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동구의 법정동 | |||||
| 법정동 | 식사동 | 중산동 | 풍동 | 산황동 | |
| 백석동 | 정발산동 | 마두동 | 장항동 | ||
| 사리현동 | 지영동 | 문봉동 | 설문동 | ||
| 성석동 | |||||
高烽洞 / Gobong-dong
| 고봉동 高烽洞 / Gobong-d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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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대한민국 |
| 광역자치단체 | 경기도 |
| 기초자치단체 | 고양시 |
| 면적 | 24.96km² |
| 인구 | 16,672명[1] |
| 세대수 | 7,183가구[2] |
| 홈페이지 | |
1 개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북쪽 끝에 있는 무지막지하게 넓은 행정동. 무려 고양시 전체 면적의 9.3%에 해당한다(...). 동쪽으로 덕양구 관산동[3] 및 원신동(남동쪽)[4]과 접하고, 북쪽 전체로 파주시 조리읍[5]과 접한다. 서쪽 끝자락(성석동)은 탄현동, 중산동, 운정동과도 접한다.[6] 일산 지역을 모두 아울러 가장 찾아가기 난감한 동네.[7][8]
관할 법정동은 문봉동·사리현동·설문동·성석동·지영동이다. 주민센터는 문봉동에 있다. 전역이 고양군 시절 벽제읍에 있었기 때문에 벽제초등학교가 이 동네에 있다. 이름대로 고봉산이 있으며, 대부분 한적한 들판과 숲 사이사이로 공장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참고로 성석동과 사리현동을 제외한 나머지 동네들은 동네마다 구멍가게 하나만 있을 정도로 도시화가 전혀 돼있지 않다. 행정구역 상으로만 일산동구일 뿐, 일반적인 의미의 '일산'과는 전혀 딴판인 곳.
일산신도시 등 고양시 곳곳의 개발에 따라 밀려난 군부대들이 죄다 이리로 모여들어, 동네 면적의 과반이 군사지역으로 묶여 있다(...).[9] 특히 중산동, 풍동, 식사동 소재의 부대들이 택지개발에 따라 이리로 밀려났다. 식사동에서 풍동방면으로 넘어가는 위치에 있는 9사단 본부대도 이전 압력을 받고 있어 이리로 밀려날지도 모른다.
2 관할 법정동
2.1 성석동(城石洞)
이 문단은 성석동(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중산동과 탄현동 사이에 있는 고봉로(고봉산길)을 따라 올라오면 나오는 곳이며. 일산에서 원당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벽제로 가는 길목이다.[10] 여기는 다른 고봉동 지역과는 다르게, 거의 완벽한 일산 생활권(중산동 생활권)이라 할 수 있다.[11] 성석동 내부에도 소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선 것이 그 증거. 일산과 벽제, 봉일천을 연결하는 길이 있어 고봉동 5개지역 안에서는 그나마 발전이 된 곳이다. 고층아파트도 있고 전원주택이 공장 못지않게 많으며 일산 외곽의 음식점들도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중산고 삼거리를 지나자마자 나오는 고양실업고와 이름 모를 부대(...)[12]도 성석동에 자리잡고 있다. 공식 고양시티투어 고양 버스 11과 신촌교통 서울 버스 7727의 차고지가 있어 이들의 실질적 종점이기도 하다.
수원문산고속도로가 여기로 올 예정이었으나 기획재정부 민자사업 승인 과정에서 설문동으로 바뀌었다. 안습
그러나 위의 법정동지도를 보면 알수 있듯이 이 지역은 정말 크고 아름답다. 도저히 같은 성석동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특히 파주 버스 90이 다니는 고봉로 방면의 성석동이 아닌 성현로[13]로 진입하면 나오는 지역의 경우는 일산(정확하겐 중산동)지역으로 나가자니 주말 기준으로 1시간에 1대오는 고양 버스 55를 이용해야하고[14] 마을버스 조차 벽제(관산동)에서 멈춰버려서 고봉동내 다른 동들처럼 화정까지 가기도 번거롭다. 그나마 성석초등학교를 기점으로[15] 038이 화정-원당을 찍어주긴한다만 성석초등학교 자체가 이름이 무색하게 사실상 문봉동에 가까워서.. 심지어 고봉산 뒤편에는[16] 제1포병여단 소속의 포병부대와 제9보병사단 신병교육대가 있다. 이곳 주민이라면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논두렁을 따라 행군하는 병사들을 볼 수 있었을 정도.[17] 즉, 고봉산 주변에서 중산동 빼고는 다 성석동이라는 말이며 거의 풍동이나 식사동으로 안다는게 함정. 중산동 학생들은 성석동이 뭔지도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쪽에는 주거지는 거의 드물고 현대자동차 정비소와 자동차등기소자동차검사소가 있다.
2.2 설문동(雪門洞)
이 문단은 설문동(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성석동에서 조금 더 북쪽에 있다. 지도에서 한국농원을 찾으면 쉽다. 봉일천과 일산 사이를 오가는 버스들(경기버스 90번 등)이 있어서 교통편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거리상으로 일산, 벽제, 봉일천 중에 가장 가까운 건 봉일천이라 봉일천 생활권이지만 일산과 봉일천의 덩치 차이 때문에 생활권은 일산 중산마을, 성석동의 영향을 받는 편이다.(그렇지만 벽제와 봉일천의 영향도 꽤 받는 편이다.) 그래도 고양시 내에서 내유동과 더불어 봉일천과의 교류가 가장 많은 동네이다. 참고로 이 도로상에 국수집과 뷔페음식이 제법 유명해서 일산, 파주 주민들이 종종 찾기도 한다.
수원문산고속도로에서 설문IC가 생길 예정이다.
신촌교통 일산 영업소가 이 동네에 있다. 현대 유니콘스의 훈련장이자 2군 구장인 원당 야구장이 있었던 NH투자증권의 인재원도 이 동네에 있다.[18][19]
하지만 성석동에 가까운 설문동 쪽이라면 극악의 교통편을 자랑한다.
대리기사들이 섬으로 표현할 정도로 꺼리는 곳.
자유로 청아공원이 위치해있다.
인쇄공장이나 물류창고가 약간 있고 그 외에는 논밭이다.
2.3 지영동(芝英洞)
이 문단은 지영동(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설문동 동쪽, 일산동구 동북쪽 끝자락에 자리한 동네. 국제공원묘지와 장옥정(드라마)세트장이 자리한 곳. 대표적인 기피시설인 묘지가 자리할 정도로 깊은 오지라서 고양시 관할인데도 불구하고 고양시 시내버스가 한 대도 오지 않는다.
옛날에는 고양시내버스가 다녔는데, 시외버스로 불리던 2시간 간격의 55번 지선(잣골)이 유일했다. 그러다 2000년을 기점으로 관산동(벽제)-벽제초등학교-지영동-고봉동사무소를 오가는 38번 마을버스가 생겼고[20] 이 둘밖에 교통수단이 없었다. 2000년대 중반 파주 버스 100이 지영동으로 경로가 바뀌었고, 고양 버스 55가 지선이 모조리 폐지되면서 기존 내유동-지영동을 경유하던 노선이 사라지자 대체노선으로 마을버스 036번이 신설되어 현재는 이 100번과 037번, 036번[21]이 지영동을 지나간다. 파주 마을버스 060번은 지영동 경계선까지만 올 뿐, 마을 내부로는 들어오지 않는다.[22]
지영동은 거리상 봉일천과도 가깝지만 벽제(내유동)과의 교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당장 버스 노선만 보아도 벽제와 봉일천 둘 다 가는 100번 버스가 경로를 바꾸기 전까진 모든 노선이 벽제로만 연결이 되었다. 지금도 마을버스의 경우 036, 037번이 10분 간격으로 벽제로 연결을 해주고 있으며, 봉일천 가는 노선은 060번과 100번 뿐이다. 무엇보다도 지영동과 내유동을 연결해주는 다리가 생기기 전까지는 벽제 방면은 사리현동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있었던 반면, 봉일천 방면은 길다운 길도 제대로 없어 설문동을 거쳐 넓은 들판을 꼬불꼬불 비포장 도로로 헤집고 가서 다리를 건너야 겨우 봉일천 읍내에 들어갈 수 있었다. 반면 같은 벽제읍이었던 관산리와 내유리로는 일찍이 도로가 정비되었기 때문에 물리적 거리로는 벽제가 원래부터 가까웠고, 지영동과 내유동을 바로 이어주는 다리가 생긴 지금도 벽제의 내유동 방면으로 길이 더 잘 닦여있다. [23] 전통적으로 벽제읍(내유동)과 밀접했던 동네라 학군부터가 벽제초등학교-벽제중학교 테크를 탔던 벽제 생활권에 속한 동네였다.[24]
- 여기서 나타나듯이 거리가 가까워 보여도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것은 위키러의 생각보다 상당히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근데 오지 주제에 설명은 제법 길다?이상 벽제초등학교 출신 위키러가 등판하였습니다
2.4 문봉동(文峰洞)
이 문단은 문봉동(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고봉동사무소가 있는 동네로, 고봉동 5개지역의 한복판에 있다. 지영동, 성석동, 사리현동, 식사동 사이에 자리해 나름 교통의 요지로서 고봉동사무소가 있는 지역은 의외로 면사무소 분위기를 풍긴다. 이 지역에 따로 면이 존재했던 것도 아닌데... 생활권은 사리현동, 지영동과 함께 덕양구 벽제(관산동) 생활권이다. 현재는 원당행 노선이 가장 자주 오기는 하지만 생긴지 겨우 10년도 채 지나지 않았다. 원당행 노선이 생긴 이유도 교류가 많아서가 아니라 고양시청 + 전철역을 한 방에 갈 셔틀(...)이 필요해서 생긴 것이다. 다만 대중교통에 한해서일 뿐, 원당과 벽제를 합쳐도 일산의 반의 반도 안 되는 규모를 생각하면(...), 소생활권은 벽제, 중규모 이상의 생활권은 일산, 행정+철도교통은 원당에 의존한다고 보는 것이 맞겠다.
성현로의 존재감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생활권을 사리현동과 함께해왔는데 식사지구의 등장으로 약간은 생활권이 분산될 여지가 생겼다...지만 현실은 딴판이다. 오히려 식사가구단지가 있던 예전에는 양쪽에 공장이 많기 때문에 의외로 교류가 잦았다. 그런데 가구공단 자리에 위시티가 생기는 동시에 근로자와 원주민이 다 빠져나가면서, 현재는 바로 옆에 있는데도 서로가 거의 쳐다도 안 보는 수준이다. 교통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1시간 배차가 3시간으로 늘어날 정도로 현실은 시궁창일 뿐. 오히려 사리현동 문서에 적혀 있는 버스들 덕분에 여기도 사실상 덕양구 문봉동이나 다름없다. 다만 사리현동 넘어가는 길이 언덕배기여서 사리현동보다는 그나마 일산의 영향이 있는 편이다.
2.5 사리현동(沙里峴洞)
고봉동 가장 동쪽에 있는 동네. 공릉천을 사이에 두고 사리현동과 관산동이 이웃하고 있다. 이 경우는 벽제생활권 정도가 아닌 완전한 벽제 지역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일산동구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 2014년 12월 31일 기준
- ↑ 2014년 12월 31일 기준
- ↑ 지영동, 사리현동과 인접.(내유동을 포함한 범위)
- ↑ 문봉동과 인접.
- ↑ 설문동, 지영동과 인접.
- ↑ 탄현지구, 중산지구, 운정과도 인접해 있긴 하나, 성석동만 이들과 인접해 있고, 다른 지역은 해당 사항이 전혀 없다.
- ↑ 일산서구 송산동은 덕이지구가, 송포동은 대화마을이 있어서 그나마 낫지만 (실제 동사무소도 저 지역에 있다.) 고봉동은... 그런 거 없다. 하물며 장항1동도 자유로에 호수공원이 딱 붙어있는데!
- ↑ 밑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지역 대부분이 고양 버스 55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이다. 이 문제는 근처인 파주시 광탄면과 서울 버스 703과의 관계와 어느정도 비슷하다.
- ↑ 이는 관산동, 고양동도 비슷한데, 이 벽제쪽은 고양시에서 군부대의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고양국군병원까지 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실제로 일산 사람들중 여기로 벽제를 가는 줄 모르는 경우는 보통 원당, 삼송, 봉일천, 연신내(...)를 통해서 벽제로 진입한다.
- ↑ 보다 정확하게는 중산동 생활권이다. 성석초등학교 학생들도 대부분 중산동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온다. 도로망 또한 중산마을처럼 원당으로 연결되는 경향이 강해, 중산동과는 옆집이라고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밀접하다.
- ↑ 이 부대에 대해 자세한 걸 알려면 코렁탕이 집에 배달될 거다.(...) 그 정도로 군부대 중에서도 중요도가 높다.
그런데 이렇게 보안에 신경써야할 부대가 대로 한복판에 있다 - ↑ 고봉로에서 삼거리로 이어져있으며 고봉동을 가로지으며 통일로와 이어지는 도로다.
- ↑ 정확하겐 배차간격이 30~45분이지만 체감상은 거의 1시간이다. 노선대부분이 시골이라 정거장 들르고 안들르고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표정속도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
암걸린다. - ↑ 정확하겐 마골이 기점이긴 하나 성석초등학교와 한정거장 차이에 그마저도 5분이면 걸어간다, 사실상 성석초가 기점
- ↑ 중산고등학교에서 이리로 바로 오는 샛길이 있다. 원래 중산고등학교 위치에 있던 군부대가 고봉산 뒤편으로 밀려나면서 군부대 진입로를 개조한 것이다. 중산동 소재의 부대는 중산지구 개발 전까지 5개가 있었으나 고봉산 내에 있는 부대를 제외하고는 중산지구 개발에 따라 전부 성석동으로 밀려났다.
- ↑ 이 동네는 진짜 논두렁을 따라 다니며 행군코스가 짜일 정도로 완전 농촌이다. 축산농가도 상당히 많은 편
- ↑ 본래는 현대전자의 연수원이었다. 이후 우리투자증권에 연수원이 넘어가면서 넥센 히어로즈는 원당구장을 더 이상 빌리지 않고 강진 베이스볼 파크로 이동했다. 우리투자증권이 농협에 넘어간 이후에는 NH투자증권의 연수원으로 이용 중.
- ↑ 현역으로 복무했던 장민석은 원당구장 근처 부대에서 복무했다고 한다.
- ↑ 추후 037로 번호가 바뀜과 동시에 삼송역으로 연장된다.
- ↑ 이전 38번처럼 관산동까지만 간다. 반대쪽 종점은 성석동삼거리이다.
- ↑ 해당 노선은 한진교통 060번과 관련 없다.
- ↑ 그렇지만 현재는 봉일천으로 접근하기도 편하다고 할 수 있다.
- ↑ 하지만 이곳의 경우 설문동과도 인접해 있는 데다가, 현재는 봉일천과의 연계 또한 잘 돼있어, 벽제-봉일천 생활권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