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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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炯光
1935년 05월 12일 ~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호는 송산(松山)이다.

1935년 경기도 양주군 이담면(현 동두천시)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박정희 정권 때 신민당 등에 속하여서 유진산계 정치인으로 활동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파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박명근 후보와 친여 무소속 이진용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양주군에서 목장을 경영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공화당 박명근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79년 신민당 정책심의회 부의장에 임명되었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정치규제를 당하였다. 이후 미국 미주리 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과정을 수료하고 귀국하여 목장 경영에 전념하였다. 1984년 정치규제에서 해금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동두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홍우준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이후 신한민주당 경기도지부장에 임명되었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동두천시-양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90년 3당 합당민주자유당에 입당하지 않고 꼬마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임사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목요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