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무 공격

1 정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공격 유형. 말 그대로 대량의 타격 횟수를 가진 기술들을 총칭하는 단어이다.[1]

2 종류

2.1 물리형

첫 등장은 파이널 판타지 5. 사냥꾼의 난사 어빌리티가 기원이다. 적 무차별 4번 공격이며 파이널 판타지 6에서는 개전의 증명이라는 사기 악세서리에 계승되었다. 거기에 겐지의 장갑이... 이렇게 되면 기본 공격 횟수가 무려 8번이다. 을 걸면 무려 16번. 그것도 공격력 9999 짜리 공격이 16번 들어가는 것이다. 5에서는 닌자가 이도류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어 마법기사의 마법검과 같이 사용하면 엄청난 데미지를 낼수 있다.[2] 참고로 퀵도 여기에서 첫 등장했다.

7편에서는 연속 베기 마테리아라는 이름으로 등장. 장착하면 통상공격이 연속공격으로 변한다. 처음에는 연속 베기(X 2cut)지만, 마테리아 레벨을 올리면 난타로 변경되어 4연타가 가능하다. 추가 베기도 있지만 연속 베기에 비하면야... 다만 게임 밸런스를 위해서인지 연속베기 마테리아는 커맨드마테리아임에도 불구하고 지원마테리아를 연결해도 효과가 발휘되지 않는다. 즉, 5연베기나 4연속 HP흡수등등은 불가능...이지만 커맨드 마스터 마테리아를 이용하면 가능하다!
방법은 (연속베기)(커맨드마스터=hp흡수)식으로 원하는 지원 마테리아를 커맨드 마스터 마테리아에 연결해주면 모든 커맨드에 지원 마테리아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연속베기에도 지원 마테리아가 발동된다.

그 외에 7에서 자주 쓰이는 캐릭터들의 최종 리미트기는 대부분 난무형 공격이며 (예: 클라우드 스트라이프의 초구무신패참), 8편에서는 아예 주인공 스퀄 레온하트의 기본 리미트기가 연속검이다.

10편의 경우 티더와카, 그리고 몇몇 소환수가 구사하는 일부 오버드라이브로 볼 수 있다. 다만 숨겨진 몬스터들의 극악한 강력함과 CTB 시스템 특성상, 후반에 스탯 노가다로 스피드 170 이상을 찍고 한계 돌파+오토 헤이스트 옵션을 장비에 바르게 되는 순간 오버드라이브보다 "퀵 트릭" 기술로 빠른 평타를 여러번 때리는 게 Damage Per Turn상 더 이득이 되버리므로 이번작에선 영 빛이 바랜다...

2.2 마법형

또한 마법 난무 공격도 있다. 이른바 연속마법. 하지만 이쪽은 2번 공격한다.

5에서는 적마도사를 잡 마스터하면 얻을 수 있고, 6편은 알테마의 존재와 함께 게임의 밸런스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사기 악세서리 소울 오브 사마사가 있다.

거기에 7에서는 아예 마법 난타 마테리아라는 이름으로 등장. 이거는 기본이 4연타...

9에서는 트랜스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2번이 한계...
  1. 엄밀히 말하자면 대미지 캡이 존재하는 JRPG 전반에 자주 등장하지만, 파판을 통해 정형화된 것에 가까울 뿐이다.
  2. 파이널 판타지 5의 최대강적인 오메가를 쉽게 이기는 방법중 하나가 썬더가 마법검 + 이도류 + 난사 조합이다. 9999로 8번 맞고 한방에 요단강 익스프레스. 또한 물리공격을 2배 강화시켜주는 플레어 마법검을 이용하면 신룡도 간단히 이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