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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ギャル曽根(ぎゃるそね). 본명은 소네 나츠코. 일본의 탤런트 겸 푸드파이터. 1985년 12월 4일 생. 먹는거 하나로 앨범까지 내게 되며, 잘 먹는것 때문에 방송 데뷔까지 하는 인생이 되었다.[1] 자기 몸무게만큼의 음식을 먹어버리고 다음 날 화장실에서 해결해 버리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빨리 먹기보다는 많이 먹는 타입이라서 속도가 중요한 푸드파이트에서는 불리한 편.한 마디로 위장에 블랙홀을 가지고 있는 여자 커비?
2005년 당시 유명한 푸드파이터였던 자이언트 시로타와 많이먹기 대결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2006년부터 연예계 입문, 이후 각종 방송에서 대식 연예인으로서 활발히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기록으로는 '라면 13그릇 먹기', '오무라이스 8그릇 먹기’,'만두 182개 먹기' 등이 있다. 얼마나 대단한 건지 감이 안 오는 사람들을 위해 예를 들자면, 식신이라던 정준하는 4인분 분량 점보 라면을 먹다 지쳐 쓰러졌었다.
엄청나게 많이 먹는 데 비해 체중은 오히려 날씬한 편이라서 다이어트하는 수많은 여성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이다. 한 토크쇼에 출연했을 때는 패널들로부터 '혹시 아무도 안 보는 데서 밤새도록 발차기하지는 않느냐'는 의심도 받았을 정도.[2] 대식을 할때 위가 뱃속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확장되는 것이 CT 촬영으로 밝혀졌다.
그 밖에 내장 속 유산균이 타인에 비해 4~5배 많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가 빠르단 이야기.
자이언트 시로타 등의 다른 푸드 파이터나 대식 연예인들 중에서는 외모도 되고, 토크능력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여러 방송에 출연한다.
대부분은 다른 연예인(주로 진행능력이 있는 게닌들)들이 내용을 주도하고, 갸루소네는 먹고 평가하는게 주이지만, 기획에 따라서는 그녀가 진행을 하는 경우도 있다.[3]
외모나 토크능력 외에도 그녀의 먹는 방식 자체가 푸드파이트 대회보다는 방송에 적합한 편이다. 갸루소네는 먹는 속도가 빠른 타입은 아니지만 대신 약간 느리더라도 거의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편이고, 이 와중에 적절한 멘트도 날릴 수 있다. 즉 복스럽게 먹기와 적절한 코멘트를 하기를 동시에 진행하면서도 먹는 속도가 거의 떨어지지 않으니 촬영시간을 절약(맛있다고 추가 주문을 하지 않는 경우 한정이지만...)할 수 있다고.[4]
현재는 두 아이의 어머니[5]인 관계로 방송 출연은 많이 줄어든 편. 그래도 집에서 아이들에게 먹일 음식은 항상 손수 요리한다고 한다.
2 이야깃거리
- 극장판 가면라이더 키바 마계성의 왕에서도 메두사 레젠도르가의 인간형태 역으로 특별 출연했는데, 등장했던 장면에서도 무언가를 먹고 있었다.[6]
- 가키노츠카이에 등장해서 가키팀 7명과 7kg의 음식을 먹는 대결을 했는데, 그날 오전에 오코노미야키를 3kg이나 먹고 와서도 초밥을 10초에 한개씩 씹어 넘기는 엄청난 식성으로 원래 대결 목록에 있지도 않았던 아이스크림까지 덤으로 여유롭게 먹으면서 가볍게 발라버렸다.[7]
-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도 등장했을 때 데프콘, 김보성, 변기수, 차오차오에 씨름부[8]까지 동원했음에도 그녀의 벽을 넘지 못했다.이 때의 대결 과제가 스테이크 15인분, 국수 5인분, 초밥 5인분, 카레 15인분이었는데 가키노츠카이에서 보여준 것처럼 대결 과제에 없는 초대형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까지 했고, 안 먹어도 되는 스테이크 소스 같은 것도 하나도 빼지 않고 전부 다 먹어치우면서 여유롭게 승리했으며 덤으로 500ml 페트병 생수 5병까지 마셨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대결을 위해 얼마나 굶었냐는 질문에[9] 한시간 전에 짜장면 곱빼기 3그릇, 김밥 2줄, 샌드위치 10개, 음료수 4리터를 먹었다라고 대답했다는 점. 여기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기혼자이며 화장실을 하루에 6번은 간다고 한다. 또, 뷔페는 스스로 안 가기로 정했다는데 그 이유가 가게 매출이 걱정돼서라고 한다. 사실 먹는 양을 생각해보면 뷔페에서 출입을 거부당할 수준이다.
- 허리 둘레가 24인치인데 먹는 도중 중간에 다시 재어 보니 둘레가 33인치로 폭풍 증가했다. 이게 중간에 잰 거니 다 먹고 난 후의 둘레는 도대체...
- 관서 출신(교토 출생이다)이지만, 칸사이벤은 사용하지 않는다. 신인 때는 곧잘 썼는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소속사에서 표준어만 쓰도록 시켰다고.
-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한 끼에 밥 7공기, 그렇게 하루에 다섯 끼를 먹었다고 한다.
- 푸드파이터 겸 대식연예인 중에서는 편식이 상당히 심한 편이라고 한다. 두부나 매운 음식등 상당히 많은 종류를 못 먹는다고. 하지만 푸드 파이터 대회를 거치면서 예전엔 못먹던 새우프라이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걸 보면, 참고 먹으면 극복할 수 있는 것들도 많은 듯.
- 위 항목들에도 자주 언급이 되고 그녀가 출연한 방송을 봐도 자주 볼 수 있는데, 많이 먹는 와중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이는 한가지 맛만 계속 먹으면 질려버리기 때문에 입가심 겸 혀를 리셋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덤으로 어쨌든 이것도 먹는것이기 때문에 상대 또는 시청자를 경악시키기 위한 하나의 장치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푸드 파이터 대회 때에도 동일 음식만 계속 먹다 지쳐서 다른 음식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모 유명 많이먹기 대결 방송에서는 식빵 먹기 대결 때 역시 빵 맛에 질려서 잼을 대량으로 발라서 먹었는데, 이 때 잼이나 버터는 맘대로 발라 먹을 수 있지만, 식사량에 카운트 하지는 않는다라는 규정이었다고 한다. 덕분에 먹은 총량으로 따지면 상위권(빵 2.2kg 에 잼 1kg 이상)이었지만 실제로 카운트 된 빵의 양만 따지면 꼴찌에게 겨우 6g 앞선 뒤에서 2위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이러한 식성 때문에 다른걸 추가해서 먹다가 대회에서 패배한 경우가 몇 있다고 한다.
- 모 방송에서는 선배 예능인이 그녀에게 음식을 사주는, 쉽게말해 방송중에 먹는 음식의 식비를 대 주는 기획을 만든적이 있는데 몇화 못해보고 폐지돼기도 했다. 이유는 당연히 선배 출연자들이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만큼 먹어대서
- 소위 말하는 마요라[10]로서, 항상 마요네즈를 지참하고 다닌다고 한다. 하지만 예전 붐이었던 때 만큼의 중증(심한 사람은 하루에 기본 한병은 먹어치웠다고)은 아니고, 3일에 한병을 소모하는 수준이라고.
- 2015년에는 간만에 푸드파이터 대회에 참가했는데, 자신의 식사량을 믿고 나름 여유를 부리다가[11] 미국인 참가자에게 대패를 했다. 원래부터 푸드파이트라는 종목에는 불리한 식성 및 식사속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오랜 연예계 생활 및 결혼생활로 식사량도 많이 줄었는지 미국 푸드파이터와 8그릇 차이로 완벽하게 패배. 늘 여유롭게 엄청난 양의 음식을 완식하던 모습과는 달리 이 시합에서는 이미 25그릇 이후부터 표정도 굳어지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확연히 드러날 정도로 고전했다.
- 수정 전 스타킹 400회 특집에 나왔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었으나, 400회 특집에 출연한 것은 또 다른 대식가 연예인인 키노시타 유우카다.
- ↑ 가족들도 평범하게 한자리에서 햄버거 7개씩은 먹는다고 한다.
- ↑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나와서 이야기한 내용으로는 먹은건 다 화장실에서 해결이 된다고 한다. 덕분에 밑에도 나와있지만 화장실을 많이간다고... 실제로 먹는 양에 비해서 체중이나 몸집 자체가 굉장히 언밸런스다.
- ↑ 황금전설이란 방송에서 프로레슬러들과 함께 기획을 맡았을 때는 어느정도 사회자 역을 맡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프로레슬러 5명모다 더 많이 먹어버리는 위엄을 과시하기도(...)
- ↑ 갸루소네와 대조적인 경우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도 출연했던 푸드파이터 안젤라 사토는 일본의 각종 푸드파이트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면서 푸드파이터 여왕으로 칭송 받는데다가 8등신의 모델급 몸매로 흥행조건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에 접어 들면 눈물을 글썽 거리면서 너무 괴로워하는 듯한 표정으로 먹는 모습 때문에 유명세에 비해 인기가 그다지 높지는 않은 편. 게다가 푸드파이터로써의 실력은 출중해서 TV출연은 자주 하지만 딱히 재미있는 멘트를 잘 하는 것도 아니라서 현지에서 먹는 촬영만 하고 스튜디오 출연은 거의 없다.
- ↑ 첫째는 2012년 11월, 둘째는 2016년 1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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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키 팀은 음식 1개당 한명씩 맡아서 먹는 것이었는데 초밥, 야키소바, 햄버그 스테이크, 카레, 케이크, 오코노미야키, 점보만두를 각각 1kg 씩을 먹는 것이었다.
- ↑ 다만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들이었다.
- ↑ 흔히 사람들이 굶으면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따른 질문이지만 실제로 굶어서 많이 먹는다는 건 착각이다. 굶으면 그저 배가 고픈 수준을 넘어서 오히려 위장이 축소되어 평소보다도 덜 먹게 되기 십상이며 심하면 내장에 무리가 가서 토사곽란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먹어서 위장을 넓혀두는 편이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그러니 저녁에 뷔페 간다고 아침부터 굶지 말자물론 그렇다고 부페 가기 전에 짜장면 곱빼기 세그릇 김밥 두 줄 샌두위치 열개 음료수 4리터를 먹으면 돈만 버리게 될거다 - ↑ 어지간한 음식에는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 사람.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유행했으며, 국내 서브컬쳐계에서도 SMAP의 멤버인 카토리 싱고의 싱고마마 캐릭터가 알려진 적이 있다.
- ↑ 대결음식 자체가 일본인이 좋아하는 군만두였고, 상대는 만두와는 별로 어울려 보이지 않는 미국인이었기 때문에 우습게 본 것으로 추측된다. 대결 중에 사회자의 질문에 이것저것 대답하며 여유를 부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