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단결연맹

중화민국(대만)의 정당 (2017년 기준)
범록연맹민주진보당대만단결연맹시대역량
범람
연맹
(좁은 의미)국민당신당
범귤연맹*친민당민국당
(사실상)무당단결연맹
* 친민당과 민국당은 따로 범귤 연맹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 무당단결연맹은 사실상 범람연맹으로 간주된다.

台灣團結聯盟[1]/ Taiwan Solidarity Union (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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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가 아니다! 닭가슴살도 아니다!
정식명칭台灣團結聯盟
한글명칭대만단결연맹
영문명칭Taiwan Solidarity Union: TSU
설립일2001년 8월 12일
대표리우이테
의석수(입법원)0석 / 113석
웹사이트홈페이지 페이스북

1 개요

중화민국(대만)의 정당. 민주진보당, 건국당 등과 함께 대만독립을 주장하는 범록연맹에 소속되어 있다. 하지만 공기 원내정당은 아니지만 지방의회 8석을 보유중이라 군소정당 중에서는 상당히 영향력이 있다.

2 상세

대만 독립을 주장하던 중국 국민당 소속 총통 리덩후이가 대만관련 문제로 국민당에서 제명당하자, 리덩후이를 지지하는 국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일부 탈당하여 리덩후이와 같이 세운 정당이다. 따라서 정신적 지주는 리덩후이[2].

원래 성향이 중국 국민당과 비슷한 보수주의 쪽이지만, 황쿤후이 당 대표가 들어서면서 어느정도 진보주의라든가 복지 중심주의를 내놓기는 하고 있다.

2005년 4월 4일, 주석들 10명이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해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대만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하여 중국이나 한국처럼 통일된 여론은 갖고 있지 않다.

원래는 국회에 의석이 있는 중견규모의 정당이었지만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회의원 의석은 하나도 없고[3] 지방의원 의석도 5개밖에 없는 초미니 정당으로 떨어진 상태. 안습

그래도 2012년 입법의원 총선에서 의석 셋을 다시 얻으면서 원내정당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그리고 민진당과 연합했는데 정작 지역구 선거에서 죄다 광탈하면서 다시 원외정당으로 전락하였다.

  1. 대만 문서에서도 설명했듯이 대만은 본래 臺灣이 정식 표기이지만 台灣 또한 흔히 쓰이는 표기이다. 이 당도 당명을 台灣團結聯盟이라고 등록해 놓고 있다.
  2. 실제로 리덩후이는 잠시 대만단결연맹 소속이기도 했다. 현재는 전직 총통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정치를 대놓고 하지 않겠다면서 무소속으로 다시 탈당한 상태지만.
  3. 이는 선거구제를 중선거구제에서 소선거구제로 개편한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