의 별칭인 "우징"은 그쪽에서는 거의 도시 전설 취급인듯, 레딩턴이 "우징이 나에게 연락했다"라고 말하자 킨 요원은 "우징은 존재하지 않는 가상인물"이라며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레딩턴의 말로는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 돌연사한 CIA요원 4명이 전부 우징의 손에 죽었다고.

중국 홍콩에서 활동하는 CIA요원을 길거리에서 린치해 사살하고 그의 노트북과 인증용으로 필요한 손을 잘라서 훔쳐내어 또 한 미국 요원의 신상이 써 있는 노트북 내부의 메세지에 걸린 암호를 크랙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노트북의 크래킹을 레딩턴에게 의뢰한다. 레딩턴은 그 사실을 F.B.I에게 연락하고, 곧 F.B.I.의 킨 요원은 암호 크래킹 스페셜리스트로 위장해 레딩턴과 같이 지하에 마련된 우징의 아지트에 도착한다. 레딩턴이 주의를 끄는동안 킨 요원은 중국 해커의 시스템에 모든 정보를 밖에있는 요원들에게 전달할 USB를 꽃아넣는다.

그 후 엘리자베스가 가지고 내려간 크래킹 장치에 의해 크래킹이 성공하자 요주의 인물의 신상이 양측에 공개되고 양쪽 다 그 인물[14]에게 사람을 보내고, 짧은 접전 끝에 우징측의 암살자들은 결국 미국 요원들에게 무력화되었다. 다른 한편, 정보가 새어나간 걸 안 우징은[15] 자신이 데리고 있던 중국 해커가 배신을 했을것이라 짐작하고 그를 후드려 패기 시작한다. 중국 해커는 이때 자신의 컴퓨터에 꽂아져 있던 USB를 보고 대충 어떻게 일이 일어났는지 눈치를 채지만, 말 할 틈도 없이 레딩턴이 그를 총으로 쏴서 죽여버린다. 이에 화를 내는 우징이였지만, 그 해커는 어차피 네가 좀 더 두드려 패다 죽였을 것이며, 지금 빠져나가지 않으면 잡힌다는 레딩턴의 설득에 레딩턴과 킨 요원을 데리고 탈출을 시도한다. 다만, 킨 요원이 우징과 헤어질 때 그의 차에 몰래 붙여놓은 GPS에 의해 추적당해 체포된다.

5.5 스튜메이커(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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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Stanley R. Kornish
사람을 "스튜"로 만들어 없애버리는 시체 처리 업자.

각종 화학약품을 사용해 의뢰받은 시체들을 없애버리는 일종의 "청소부"역할로 악명을 얻었으며, 에피소드 시작부터 나체로 사람을 녹여 없애버리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주며 등장한다. 옷을 벗은 그의 피부는 여러가지 화학약품에 접촉해 입은듯한 상처들이 군데군데 보인다. 레딩턴 직속의 미스터 카플란과 방식은 다르지만 비슷한 일을 계약직으로 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레딩턴의 조직원으로써 레딩턴을 위해 일하는 미스터 카플란과는 다르게, 스튜메이커는 돈을 낼 수 있는 사람이나 조직이라면 테러리스트든 범죄 조직이든 누구의 의뢰든지 받아준다고.

엘리자베스 킨이 참가하고있는 마약 카르텔의 수장인 헥터 로카의 재판의 중요증인이 재판중 살해당하고 곧이어 시체마저 사라지자 수사팀은 그 시체를 어느 한 모텔 룸까지 쫒아오지만, 이미 스튜메이커는 그 시체를 스튜로 만들어 하수구로 흘려보내버리고 사리진 후였고 수사팀은 시체의 아무런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레딩턴에 의해 스튜메이커가 관여되었다는 사실을 안 수사팀은 곧 로카를 심문했으나 알아낼 수 없었고, 심지어 로카는 다른 곳으로 이송되던 중 엘리자베스 킨을 잡고 탈출한다.

로카는 곧 스튜메이커에게 자신을 잡아넣은 엘리자베스 킨을 넘겨주며 곧 "없애라"고 의뢰하고, 스튜메이커는 엘리자베스 킨을 자신이 사는 집 가까이에 있는 산장으로 끌고가 "작업"을 시작한다. 참고로 이 작업장에는 스튜메이커의 트로피인 여태껏 "작업"한 사람들의 사진들이 담긴 사진첩과 치아가 각각의 병에 담겨있는데, 그게 커다란 선반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많다. 꽤나 소름끼치는 장면. 엘리자베스는 사람을 직접 죽인적이 없는 그에게 "너는 살인자가 아니다"식으로 호소해보지만, 스튜메이커는 이것을 일종의 "진화"라고 여기고 있다며 대답하고 엘리자베스를 죽일 준비를 하고 있는 중간에 엘리자베스는 속박을 끊고 도망치지만 다시 잡히고, 결국 꼼짝없이 스튜로 녹아내릴 상황에 처한 엘리자베스를 화학약품에 담그려 한 그 때 레딩턴이 총을 들고 등장해 주입된 약품에 의해 기절한 엘리자베스를 풀어주고 "불에 의해 모든것을 잃은 농부가 결국 불을 지르는 방화범이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레딩턴은 그 후 "농부는 대가를 치뤄야 한다"며 깨어난 엘리자베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스튜메이커 자신을 화학약품의 욕조에 던져넣어버려 스튜메이커를 죽여버린다.

여담으로 그를 찾으려 한 F.B.I.의 수사중 그에게 아내와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가족은 그가 하는 일을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조용하긴 했지만 외모나 직업에 어울리지 않게 그리 나쁜 가장은 아니였던 듯.

참고로 레딩턴은 스튜메이커를 처리한 뒤, F.B.I.가 증거물로 가져가기 전에 이 사람의 트로피인 피해자의 사진첩중 한 여자의 사진을 빼돌린다.

시즌2에서도 언급되는데, 레딩턴의 관계자의 시체가 한 여자의 사진과 함께 발견되었고, 그것을 자신에게 악의를 가진 누군가의 "예고장"라고 본 레딩턴이 그 사진의 출처를 따라가 보니 스튜메이커를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레딩턴에게 죽기전 말하길, "본 적도 들은적도 없는 남자(디셈버리스트)가 와서 한 여자가 어려움에 처해 있으니 '죽은 것'으로 위장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기절한 여자의 사진을 찍어 여자의 아버지(베를린)에게 보냈다고.

5.6 배달부(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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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Tommy Phelps
각종 불법적인 물건들을 배달하는 배달부.

무통증 환자로 작은 물건은 몸에 상처를 내어 그 안에 감춰서 운송한다.
보통 배달하는 물건은 마약같은 것이 아닌 스파이끼리의 정보, 라이벌의 머리 등등 해괴한데 배달은 거의 성공시킨다고 한다.
일이 꼬이면 의뢰자와 받는 자 모두 살해하고 자신은 자취를 감추는 방식으로 살아왔다.
막장인 아버지때문에 동생과 함께 맞고 살면서 학대당하고 아버지에 의해 투견을 한 적이 있으며[16] 그 이후 성격이나 생각이 완전히 꼬이고 이런 상태가 되었다.
유일하게 마음을 허락했던 동생이 감옥에 갇히고 꺼내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도망가기 위해 총격전을 벌이다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

5.7 지나 자네타코스(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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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Gina Zanetakos
기업들에게서 의뢰를 받아 상대 기업을 공격하는 청부 테러리스트.
초반에 레슬러에게 잡힐뻔했지만 반대로 제압할 정도로 강하며 이후 FBI가 다시 짠 작전에서도 빠져나갈 정도로 노련하며 라이벌 기업의 항구를 차 자체를 방사능 폭탄으로 만들고 항구에서 터트려 오염시키려 했으나 레슬러에 의해서 실패하고 이후 잡힌다. 21화에 의하면 탈옥했다고 한다. 그리고 톰 킨이다시 돈을 위해 건수를 받기위해 연락했고 시즌3 13화에 지하 다이아몬드 업자를 털기위해 톰 킨에게 제안하러오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5.8 프레드릭 반즈(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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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Frederick Barnes
전직 국방연구원.

각종 생화학무기를 개발해왔고 연구소를 나온 뒤로는 생화학무기들을 암시장에 팔아먹어오다가, 자신이 직접 생화학테러를 저지른다. 한 여자랑 아마 사고쳐서 만든 아들이 하나 있는데, 이 아들이 심각하지만 굉장히 희귀한 전염병에 걸려있다. 그리하여 제약회사들에게 이 병의 치료제 연구를 제시했지만, 제약회사들에게 수익이 안 난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17] 그래서 다양한 체형과 인종이 분포된 곳을 노려서 생물학 테러를 하는데, 처음에는 감염자를 늘려 제약회사들에게 치료제 개발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호도하려는듯 했으나, 알고보니 이 테러에서 살아남은 사람에게는 항체가 있다는 뜻이 되니 테러에서 살아남은 사람을 찾아 골수를 체취해 백신을 만들고 아들에게 주입하려 한게 목적이었다. 허나 그 순간 앨리자베스 킨에게 사살당한다.

5.9 러드 장군(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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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Nathaniel Wolff
반자본주의 테러리스트. 신분을 바꿔가며 활동하는 페이스 오프 범죄자. 상징은 빨간 고무가면.
범죄를 저지를 때마다 성형으로 얼굴을 바꾸고 새로운 신분으로 범죄를 저지른다.

비행기에 테러를 해 많은 비행기들이 날지 못하게 만들었으며, 잡힐 것 같자 자기 조직측의 시위대쪽으로 가서 부하들에게 시간을 벌게 한 뒤, 돈을 뿌리고 사람들이 뿌리는 것을 주우려고 하며 혼란스러운 틈을 타 도망칠 정도로 철두철미하다.

달러 조판을 자신이 만든 위조지폐용 달러 조판으로 바꿔치고, 위조지폐를 기계가 생산하게 만들어 경제를 파괴하려 했다. 그의 대의는 진짜였던 것. 허나 레이먼드에게 제트기로 해외탈출하려는 거래를 했다가, 댓가로 진짜 달러 조판을 빼앗긴 뒤, 탈출하려다가 체포당한다.

훗날 이 조판은 시즌3에서 재등장하여 레딩턴의 도피자금으로 이용되게 된다.

5.10 앤즐로 개릭(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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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Anslo Garrick
레딩턴의 제자이자 해결사.
의뢰받은 대상을 고도로 훈련된 부하들을 동원해서 납치해낸다. 레딩턴의 제자였고 몰래 뒷거래를 하다가 들켜서 파문당했으며, 화가 난 레딩턴에 의해 얼굴 반쪽이 녹아내린 상태에서 이마 한가운데에 총을 맞았지만 마침 실험용 총탄이라 죽음은 면했다. 그 일로 레딩턴에게 앙심을 품었고 이후 흑막에 의해서 고용되어 FBI 비밀 기지인 블랙 사이트에 칩입해 FBI 요원들을 제압하고 레딩턴이 아끼는 부하[18]중 루리를 죽였다.[19] 뎀베까지 죽이려고 한 순간 레딩턴이 도널드를 협박해서 암호를 알아내 밖으로 나왔으며, 이후 레딩턴을 아지트로 데려가 고문하고 흑막과 대면시킨 뒤 죽이려 했다. 그러나 흑막이 레딩턴을 죽이는 일을 불허하자 분풀이로 앨리자베스 킨을 죽이겠다며 레딩턴을 조롱하다가 결박을 푼 레딩턴에게 살해당한다.

5.11 선한 사마리아인(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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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Karl Hoffman
가정폭력범들을 찾아내어 그들에게 피해자가 당했던 고통을 그대로 돌려주는 범죄자. 어머니에게 모진 아동학대를 받고 자랐다. 처음에는 자신을 사랑한 사랑의 매인줄 알았지만, 나중에 배우면서 고문을 하며 쾌락을 느꼈다는 것을 알고 매우 분노하여 일종의 자경단형 범죄자가 되었다. 직업은 대형병원에서 간호사가 모자랄때 임시로 고용되는 프리랜서 간호사로,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수월히 찾기 위해 얻은 직업.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불린 이유는 가정폭력범에게 피해자가 당했던 고통과 상처는 똑같이 돌려주지만, 목숨은 빼앗지 않고 살아있는 상태에서 병원에 전화해 데려가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만 피해자들의 모든 고통과 상처를 한꺼번에 입히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전부 죽은듯. 아내를 폭행하던 남편을 납치해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고문하려 했지만[20] 앨리자베스 킨에게 들키고 이후 어머니라도 길동무로 데려가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사망한다.

5.12 연금술사(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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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Eric Trettel
살아있는 사람이든 죽은 시체든 외형과 의료기록, DNA를 바꿔치고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시켜 죽은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범죄자. 연금술사라는 별명도 DNA까지 조작하기 때문에 부검을 해도 바꿔치기 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이다.
FBI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부인과 딸을 데리고 도망가려 했지만, 유괴경보를 발령한 상태라 전국에 딸의 얼굴이 방영되고 있었고 결국 한 매점에서 시민들에게 들킨다. 출동한 경찰들과 대치하며 인질극을 벌였지만, 딸이 위중한 상태라 한시라도 빨리 의사가 필요했던 아내가 참다 못해 사살한다.[21]

5.13 사이프러스 에이전시(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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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Owen Mallory
우수한 형질의 아이를 입양하도록 중개해주는 입양 알선 업체의 CEO.
하지만 입양아들의 정체는 우수한 형질를 보유한 젊은 여성들을 납치하여 감금, 마취시키고 자신의 정자를 수정해서 글자 그대로 아이를 낳는 공장으로 만들어서 생산해낸 아이들이었다. 원래 버려진 아이였는데 양부모가 자신을 키우다 유전형질이 열등하다고 포기한 뒤로 충격을 받고 자신은 물건이 아니라며 앙심을 품고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고 했다. 이후 회사로 출동한 FBI에게 체포된다.

5.14 매들린 프랫(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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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Madeline Pratt
도둑. 인맥과 사교 능력을 이용하여 물건들을 훔쳐낸다. 한때 레딩턴을 사랑했던 듯 하지만 레딩턴이 약속을 저버리고 떠났다고 원망하고 있다. 하지만 불쌍한 레딩턴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고, 마지막에는 기분 좋은 춤을 추는 것을 볼때...마음이 풀린 것 같다.

5.15 재판관(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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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Ruth Kipling

"너희들이 일을 정당하게 처리했다면 내가 이 일을 할 필요도 없었어!"

재판 당시 자신은 죄가 없다는 쿠퍼, 코널리에게

억울하게 해를 입은 죄수들의 최후 수단격인 존재. 원하는 것은 진실의 추구와 정의 실현. 물론 전부 들어주는 것은 절대 아니며 먼저 교도소에서 쪽지로 자신의 결백함과 당시 알리바이 등등을 전한다. 그러면 쪽지를 받고나서 조사에 들어가며 이 사람의 이야기에 거짓이 보일 경우에는 무시하며 조사가 완료된 후 결백하다고 밝혀지면 그때 형집행에 들어간다.

킨의 조사당시 재판관의 표적은 FBI 부국장 해롤드 쿠퍼, 연방검사 톰 코널리였다. 요청자는 2003년에 아프가니스탄에 자원했던 병사 앨런 레이 리프킨. 형은 사형이였다. 당시 리프킨은 탈레반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았는데 톰 코널리는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 사건을 죽을 쑬 수는 없다며 쿠퍼를 시켜 불때까지 2시간동안 구타시켰다. 결국 강압에 이기지 못한 리프킨은 자백을 하게 되고 10년이 지나 사형에 처하게 되며 재판관에게 복수를 해달라는 부탁이 성립된다.

쿠퍼, 코널리들도 죄책감이 있었는지 리프킨의 사형을 지켜보기 위해 왔었는데 사형이 집행되고 다시 각자 돌아가려는 순간 괴한에게 납치당해 재판관의 재판에 초대된다. 재판을 보면 상당히 어이가 없는데 분명히 자신들도 리프킨에게 죄를 강제 자백시킨 것을 알면서도 "리프킨은 테러리스트다""죄의 댓가다""무죄를 주장할 수 있었는데 안한 것이다"라며 상당히 뻔뻔한 모습을 보여준다.

처형을 집행하려는 순간 레딩턴이 입회를 한다. 이유는 진실의 추구와 정의 실현을 위해 살았는데 이렇게 좋지않게 끝나면 안된다면서 기밀 서류를 내민다. 서류에는 당시 스파이 구출 작전에 대해서 적혀 있었는데 내용을 보면 리프킨은 진짜 아프간과 협력자였다! 구출 작전에 성공해 스파이를 빼냈지만 잡지 못한 것에 화가 난 리프킨과 아프간들이 그 스파이가 머물던 마을을 습격해서 수십명의 여자와 아이들을 죽이기까지 했다. 국방부가 이 일을 감췄던 것은 쉽게 말해서 시끄러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자신의 재판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된 재판관은 자백을 하고 이후 수감된다.
확실히 정의를 추구하는게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요청자가 당한 만큼만 피해를 입히며 그 이후에는 상황이 어떻더라도 확실히 풀어준다. 단순한 복수귀와 다른 부분이 이 부분. 지킬건 지킨다는게 상당히 인상적이다.

애초에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되어 있는데 아버지가 억울하게 30년 형을 받고 폐인이 된 것을 계기로 복수심에 불타 시작했지만 자신도 이 일을 하면서 상당히 자신의 일을 싫어하는데 일을 위해 자신이 고행의 십자가를 지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5.16 마코 타니다(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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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Mako Tanida

"타니다는 절제를 할 줄 알고 끈질기지. 당신의 동료가 죽었다면 이제 시작일거요"

- 레슬러의 전 동료 레이모 요원의 죽음에 대해 레딩턴이

일본 오사카 야쿠자 조직의 보스.
헤로인 거래를 통한 다수 범죄에 관여했으며 그 밖에 한국의 조폭이나 러시아 마피아들과도 관계를 맺고 있었다.
레딩턴을 잡으려던 FBI에게 잡혀 일본 홋카이도 이바라시 교도소에 잡혀 있었으나 철책을 넘고 개와 경비의 추적을 따돌려 탈옥하는데 성공한다.
자신을 체포했던 레슬러의 옛 동료들을 살해하고 레슬러도 죽이려 했으나 실패. 대신 레슬러의 연인이 마코 타니다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후 분노한 레슬러가 레딩턴의 도움을 받고 체포, 이송중에 마코 타니다의 사업을 옛 동료중 하나가 가로챘음을 알게 되고 그 동료를 벌하지만 타니다는 도주한다. 나중에 레딩턴 일당에게 살해당하고, 잘려진 머리는 레슬러에게 전해진다.

5.17 이반(활동 중)

Ivan.png Ivan
Harrison_Lee.jpg Copycat
88 Ivan
해커. 손을 전혀 더럽히지 않으면서 전자기기를 원격으로 조종하여 일을 처리한다. 러시아에서만 활동하다가 NSA의 전자전 무기를 훔치는데, 시실 이반이 한게 아니라 모방범이 한 것이였다. 모방범의 정체는 전자전 무기 개발자의 딸을 짝사랑하던 천재 스토커 고딩(...).

5.18 장의사(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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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Milton Bobbit

암살 중계인. 불치병 환자들을 매수, 설득하여 목표와 같이 죽도록 만든다.
사실 본인도 환자였으며 과거 신약 임상실험에 참가하면서까지 삶의 끈을 놓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실험이 실패로 끝나면서 체념하고 죽음을 받아들이고, 자신처럼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죽음을 이용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금전적으로 도울 기회를 제공한다는 비뚤어진 생각을 품게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자신이 인간폭탄이 되어 목표로 삼은 사람은 로비스트들을 동원해 임상실험을 무리하게 앞당긴 부패한 의사였고, 정황을 알아랜 FBI가 뇌물수수혐의로 체포하자 미련없이 자폭했다.

5.19 파블로비치 형제(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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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120, 121, 122 Pavlovich brothers
납치와 각종 작전의 전문가들.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장군의 딸을 납치해 란코 자마니에게 넘긴 놈들이다. 처음엔 중국의 과학자를 납치하더니 이후 레딩턴에게 고용되서 톰 킨을 납치해 넘기고 중국 과학자를 마저 넘기려다 현장에 출동한 FBI에게 전원 사망한다.

5.20 킹메이커(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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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Paul Fredrick Smithson, Malcom Royce, Mr. King

킹메이커 글자 그대로 정치인을 대상으로 띄우거나 파멸시키는 공작을 벌이는 범죄자. 약점을 찾아내는데 귀신같은 재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부패나 스캔들을 잡아 몰락시키지만 때로는 암살조차 서슴치 않는다. 의뢰인인 정치인의 자동차 사고를 조작해 영웅적인 구조행각을 언론에 노출시켜 스타로 만들고, 의원을 암살해 그 자리에 보결로 넣는다는 각본을 꾸몄다가 암살 현장에서 사살당한다.

5.21 베를린(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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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Berlin
시즌1 전체를 아우른 정체불명의 흑막. 처음 언급된 21화에서도 명확한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22화에서 하나씩 밝혀진 바로는 사람인데 러시아 범죄자들 사이에서는 카이저 소제급으로 통하고 있었다. 원래 붉은 군대 출신으로 KGB로 옮겨갔고 적을 제거하는데 무자비한 사람이었으나, 딸이 반체제 인사와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딸을 빼돌렸다. 그러자 높으신 분들은 그를 잡아서 시베리아로 보내버렸다. 그 이후 딸이 무사하기를 빌었지만 바람과는 달리 딸에게 주었던 회중시계가 상자에 담겨서 그에게 오고, 이후로 딸의 신체부위 하나 하나씩 차례로 도착했다. 분노한 그는 딸의 뼈를 갈아 만든 칼로 자신을 수감시킨 자들을 도륙내고 탈출했다. 그리고 딸의 죽음과 관련된 이들을 모조리 잡아 죽였다고 한다.
엘리자베스를 포함한 FBI 요원들이 정체불명의 적에게 공격당했기 때문에 베를린의 짓인가 했지만, 사실은 에피소드 전체가 일종의 서술트릭으로 이루어졌다. 베를린은 단지 호송중 탈출만 했고, FBI를 공격한 인물은 레딩턴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옛 원한을 가지고 보복을 한 것이었다.
마지막 정체가 밝혀진 베를린이 뾰족한 뼈로 경비를 찌르고 탈출한 것이나, 딸의 사진이 담긴 회중시계를 봐서는 이 모든 이야기가 진짜인 듯하다.
그리고 22화 엔딩에서 레딩턴이 베를린의 회중시계에 들어있는 딸의 사진과 동일인물의 사진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 이 사진은 다름아닌 5화에서 레딩턴이 스튜 마스터를 죽이고 전리품 사진집에서 빼돌린 피해자의 사진이다. 여기 대형 떡밥 하나 추가요

시즌 2에서 출연, 자신의 딸을 죽인 사람이 레딩턴이라고 믿고 복수하기 위해 레딩턴의 전부인을 납치한다. 그리고는 신체의 일부를 하나씩 레딩턴에게 보내면서 괴롭히지만 레딩턴이 베를린의 재산을 찾아내어 협박하자 결국 자신의 재산과 레딩턴의 전부인을 맞바꾼다.
그리고 사실 딸은 살아있었고, 베를린을 속인 자는 전직 KGB 요원이자 현직 러시아의 재무부 장관이었던 자. 그리고 그에게 지시를 내린 자가 다름 아닌 밑의 디셈버리스트다. 딸과 만나고 디셈버리스트를 처리한 후 레딩턴에게 사살

5.22 톰 킨(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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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Tom Keen
엘리자베스 킨의 남편. 지나 자네타코스의 애인이자 암살자, 스파이, 킬러등등 일을 가리지 않는 정체불명의 인간이자 레딩턴의 블랙리스트에 7위로 등록되어 있는 인물.
시즌 1 최고의 떡밥이자 또 하나의 흑막. 현재 블랙리스트에 많은 세력이 나왔지만 이 자가 어디 소속인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엘리자베스의 아버지와 더불어 제일 큰 떡밥이 되고 있다.
초반부터 집에 몰래 숨겨둔 상자에 공작금과 위조 여권, 권총이 들어있어 스파이라는 노골적인 암시가 나왔고, 레딩턴과 구면인 점과 기밀처리 된 암살사건이 있었던 호텔에 나타났다던지 등 수상쩍은 구석이 많았지만 결국 누군가가 모함을 하기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고 밝혀졌지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15화에서 그가 "엘리자베스를 사랑하는게 내 임무."라는 발언을 하면서 그가 평범한 남편이 아닌 모종의 임무를 띄고 엘리자베스 곁에 있다는 게 사실로 드러났다.[22] 그리고 시즌 1 17화에서 엘리자베스가 은신처까지 추적해오자 아슬아슬하게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했지만, 결국 쓰레기통에 버려두었던 엘리자베스의 선물 때문에 들통난다. 시즌 1 22화에서는 엘리자베스를 납치해서 레딩턴을 협박했으나 몸싸움 끝에 엘리자베스에게 총을 맞고 쓰려졌다. 눈을 감기 전 '아버지가 아직 살아있다'는 말을 남겼는데, 후에 조사팀이 도착했을 때 혈흔만 있고 시체는 없었다.[23]
그러나 시즌 2에서 밝혀진 바로는 엘리자베스에게 총을 맞긴 했지만 그녀가 끌고가서 강제로 살려놨고, 폐선 안에 가둬두고 베를린을 쫓기 위한 정보원으로 쓰고 있었다. 엘리자베스에게 경멸 받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그녀에 대한 사랑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이 와중에 폐선에 갇혀있는 자신과 엘리자베스를 본 목격자가 있으나, 톰 퀸이 그를 죽여버리고 나중에서야 그 시체가 발견되지만 상황이 꼬여 엘리자베스가 죽인걸로 오인되고 경찰의 수사 및 결국 법정까지 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고아였으며, 어렸을 때부터 생계형 소매치기 및 강도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으나 소시오패스 성향 고아를 픽업하는 블랙리스트 75번 더 메이저에게 픽업되어서 뒷세계 1류 스파이가 되었다. 더불어 엘리자베스 킨에게 접근하라 한 의뢰인은 원래는 레이먼드 레딩턴으로, 엘리자베스 킨의 친구 역할로서 레딩턴에게 킨을 지켜보고 지킬 것을 의뢰받았으나, 진짜로 사랑에 빠져버려서 의뢰를 깨고 엘리자베스와 결혼한 뒤 베를린에게 붙었다고 한다.

시즌 3에서는 엘리자베스를 돕기 위해 레슬러를 찾아갔으나 레슬러는 톰 킨을 믿지 못해 내쫓아버린다. 허나 이 사실을 안 해롤드 쿠퍼와 손을 잡게 된다.

5.23 볼티모어 경(체포)

104 Lord Baltimore
신상털이 전문가. 자신이 보안회사에서 일하는 걸 이용해서 타겟의 신상을 털어낸다.

5.24 모나크 더글라스 은행(활동 중)

112 Monarch Douglas Bank
전세계에 63개의 지부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은행이지만 사실 바르샤바 지부를 중심으로 돈세탁같은 온갖 불법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불법적인 일에 대해서는 완전기억능력을 가진 직원을 장부 대신 사용하고 있었다.

5.25 제임스 코빙턴 박사(체포)

89 Dr. James Covington
최고의 심흉곽의사였으나 현재는 장기밀매를 하고 있다. 적법한 절차를 피해 장기를 원하는 사람들, 즉 범죄자들이나 첫번째로 장기 이식을 받지못한 사람들을 주로 상대한다.

5.26 라이너스 크릴 박사(사망)

82 Dr.Linus Creel
MK울트라의 후속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심리학자.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서 폭력성을 유발하는 유전형질을 가진 사람들을 갖가지 수단으로 자극해서 살인을 벌이게 만들었다.

5.27 매독스 벡(사망)

74 Maddox Beck
에코파시즘 단체 '더 프론트'의 수장. 과거에 멸종했던 바이러스를 손에 넣어서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했다.

5.28 지오프 펄(사망)

114 Geoff Perl
국제적 밀렵 조직 '뭄바사 카르텔'의 리더. 겉으론 밀렵을 반대하는 활동을 하는 인사이지만, 여러 유령회사를 거쳐 장사를 하고 있으며 경쟁자나 배신자를 잡아다가 알레스카에 있는 처형자 가족에게 보내어 인간 사냥감으로 만들어서 처리한다. 가족들 중 하나의 정신이 이 짓하는 시점에서 다 정신나간거 아냐? 이상해 사냥한 뒤 살가죽만[24] 싹벗겨내어 박제로 만들어 산어딘가에 캠프파이어를 하는 것 같이 세팅해놓는다. 조사하러왔다 봉변당한 레슬러가 이 박제들에게 전화를 요청하다 정체를알고 충공깽 그 뒤 박제로 위장한 뒤 범인들중 한명에게 상처를 입힌다.

5.29 더 시미타(사망)

22 The Scimitar
이란 소속의 암살자. 치밀한 계획을 통해 암살을 저지른다. 손등에 새긴 문신[25]이 특징.

5.30 디셈버리스트(사망)

12 The Decembrist
디셈버리스트는 별명으로 진짜 정체는 미국의 고위급 정치인인 앨런 피치. 레딩턴의 조력자이자 적으로 비밀조직 '카발'의 멤버였으나 베를린이 설치한 폭탄 때문에 사망한다.[26]

5.31 루터 브랙스턴(사망)

21 Luther Todd Braxton

뒤에 나올 카발의 멤버 중 한명이 펄크럼에대한 정보를 빼내기 위하여 고용한 인물이다 CIA가 특수부대원, 해커중에서도 용자급의 크래커들을 수용하는 석유시추선으로 위장한 바다위의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으나 내부자의 도움으로 탈출한 뒤 수감자들 중에서도 가장 능력치좋은 놈들과 팀을 이뤄 감옥의 서버실[27]을 이용해펄크럼의 추적단서를 빼내려했으나 막으러온 레딩턴과 리지가 난입하여 수틀리고, 카발도 발빼려고 시설을 폭격해버리는데, 그 과정에서 리지[28]가 열쇠인 것을 알고 이전에 자신의 트라우마인 기억을 없앤 정신과의를 납치하여 리지의 기억을 되살리려한다. 그러다 폭격맞은걸 구실로 보상금상승을 위해 카발멤버를 만난 뒤 레딩턴에게 결국 목매여서 디렉터의 집에서 사망. 대형떡밥이던 베를린에 이어 리지의 과거에대한 또다른 열쇠인 펄크럼이라는 대형떡밥을 본격적으로 활성화시킨 인물이다.

5.32 루슬란 데니소프(활동 중)

67 Ruslan Denisov

우즈베키스탄의 자유와 주권을 지향하는 분리주의자들의 단체 SRU의 리더. 분리주의 운동의 자금을 대기 위해 외국회사의 직원들을 납치하여 몸값을 받아내던 중, 뜬금 없이 목사로 위장하고 있던 CIA 요원을 납치한다. 그 이유는 미국 회사가 우크라이나에 매립했던 송유관의 결함으로 인해 환경재난이 발생하자 그 책임을 묻기 위해서였던 것. 결국 레이몬드와 엘리자베스가 사건 관련자들을 잡아다 넘기고 레이몬드의 설득에 CIA 요원을 석방하게 된다.

5.33 케년 패밀리(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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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The Kenyon Family
저스틴 케년은 일부다처제를 주장하는 사이비교회의 우두머리로 비밀리에 범죄자들의 무기 [29], 마약 등을 맡아주는 일로 자금을 모으고 있었다. 자신들의 공동체가 일부다처제를 장하지만 점점 남자 아이들이 많아지자 8~10세의 아이들을 야산에 버려놓고 종교적 명목으로 살아남으라고 했다. 최초로 버려진 아이이자 저스틴 케년의 아들인 데이비드가 버려지는 아이들을 모아 '감시자'라는 일종의 부족을 형성하는데, '신의 뜻에 따르지 않았다'면서 저스틴 케년 등 공동체의 성인들을 살해하고 어린 아이들에게 종교적 명목으로 자살폭탄테러를 시도하게 한다. 사건을 아직 파악중인 상황이었기에 결국 첫번 째 폭발은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아이는....

5.34 디어 헌터(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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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The Deer Hunter
동물을 사냥하듯 석궁으로 사람을 살인하고 내장을 절개하는 연쇄살인마. 10년 넘게 잡히고 있지 않는 연쇄살인마로, FBI에서는 체구가 작고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나 형에게 학대 받아온 남자로 추정했다. 하지만 현재의 디어 헌터는 여자. 가정 폭력이나 스토킹 등에 피해받은 여성들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가해자를 사냥해왔다. 사실 지금의 디어 헌터는 모방범인데, 본래의 진범은 남편이었다. 남편에게 피해를 받았던 아내가 별거를 하다 짐을 가지러 집의 창고로 갔는데 거기서 피에 젖은 남편을 목격하고 도망가는 와중에 우연히 살해하게 된 것. 엘리자베스에게 자기 범죄에 대한 정당성이나 어쩔 수 없음을 이야기하지만 '남편과 다를바 없는 병든 싸이코 새끼'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에 빡쳐서 엘리자베스를 죽이려고 했으나 되려 그녀에게 역관광당한다. 킨에게 목 졸려 죽을뻔했으나 킨을 구하러 온 FBI요원들의 의해 목숨은 건진다.

5.35 T.얼 킹 6세(사망)

94 Earl King VI
영국의 유서 깊은 가문이나, 사실은 오래전부터 불법적인 경매를 통해 부를 축적해왔다. 그리고 경매 결과로 가장 못 판 사람을 러시안 룰렛을 하게 만드는 식으로 형제들간의 배틀로얄을 가문의 전통으로 만들어서 부를 유지해오기도 했다.

5.36 더 메이저(사망)

75 The Major
범죄학교를 운영하는 범죄자. 톰 킨의 스승. 시즌 3에서 톰 킨을 죽이려 했다가 오히려 지나의 총에 사망한다.

5.37 로저 홉스(사망)

97 Roger Hobbs
백만장자로 장수 이니셔티브의 자금책. 비밀조직 카발의 일원이기도 하다. 카발 내에서 레딩턴을 도와주려다가 제거당한다.

5.38 바네사 크루즈(활동 중)

117 Vanessa Cruz
부유한 상류층남자들을 비서, 임시직등 가명으로 그들이 운영하는 회사에 취직한 뒤 타겟과 불륜관계를 가지고 타겟이 방심하는 순간 누명을 씌워 죽이거나 감방에보내버리는 범행을 저지른다. 범행동기는 남편이 사내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상사에게 보고하나 그직속상사도 한패였고 결국 남편이 다 덤터기쓰고 다리에 떨어져 죽게된다. 이 여자는 복수로 이 비리에 연루된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르는 것. 마지막 타겟은 하라는 커버는 안 하는 천하의 개쌍놈직속상사 였다. 이때 범행방법이 상당히 흠좀무한데 미리 레즈여친을 사귀고 레즈여친과 타겟을 한방에 둔 뒤, 타겟이 레즈여친을 총으로 살해하는 누명을 씌우려 하려했다. 여친은 뭔 죄야 그러나 레슬러와 리지가 들이닥쳐 범행실패 후 도망치게된다. 도주자신세가 된 그녀였으나 미스터 케플란이 접근하여 레딩턴[30]편으로만들려한다.
한편 수사도중 유령회사의 주인을 찾기위해 레딩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범죄거물들에게 자신의 펄크럼소유를 증명하지 못 하면 죽게생긴 레딩턴이 단서와 펄크럼맞교환을 요구한다. 이에 응할리 없는 리지는 톰 킨에게 도움을 청하고 댓가로 증거물보관실에있는 그의여권을 가져다 준다. 이 직후 톰킨이 리지에게 집밑 여권을 만들어주고 베를린 전에 자신이 리지에게 접근하게 최초로 고용한게 레딩턴이라 고백한다.[31] 리지는 당연히 충공깽상태로 레딩턴에게가 진실을 요구하려하나 그 전에 리지가 뭘 물으려는지 대충눈치깐 레딩턴이 맞다고 시인한다. 리지는 거의 절망하는표정으로 펄크럼을 주고 떠나려한다. 레딩턴이 이유를설명하려해도 듣고싶지않다로 일관한다. 그런데 이때...레딩턴이 저격당하고 에피소드종료

5.39 레오나드 콜(활동 중)

62 Leonard Caul
레딩턴의 조력자로 카발 멤버들의 약점 모음집인 풀크럼을 가동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5.40 콴 장(체포)

87 Quon Zhang
관장

중국 영혼 결혼식에 쓰일 젊은 여성 시체를 미국 내에서 도굴하여 중국으로 판매하는 상인. 관을 이용하여 살아있는 고객을 밀입국시키기도 한다.

5.41 캐라커트(체포)

55 Karakurt

콴 장의 관을 이용하여 밀입국한 테러범. 러시아와 관련된 CIA 기지를 폭파시키고 의원을 바이러스로 감염시켜 직접 살해하려 한다고 여겨졌으나 훼이크였고 엘리자베스를 이용해서 자신도 모르는 새 그녀를 보균자 암살자로 만들어 지키려던 의원을 살해하게 하였다. 시즌 3에서 엘리자베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톰 킨이 뒤쫓았고 결국 톰 킨에게 붙잡힌다. 톰 킨의 누이를 이용한 회유로 카발에 대한 진술을 하기로 했다.[32]

5.42 톰 코널리(사망)

11 Tom Connelly
미국의 법무부 장관이자 시즌2의 흑막.
카발의 멤버였으며 해롤드 쿠퍼를 병에 걸렸다고 믿게 만들어서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했다. 블랙 사이트 멤버들에 대한 약점을 쥐고 법망을 빠져나가 그들을 전부 파멸시키려고 했으나, 탱어글을 워낙 잘먹어서 막판에 빡친 엘리자베스에게 총 맞아서 죽는다.

5.43 트롤 파머(체포)

38 The Troll Farmer
범죄조직이나 기업, 범죄자들을 위해 없는 사건들을 만들어내는 정보전쟁의 대가. 미술품 도난을 숨겨주기 위해 파리에 테러 공격이 있을거라는 사건이나 에볼라 치료제를 만들고 있는 의약회사의 주가를 띄워주기 위해 애틀랜타에 에볼라가 퍼지고 있다는 소문을 퍼뜨린적 있다고 한다.

5.44 마빈 제라드(활동 중)

80 Marvin Gerard
우수한 성적으로 하버드를 졸업했으며 나중에 하버드 대학 교수와 뉴욕 검사장까지 한적 있다. 후에는 범죄자들을 변호해주던 아버지의 파트너가 되었으며 레딩턴도 한때 마빈 제라드의 변호를 받은적 있다. 하지만 본편 시점에서는 아들을 학대하는 애 엄마로부터 아들을 유괴하려다가 감옥에 간 신세.[33] 레딩턴이 인질극을 빙자하여 탈출시킨 뒤 협력자로 써먹고 있다.

5.45 일라이 맷쳇(체포)

72 Eli Matchett
유전자변형 옥수수대량 생산으로 인한 농민피해자 중 하나로 생산회사와 맞서싸우는 단체에 소속 된 듯...했으나 알고보니 대대적인 식량난을 일으켜 재미좀보려는 생산회사의 스파이.

5.46 진(체포/도주)

43 The Djinn
누군가에게 복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복수 판타지를 실현시켜 주는 여성. 추적이 불가능한 웹사이트의 아바타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것을 말하면 개인적인 루트를 통해서 돈을 받은뒤 의뢰인이 원하는것을 들어준다. 얼굴마담역의 여자와 실행역의 여자[34]가 한 패였으며 레딩턴이 얼굴마담을 부추겨 배신하게 만드는 바람에 실행역만 붙잡히게 된다.

5.47 아리오 카인(활동 중)

50 Aricoh Cain
부인을 테러로 잃고 엘리자베스가 테러의 범인이라는 말을 믿고는 그녀에게 돈을 걸어서 범죄자들에게 쫓기게 만들었다.

5.48 크리스핀 크랜달(사망)

86 Sir.Crispin Crandall
영원히 살기 위해서는 뇌를 몸에서 떼어놓아야 한다고 믿는 정신나간 과학자. 자신의 망상을 위해 6개월간 남녀 과학자 한쌍씩 납치하여 뇌를 채취한다.

5.49 잘 빈 하산(체포)

31 Zal Bin Hasaan
테러리스트. 수 많은 모사드 요원들을 죽였으며 이스라엘 아이언 돔 시스템과 관련된 사람들을 납치했다. 또 자신을 쫓고 있는 모사드 요원들의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나바비 요원에게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정체는. 죽은줄 알았던 남동생 샤힌. 나바비는 샤힌이 이란 극우파들에게 죽은걸로 알고 있었지만 사실 샤힌은 골수 지하디스트던 것. 결국 나바비에게 자신이 알던 샤힌은 그 날 이미 죽었다며 체포당하게 된다.

5.50 고속도로의 왕(일부 사망)

108 Kings of the highway
도로의 강도들. 한 명이 아니라 일종의 조직이다. 도피자금을 마련하려던 레딩턴을 납치하여 돈을 뜯어낼려고 했고 이에 리지가 도피자금을 레딩턴의 몸값으로 쓰려고 했다. 허나 FBI와 레슬러가 현장에 나타남으로써 리지는 결국 체포되는데...

5.51 국장(사망)

24 The Director
시즌 2 루터 브랙스턴 에피소드에 첫 등장. 그 후 몇번씩 출연하던 CIA기밀작전국장이자 카발의 리더...스러웠으나, 10화후반부에 카발을 재건하려는[35][36] 양반이 등장했다. 레딩턴과 협상하던 힛친이 국장을 처리[37][38][39]해달라해서 결국 비행기에서 떨어져 살해당했다. 시즌 3 9~10화가 이 사람을 중심으로 벌어진다. 국장은 레딩턴을 중심으로 정보유출로 짤린 나바비, 쿠퍼, 미스터 캐플란 등이 납치했다. 그 이후 힛친과 협상한 레딩턴이 상술했던 바와 같이 살해한다. 배우는 본 얼티메이텀에서 노아 보센 역을 맡았던 데이빗 스트라탄.

5.52 그레고리 드브라이(사망)

95 Mr. Gregory Devry

위장에 능한 사기꾼. 자신이 진짜 레이먼드 레딩턴이라고 주장하며 킨의 팀을[40] 혼란시킨다. 체포된 현장에서 블랙리스트까지 발견되니 팀도 ㅅㅂ뭐지? 라는반응이 나온다. 그러나 진실은 레딩턴에게 고용된 대역, 레딩턴이 FBI의 정보원으로 일하고있다는 소문과 함께 범죄거물들이 레딩턴을 의심하기 시작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FBI의 수사과정을 이용하여[41] 드브라이를 레딩턴같이 행동하도록 하고 범죄거물들 중 한명과 드브라이에게 모든걸 뒤집어 씌운 뒤 죽여서 뒷세계에서의 평판을 지키려고 한 것. 그레고리는 말기 위암으로 죽어가고 있어서 자살 임무임을 안 상태에서도 레딩턴을 위해 죽었다.

5.53 더 벰(사망/체포)

132 The Vehm
중세 시대의 유럽 게르만 지역에서 활동했던 자경단. 비밀 재판을 황제에게 승인받고 15세기때는 이단자들과 마법을 처벌했으나 본편 시점에서는 소아성애자들을 노렸다. 감옥에서 거세를 조건으로 조기출소한 소아성범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은 자신들이 자신의 죄에 대한 속죄를 한다고 생각했으나 실상은 리더격인 추기경이 소아성애자들이 아닌 자신의 돈세탁 사업의 경쟁자들을 소아성애자로 속여 죽이게 했던것. 결국 추기경은 자신들이 속았다는걸 알게 된 대원들에게 끔살당했고 대원들은 전부 죽거나 체포당한다.

5.54 알리스테어 피트(사망)

103 Alistair pitt
'프롬네스트리아'(협상가)라고도 불리는데 서로 적대 사이에 있는 범죄조직들에게 싸움보단 평화가 더 낫다는 식으로 설득을 해서 새로 생기는 벤처기업의 일부를 이득으로 챙겨간다. 오직 재정적 이득이 있을 때에만 나타난다고 한다. 레딩턴이 FBI에 알리스테어를 넘겼던 이유는 사실 개인적인 복수의 일부였다. 레딩턴과 상당히 친했던 여성이 알리스테어의 주선으로 결혼했으나, 알고보니 그 남편이라는 놈은 심각한 또라이. 결국 그 여자의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레딩턴이 구하러 갔지만 여자는 폐인으로 살게 되었다. 이에 분노한 레딩턴 손에 의해 남편은 살해당하고 그후 알리스테어도 레딩턴의 계략에 의해 붙잡힌뒤 레딩턴에게 살해당한다. 폐인이 된 여자를 찾이가 레딩턴이 다 끝났다고 말해주는걸로 에피소드 마무리.

5.55 레이디 암브로시아(사망)

77 Lady Ambrosia

입양과정의 아이들을 영원히 어린이로 살게해주겠다며 납치하여 숲속에서 기른다. 그리고 일정기간이지나면 나비로만들기라고 거짓말을 하고는 죽인 후 우물에다 던져버려왔다. 납치대상선택은 아동서비스직원인 남편이 리스트에서 선천적인 장애나 질병이 있고 이에따라 부모들이 입양하고자하는 욕구가 있지만 둘 사이에 의견 충돌이 있을때 입양을 찬성하는 부모의 의뢰를 받아 아이들을 선택한다.

5.56 드렉셀(체포)

113 Drexel
사회비판을 다루는 예술을 표방하는 살인을 한다.뱅크시 살인마 버전 사회에 논란을 일으키는 기업인과 같은 고위층을 살해하여 비판적 메시지를 사회에 보낸다. 다음타겟을 전대미문한 범죄자인 레딩턴으로 지정했다가 사망플래그 성립 마침 드렉셀에게 캘게 있던 레딩턴에게 역으로 당하고 레딩턴이 원하는 정보까지 말하고 뒤늦게 온 FBI에 체포된다. 어 살았네? 한편 이 에피소드에서는 거하게 다이아몬드 강도 한탕했던 톰은 지난 에피소드에서 지나의 함께 해외로 튀자는 유혹을 뿌리쳤다가 총맞고 병원에 우여곡절끝에 실려왔다. 병원의 총상에 빈집강도혐의로 신고받고 온 형사가 톰이 털었는 다이아몬드 상점의 보안책임자를 데려와 강도사건의 범인인지 확인을 요구했으나 레딩턴이 매수했는지 톰을 자신의 부하직원이라 주장하여 톰은 강도혐의를 벗게되었다.

5.57 관리인(체포)

78 The Caretaker
집안 대대로 정부나 기업 관계자, 그리고 범죄자들을 위해 수천가지의 비밀을 보관해주는 사람. 오직 특정한 지시가 있을때에만 그 비밀을 유출한다. 작중에도 관리인에게 비밀을 맡긴 사람이 있었으나 누군가로 인해 이 비밀 유지에 흠집이 생긴다.

5.58 미스터 솔로몬(생사불명)

32 Mr. Solomon
본명 마타이아스 솔로몬. 카발의 멤버이자 일종의 행동대장격 인물로 시즌 3의 첫 에피소드에 등장하여 레딩턴과 엘리자베스를 찾기 위해 뎀베를 납치 및 고문해가면서 두 사람을 쫓았다. 이후 캐라커트가 톰 퀸과 FBI에게 붙잡히자 캐라커트가 있는 곳을 추적하여기습하지만 결국 체포된다. 시즌 3 17화에서 다시 출연하여, 원래는 카발에 의해 처분될 것이었으나 누군가의 의뢰를 받고 엘리자베스를 데려가기 위해 결혼식을 치르던 엘리자베스와 톰 킨을 비롯한 사람들을 무장한 부하들을 이끌고 공격한다.
이후 할시온으로 소속을 옮겼단 것이 드러났으며, 레딩턴이 할시온 수장 수잔 하그레이브를 협박한 끝에 알렉산더 커크를 추적하는데 할시온이 협력하자, 일시적으로 톰과 함께 움직이나 톰 앞에서 리즈에 대한 고인드립을 치다가 톰에게 총맞고 자취를 감춘다.

5.59 아르탁스 네트워크(활동 중)

41 The Artax Network

이젠 사람도 아니다
73개의 위성으로 지구 구석구석의 데이터를 커버하는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입안한 회사는 망했으나 위성은 남아있었고, 그걸 미스터 솔로몬에게 엘리자베스를 납치해딜라고 의뢰한 자들이 사용하여 추적에 도움을 주었다.

일단 수잔 하그레이브의 PMC 할시온사의 정보망 중 하나인듯.

5.60 수잔 하그레이브(활동 중)

18 Susan Hargrave

배우는 엑스맨 영화의 진 그레이역으로 유명한 팜케 얀센
엘리자베스의 죽음과 관련된 사람들을 조사하던 도중 나타난 여성. 할시온이라는 PMC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군가의 의뢰로 엘리자베스를 납치하려던 조직도 할시온이었다. 레딩턴이 부르는 애칭은 스코티.

주로 의뢰인측의 합법적, 혹은 원칙적으로는 처리할 수 없는 사건들을 비밀리에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은 테러리스트와의 협상은 불가하단 원칙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비밀리에 인질측 대표로 협상한다던가 하는 것.

톰 킨은 엘리자베스를 납치하라고 시킨 사람은 엘리자베스의 엄마가 아닐까 생각했으며, 이 여성이 리즈의 친엄마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밝혀진 실체는 톰 킨의 친모. 이를 알게된 톰은 자신의 삶에도 음모가 깊이 관여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아들 실종사건에 정신적인 타격이 컸는지 적대적 갈등 그 자체를 어지간해선 감당하기 힘들어할 뿐더러, 불면증이 심해져서 새벽 4시에도 깨어서 스도쿠 퍼즐을 푼다던지 하는 모양. 대신 긍정적 갈등을 연습한다고.

스핀오프 드라마인 '블랙리스트: 리뎀션'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한다.

5.61 알렉산더 커크(활동 중)

14 Alexander Kirk

엘리자베스의 납치를 사주한 배후인물이자 시즌 3 22~23화의 등장인물. 전 KGB이자 현재는 석유업계의 초거물이다. 유력 대권 후보 로버트 디아즈 상원의원에게 슈퍼팩을 통해 거액의 정치자금을 주고 대권을 돕고 있었다. 이 점을 노려서 레딩턴과 블랙 사이트 멤버들, 하그레이브의 할시온사는 이 자금을 빼돌려서 커크에게 타격과 동시에 로버트 디아즈의 협력을 얻지 못하게 하고[42], 레딩턴의 기름 구매처를 테러리즘 조직에서 얻었다고 누명을 씌우는 공작을 벌여 상원 청문회[43]에 나오게 한 뒤 출석 과정에서 레딩턴이 암살하려 했으나[44], 나오질 않고 대리인을 출석시킨 뒤 쿠바로 떠나버렸다.

처음에는 단지 엘리자베스의 어머니 카테리나 로스토바와의 일로 납치를 행한 줄 알았으나, 마지막에 모 인물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45]

시즌 4 에피 2에서 엘리자베스와는 다시 헤어졌지만, 대신 그녀의 딸인 아그네스를 데리고 있다. 그리고 다음 에피소드에서 커크의 목적이 밝혀지는데 로스토프 집안은 대대로남자들만 걸리는 희귀한 혈액장애를 앓고 있었으나[46] 커크의 먼 친척 아저씨만큼은 리보우스키 바이러스라는 이름의 백혈병에 걸리는 바람에 다른 남자들보다 더 오래 살았다고 한다.[47] 물론 결국에는 죽지만 그래도 조금 더 오래 살수있으며 이 과정에서 생물학적인 가족의 유전자 기증이 필요하고, 그래서 엘리자베스를 납치했던것.

5.62 에스테반(체포)

79 Esteban
본명 마누엘 오렌테즈 에스테반. 피노체트 정권의 학살부대 수장. 폭력이나 납치같은 국가가 지원하는 모든 테러를 조직화 시킨 인물이다. 1989년에 죽었다고 알려졌으나 살아있었고 독재정권을 위한 모든 일들을 해왔다.

5.63 마토(사망)

66 Mato
알렉산더 커크가 고용한 현상금 사냥꾼. 수 족과 다른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무당의 아들.

5.64 마일스 맥그래스

65 Miles McGrath

5.65 가이아

81 Gaia

5.66 링퀴스트 컨썬(사망)

105 The Lindquist Concern

이익 때문에 세상에 나오면 안되는 발명품들이나 그 발명가들을 제거해준다. 주로 기업에서 의뢰를 자주 해온다.
  1. 본명은 마샤 로스토바(Masha Rostova).
  2. 우수한 형질의 고아를 찾아 입양을 중개해주는 업체가 사실은 우수한 형질의 여자들을 납치하여 말 그대로 아기 공장으로 쓰고 있었다.
  3. 아직 친부에 대한 정확한 묘사가 나온 것은 아니고, 레딩턴이 친부일까 하는 것에 대해서는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고 있다. 다만 어떤 식으로든 레딩턴이 엘리자베스의 친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사실일 듯.
  4. 레딩턴이 다른 범죄자나 FBI에게 통수를 후려치는 모습을 옆에서 가장 많이 보는데다 자신에 관한 진실을 알고 있음에도 끝내 숨기는 모습을 보이니 쉽게 믿을수는 없던 것. 시즌 3에서는 이런 경향이 덜해진다.
  5. 이 폭행범은 다음 화에서 감히 자기 리지를 건드린 댓가로레딩턴에게 붙잡혀 살해당한다.
  6. 메건 분에 따르면 약혼은 임신과 동시에 이루어졌다는 듯. 즉 속도위반이다.
  7. 그러나 사망 이후에도 계속 드라마 시작시점에 스페이더와 함께 메건 분의 출연정보가 계속 나오고 있었고, 결국 23화에서 케플란이 독단으로 그녀를 레이먼드로부터 떨어트려 놓기위해 빼돌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살아있다.
  8. 블랙리스트 no.7에 해당되는 인물이자 no.75 더 메이저가 길러낸 최고의 제자로 본래는 엘리자베스 킨을 염탐하기 위해 위장했으나 결국 킨과 사랑에 빠진 인물이다. 톰 킨의 잠입은 처음에는 레딩턴을 노린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실제로는 레딩턴 자신 또한 연관되어있었다. 시즌3에서 엘리자베스 킨의 죽음에 책임을 지닌 수잔 하그레이브의 잃어버린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본명은 크리스토프 하그레이브. 능력적인 부분에서는 최고는 아니지만 만능에 가까운 인물로 특히 잔머리로 각종 인물로 위장해서 상대의 약점을 파고드는데에 도가 텄다. 가장 불쌍한 애처가이자 로맨티스트
  9. 부모가 이란에서 반정부 운동을 하다가 정부에게 암살당했다.
  10. 잘 빈 하산이라는 범죄자에게 파트너를 잃고 심각한 부상을 당한적 있는데 그 하산이라는 놈의 정체가...
  11. 동생의 이름인 샤힌이 매라는 뜻이라고 한다.
  12. 작중에서 레딩턴이 직접 번호를 언급하는 경우는 없는걸로 보면 번호는 작가들이 임의로 붙인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13. 톰 킨의 이름을 건 에피소드는 시즌 2 중반쯤에 나왔다
  14. 처음에는 또 다른 미국의 정보요원인줄만 알았으나 사실은 여러 중요 건물 설계의 책임자인 중국계 미국인 건축 설계자 헨리 초였다. 그 사람이 미국쪽에 설계도같은 정보를 제공한 덕에 중국의 여러 기관들의 건물 내부에 도청기같은 장치를 설치할 수 있었다고.
  15. 미국 정보망에 이미 침투해 있어서 망에 새로 들어오는 정보들을 알 수 있었다. 방금 자신들이 얻은 정보가 곧바로 미국 전산망에 같이 올라오자 정보가 누설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챈 것.
  16. 말 그대로 개와 싸웠던 것 같다. 몇십번이나... 그 때문에 성격도 바뀌었다는 것
  17. 실제로 신약개발은 그 제조과정 때문에 엄청난 시간과 그에 따라오는 막대한 개발비용이 들며, 덕분에 사람들이 이름조차 들어보기도 힘들 정도의 희귀병 치료제는 돈이 안 된다+개발비용이 없어 만들지 않거나 못해 굉장히 적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항목의 신약 문단 참고.
  18. 플로리아나 캄포의 노예였지만 구해준 뎀베, 초반부터 알아온 아시안계 매니저 루리
  19. 당시 레딩턴은 상자라는 감금시설 안에 있었는데, 밖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지만 열리며 총격이나 폭탄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레딩턴과 도널드를 바로 앞에서 보고만 있어야 했다.
  20. 전신불수에 말조차도 못하여 휠체어 신세였는지라, 아들이 심리고문의 일환으로 일부러 보여주었다. 정황상 모든 피해자들이 당하는걸 본듯.
  21. 딸이 위중한 이유는 에릭과 대치하던 시민이 총에 맞아 쓰러지면서 발사된 총에 맞았기 때문.
  22. 사실 이때까지는 의견이 상당히 분분했다.
  23. 누군가 시체를 치웠는지 살아서 도망친 것인지는 불명.
  24. 발견된 시체엔 근육이 다 드러나있다.
  25. 문신 위에 살색 선탠 스프레이를 발라두어 위장한다. 작품 내 손을 닦아내면서 문신이 드러나는 걸 보여준다.
  26. 왜 베를린이 디셈버리스트를 노렸나는 위에 베를린 항목 참조.
  27. 실로 정신나간 짓인데, 저런 수감자들을 수용해 두고 큰 일이 터졌을때 각기관요원들이 모여 신속한 작전수행 을 위해 백악관 같이 국가중요시설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고급통신시설을 겸하는 곳이다. 등잔밑이 어둡다를 시전했지만 현실은 시궁창
  28. 과거얘기 까지 나오면 너무 길어지니 본편시즌2 9,10화를 보자
  29. 심지어 헬파이어 미사일, 백악관 의전차량(?!)까지 있다! 보관할 내용물에 대해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보관해 주기때문에 언제라도 근처일대가 날아가더라도 이상하지 않을지경이다. 레딩턴이 의전차량 트렁크에서 가방을 입수하는데 이 양반 노는 물과 습득장소를 생각하면...
  30. 블랙리스트에 있던 여자였고 대부분이 그렇듯 레딩턴이 이용하려고 FBI에게 그녀의 존재를 알려준 것.
  31. 이 사실은 레딩턴이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걸로 몇화 전부터 밝혀졌었다 리지가 이제 안것.
  32. 회유도 있었고 카발이 몸에심어놓은 추적기로 쫒아왔을때 자신을 입막음하려고 죽인다는 걸 알게되는 것도 동기중 하나이다
  33. 참고로 그 아들은 결국 자살했다고...
  34. 사실 남자였는데 게이여서 무슬림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강제로 성전환을 당했다.
  35. 다름아닌 레딩턴. 또다른 카발의 멤버인 안보자문 로럴 힛친과 엔딩크레딧 직전에 카발의 재건에 대해 얘기한다.
  36. 정확히는 로럴 힛친의 추측이지만.
  37. 미국이 실행한 기밀 작전들에 대한 혐의로 국장을 국제 전범재판에 올리겠다고 레딩턴이 협박하자 일이 귀찮아질까봐 힛친이 레딩턴보고 조건 들어줄테니 하나만 조건 추가(...)해서 국장을 처리해 달라한다.
  38. 참고로 엘리자베스의 혐의를 풀어주는 대신 카발이 건 조건은 톰 코널리 살해에 대한 처벌은 받으라는 것이었다.
  39. 하나 더 말하자면 힛친은 이전에 엘리자베스의 입을 다물게 할려고 킬러를 준비해놨지만 레딩턴의 협박으로 레슬러에게 킬러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서 총에 맞는걸 피하게 했다.
  40. 쿠퍼는 TF팀이전에 같이 레딩턴이랑 일한적이 있기에 특히혼란에 심하게빠진다
  41. 잠입수사한다는 것을 이용
  42. 뺏은 불법자금은 조건만 충족시켜주면 다른 슈퍼팩을 통해서 세탁해 재전달할 거라고 설득했다.
  43. 왜냐면 로버트 디아즈가 상원의회장이기 때문.
  44. 허나 암살을 두고볼수 없었던 도널드 레슬러가 레딩턴에게 총을 겨눔으로써 대치상태가 이루어졌다. 결국 커크가 출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쏘지 않았지만.
  45. 알렉산더 커크의 본명은 콘스탄틴 로스토프. 즉 엘리자베스 킨(=마샤 로스토바)의 친부였다.
  46. 인간의 몸에 충분한 백혈구를 만들지 못하는 병.
  47. 이 바이러스로 인해 백혈병에 걸렸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바이러스가 오히려 백혈구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