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등장인물

<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Maintenance script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2월 3일 (금) 16:1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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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판 성우 정리 바람 : https://en.wikipedia.org/wiki/The_Asterisk_War

1 주인공 및 메인 히로인

2 세이도칸(성도관)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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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도 저 뺨의 상처가 있기는 한데, 어째 잘 안 보이게 해놨다.
아야토의 클레스메이트이자 룸메이트. 다른 뛰어난 학생들과 실력 차이를 느껴 성무제를 포기하였다. 대신 세이도칸 학원 신문부로 활동하면서 학원 내로 못 들어오는 외부 보도 기관에 학생들의 결투 비디오나 정보 등을 팔아서 돈을 벌고 있다. 어떤 분야라도 폭넓게 취급하는 것이 신문부의 신조라, 상업 지구의 괜찮은 식당 정보부터 환락가에서 흘러나오는 소문, 교내 학생들 간의 관계나 타 학교 학생 데이터 등 온갖 분야에 걸쳐서 두터운 정보량을 자랑한다. 덕분에 애스터리스크 내의 물정을 잘 모르는 아야토가 식사를 사주는 것을 대가로 이런저런 정보를 에이시로에게 얻고 있다.
실은 은하의 첩보 공작 기관인 영성의 일원. 아야토와 키린의 첫 결투에서 그들의 공방을 파악할 정도의 실력자이며 플로라를 납치했던 베르너를 사살한 것도 에이시로. 베르너와의 대화를 보면 상부의 명령을 잘 따르지 않는 듯하며,[1] 동업자들로부터는 별난 놈으로 취급 받고 있다고 한다.
9권에서 알려진 바로는 은하의 직속인 '야부키 일족'의 당주의 아들이다. '야부키 일족'은 옛날부터 존재해온 닌자 일족으로, '주인'이라고 인정한 자에게 충성을 다하는 뒷세계의 베테랑들이다. '야부키 일족' 은 일족이 신체로 모시고 있는 우룸=마나다이트의 영향을 받아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태어나는 혈족[2]인데, 이 능력을 최대한도로 끌어낼 수 있는 자가 당주가 된다고 하며, 일정 이상의 기량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절대로 당주가 될 수 없기에 당주 자리가 공석인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에이시로의 아버지인 현 당주 '부진사이' 는 40년 정도 전에 당주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 하지만 현 당주의 아들이면서 상당한 재능을 타고 났음에도 불구하고, 에이시로는 자신의 일족의 그런 분위기와 살아가는 방식을 싫어하여 마을을 나왔고, 현재의 '영성'에 들어갔다고 한다.
에이시로는 가볍게 사는 것이 모토이기 때문에, '영성'으로서의 일도 자기 마음대로 처리하는 경향이 있어, 베르너가 말했듯이 뒷세계에서는 별종으로 소문이 나있다고 한다. 하지만 은하 및 야부키 일족의 진심에는 거스를 수가 없기에, 클로디아를 암살하는데 아야토의 발을 묶아놓으라는 명령을, 싫어하면서도 마지못해 수행한다. 결국 아야토를 함정에 빠뜨리고,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하지만 아야토는 별로 놀라지 않았는데, 에이시로가 아야토를 처음 봤을 때부터 여간내기가 아니라고 간파한 것처럼, 아야토 역시 에이시로의 저력을 어느 정도 간파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무제나 결투 및 서열에 전혀 관심이 없어보이는 것에 의문을 품었었다며, 이제야 납득이 간다고 한다. 이에 에이시로는 화내지 않냐며 의아해 하는데, 아야토는 그래도 친구라며 웃는다. 하지만 분위기는 점점 험악해진다. 이에 에이시로는 역시 내키지 않는다며 내기를 건 1:1 승부를 제안한다. 자신에게 이기면, 클로디아가 있는 곳을 알려주기로. 그리고 결투하는데, 과연 뒷세계의 프로답게 말로는 1:1의 맨손 결투라지만, 여기저기 함정을 설치해 놨으며, 인술로 주변에 검은 안개[3]를 만들어 뒤에서 기습하는 방식으로 아야토를 몰아넣는다. 그 실력은 독특한 인술을 제외하더라도 충분히 '모두의 12인(페이지 원)' 에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이라고. 그리고 자신의 소리와 실제 있는 위치를 다르게 하는 등, 그야말로 뒷세계에서만 쓸 수 있는 기술들로 아야토를 밀어붙인다. 다만 체술에 있어서는 동급이기에, 이 상황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아야토를 확실하게 제압하지는 못하고 대등한 결투를 하다가, 함정과 전략으로 아야토의 이동을 제한하여 끝내려고 한다. 하지만 아야토는 에이시로가 뒷일을 계속해온 자의 특성상 반드시 뒤에서 공격해온다는 것을 간파하여 결정타를 먹여 에이시로를 패배시킨다. 이에 솔직하게 클로디아의 위치를 알려주며, 아야토가 진심으로 클로디아를 구하려면 자신의 아버지인 당주와의 사투를 각오해야 한다며 충고해준다. 그리고 자신과는 비교가 안되게 강하다며, 일족의 술법을 어느 정도 알려준다. 그 후, 결국에는 아야토 일행이 클로디아를 구할 수 있도록 뒤에서 도와준다. 야부키 일족을 방해하도록 만유천라가 보낸 자객 '성천대성' 알레마에게, 야부키 일족 내에 있는 치유능력자들의 위치를 데이터로 보내 알려준다.[4]
뒤에서 아무도 모르게 움직였다고 하더라도, 자신보다 한 수 위에 있는 아버지의 눈을 피할 수는 없었고, 결국 은하 및 야부키 일족에게 처분당할 위험에 빠지는데, 이때 당주에게 '주인분들이 너의 움직임을 높게 평가하여 처리할 수가 없게 되었다. 다만, 다시는 마을에 돌아오지 못한다'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에 에이시로는 '마을은 내가 싫어서 나온거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은하가 자신들을 방해한 나를 처분하기는 커녕 높게 평가했다?'라며 의문을 품는데, 에이시로는 결국 아야토와 그 주변의 여자 관계[5], 그리고 클로디아 및 신문부 부장을 진심으로 좋아하기에, 만족해하며 방으로 돌아간다[6]. 근데 아야토와는 달리 사야, 키린, 유리스는 에이시로의 정체를 알고 '전혀 몰랐다. 특히 유리스와 사야는 계속 우리를 속였단 말이지'라며 분노했기에, 어느 정도 각오는 해야할 듯 싶다(...).[7]
태워지고 썰리고 포격에 날아가고
작가가 트위터에서 언급하길, 에이시로에게는 아직 비밀이 더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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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도칸 학원의 서열 9위이자 굉원의 열부(코르네포로스)[8]라는 이명을 가진 거구의 남자. 아야토와 같은 학년이며 첫 등장시부터 유리스에게 엄청난 투쟁심을 보여주는 사내다.[9]. 과거 서열 5위였을 당시, 서열 17위였던 유리스에게 공식서열전에서 지목되어 패배하고 5위의 자리를 빼앗겼는데, 그 일로 자존심에 금이 갔는지 직접 자신이 공식서열전에서 유리스를 지목하였으나 두 번 모두 패배해 더 이상 공식 서열전에서는 지목을 할 수 없게 되어 더욱 유리스와의 결투에 집착하게 된다.
이렇게 호전적이고 다혈질의 성격이지만 비겁한 짓을 싫어하고 같은 학원의 학생들에 대한 동료애도 가지고 있는 등 악인은 절대 아니다. 유리스를 습격한 범인이 다른 학원의 사주를 받은 사일러스 노먼이라는 걸 알았을때 "같은 학원의 동료를 팔아먹은 것이냐?!"라면서 분노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 유리스와 같이 노먼이 이끄는 인형들의 습격에 당해서 부상을 입지만 빠르게 퇴원하였다. 2권에서 아야토키린의 2차 대결때 아야토의 부탁으로 자신의 무기를 빌려주기도 하였다.
체격을 이용한 파워 파이트를 특기로 하며, 근접 전투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나 마녀(스트레거)나 마술사(단테) 같은 능력자 상대로는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주로 사용하는 황식무장은 거대한 도끼 형태의 무장인 ‘바르딧슈 레오(Bardiche Leo)’. 유성투기는 ‘블라스트 네메어(Blast Nemea)’.
애니메이션에서는 훨씬 더 다혈질로 나온다. 본편에서는 그래도 시비만 걸 뿐이지 시합도 아닌데 무기를 휘두르지는 않았으며, 참지 못하고 분통을 터트린 것도 아야토가 등장한 다음이었는데 여기서는 유리스와의 대화 도중에 격분하고, 무시하고 그냥 가려는 유리스를 기다리라며 거칠게 손목까지 잡아챈다.본편에서는 그래도 이성있는 인간이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다혈질 고릴라가 된 느낌 성우가 성우인지라 현실이었다면 이사람이 전투력 1위
일본에서는 본작품의 진히로인 취급 받으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니코동 생방송에서 레스터가 등장만 하면 찬양하는 코멘트가 화면을 가득 채운다(...). 아예 유리스의 성우인 카쿠마 아이까지 트위터에서 레스터를 진히로인이라며 좋아했다.[10]
그리고, 의외로 생긴것과는 달리 츤데레끼가 있다. 플로라 구출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아야토가 레스터에게 감사를 나타내자, 벼, 별로 감사받을 이유는 없어. 야부키 녀석에게 협박 당해서 어쩔 수 없이 도와준 것 뿐이야.라고 대답한다.
어떤 독자가 농담 삼아 작가에게 '작가님, 애스터리스크의 히로인은 유리스, 사야, 키린, 클로디아, 그리고 진히로인인 레스터죠?' 라고 질문했는데, 작가님이 이에 대해 답해주시기를 '으아아! 가희님이 절 노려보고 있어요!'(...).

사취성무제 이후, 왕룡성무제에 출전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싱루가 준비한 비밀결투장의 특훈 멤버로 들어간다. 하지만 1개월만에 급격히 상승한 실력을 시험해보고 싶어, 싱루에게 '화염의 마녀에게 이기기에는 아직 반년은 이르다.'라는 충고를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유리스에게 찾아가 결투를 신청한다(...).다혈질 성격 어디 안 간다 이에 당연히 유리스는 '또냐'며 거절하는데, 레스터는 그저 모의전이라도 상관없다며 물러서지 않는다. 이에 유리스는 레스터가 뭔가 정말로 자신이 있고, 이전과는 태도와 분위기가 확실하게 다르기에, 뭔가 성장한 것을 느끼고 결국 모의전을 받아준다.
이번에도 싱루가 충고해줬던 것처럼 패하기는 하는데, 1개월만에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예전에는 특기인 힘을 살려서 억지로 상대를 근접전으로 끌고 가, 그대로 힘에 의지한 밀어붙이기식 전투였는데, 이전에는 감당하지 못했던 자신의 힘을 자신의 전투 스타일을 그대로 살린 채 효율있게 구사하며, 체술 역시 무척 유연해져서 유리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유리스는 어떻게 이런 짧은 시간에 그 정도로 성장했냐며 묻는데, 레스터는 자신을 이기면 알려주겠다며 웃는다. 그대로 전투는 이어지고, 유리스에게 결국은 패배한다. 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자신의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하고, '역시 아직은 닿지 않는가'라고 말한다. 이에 유리스는 넌 정말 강해졌다며, 자신도 위험했다며 인정해주자, 레스터는 고개를 저으면서 '너에게는 아직 여유가 있다'면서 상대의 역량도 헤아릴 줄 알게 된다.우리 레스터가 달라졌어요!! 그런 레스터를 보며 유리스는 레스터가 실력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크게 성장한 것을 알고 감탄한다. 그리고 레스터에게 어떻게 그렇게 강해졌냐며 물으려는데, 오히려 레스터 쪽에서 유리스를 진정시키며 '알고 있어. 약속은 지킨다.'라면서 침착하게 말한다.오오 레스터 오오 레스터는 그대로 유리스를 비밀결투장에 안내해주긴 하는데, 싱루의 말을 어긴 것에 대해 제재를 받고 한동한 기절해 있는다(...).성장하긴 했는데 여전히 취급이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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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체형의 학생. 레스터와 줄곧 같이 다닌다. 한번 뿐이긴 하나 서열에 들어간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서열에서 제외 되었다. 사용하는 황식 무장은 활. 유리스 습격사건에 알리바이가 없었기 때문에 레스터 맥페일과 함께 선도부에서 의심받은 인물.
물론 노먼 사건이 잘 해결된 이후론 그런 혐의는 없어졌으며, 봉황성무제에는 레스터와 함께 출전하나 예선에서 이레네를 만나 그 압도적인 힘에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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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 마른 체형의 학생. 랜디와 마찬가지로 레스터와 줄곧 같이 다닌다. 마술사(단테)로, 자신이 인을 새겨 놓은 물체를 조작할 수 있지만 나이프를 움직이는 정도가 고작이라 레스터 패거리 중 가장 약하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은 다르다.
아르르칸트 아카데미에게 모종의 사주를 받아, 봉황성무제에 참가를 희망하던 세이도칸 학원의 상위 서열자들과 유리스를 습격한 진범. 자신의 능력으로 성진력이 없어 기척을 느낄 수 없는 인형들을 조작해 학생들을 손쉽게 습격했다.
1권 마지막, 아르르칸트에서 준비해준 대 유리스 전을 상정한 인형과, 대 레스터 전을 상정한 인형을 포함해 자신의 최대 조작 개수인 128체의 인형을 사용해 유리스와 레스터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때마침 흑로의 마검을 가지고 나타난 아야토에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여섯 종류에, 그 중에서도 정형화 된 패턴으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은 겨우 총 16체 정도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을 간파 되어 격파 당한다. 그나마 유리스가 아야토의 봉인에 정신이 팔린 틈에 겨우 도망치나 싶었으나, 미리 아야토가 연락해 두었던 클로디아에게 뒤를 붙잡히고 구차하게 협상을 시도하나 단칼에 거절 당하고, 마지막 수단으로 단검을 던져 저항하나 가볍게 받아치고 클로디아에게 가차 없이 베어지고 교장을 파괴 당한다. 이후 영성의 징벌실로 끌려갔고 협박의 소재로 이용되어 세이도칸은 아르르칸트에게서 거의 일방적인 기술 제공을 받게 된다.
근데 9권에서 또다시 적측의 엑스트라로 재등장한다(...). 영성에 끌려간 이후, 자신이 마술사로서 지닌 능력을 어느 정도 인정받아 목숨은 건지고, 영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졌다 한다. 이에 유리스가 잘됐다며 야유하자, 진심으로 분노하며 '자신은 은하에 있어서 아무렇게나 쓰다 버리면 그만인 말에 지나지 않는다. 이게 뭐가 좋냐. 최악이다'라며 분노한다. 하지만 이렇게 아야토들에게 복수할 수 있다며 이번 일만큼은 정말 기분 좋다며 웃는데, 적반하장격인 복수에 아야토 일행은 어이없어하며, 다시 한번 붙게 된다. 다만 이런데서 발이 묶일 수는 없기 때문에, 노먼을 비롯한 영성 및 야부키 일족은 사야, 유리스, 키린이 상대하기로 하고, 아야토를 먼저 보낸다. 이에 당연히 노먼은 그렇게는 안된다며, 당신만큼은 자기가 반드시 쓰러뜨리겠다며 그 전의 3배 이상인 300체이상의 인형들을 조종할 수 있다며 웃지만, 당연히 아야토에게 있어서 수를 늘려 덤벼봤자 아무 의미가 없었고, 저번처럼 죄다 썰리고 태워지며 그야말로 아무 것도 못하는 적 엑스트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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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토유리스, 사야의 담임을 맡고 있는, 난폭한 말투와 늘 휴대하고 있는 못이 박힌 방망이가 인상적인 여선생. 마녀(스트레거)로, '다른 마녀나 마술사의 능력을 흡수해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대능력자' 용 능력 및 능력자로 지금도 유명하며, '마녀' 와 '마법사' 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천적이나 다름없다고.[11] 학생시절 레볼프 흑학원에선 서열 2위이자 '정절(釘絶)의 마녀(마키야벨라스)'라는 이명으로 불리며 레볼프 유일의 사취성무제를 제패한 팀을 이끈 쟁쟁한 실력자였다. 벨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설적인 업적으로 칭송받는다.
학생 때는 사춘기꽤나 이것저것 저지르고 다녔는지, 벨가의 신세를 좀 많이 졌었다고(...). 그래서 벨가가 쿄코가 교사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상당히 놀랐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벨가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어버린다(...). 눈도 제대로 마추치기 힘들어 하는 듯.근데 이번엔 그 쿄코의 제자가 쿄코와는 다른 의미로 계속해서 벨가의 신세를 지고 있다
8권에서 사취성무제에 대비해 팀 엔필드를 강도 높은 훈련으로 단련 시켜준다. 지금은 만일 1:1로 진심으로 싸운다면 아야토나 키린에게는 이기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특훈으로 단련시킨 팀 엔필드가 마침내 이번 사취성무제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 7위 칸나리(雷鳴)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2권과 8권에서 언급된 서열자. 칸나리는 이명이고 실제 이름이 아니다. 순성황식장비인 '나유타의 마궁'을 사용하며 유리스보다 뛰어난 원거리전을 자랑한다. 아예 원거리 전투만이라면 학원 최강이라 불린다. 유리스가 칸나리를 상대로 자신의 서열이 높다 하더라도 상성 탓에 '10번 싸워서 3번 정도 이기면 잘한 편'이라고 직접 말할 정도.[12]
호전적인건지 아니면 호승심이 대단한건지, 칸나리가 다음 공식서열전에서 키린을 지목할 것이라고 토도 코이치로가 점쳤으며,[13] 학원제와 사취성무제 사이에[14] 유리스를 공식서열전에서 지목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유리스는 사야, 아야토, 키린이라는 자신과 동급과 그 이상가는 역량의 소유자들과 나날이 단련을 거듭하여, 상성상 열세라고 말했던 2권 시점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해졌고, 노바 스피나로 원거리전에 훨씬 더 강해짐으로써 칸나리를 손쉽게 이겼다고 한다. 아무래도 3, 4, 6위를 노려야할듯

3 퀸벨 여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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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다음가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소녀 록 밴드. 멤버는 다섯 명으로, 지난번 사취성무제에서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베스트 8까지 올라 처음으로 이름을 떨치며 그대로 데뷔했다.
실비아를 제치고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시도를 해보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멤버들 대다수가 단순하고 머리가 좋지 않은데다(...) 실비아에게 모든 면에서 하나씩 뒤쳐지고 있기에 무슨 수를 써서 라도 실비아의 인기를 떨어뜨리려고 멤버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이것저것 열심히 궁리 중.[15] 참고로 이들의 '실비아 류네하임의 인기를 떨어뜨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작전 회의는 이미 70회가 넘어간다. 여태 계속 실패하기만 했다만...
아이돌 활동에서도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에서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실비아에 비해, 루살카는 일부 젊은 연령층에서만 지지도가 높아 멤버들은 그 부분도 부러운 한편 샘이 나는 듯.
퀸벨 여학원이 소유한 강력한 순성황식무장인 '라이아 폴로스'[16]를 사용한다.
외전 무대가 퀸벨인 만큼 외전에서도 등장한다. 현재 외전 주인공 팀 카구야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대로써, 사취성무제 전에 연습시합을 벌이게 되었다.물론 외전에서도 막무가내 행적을 그대로 보여줘서 소피아를 벙찌게 만들었다
실비아가 요구한 핸디캡을 지키면서 싸우다가, 얕봤던 팀 카구야의 탁월한 팀웍과 팀원들의 실력에 밀려 툴리아와 파이비가 당한다. 결국 그 다음부터는 핸디캡을 취소하고 본래의 '라디아=폴로스'의 능력을 끌어내어 전력을 다해 싸워 팀 카구야를 순식간에 밀어붙히지만, 결국 리더인 미르셰가 클로에의 능력으로 소피아의 검술을 '전달'받은 미나토에게 밀린다. 이때 미나토가 아직 '전달'을 오래 견딜 수 있는 수준이 아니어서 얼마 안가 한계를 맞아 미르셰의 교장은 지켜지지만, 방심하고 있던 사이에 클로에에게 교장이 파괴당해 패배한다.
지고 나서 모니카와 툴리아에게 '너무 방심한 것 아니냐'며 미르셰가 엄청나게 혼나는데, 오히려 페토라가 충분히 전력을 다해 잘 싸워줬다고 인정해준다. 그러면서 팀 카구야가 아직은 멀었다는 페토라의 말에 편승하여 '맞아, 맞아! 우쭐해하지마!'라고 큰소리 쳤다가 페토라의 눈총을 받고 특훈 메뉴가 추가된다(...).
  • 3위 미르셰
루살카의 리더로, 보컬과 리듬기타 담당. 좋게 말하면 밝고 명랑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단순하고 어린아이와 같은 성격의 소유자. 또한 어두운 것이나 유령을 무서워 한다. 팀에서는 툴리아와 함께 전위 어태커를 담당한다. 그리고 연애에 관해서는 툴리아와 함께 굉장히 초심자여서, 그런 화제나 얘기만 나오면 말을 못 이을 정도로 더듬으며 얼굴이 새빨개진다.
8권에서 모종의 일로 사야와 개인적인 친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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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형 순성황식무장 '라이아 폴로스 칼리오페아'를 사용하며, 검 형태의 빛으로 된 칼날을 생성해 근접전에서 활약한다.
결승전이 시작되기 전에 다른 멤버들과 '어느 팀이 이길까' 에 대해 말다툼을 한다. 사야와의 개인적인 친분 때문인지 팀 엔필드를 응원하였다.
  • 9위 파이비
루살카의 드럼 담당으로, 말수는 적으나 빈정대길 좋아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루살카에서는 왠지 '책사 포지션'을 담당하며, 이것저것 작전의 아이디어를 내기는 하나 쓸모 있던 작전은 한번도 나온 적이 없다고... 팀에서는 후위를 담당.
드럼형 순성황식무장 '라이아 폴로스 에라도'를 사용하며, 음파장벽을 만들어내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낸다. 결승전에 대해서는 과연 그 삐딱한 성격답게(...) 자신들을 패배시킨 팀 엔필드가 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의견이 아니라 반쯤 소망이나 저주에 가까울 듯
  • 13위 모니카
루살카의 베이스 담당으로, 멤버들 중 제일 연장자. 하지만 본인은 자신이 어리고 귀엽게 보이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내숭을 떨고 있다. 즉 하라구로 캐릭터. 실제로 겉모습만 봐서는 모니카가 가장 여리고 귀엽게 생겼다고 한다.[17] 팀에서는 유격 포지션으로, 전위와 후위를 통틀어 보조 하는 역할을 맡는다.
베이스형의 순성황식무장 '라이아 폴로스 메르포네'를 사용하는데, 특수 능력의 발동 시 상대방의 움직임과 집중력을 저해할 수 있는 음파를 발생 시킨다.[18] 결승전에 대해서는 역시나 그 성격답게(...) 파이비 처럼 팀 엔필드가 질 것이라고 저주를했다.
  • 20위 툴리아
루살카의 리듬기타 담당으로,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호전적이고 자신만만한 성격의 소유자. 다만 의리파에 나름대로 남을 챙겨주기 좋아하는 의외의 면도 가지고 있다. 그 성격답게 팀에서는 밀셰와 함께 전위 어태커를 담당한다. 연애에 관해서는 리더인 미르셰와 함께 엄청난 초심자로, 그런 화제나 얘기만 나오면 말을 못 이을 정도로 더듬으며 얼굴이 새빨개진다. 8권에서 레볼프 흑학원의 용병생 멤버들에게 공격 당해 위험에 처했었으나, 옆에 있던 아야토가 구해준 뒤 빚이 생겼다며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후 실비아가 '아야토가 누군가를 속일 정도로 나쁜 사람이었나' 고 질문했었을 때, 5명 중 가장 먼저 부인했다. 툴리아가 어떤 아이인지 잘 알고 있던 실비아와 팀 멤버는 이 의외의 반응에 놀라기도.
기타형 순성황식무장 '라이아 폴로스 폴림니아'를 사용하며, 미르셰와 마찬가지로 트라이던트 형태의 빛의 칼날을 생성해 근접전에서 활약한다. 과연 의리파답게 결승전에서는 팀 엔필드가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 이유가 '그 아마기리 아야토가 그리 쉽사리 당할 리가 없어!' 였는데, 이게 정말 순수한 의리인지, 아니면...설마 여기서 하렘 멤버 추가...?
  • 마흘레나
루살카의 키보드 담당으로, 얌전하고 성실한 성격. 이 때문에 멤버들 중에서는 비교적 상식인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 단, 그 성격 때문에 발언력이 약하기에 팀 멤버들이 폭주하는 걸 막는 데는 역부족이라고. 그래도 퀸벨 여학원의 이사장이자 루살카의 매니저인 페트라는 다른 루살카 멤버들에게는 지시 사항이나 훈계 및 주의 사항을 전달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마흘레나에게 대부분 전달하는 편이며, 마흘레나는 이렇게 전달 받은 내용들을 팀원들에게도 알아듣게 재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실질적인 전투능력은 정말 빈약하나, 팀에서는 후위 포지션으로 라이아 폴로스 타레이아를 이용한 후방에서의 광탄 사격 지원과 함께, 멤버 전원을 큰 폭으로 강화시킨다. 클로디아는 모니카와 함께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부류라고 말하며, 적재적소에 팀 멤버의 행동을 지시하는 것을 보며 이상적인 후위 포지션이라고 평가했다. 결승전에 대한 팀 멤버들의 말다툼을 어떻게든 말리려고 했으나 당연히 실패(...). 그후 실비아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얼굴을 붉힌다(...).
외전 '퀸벨의 날개' 의 주인공. '겐쿠우류 체술' 의 사용자. 서열에 들어가서 얻은 이명은 '권인불발(拳忍不拔).'[19]
서열에 들기 전까지 퀸벨 역사상 처음으로 49연패를 달성했다. 그래서 비공식적으로 붙은 별명이 '최약의 전사' .
근접전에서는 서열이 있는 실력자들 정도의 수준은 되지만, '모두의 12인' 등의 서열 상위자만큼은 안 된다. 그래서 클로에가 평가하길, 어떻게든 얻은 35위의 서열도 사실 미나토에게는 너무 버거운 수준이라고. 다음에 누군가와 결투하게 된다면 거의 100% 잃어버릴거라는 소릴 들었다(...).지못미 그래도 주인공인데 그리고 원거리 전에 있어서 지극히 취약하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쫓기다가 시합이 끝나고 만다(...). 성진력 양도 굉장히 적어서 장기전도 무리다(...).본편 주인공과는 완전히 정반대 다만 의학계 최고봉 얀 콜베르가 말하길, 현재의 의학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그 원인을 판명하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성진력의 회복이 지나칠 정도로 빠르다며 약간의 떡밥을 남겼다.그래야지 그래도 주인공인데 뭐라도 있어야
언제 어떤 때라도 절대 굴하지 않고 긍정적이기에, 친한 친구들은 미나토 주변의 신랄한 평가와는 달리 미나토를 굉장히 좋아한다.[20]
성무제에서의 소원은 '달에 가는 것' .[21]
여담으로 토끼귀 속성이 있다(...).뿅뿅 귀엽다
사취성무제 이후에도 여전히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만유천라'의 눈에 들었기 때문에 비밀결투장의 특훈 멤버가 된다. 아무래도 왕룡성무제도 출전할 듯. 그런데 그러면 이번에도 절대로 우승을 할 수가 없게 된다(...).그래도 외전 주인공인데 언젠가는 달에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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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퀸벨의 날개'의 주역. 왼쪽의 녹색머리 여성이다. '팀 카구야' 의 책사이자 후위에서의 호위 담당. 후위로써의 역할도 무척이나 유능하여, 실비아와 페트라에게 그 클로디아가 성가시다고 인정한 루살카의 마흘레나도 클로에에게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들었다.
본편 8권에서 퀸벨 여학원의 이사장인 페트라가 실비아, 루살카와 함께 클로에를 '아끼는 아이들' 이라 언급한다.
사실 그녀는 퀸벨의 암부인 베네트나슈 소속으로, 코로나처럼 예외로 국가에 등록이 안되어 있는 귀중한 마녀이다. 그 능력은 텔레파시. 마녀로써의 능력과 그 유능함을 높이 사 중용되고 있었고, 역으로 능력이 발설되는 것을 막기 위해 페스타 출전 같은 건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성무제에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미나토들과도 어떻게든 거리를 두려고 했고, 팀으로써의 참가 요청을 계속해서 거절하고 있었던 것. 이를 '팀 카구야' 의 멤버들과 실비아가 힘을 합쳐, 어떻게든 페트라에게 인정받아 바깥 무대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베네트나슈에 있기 전에는 용병생 팀 헬리온과 같은 소속으로 일하고 있었다. 즉 팀 헬리온은 예전 동료들. 다만 이들과는 지극히 사무적인 관계였기에 특별한 감정은 거의 없다. 다만 외전의 마지막 보스 팀으로써 뭔가 인과가 있긴 할 듯. 실제로 본편에서도 팀 헬리온에서 클로에와 미나토에 관해 언급했다. 팀 헬리온과 함께 활동하던 당시의 코드명은 '미네르뷰' .
외전 '퀸벨의 날개'의 주역. 표지의 왼쪽 위의 카드를 잡고 있는 여성. 카드를 구사하는 '마녀' 이다. 이명은 '전패(戦札)의 마녀' .
근데 실제로는 표지에서처럼 도도해 보이는 이미지가 절대 아니다(...). 오히려 키린처럼 보호욕을 자극하는 작은 동물의 이미지와 그에 가까운 소심한 성격이다. 낯가림이 심하고 소극적이며 키도 상당히 작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대부분 키가 큰 소피아나 유즈히의 뒤에 숨어있는다(...).
산드라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버림받고 심한 마음의 상처를 입었으나, 미나토와 팀원들에게 격려받은 후에는 모의전에서 산드라의 팀을 이겨줄 것을 조건으로 미나토의 '팀 카구야' 에 들어온다. 포지션은 유격 담당. 다행히 모의전에서는 팀원들의 분투에 도움을 받아 마지막에 스스로 산드라의 교장을 파괴함으로써 어느 정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팀에 완전히 들어오게 된다. 그 직후 클로에가 사라지면서 페트라에게 클로에가 퀸벨에 있어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예전 자신이 산드라에게 이용당했던 것을 떠올리고 분노하며, 어째서 클로에가 자신의 처지에 냉혹하긴 했지만 그토록 정확한 어드바이스를 줬는지 이해하게 된다.
클로에 구출 후에는 팀원들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고 능력도 훨씬 안정되어 여러가지 면에서 훨씬 다부지고 강해지게 된다.
  • 첼시
와카미야 미나토의 룸메이트이자 절친. 위의 미나토의 사진에서 안경 쓴 캐릭터. 대부분의 애스터리스크 학생들처럼 소망을 가지고 퀸벨에 들어왔으나, 빠른 시기에 결투를 포기하고 청춘을 전력을 다해서 즐기고 있다. 그래서 연이은 패배에도 굴하지 않는 미나토를 굉장히 좋아하며, 언제나 응원해주고, 도움을 주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여기저기서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기에, 애스터리스크 상가에 대해 굉장히 빠삭하다. 또한 퀸벨의 학생인 만큼 연예계에도 발을 담그고 있어,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인기가 없어서 자주 하지는 않는다고(...). 그래도 찻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입고 있는 복장이 굉장히 잘 어울리며,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답게 꽤 예쁘다고 한다.
  • 전 35위 바이올렛 와인버그(ヴァイオレット・ワインバーグ) / 타무라 유카리


외전 '퀸벨의 날개'에서 첫 출연. 붕탁붕탄(崩弾)의 마녀라는 이명을 가졌으며 폭탄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외전 1화에서 미나토에게 패배한다. 이후 본편 7권에선 아야토의 열렬한 팬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그에게서 사인을 받아간다.
미나토와의 결투 이후 패하긴 했지만 그 능력에 주목한 산드라에게 스카우트 되어 산드라의 팀에 들어가 사취성무제에 출전한다. 연습시합에서 미나토에게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이기겠다고 복수를 표명하지만, 미나토는 그저 웃으면서 좋은 시합하자고 태평할뿐(...). 그 능력에 맞게 원거리 지원 사격 담당이며, 이번에는 미나토는 아니고 3자매와 함께 소피아, 클로에, 유즈히를 상대한다. 다만 묘사를 봤을 때 원거리 사격 능력으로는 유즈히에게 뒤지는 듯 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토도, 사사미야와 풀에서 우연히 만나 트러블을 일으키고 사사미야에게 결투를 신청하게 되지만 일격에 참패한다.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한다. 외전의 주인공인 와카미야보다 먼저 등장하는 위업을 달성.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 사야와 결투할 당시의 순위는 35위. 지금은 미나토에게 패배하여 서열을 잃었다.

사취성무제 이후, '일그러진 재능'을 지닌 인재 중 한명으로써 싱루 눈에 들어, 미나토처럼 퀸벨 측의 비밀결투장 특훈 멤버가 된다.

봉황성무제에서 아야토와 유리스가 5일차 예선 2회전에서 대결 상대. 쌍칼과 창 형태의 황식무장을 사용하는 근접 전투에 특화된 페어이지만, 유리스를 2:1 상대하면서도 근접전투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유리스가 능력을 사용하자 곧 바로 패배한다.
말 그대로 작품 내에서 비추어지는 퀸벨의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준 페어. 퀸벨의 학생답게 시합 직전 다영한 포즈를 취하며 '논슈가'라고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자신들을 응원해달라는 전형적인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고, 유리스에게 쉽게 패배하면서 퀸벨은 타 학교에 비해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줬다.

  • 7위 산드라 세귀르

외전의 등장인물로 이명은 '수룡' . 최근에 순성황식무장을 손에 넣었다. 그 전에는 서열이 2X위 정도로, 후위 포지션치고는 실력도 상당한 수준, 정도였으나, 순성황식무장과의 상성이 어지간히 좋았는지 단숨에 퀸벨의 탑 랭커가 되었다고. 전에는 니나 아헨발의 능력에 주목하여 잘 꼬드겨 환심을 사서 봉황성무제에 출전했다. 하지만 패배했고, 이때 니나는 산드라를 위해 성진력 소실의 지경에 이르기까지 노력하였지만, 실상은 당연히 산드라가 니나를 이용했을 뿐이라, 가차없이 버렸다.
이후 사취성무제로 목표를 전환, 니나를 제외한 실력자들을 모아서 팀을 만들었다. 여기에는 비록 미나토에게 패배하여 서열을 잃긴 했지만 그 능력이 쓸만하다고 판단했는지, 바이올렛도 포함했다. 여전히 니나 때처럼 순진한 아이를 속여먹는 악역의 모습을 보여준다(...).귓가에 대고 살살 꼬드기며 기대한다고 부추기는 모습이 어째(...)
이후 팀 카구야의 모의전 신청을 받아들였다. 그 이유는 팀 카구야의 멤버들 중 소피아의 이름이 있었기 때문. 산드라는 팀 루살카 타도를 공언하고 있는데, 그 시작으로 우선 아직까지도 그 이름이 큰 소피아를 뭉개버리기로 했단다.
모의전이 시작되기 전에 니나를 잔뜩 상처입히면서 도발하며, 시합 내내 팀 카구야를 깔보면서 시중 우위를 점하나, 마지막에 니나에게 교장이 파괴되면서 패배. 결국 니나와 팀 카구야의 결속만 도와주는 꼴이 되어버렸다(...). 그 이후로 팀 루살카에게도 '뭐야, 우리들을 쓰러뜨린다더니 말뿐이었나?' , '뭐, 순성황식무장을 손에 넣었다고 자만했던 거겠지. 흔히 있는 일이잖아?' 라며 까였다(...).[23]
그래도 사취성무제 출전은 하는 듯하다. 본편에서 잠깐 팀 명이 언급되었다.그리고 외전 사취성무제에서 상대가 팀 카구야든 팀 루살카든 간에 또 깨질 듯

4 아르르칸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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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르칸트 아카데미가 자랑하는 낙성공학의 천재로, 특히 자율식의형체(퍼펫)의 개발 분야에 있어서는 최고봉의 연구자. 아르르칸트 아카데미의 여러 학파들 중에서 주각파(피그말리온)의 리더. 사일러스의 일로 카밀라와 함께 세이도칸 학원에 기술 제공을 해주었다.[24] 알디와 림시를 제작한 것도 그녀.
상당히 낙천적이고 촐싹대는 성격이지만 가벼워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은연중에 심리적 압박을 주는가 하면[25] 움직이지 않고도 원하는 정보를 간단하게 얻어내는 등 여러모로 대단한 인물.
5권 말에서 밝혀지길, 카밀라에게까지 비밀로한채 알디와 림시 외에 3번째 의형체를 몰래 만들고 있었고, 그에 알맞는 우름 마나다이트를 얻기위해 봉황성무제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던 디르크는 알맞는 우름 마나다이트를 구해줄테니 협력을 요구했다.
애니메이션에서 1화의 각 학원 간판과 OP에서 카밀라와 같이 모습이 나왔다.
일단 지금은 금지편동맹과 일시적으로 손을 잡기는 했지만, 결국에는 '계획'보다 '인간'을 선택할 존재라고 한다.
바르톡 교수가 말하길, 자신과 같이 '저쪽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둘 중 하나라고 한다. 다른 한명은 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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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네스타와 마찬가지로, 아르르칸트 아카데미가 자랑하는 낙성공학계의 천재. 아를칸트 아카데미의 여러 학파들 중 최대의 파벌을 자랑하는 사자파(펠로비어스)의 리더로 전문분야는 황식무장의 연구개발이다. '황식무장은 범용성이 가장 중요한 가치' 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26] 이 때문에 사야의 아버지인 사사미야 소이치 교수의 사상을 비난해 사야와는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여담으로 사고로[27] 몸의 절반을 잃어버려 목숨의 위협을 받았을 때, 에르네스타의 도움으로 그 절반을 의형체로 매꾸어 살아남았고 알디와 림시를 관련해 에르네스타를 계속 도와주는 이유가 된다.
봉황성무제 이후 사야와는 아무런 앙금도 없어졌으며, 오히려 사야와 소이치를 인정해 줌으로써 좋은 라이벌 관계가 되었다. 사야가 사취성무제에 대비해 황식무장을 개조할 때, 카밀라의 전문 분야인 무기의 '범용성'에 대해서 조언을 구했으며, 카밀라는 기꺼이 이런저런 도움을 주었다. 덕분에 사야는 6발의 호밍 블라스터를 완성할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에서 이를 검증하는 듯한, 둘이 함께 있는 장면이 나온다. 분위기도 상당히 친밀하다.
사취성무제 결승전을 관람하기 직전에, 요새 에르네스타가 너무 안 보인다며 푸념을 늘어놓는다. 아무래도 에르네스타는 3번째 의형체와 금지편동맹, 즉 디르크와의 협력 관계에 있어서는 카밀라를 끌어들이지 않으려는 듯 하다.
힐다와 잠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힐다 자신과 에르네스타 같은 '천재'와 카밀라 같은 '범재'와의 차이는 '감'이라며, 잔뜩 도발당하고 무시받는다.
왕룡성무제에 림시를 출전시킨다고 한다. 사야도 이 연락을 받고 결판을 내기 위해 왕룡성무제 출전을 결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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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과 디바이스 빼면 무술대회나 마찬가지인데 인공지능 로봇을 출전시키는게 말이 되나 사람이 탑승해서 조종하는 로봇이었으면 어땠을까... 바둑대회에 알파고 출전시킬 기세 알파고 격투버전
에르네스타가 만든 퍼펫. 알디가 로봇 측이며, 림시가 여성형 로봇. 1분의 핸디캡으로 상대를 도발하는 여유를 보인다. 알디는 빛의 장벽을 만든다. 성능의 집중된 형태는 알디쪽이 상대적으로 강하며 림시는 그 리미터의 역할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인공지능으로 기동하는 퍼펫들임에도 불구하고 둘이 주고받는 만담과 몸개그가 작중 최고 개그콤비급이다(...).
봉황성무제에서 사야, 키린 페어와 준결승에서 대결하게 된다.

오프닝에서 림시와 알디의 합체 장면과 완전체 알디가 상당히 잘 나왔다. 오프닝만큼은 자타공인이 훌륭하다고 큰 호평을 받는 부분인 만큼, 제작자가 알디와 림시의 작화에 온 신경을 쏟아붓고 있다고 잘 알 수 있는 부분. 실제로 이 둘은 싸우는 동안 3D 입체 작화로 표현된다. 사야의 황식무장 장비와 공격 장면이 상당히 훌륭했던 만큼, 이들이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하는 부분과 합체 장면이 기대되는 부분.사야도 그렇고, 역시나 시청자들의 남자의 로망을 잘 안다
과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들의 활약이 잘 나왔다. 정말 이번화 전반 부분은 사야의 황식무장과 활약까지 더해서 메카물이라고 해도 누구나가 다 믿어버릴 정도이다(...).
우선 알디는 키린의 연학에 압도적으로 밀린다. 그야말로 방어 밖에 하지 못하는데, 그래도 기계답게 튼튼하여, 확실하게 잘 버틴다. 다만 알디가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자만을 버리자, 키린의 공격 하나하나에 '학습' 을 하면서 완전한 방어전이면서도 본인이 기계로서 지닌 장점인 튼튼함에 더하여 어떻게든 버틴다. 실제로 키린도 '과연...한번 익힌 패턴은 다시는 통하지 않는다는 건가요.' 라면서 감탄했다. 하지만 이 순간의 학습 정도로 키린의 수준까지 따라잡는 것은 당연히 무리이기에, 결국에는 밀려서 틈을 보이는데, 이때의 키린의 일태도를 자신의 머리에 맞춤으로써 교장을 지킨다. 과연 키린은 놀라면서 '무모한 짓을 하시네요.' 라고 하지만, 확실히 일반적인 학생이라면 하마터면 눈 하나를 잃거나 잘못하면 머리가 위험했을 것이지만, 자신은 어디까지나 기계이기에 이런 짓이 가능했다 것을 알려주면서 이번에는 알디가 키린에게 가르침을 준다. 이에 키린도 '저도 아직 미숙하네요.' 라면서 자신의 인식이 어설펐다는 것을 솔직하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성무제는 어디까지나 교장을 파괴하면 되기에, 알디가 아무리 튼튼하더라도 키린의 일태도가 딱 한번 알디의 교장에 닿으면 끝. 알디도 자신의 지금의 '학습' 과 이런 기책이 다시는 통용될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에, 이대로면 결국 머지않아 일방적으로 질 것임을 깨달아서 림시에게 '그것' 을 하자고 요청한다. 하지만...
림시는 알디가 키린을 인정한 것처럼 사야 역시 인정하며, 전력을 다해 싸울 준비를 한다. 림시는 자신의 비행 유닛을 기동시켜 엄청난 스피드로 공중을 날며 사야를 유린한다. 이에 사야는 '과연...이건 조금 귀찮은걸.' 하면서도 침착하게 맞서, 다시 한번 일격을 명중시킨다. 이에 림시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진정한 '무기' 를 보여준다. 림시 왈, 이것이 자신이 마스터에게 부여받은 진정한 무기이며, 알디의 방어장벽이 '절대적인 방패' 라면 자신의 이것은 '절대적인 창' 이라고. 그리고 그대로 사야의 공격을 정면에서 부딪치며 파워 겨루기를 한다. 결과는 호각. 이 상태로 사야와 잘 싸우면서 알디의 '그것' 요청을 기각한다(...). 그리고 사야가 작정하고 비장의 수를 꺼내자, 이에 림시는 로봇과 같은 합리적인 사고방식에 의한 싸움이 아닌, 알디처럼 자신의 인간적인 '인격' 에 따라서 이번에도 파워 겨루기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과연 이번엔 사야의 작정한 공격에 맞서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출력을 높여, 풀파워 맥시멈으로 사야의 공격에 정면으로 부딪친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방적으로 밀려 결국 패배한다. 하지만 이때 알디의 방어장벽 덕분에 자신의 '절대적인 창' 과 팔 하나를 잃긴 했지만 다행히 교장 파괴는 면했다. 결국 봉황성무제 식의 '페어' 로써는 패배했기에, 림시는 분하긴 하지만 결국 자신들의 패배를 인정하며 알디의 요청에 응해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것' 은...모두가 기대하던 남자의 로망림시의 파츠를 분리, 알디에게 옮겨줌으로써 이른바 '합체' 였다. 진짜 이 순간이 메카물로써의 최고조인데, 정말로 연출과 작화 표현이 건담이나 우리에게 익숙한 로봇들의 합체씬을 연상시킨다(...). 결국 알디는 진정한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본래 자신의 힘인 우룸=마나다이트의 푸른빛을 띄면서, 지금까지 익힌 '학습' 에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파워와 움직임으로 키린과 사야를 유린하기 시작한다. 이에 무모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둘은 전투를 속행, 하지만 알디는 이전과는 달리 이들을 비웃지 않으며, 오히려 진심으로 이 둘에게 경외심을 느끼면서 전력을 다해 상대해준다. 근데 하필 쓰는 기술명이 묠니르 해머...

결승전이 시작되기 전에는 안그래도 분량이 없는 클로디아를 제치고예고편도 담당했다. 내용은 역시나 둘이 벌이는 만담(...).

알디는 모르겠지만 림시는 이번 왕룡성무제에 출전한다고 한다. 목적은 당연히 사야와의 결판. 사야 역시 연락을 받고 왕룡성무제 출전을 결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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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르칸트 아카데미의 창립 이후 최고의 천재라고 불리며, 대박사(大博士,매그넘 오퍼스)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아르르칸트 아카데미의 학파중 하나인 초인파(티노리오)의 리더로, '성맥세대는 인류가 진화한 형태이며, 그 중에서도 마녀(스트레거)나 마술사(단테)라 불리는 능력자들은 더욱 특별한 존재'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후천적으로 성맥세대를 만들어내거나, 마녀나 마술사의 능력을 부여하는 위험한 계획인 「허큘리즈 계획」의 총책임자 이기도 하며, 오펠리아를 '마녀'로 만든 장본인이다. 이로 인해 유리스는 아를칸트, 그 중에서도 힐다를 특히나 증오한다.[28]
오펠리아 사건 이후로 큰 페널티를 안게 되어 주요 시설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오펠리아는 디르크가 데려가버려 그 이상 데이터를 얻을 수가 없어[29] 실험의 진전이 막혀버려 답답해 하고 있던 참에, 아야토에게 접근한다. 아야토의 누나가 잠들어 있는 시설의 정보 따위는 자신에게 다 샌다며 아야토의 사정은 전부 알고 있다면서, 아야토에게 당신의 누나를 내가 깨워줄테니, 성무제의 우승 소원으로 자신의 페널티를 해제해달라고 교섭한다. 하루카를 깨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시설에서 자신이 직접 작업을 행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아야토는 이 얘기들이 모두 사실임을 직감하면서 자신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얘기임을 자각은 하지만, 힐다를 신용할 수 없다면서 거절한다. 힐다는 이에 대해 크게 실망하지만, '예언해두지요, 아마기리 아야토. 당신은 머지않아 저의 손을 반드시 빌리게 될 겁니다.' 라며 웃으며 떠난다. 실제로 아야토가 이 내용들을 하루카를 봐주고 있는 의사인 얀 콜베르에게 상담해본 결과, 모두 사실이었으며, 콜베르는 분하지만 지금 하루카를 확실하게 깨울 수 있는 것은 힐다 뿐이라며 인정한다.
사취성무제 결승 전에 카밀라와 짧게 대화한다. 카밀라가 아야토에게 접근했으나 실패했다는 것을 확인하자, 이에 순순히 맞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그때는 그랬지만, 이라며 아직 포기하지 않았음을 어필했다. 이에 카밀라가 지금 팀 엔필드의 상황을 확인시켜주며 팀 엔필드가 우승할 것 같냐고 떠보자, 이에 '당연하다' 며 기분 나쁘게 웃었다. 당연히 카밀라는 어이없어 하는데, 도대체 뭘 근거로 그렇게 확신하는 거냐고 묻자 힐다는 '감' 이라고 대답한다. 카밀라는 당연히 이에 반문하는데, 힐다는 에르네스타와 자신과 같은 천재와 카밀라 같은 범재의 차이가 바로 이 '감' 이라며 디스한다. 역사상 위대한 천재 과학자들은 모두 이 '감' 을 갖고 있었다며.
팀 엔필드가 우승하는 것으로 겨우 조건이 다 갖춰지며 이제 시작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역시나 아야토가 결국 하루카를 깨우기 위해 자신의 손을 잡게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는 듯하며, 뭔가를 꾸미고 있는 건 확실해 보인다. 다만 그 입장은 일단 금지편동맹과 손을 잡은 에르네스타나 금지편동맹과는 적대적인 관계로 보인다. 그리고 '금지편동맹' 이라는 조직명을 알고 있다.
여담으로 웃음이 특이한데, 원피스(만화)겟코 모리아처럼 '키시시시시' 하며 이상하고 기분 나쁘게 웃는다(...). 아야토가 평하기를, 에르네스타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에르네스타가 태양과 같은 열기라면, 힐다는 그 끝을 알 수 없는 음험함이라고. 애니메이션에서 청록색 헤어라는 것이 밝혀졌다.

아야토가 고민하고 있는 사이에, 얼른 자신을 선택하라고 재촉하는 연락을 보낸다. 이에 아야토는 얀 콜베르가 자신의 소원에 의해 통합기업재체의 전면적인 백업을 받는다면 굳이 힐다가 아니더라도 하루카를 깨울 수 있다고 말하지만, 힐다는 고개를 저으며 그런 뻔히 보이는 허풍은 집어치우라고 한다. 이에 아야토는 입을 다무는데, 얀 콜베르가 확실히 하루카를 깨울 수 있는 가능성은 있긴 하지만, 검증되지도 않은 가설을 시험해보지도 않고 바로 실전에 옮기는 거라 위험이 큰 건 물론이고 깨울 수 있는 확률도 상당히 낮으며, 이 가설이 모두 성공적으로 들어맞는다고 하더라도 10년이상은 걸릴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얀 콜베르의 나이도 이미 상당하기에, 하루카를 깨우기 전에 오히려 얀 콜베르가 수명이 다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결국 아야토는 고민 끝에 조건을 붙여서 힐다의 패널티를 풀어준다. 힐다는 이에 크게 기뻐하며, 드디어 자신의 패널티가 풀려서 하고 싶은 실험이 잔뜩 있다며 들뜬다. 물론 아야토가 제시한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런 건 나중에 어떻게든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일단 당장은 자신의 패널티가 풀린 것에 들떠하며 재까닥 해야할 일을 끝마쳐버리고 실험의 준비를 해야겠다며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이때 갑자기 발다가 힐다 앞에 나타난다. 발다는 힐다가 예전에 자신들의 '계획'에 가담했었던 얘기를 하며, 너의 목표와 자신들의 지향점은 비슷하니, 다시 한번 손을 잡자고 권유한다. 하지만 힐다는 오펠리아를 언급하며, 디르크가 그쪽에 있는 이상은 절대 안된다며 거절한다. 그저 상호불간섭 정도가 한계라고. 그리고 힐다 자신도 예전엔 금지편동맹의 '계획'과 목표에 흥미가 있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뒤끝이 나쁜 이별을 해버렸고, 지금은 그다지 흥미도 없다는 듯하다. 하지만 여기서 발다는 갑자기 말을 바꾸어, 힐다가 오펠리아 이후의 실험이 모두 실패했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너의 이론은 틀리지 않았다고 알려준다. 이에 힐다는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흥미를 나타내며, '...내 이론이 완벽하다면, 도대체 무엇이 실패의 원인이라는 거지요?'라고 묻는다.
발다가 알려주기를, 일단 1번째 이유는, 오펠리아라는 소녀 자체가 극도로 드문 소질을 지닌 실험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힐다 역시 수긍하면서 그건 자신도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오펠리아가 그렇다는 것일 뿐, 자신의 이론이 맞다면 설령 오펠리아 같은 '괴물', 혹은 '이레귤러'가 만들어지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로는 능력을 가진, 인공적인 성맥세대는 만들어졌어야 된다고 말한다. 이에 발다는 특 1등급 베르티스 운석에서 방금 막 채굴한 마나다이트를 건네주며, 2번째 이유는 단순히 '도구'의 문제라고 한다. 이에 힐다가 의아스러워하자, 자신처럼 순성황식무장과 우룸=마나다이트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마나다이트는 '이쪽 세계'에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열화'된다고 한다. 이는 '이쪽 세계'의 주민들은 관측할 수 없는 것으로, '순도'가 아니라서 알아챌 수가 없다고. '순도'가 아니라면, 열화되는, 그것은...

"저쪽 세계"의, "기억"이다.

그러자 힐다는 마침내 부족했던 것이 뭔지를 깨닫고 환희에 잠겨 폭소한다. 이에 힐다는 발다에게 빚이 생겼다며, 자신이 금지편동맹에 다시 협력하는 일은 있을 수 없지만, 어디까지나 발다에 한해서 딱 한번만, 이번 빚만큼은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 이에 발다는 그걸로 충분하다며 사라진다. 힐다는 실험이 정말로 기대된다며, 해야할 일은 후딱 끝내버리고 하고싶은 일만 하고 싶다며, 준비를 재개한다.
하루카를 깨우기 위한 모든 준비가 갖춰질 때까지 1개월이 걸렸다. 힐다 자신도 좀 더 빨리 갖추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조금 늦어졌다면서 사과하며, 아야토에게 하루카를 깨우는 데 대한 설명을 해주면서 안내한다. 이때 유리스가 동행한 걸 보고 의아스러워 하긴 하지만,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힐다는 하루카를 깨우면서, 어째서 자신 만이 하루카를 깨울 수 있는지 설명해 주는데, 하루카를 깨우기 위해서는 우선 하루카만이 지닌 만응소 패턴을 분석해야 하는데, 보통은 이 분석에 엄청난 시간이 든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만은 유일하게, 이 분석을 자신이 지닌 '재능'만으로 하루카를 깨우기 위한 만응소가속기를 작동시키면서 동시에, 그 찰나의 짧은 시간에 끝마칠 수 있다고 한다. 아야토는 힐다가 어째서 그토록 자신만만해 했는지 이해하며, 확실히 힐다 말대로 힐다 자신이 어떤 인물인지는 일단 제쳐두고, 힐다가 지닌 '재능'만큼은 전세계에서 유일무이, 어쩌면 전후무후할지도 모를 '희대의 재능'임은 인정한다. 그리고 힐다가 자신했던대로 순식간에 작업을 끝마쳐, 마침내 하루카를 깨운다.

바르톡 교수에 의하면, 힐다는 자신처럼 '저쪽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인재라고 한다. 또 다른 한명은 에르네스타 큐네. 다만 발다의 조언에 의해, 바르톡 교수에 이어 2번째로 '저쪽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힐다의 힘을 빌리면, 메사는 굳이 하루카를 깨우지 않아도 자신에게 가해진 봉인을 풀 수 있다고 한다. 이는 힐다가 실제로 하루카의 봉인을 풀면서 증명된 사실이기는 하지만, 힐다의 힘을 빌리기 위해서는 금지편동맹에 있어서 '비장의 패', 즉 오펠리아를 포기해야 한다고 한다. 당연히 '조커'를 잃을 수는 없기에, 메사로서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고 빙 돌아가는 수단이긴 하지만, 힐다의 손을 빌리지 않고 자신의 봉인을 풀기 위해 이런저런 불가사의한 움직임을 보였던 것이다.

  • 나르시스 페루아

사자파의 부회장으로, 카밀라가 은퇴한 다음의 사자파 리더 자리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전형적인 연구 바보로, 의자에만 앉아있으면서 데이터만 믿고 실전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자신이 그랑 콜로세오에서 준비한 말들이 아야토, 어니스트, 실비아, 후펑, 이레네에게 전멸당했다. 결국 리더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불가능해보인다. 하지만 이럴 리가 없다며 머리를 쥐어뜯다가, 싱루에게 마지막 순서를 자신에게 양보해달라며 포기를 못하다가, 싱루에게 '애송아, 조금은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입을 놀리거라. 지금 누구에게 뭘 양보해달라고 지껄인 것이냐?'라는 소리를 들으며 위압당했다.
그 직후 싱루와 발다가 마추진 장면에 같이 있었는데, 그냥 쥐 죽은 듯이 가만히만 있었으면 아무 일도 없이 넘어갔을 것을, 발다가 순성황식무장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호기심을 못 이겨 '목걸이 형태의 순성황식무장이라니, 그건 대체...!?'라면서 발다에게 질문했기 때문에, 발다의 능력에 당하고 만다. 이후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그저 싱루는 '가만히만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호기심이 죽이는 것은 고양이만이 아니거늘...'라고 말하면서 약간의 동정만 해주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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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르칸트 아카데미의 학생회장으로, 사자파 소속. 언뜻 보기엔 소심하고 비굴하게 보이나, 교섭능력이 탁월해 봉황성무제에 알디와 림시의 출전의 허락을 받아낼 정도의 수완가.
여담으로 OP에서 얼굴 표정같이 상세한 것들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제대로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1쿨 5화 육화원회의 부분에서 출현.
6명의 학생 회장들중 학생 회장이 맨 밑부분에 소개되는 안습한 캐릭터
분명 어느정도 유능하긴 한데, 아르르칸트에서는 입장이 약해 항상 에르네스타와 힐다 같은 괴짜들이 벌이고 다니는 일에 대한 뒷처리로 골치 아픈 듯 하다(...).

5 레볼프 흑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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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프 흑학원의 실력자 중 한명으로 흡혈폭희(라미렉시아)라는 이명의 소유자. 3권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봉황성무제의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한 명이자[32] 디르크가 아야토에게 보낸 첫 자객이다. 딱히 격투술을 배운 것은 아니나 타고난 신체능력과 센스로 발군의 격투 실력을 자랑하며[33] 중력 제어의 능력을 가진 순성황식무장 패궤의 혈겸(그라비시즈)까지 더해져 더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성격은 걸걸하고 난폭하나, 본래는 상냥하고 여동생인 프리실라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다. 특히 프리실라에겐 기를 못 펼 정도. 그 때문에 프리실라가 위험에 처하면 말 그대로 눈이 뒤집힌다. 실제로 프리실라를 위험에 처하게 내버려뒀던 디르크에게 당장이라도 죽일 기세로 달려들었고, 그 위험으로부터 동생을 구했던 아야토에게 빚을 졌다면서 자신이 디르크가 보낸 자객임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봉황성무제 본선 1경기[34]에서 아야토, 유리스의 적으로 만나며, 둘의 연계공격으로 수세에 몰리나 패궤의 혈겸이 이레네의 정신을 지배하며 폭주한다. 하지만 아야토가 한정적으로 흑로의 마검의 진정한 힘을 이끌어내 패궤의 혈겸을 파괴, 그와 동시에 이레네와 프리실라는 정신을 잃고 패배한다. 아야토에 의해 패배한 뒤론 패궤의 혈겸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전보다 부드러워졌으며, 아야토와 디르크와의 만남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준다 거나, 플로라가 납치 당했을 때에는 흑묘 기관과 환락가의 뒷사정에 대해 알려주는 등 아야토에게 있어서는 레볼프 흑학원에서 몇 안되는 조력자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애니메이션 시즌 1의 최종보스 포지션이며, 동시에 코믹스에서의 최종보스이기도 하다.
7권에서 아야토와 재회하며, 순성황식무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체술만으로 18위라는 높은 서열을 유지 중.
10권에서 결승전이 시작하기 전에 잠깐 나온다. 근데 이번에도 결승전의 결과에 따라 도박을 한데다가 말실수로 그걸 프리실라에게 들켜서 필사적으로 변명한다(...). 그래도 실제로는 의리가 있는 성격답게 배팅률이 팀 란슬롯이 압도적으로 높은데도 불구하고 자신은 팀 엔필드에 건 듯. 그 직후 오펠리아가 나타나서 자신에게서만 듣고 싶은 얘기가 있다고 하자 놀라지만, 일단 지금은 결승전을 보고 싶다고 하니까 오펠리아는 순순히 물러난다.
판싱루의 비밀결투장의 특훈 멤버 중 하나. 프리실라와 함께 하고 있다. 판싱루가 눈독 들인 인재는 프리실라는 아니고 이레네 한명 만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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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네의 여동생으로, 성맥세대 중에서도 극히 희소한 재생 능력자(리제네레이티브)다. 밝고 상냥하며, 심지가 올곧은 착실한 성격의 소유자. 레볼프 흑학원의 교풍에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학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35] 이레네의 생활 전반에 걸쳐서 뒷바라지를 해주고 있으며, 특히 요리 실력이 일품. 그래서인지 학원제 때 레볼프는 거의 환락가와 비슷하게 되어 카지노나 도박 시설이 많아지는데, 프리실라는 식당을 열었다. 과거에 부모에 의해 아르르칸트 아카데미에게 특대헌신생[36]으로 팔릴 뻔 했으나 디르크가 그 금액을 대신 지불함으로써, 이레네는 디르크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그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아야토에게 구해진 적이 있고, 소중한 언니가 혈겸때문에 점점 위험해져가고 있던 걸 혈겸을 부숴 원래대로의 이레네로 돌려줬기 때문에,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이레네의 지도 아래 단련 중이다. 다만 아직 실전에 도전할 정도는 아니라고.
자신의 처지와 디르크에 대해서는 아무 사심이 없다. 그래서 코로나를 통해 직접 구운 쿠키를 학생회실에 전해주기도 한다. 결승전에서 부디 팀 엔필드가 이겨주기를 간절히 기도하지만, 현실은 무척 힘들 것이라는 것도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해 이레네가 말실수로 또 도박을 했다고 말하자 그에 대해 혼내는데, 그 직후 오펠리아가 나타나 이레네에게 말을 걸자 뒤에 조용히 물러나 있는다.
판싱루의 비밀결투장 특훈 멤버 중 하나로, 이레네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다만 판싱루가 봤을 때, 이레네의 덤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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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묘기관의 킨메(金目) 7번으로 플로라를 납치한 범인. 마술사로, 그림자를 부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그림자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그림자도 다룰 수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거나 격한 움직임을 보이는 대상의 그림자는 다루지 못한다. 알디와 림시와의 준결승 직후 부상 당한 몸으로 플로라를 구하러 온 키린사야에게 맞서, 처음에는 우위를 점하나 키린의 발도술에 양팔의 힘줄이 끊기고 바로 이어진 사야의 포격에 정통으로 맞아 패배한다. 이후 옆구리가 찔려 정신을 잃은 키린에게 이목이 집중되어있던 틈을 타서 도망쳤으나, 남들 몰래 쫓아온 에이시로를 만나 사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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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강아지 귀?
레볼프 흑학원 학생회장의 비서를 맡고 있다. 레볼프 흑학원, 그것도 디르크의 비서를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격은 덜렁대고 맹한 점이 특징. 성맥세대이기는 하나 전투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타학교 입장으로서는 실력으로만 남을 평가하는 디르크가 그런 코로나를 비서로 삼았다는 것이 최대의 의문점 중 하나라고 한다. 실은 본인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코로나는 펠레의 저주같은 미래예지의 능력을 가진 마녀다. 언뜻 배운 타로카드로 점을 칠때 무의식적으로 능력을 발현하는데 거의 반대 결과만 점친다고 한다.[37]
코로나는 본인이 마녀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고, 그 능력도 3가지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으면 발휘되지 않기에, 국가에도 등록되어있지 않다.
그 능력이란, '반드시 빗나가는 예지'. 즉, 코로나가 점친 결과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그렇기에 디르크는 덤벙이에다가 아무 쓸모가 없어도 코로나의 능력을 그 누구에게도 비밀로 하고 자신의 바로 옆에 두고 있는 것이다. 정보전에 있어서 어마어마한 이득이 되니까.
첫번째 조건, 점치는 시간이 저녁이어야 한다.
두번째 조건, 점치는 내용을 코로나 자신이 정해야 한다.
세번째 조건, 하루에 한번만 발동할 수 있다.
디르크에게 사취성무제 결승전 관람허가를 받는다. 이에 뛸 듯이 기뻐하나, 그 대신 한가지 심부름을 맡는다. 그 심부름 내용은, 성 가라드워스 대기실 앞 프론트에서 '연구소' 의 이름을 대며 퍼시발 가드너 앞으로 가는 편지를 전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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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변경이 가장 심하고 결투 및 다툼이 끊이지 않는 레볼프 흑학원 부동의 서열 1위이자, 현재 애스터리스크 최강의 마녀. 고독(孤毒)의 마녀(에레쉬키갈)[39]라는 이명이 있으며, 성무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개인전 성무제 '왕룡성무제' 를 연속으로 두번이나 제패한 두번째 인물.[40] 현재 '시예의 봉밀주' 랭킹 1위이기도 하다.
엄청난 성진력을 자랑하나, 반면 능력의 제어가 불가능해 항상 주변에 무시무시한 독기를 흩뿌리고 있으며, 그 능력을 구사할 때마다 수명이 깎여나가고 있다. 과거에는 리젤타니아의 고아원에서 자라났으며, 유리스와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41]. 예전에는 밝고 상냥한 성격이었으며, '마녀' 는 커녕 성맥세대조차 아니었다. 현재는 무언가의 절망[42]하여 모든 일을 다 체념하는 성격이 되었다. 유리스가 소중히 여기는 손수건이 바로 이 오펠리아의 자수가 새겨진 것이다.
고아원의 빚을 빌미로 통합기업재체중 하나인 프라우 엔 로프 계열 연구소에 강제로 끌려가 힐다에 의해 인체실험의 피험체가 된다. 그 결과 후천적으로 성맥세대, 그것도 마녀의 재능을 부여 받으나 능력이 폭주해 연구소는 궤멸, 오펠리아도 빈사의 상태였으나 다른 통합기업재체였던 솔네쥬의 특수부대에 의해 보호되어 레볼프에 입학하게 된다.
현재는 디르크, 나아가서는 금지편동맹의 '조커(비장의 패)' .
사취성무제 결승전을 관람하고 있던 이레네와 프리실라의 앞에 나타나, 이레네 보고 듣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말을 건다.[43] 이에 당연히 이레네는 놀라며 '네가? 나한테?' 라면서 묻는데, 오펠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네가 아니면 안된다.' 라고 답한다. 이레네는 상관없긴 하지만 사취성무제 결승전을 보고 나서면 안 되겠냐며 양해를 구하자, 오펠리아는 괜찮다며 물러난다.[44] 그러자 이레네가 놀라면서 사취성무제 결승전인데 안 볼꺼냐며 묻는데, 이에 '...관심없어.' 라고는 말하긴 하지만, 그 말과는 달리 발을 멈춰, 마침 팀 엔필드가 입장하고 있는 모습이 비춰진 스크린을 바라본다. 이것이 유리스를 보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잠깐이기는 했지만 자신에게 대항할 수 있었던 '흑로의 마검' 의 사용자 아야토를 의식해서인지는 불명.
게임 学戦都市アスタリスクフェスタ 煌めきのステラ에서는 우르사이스 자매들과 함께 레볼프 측 히로인으로 등장한다.[45]
판싱루의 말에 따르면, 규칙에 상관없이 '모든 것'이 허용되는 상황이라면 자신이 이긴다고 한다. 다만 애스터리스크 식 전투에 있어서는 승패를 알 수 없다고.
그리고 오펠리아의 힘이 날마다 강해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오펠리아 자신의 역량이 성장하고 있다는 말이 아니라, 안그래도 완전한 제어가 불가능한 오펠리아의 '능력'이 더욱더 위험해지고 있다는 소리다. 지금까지도 오펠리아의 수명을 깎아먹고 있었는데, 이대로 가면 최악의 경우 오펠리아 자신이 이 능력에 삼켜져버릴 가능성마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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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서 등장한 알디와 림쉬 페어의 봉황성무제 첫번째 상대 페어 중 한 명. 나선(螺旋)의 마술사(셉틴 트리오) 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정중한 어조에 제복을 착실히 입는 레볼프에서는 드문 학생이며, 수십 명에 달하는 부하 중 하나인 게르트와 함께 지난 번의 봉황성무제에서 본선에 진출했었다. 마술사로서의 능력은 돌풍을 드릴 형태의 삼각뿔로 만들어 뿔에 닿는 것을 도려내는 능력으로, 응용력은 낮지만 파괴력 하나 만큼은 레볼프에서도 톱 레벨이라고 평가받을 정도. 자신의 필살기인 폭풍의 나선(Boreas Spira)까지 써가며 알디의 장벽을 1분 동안 공략해보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그대로 패배한다.
애니메이션에서 시합 뒤의 모습이 나왔는데, 전신에 붕대가 감겨있는 채로 입원해서 게르트의 간호를 받고 있다(...). 그 상태로도 봉황성무제의 시상식을 보고 있다. 알디와 림시에게 비참하게 완패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야토가 유리스의 도움을 받아 이 둘을 썰어줬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은 위안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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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며 순종적인 모리츠의 부하로 어설트 라이플형 황식무장을 사용한다. 모리츠와는 지난 봉황성무제에 참가하여 본선까지 진출하였지만 이번에는 첫 경기에서 알디와 림시를 만나며 빠르게 탈락.
시합 후, 전신에 붕대가 감긴 채로 입원한 모리츠의 간호를 하고 있다. 겉모습에 맞지 않게 사과를 정중하게 깎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용병생 팀 '헬리온'

본편에서는 잠깐 나와서 팀 루살카와 아야토와 충돌이 있었다. 디르크의 명의를 빌려 레볼프 소속으로 사취성무제에 출전. 다만 디르크는 이번엔 봉황성무제 때와는 달리 사취성무제에 일말의 개입도 하지 않았으며, 어디까지나 명의만 빌려줌으로써 의리만 지켰을 뿐이라고.
본편보다는 외전의 등장인물과 접점과 인연이 있는 인물들이다. 특히 전 동료였던 클로에. 외전 팀 카구야의 최종보스 팀으로 짐작된다. 로벨리카가 특히나 호전적이며 잔혹한데다 네빌와즈의 능력도 무지막지하다. 그래서 그런지 본편의 내용에 의하면 팀 카구야는 시합은 승리했지만 팀원들의 부상이 워낙 심해 도저히 준결승에 출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래서 운영위원회로써도 뼈아픈 결단이었지만 팀 카구야를 사퇴시키고 팀 란슬롯을 부전승 처리했다고. 소피아를 비롯한 팀 카구야의 멤버들은 대부분 입원했다고 한다.

  • 네빌와즈
용병생 팀인 헬리온의 리더. 마법사(단테)로, 성진력으로 자유자재로 바위를 만들어내 엄청난 위력으로 지면에 충돌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위력은 거대한 크레이터를 만들어낼 정도.
  • 로벨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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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헬리온의 멤버로, 난폭한 말투의 여성. 아야토와 비슷한 나이로 보인다. 순성황식무장인 '허갈의 사검(虛渴の邪劍, 베르셰=베른)'의 사용자로, 툴리아를 공격해 날려버린다거나, 아야토와 거의 호각으로 싸우는 등 호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와카미야 미나토와 미네르뷰(클로에)라는 이름을 언급하는 것을 봐선 외전에서 자세하게 다뤄줄 듯 싶다.
  • 메듈로네
팀 헬리온의 멤버로, 로벨리카보다 연상. 로벨리카와는 대조적으로 안경을 쓴 지적인 외모처럼 침착한 여성이다.

6 지에롱(계룡) 제7학원

판싱루가 3대 '만유천라' 로 들어오기 전의 1위로써, 싱루에게 지지 않을 정도의 전투광이다. 이명은 '성천대성'. 싱루에게 패하며 서열을 잃었지만, 싱루도 알레마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여 '용생구자' 에 들어오는 대신, 알레마가 원할 때 언제든지 상대해 주겠다는 결투권을 얻었다. 실제로 그 실력은 자오후펑을 훨씬 능가한다.
판싱루가 어니스트와의 교섭에 응하여, '야부키 일족' 으로부터 클로디아를 지켜주기 위해 파견됐다. 당주 이외의 자객들은 손쉽게 쓰러뜨리지만, 당주 '부진사이'에게 만큼은 일방적으로 패배한다. 이후 에이시로의 데이터를 전송받아 서포트에 전념하며, 아야토의 3단계 봉인 해제(불완전)의 힘을 보게 된다. 이후 클로디아와 아야토, 다른 팀원들이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면서 역시나 완전한 아야토와도 한번 붙어 보고 싶다고...
싱루의 대타를 맡아 공식 행사에서 싱루 대신 얼굴을 보이는 일이 많으며, 싱루 전용의 첩보기관 '용생구자' 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유명하다고 한다.
싱루에게 '목소리' 를 봉인당했다. 아무래도 뭔가 능력이 있는 듯 하며, '비장의 수'이긴 하지만 이는 싱루의 허가 없이는 사용할 수 없다고.
1위였을 시절의 전적이 상당히 화려하다. 성무제에는 출전한 적이 없지만, 당시 계룡에 있었던 도장들 전부에 도전하는 무모한 행위를 벌였으며, 경악스럽게도 모든 도장 깨기에 성공했다. 때문에 현재 '용생구자'에 들어가서 상당히 오랜 세월 동안 눈에 띄는 활약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육만신전' 에서 상위 10위 안에 든다고 한다. 현재로써는 싱루의 대타로 공식적인 행사에 얼굴을 내미는 정도가 겉으로 드러나는 활동의 전부이기 때문에, 싱루가 3대 만유천라로서 애스터리스크에 들어오기 전까지 얼마나 화려하게 날뛰었는지 잘 알 수 있는 부분.

  • 2위 우 샤오페이(武暁彗, ウー・シャオフェイ)

지에롱 제7학원의 서열 2위이자, 싱루의 으뜸 제자. 참고로 남학생이다. 패군성군(覇軍星君)이라는 이명의 소유자로, 체술에 있어서는 애스터리스크 최강이라고 불릴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싱루의 다른 제자들에겐 대사형(大師兄)이라 불리고 있으며, 제롱 제7학원 내에서 유일하게 싱루와 대련이 가능한 인물로 과묵하고 감정을 그다지 드러내지 않는 성격. 다만 차가 맛있게 우러나온 것에 만족해 하는 등 의외로 천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싱루의 명에 따라, 사취성무제에 '팀 황룡(黃龍)[46]'의 리더로서 성무제에 첫 출전한다. 첫 성무제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세이도칸 학원의 서열 4위 빙설(氷屑)의 마술사(프림 스루스)라는 실력자가 이끄는 팀을 맞아 시종일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쓰러트리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 황룡은 팀 란슬롯과는 그 팀 전략이 정반대로, 샤오페이를 중점으로 하는 팀이라고 한다.
사실 싱루와는 친부모와 자식 같은 관계이다. 어렸을 적에 통합기업재체에 의한 너무나도 가혹한 '경제' 가 전부인 세계 시스템의 피해자로, 유복했던 집안이 순식간에 박살났고, 편하게만 지내던 어머니는 갑작스런 가혹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죽었다. 이에 샤오페이는 다 죽어가고 있었는데, 그 골격이 무예에 적합하다고 생각한 싱루에 의해 거둬졌다. 이 때 싱루는 2대 만유천라였었고 이름은 완 샤오엔이었다.
이후 샤오페이는 자신의 모든 것을 오직 싱루를 위해 바치기로 결심하고, 싱루의 소원인 자신을 뛰어넘어 자신과 싸워달라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살아왔다. 그 재능은 싱루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가르치는 족족 그걸 물을 빨아들이는 스펀지 마냥 흡수해갔다. 이후 샤오페이는 순식간에 그야말로 싱루의 '최강의 제자' 가 되었다. 이후 싱루가 몇 년간 자리를 비우며 샤오엔에서 판싱루가 되어 돌아온 후, 그대로 싱루와 함께 애스터리스크로 들어왔다. 이후에도 샤오페이는 싱루와의 대련이 유일하게 가능하여 계속해서 싱루와 싸우면서 자신을 갈고 닦았으나, 싱루는 한번도 만족하지 못했다. 이에 샤오페이는 그저 자신이 아직 미숙하여 싱루를 만족시켜 주지 못했다고 생각했고, 더욱더 정진할 뿐이었다.
이 모습에 싱루는 그저 속을 알 수 없는 한숨을 쉴 뿐이었다. 아레마가 우연한 기회로 듣길, 싱루는 샤오페이를 '자신이 만든 최고의 실패작' 이라고 했다고.
샤오페이가 사취성무제에서 보여준 활약은 그야말로 눈부셔서, 단일 개체로써는 최강이라는 평가까지 얻었다. 그야말로 한 개인으로써의 역량은 누구도 따라갈 자가 없다고.근데 이 평가는 얼마 안가 뒤집어지게 된다 실제로 준결승에서 아야토와 키린을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명을 동시에 상대해도 오히려 압도하는, 최강의 '권사' 후펑을 뛰어넘는 체술, 아야토의 '흑로의 마검' 에 대항하기 위해 준비한, 쌍둥이 남매를 뛰어넘는 무한이라고 생각되는 부적을 붙인 봉술, '도사' 로써 틀림없는 최강 반열에 드는 세실리를 뛰어넘는 번개의 술, 쌍둥이 남매를 뛰어넘는 환술 등. 더군다나 샤오페이는 이 다양하고 복잡한 술법들을 쌍둥이나 세실리 보다도 빠르고 강력하게 구사하였다. 하지만 키린의 각성에 의해, 생애 처음으로 '패배' 라는 것을 맛보게 된다.
이에 자신조차 잘 알 수 없는 감정에 휘둘리는데, 이에 싱루가 나타나 알려주기를, 자신은 샤오페이에게 바로 이것을 깨우쳐 주고 싶었다고 한다. 샤오페이는 그 타고난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이 가르쳐준 것들을 순식간에 배워갔지만, 그것은 그저 싱루의 복제였을 뿐, 샤오페이 자신의 특색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때문에 싱루는 자신의 복제에 지나지 않는 샤오페이와 싸워도 전혀 흥에 겹지 않았다고. 싱루는 그 누구든 간에 싸울 때면 즐거움을 느꼈기 때문에, 유일하게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었던 샤오페이와의 대련에 실망하여, '최고의 실패작' 이라는 말을 사용했던 것. 싱루는 자신은 인형을 사랑하는 취미는 없다며, 샤오페이가 타주는 차를 좋아했던 것은 그것이 다름 아닌 샤오페이 자신의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싱루는 자신이 아무리 말해봤자 샤오페이는 깨우치지 못했을 것이기에, 이렇게 깨우쳐 줄 수 밖에 없었다고. 샤오페이는 싱루가 이때 말해준 '인형이 아닌, 우선 사람이 되거라.' 라는 말을, 처음으로 겪은 패배의 굴육과 함께 가슴에 깊이 새기며 고개를 숙인다. 싱루 왈, 이번에 새겨진 패배의 굴육은 오랜 시간동안 샤오페이를 얽매왔던 것으로부터 해방시켜줄 거라고.
이후에는 본인은 모르게 전투력 측정기가 된다. '처형도' 마디아스 메사가 샤오페이조차 뛰어넘는다던가, 어니스트가 샤오페이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 검술만큼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던가...

  • 3위 우메코지 후유카(梅小路冬香)

지에롱 제7학원 서열 3위. 세실리와 친하다는 점 이외에는 아직까지 그리 특별한 언급은 없다.
'야부키 일족'과 같은 뒷세계의 특별한 일족이다. 현재로써는 야부키와 후유카, 이 두 일족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하며, 뒷세계의 인간인데도 서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싱루는 본인이 상관없다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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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위 세실리 웡

지에롱 제7학원 서열 4위로, 싱루의 둘째 제자. 뇌극천화(雷戟千花)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제롱 내 여러 무술 파벌들 중 '수파(水派)'의 수장을 맡고 있다. 대범하면서 털털한 성격으로, 후유카와는 예전에 결투한 뒤로 친해졌으며 후펑을 남동생처럼 생각해주고 있다.
성선술의 달인인 '도사'로, 예전에는 무술 만을 특기로 했었으나 신루가 그 잠재성을 높이 평가해 성선술의 재능을 개화 시켜주었다고. 그 이명에 걸맞게, 뇌격을 다양한 무기에 깃들여 다루는 것을 특기로 한다. 지난회의 봉황성무제에서는 후펑과 태그를 맺어 준우승을 달성 했었으며, 이번 사취성무제에는 '팀 황룡'의 일원으로서 출전하게 된다.
준결승에서 팀 엔필드와 싸우기 전에 말하길, 이전부터 유리스를 마크해왔다고 한다. 자신들 '도사' 는 '마녀' 와 같은 능력자들과 비교당하는 일이 잦으며, 능력자들보다는 뒤떨어진다고 평가당하는 일이 많다면서. 그래서 이번에는 팀 전술로써 체술은 사용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자신의 특기인 '번개의 술' 로 팀 전체를 서포터하며, 현 세대 마녀들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유리스와의 정면승부를 바란다. 세실리의 번개는 그 한발 한발 위력이 강력하고 여러 줄기로 공격해 오기에 상당한 위협이긴 하지만, 그만큼 산란하여 명중률이 좀 떨어진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유리스의 필살기인 용의 불꽃에 최대 위력인 호랑이 형태의 번개를 만들어 맞부딪친다. 그야말로 용호상박을 연출한 것. 하지만 유리스가 자신의 기술에 황식원격유도무장을 이동시켜 성진력을 주입하여 위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결국 완전히 밀려서 패배한다. 이번에 자신의 '도사' 로써의 자존심과 팀 전술로써의 유용성을 결합시켜 번개의 술로만 싸웠고, 그게 최선이었다는 것도 잘 알지만 '역시 그냥 주먹으로 싸울 걸 그랬나...' 라고 중얼거린다. 후펑과 페어를 맺어 4년전, 봉황성무제에서 준우승했을 때도 상당한 실력의 체술이었지만, 지금도 체술은 계속 단련하고 있어 그때보다 체술도 더 강해져있다고.

서열 5위로, 제롱 제7학원 학생회의 서기이자 싱루의 세번째 제자. 천가무장(天苛武葬)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제롱 내 무술 파벌들 중 '목파(木派)'의 수장을 맡고 있다. 성실한 성격으로 늘 싱루에게 휘둘려 고생하는 듯 하나, 아야토에게 호승심을 보이는 등 제롱의 학생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실은 실비아의 열렬한 팬으로, 그녀의 콘서트에 참석한 적도 있을 정도다.
무시무시한 실력의 권사(拳士)로, 아야토마저 감탄할 정도의 엄청난 속도의 신체 능력과 체술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회의 봉황성무제에서는 세실리와 태그를 맺어 준우승을 달성 했었으며, 이번 사취성무제에는 '팀 황룡'의 일원으로 출전하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는 순성황식무장의 사용자이다. 단, 이 순성황식무장은 싱루의 허가없이는 사용할 수 없는 듯하며, 팀 엔필드와의 대결에 앞서 싱루에게 이 순성황식무장의 사용허가를 요청한다.
사용 순성황식무장은 '통천족' 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무기이다. 여기에 후펑 자신의 '권사' 로써의 실력이 더해져, 변칙전이고 더욱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후펑이 아야토의 '흑로의 마검' 대책으로 준비한 비장의 수.
준결승에서는 이 '통천족' 을 완벽하게 사용해내며 맹활약한다. 우선 유리스를 체술로 몰아붙이다가 끼어든 사야를 상대한다. 어느정도 상대하다가 쌍둥이의 환술의 도움으로 사야를 쓰러뜨리고, 이후 세실리와의 정면승부에서 이기긴 했지만 상당히 지친[47] 유리스를 어렵지 않게 패배시킨다. 그리고 팀 리더인 클로디아를 공격하려 하지만 이는 아야토에게 막히고, 그대로 아야토와 1:1 승부에 들어간다. '통천족' 으로 '흑로의 마검' 의 날을 받으며 어느 정도 싸우다가, '통천족' 에 성진력을 주입시켜 결판을 내려한 순간 각성한 키린이 샤오페이를 이기며 그대로 시합이 끝나고 만다. 이에 후펑은 승부가 중단된 것보다 샤오페이가 패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 한동안 망연자실해 있는다.
결승전이 시작되기 전, 싱루의 물음에 답하길, 세실리와 자신, 쌍둥이들의 의견은 일치하여, 팀 란슬롯이 이길 것이라는 의견을 전한다. 다만 아직 준결승에서의 패배에 분함을 느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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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딜 봐서 남자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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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까지 너무 모에하잖(...)
애니메이션에서는 후펑이 남자긴 하지만 선이 워낙 가늘고 생긴게 예쁘장하여 여자같이 생겼다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확실하게 남자라고 알 수 있었던 소설 삽화와는 달리 아예 여자처럼 그려놨다(...). 실제로 2쿨 1화를 본 많은 시청자들이 '어? 자오후펑 남자 아니었어요? 혹시 여자였었나?' 라고 착각하게 만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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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롱 제7학원 서열 9위(셴윤), 서열 10위(셴화)로, 쌍둥이 남매. 각각 환영창기(幻映創起),환영무산(幻映霧散)의 이명을 가지고 있다. 둘 다 성선술을 사용하는 도사(道士)로, 싱루의 문하생인 만큼 실력은 확실해 성선술과 연계전투에 있어서는 천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두 사람 모두 오만불손한 성격의 소유자인지라 늘 상대방을 깔보고 경의를 표하지도 않으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낸 뒤 철저하게 상대방의 약점을 공략, 일방적으로 상대방을 가지고 놀며 무너뜨리는 것을 주특기로 하기에 후펑은 내심 혐오감을 내비칠 정도로 싫어한다.
봉황성무제 준준결승에서 아야토&유리스 페어와 맞붙게 되나, 비겁한 전법으로 유리하게 상황을 이끌어 나가던 중 아야토의 봉인이 하나 더 해제되어 형세가 역전, 셴화는 교장파괴로, 셴윤은 그 비겁한 전법에 분노한 아야토에 의해 얼굴에 정면으로 주먹을 얻어맞아 패배한다. 그 뒤로는 별 언급이 없다가 학원제때 싱루의 지시로 이번 사취성무제에 '팀 황룡'의 일원으로서 출전하게 된다.
쌍둥이는 봉황성무제에서의 패배 이후 확실히 더욱 강해져, 둘이서라면 클로디아와도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했다. 그리고 쌍둥이의 능력은 페어전보다 팀전에 더 적합하기 때문에, 클로디아와 대치하면서도 각 팀원들의 서포터도 잊지 않는다. 다만 클로디아의 견제가 워낙 심해서 원하는만큼 마음껏 활개치진 못한다. 클로디아의 원호를 위해 끼어든 아야토와도 다시 한번 맞서게 되지만, 쌍둥이가 얼만큼 강해졌든 간에 쌍둥이의 능력과 아야토의 '식' 의 경지는 그야말로 극상성이라,[49] 환술 등의 꼼수가 전혀 통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껏 설치한 함정 부적들도 대부분이 타버려서 분함을 참지 못하고 초조해한다. 그 이후로는 특별한 활약 없이 샤오페이가 패해 시합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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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2쿨에서 봉황성무제 후반부에 출연 확정.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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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예술이 상당히 가관이다(...). 셴윤은 특히나 더...카오게이

애니에서는 안 좋은 쪽으로 작화에 굉장한 버프를 받았다. 셴윤이 특히나 더. 정말로 과장 안 하고, 어디에나 한번 쯤은 꼭 나오는 3류 찌질이 쓰레기 악당 수준으로 비열하게 나왔다.[50] 이는 셴윤의 안면예술과 성우의 열연에 힘입어 더욱 더 확실하게 부각된다.[51] 아야토가 자신의 2번째 봉인을 풀기 위한 열쇠를 손에 넣는 동안 유리스가 시간벌기를 하는데, 원작에서 묘사된 것보다 훨씬 더 잔인하고 악랄하게 유리스를 괴롭힌다. 이때 셴윤의 시종일관 일그러진 희열에 찌든 얼굴 표정이 굉장히 인상적인데, 완전히 구속[52] 다음 일부러 교장은 노리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쉽사리 의식을 잃지 않게끔 조절해서 지속적으로 괴롭힌다. 거의 의도적인 고문 수준이다. 물론 성무헌장에 의해 의도적인 잔학 행위는 엄격히 규정되어 있지만, 셴윤은 이 성무헌장을 어기지 않을 정도로 교묘히 아슬아슬하게 어기지 않는 수준으로 괴롭힌다. 이때 이게 얼마나 심했으면, 어디까지나 중립을 지켜야 하는 실황 중계자들이 둘 다 셴윤의 공격에 해설을 하면서도 그 의도를 파악하고 차마 중립인 입장을 약간이지만 지키지 못했고, 성무제는 어디까지나 엔터테인먼트이기에 관객들 중에서도 쌍둥이의 싸우는 방식과 전법을 좋아하는 관객들도 많지만, 이때만큼은 모든 관객들이 조용해지면서 환호도 전혀 없이, 애처롭게 당할 수 밖에 없는 유리스를 보면서 말과 표정을 잃었다.
이후 각성한 아야토에게 완전히 발리는데, 시청자들의 심정을 아주 잘 이해한 제작진들이 여기서도 상당히 신경을 써주었다. 발악하면서 처절한 셴윤의 표정과 이에 맞는 성우의 열연, 그리고 마지막에 화가 난 아야토가 날린 안면 펀치에 맞아, 본래는 단정한 얼굴이 완전히 처참하게 일그러지면서 꼴사납게 벽에 처박혀 패배함으로써 가슴을 뻥 뚫어주었다. 이후에는 제작진들도 만들면서 셴윤만큼은 도저히 정이 안 갔는지, 아니면 정말로 얄미웠는지, 방송이 끝나고 마지막 부분에 셴윤이 안면히트를 당해 완전히 망가지는 모습몇 번이나 반복 재생했다(...). 그리고 그대로 벽에 처박히는 장면으로 이번화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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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롱 제7학원 서열 20위와 서열 23위의 태그로 봉황성무제에 출전. 계룡에서는 서열이 2X위 정도지만 유리스가 평하길, 세이도칸이었다면 틀림없는 '모두의 12인(페이지 원)' 에 들었을 실력이라고. 아야토&유리스에게 패배한 뒤, 그들에게 리 남매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원작 소설에서는 '손&루오'로 성으로만 불렸지만 애니메이션에서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손은 변발 권법가. 루오는 숏컷 헤어스타일, 민소매 개조 기믹의 봉술가다. 무도가 정신에 투철하다. 유리스가 불의 벽을 만들어 아야토와 손, 유리스와 루오의 일기토를 유도해 싸웠다.

7 성 가라드워스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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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가라드워스 학원 팀 란슬롯.어니스트 씨, 아래쪽 안 불편하세요? 그러고 어떻게 싸우시는 저것도 옷인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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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가라드워스 학원 학생회의 부회장이자 서열 2위로, 이명은 광익(光翼)의 마녀(글로리아라). '천계익(에일 드 앙쥬)'이라 불리는 거대한 빛의 날개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마녀로, 현 세대 마녀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강자라고 한다. 클로디아, 유리스, 소피아와 면식이 있는 사이로, 특히 엔필드 가문과 블랑샤르 가문은 서로 인연의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클로디아와는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 잔걱정이 많은 성격으로, 어니스트의 동생인 소피아가 애스터리스크에 오는 것이나, 아야토실비아가 학원제 때 가라드워스 학원을 몰래 방문했었음을 보고 받았을 때, 그리고 클로디아의 행동에 대해서도 일일히 걱정해주었을 정도.
지난번 사취성무제에선 팀 랜슬롯으로서 우승은 했으나, 개인적으로는 클로디아에게 자신의 교장을 파괴된 적이 있기에 이번 사취성무제에서는 그 빚을 갚기 위해 단단히 벼르고 있다. 클로디아와 함께 9권의 표지를 장식했기에, 여기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대회에 정기적으로 출전하며 그때부터 클로디아와 겨뤄왔지만, 한번도 이긴 적이 없다(...). 그나마 무승부를 낸 적이 딱 한번 있는데 그것도 클로디아의 컨디션이 판=도라 때문에 최악이었기 때문. 그러면서도 사실은 누구보다도 클로디아를 인정하고 있으며, 그녀의 진정한 소망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기에 굉장히 걱정하기도 한다.
클로디아를 처리하기 위해 은하가 직접 움직였다는 사실을 어니스트를 통해 알자마자 굉장히 안절부절 못했으며, 당사자에게 연락이 닿질 않아 유리스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다만 레티시아도 바보는 아니기에 들키지 않게 충분히 조심해서 움직였으며, 아야토와도 밀회에 알맞은 가게에서 은밀하게 행했다[53]. 그러면서 클로디아가 예전 자신에게 생일 선물로 주었던 부적을 아야토에게 주는데, '행운이 돌고 돌아 온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이에 굉장히 짓궂은 선물이라며, 자신이 클로디아에게 하는 자그마한 보복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블랑샤르 가문에 관하여 뭔가 레티시아도 얽혀있는 게 아닌가 추측된다.
다행히 클로디아는 죽지 않았고 잘 마무리 되어, 클로디아에게 열심히 해서 꼭 이겨 올라오라고 하는데, 그 연락 직후 콧노래를 부르며 좋아한다(...).그래서 바로 어니스트에게 들켰다.
여담으로 가라드워스의 첩보기관을 굉장히 싫어하며, '성녀'라고 불릴 정도로 자비 깊고 상냥하며, 말투와 몸가짐이 우아하게 된 계기가, 어렸을 때 어니스트와 소피아를 만나서 큰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검술도 영향을 받았다고.
준결승에서 팀 엔필드가 올라오자 크게 기뻐하며 '거봐요! 제 말이 맞았죠?' 라며 큰소리친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역시나 클로디아에게 선전포고. 팀으로써는 케빈과 같은 중간의 유격 포지션. 우선은 8장의 천계익을 전개하여 다른 팀원들과 완벽한 연계를 구사하여 팀 엔필드를 일방적인 방어전으로 몰아넣는다. 이전에는 그 연계에 아주 약간의 틈이 있어서 그 틈을 파고들어 클로디아가 근접전으로 끌어들여 승리했지만, 과연 선전포고를 한 만큼 그때보다 더욱 완벽하게 연계를 단련하여 틈이 아예 없어졌고, 접근전도 상당히 단련한 것이 보이기에 지금으로써는 클로디아도 1:1로도 이길 수 있을지 장담할 수가 없다고. 하지만 아야토가 봉인을 완전히 풀자 형세가 역전, 이에 어니스트를 지켜주기 위해 천계익을 12장으로 늘려 12장 전부 아야토에게 꽂아넣지만, '흑로의 마검' 도 아닌 일반 황식무장의 일섬으로 모조리 베어지자 경악, 이후로는 좀 더 주의하여 공격한다. 어니스트가 폭주하여 아야토와의 일기토에 들어가자, 어니스트의 변모에 당황하면서도 침착하게 기회를 엿보다가 어니스트가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잡자 이에 연계하기 위한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폭주한 어니스트는 레티시아와의 연계를 씹어서(...) 승기를 놓친다. 결국은 팀 엔필드의 협공에 팀 리더인 어니스트의 교장이 베여 그대로 패배.
팀 엔필드와 후에 만나서 얘기하기를, 승패와는 상관없이 성 가라드워스의 상징인 어니스트의 그런 흉포한 모습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 때문에 그 뒤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골머리를 썩고 있다(...). 이에 클로디아가 놀리자 반발, 이번에 진 것은 어니스트지 자신이 아니라며 은근히 어니스트에게 독설을 퍼붓는다(...)....꽤나 신랄하네, 레티시아 뒷통수 조심해야 할 듯 결국 팀 전에 있어서 1승 1패이니 다음에야말로 진정한 승부를 가리자고 선포한다.[54] 이에 클로디아는 언제나처럼 흘려넘기지 않고 빚이 있으니 어떤 승부든 받아들이겠다고 답한다. 그리고 이번 성무제로 자신들은 거의 은퇴 상태이니, 퍼시벌을 내세우면서 각오하라며 자랑스러워한다.
간이 큰 것인지 어니스트가 공주라고 예의를 갖춰 호칭하는 것과 다르게 판싱루를 꼬맹이라고 부른다...[55]

  • 5위 퍼시발 가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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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가라드워스 학원 학생회의 서기이자 서열 5위의 여학생으로, 남장을 한 단정한 외모의 소녀. 이명은 우(優)기사(어그레스티아)로, 20년 만에 오랜만에 나타난 가라드워스가 자랑하는 순성황식무장 성배(갓 아말테이아)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눈썰미가 좋은지 이에 대해 어니스트나 실비아가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실제로 7권에서 일반인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변장하고 가라드워스 학원을 방문한 아야토와 실비아를 유일하게 알아보았었다. 10권의 표지를 특정 부위가 너프된키린과 함께 장식한다. 그 뒷배경에는 퍼시발이 사용하는 순성황식무장인 '성배' 속죄의 추각이 그려져 있다.
이번 사취성무제에는 '팀 랜슬롯'의 일원으로서 출전한다. 키린과 함께 10권의 표지를 장식했기에, 여기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학생회의 일원으로써는 성격이 안 맞아 항상 싸우는 라이오넬와 케빈을 중재하는 역할도 맡고 있는데, 그 방법이 총형 황식무장을 천장에 쏴서 경고한 다음, 그래도 안 듣는다면 정말로 직접 쏴버리는 식이다(...). 이에 라이오넬과 케빈은 진심으로 두려워하고 있으며, 레티시아도 '어째서 이 아이의 방아쇠는 이렇게 가벼운 걸까'라고 말할 정도다(...). 그래도 퍼시발의 이런 개성 때문에 '성배'에게 선택받은 것이라고.
사실 상당히 출신이 어두운데, 디르크와 같은 '연구소' 라는 곳의 출신이다. 이 '연구소' 라는 곳은 팀 란슬롯의 다른 멤버들도 알고 있는 듯 하며, 그 점에 대해 퍼시벌에게 상당히 신경써주고 있다. 이 '연구소' 에서 디르크는 'D' 라고 불렸던 듯 하며, 이 시절에는 디르크의 명령에 따랐었던 듯 하다.
자기자신을 일종의 무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스스로를 '총' 이라고 지칭한다. 항상 시합 전에 팀 란슬롯의 멤버들에게

저는 당신들의 총이며, 그외에 누구도 아닙니다. 저는 당신들의 적을 토벌하며, 그 죄는 모두 저에게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이에 어니스트는 그저 받아들여주고, 레티시아와 라이오넬은 상냥하게 쓴웃음을 짓는다. 케빈은 너무 딱딱하다며 기가 막혀 한다. 이렇게 각자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받아들여주는 팀 란슬롯의 멤버들을 퍼시발은, 자신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장소라며 안도한다. 그리고 팀 란슬롯의 멤버들이 자신에게 있어서는 너무나 눈부신 존재들이라고 한다. 역시나 과거가 상당히 암울한 듯.
퍼시발은 굉장히 날카로운 관찰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56] 사람의 본질을 꽤뚫어보는 그 눈앞에서는 어떤 거짓도 통하지 않으며, 어니스트가 평하기를 가식의 뚜껑을 들춰버리는 그 눈 때문에 영원히 따라오는 죄책감, 그것이야말로 퍼시발이 '성배' 에게 선택받은 진짜 이유라고.
총의 솜씨는 일류. 결승전에서 후위로써 사야와 대등하게 총술로 싸웠다.
결승전 패배 후, 디르크와 만난다. 퍼시벌로써는 언젠가 참견할 것이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설마 이 타이밍일 줄은 몰랐다고. 디르크가 설마 네가 성 가라드워스, 그것도 '성배' 의 사용자가 될 줄은 몰랐다고 하자, 퍼시벌은 자기는 디르크를 바로 알아보았다고 답한다. 전혀 변하지 않았고, 레볼프라는 것이 당신에게 딱 어울려서 한눈에 알았다고. 디르크는 결국 너에게 필요한 건 동료가 아니라 너를 유용하게 써줄 주인이라며, 다시 한번 자신의 밑에 들어오라고 스카우트한다. 이에 퍼시벌은 얼굴을 찡그리며, 부정적인 답변을 하고 싶어하지만, 디르크가 네가 스스로를 총이라고 생각하는 한 절대 성무제에서 우승할 수 없다며, 그런 빙 돌아가는 수단을 취할 필요없이 자신이 너의 소원을 이루어주겠다고 하자, 잠시 생각하다가 일단 얘기는 들어보겠다며 한숨을 쉰다.

  • 라이오넬 카슈

왕창(롱고미안트)의 이명을 가지며, 거대한 파르티잔형 황식무장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팀 랜슬롯의 멤버.
'왕창'이라는 이명에 맞게 호쾌한 전투법을 자랑하지만, 그러면서 세세한 전술에 정통하고, 사생활에도 세세한 주의가 두루 미치는, 굉장히 고지식하며 성실한 학생이라 한다. 그렇기에 케빈과는 그야말로 극과 극이라, 항상 말다툼을 하곤 하는데, 이는 항상 퍼시발의 경고에 의해 끝난다.
창의 솜씨에 있어서는 가라드워스 제일. 강창의 압도적인 힘을 완벽하게 구사한다. 모든 사물을 바라보는 데에 있어서 항상 객관적이기에, 케빈만이 아니라 감정에 솔직한 레티시아와의 충돌도 많다고 한다. 케빈과의 상시 충돌과는 별개로 팀 연계에 있어서도 케빈과의 콤비네이션이 가장 완벽하다고 한다. 그 수준은 팀전이 아니라 봉황성무제의 페어전에 있어서도 충분히 싸울 수 있는 수준. 레티시아와의 연계에 맞춰 둘이서 유리스와 클로디아를 동시에 압박하며, 일방적인 방어전으로 몰고 갔다. 케빈의 방어 전술에 맞춰, 케빈의 방패의 눈가림을 이용해 강창을 휘두르며 유리스를 압박했다. 결국 클로디아도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 판=도라의 얼마 남지않은 스톡 시간을 써야 했을 정도.
아야토가 '흑로의 마검' 을 잃자 케빈과 함께 아야토를 협공하는데, 봉인이 완전히 풀어진 아야토의 상대는 되지 못해 순식간에 패배한다.
결승전 이후 자신의 패배와 아야토의 검기를 솔직하게 인정하며 아야토와 악수를 나눈다. 그리고 옆에서 놀리는 케빈과 바로 눈싸움에 들어간다(...).

  • 케빈 홀스트

흑순(가레스)의 이명을 가진 팀 랜슬롯의 멤버.
가라드워스의 정기사들 중에서는 드물게 가벼운 성격으로, 항상 여자에 관한 소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기사와 로망스는 본래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이기에 그런 의미에서는 기사다운 기사라고(...). 그렇기에 고지식한 라이오넬과는 성격이 안 맞아, 항상 말싸움을 하곤 한다. 이에 항상 '기사란, 숙녀의 요청에는 거절할 수 없는 법'이라며 변명한다. 아무래도 여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이런저런 파티에 얼굴을 내밀고 다니는 모양. 그리고 그런 말다툼은 항상 퍼시발의 방아쇠에 의해 끝난다(...).
이명에 맞게 가라드워스에 있어서 제일의 방어력과 뛰어난 방어 전술을 자랑한다. 기본적인 공격 스타일은 치고 빠지기. 공격에는 장검을 사용한다. 즉 한손에는 장검, 한손에는 방패를 들고 치고 빠지는 식이 주 배틀 스타일. 하지만 그 이명에 맞게 케빈은 공격보다는 방패를 이용한 방어 전술과 그 강력한 방어력을 특기로 하기에, 장검보다는 방패가 주무기이다. 이는 봉인이 풀린 아야토에게 라이오넬은 순식간에 패배했던 반면, 방어에 집중하자 완전한 아야토의 검기에도 어느정도 버티기는 가능했던 수준. 하지만 역시나 완전해진 아야토의 상대는 되지 못해 방패가 순식간에 작살나서 그 전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고 만다.[57] 다행히 어니스트가 도와줘서 패배는 면했지만 아야토의 상대가 되지 못할 것을 알고 바로 후퇴, 클로디아의 상대에 전념한다. 하지만 방패를 잃어 그 전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케빈으로써는 클로디아를 완전히 막지 못하여, 결국 마지막에 클로디아가 아야토를 도와 어니스트를 상대하기 위해 뛰쳐나가는 것은 막지 못한다.
퍼시발의 날카로운 관찰안에 의하면, 팀 란슬롯의 멤버들 중 가장 가벼워 보이는 케빈이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로 팀 란슬롯 중 그 누구보다도 진지하며 틈이 없다고 한다. 언제나 방심하지 않고 그 눈에 날카로움과 진지함을 품고 있다고.
다만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케빈은 싸움의 장만 아니면 언제나 여자의 편이라고 한다(...). 아니, 오죽했으면 싸우는 도중에도 유리스에게 뜨거운 어택이라며, 식사라도 같이 하지 않겠냐며 헌팅했다(...). 물론 농담이긴 했지만.그전에 공주님은 이미 마음에 둔 상대가 있는데요
그 성격답게 팀원들을 별명으로 부른다. 어니, 파시, 레오, 레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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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가라드워스 학원 서열 전 12위, 현 6위로, 이명은 휘검(輝劍)(클라우 솔라스). 봉황성무제에서는 도로테오와 태그를 맺어 출전해 준결승까지 올라왔으나, 준결승에서 아야토&유리스 페어를 만나 아야토에게 교장을 베여 패배한다. 이때 아야토에게 "너의 검은 너무 가벼워"라는 말을 듣고 절치부심해 1년만에 서열을 6위까지 끌어올렸으며, 사취성무제에 '팀 트리스탄'의 리더로 출전해 아야토와 다시 한번 재대결을 펼치고자 했으나 그 전에 루살카와 격돌, '라이아 폴로스'의 압도적인 힘에 의해 패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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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가라드워스 학원 서열 11위로, 이명은 개장(鎧裝)의 마술사(브라이트웬).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는 갑옷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마술사(단테)다.[58] 능력 사용시의 모습. 엘리엇과 태그로 봉황성무제에 출전했으나, 유리스의 불꽃에 의한 고열에 견디지 못해 교장을 파괴 당하고 탈락하고 말았다.

  • 7위 노엘 에스메르

성 가라드워스 학원 서열 7위로, 이명은 성자(聖茨)의 마녀(페르세포레). 가시나무의 촉수를 범위 내에 생성, 전개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굉장히 희귀한 능력으로, '영역형 능력' 이라고 불리는 능력이라고 한다. 능력 발동까지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더할 나위 없이 팀전에 적합한 능력이라고. 실제로 유리스가 그 능력을 언급하며 '성가시다' 고 평가했다. '팀 트리스탄'의 멤버로 사취성무제에 출전해 큰 문제없이 본선에 오르나 루살카와 만나 '라이아 폴로스'의 압도적인 힘에 의해 패배한다.
현재는 판싱루의 비밀결투장에서 특훈 중이다.

아야토와 유리스가 1회전에서 대결한 상대.

8 그 외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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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토의 누나로, 사야도 친여동생처럼 대해준 다정한 누나. 아마기리 신명류 사범 대리이기도 했다. 아야토가 애스터리스크에 오게 된 이유로, 1권 시점에서 5년 전 아야토의 힘을 봉인 시키고 사라졌고, 아야토는 이후 소식이 끊긴 누나에 대한 행방을 수소문하기 위해 세이도칸의 특별대우생으로 오게 된다. 이후 디르크에게서 비합법 시합인 식무제에 흑로의 마검을 가지고 참전하였다가 패배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봉황성무제 우승 직후 아야토의 우승자의 소원으로 현재 애스터리스크 내의 치료원 비밀 구획에서 계속 잠들어 있다는 정보를 받는다. 언제 깨어날지, 언제부터 잠들었었는지는 불명.[60]
마녀(스트레거)로서 만물을 묶는 힘을 가졌으며, 흑로의 마검의 비공식 사용자이기도 했다.[61] 보통 순성황식무장과 마녀, 혹은 마술사와 같은 능력자와의 상성은 극악이나 하루카는 문제없이 사용했던 듯 하다. 다만 이는 떡밥이기도 한데, 정황상 마녀와 상성이 극악이라는 것과는 상관없이 어쩌면 아야토와 관련된 뭔가 거래나 교섭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순성황식무장에게 의지와 인격이 있다고 하더라도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하루카의 마녀로써의 능력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고, 발더같은 예외도 있어서 뭔가가 있다는 떡밥은 확실히 있는 걸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1화 맨처음의 프롤로그 부분에서, 식무제에서 가면을 쓴 누군가와 싸우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상대방도 상당한 실력자인지, 어느정도 길항으로 싸우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나, 하루카의 호흡이 점점 거칠어지는 방면에, 상대방은 호흡이 일절 흐트러지지 않아 다소 밀리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둘다 서로의 필살의 일격으로 보이는 유성투기를 시전, 하루카가 패배한다. 디르크가 아야토에게 말해준 정보가 바로 이 시합을 말한 듯 하다. 이때 피를 흘리며, '미안해, 아야토...'라고 말하며 눈을 감는다. 하지만 그냥 진 것은 아니고, 상대방의 무언가를 봉인한 것인지, 능력을 사용한 장면이 있다. 디르크가 하루카의 능력을 직접 본적이 있어서 아야토에게 걸린 봉인에 대해서도 쉽게 알아챌 수 있었다고 했는데, 그것도 이때 본 것으로 보인다. 이때 상대방의 가면이 떨어지긴 하지만, 구체적인 얼굴은 나오지 않는데, 이 사람은 아마도...[62]
참고로 이때 떨어져서 깨진 하루카의 안경은, 8권에서 사야가 밀셰와 함께 헤매다가 우연히 식무제가 열렸던 장소에 도착했을 때, 사야가 발견해서 회수되었으며, 무사히 아야토에게 전해지게 된다. 아무래도 이 시합 직후에 벨가에 의해 식무제가 폐지된 듯 하다. 여담으로 일단 깨어나면 사야는 그렇다 치더라도, 아야토 주변의 여자관계 때문에 골치 좀 아파질 듯 하다(...). 메인 히로인중 사야만 뺀다고 하더라도 4명에, 그외에도 아야토에게 호감을 갖고 있거나 인연이 있는 다른 아이들[63]까지 한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나머지 자세한 성격까지 확인해봐야겠다만 어째 같은 일러스트레이터의 다른 동네거의 뺴박이네
아야토와 팀 엔필드가 사취성무제에서 우승함으로써, 드디어 깨어날 수 있게 되었다.
11권에서 발다=바오스, 우르슬라 스벤트와 함께 표지를 장식한다.

아야토와는 친남매 친누나 관계가 아니었다. 마디아스 메사와 봉황성무제 당시 그의 태그 파트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 태그 파트너는 하루카의 어머니이자 아야토의 어머니였다. 그러니 하루카와 아야토는 어머니는 같지만 아버지는 다른 이복 남매 이복 누나 였다. 즉, 그녀는 자신의 친아버지와 싸워 무언가를 봉인하고 자신을 봉인해 잠들어 버린 것. 이때 하루카는 초대 금지편동맹의 결실을 맺기 직전의 '계획'을 깨부쉈으며, 동시에 금지편동맹은 '에크토나(남자)'라는 멤버를 잃었다고 한다.
결국 11권의 마지막에 아야토가 조건을 붙여서 힐다의 패널티를 해제하여, 그녀의 힘으로 깨어나게 된다.
출생의 비밀이 비밀인 만큼, 어쩌면 이분도 아야토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약간이긴 하지만 의심되는 상황. 아야토를 지키는게 자신의 사명이라고 항상 말해왔고, 실제로 목숨을 걸어서까지 그렇게 행동했다. 아야토도 지금은 아직 누나만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64] 하루카가 아야토에게 실제로는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가 관건. 그런데 만에 하나 정말 그렇다고 한다면 가족으로서긴 하지만 약간 시스콘 경향이 있는아야토에게 있어서 들의 입지가(...).이렇게 된 이상 근친도 허락되는 하렘 엔딩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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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스의 오빠이자 가상국가 리젤타니아의 현 국왕, 이기는 하나 통합기업재체에 의해 세워진 허울 좋은 꼭두각시왕. 아내가 있긴 하나 통합기업재체의 높으신 분들이 보낸 첩들 역시 데리고 있다. 유리스의 봉황성무제 우승 후 태그 멤버였던 아야토를 비롯해 플로라 구출에 도움을 준 클로디아, 사야, 키린을 리젤타니아로 초대했으며, 유리스를 생각해 다음 성무제에는 출전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으나 거절 당한다.[66] 다만 그 직후 유리스의 생각을 듣고 생각하는 바가 있었던 지, 여동생의 꿈을 믿고 스스로도 나라를 바꾸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듯 하다.
여담으로 이 사람... 괴짜스러운 면이 있다. 플로라가 애스터리스크에 찾아갔을 때, 메이드복을 입고가게 했고[67] 플로라를 통해 아야토에게 한 첫 질문이 유리스와의 관계가 어디까지 진전되었는가 였다. 그 외에도 사전통보 없이[68] 유리스와 아야토의 승전 퍼레이드를 준비시키질 않나 유리스와 아야토를 따로 만나서 하는 첫마디가 둘이 결혼하지 않겠냐 였다.[69] 동생인 유리스의 말 그대로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여러가지로 별난 인물. 하지만 스스로의 말처럼 그냥 무능력한 인물도 아니다. 그저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무능력을 '연출'할 뿐.[70]

유리스가 사취성무제 우승을 이뤄내자, 약속했던대로 유리스가 바라는 이상적인 국가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일단 유리스에게 소원을 조금 더 나중에 빌어달라고 부탁하고, 유리스가 소원을 빈 후에도 통합기업재체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6개의 통합기업재체와 교섭 중이라, 현재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고 한다. 역시나 유능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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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베르트의 아내이자 유리스의 새언니. 클로디아의 어머니인 이자벨라 엔필드의 소개로 만나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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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디아의 아버지. 6권 사건의 배후. 물론 클로디아를 어떻게 하고 싶어서 이런 일을 벌인게 아니라, 클로디아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벌인 일이다. 클로디아가 아무리 부탁해도 사취성무제의 출전을 포기해주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강행수단을 썼다. 결국 이도 실패로 끝나서 클로디아에게 하다못해 소원만이라도 바꿔달라고 사정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래도 결국 클로디아는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긴가의 최중요인물이 되었기 때문에, 한숨 놔도 될 듯 하다.
자신의 딸이 한 남자에게 푹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상, 이런 말뼈다귀에게 내 소중한 딸은 절대 줄 수 없어! 라는 전형적인 딸바보 대사로격렬하게 반대하면서 아야토의 따귀 한대 정도는 치지 않을까, 그렇지 않으면 밥상이라도 한번 뒤집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이자벨라에게는 여러가지 의미로 꼼짝 못하기 때문에, 이자벨라가 한 마디 해준다면 어쩔 수 없더라도 인정해 주기는 할 듯(...).

  • 이자벨라 엔필드

클로디아의 어머니. '긴가'의 최고간부이자 대표. 발다=바오스와 처형도가 함께 있는 금지편동맹을 추적하여, 그들이 꾸미고 있는 뭔가를 막기 위해 클로디아, 아야토, 실비아에게 협력을 요청하였다.
클로디아가 이자벨라를 정말 많이 닮았다고 한다. 생김새도, 성격도. 비록 긴가에 모든 것을 바치고는 있지만, 그래도 클로디아가 긴가에게 있어서 '최우선 제거 대상'에서 '최중요인물'이 되자, 어머니로서의 모습도 조금씩이긴 하지만 보여준다. 에이시로를 일부러 제재하지 않고, 세이도칸에 복귀시켜 클로디아를 지킬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것도 이에 대한 연장선인 듯 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긴가로서 판단한 것이 크긴 하겠지만.
여담으로 클로디아와 아야토의 사이를 반쯤 허락해줬다(...). 아야토를 직접 만나게 되자 '딸이 많이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라고 했고, 클로디아가 실비아를 견제하고 돌아오자 '저의 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애처롭군요.'라며 약간의 응원의 의미가 담긴 듯한 의미심장한 말까지 해줬다. 다시 말해 현재 거의 모든 히로인들의 가족이나 주변 인물들이 히로인들과 아야토 사이를 인정해준 셈(...).아오 아야토 이 여복 터진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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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에서 혀라도 잘린건지 발음이 귀여움을 넘어서 괴상하다..
유리스가 지원하는 고아원 출신의 성맥세대로, 현재 리젤타니아 왕궁에서 견습 시녀로 일하고 있다.[72] 5월 10일생. 10살의 어린 나이지만 후에 유리스를 뒤따라 애스터리스크에 학생으로 와서 고아원을 도울 생각을 하는 속 깊은 아이로, 고아원 수녀들은 유리스 응원으로 한 명밖에 못 보내는 상황에서[73] 플로라를 가장 적임으로 여겨 플로라를 애스터리스크에 보낸다. 큰 뜻을 품고 찾아왔지만 아야토를 협박하기 위해 디르크의 명으로 베르너에게 납치 당한다. 다행히 키린사야의 활약으로 간신히 구출되었고, 유리스와 그녀의 친구들을 위험에 빠트린 미안함에 울음을 꾹 참고 있었지만 아직 10살의 어린 나이 인지라 끝내 유리스의 품 안에서 무서웠다며 울음을 터트린다.

고아원을 운영하는 수녀[74]. 유리스의 스승 포지션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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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 키린의 큰아버지이자 세이도칸 학원의 운영모체인 은하의 사원.[75] 비성맥세대로 성맥세대를 괴물로 여기며 혐오하며 장남인 자신을 제치고 성맥세대라는 이유로 토도류를 이은 동생(키린의 아버지)에게 크게 질투하고 있다. 동생이 감옥에 가게되자 검술 천재인 키린을 자신의 출세를 열어줄 도구라 여기며 그녀의 생활, 결투 상대, 사귀어도 되는 사람 등등 모든 것을 컨트롤하게 된다. 그러면서 조카인 키린을 단순히 '이거'라고 칭할정도의[76] 인간 말종. 2권 말에, 키린이 독단으로 아야토와 결투를 벌여 패하고 1위에서 물러나게 되자 계획이 물거품이 되었다며 그녀를 추궁한다. 그리곤 자신이 손을 써서 막아두었던 키린의 아버지의 범죄를 메스컴에 풀겠다고 협박하자, 잠잠히 있던 클로디아가 통합기업재체의 간부인 그녀의 부모님을 언급하며 역으로 협박당하고 결국 키린을 놓아주게 된다. 이런 인간말종이지만 키린이 아야토와 만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유일하게 잘한 짓
작중에서 나온 모습만 보면 믿기 어렵지만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비성맥세대 출신 인물 중에서는 상당한 강자라고 한다. 만약 키린의 아버지가 성맥세대가 아니었다면 예정대로 본인이 토도류 당주 자리를 물려받았을 듯 하다.

11권에서는 2권에서의 인물과 동인일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여러가지를 뉘우친 듯한 모습으로 나오며, 키린에게 자신이 예전에 당주 자리를 빼앗겼을 때, 그 보상으로 받았던 토도가 최고의 명검 히이나마루를 준다. 그리고 동시에 드디어 아버지의 '주박'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본인도 시원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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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의 간부이자 성무제 운영위원장. 세이도칸 학원 출신으로, 현역 시절 봉황성무제를 제패했을 정도의 실력자다. 우승 소원으로 성무제 운영위원회에 들어가는 것을 빌었고[77] 현재 마흔이 안되는 젊은 나이로 간부직에 올랐다. 개혁파의 필두로 새로운 제도의 제정이나 이벤트, 규칙의 변경을 추진하며 전부 높은 평가를 받아왔고 의형체(알디,림시) 대리 출전도 마디아스가 추진한 것이다. 레볼프 흑학원의 학생회장 디르크와 수수께끼의 인물인 발다로 구성되는 회합인 '금지편동맹(金枝篇同盟)'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들과 함께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듯. 그외에도 아야토가 메사가 봉황성무제를 제패했을 때의 파트너가 누구였는지에 대해 언급하며 궁금해 했으나 밝혀지지 않아 떡밥이 늘었다.
디르크가 아야토에게 말해준, '아마기리 하루카는 나도 단 한번 봤을 뿐이다. 하루카가 흑로의 마검을 들고 식무제에 나와서, 패배했다. 단, 죽지는 않았다. 그 이후 어떻게 된 건지는 나도 모른다.'라는 대사에서, 흑로의 마검을 든 하루카를 패배시킨 것이 바로 이 인물로 보인다.아직 본편에서도 밝혀지지 않은 떡밥의 실마리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제공하는걸 보니, 반드시 애니보라는 작가의 수작인 듯 양뺨의 흉터, 머리색깔, 체격 등 겉모습이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단, 가면을 써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이게 지금까지 나온 모든 정보들과 정황이 일치하는게, 그 하루카 이상가는 실력자라는 것에서 마디아스의 경력과도 맞아떨어지며, 마디아스는 이때 이 시합에서 자신의 무언가를 봉인하고 스스로도 자기자신에게 금옥 능력을 사용하여 잠들어버린 하루카를, 디르크에게도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적당히 둘러대 발다의 도움을 받아 다닐로를 조종하여 치료원의 비밀 구역에 데리고 가 깨워달라는 의뢰를 했다고 하면 앞뒤가 맞아떨어진다. 이 시합에서 디르크가 마디아스의 상대로써, 졌을 때도 그냥 지지않고 능력을 사용한 것을 봤다고 하면 하루카를 통해서 아야토의 봉인을 바로 알아챈 것도 맞다. 그리고 그토록 하루카와 아야토를 견제하는 이유도. 단, 이때 디르크는 마디아스가 하루카를 처분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마디아스는 오히려 다닐로를 이용해 '깨워달라'고 의뢰한 것이 되는데, 이는 아야토처럼 마디아스 자신에게 걸린 봉인을 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78]. 이 때 디르크가 두려워할 정도의 '흑로의 마검'의 진정한 힘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결국 하루카는 패배했는데, 이때 하루카가 '흑로의 마검'의 진정한 힘을 쓰고도 진 것인지, 아니면 무언가의 이유[79]로 일부러 진 것인지는 아직 불명.
10권에서 가면의 남자가 메사임이 확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적하의 마검' 의 사용자이다. 즉 1쿨 1화의 맨처음 부분에서 하루카와 싸울 때 사용했던 그 무기가 바로 '적하의 마검' 이다. 이 '적하의 마검' 은 1쿨 11화에서 클로디아가 순성황식무장에 대해 아야토에게 설명해줄 때, 잠깐 스쳐지나가기도 했다.
'식무제' 의 전임투기사였으며, 굉장히 강하다. 그 실력은 '패군성군' 우 샤오페이를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 학생시절 봉황성무제에서 파트너와 함께 전 시합 압승을 거뒀다고 한다. '식무제' 에서의 인기 게스트로써, 드물게 등장했다고는 하지만 그가 나타나면 시합은 피튀기는 사투조차 아닌 그저 일방적인 처형에 지나지 않았다고 하며, 그래서 얻은 별명이 '처형도' . 하루카와 싸워 하루카를 베어 패배시킨 것도 틀림없는 이 '처형도 ' 마디아스 메사 본인이다. 잔인함과 피를 원했던 광기어린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며, '식무제' 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었다고.
발다의 도움을 받아 아야토를 습격하며, 그 봉인이 완전히 풀리게 도와준다. 어디까지나 아야토가 보다 강하게 공격하기 위한 도발과 대응만을 하며, 아야토에게는 상처 하나 입히지 않는다. 그 경험지를 축적시켜 주기 위한 습격이었다.
그러면서 발다에게 설명해주기를, 하루카가 아야토에게 건 봉인에 대해 모두 알고 있었다. 다만 하루카가 왜,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랬는지까지는 모르겠다고. 그저 사랑하는 남동생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한 조치라는 것일 뿐만 짐작한다.
마디아스가 디르크와는 달리 하루카를 깨우고 싶어하는 이유와, 아야토가 우승하는데 도와주는 이유가 뭔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다만 뭔가 확실한 이유가 있는지와는 별개로, 디르크와는 달리 이렇게 번거러운 짓을 하고 있는 이유가 "그 편이 재미있기 때문" 이라고.
디르크가 위험성이 있는 것들의 제거, 쓸 수 있는 패를 늘리는 등의 계획을 위한 "효율" 을 중시하는 반면, 마디아스는 계획을 중시하면서도 자신의 "재미""흥미" 를 효율과 합당성보다도 중시하는 듯 하다. 실제로 클로디아가 이번 사취성무제에서 벌인 일들에 대해 굉장히 재미있어하면서 만족스러워하며, 긴가가 진심으로 클로디아를 처리하기 위해 '야부키 일족' 을 보내기 전까지 클로디아를 지켜주기 위해 여러가지로 분투했었다. 그 편이 재미있기 때문이라며 발다에게 설명하면서, 디르크에게 '나는 모른다!' 며 무시당하면서.
11권에서 하루카와의 관계가 밝혀졌는데... 이 사람이 하루카의 친아버지였다. 메사와 봉황 성무제 당시의 태그 파트너와의 사이에서 태어난게 하루카. 즉 이 사람은 식무제때 자신의 딸과 싸워 딸을 쓰러뜨려 잠들게하고 딸에게 무언가를 봉인당했다는 사실.

  • 다닐로 베르토니

전 성무제 위원회장이자 레볼프 흑학원의 운영모체인 솔니지의 전 간부. 작품 시점으로는 이미 고인이다.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여러 일을 저질렀으며 식무제가 그 중 하나라고 한다.[80] 그가 왜 식무제를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몇가지 가설이 있는데, 하나는 성무제 위원장인 탓에 상대적으로 약한 정신 조정을 받았고 그 것만으로는 그의 욕심을 제어하기 힘들었다는 것. 다른 하나는 정신조작계 능력자가 그의 정신을 지배하여 일 의 정신을 조작하여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다.[81] 현재 그가 어떠한 이유로 식무제를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아야토가 하루카의 과거에 대해 밝히는 과정에서 같이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 다닐로가 치료원 비밀 구역에 찾아와, 하루카를 깨워달라는 의뢰를 했다고 한다.

사실은 다닐로 역시 피해자로, 처음부터 끝까지 발다에게 조종당했을 뿐이었다. 가장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되었던 가설이 실은 정답이었던 셈. 발다에게 조종당하면서 레볼프에서 '적하의 마검'을 빼돌려 메사에게 주고, 초대 금지편동맹의 '계획'을 위해서 '식무제'를 만들었다. 여기에 금지편동맹의 멤버 중 하나인 메사는 '처형도'로써 활약했다.

  • 벨가 린드발

성렵경비대의 창시자이자 현 단장. 그리고 애스터리스크 내의 살아있는 전설. 애스터리스크 역사상 최초로 왕룡성무제를 2연패한 마녀이자 성렵경비대 단장으로서 재개발지역의 탄생 원인인 '비취의 황혼' 사건과 식무제를 일단락낸 인물이다. 2연패 때로부터 이미 반세기가 넘도록 시간이 지났지만 단장으로서의 활약 때문에 아직까지도 최강을 논할 때 그녀의 이름이 반드시 오른다고 한다. 그녀가 아직도 현역으로 있을 수 있는 이유는 그녀의 능력에서 기인한다. 시율(時律)의 마녀(크로노 테미스)라는 이명을 가졌으며 자신 주위의 시간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자신의 신체 나이를 바꿀 수 있으며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단련한 덕분에 엄청난 실력을 지녔다고 한다.[82] 그녀에 대해서 몇 번의 언급은 있었지만 직접적인 등장은 6권에서다. 아야토에게 하루카 수색의 방향과 정황을 알려줄 겸 통합기업재체의 압력에 의해 중단되었던 식무제 조사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되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찾아온다. 그리고 오펠리아와 판싱루에 대해 그 둘은 격이 다른 인물이라며 맞서지 말라고 경고해준다.[83] 그외에도 하루카 수색의 성공이 너무 빨랐던 것에 대한 위화감을 알려주며 메사를 너무 신용하지 말라고 아야토에게 충고해주고[84], 아야토사야, 루살카 멤버들이 우연히 식무제가 열렸던 장소에 대해 알게 되어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던가 하며 접점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아야토와는 서로 잘 통하는 듯 하며 꽤 마음에 들어하고 있는 듯 하다(물론 싱루와는 다른 의미로). 앞으로 아야토가 금지편동맹과 맞서며 애스터리스크의 어둠과 부딪치게 될 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10권에서도 아야토가 메사에게 습격당하자, 어니스트가 경비대를 불러서 또다시 아야토와 마주치게 되었다(...).

지에롱 제7학원 출신으로 전 서열 7위에 쌍사라는 이명을 가졌다. 왕룡성무제 준결승에 진출한 이력이 있지만 어째서 인지 지금은 마피아의 부하로 일하고 있다. 플로라를 찾기 위해 환락가를 돌아다니던 아야토를 수상하게 여겨 붙잡으려 했으나 때마침 곁에 있던 실비아에게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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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터리스크 역사상 최악의 인질극이었던 '비취의 황혼' 사건 때, 성공적으로 도망친 7명 중 1명으로 국제 수배범이다. 아를칸트 출신의[85] 마술사로 재명제사서에 오를 정도의 실력자. 수창(獣創)의 마술사(에키드 닉스)[86]라는 이명을 가졌으며 여러 종류의 괴물을 소환하는 능력을 지녔다.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생물 소환 능력을 수년의 노력 끝에 성공해낸 천재지만 그 능력을 테러 활동에 이용하고 있다.[87] 돈을 목적으로 '비취의 황혼'에 가담했으며 현재도 돈을 목적으로 사상이 서로 다른 여러 그룹에 소속되어 전세계적으로 테러를 자행했다고 한다. 6권에서 클로디아의 아버지인 니콜라스의 사주를 받고 아야토, 유리스, 사야, 키린클로디아의 팀으로 사취성무제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무력으로 막으려고 했지만 결국 패하고 체포된다.
겉으로 보이는 태도는 어디까지나 품위 있고 예의바른 신사이지만, 실제로는 교활하고 상당히 잔인하다.

사야의 아버지로 그녀의 무장을 만들어주었다. 아야토와도 친분이 당연히 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 그녀를 자신이 만든 무장의 선전을 위해 아야토가 있는 곳으로 돌려보냈다. 텐션이 언제나 높다. 사실 사야가 키린에게 말한 것에 의하면 그는 사고로 인해 몸의 대부분은 뇌를 제외하고는 기계로 대체한 상태라고 한다.
사취성무제가 끝난 현재, 다시 한번 애스터리스크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세이도칸의 고문이라는 위치로서 들어오게 되었고, 소이치의 상태가 워낙 특수하기에, 이를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공식-비공식 루트의 부품, 완제품 총이 모인 가게를 경영하고 있다. 오른쪽 눈을 실명한 듯 하며 왼쪽 팔에 문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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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실황캐스터. 통칭 "미코". 퀸벨 OG. 애니메이션에서는 시합 종료 후 승자 페어를 외칠 때의 And를 굉장히 찰지게 외쳐주신다(...).(ex : 승자! 아마기리 아야토 A➡~↘ND↗ 유리스 알렉시아 폰 리스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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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해설. 통칭 "챰". 지에롱 OG. 피부가 구릿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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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실황과 해설 페어.
-어? 사콘! 혹시 아르르칸트 아카데미 학생회장인 사콘 슈마와 무슨 관계가-

9 금지편동맹

등장인물이라기보다는 등장 '조직'으로, 현재 오펠리아와 함께 애스터리스크 이야기의 최종보스로 추정되는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는 조직이다.

초대 멤버는 마디아스 메사, 발다=바오스, 에크토나(남자)였다. 이들은 발다의 능력을 이용하여 다닐로를 조종, 식무제를 만들고, 이 식무제를 자신들의 '계획'의 주춧돌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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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메사는 다닐로를 조종하면서 레볼프에서 '적하의 마검'을 빼돌렸고, 식무제에서 '처형도'로서 활약했다. 동시에 발다의 힘에 의해 그 누구도 메사의 정체를 알지 못하게 만들었다. 다닐로와 식무제를 이용한 '계획'의 진행은 순조로웠고, 점점 더 고조되는 식무제에 환성을 퍼붓는 관객들은, 그야말로 '계획'의 크나큰 플러스 요소가 되어주었다. 그렇게 '계획'이 순조롭게 결실을 맺기 직전, 아마기리 하루카가 '흑로의 마검'을 들고 식무제에 나타났으며, 다름 아닌 자신의 친아버지인 '처형도' 마디아스 메사의 눈앞에 나타났다. 둘은 서로 목숨이 오가는 사투를 벌였고, 결국 하루카는 메사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하루카는 메사에게 베이면서 패배하면서도 메사의 '무언가'를 봉인했고, 자신 역시 봉인하여 가사상태로 만들었다. 동시에 금지편동맹의 계획을 산산히 깨버렸으며, 금지편동맹은 멤버 중 한명인 에크토나를 잃었다. 결국 금지편동맹은 '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시키는 수 밖에 없었다.
참고로 이때는 중학생 시절의 힐다도 포함되어 있었다. 다만 핵심 멤버는 아니었고 그저 흥미를 느껴 조력만 해주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별하게 되었다.
금지편동맹은 에크토나를 잃었을 때 그 자리에 꼽사리 낀 형태로 들어온 디르크를 새로운 멤버로 맞이했다. 하지만 디르크는 말하자면 금지편동맹의 말단으로, 발다와 메사보다는 한 수 뒤떨어진 위치에 있었다. 금지편동맹은 다시 한번 '계획'을 진행시켰고, 하루카가 금지편동맹의 '계획'을 깨부수고 나서 6년, 현재는 '계획'이 다시 한번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순간까지 와있다. 이를 위해 에르네스타를 끌어들이는 등, 이런저런 암약을 펼쳐왔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전만큼 굳건하지가 않다. 디르크는 '계획'을 중요시하면서도 발다와 메사를 신용하지 않아 독자적으로 따로 움직이고 있으며, 발다는 에크토나의 계획에 미련이 있어, 만일을 대비해 살려둔 자신의 창조주 바르톡 교수에게 당신처럼 '저쪽 세계'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자에 대해 묻고, 개인적인 흥미에 따라 힐다와 접촉했다. 메사 역시 자신에게 가해진 봉인을 풀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친딸인 하루카를 살려두고 아야토를 도와주면서 하루카를 당장이라도 깨우려고 하고 있다. 자신들의 이전 계획을 산산히 깨부쉈던 아마기리 하루카를. 다만, 하루카가 깨어나면 자신에게 건 봉인을 풀게 하도록 손은 이미 써두었다고 한다. 에르네스타 역시 지금은 손을 잡고 있지만 결국은 '계획'보다 '인간'을 선택할 것이라고 한다.

'계획'은 아무래도 사람들의 엄청난 환성과 열기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힐다의 목적인 '인공적인 성맥세대'가 '계획'과 목표가 비슷하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계획의 목표는 '이 세계에 다시 한번 낙성우 같은 저쪽 세계와 연결하는 대사건을 일으켜, 성맥세대의 수를 늘리고 인간의 수를 줄여, 지금의 세계를 근본부터 뒤집는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계획'의 최종단계는 왕룡성무제로, 여기에 통합기업재체의 탑들을 모실 것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들을 없애거나 조종하는 것 역시 이번 '계획'에 필요한 일인 듯 하다. 그러기 위한 금지편동맹의 '비장의 수'는 '오펠리아 란드루펜'이며, 이들을 다시 한번 막기 위해 통합기업재체 중 하나인 긴가가 클로디아와 아야토, 실비아에게 협력을 요청하여 움직이고 있다.
  1. 세이도칸 측에서는 플로라를 납치했던 베르너를 붙잡아 레볼프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이득이었을텐데, 그런 베르너를 죽여버려서 벨가가 세이도칸과 레볼프 외의 다른 학교가 개입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버린다.
  2. 이 능력을 자신들만의 인술로 승화시켜 사용한다. 마녀나 마술사같은 능력자들보다는, 성선술과 도사에 가깝다고 한다.
  3. '식'의 경지가 통하지 않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그래서 아야토는 에이시로의 위치를 읽을 수 없다.
  4. 물론 자신이 보냈다는 것을 모르게 데이터만 보냈다. 이중에는 에이시로의 누나도 있었는데, 죽이지는 않고 기절만 시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꺼리끼지는 않았다.
  5. 참고로 사야의 고백도 나무 속에 숨어서, 원시의 술을 써서까지 훔쳐보고 있었다(...).
  6. 이에 이자벨라가 혹시 클로디아의 안전을 염려하여 수를 쓴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지만, 있을 수 없다며 바로 무시한다. 하지만 클로디아와 이자벨라의 교섭으로 보아, 에이시로의 예상은 맞는 걸로 보인다.
  7. 클로디아는 에이시로의 실체를 이미 알고 있었다. 클로디아가 의도적으로 아야토와 에이시로가 같은 방을 쓰도록 손을 썼을 가능성도 있다.
  8. 헤르쿨레스자리의 왼쪽 어깨에 위치한 별 Beta Herculis의 또다른 이름이다.
  9. 이제 막 전학을 온 아야토와는 결투를 벌이면서 자신의 결투 신청은 왜 안받아들이지 유리스에게 따지며 등장한다.
  10. 물론 대부분이 진심이라기 보다는 그저 즐기는 분위기에 동조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만일 진심이라면 이 이후에는 레스터의 활약이나 출연이 전혀 없기 때문에, 왜 진히로인의 비중이 이렇게 없냐든가 왜이렇게 레스터가 안나오냐 등 폭동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 실제로 작가님도 트위터에서 이런 즐기는 분위기라는 것을 아시기에 장단을 같이 맞춰주고 계신다.모두의 진히로인 레스터 등장
  11. 유일한 예외가 '시율의 마녀' 벨가이다. 그 이유에 관해서는 항목 참고.
  12. 유리스는 중장거리전 스페셜리스트다.
  13. 2권말 키린이 아야토와의 결투에서 패배하면서 무마된듯 하다.
  14. 7권과 8권 사이
  15. 결투를 신청했으나 전부 깨지고(특히 마흘레나의 경우는 원치 않는 결투에 억지로 나가서 순살당했다), 스캔들을 터트리려고 뒤를 캐고 다닌다던가(다만 실비아는 이미 예전부터 눈치채고 있었다), 헛소문을 퍼뜨리는 등(결국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16. 각 장비들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아홉 여신인 뮤즈, 즉 칼리오페(Calliope), 클레이오(Clieo), 에우테르페(Euterpe), 테르프시코레(Terpsichore), 에라토(Erato), 메르포메네(Merpomene), 타레이아(Thalia), 폴림니아(Polyhymnia), 우라니아(Urania)에서 유래된 듯 하다.
  17. 실제로 아야토가 그 모습과 행동을 봤을 때, 어린아이나 다름없다며 놀랐었다. 그리고 생각한 게 '모니카는 팀 루살카에서 가장 연장자일 텐데...?'(...)
  18. 바로 이 능력이 마흘레나의 '강화' 와 함께 라이아 폴로스 중 가장 성가신 능력이라고 평가 받는데, 8권 본편에서도 아야토의 경우는 음파 노이즈가 너무 심해 주변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식(識)의 경지' 를 사용할 수가 없어 아마기리 신명류 초식 중 가장 강력하고 결정력 있는 오의를 쓰지 못했고, 유리스의 경우에는 마녀나 마술사가 능력을 발동 시키기 위해 행하는 성진력의 집중이나 이미지 구상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 능력을 절반 이상 봉인 당한다. 아예 못쓰는 것은 아니지만, 큰 기술일수록 상당한 집중이 필요하기 때문에 굉장히 약한 견제기 정도 밖에 쓰지 못한다고. 또한 키린의 경우, 그 경이로운 속도의 몸놀림과 검술이 둔해져 미르셰를 상대로 고전해야 했다. 이러한 이유로 클로디아가 판=도라의 미래시 능력을 100여초 가량이나 소모하며 가장 먼저 쓰러뜨리려고 했고, 루살카 멤버들도 리더가 직접 판=도라 앞에 노출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지켜내려 했다.
  19. 사실 이명은 미나토가 직접 짓고 싶어했는데, 클로에와 첼시가 미나토가 어떤 아이인지 잘 알고 있었기에 말렸다. 괜히 이명을 잘못 지으면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명은 관리국에서 지어준 것.
  20. 퀸벨의 절대적인 우상인 실비아도 미나토의 팬이라고 할 정도.
  21. 이 소원에는 살짝 무거운 감도 있는데, 사실 이는 미나토의 아버지의 꿈이었다. 미나토의 아버지는 우주 쪽 관련 일을 하던 분으로, 우주의 미지의 영역에 발을 디디는 것을 굉장히 자랑스럽고 기쁘게 여겼으며, 우주에 대해 언제나 꿈을 가지고 미나토에게 여러 얘기를 들려주었다. 미나토 역시 그런 아버지와 이야기를 정말 좋아했지만, 아버지는 신문에도 크게 실린 사고에 의해 돌아가시고 말았다. 그 사고 직전까지 하고 계셨던 일이 달에 가기 위한 프로젝트 준비였으며, 그 사고로 인해 프로젝트는 중단되고 말았다. 그래서 미나토는 아버지의 꿈과 의지를 이어받아, 아버지가 꿈꾸셨던 이른바 미지의 영역에 발을 디디고 싶어하는 것.
  22. 정보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니스트와 마찬가지로 정발본 표기로 적어놓았으나 발음상 성의 표기는 페어클로프가 맞다.
  23. 무엇보다 산드라는 라이아=폴로스의 진정한 힘을 몰랐기 때문에, 정말로 붙었다고 하더라도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다.
  24. 그리고는 초인파를 구슬려서 또 세이도칸 학원 학생( 아야토키린)을 공격했다.
  25. 처음 아야토와 만났을 때 촐싹대면서 관찰하고 마음에 든다고도 얘기했다가 귓속말로 "하지만 다음에는 그렇게 안 될 거야."라고 도발하는가 하면 카밀라와 시비가 붙은 사야에게 카밀라의 마음을 돌리려면 힘으로 해야 될 거라 천연덕스레 얘기하고, 사야가 결투하자는 의미냐 묻자 "그런 걸 받아줄 리가 없잖아~"라며 웃다가 돌연 표정 싹 바꾸고 봉황성무제에 카밀라와 함께 나갈 거라는 얘기를 해서 사야의 멘탈을 흔들기도 한다.
  26. 가족이 분쟁지역에 갔다가 반정부 집단에게 목숨을 노려진 적이 있다. 아버지가 호위팀의 무기를 이용하여 반격을 시도하였지만 제대로 다루지못해 별다른 저항을 못하고 부모님을 모두 잃게되었다. 이를 계기로 누구나 쉽게 다를 수 있는 무기, 즉 무기의 '범용성'을 중요시 여기게 되었다.
  27. 반정부 집단의 공격에 의해
  28. 그도 그럴 것이, 힐다는 오펠리아를 어디까지나 '귀중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실험체' 취급 밖에 하지 않으며, 오펠리아 이외에도 마녀나 마술사, 성맥세대를 후천적으로 만들고 싶어하기에 오펠리아 한명만으로는 자신이 바라는 연구의 완성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이레귤러 취급까지 한다.
  29. 오펠리아는 힐다에게 있어서도 이레귤러라고 한다. 힐다는 어디까지나 데이터를 착실하게 모아 여기서 얻을 수 있는 확신으로 가설을 세워 결과를 이끌어내는, 착실한 연구자의 자세 그대로 결과를 내는 타입이라고. 이후 오펠리아와 같은 조건을 갖춰봤지만 오펠리아처럼은 되지 않았고, 그 오펠리아도 디르크가 데려가버려 얻을 수 있는 막대한 데이터를 놓쳐버렸다며 분해한다. 디르크와 협정까지 맺게 되어 더 이상 손도 쓸 수 없게 되어버렸다고.
  30. 자매들의 이름을 애니메이션 클레이모어의 캐릭터에서 그대로 따온 것으로 추정. 솔직히 너무 똑같다. 여기서는 프리실라한테 팔도 잘리고 그러는 사이인데
  31. 평소의 연기톤이라기보다는 가난뱅이 신이에 나오는 연기톤이다.
  32. 세이도칸 서열 현 1위인 아야토와 구 1위인 키린을 제외하면 다른 학원 출신이지만 가장 높은 서열이며 출전자 중에서 몇 안되는 순성황식무장 사용자다.
  33. 발차기 2번으로 거구의 레스터를 날려버릴 정도.
  34. 애니메이션에서 레스터와 랜디를 압도적으로 패퇴시키는 과정이 있다. 여기에서 그녀의 능력이 나온다.
  35. 실제로 실비아가 감탄했고, 그 솔직함에 실비아 자신이 살짝 자괴감을 느낄 정도였다.
  36. 말이 좋아 헌신생이지 생체 실험, 즉 모르모트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는다
  37. 이레네가 봉황성무제 우승할 것이라고 점치자 디르크가 아야토를 저지시키기 위해 '고양이' 를 준비시켜둔다.
  38. 시즌 1의 ED 담당.
  39.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나오는 지옥의 여신
  40. 첫번째는 벨가 린드발 현 성렵경비대 단장
  41. 지금은 백발이지만 과거 유리스와 고아원에 있었을 당시에는 '밤색'에 가까운 갈색빛을 띈 헤어였다.
  42. 왕룡성무제에서 2번이나 우승했다는 사실은 본인의 소망을 보통이라면 최소 1번 정도 성취할 기회가 있었다는 소리인데도 현 상태로 계속 지내는 것으로 볼 때 무엇인가 엄청난 문제에 봉착하고 있다는 사실이 짐작가능하다. 금지편동맹의 마디아스 메사가 자신을 비롯한 다른 멤버(디르크, 발다)까지 다 당해도 오펠리아만 무사하면 OK라고 말은 것으로 봐서는 거의 확정. 디르크가 이레네와 계약으로 성무제 우승에 의한 소원을 가로막은 것처럼, 오펠리아도 비슷한 일이 있지 않았나 추측이 가능하다.
  43. 이때 이레네가 오펠리아를 보며 그 말을 거는 목소리가 외모처럼 가련하긴 하지만, 두렵게 울려퍼진다고 생각했다.
  44. 이때 오펠리아는 이레네가 말을 하기 전까지 사취성무제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 정말로 순수하게 이레네에게만 볼일이 있어서 찾아온 것.
  45. 세이도칸과 퀸벨에서는 메인 히로인 5인방이, 지에롱은 로리바바 판싱루, 카오게이 리셴화, 가라드워스에서는 레티시아 블랑샤르, 아르르칸트는 에르네스타, 카밀라, 림시가 히로인으로 나왔다.
  46. 만유천라가 지에롱의 대표로서 인정하지 않는 한 사용할 수 없는 특별한 이름.
  47. 여기에는 클로디아 구출 때의 피로도 더해져있다.
  48. 실제로 이들은 쌍둥이 성우이나 리셴윤은 남자라는게 중요.
  49. 천적이라고 봐도 된다.
  50. 오죽했으면 원작 작가도 시청하면서 '제가 쓴 거긴 하지만 정말 비열하네요.' 라고 언급했다.
  51. 셴화는 그래도 여자라서 그런지, 심하게 망가지거나 악랄한 부분은 셴윤에 비하면 정말로 아예 안 나왔다고 할 정도로 대우받았다. 셴윤의 마지막 발악 때도 셴화는 진작에 탈락해서 안 좋은 꼴은 보이지 않았다.더러운 남녀차별
  52. 그런데 이 때 워낙 절묘하게 구속을 시킨 나머지 순간적으로 유리스의 색기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표현되어 일부 신사 시청자(...)들에게는 유일하게 셴윤이 잘한 일로 꼽힌다...
  53. 이때 클로디아에 어울리는 남자라면 이런 레볼프나 이용할만한 가게에 자주 발을 들이면 안된다고 혼냈다(...).여기 츤데레 한명 추가요.
  54. 근데 사실 저번에 이겼던 것도 레티시아는 클로디아에게 졌기에, 이번에도 패배하여 패배 기록만 쌓였을 뿐이다(...). 즉, 여전히 한번도 이기지 못한 것.
  55. 그런데 9권에서는 또 그 분이라고 호칭한다. 레티시아는 그냥 그때의 감정에 따라 호칭이 달라지는 듯 하다.
  56. 키린의 눈과는 조금 종류가 다르다고 한다.
  57. 이때 어니스트 이상의 검기라며 경악했다.
  58. 군마 형태의 갑옷도 소환이 가능하여 랜스 형의 황식무장을 발동시키면 중세시대의 기사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낸다. 그리고 방어력 자체는 알디의 방어장벽보다는 낮지만 수복력이 매우 높아서 교장 파괴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
  59. 애니메이션 출연이 적은 성우로 한자가 小野가 아니라 大野이므로 오노로 읽으면 안됨.
  60. 아야토는 하루카가 스스로를 봉인하여 잠에 빠져들었다고 생각했다. 자신에게 발휘되고 있는 하루카의 봉인의 쇠사슬과, 하루카가 스스로에게 발휘한 봉인의 쇠사슬이 희미하게 공명하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61. 비공식인 이유는 대여 기록에는 없었지만, 이미 그녀가 흑로의 마검을 들고 다른 누군가와 싸웠던 장면이 남아있었기 때문.
  62. 아래쪽의 '마디아스 메사' 항목 참고
  63. 대표적으로 이레네와 프리실라
  64. 물론 가족으로서의 얘기다.
  65. 오펠리아 란드루펜 성우의 진짜 남편.
  66. 이유는 여동생이 소중하기 때문에, 높으신 분들에게 간섭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길 바라기 때문이다.
  67. 플로라는 평소복이라며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당연하게도 부끄러움은 주변 사람의 몫이다.
  68. 유리스가 당연히 거절할 것이라 말을 안했다.
  69. 앞의 성무제에 출전하지 말라고 부탁한 것과 비슷한 이야기다. 유리스가 통합기업재체의 간섭을 받고 원하지 않는 결혼하기 전에 아야토와 결혼을 해서 미리 선수치라는 의미였다. 의도는 좋지만 말로 전하는데 방법이 약간 잘못되었다.
  70. 자신의 처지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고 통찰력도 있으며 감정이 앞서는 인물도 아니다. 유리스에게 했던 제안들만 봐도 누군가에게 명령을 받아 한게 아니라 향후를 읽고 현 상황을 고려해 납득이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것이다.
  71. 실비아는 좀 애매한 게, 우르슬라 말고는 친가족 얘기가 전혀 없어서, 현재 가족이나 형제자매가 없는 것은 아닌가, 하고 의심되는 상황이고, 퀸벨 여학원 이사장이자 실비아와 루살카의 프로듀서이며, 동시에 통합기업재체 W&W의 간부인 페토라와는 그런 관계가 아니다.
  72. 유리스를 응원하기 위해 애스터리스크에 찾아왔을 때, 요르벨트의 명으로 메이드복을 입고 온다(…).
  73. 티켓은 욜베르트가 구해줬지만, 수녀들이 모은 돈으로는 1명의 교통비와 숙박비가 다였다.
  74. 해당 고아원을 운영하는 수녀는 그녀를 포함 4명. 성우는 유우키 마리, 하마사키 나나.
  75. 극동지방의 스카우트 책임지고 있는 통합기업재체의 제7 교도조사실의 실장으로 세이도칸 학생들의 성무제 성적과 밀접한 관계 있다보니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76. 키린에 대한 자신의 태도에 대해 따지는 아야토를 보고 키린에게 대신 싸우라고 명하는데 그때 키린을 '이거'라고 칭한다.
  77. 여러가지 사전 교섭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은하가 아닌 운영 위원회에 들어가는 것을 소망 했던지라 ‘명목상’ 은하의 간부라고 한다.
  78. 어쩌면 이것을 막기 위해 하루카가 스스로 잠든 건지도 모른다. 아야토의 봉인은 아야토 스스로 풀수 있게 조치를 취해놨기 때문에.
  79. '흑로의 마검'의 진정한 힘을 써서까지 져서라도 완수해야 할 무언가가 있었다면, 그건 쓰러지기 직전에 마디아스에게 한 봉인으로 보인다. 승패보다도 어떻게든 금옥 능력을 명중시킬만한 빈틈을 마디아스만한 실력자에게서 만들려고 했다면, 그 빈틈을 '흑로의 마검'의 진정한 힘을 써서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80. 간접적인 증거밖에 없지만 그의 나쁜 평판 덕분에 다들 그가 주최자라고 알고있다.
  81. 하지만 이 가설은 신빙성이 매우 떨어진다. 정신조작계 능력자의 수는 그 희귀하다는 회복계 능력자보다도 적고, 만응소를 이용한 능력이기 때문에 다닐로 주의의 성맥세대가 쉽게 눈치챘을 것이다. 그리고 통합기업재체가 그런 위협에 앞서 대처책을 이미 강구해놓았기 때문에 정신조작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떨어진다. 하지만 어쩌면 이 가설이 정답일 수도 있는게, 정신침식 및 기억침식 등의 정신계통 능력에 있어서 특출나게 뛰어난 존재가 밝혀졌다! 금지편동맹의 일원이자 특수한 순성황식무장 '발다=바오스'가 이때부터 마디아스와 디르크와 함께 활동했다면, 그리고 이들의 계획에 있어서 성무제 위원회장이라는 지위가 반드시 필요했다면, 다닐로는 금지편동맹의 꼭두가시였다고 추측할 수 있다.
  82. 사취성무제 우승의 경험이 있고 마녀, 마술상 상대로 상성이 매우 좋은 쿄코가 벨가 상대로는 그저 한방감이라고 할 정도. 학생들에게 철권을 날리며 무서운 모습만 보여주던 쿄코가 벨가 앞에서 순한 양이 되어버린다.
  83. 하지만 아야토는 유리스 때문에 오펠리아와 싸워 3일간 정신을 잃었다. 게다가 옆에 있던 실비아로 인해 판싱루의 전투광적인 면을 제대로 마주할뻔한 적도 있다.
  84. 아야토는 물론 이 충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였지만, 이후 메사를 볼 때마다 자기도 모르게 경계하게 되어 스스로도 벨가의 충고가 이렇게까지 자신에게 스며들 줄 몰랐다며 놀란다. 아무래도 여러 크고 작은 위험한 사건들을 일단락 지은 인물인만큼 무게감이 실려있던 충고여서 그런 듯.
  85. 초인파 소속이었는데 2권에서아야토키린을 습격한 용도 그의 능력을 본따 만들었다고 한다.
  86. 그리스 신화에서 수많은 괴물들의 어머니인 에키드나를 변형시킨 단어로 추정된다.
  87. 소환된 괴물의 실체는 만응소 덩어리여서 부셔져도 그만이고 소환 지속시간도 몇분밖에 안되서 테러에 최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