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블 코믹스의 등장 캐릭터
Groot
I am Groot.나는 그루트다.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첫 등장은 Tales to Astonish #13으로 60년대에 잭 커비,스탠 리와 딕 에이어가 만들었다. 종족은 '플로라 콜로서스'로, 지능이 있고 우주에서 온 나무같이 생긴 생명체이다. 원래는 실험을 위해 인간을 납치하러 지구를 침략하러 온 외계인이었다.
그러다 21세기 들어서 고귀하고 영웅적인 캐릭터로 변하였으며 울트론이 크리 제국을 지배하면서 일어난 어나힐레이션:컨퀘스트를 거치면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멤버가 되었다.그 중 로켓 라쿤과 절친이다.
말버릇은 '나는 그루트다'. 예전에는 평범하게 말을 잘 했지만, 언제부턴가 나는 그루트다라는 말만 한다. 동료들이 자신을 칭찬해줘서 고마워할 때도 "나는 그루트다", 적과 싸울 때도 "나는 그루트다". 그런데 속으로는 엄청 복잡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함축적 의미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v3#14를 보면 웃음소리는 낼 줄 아는 것 같지만, 노래를 부를 때도 "나는 그루트다"라는 말밖에 못한다. "나는 그루트, 그루트, 그루트다" 하는 식으로. 이런 그루트와 대화할 수 있는 존재는 인휴먼스의 막시무스나 진 그레이같은 텔레파시 밖에 없다.[1]
나무를 식량처럼 흡수해 힘을 강화시키거나 몸을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불에도 내성을 지니고 있으며 몸이 산산조각 나더라도 나뭇가지 하나만 있으면 물을 뿌려 다시 부활시킬 수 있다. 자기 자신이 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자기 자신을 먹으면... 리사이클???
원작은 참고.
1.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그루트
2 맥주 재료
Gruit
맥주 | ||
원료 | 맥아(종류) · 홉(종류) · 효모(종류) · 그루트 | |
발효 형태 | 상면 | 페일 에일 · 인디아 페일 에일 · 발리와인 · 스타우트 · 스카치 에일 · 밀맥주 벨지언 에일 · 플랜더스 레드 에일 · 람빅 |
하면 | 필스너 · 복 | |
종류 | 전체 목록 · 트라피스트 에일 · 애비 에일 · 크래프트 맥주 · 드라이 맥주 · 발포주 | |
나라별 맥주 | 독일 · 체코 · 벨기에 · 네덜란드 · 영국 · 미국 · 중국 · 일본 · 한국 |
그루트는 홉의 대중화 전에 맥주에 향을 더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허브의 혼합물이다. 그루트 에일이란 그루트를 사용한 음료를 의미한다.
그루트에 속하는 허브 중 대표적인 것들로는 들버드나무, 쑥, 서양가새풀, 긴병꽃풀, 박하, 칼루나등이 있다. 그루트의 제조는 제조하는 사람 마음대로이며, 정해진 제조법은 없다. 각 그루트 제조자는 다양한 허브를 조합하여 유니크한 향을 가진 그루트를 만들어낸다. 그 외 부가적으로 사용되는 허브들로는 사리풀, 쥬니퍼베리, 생강, 캐러웨이, 아니스, 넛맥, 계피 등이 있고, 홉 또한 그루트의 구성요소로 사용된다.
그루트 자체는 홉의 대중화 이후에 거의 잊혀졌지만 핀란드의 홉을 첨가하지 않고 쥬니퍼베리나 나뭇가지등을 넣어 향을 낸 사티와 같은 맥주는 홉의 대중화 이후에도 살아남았다.- ↑ 그래서 본문의 '엄청 복잡한 생각'에 링크가 된 이미지에서 그루트가 하는 생각은 사랑고백이다(…). 게다가 대화 상대가 텔레파시를 할 줄 아는 진 그레이. 할 말은 무지막지하게 많은데 고작 할 수 있는 말이 "나는 그루트다"라는 슬픔(?)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