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2

국가대표 시리즈
국가대표국가대표 2
국가대표 2 (2016)
Run-Off
감독 김종현
제작 오성일
각본 정철, 유영아
출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박소담
장르 스포츠, 드라마
제작사 케이엠컬쳐(주)
배급사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촬영 기간 2015년 10월 8일 ~ 2016년 1월 14일
개봉일 2016년 8월 10일
상영 시간 2시간 6분
총 관객수 702,086명(9월 1일 기준)
국내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국가대표의 속편으로 2016년 8월에 개봉한 영화이다. 개봉 시기로 보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겨냥한 듯.바우어 후원을 받았나보다(크레딧에 로고가 나온다)다 바우어 용품을 쓰고 있다.

실제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 대표팀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나, 전편인 스키 점프 대표팀 이야기보다 사실과 스토리 연관성은 더 떨어진다. 여기저기에서 선수들을 끌어 모아 급조한 팀이라는 소재가 같을 뿐, 이야기 자체는 사실이나 전편과 전혀 연관성이 없다.

진지희의 첫 성인 연기 작품. 아역 진지희가 아닌 성인 연기자로서의 진지희를 볼 수 있는 첫 작품이다. (그런데 작중 신분은 고등학생. 성인으로 나오는 건 아니다.)

2 예고편

티저
본 예고편

3 줄거리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

자존심은 금메달 급, 현실은 쇼트트랙 강제퇴출 ‘채경’
사는 게 심심한 아줌마, 빙판에선 열정의 프로 ‘영자’
시간외 수당이 목표, 아이스하키협회 경리 출신 ‘미란’
취집으로 인생 반전 꿈꾸는 전직 피겨요정 ‘가연’
주장 급 멘탈 보유자, 최연소 국가대표 꿈나무 ‘소현’
말만 번지르르, 주니어 아이스하키 우정상에 빛나는 국대 출신 감독 ‘대웅’

이들이 뭉친 단 하나의 이유는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 출전!

출신불문, 경험부족, 능력제로
한 팀이 되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던 이들에게 다가온 차가운 현실은
그저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병풍 취급뿐이다


뭉치면 싸우고 흩어지면 출전불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이들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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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파 아이스하키 선수. 탈북자 출신 국가대표 에이스. 전작의 주인공 차헌태와 여러 면에서 닮았다. 귀화(국적 회복)한 국가대표라는 점, 멤버들 중 해당 종목 관련 경험이 가장 풍부하다는 점, 생이별한 혈육이 있다는 점 등. 모티브로 한 인물은 탈북자 출신의 아이스하키 선수 황보영. 북한에서 아이스하키를 했으며 2003년 아오모리 아시안 게임에 참가했다. 영화와는 달리 가족이 생이별하지는 않았지만, 과거 팀 동료였던 북한 선수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아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동생을 북한에 두고 탈북한 후, 자신 몰래 탈북을 주도했던 아버지와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삶을 보내고 있었다. 핀란드로 이민가기 위해 공부를 하던 중.[1] 강대웅 감독의 설득으로 국가대표에 합류한다. 박채경과 함께 팀을 지탱하는 두 에이스 중 한 명, 아시안게임에서 북한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전날 동생이 죽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2] 그러나 사실 그 것은 북한대표선수의 거짓말이었고, 동생을 북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최연소 에이스로서 빙상 위에서 맞닥뜨리게 된다. 동생의 원망과 죄책감에 패닉에 빠졌고 전 북한 국대 대표들의 거친 견제로 인해 2피리오드 경기에 나서는 것을 포기하나 김가연의 출혈투혼과 신소현의 부상[3], 동생에게 비겁한 모습을 더 이상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일념으로 3피리오드에 다시 출전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고, 귀국을 위해 공항에 대기하던 중 동생과 만나 화해한다. 이 후 200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생과 다시 한 번 마주보고 웃으면서 페이스 오프를 하면서 영화가 막을 내린다.[4]
원래 아이스하키 선수였으나 은퇴하고 부임한 감독. 후보선수로만 지냈었다고 한다.
국가대표 감독이 되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술만 마시는 등 대충 떼우려는 심정이었지만, 아들의 한 마디에[5] 마음을 다잡고, 선수들을 진정한 팀으로 훈련시키기 시작한다.
원래 쇼트트랙 선수였으나 모종의 사유로 영구제명 당할뻔 했지만 아이스하키 팀으로 파견되면서 아이스하키를 시작한 인물.
국민 여동생급 대우를 받는 쇼트트랙 선수와 함께[6] 경기를 하던 중 실수로 그 선수까지 휘말리게 하면서 대회에서 탈락. 국민밉상으로 등극한다. 이 후 영구제명까지 몰리지만 동료 선수의 배려로 아이스하키 국대로 좌천되었다. 하키를 시작한 계기가 계기이니만큼 굉장히 까칠한 태도에 리지원이 탈북자라는 것만으로도 계속해서 시비를 거는 등[7] 작중 초반에는 팀의 제 2의 실력자이면서도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국가대표1의 최흥철 같은 포지션.[8]
그러나 사실 박채경은 천애고아로, 국가대표와 함께 대리운전까지 하는 등 고시원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다.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아무도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 밤에 식당일을 하고 있던 리지원과 만나면서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다.
이 후 국가대표전에서는 팀의 제 2의 실력자로 대활약. 쇼트트랙 선수이니만큼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것이 느리다는 약점이 있지만, 왼쪽으로 턴하는 것이 엄청나게 빠르다는 장점을 살려 리지원과 함께 북한전 동점골을 합작한다. 이 골 장면은 아이스하키의 어마어마한 속도감을 체감할 수 있는 명장면. 억지로 맡게 된 국가대표 주장 자리였지만 2004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나름 적응된 듯 팀의 분위기를 잘 이끌어나가게 되었다.[9]
원래 전업주부였으나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아이스하키를 시작한 인물. 필드하키 선수 출신.
큰 체격으로 팀의 수비와 바디체킹에서 큰 역할을 한 선수. 필드하키 선수로 10년을 살았으나 메달을 한 번도 따지 못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메달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해하는 등 성실한 멘탈을 가졌다. 실제로 영화 작중에서 동료선수들과 큰 불화가 생긴 적이 거의 없었다. [10]
원래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서 경리(...)를 하던 인물. 영화 내에서 최고의 씬 스틸러로 무지막지하게 쌀쌀맞고 상사의 말도 가차없이 자르고 씹는 싸가지를 가지고 있으나 일처리가 빠르고 확실하며, 무엇보다 커피를 너무 잘타서(...)[11] 협회의 경리를 맡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집을 하던 도중 어느샌가 자신도 멤버로 합류해 있었고(...)[12] 팀의 전지훈련 장소까지 제공하는 등 팀에 알게모르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체구가 상당히 작은터라 경기 도중에는 다른 팀 선수들의 주요 표적이 되기도 했다. 공수양면에서 활약하면서 큰 부상도 없이 끝까지 경기를 뛰었다. 명대사로는 "오르가즘이 오고 있습니다!!!"가 있다.(...)
원래 피겨 스케이팅 요정이지만 현재는 취집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 결혼정보회사의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 출전한다.
자신의 미모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인물로, 가끔 말실수도 하는 등 가벼워보이지만 팀의 위기에 온 몸을 던지며 퍽을 몸으로 막고 머리가 스케이트날에 맞아 피가 흐르는데도 응급처치를 하고 계속 뛰는 등 대회 내내 투혼을 보여준다.[13]
결혼정보회사의 등급을 올리기 위해 출전했다는 설정이 무리수였다는 평이 많았던 캐릭터. 피겨 스케이팅을 했다고는 하지만 사실 1년 반만 했다고 한다.(...)
최연소 국가대표이지만 정신연령은 제일 높아 주장같은 막내. YMCA 인라인하키 동호회 출신이며 포지션은 골키퍼.
감독이 잘못 던진 퍽을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막아내면서 골키퍼(골리)로 발탁된다. 나중에 국가대표팀에 YMCA동료들이 합류하지만 끝까지 골리로는 신소현만 등장한다. 어리지만 가장 침착한 멤버로 초반에 팀웍이라고는 보이지 않던 선수들에게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북한전에서 2피리오드에 팔보호대를 안하고 경기에 나서 부상을 입지만 마지막까지 팀의 골대를 지켰다.
탈북한 리지원의 유일한 동생, 리지원이 아버지와 함께 탈북할 때 북한에 남겨졌지만, 후에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남북한 팀 에이스로 맞붙는다.
북한에 살 때에는 언니와 사이가 무척 좋은 동생이었으나 어머니가 남기신 스케이트 한 짝을 잃어버려 지원이 화를 내며 찾으러 갔다오라는 사이에 상황이 급변[14], 아버지와 지원은 탈북하고 지혜는 북에 홀로 남겨진다. 지원과 아버지가 8년을 지혜를 탈북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찾지 못했고 결국 빙상 위에서 언니와 재회한다.
동생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지원과 혈투를 벌인 끝에 경기는 결국 무승부로 종료. 공항에서 언니와 화해하게 된다. 이 때 지혜는 자신과 언니가 헤어지게 된 계기였던 잃어버렸던 스케이트 한 짝을 건네주었고, 지원은 동생에게 갔다주겠다고 약속했으나 결국 지키지 못했던 약속이었던 초코파이를 지혜에게 건네준다. 2004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언니와 다시 빙판 위에서 재회한다.

5 평가

네이버 평점
네티즌 평균 별점 8.96 / 10.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1 / 5.0
★★

국대급 과장과 억지
-박평식

국대닦이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인천상륙작전 만큼 혹평을 받는 수준은 아니지만 평가가 좋지 않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평가가 터널보다 높다. 국가대표2가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은 대다수 관객들이 좋은 평가를 남겼다. 그래서, 스토리 구도와 갈등의 해소과정이 잘 묘사되었다면 대박을 칠 수 있었던 작품이기에 아쉬운 점이 많다.

6 흥행

날짜관객 수누적 관객 수순위기록
개봉 이전29,06829,068-
개봉 1일차 (8/10)61,50890,356-
개봉 15일차 (8/24)6,624672,629-
개봉 23일차 (9/1)1,160702,086-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링크

망했어요

그야말로 처참한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덕혜옹주는 일부러 같은 개봉 날짜를 피하려 시도하고, 거의 모든 언론에서도 호평#과 함께 대작이 다가온다는 등 엄청난 흥행을 예상는데.......... 결과는 믿기지 않을만큼 참담한 성적을 거뒀다. 평론가들만 박한 평가를 줬을뿐, 네티즌 평점도 상당히 좋은 상태. 같은 날(8월 10일) 개봉한 터널보다 8월 14일까지의 흥행 실적이 1/6에도 못 미치는 40만에 불과할 지경(터널 250만)이며 8월 15일 흥행기록을 봐도 개봉 첫주에 2주 전 개봉한 부산행에도 밀리는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순위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8월 16일 기준 개봉한지 일주일만에 예매율이 4%로 내려갔으며, 9월 1일 기준 70만 명이라는 너무나 참담한 성적. 문제는 캐스팅 비용도 역대급이고 제작비 또한 만만치 않아 손익분기점이 300만이나 되는데 손익분기점의 절반조차 채우지 못했다.[15] 개봉 23일차 관람객 숫자는 1,000여명에 불과하여 누적 관객 숫자 70만 여명에서 끝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시나리오나 구성이 전편에 비해 너무 엉성했다. 스토리의 기승전결도 매끄럽지 못하고 수애가 맡은 이지원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으며 팀원들간의 갈등과 해소되는 과정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7 음악

전작의 음악을 담담했던 이재학이 다시 음악을 맡았다.
1편에 사용됐던 Butterfly와 샴페인을 위하여가 다시 나왔다.사실 영화가 개판이라 OST도 빛을 못봤다.

8 이야깃 거리 / 고증

  • 실제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은 영화에서처럼 주부, 협회 경리까지 데려다 쓴 건 아니다. 같은 빙상 종목 중 숏트랙[16],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등으로 뽑았으며 중학교 때부터 하키를 한 대학 아이스하키 팀 선수, 캐나다 대학 리그에서 선수로 뛴 적이 있는 선수도 포함되어 있다. 국가 대표 선수 출신 중에는 현재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여자부 리그에 진출한 사람도 있다.
  • 영화에서는 한국이 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승리하고 중국, 일본을 맞아 아깝게 진 것으로 나온다. 또 북한전에서 마지막 골을 넣지 못하고 비기는 발마에 아쉽게 메달을 따내지 못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는 100% 허구이자 판타지다. 참고로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 전적은 일본전 0-21 패배, 중국전 1-30 패배, 북한전 0-10 패배, 카자흐스탄전 0-19 패배다. 4전 전패에 1득점 80실점을 기록했다. 아직까지 한국 여자아이스하키대표팀은 세 차례 동계아시안게임(2003, 2007, 2011 - 다음 아시안게임은 2017년)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 전작에서도 미묘하게 일본을 까는 뉘앙스가 있었는데 본작에선 대놓고 일본이 편파판정을 하는 것으로 깐다. 타국은 일단 까내리고 보는 한국 스포츠 영화의 병폐가 그대로 드러난 부분.
  • 예고편 중 수애가 이야기하는 뒷이야기 영상에서 진짜 여자 국가 대표 선수들이 중국 팀 역할을 맡았다 하는데, 그 경기 씬 촬영 때만 그런 거고 영화 전체의 실제 대역은 국내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맡았다.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지만, 국내에는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리그가 남자 리그 여자 리그 모두 있다. 아이스하키 문서 참조.
  • 예고 영상 중 인라인하키 스케이트로 연습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그렇게 하기도 하는데, 스케이팅 감각 (특히 급정지나 급회전 할 때)이 많이 달라서 빙상과 롤러를 전환해 제 감각을 찾는데 며칠 걸리므로 자주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로는 아이스하키는 실내 운동이라 사계절 할수 있기 때문이다. 전지 훈련이라든지 전술만 연습하거나 대관이 불가능할 때 임시 방편으로 하는 것. 링크에서 쫓겨난 영화 속 상황이 그런 상황이다.
  • 예고 영상 중 밤 10시부터 아침까지 거의 열두 시간 대관해서 찍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인원과 장비를 일시에 동원해야 하는 영화 촬영이라 그렇게 배려해 준 것이지 실제로는 안 된다. 팀당 대관 시간을 훨씬 짧게 준다. 아이스 하키, 숏트랙, 피겨 스케이팅 세 종목이 한 링크를 써야 하는데 아이스 링크 숫자가 필요 인원에 비해 너무나 모자라기 때문에, 일반인 공개 시간 외에는 거의 24시간 대관 스케줄이 차 있다고 보면 된다. 유원지 내에 있는 롯데월드 링크도 예외가 아니다.[17]
  • 아이스 하키용 보호장비(보통 무장이라고 부른다)는 너무 무겁고 더워서 인라인용으로 쓰기엔 알맞지 않다. 급정지가 불가능한 인라인 하키는 바디첵이 금지이기 때문에 보호 장비가 좀 더 얇고 가벼워도 되므로, 인라인하키 전용 보호 장비가 따로 나와 있어 인라인하키 팀 선수들은 대부분 그것을 쓴다.[18]
  • 영화에서 수애, 오연서 등 미녀 선수가 나오는데, 실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중에도 미인이 꽤 있다. 국가 대표 안근영 선수는 아이돌 못지 않은 미모로, 김연아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 덕에 한 때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
  •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선 고의적인 바디체크가 금지되어 있으며 2분간 퇴장을 당하는 파울이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자주 등장한다. 다만 북미 등의 일부 성인 리그에서는 허용된다.
  • 유료 시사회 기준으로 시대적 배경인 2003년과 어울리지 않는 옥의 티가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앵그리 버드의 인형이나 도로명 주소의 건물 표지판 등이 있고, 또한 2010년도형 카니발R이 등장했다. 고증에 아쉬움이 남는 부분.[19]
  •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는 대목이 있는데, 자력 진출이 아니고 엄밀하게 말하면 주최국으로 그냥 얻은 거다. 꾸준히 국제 대회에 나가며 서서히 순위를 올린 것을 올림픽 위원회에서 인정해 준 덕이긴 하지만...예상 성적은 최하위권.
  • 아시아나항공의 협찬을 받은 듯 하다. 항공기에 나오는 승무원 복장도 회색이고 탑승권에도 대놓고금호아시아나 심볼이 보인다. 또한 극의 후반부에 공항 위로 딱 봐도 아시아나항공기로 보이는 비행기가 CG로 날아가는 장면이 있다. 정작 지금은 아오모리에 취항하지 않는다. 아시아나항공뿐만 아니라 롯데칠성오리온 제품도 PPL로 나왔다.
  • EXID하니가 카메오로 나왔다. 전작에서 중계 해설을 맡았던 조진웅이 이번에도 해설가 역으로 역시 특별 출연했다.
  • 8월 초에 런닝맨에 수애 오연서 하재숙이 영화 홍보차 나왔다. 런닝맨 멤버들과 아이스 하키 게임을 했는데, 얼음판 위에 스케이트를 신지 않고 무장에 영화 때 입은 저지까지 복장을 다 갖추고 했는데, 몇 명은 죽부인, 빗자루, 신발집게, 뚫어뻥을 들고 하는 개그성 게임이었다. 아이스 하키를 소재로 한 드라마 퍽fuxx 아니다에서 선수로 나왔던 이광수가 매서운 드리블 실력을 보이기도.
  • 국내 아이스하키 단체들이 많은 협력을 한 영화. 안양 한라팀은 무려 스탭롤 마지막에 로고까지 등장한다.

8.1 관련 문서

  1. 핀란드에서는 하키로 먹고 살 수 있기 때문
  2. 이 소식을 아버지에게 전하려 했으나 차마 전하지 못했다. 다만 이 장면에서 아버지와의 갈등을 푼다.
  3. 더 스피드 있게 골을 막기 위해 팔목 보호대를 버리고 2피리오드에 임했고 결과 팔뚝 전체에 시퍼렇게 피멍이 들어버린다.
  4. 우연의 일치로 대회의 장소가 핀란드였다.
  5. 내가 싼 똥은 내가 치워야지, 참고로 아들은 이 말을 할 때 진짜 똥 싼 상태였다.(...)
  6. 카메오 출연한 EXID의 하니
  7. 사실은 리지원이 등장하자마자 감독에게 에이스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괜한 트집을 잡아 시비를 걸었던 것이다. 쇼트트랙계에서도 만년 2등이었는데 이런 오합지졸 팀에서조차 1등을 못하는 것에 화가 나 괜히 시비를 걸었던 것. 예상보다 촬영분량이 많아 러닝타임을 맞추기 위해 박채경의 스토리가 많이 잘렸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갈등구도가 해결되는 과정이 제대로 묘사가 되지 않았다.
  8. 쇼트트랙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땄다. 자신은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고 이를 깎아내리지만 충분히 실력이 있는 선수다.
  9. 다만 멋진 연설을 아직 외우지를 못해서 손바닥에 써놓고 읽는다.
  10. 초반에 김가연과 싸우기는 했다.
  11. 단순한 믹스커피인데도 엄청나게 맛있게 탄다. 강대웅이 미원넣었냐고 할 정도.
  12. 추가수당을 더 주니까
  13. 훈련 중에 피겨 자세를 보이면서 턴을 하다 모래사장에 쓰러져 코피가 난 적 있는데, 이를 보고 기절했었으나 경기때는 훨씬 많은 피를 흘리는데도 오히려 다른 선수들을 다독인다. 그만큼 엄청난 투혼을 불사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부분.
  14. 아버지의 탈북계획이 들켜 바로 탈출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15. 절반의 절반도 못채웠다. 대체 손해가 얼마야..
  16. 대표적으로 숏트랙의 전설 전이경이 숏트랙 은퇴 후에 잠시 하키를 타기도 했었다.
  17. 김연아가 롯데월드 링크 빙질이 좋았다는 얘길 하였는데, 실내 온도가 높아 녹은 물이 한 거풀 덮여 있는 링크 사정을 안다면 의아한 말이다. 그런데 김연아 같은 선수는 일반 개방 시간 후 다시 얼린 심야 시간에 대관하는 것이므로, 많이 녹아 있던 롯데 링크가 오히려 매끈하게 얼어 다른 데보다 빙질이 좋은 것이다. 알고 보면 열악한 국내 상황을 대변하는 얘기. T_T
  18. 보통은 두 가지 다 가지고 있다. 공용 가능한 것은 헬멧과 스틱, 장갑 정도? 돈 많이 든다. 인라인이든 아이스든 스케이트만 40만 원 이상이다. 무장까지 합치면 150~250만 원. 항시 얼어있는 링크도 필요하고, 가난한 나라에서 못 하는 운동이다.
  19. 앵그리버드는 2009년에 나왔고, 도로명 주소2015년에 나왔다.
  20. 그런데 1편에서의 주 무대도 일본에서 개최한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이 주무대다. 어째 일본에서 주최한 대회가 주인건 우연의 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