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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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와 몽골의 전쟁때 몽골군이 고려에 침입한 1년뒤에 당시 무신정권이였던 최씨정권이 국권을 유지하기 위해 고려의 수도 개경에서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사건이다. 당시 무신정권의 최우는 개경을 지키자고 주장한 김세충의 목을 베고,무신 정권은 강화천도를 결정해버린다.
수도를 옮겼을 당시 최우는 녹전차100대를 동원해서 자신의 재산을 강화도에 옮겼을정도로 재산이 부유했다.
천도할 당시 6월로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임에 불구하고 고종과 대신들은 최우의 협박에 못이겨 강화로 비를 맞으며 천도를 하였다.

2 강화도 천도 이후

강화도 천도를 하고 버려진 개경은 서리였던 이통이 초적과 노비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 개경일대를 약탈하고 개경이 쑥대밭이 된다.
최우는 개경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자들을 토벌군으로 하여금 진압을 하고 강화에 자신의거처를 짓고 군사수천명을 동원해 개경의 나무를 구해사용했고 심지어 정원에 심을 나무도 모두 육지에 가져오게한다.또한 고려가 수도를 섬인 강화도로 옮기니 이에 분노한 몽골이 수도를 다시 육지에 다시 수도를 옮길것을 요구했다.하지만 강화도 고려조정은 이를 무시하고 이는 몽골 2차 침공의 원인이 되었다.
최우는 또 몽골과 싸울 생각은 않하고 군사들을 자기의 사저짓는데 모두가 투입 해버렸고(...)
건축 과정속에서 공사에 투입된 사람들은 얼어죽고 물에빠져죽는등 여러가지 일들이 속출하였다
그리고 1232년(고종 19년)천도를 하게된 이후 39년동안 고려의 수도 개경에서 강화로 수도를 옮긴이후 여기서 금속활자를 만들기도 하였다
또 38년동안 수도역할을 하면서 이곳에 강화산성,중성,외성을 쌓았다

3 기타

네이버웹툰 문유 7화에서 강화도 천도 드립을 쳤다

역사저널 그날 137화에 이 이야기를 조금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