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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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 | ||||||
29대 최세창 | → | 30대 권영해 | → | 31대 이병태 |
x50px KBO 역대 총재 | ||||
오명 (6대) | ← | 권영해 (6대) | → | 김기춘 (8대) |
權寧海
1937년 ~
1937년 경상북도 경주군에서 태어났다. 경주고등학교[1], 육군사관학교 제15기[2]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비 하나회 출신으로 제6보병사단장, 올림픽지원사령관을 역임하고 1988년 육군 소장으로 예편하였다. 이후 국방부 기획관리실장, 국방부차관을 역임하였다.
김영삼 정부가 출범하자 1993년 2월 국방부장관에 임명되었다. 김영삼 정부 출범 전 대통령 당선자 신분의 김영삼에게 하나회에 대해서 보고하여 하나회 해체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그 해 7월 친동생이 율곡사업 비리에 연루되었다. 결국 그 해 말 국방부장관에서 경질되었다. 이후 1994년 3월부터 12월까지 KBO 총재를 역임하였다.
1994년 12월 개각에서 통일원장관으로 전임한 김덕의 후임 국가안전기획부장에 임명되었다. 1997년 대선 직전에 그는 재미교포 윤홍준씨에게 공작금을 주고 기자회견을 열어 “김대중 후보가 김정일한테 돈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토록 했다. 또 그해 월북한 전 천도교 교령 오익제씨에게 김대중 후보 앞으로 편지를 보내도록 시켜 김대중 후보를 용공 인사로 몰았다. 야당 후보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당선을 막기 위해서였다.그는 김대중 정권이 출범한 뒤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다. 1998년 3월 검찰 조사 도중 화장실에서 자해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 ‘북풍’ 외에도 대선자금 불법 모금 등 혐의로 4차례 추가 기소돼 1999년 징역 5년형이 확정됐다.역대정보수장 수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