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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戸電鉄 / Kobe Electric Railway
6000계
| 고베 전철 神戸電鉄 | |
 | |
| 설립 년도 | 1926년 |
| 영업 지역 | 일본 효고현 고베시 |
| 보유 선로 | 69.6km |
| [1] | |
1 개요
2004년까지만 해도 일본의 준대형 사철이었던 중소 사철이다.안습 약칭은 신테츠이다. 한큐한신홀딩스 산하에 있으며 아리마 온천, 산다 등을 연결하고 있다. 하지만 모회사와는 달리 회사 재정이 좋지 않은 편이라 차량의 관리 상태가 그다지 좋지만은 않다고 하며, 노선에 산악 구간이 많아 운영에 차질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어느 차량이든 험난한 구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특수한 감속 장치[1] 를 차량마다 구비하고 있다. 모든 노선은 2005년 부터 1인 승무이나, 역의 개찰구를 이용하는 이른바 '도시형 원맨 승무'로 굴리고 있다.[2] 계열사들은 버스, 택시, 온천업 등을 하고 있다.
특이사항으로 일본에서 교통카드 전국호환이 가능해졌지만 신테츠는 예외다. 즉 PiTaPa와 ICOCA밖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 다른 교통카드를 들고 왔으면 꼭 출발역을 기억해 두었다 역무실에 들러 정산하자.
그리고 운임이 정말 비싸다. 기본운임이 230엔. 산악지역에 있는 건 알겠는데 너무한다 싶을 정도. 거기다가 고베시 지하철까지 타고 신테츠 지역으로 넘어올 경우 900엔 이상의 무지막지한 운임을 내야 할 수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심지어 한큐/한신 우메다까지 철도로 이동하면 1,000엔이 넘게 나온다!
2014년 4월 1일부터 역번호를 사용하는데, 이니셜은 KB 국민은행아니다가 되며, 신카이치역부터 번호를 매기게 된다.
2 노선
저 중에 아리마선과 산다선은 직결운행하는 편성이 많아서 싸잡아 '아리마·산다선'이라고 부른다.
- ↑ 공기제동이 고장났을때를 대비해서 모터의 출력을 한계까지 써서 제동 할 수 있도록 해놨다. 단, 5000계, 6000계는 이 기능이 없다. 그리고 전기제동이 중간에 끊기는 것(특히 회생제동)을 방지하기 위해서 평상시에는 회생제동을 사용하다가 회생제동이 끊기면 자동으로 발전제동을 쓰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물론, 발전제동용 저항기도 전차량 탑재되있다.
- ↑ 이는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운영 노선이나 수도권 전철 중앙선등과 같은 1인 승무와 유사한 형태다. 일본의 경우 역 정차시 취급에 대한 자동화가 늦어 승무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승무원을 다수 탑승시키는 게 통례이다. (JR 동일본 등의 정차역 발차 멜로디같은 것도 모두 승무원의 조작이고, 심지어 야마노테선조차 21세기 초입까지 차장이 통상 안내방송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