雷銅
(? ~ 218년)
1 개요
218년에 한중에서 유비가 조조와 겨룰 때 오란과 함께 무도를 공격하다가 조홍에게 자신을 포함해 군대가 전멸하면서 사망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처음에는 유장군의 장수로 등장하며 오의의 추천으로 오란과 함께 오의의 부장으로 원군이 되어 낙성에서 출진한다. 장임의 계책으로 위연, 황충을 위기로 몰아넣었지만 엄안, 장비의 원군을 보고 오의, 유괴 도망가 거꾸로 자신들이 포위되자 오란과 함께 유비에게 항복한다.
후에 한중 쟁탈전에서 장비의 부장으로 출진했다가 장합의 계책에 빠져 장합에게 살해당한다. 연의에서의 내용과는 다르게 정사에서의 조홍의 전공을 장합이 먹은 결과가 되었다.
2 미디어 믹스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낙성 전투에서 레벨37의 친위대로 등장하며, 유비로 설득이 가능하지만 설득 직후 퇴각하고 아군에 뇌동과 같은 부대인 친위대는 넘쳐나기 때문에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실은 무력이 87로 관평이나 마대보다 높기 때문에 써볼 가치는 높은 편. 와구관 전투에서는 장합과의 일기토가 존재해 장합에게 패하지만 연의와 다르게 죽지는 않고 퇴각만 한다.[1]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촉의 무도가로 한중전투에서만 등장하는데 장합에게 군세를 믿고 깝치다가 일기토로 사망한다.
삼국지 11 |
삼국지 12,13 |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오란과 함께 실제 활약에 비해 무력이 높은 무장으로 나와 연의의 평대로 그럭저럭 부릴만한 장수다. 뇌동과 오란의 무력이 높은 이유는 아마도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에서 상승왕(常勝王. 항상 이긴다는 뜻.)이라고 불리운 영향을 크게 받은 듯 하다. 삼국지 1에서는 무력이 무려 90으로 연의에서 자기를 죽인 장합보다 높게 나왔으며, 이후 서서히 조정되다가 삼국지 6에서 무력 70대로 떨어진다. 삼국지 11에서 무력 78로 복귀하여 일반 잡장보다 조금 나은 수준을 유지한다.
삼국지 3에서는 육지81 수지75 무력86 지력43 정치31 매력55에 야망7 운6 냉정7 용맹8. 역시 과대평가되어 있다.
삼국지 6에서는 통솔70 무력75 지력44 정치37 매력50으로 뇌동다운 능력치를 달고 등장한다.
삼국지 9에서는 70/75/45/42로 분전, 제사, 돌파 등 1단계 병법만 있어서 주력으로 굴리기엔 부족한 장수.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6와 거의 흡사한 70/75/41/34/50에 특기는 돌격,회복,기염 3개. 유장군이든 유비군이든 주력으로 쓰이긴 여러모로 부족하다.
삼국지 11에서는 통솔69 무력78 지력51 정치37 매력53으로 오란과 마찬가지로 다른 능력치는 실제 뇌동과 비슷하지만 무력이 다소 과대평가되었다. 오란에 비해 통솔이 높으며 극병 적성이 A라 단독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유비군이라면 몰라도 유장군이라면 충분히 활약의 기회가 있다.
삼국지 12에서는 통무지정이 각각 69/78/51/37으로 배치되었으며, 기병에 무력상승 전법을 가지고 있다.
삼국전투기에서는 베르세르크의 그룬벨드로 나온다- ↑ 영걸전에서 아군이 패하는 일기토중 아군 장수가 사망하는 경우는 이릉에서 사마가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