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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No. 10 | |
나타나에우 지 소자 산투스 주니오르 (Natanael de Sousa Santos Júnior) | |
생년월일 | 1985년 12월 25일 |
국적 | 브라질 |
출신지 | 모르투가바 |
포지션 |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
신체조건 | 165cm, 64kg |
소속팀 | 론드리나 (2008) 카스카벨 (2008~2010) 산타 리타 (2009) 제주 유나이티드 (2010~2013) 우한 줘얼 (2013)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3~) |
응원가 | Thiago Thomé - Brazil Brazil[1][2] |
2014년 K리그 클래식 득점왕 | |||||
데얀(FC 서울) | → | 산토스(수원 삼성 블루윙즈) | → | 김신욱(울산 현대) |
2014 K리그 클래식 베스트 일레븐 | |||||||||||
FW 이동국 | FW 산토스 | ||||||||||
MF 임상협 | MF 고명진 | MF 이승기 | MF 한교원 | ||||||||
DF 홍철 | DF 윌킨슨 | DF 김주영 | DF 차두리 | ||||||||
GK 권순태 |
1 소개
2 브라질 시절
카스가벨에서 2008 아라라콰라 주 1부 리그 득점왕 및 2009년 파라나 주 1부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3 제주 유나이티드
2010년 시즌 전인 2월에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함으로써 한국 무대를 밟게 되었다. 초반부터 잘 적응해 가며 리그에서 14골 5도움의 활약을 하여 작년 시즌만 해도 약체였던 제주의 준우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1년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14골 4도움을 기록하였다. 2012년엔 새로 영입된 브라질 출신 자일과 함께 활약하며 14골 11도움을 기록하였다. 3시즌 연속 14골을 넣으며 제주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등극. 실력 면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이었으나, 소속팀이 비인기 팀이어서 저평가된 면이 있었다.
4 중국 슈퍼 리그 우한 줘얼
2013년 시즌 직전 중국 슈퍼 리그의 우한 줘얼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적응 실패로 14경기에 출전3시즌 연속 14골 넣더니 딱 14경기만 뛰었다하여 1득점도 올리지 못하며 결국 방출되었다.그리고 우한 줘얼은 강등되었다.
5 수원 삼성 블루윙즈
우한 줘얼에서 방출된 후 성남행이 유력하다는 언론 보도들이 있었지만
구단에서 오피셜을 띄우기도 전에 테스트 선수(?)가 이름까지 마킹이 된 유니폼을 입고 연습 경기를 뛴 사진이 축빠들에게 알려지면서 수원행은 기정사실화되었으며
7월 25일 결국 구단에서 영입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을 올렸다. 수원의 팬들은 한국에서는 사기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강등권 팀에서 방출된 산토스를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지켜보게 되는데
약올리기?[3]
수원 입단 초기부터 잘 적응해가며 슈퍼매치에서도 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13시즌 성적은 8골 3도움.
10월 11일 빅버드에서 열린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후반 모두 김병지를 상대로 골을 터트리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결과는 수원의 2:1 승.
2014 시즌 수원의 공격의 핵심이다. 기존의 주전 공격수인 정대세가 부진으로 인해 로저에게 밀리고 로저도 시즌 초중반에 극악의 골 결정력을 보인 탓에 산토스가 팀 내 득점 선두이다. 산토스가 13골을 넣는 동안 로저는 7골밖에 못 넣었다. 그리고 산토스는 현재 이동국과 함께 리그 득점 선두. 게다가 이동국이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기에 산토스가 득점왕 경쟁에서 유리한 편. 변수라면 하위 스플릿에서 득점왕 경쟁으로 펼치고 있는 임상협과 스테보. 현재 11골로 이동국과 산토스를 추격하고 있다. 스테보는 기어코 상주와의 37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집어넣어 두 선수와 동률이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인 인천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해, 산토스의 득점왕이 더욱 유력한 상황. 결국 산토스가 리그 마지막 경기인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K리그에서 뛴 5시즌 중 중간에 이적한 2013 시즌을 제외한 4시즌 모두 14골을 기록하는 진기록도 이어갔다. 이 정도면 등번호도 14번으로 바꿔야 할 수준인데 2015 시즌에는 해트트릭 1회가 포함된 12골을 기록했다.
2016 시즌에는 염기훈, 권창훈과 함께 힘든 사정의 팀을 멱살 잡고 끌어올리고 있다.
5월 21일 울산 현대전에서 리그 5호골을 터뜨리며 권창훈을 제치고 팀 내 득점 1위로 올라섰다.
6월 11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질 뻔한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 원톱들이 부진한 상태에서 사실상 유일한 득점 루트로 활용되는 중이다.
8월 28일 상주 상무전에서 리그 10호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