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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의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를 찾는다면 닥터 프로스트(드라마) 항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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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원작에선 저 루빅스 큐브가 움직인다. |
목차
1 소개
2011년 2월 2일부터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1화 링크, 목차, 작가 블로그시즌 3 링크영문판 링크
본격 심리분석 웹툰. 작가 이종범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출신으로, 꽤 전문적으로 보이는 심리 현상과 상담 과정을 이야기 전개에 쓰고 있는데, 정신과 전문의와 심리학 전공자들의 자문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작가가 연세대 출신이다 보니 작품에 나오는 용강대의 배경은 모두 연세대학교의 풍경이다.
연세대학교 심리학 교양강의에서 심리학 교수님이 자신의 강의에 이 웹툰을 보고 강의를 신청한 사람들이 많다고 언급한 일이 있다.
2 스토리
천재적인 재능을 가져 젊은 나이에 인정받아 용강대학교에 교수로써 부임하게 된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1]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다른 교수들의 텃세로 인해 한직이나 다름없는 학생 상담소로 부임하게 되어, 그곳에서 알바를 하던 열정적인 조교 '윤성아'와 같이 일하게 된다. 실력은 뛰어나지만 인간적인 면모가 결여된 프로스트와, '공감'을 통한 상담을 해야한다고 믿는 순수한 열정의 윤성아. 이들이 에피소드마다 문제점을 안고 찾아오는 내담자들의 문제를 찾아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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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용강대학교 심리학과
- 프로스트 교수: 항목 참조.
- 윤성아: 항목 참조
- 천상원: 심리학계의 본좌. 일본판 이름은 아마노 야스노리(天野 靖典). NOX 웹툰 드라마의 성우는 이광수. 드라마판의 배우는 최정우. 백교수의 멘토로 보이는 용강대 심리학과 과장으로 서봉춘 교수의 견제를 받고 있다. 백교수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한 인물이며 어린 시절부터 돌봐온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 그러나 가끔 흑막포스를 풍기고 있으며 작가도 그렇다는 걸 암시하는 말을 한 바 있다. 문성현과 만나 자신의 제자들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한 후 돌아오는 길에 자동차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2]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이걸로 흑막설은 부정 된 건가
- 송선: 용강대 심리학과 교수. 드라마판의 배우는 이윤지. 일본판 이름은 마츠시마 스미레(松島 すみれ). 초반부에 미국에 교환교수로 파견되었다가 귀환하면서 등장하였다. 어쩐지 프로스트 교수와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은 것 같은데, 그 이유가 최근 연재되고 있는 '두 사람의 개기일식' 편에서 설명될 듯. 프로스트 교수에게서 상담심리를 배우려 하는 윤성아를 극구 말리는 모습을 보인다. 허나 학생 시절에는 나름 프로스트를 좋아했었던 듯? 최근 그녀의 풍만함(...)이 잠시 각광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 만화에서 그런건 전혀 중요치 않다!
- 116화에서 프로스트의 무의식 속 환상(을 가장한 술꿈)에서 죽은 동생 송설의 아틀리에를 계속 관리해오고 있었다. 그리고 프로스트의 무의식 속 송설이 사실 송선이 프로스트를 미워한 이유는 미워할 대상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틀리에에서 프로스트의 초상화를 손에 쥐고 뚫어지게 보는 걸로 보아 아직 그에게 호감이 남아있는 듯 하다. (즉 제2의 히로인)
- 프로스트가 정신병동에 입원한 후에도 전화해 주변 사람들의 안부를 전해주며 그가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다.
- 문성현: 용강대 심리학과 졸업생. '검은 방의 심리학자' 장편 에피소드에서 옛날을 회상할 때 나온 인물이다. 일본판 이름은 이치노세 켄지(一ノ瀬 賢司). 프로스트 교수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으며, 그의 많은 가치관들을 형성시키는데 도와준 결정적인 인물. 드라마판의 배우는 송종호. 대학생 때 어린이였던 남봉이를 챙겨줬고, 같이 시간을 보냈으며, 프로스트 교수가 심리학과를 공부하도록 영향을 미친 사람. 작품이 진행되는 현재에는 사회에서 에세이 등을 쓰고 있다. 나이 40이 가까웠는데도 프로스트 교수와 비슷하게 보일 정도의 동안. 그러나 온화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하라구로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에피소드 '터널의 끝에는 빛이 있는가' 에서 청소년을 위한 상담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자살하려는 학생을 보고도 직접 말리려는 시도도 하지 않아 독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으며 이래저래 수상한 인물. 자신이 추진하는 일에 송선을 영입하려고 시도하는 중이며, 천상원의 자동차에 손을 써서 교통사고를 일으켜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거기다 자살한 여고생의 오빠에게도 무슨 잔꾀를 써서 자살로 몰고간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자살 여고생의 오빠가 죽기 전 문성현과 만났었다는 것이 국회의원인 송설 아버지가 문성현 뒷조사를 시키던 기자에 의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최근 보여주는 만행을 보면 별에서 온 그대의 이재경에 필적하는, 소시오패스 중에서도 최악급으로 위험한 부류로 추측된다.
- 오성식: 용강대 심리학과 교수. NOX 웹툰 드라마의 성우는 홍범기. 일본판 이름은 나카타 츠요시(中田 剛史). 프로스트 교수가 상담실을 맡기 전 윤성아와 함께 상담실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이후에는 평범하게 연구,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왠지 상담실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 같은 이유는 뭐지'타인의 욕망' 편에서는 자신이 맡은 수업이 갑자기 대형강의로 변하자 천교수에게 징징거리는 모습을 보여 결국 프로스트 교수가 그 수업을 대신 진행하게 된다.그러나 알고 봤더니 연예인 때문
3.2 내담자들
- 오정혁: 첫 번째 에피소드 텅빈 남자 편의 내담자. NOX 웹툰 드라마의 성우는 남도형. 제약회사의 유능한 영업사원이며 막강한 스펙을 보유 중. 무려 17번의 연애경험이 있지만 항상 끝이 좋지 않다(...) 원인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 제대로 공감을 받지 못해 일종의 결핍증이 생긴 것. 지금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애인을 만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듯 하다
본격 솔로 학살나중에 윤성아가 유기견을 맡기려고 할 때 잠깐 재등장함. 작가가 중간에 헷갈렸던지 이름을 '오종혁'으로 잘못 표기한 적이 있었다. 안습.
- 최나리: 두 번째 에피소드 검은 파도 편의 내담자.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등교를 거부하거나 하는 등의 이상 증세를 보여 윤성아를 통해 프로스트를 만나게 된다. 원인은 공황장애, 그로 인해 응급조치가 필요한 과호흡 증세도 겪게 된다. 하필이면 프로스트 교수와의 내담 중 과호흡 증세가 발생하는 바람에, 응급조치를 진행하던 프로스트 교수는 이를 오해한 나리의 어머니에게 션하게 쳐맞고 경찰서행(...) 그러나 나중에 오해가 풀려 프로스트는 폭행 혐의를 벗고 송선 교수가 치료 세션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바 미러에 단골고객 2인 확보
- 연제언: 세 번째 에피소드 소심한 연군의 열흘
그녀 공략 매뉴얼편의 내담자. 용강대 심리학과 학생이자 윤성아의 후배. 같은 과 학생인 나영이를 좋아하지만 말을 하려고 할 때마다 배가 아파오는 바람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원인은 사회공포증. 너무 소심하고 남을 의식하는 까닭에 남들이 자신을 지나치게 의식한다고 생각하는 것. 결국 윤성아와 프로스트 교수의 도움을 빌어 나영이와 사귀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모태솔로인 윤성아에게 연애상담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야이자식들아
- 이름의 유래는 네이버 웹툰 흐드러지다, 제페토의 작가 연제원. 이종범 작가와 친분이 있었던 덕에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준 듯 하다. 그러나 자신의 이름을 사용한 등장인물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부분은 몰랐던 듯.
- 박시현: 네 번째 에피소드 평강공주의 눈물 편의 내담자. 어찌 보면 텅빈 남자 편의 오정혁과 비슷한 양태로 이상하게 못된 남자만을 만나는 징크스가 있다. 원인은 심각한 의존성향으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통제력 상실. 그러나 여태까지와 달리 성격장애는 아니며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원인으로 보인다. 마지막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프로스트 교수에게 애착이란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하도록 만든다.
- 안나: 여섯 번째 에피소드 타인의 욕망 편의 내담자. 그리고 여덟번째 에피소드 페르소나의 주인공 역할로 일단 내담자는 아니다.
절대 아렌델의 공주가 아니다인기 아이돌 가수이자 페르소나 에서는 배우. 참고로 프로스트는 안나의 열혈 팬이라고 한다애착이 뭔지 모른다매있지도 않은 열애설을 만드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는데, 알고 봤더니 자신이 많이 의지했던 같은 그룹 아이돌 선배의 죽음으로 인한 망상장애가 원인이었던 것. 프로스트 교수는 이를 사이코 드라마 방식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 이후로는 극단에 데뷔하는 등 연기자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듯.
- 페르소나에서는 박준호 감독
작가가 봉준호감독님 이랑 박찬욱 섞어다고 함의 영화 페르소나아까부터 계속 페르소나의 주연을 맡으면서 최면 민감성 테스트 등을 하여 5분 오디션 합격하하 미쳤어을 하고 영화찍다 프로스트 교수가 남주의 자살을 막음결국 박준호 감독은 철컹철컹
- 송설: 일곱 번째 에피소드 두 사람의 개기일식 편의 내담자. 송선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경계선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어 감정의 기복이 지나칠 정도로 심한 편이라 송선의 부탁으로 프로스트 교수의 첫 번째 내담자가 된다. 그러나 치료 과정에서 프로스트 교수를 짝사랑 하게 되고, 언니인 송선과 프로스트가 이야기하는 것을 중간에 엿듣게됐는데 존경하고 사랑하는 언니가 자신에 대해 비관적으로 얘기하는 부분만을 듣고 그만 자살하고 만다.(하지만 송설이 떠난 후 이야기는 송설을 사랑한다는 이야기였다.)(사실 송설은 경계성 성격장애로 인해 여러 번 자살시도를 했으나, 그것은 자살의 의도보단 관심을 끄는 수단에 가까웠고, 이번에도 그에 가까운 시도였으나 마침 학회 세미나로 송선이 전화를 못 받는 바람에...) 그러나 슬픔이나 공감과 같은 감정이 없는 프로스트가 사건 후의 천 교수와의 대화에서 재미있는 퍼즐이었다는 식으로 말하는 바람에, 송선과 프로스트가 갈라지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기도 했다. 시즌 3에서는 프로스트의 환각으로 나와 프로스트의 무의식을 나타낸다.
3.3 기타
- 파블로프: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 주역으로 등장하는 개. 사실 이 하얀 방의 심리학자와 파블로프의 개 에피소드는 내담자 없이 프로스트 교수가 일련의 고민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일 건에 온 몸을 맞아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에서 윤성아와 프로스트 교수에게 구조되어 동물 보호소에 잠시 머무름. 이후 프로스트 교수에게 입양되나 처음에는 단순히 비구조적 실험을 위한 '1번 샘플' 로만 불린다. 그러나 이후 프로스트 교수가 이름을 지어주면서 정상적인 행동 양태를 보인다.
- 참고로 용강대 심리학과 안에서 교수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송선 교수의 경우 단순히 프로스트를 마주치기 싫었기 때문에 파블로프를 만나 보고 싶었음에도 가지 않았으나, 나중에 몰래 파블로프를 만나고 나서는 "어쩐지 프로스트와 닮았다" 라는 이유로 왠지 모를 거부감을 느낀다(...).
- 그리고 닥터 파블로프라는 제목으로 만화가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동물들 세계에서는 주인과 똑같은 일을 하는 듯하다.
- 애가 하도 조용하고 짖지도 않으니까 윤성아가 친구 좀 사귀라고 애견 카페에 데려갔는데 거기서 주인인 프로스트 교수가 '텅빈 남자' 에피소드 시절 했던 일을 그대로 해낸다. 게다가 개 뿐만 아니라 고양이들에게도 상담을 해 주는 모양. 고양이들이 '개면서 어쩜 그리 고양이들 마음까지 잘 아냐.'고 물으니까 한다는 소리가 '어차피... 동물은 다 같으니까요.'(...) 결국 애견 카페 가기 전보다 더 조용해졌다...
작화를 보면 알겠지만 개가 사람보다 더 잘생겼다. - 참고로 머리 부분에 큰 상처가 있다. 이는 프로스트 교수도 마찬가지.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줄 모르는 프로스트 교수가 처음으로 다른 존재에게 동질감을 느낀 때가 바로 이 때이다.
- 시즌 3 현재 프로스트 교수가 입원하였기 때문에 천상원 교수의 아들 천진한이 대신 파블로프를 맡아 기르고 있다.
- 형사 1, 2: 두 번째 에피소드 검은 파도의 등장인물, 폭행 혐의로 연행된 프로스트와 경찰서에서 첫 대면을 한다. 과호흡 상태에 빠진 최나리를 구하려는 프로스트를 힘으로 제압하나 나중에 자신이 오해했다는 것을 알고 바 미러의 단골 고객이 된다. 그러나 바텐더 J는 "어차피 싼 술만 먹는 사람들" 이라고(...).
더러운 애덤스미스의 법칙평강공주의 눈물 편에서는 내담자 박시현의 남자친구였던 사람을 바 미러에서 체포해 간다. 알고 봤더니 그는 여자들을 털어 먹던 질 나쁜 사기꾼이었던 것.
- 원작에서는 프로스트가 과거 프로파일링 자문을 했다는 사실만 짤막하게 언급되며 범죄심리학적인 측면은 일부분이였기에 그저 '형사'로만 통했지만 드라마에선 수사물적인 성격이 부각되었는지라 남태봉 형사라는 드라마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새로 하나 만들었다. 배우는 성지루
3.4 바 미러
- J: 프로스트가 일하는 '바 미러'의 메인 바텐더, 업무는 칵테일 제조. 프로스트 때문에 손님이 화를 내고 나가는 일이 잦아 고민이 많다. 한번은 프로스트에게 "바에서 자네를 빼고 전단지를 돌리게 하는 수가 있어" 라는 협박 아닌 협박을 하기도 한다.
- B: 프로스트가 일하는 '바 미러'의 서브 바텐더, 업무는 미남(...) 윤성아를 좋아하지만 연애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막상 작업을 걸려고 하다가 실수만 반복한다.
3.5 정신병동
- 시즌 3 1화에서 프로스트 교수가 수용되어 있는 병원에 부임한 신임 교수. 페이터 교수가 문성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작가 트위터#에 따르면 페이터 교수는 문성현이 아니라고 한다. 문성현은 TV 화면에서 한 번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장여울 : 시즌3부터 출연하는 인물로 프로스트 교수가 입원해있는 정신병동에 새로 온 간호사이다. 환자들과 최대한 공감하면서 간호하고 싶다고 하는 점에서 생김새나 가치관이 윤조교와 비슷한 면이 있다.
- 김춘배 : 정신병동의 알코올 중독 환자. 다른 환자들을 무시하고 다니는 행동을 서슴치 않아 프로스트가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
- 프로스트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뱉은 직설적인 발언으로 인해 좌절하여 목을 매달아 자살 시도를 한다.
- 자폐아 소년 : 프로스트의 2인실 룸메이트. 자폐증을 앓고 있는 소년이다. 하지만 '백야' 에피소드에서 자폐증이 아닌 충격적인 경험과 PTSD로 인한 실어증이라고 밝혀졌다. 시즌 3 마지막화에서 사실상 프로스트 자신으로 밝혀졌다.
- 김연식: 정신병동에 입원한 고등학생. 여울을 누나라고 부르며 활달한 성격을 보이지만, TV의 영화에 배가 침몰하는 장면을 보고 플래시백 증세를 보인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모티브로 한 사고의 생존자인 듯.
4 미디어 믹스
녹스에서 오디오 드라마로 첫 번째 에피소드인 '텅빈 남자'편을 제작했다.#[3] 당시 한 편마다 나오는 속도가 몇 달은 족히 걸렸으며 2013년 3월을 시작으로[4] 2014년 2월 25일이 되서야 겨우 한 편을 마쳤다(...) 거의 1년이나 걸린 셈. 성우진은 프로스트 교수역에 최재호, 윤성아 역에 선은혜, 천교수 역 이광수, 오교수 역 홍범기, 오정혁 역에 남도형으로 구성되있으며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 원래는 이후의 에피소드들도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해당 웹툰의 유료화로 인해 내부 회의도 하고 작가와도 상의한 결과 결국 중단되었다.
그리고 한국교육방송공사 라디오에서 읽어주기도 했다.소설 마당판-라디오 카툰 그러나 라디오 드라마가 아닌 '책 읽어주는 라디오' 방송이었던 만큼 퀄리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EBS 라디오가 책 읽어주는 라디오로 노선을 변경한 뒤 교육 관련 몇 방송을 제외하고는 모두 책 읽어주는 방송으로 변경되었는데, 소설책 뿐 아니라 만화책을 읽어주는 방송도 생겼기 때문에 가능한 일. 참고로 여기에 원작자인 이종범도 직접 출연했다.단행본 홍보는 덤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는데 목소리 담당의 연기가 매우 어색해서 순간 설레이던 팬들에게 실망만 안겨줬다. 성우는 아니라는 듯.
2013년에 OCN에서 드라마화 예정이라고 했지만 아무 소식이 없다가 2014년 OCN 라인업에 닥터 프로스트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2014년 캐스팅이 발표되었는데 프로스트 역으로 배우 송창의가 캐스팅되었다.
2014년 10월 8일에 프로스트 역의 송창의가 등장한 캐릭터 ID가 공개됐다.
그 외 드라마에 관한 정보는 닥터 프로스트(드라마) 참조.
5 장점
5.1 전문소재의 깊이 있는 취재
한국 만화가 일본 만화와 비교당할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문구가 '소재의 다양성이 없다', '취재나 고증이 부족하여 전문성이 떨어진다'인 경우가 많은데, 이는 양국 만화시스템의 차이에서 나오는 한계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특히 웹툰에서) 작가 1인체제로 주간 마감을, 올컬러로 해야하는 열악한 상황을 감안하건데 전문소재를 취재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가며 스토리를 진행한다는 것은 이 만화의 뚜렷한 경쟁력으로 보인다. 만화 하단에 등장하는 전문 자문단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단행본이 논문형식으로 출간되면서 참고서적이 수록되었는데 그 면면만을 보더라도 취재와 조사, 작가 본인의 공부가 충분히 선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5.2 디지털 기술의 활용
특정 위치에 스크롤이 내려가면 이를 인식해서 BGM을 재생하도록 하여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이런 시도가 물론 최초는 아니지만[5] 이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웹툰이라는 매체의 특성을 잘 살리는 긍정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6]
배경작업에 있어서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인 사진 트레이싱 방식을 넘어서, 3D프로그램을 만화의 분위기에 맞게 활용한다는 점이 작화면에서의 꼼꼼함과 디테일함을 더한다는 느낌도 준다. 기존의 3D프로그램 활용 배경은 작화와의 언밸런스함이 문제가 되어 가독성을 떨어트리거나 거슬리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 작가의 경우는 많은 연구를 한 흔적이 보인다.
5.3 SNS를 활용한 미디어믹스
현재 주인공인 백교수의 트위터와 미투데이 계정, 블로그를 통해 미디어믹스의 가능성을 테스트해 보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만화 주인공의 사생활을 나누어 캐릭터 몰입도를 올려주는 효과 이외에도, 스토리텔링의 일부를 미리 트위터 계정이나 미투데이에서 흘린다거나, 미리 짐작하게 만들거나 복선을 까는 방식으로 보다 다층적인 미디어믹스의 테스팅이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하다. 녹스에서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 중.
6 논쟁점
6.1 심리검사를 지나치게 공개한다는 비판
심리검사 관련 내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검사자료의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심리학계에서 비판이 많다. 전문자문의 입장을 밝힌 특별편을 보면, 이미 대중에게 노출이 되어 오염된 검사법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 또한 오염되어도 전문 상담사의 통제변수 안에 있을 정도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절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 등장하는 일련의 검사들은 사회생활을 거친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접해봤을 익숙한 것이 대부분이다.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남성들이나 인사과정에 심리검사를 포함시키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두번 들어봤고 한두번 쯤 해봤을 검사들이 대부분.
하지만 이것이 심리검사를 노출시켜도 되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비록 이미 노출된 것이라도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전문가가 해야 할 일이지, 이미 오염됐으니 대놓고 노출시켜도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닥터 프로스트의 자문 중 한 사람인 송형석은 무한도전에 나와서 K-WAIS 전체를 방송에 직접 노출시킨 전적이 있는데 그래놓고 이미 오염됐으니 상관없다고...?
임상심리학회의 윤리강령에는 심리검사의 대중 노출 금지 항목이 있으며, 이 사례를 비롯해 심리검사 문항 몇가지가 방송에서 노출되었을 때 임상심리학회 차원에서 항의문을 보내기도 했다.
상담사의 통제변수 안에 있도록 조절한다고는 하지만, 애초에 심리검사라는 것이 그리 완벽한 물건이 아니다. 아무리 검증받은 검사라고 해도 신뢰도는 7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오염되면 치명적인 결함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것이 학회 차원에서 검사의 노출을 금지하고 있는 이유이다.
6.2 실제 심리학 고증 측면에서의 비판
주인공인 프로스트 교수가 환자의 '정서'에 제대로 공감을 못 하는 점 때문에 전문적인 임상심리학자가 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할 수 있다.지나치게 과장되어 잘못된 편견을 준다는 것이다.
임상 심리 상담 상황에서 공감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은 분명 있다. 하지만 임상심리학자들은 공감을 배제하고 정상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성적이고 똑똑한 연구자는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누군가를 상담함으로서 치유하기에는 나쁘며,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 역시 '정서를 공감하지 않는 상담가가 어떻게 실력이 있겠는가'라고 한다.
'천재'라고 불리면서도 극단적으로 심각한 결함이 있는 캐릭터라서 웹툰을 보는 이들에게 '유능한 상담자는 다 이러는 건가 보다'는 오해나 편견을 사기 쉽다. 물론 작품 전체적으로 봐야하기에 향후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진행되고 주인공이 어떤 변화를 겪을 지가 중요할 것이다. '윤성아'가 지식은 부족하나 감성적인 캐릭터로 나와, 대립각을 이루면서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점을 보면, '프로스트'도 어느 정도 의도된 캐릭터 설정임을 감안해야할 여지가 있다.
또 아무리 상담심리학이 심리학과에서 홀대받는다고 해도 학부 3학년이, 그것도 이제서야 상담심리학 기초 수업을 듣고 있는 학부생이 상담소 조교로 일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작중 윤성아가 하는 것은 새로운 내담자의 접수상담이나 심리검사 보조 등 실제 상담 진행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일들인데 이런 자리는 적어도 졸업생, 대개는 석사과정의 대학원생이 맡는 자리다. 사설 상담소를 가보면 석사생조차도 인턴으로 겨우 발을 붙일 수 있을 정도인데 대학원생을 두고 시퍼런 학부생이 교수님 옆을 지키고 있는 건 말이 안 된다.
전문 소재를 다루는 만화들이 모두 그렇듯, 심리학 전문 소재를 다루기 때문에 '검증'과 '극화'의 밸런스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실제로 심리학적인 관점들이 작품 내에서 지나치게 작위적으로 딱딱 들어맞게 연출된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사실 주제나 이야기의 근거를 '정신분석'으로 둔 사이코닥터와는 이론적 지향점이나 다루는 이론들이 (행동주의나 사회심리학, 실험심리학, 심리검사, 전반적인 이상심리학으로) 다를 뿐이지, 스토리의 비약은 차이가 없다. 정신분석이라 좀 더 비약이 심했을 뿐, 둘 다 똑같이 만화일 뿐이라는 것이다.
'심리학에 대한 일반인의 의식을 넓힌다', '대중의 병식을 향상시킨다' 면도 있기는 하다. 물론 어떤 전문적 영역에서든 스토리성을 띠는 '극화'의 과정에서, 어느정도의 과장과 왜곡을 허락할 것인가는 언제나 논쟁점이다. 여러가지 맥락 상에서, 소재의 선점효과를 보건데 뚜렷한 순효과와 역효과가 드러나는 만화인 듯 하다.
일본 업계 특유의 전문 기자시스템이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한국 만화계에서 작가 혼자서 전문 지식을 공부하고, 스토리에 녹여내는 '취재기반 만화'로서의 가치는 높게 평가할만 하다. 대부분의 전문소재만화가 르뽀만화의 형식을 갖고 있는 것을 보건데, 대중지향 만화에서 전문 소재를 다루는 시도는 비록 어려운 작업이나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평.
6.3 느린 전개
닥터 프로스트는 내용을 빈틈없이, 그리고 독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심리학 지식이 없더라도 추리할 수 있도록 충분히 많은 단서와 필요한 심리학 배경지식을 제시한다.
하지만 주 1회 웹툰인데도 불구하고 사건 하나당 약 10회씩 걸리는 점에서 사건 하나당 시작한 날을 포함해서 약 64일 정도 기간이 걸리는데 이게 실제로는 상당히 긴 시간이라서 읽다보면 상당히 맥빠지게 된다. 사건 전개도 매우 느린데다가 만화상의 사건이 복잡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독자가 보기에 좀 답답하다는 것. 그래서인지 몰아서봐야 더 재미있다는 평이 많은 편.
6.4 상담방법
주인공은 상담심리학자를 자처하고 있지만, 내담자를 다루는 방법은 정신과 의사나 프로파일러, 경찰, 탐정에 가깝다.
먼저 주인공이 내담자에게 약물 처방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면[7] 의료법상 불법이다. 의사만이 약물 처방이 가능하다.
DSM을 토대로 어떤 정신병리학적인 병명을 진단하는 것 ('당신은 OOO병입니다')은 상담심리학자들 사이에서 금기이고, 어디까지나 참고하는 수준이다. 대화를 통해서 내담자의 문제를 알고 내담자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상담인데 주인공이 하는 일들을 보면 내담자와 거의 대화하지 않으며, 이 사람이 가진 문제를 병명이라는 단순한 틀에 집어넣으려고만 하고 있다. 이론적 고증을 했다고 해도 의학에서 다루는 정신분석을 약간 다룰 뿐, 상담심리학의 이론들은 더 등장하지 않는다.
또 치료하는 과정이 강압적이라는 점도 하나의 문제...라기보다 거의 범죄다. 상담 요청을 했는데 이 사람이 멋대로 주거 침입을 해서 내 물건을 뒤지고 다닌다면 무슨 생각이 들겠는가..
7 기타
작가 이름이 이종범(...)이다보니 작가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는 드립이 댓글에 난무한다. 게다가 첫 에피소드 이름이 텅 빈 남자 노린거냐
에피소드 하나가 끝날때마다 "하얀 방의 심리학자"와 "노란 방의 심리학자"라는 특별편 두 개가 나온다. 하얀방의 심리학자는 프로스트 교수가 주로 나오며, 본문과 연관되는 내용과 복선이 있다. 어떻게 보면 정작 스토리에서는 상담만 하고 복선은 주로 여기서 담당. 노란방의 심리학자는 윤성아의 이야기가 주로 나오며, 4컷만화 형식 개그물. 노란방의 심리학자는 SD 로 그려진다. 에피소드 하나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화 이기 때문에 끝부분에 팬아트 몇 개와 새 에피소드 예고를 담고 있다. 작가는 앞으로 더 많은 방을 그려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듯 하다. 그리고 송선이 메인이 되는 경우 "빨간 방의 심리학자"로 나오기도 했다.
2012년 5월 8일 기준 3주째 휴재 중이며, 5월 9일 수요일부터 재연재가 시작되었다. 원인은 작가의 입원으로, 설 특별편의 작업 공정에 대한 댓글의 반응들이 대부분 성실연재에 대한 호평이었음을 감안하건데 무리한 연재일정에 따른 과로가 아니었나 싶다. 응급실행과 입원에 대한 이야기는 휴재중에 올라온 특별편 -병실일기 -에 수록되었다.
특이하게도 휴재공지만 띄우면 별점이 자유낙하하는 네이버 웹툰에서 휴재를 하고도 평점 9.9를 지키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데 이 작품의 댓글란을 봐도 알 수 있듯 네이버 웹툰에선 드물게 독자 충성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현재로선 모든 화의 별점이 9.9인 상태. 일부 화는 순간별점 10점 만점을 자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배경은 스케치업으로 표현하는데, 배경과 인물이 따로 놀 수 있는 스케치업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보이며 실제로도 위화감이 적은 편이다. 작가가 직접 웹툰에 쓰일 수 있는 스케치업 강좌만을 모아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2012년 5월 9일부터 '두 사람의 개기일식' 에피소드 제 4화를 시작으로 연재가 재개되었다.
2012년 5월 18일 단행본부터 1권 판매가 시작될 예정. 애니북스에서 출간했다. #
2012년 7월 4일 올라온 후기를 끝으로 현재는 시즌1이 마무리 된 상태이며 작가는 2012년 안으로 시즌2를 시작하겠다고 예고하였으나 그딴거 없었다 1월 9일에 시즌2가 시작된다고하는데 이것도 아닐거 같은데한다. 그리고 아니었다 작가 블로그 작가 블로그에 가보면 14일에 D-2라고 글이 올라왔다. 16일에 나오려는듯. 빨리 연재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결국 16일에 시즌2 예고편#이 올라오면서 연재가 재개되었다. 첫 댓글은 15일 11시20분에 달렸으니 실상 15일에 나왔다고 봐야 할 듯. 그나저나 염연히 말해서 15일 지각한건데 독자들 반응은 참 좋다 아무래도 독자를 세뇌한 것 같아요
시즌2가 워낙 오랜만에 돌아온 탓에, 조회수 및 댓글 등 반응이 시즌1만큼의 회복은 아직까지는 안 되고 있는 상황. 그리고 시즌2의 첫 파트인 '페르소나'가 지나치게 진행이 루즈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심리학 이 주제인 만화이기 때문에 각 장면당 주어지는 대사와 정보가 지나치게 많다. 작가도 이 점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Merry Christmas Dr.Frost편에서 정말 뜬금없는 비판테러를 당했다. 그 이유는 왜 여자만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냐는 것(...) 결국 작가가 스토리 텔링 문제로 인물을 배치하다 보니 여성 캐릭터들이 주방에 간 것이지, 성 차별과는 무관하다라는 요지의 해명글을 올려야만 했다.
2014년 4월 10일 공식카페에 게시된 작가의 게시글로 유료화를 선언했다. 웹툰 = 무료라는 인식을 고치기 위해서라는듯. 다만 독자들을 최대한 배려할 것이고, 시즌3의 연재가 시작된 이후 연재중에는 이전처럼 무료이며 시즌3가 완결될 경우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유료화시킨다고 한다.
그런데 닥터 프로스트의 유료화에 대해서는 여러 말이 있는 편이다.[8] 일단 다른 유료화 작품들과 다르게 시즌 2 완결 후 유료화가 되었다. 닥터 프로스트가 스토리툰이기 때문에 휴재를 하는 동안에도 만화를 정주행하면서 떡밥들을 찾으며 스토리를 다시 되새기거나 심리학 소재를 다시 찾아보는 독자들도 많았다. 하지만 유료화를 통해서 이렇게 정주행하기가 많이 힘들어졌다. 또 신규독자들의 유입이 많이 제한되기 때문에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또한 n스토어로 구매해 보는것이 무료로 봤을때보다 확실히 불편한 점이 더 많아졌다. 일단 심리테스트로 연재된 특별편이 없어졌으며, 프로스트 특유의 은은한 효과음들과 노래가 모두 사라졌다.[9] 또한 무료로 연재하던 때는 오류가 있으면 비교적 금방 수정이 되었던 반면, 유료화된 지금은 상당히 오래걸린다.[10] 이 외에도 독자들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공유하는 댓글창 기능도 사라져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참고로 영어가 되면여기서 읽으면 된다.
작가 이종범이 더 지니어스 3에 출연했다.
2015년 6월 2일, 시즌 3의 연재가 시작되었다.
2015년 10월 6일,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들' 에피소드 중후반을 싹 다 뜯어고치는 관계로 한 주 휴재하였다. 이 에피소드 첫편이 올라오고 이 이야기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사람들에게서 연락이 왔고, 이야기를 나눈 후 스토리를 재구성 하는것으로 결론을 내렸기 때문.
이후 언급에서 첫구상을 밝혔는데, 원래는 배 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세히 그리려고 했다고 한다.하지만 학생들의 아픈 기억을 다시 끄집어낼것 같아 생략했다고. 여담으로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들'에피소드는 세월호 사건 이후 언론의 선동에 의해 비난받는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제작했다는 말이 있다.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화에는 어버이연합 회원들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그려진 컷이 등장한다.
- ↑ Frost. '서릿발'이라는 뜻의 영단어. 별명인 듯 한데 본인은 마음에 들었는지 명패까지 그걸로 맞췄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불러달라고 한다! 윤성아는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름이 이렇게 된 이유는 작가가 강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기가 피는 담배에서 따온 거라고. 차가운 느낌의 이름이 필요했다고 한다.
- ↑ 문성현의 사주로 브레이크를 망가트렸기 때문.
- ↑ 작가의 블로그에도 오디오 드라마 영상이 올라와있다.
- ↑ 예고편까지 포함시키면 2012년 12월.
- ↑ 스크롤 위치를 인식하여 반응하는 연출은 호랑 작가가 2009년에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공포 특집#을 그릴 때도 사용했었다. 여기서도 특정 위치에 스크롤이 가면 귀신이 고개를 돌리고 쳐다본다. 닥터 프로스트도 크레딧을 보면 기술지원이 이 호랑 작가라고 명시되어 있다.
- ↑ 시즌 3에서는 잘 활용되지 않는다. 시즌 3에서는 아쉽게도 로고에서 돌아가는 큐브 뿐......
- ↑ 실제론 극중에서 내담자에게 약물을 처방하는 장면이 나오진 않는다.
- ↑ 닥터 프로스트가 드라마화 때문에 유료화가 됐다는 소리가 있는데 절대 아니다.
애초에 완결도 안난 작품인데 무슨드라마 닥터 프로스트는 주연들의 이름만 딴 심리 추리극으로 원작과 전혀 다른 스토리이다. - ↑ 이는 유료화된 완결웹툰 기사도에서 두드러진다. 기사도는 특히나 장면에 맞추어 나오던 배경음의 효과가 매우 큰 작품인데 이 작품도 이런 효과음들이 모두 사라져 유료로 구매한 독자들의 불만이 많다.
- ↑ 이전에는 스크롤 기능도 없어서 구독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지금은 스크롤 기능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