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만화 최강자전

(대최전에서 넘어옴)

1 개요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네이버가 공동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웹툰 공모전이다. 2012년도부터 일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당해 중하반기에 네이버 웹툰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안내 공고를 한다. 2016년 현재까지 5회째 진행되고 있다. 준말은 '대최전'.

2 소개

매체 연재 경력이 없는 대학생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 선정은 예선전은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상위 32작이 선정되며, 이후 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다시 독자 투표를 진행하여 우승작을 가린다. 각 작가마다 멘토로 만화과 관련 교수 혹은 강사 한명이 붙어 한팀이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인터넷 환경 중 가장 이용률이 높은 포털 네이버에서 진행되는데다 최상위권 입상자들에게는 네이버 정식 연재권이 주어져 프로 데뷔를 꿈꾸는 대학생들과 웹툰 매니아들 그리고 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행사이다. 실제로 2013년 대회에서 8강 이상 진출한 작품들 전원이 정식 연재를 할 기회를 얻는 등 웹툰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본래는 학교별 대항전이라는 컨셉이 있었으나 2회차인 2013년도 부터 대항전 컨셉은 사라져 참여 대상인 대학생들의 학벌 구분 없는 보다 자유로운 창작을 가능하게끔 변화하였다.

3 비판

대회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많다. 특히 만화 작품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합을 벌이는 것은 무리수라는 지적이다. 대최전은 토너먼트 회차가 넘어갈 때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여 경쟁하는 구조이다. 그러나 만화는 스토리 전개 상 흐름이 느려지거나 긴장감이 떨어지는 에피소드가 있기 마련이며 이것을 타 작품과 직접 비교 평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결국 참가한 작가들은 매 회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무리하게 자극적인 에피소드를 만들어내야 하고, 작화나 연출 외에 스토리 구성 능력을 평가하기가 어려워진다. 이에 네티즌들이 작가들이 단편만화를 투고하고 이를 평가하자는 제안도 나왔으나 네이버 웹툰은 지속적인 소비자 유지 및 유입을 위해 장편 웹툰을 선호하여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토너먼트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여전히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다. 애당초 토너먼트 방식은 순수한 실력뿐만 아니라 대전 운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 번에 모든 참가자를 평가할 수 없을 경우에 부득이하게 사용하는 경합 방식이다. 그저 작품을 나열해 놓기만 하면 모든 참가자를 평가할 수 있는 만화 공모전을 토너먼트로 치뤄야 할 필요성은 전혀 없다. 또한 대최전은 따로 3위 결정전을 열지 않고 4강에서 결승 진출자들 다음으로 득표수가 많은 작품이 3위로 선정되는데, 맞붙은 상대의 득표수에 따라 서로 경쟁적으로 득표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토너먼트에서 직접 경합을 벌여 보지도 않고 서로 다른 조에서 얻은 득표를 비교해 승자를 결정하는 것은 여러모로 불합리한 대회 운용이다.

게다가 대진표 짜는 방식이 너무하다는 지적도 있는데, 32강에선 예선 순위 1위와 32위를 붙이고, 2위와 31위를, 3위와 30위를 붙이는 방식이다. 예선 상위 작품들이 서로 붙어서 32강에서 한번에 탈락하는걸 막으려는 의도로 볼 수도 있지만 1위와 32위를 붙이는건 아무리 봐도...

규정으로 제재하지 않아 이미 웹상에 인지도가 있는 작가들이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한다거나, 같은 계정으로 아이디를 세 개 까지 만들 수 있는 점을 악용해 중복투표가 이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자가 홍보는 계속해서 이슈가 되다가 개최 뒤 4년이 지나서야 15년도 대최전 부터 완전히 금지되었다. 또한 1회 대최전에서는 명색이 대학만화 최강자전인데 만화학과 학생들만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비판을 받았다. 모든 학과는 커녕 만화와 연관이 아예 없다고 할 수 없는 디자인 계열이나 순수미술계열 학과생들조차 참여 자격이 없었다.[1]

3위권 내 미 입상작이 네이버 정식 연재를 승낙할시 12회분의 연재권을 주는데, 이에 걸리는 조건이 매우 가혹하다.[2] 재연재 불가, 리메이크 영구 불가, 웹툰 판권 네이버 귀속 등이 그러한데 창작자에게는 하나하나 소중한 창작물을 리메이크까지 영원히 금지시키는 것은 도를 지나친 행위라는 비판이 많다. 예외적으로 초반 조회수가 가장 높았던 마녀사냥의 경우 정식연재가 확정되어서 잠시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5년에는 상위권이지만 수상 못한 작품들을 뽑아가기도 하였다.

네이버측에서 외부세력, 즉 순수한 독자 외의 불순세력을 걸러내지 않는 것도 큰 단점중 하나이다.아카이브 대최전은 로그인이 가능한 네이버 계정만 있다면 누구든지 투표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웹툰을 즐겨보고 신규 작가 공모에 관심이 많은 소위 건전한 독자와 일반적인 네이버 회원 외에도 사상적 사유와 소속 단체, 조직의 이념에 따라 특정 작품에 몰표를 하는 악성 회원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측은 이런 무분별한 몰표 행위를 저지하려는 노력은 커녕 시도도 하지 않아 양질의 작품이 조기탈락하고 특정 사상을 대변하거나 소재로하는 작품이 최상위권에 입선하거나 순위권에 들게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아래 사건사고 항목 참고. 한때 네이버측이 아예 접수 및 선별 과정에서 괜찮은 작품만 투표목록에 올려놓으면 되지 않겠느냐는 제안도 나왔으나 파괘왕 사태때 네이버의 해괴망측한 작품 철학 때문에 파괘왕 이후로는 묵사발된 의견이다. 자세한 것은 파괘왕 문서 참조.

4 연혁

4.1 2012년

대학만화 최강자전 참여모집 공고

<참가자격>
1. 대한민국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중인 만화학과/ 만화창작과/애니메이션학과/2D(3D)영상그래픽 학과생.
1. 글/그림 작가 총 2인까지 지원가능하며, 이때 두명 모두 1을 만족해야 함.
1. 출품작은 전체 연령 작품이어야 함.
1. 멘토는 전국 대학 만화 학과의 현직 교수 혹은 강사 활동이 있어야 하고, 참가자의 학교와 동일 학교 소속이어야 함.
1. 출품작은 정식계약을 맺고 연재한 작품이 아니라면, 선공개 작품도 출품 가능.
<수상특전>
1위 : 상금 1,000만원+네이버 정식 연재
2위 : 상금 500만원+네이버 정식 연재
3, 4위 : 작품당 상금 200만 원
5~8위 : 작품당 상금 100만 원
32강 진출작품에는 50만원의 활동비를,
16강 이상 진출자에게는 16강 이후 단계별(회별)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

2012년도 대최전은 2012년 10월 26일 공고되어 11월 20일까지 접수를 받고, 같은해 11월 23일부터 다음해 2013년 1월 25일 까지 진행되었다. 결승전에서 32,093표 vs 32,085표로 거짓말 같이 겨우 여덟 표 차이로 승패가 갈리었다. 우승을 차지한 《OH, MY GOD!》과 기존 안내대로 2위 작품인 《플로우》까지 정식 연재권을 얻었다.

4.1.1 대회 진행

  • 2012 대최전 전체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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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강 진출작 목록 및 조편성#
파일:HFXt36K.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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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강 진출작 목록 및 조편성#
당초 공지한 날짜로부터 하루 늦은 12월 17일 오후 7시경에 16강 진출작이 발표되어 비난이 있었다.
파일:CWuGamU.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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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강 진출작 목록 및 조편성#
파일:UpAFmVu.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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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강 진출작 목록 및 조편성#
파일:FRXqpBY.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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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전 진출작 및 조편성
파일:U4A0jbf.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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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전
파일:X2RBhMz.png
<OH, MY GOD!> 우승

4.1.2 사건사고

  • 말로는 대학만화 최강자전이라면서 정작 참가 가능 대상은 만화학과 쪽 학생으로 제한됐었기 때문에 타 전공 학생들의 반발이 무척 심했다. 특히 만화와는 영 관계가 없다고도 할 수 없는 디자인, 순수회화 등 일반 미술대학 학과생 까지도 참여가 일절 불가능했다.
  • 상술한 것처럼 16강 진출작 목록 발표가 하루 가량 늦어져 독자들의 원망과 작가들의 피를 말리는 사태가 벌어졌었다.
  • 결승전 투표에서 네이버측의 실수 인해 <OH, MY GOD>작품의 노출이 약 20분간 지연됐었다.#

4.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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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3] 4강 시점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대최전 독자 대상 이벤트를 열었다. 응원 댓글을 작성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경품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주었다.

4.2 2013년

2013 대학만화 최강자전 개최 안내

붉은 글씨는 최초 공고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가, 대회 진행중에 신설된 조항들이다.

<참가 자격>
1. 매체 연재 경력이 없는 전국 대학교 재학생(학생 전공 무관)
1. 글/그림 작가 총 2인까지 지원가능하며, 이때 두명 모두 1을 만족해야 함.
1. 출품작은 전체 연령 작품이어야 함.(장단편 구분 없음)
1. 멘토는 전국 대학 만화 학과의 현직 교수 혹은 강사 활동이 있어야 함.
1. 정식 계약을 맺고 연재한 작품과 온라인에 공개한 작품으로는 출품 불가. 단, 온라인의 경우 개인 블로그 선공개작은 출품 가능.
1. 단, 온/오프라인에서 정식 계약을 맺었더라도 단순 일회 연재자라면 참여 가능.
1. 32강부터는 작가의 자체 홍보 일절 금지.
<수상특전>
1위 : 상금 1,000만원+네이버 정식 연재 (작가) + 우수 멘토 활동비 300만원(교수)
2위 : 상금 500만원+네이버 정식 연재
3위 : 상금 200만원+네이버 정식 연재
4위 : 상금 200만 원+네이버 12회 연재 기회 부여[4]
5~8위 : 작품당 상금 100만 원+네이버 12회 연재 기회 부여
32강 진출작품에는 50만원의 활동비를,
16강 이상 진출자에게는 16강 이후 단계별(회별)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 예정.

2013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2013년도 9월 27일에 공고하여 같은해 10월 25일까지 접수를 받았고, 10월 28일 부터 12월 30일일 동안 진행되었다.

대회의 성격이 많이 바뀐 해였다. 먼저 일회째에 전공 규제로 엄청난 클레임을 받아서인지 2회에서는 전공 제한이 사라졌다. 그러나 저작권등의 문제로 선공개 작에 대한 기준은 더 엄격해졌으며, 신인을 뽑는다는 취지에 맞게 연재 유경험자에 대한 분리가 좀 더 면밀해졌다. 2012년도에는 정식 연재만 아니라면 온라인 선공개작도 아무런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었으나, 2013년도에는 개인 블로그를 제외하면 온라인 선공개작은 일절 출품 불가능하게 바뀐 것이다. 또한 학교별 대항전이라는 컨셉이 사라져 멘토 교수를 다른 대학의 인사를 고를 수 있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작년에는 별다른 부연이 없었지만, 올해에는 복수의 작가진을 구성할때 소속 학교가 달라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금전적 이득보다는 명예적인 보상이 강한 멘토에 대한 주최측의 대우도 소폭 좋아졌다. 다만 우승작의 멘토 활동비 300만원을 제외하면 전체 상금 액수는 변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세종대가 강세였던 해였다. 청강대도 세종대 못지 않게 바짝 쫓았지만 뒷심이 떨어져서인지(...) 8강전에서 대거 탈락해버린다. 4강전의 네 작품 중 세 작품이 세종대에 재학중인 참가자들이었고, 우승작도 세종대생이었다. 그러나 다음년도부터는 청강대가 세종대를 꺾고 대최전에서 강세를 보인다.

결승전은 57,593표 vs 57,588표로 거짓말 같이 겨우 5표 차이로 승패가 갈리었다.잠깐 언젠가 이런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우승작 <바로잡는 순애보>. 2위 <둥굴레차!>, 3위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4위 부터 8위는 <저승GO>, <시타를 위하여>, <섀도우>, <마녀사냥>, <헬로 미스터 테디> 등의 4개작품이다.

2013년 대최전은 2015년까지의 대최전을 포함하여 대최전의 황금기라 부르던 시기였는데, 이 대회에서 수작들과 프로 데뷔를 하는 작가들이 특히 많이 나왔다. 예를들어 32강전에서 <마녀사냥>과 맞붙은 <그레이> 작가는 이후 레진코믹스에서 데뷔를 하여 <그레이>를 재연재, 신인 작가 답지 않게 엄청난 걸작을 완성시켰다. 또한 원래 공고안에 의하면 1, 2, 3위에게 정식연재권을 주고 그 외의 순위권 작가에게는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년도에 비해 작품들의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4위 이하 순위권자들도 최상위권자들에게 뒤지지 않는 기량을 보여주었고 몇몇 작품들의 치열한 접전으로 공모전의 화제성이 올라가서, NHN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수상 계획을 변경해서 8위작까지 12회의 연재권을 주었다.수상 특전 확대 안내

2014년 5월부터 8강 진출작들 중 레진코믹스에서 연재중인 <저승GO>를 제외한 일곱 작품이 차례차례 네이버에서 연재가 시작되었으며 정식 연재작 중 <마녀사냥>[5]과 <아메리카노 엑소더스>는 연재 초반부터 조회수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하지만 대최전에서 8위였던 <마녀사냥>이 정식연재 이후 대최전 출신 작품 중 조회수 1위에 등극하고 대최전 3위였던 <아메리카노 엑소더스>가 2위, 6위였던 <시타를 위하여>가 3위를 차지한 반면 우승작이었던 <바로잡는 순애보>와 준우승작인 <둥굴레차!>가 각각 5위와 6위에 그치는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대회로부터 2년, 연재 시작부터 1년 정도 지난 2015년 시점에서 작품성 면에서 평가가 가장 좋은 웹툰은 <시타를 위하여>이고, 조회수가 가장 높은 웹툰은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이며 그 다음이 <마녀사냥>이다. 1위, 2위 작품들은 조회수는 최강자전 당시 순위가 무색할 정도로 망했다. 그나마 둥굴레차는 동인녀들 수요라도 잡고 있지 순애보는...

4.2.1 대회 진행

  • 2013 대최전 전체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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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강 진출작 및 조편성#
대진표 오류 사고가 있었다. 사건사고 섹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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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강 진출작 및 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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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강 진출작 및 조편성#
<섀도우>가 작품 자체가 노출이 안되고 투표조차 되지 않았던 오류가 있었다. 사건사고 섹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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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강 진출작 및 조편성#
아이패드 미니를 경품으로 주는 행사를 했다. 기타 섹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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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전 진출작 및 3위 작#
3위작으로는 <아메리카노 엑소더스>가, 4위는 <저승GO>, 결승전에는 <바로잡는 순애보>와 <둥굴레차!>가 올라갔다. 네이버 웹툰측에서 레이어를 신경안쓰고 개발새발로 차트를 짜는 바람에 득표수 란이 짤렸다.(...) 그래서 위키러들을 위해 직접 득표수를 타이핑해왔다. <바로잡는 순애보는> 42200표를 얻어 <저승GO>를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둥굴레차!>는 49354표, <아메리카노 엑소더스>는 49332표로 겨우 22표 차이로 아깝게 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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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전#
치열한 접전 끝에 A조의 <바로잡는 순애보>가 C조의 <둥굴레차!>를 다섯표 차이로 근소하게 이겨 우승했다.그리고 이때까지가 세종대의 좋은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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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사건사고

  • 웹툰 <고딩몬>에서 과한 홍보 논란이 있었다.# 해당 작가 허세녀가 해당 작품 말미에 자신이 살신성인의 작가라며 인지도를 내세우고, 본인의 팬카페 등에서 대회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 너무나 과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또한 정식연재하는 작가와의 친분을 과시하는 홍보성 공지도 올렸다고 한다. 이미 예선전에서 <고딩몬> 작가의 행보가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32강전에서 당초 공고안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작가의 자체 홍보가 금지되는 규정을 신설하게되었다. 그러나 <고딩몬> 작가는 32강전에서도 홍보를 계속 하는등 여러가지로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를 하였다. 문제의 작품은 16강에서 탈락했다.
  • 32강 대진표에서 역시 네웹답게대진작 배열이 뒤죽박죽이 되는 사고가 터졌다. 그런데 네웹측에선 이 사실을 나흘이나 지나서야(...) 겨우 알아채 수습을 했다.
  • 8강에서는 <섀도우>가 작년 결승전때처럼 작품이 노출되지 않고 투표가 불가능했던 오류가 있었다. 불길함의 징조였던지 <섀도우>는 이 8강전에서 <저승GO>에 밀려 패배했다.

4.2.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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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과 결승전 투표 진행 기간 중 작년과 마찬가지로 경품으로 다섯명에게 아이패드 미니를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단, 이번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bbs에서 진행된 것이 아니라 대최전 4강전 작품의 댓글창에서 추첨을 진행하여 좀 더 접근성을 높였다.
  • 8강전에서 탈락한 작품들은 레진코믹스에서 모두 데려갔다. 32강전에서 탈락한 <그레이>도 레진코믹스에서 스카웃했다.돈과 트래픽은 네이버가 뿌리고 떡은 레진이

4.3 2014년

2014 대학만화 최강자전

<참가자격>
전년도와 동일.
<수상특전>
• 1위 : 상금 1,000만원 및 네이버 정식 연재(작가) + 우수 멘토 활동비 300만원(교수)
• 2위 : 상금 500만원 및 네이버 정식 연재
• 3위 : 상금 200만원 및 네이버 정식 연재
• 4위 : 상금 200만원
• 5~8위 : 작품당 상금 100만원
•32강 진출작품에는 50만원의 활동비를, 16강 이상 진출자에게는 16강 이후 단계별(회별)
100만원의 활동비 지급.

2014년에 개최된 제 3회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14년 5월 7일 최초 공고된 뒤 당해 6월 26일에 구체적인 일정이 안내되었다. 작년도와 다르게 참가신청을 한국만화영산진흥원 산하의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인 코마콘에서 접수받았다. 이번 대최전은 8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었고 11월 3일 만화의 날에 시상식을 가졌다. 이로서 제1회 대최전, 제2회 대최전, 제3회 대최전 모두 일정이 다르게 되었다. 해마다 일정이 바뀌어 독자들과 참가희망자들이 많은 불만을 가졌다.

제도적 변화는 2013 대최전과 큰 변화가 없고, 작품간의 균형이 많이 부숴진 해였다. 지난 두 결승전은 항상 10표 내의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리었으나, 이번 결승전에서는 우승작과 준우승작의 표차이가 2만표 가량 나타났다. 세종대의 강세가 꺾이고 청강대의 독주가 시작된 해이기도 했다. 특히 우승작 <썸남>의 작가는 청강대 재학생이었으며, 결승전에서 맞부딪친 <미라클! 용사님>의 작가는 세종대생이었다.(...)세종대: 아놔 청강대: 엌ㅋㅋ

수상작은 1위 <썸남>, 2위 <미라클! 용사님>, 3위 <철벽! 연애 시뮬레이션>, 4위 <고교 약장수!>(4강 득표 기준) 5위 ~ 8위 <늑대가 사랑한 거짓말>, <카발라>, <꽃가마 신드롬>, <제1막> 8개 작품이다.

4.3.1 대회진행

  • 2014 대최전 전체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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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사건사고

  • <왕과 여우> 작가가 논란이 터졌다. 작가의 일부 행동과 언사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고 결국 이 작품은 16강에서 탈락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4강 진행과정에서 사전공지없이 대진표가 바뀌는 사고가 일어났다! 항목 참조

4.4 2015년

2015 대학만화 최강자전 공식 페이지
출품작 및 작가와 멘토 정리

총 189작품이 출품하였다. 이번년도에는 작품에 대한 표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기도순 정렬 기능을 제공하던 작년까지와는 달리 본인이 투표한 작품만 투표수를 알수있다. 물론 189개의 작품을 모두 투표하면 투표수가 어떤지 다 알수있긴하다 또한 공모전 진행에 학벌과 학연, 인맥이 영향을 끼치지 않게 하기 위해 이전 최강전과는 달리 작가의 출신 학교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작가들에게 홍보활동 금지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네이버 웹툰 독자들은 이제서야 이름에 걸맞는 대회가 되었다고 호평하였다. 그러나 몇몇 대학이 예선전 시작 시점에서 본교 참가 학생들과 참가작에 대한 홍보 자료를 배부해 주최측의 규정을 무시한, 권위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아카이브 또한 지인들을 동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등 홍보 금지 규정을 무시한 작가도 수두룩하게 나와 결국 의미 없는 방침이 되었다.

예선전은 7월 20일 17시부터 7월 28일 16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예선전 진행중인 7월 23일 오후 4시경 <쉐임리스>, <바토리의 아들>, <넌 정말 재수없어> 세 작품이 삭제되어 186작품이 되었다. 하단 사건사고 섹션 참고. 예선전이 끝난 7월 28일 오후 네시에서 두시간 후 32강 진출작이 발표되었다. 헌데 예선전에선 학생들의 대학을 가려놓아 긍정적인 평을 받고선 정작 32강에서는 재학중인 대학명을 표기하여 또다시 물매를 맞았다. 거기에 투표수까지 공개한 것은 덤. 16강에서 <2분의 1 부동산>의 작가가 기권을 하였다. 마감기간까지 작품을 완성하지 못했다고 한다. 기권 사유 해당 작은 동인녀 코드와 여성향이 두드러진 2015 대최전 작품들중에서도 몇 안되는 개성적인 작품으로 많은 독자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8강에서 한 작품을 제외한 7 작품의 담당 교수가 청강대 가 되었고, 결국 4강부터는 모든 작품이 청강대 교수 담당이 되었다. 청강대 성배전쟁 청강대 특성상 많은 인원이 참가하긴 하지만, 이렇게 많은 작품이 8강, 4강에 진출한 적은 역대 대학만화 최강자전 중 처음이다. 덕분에 수년간의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의 지속적인 선전 덕분에 청강대는 해마다 만창과(만화 콘텐츠 스쿨)의 입시 경쟁률이 오르는 이점을 얻었다.

치열했던 3, 4위전에선 <아테나 컴플렉스>가 3위, <요괴의 주인>이 4위가 되며 <아테나 컴플렉스>가 네이버 정식연재권을 얻었다. 결승전에서는 <제로게임>이 <마이너스의 손>을 이기고 우승하였다.

8강에서 <제로게임>과 붙어서 떨어졌던 <내 ID는 강남미인!>이 토요일에 연재를 시작했고 조회수 1위를 달성하였다.
<투명한 동거>도 화요일에 연재를 시작, 화요웹툰 조회수 3위를 찍었던 바 있다.
<아테나 컴플렉스>도 연재 시작.
마지막 남은 수상작인 <마이너스의 손>도 월요일 웹툰으로 연재를 시작했다.

4.4.1 대회진행

  • 2015 대최전 전체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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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사건사고

  • 작가의 온라인 홍보활동은 금지되어있으나 일부 작가들이 본인의 SNS계정으로 팔로워들에게 무한 리트윗을 부탁하는 등 자체적으로 홍보를 진행하여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특히 평소 인맥을 두텁게 다져놓은 작가일수록, 여성향인 작품일수록 홍보가 기하급수적으로 이루어져 공모전이 아닌 인맥배틀전이 되어버렸다고 독자들은 한탄. 상황이 이리되자 가만히 있던 작가들도 있는 지인 없는 지인 모조리 이끌고 홍보에 동원하기 시작하면서 15년도 대최전은 시스템적 보완에도 불구하고 진흙탕이 되어버렸다.[6]
  • 네이버 대최전 역사 중 유례없는 작품 삭제 이슈가 연달아 터졌다. 삭제 사건의 첫 문을 연 것은 작가 골반왕의 <쉐임리스>였다. <쉐임리스>는 첫 화가 공개된지 얼마 되지 않아 트레이싱 논란이 제기되어 관련 웹 여론이 한창 뜨거워지자 예선전 진행 도중 작품 목록에서 삭제되었다. 같은날 호르자영광 작가의 《바토리의 아들》은 '네이버 포함 다른 사이트나 연재처에 연재할 예정이거나 연재 중이거나 연재했던 작품은 본 대회에 출품할 수 없다.' 라는 조항을 어겨 예선전 진행 도중 작품이 내려갔다. 2015년 7월 15일 루리웹에 김아귀레 라는 닉네임으로 해당 작품을 올렸고.구글 웹캐시 아카이브 다음 온라인 만화공모전3에도 해당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후에 작가측에서 해명한 바에 따르면 규정과는 상관없이 온공전과 대최전의 공동주최자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둘 중 하나를 택하라 주문했고, 좀 더 실적이 좋게 나온 온공전을 택했다고 한다. 자세한건 해당항목 참고. 이에따라 규정의 집행이 너무 느슨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규정에서 벗어나 참가조차 못한 이들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개인단위에서 편의를 봐주는 것은 대회의 공정한 진행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유불명으로 <넌 정말 재수없어> 도 삭제되었다. 이에 대해 아는 위키러는 추가바람.

4.5 2016년

2016 대학만화 최강자전 안내
투표하기

<참가자격> 매체 연재 경력이 없는 전국 대학교 재학생(학생 전공 무관)
※ 예선작품 등록시 만화 전문 교수를 멘토로 지정하여 멘토동의서 제출
• 멘토자격 : 전국 대학 만화창작학과, 애니메이션학과, 기타 문화 콘텐츠 창작 관련 학과 현직 교수 혹은 강사
• 주제 및 장르 : 전체 연령 가능 작품으로 소재 및 주제 제한 없음(장편/단편)
• 회별 작품 분량 : 최소 6페이지(최소 20컷)
• 작품 파일 형식 : 가로 690픽셀 이하, 세로 길이 제한 없음, JPEG 형식(스크롤 형식으로 노출)
<수상특전>
• 대상(1명) : 상금 1,000만원 및 네이버 정식 연재(작가) + 우수 멘토 활동비 300만원(교수)
• 최우수상(1명) : 상금 500만원 및 네이버 정식 연재
• 우수상(1명) : 상금 300만원 및 네이버 정식 연재
• 장려상(5명) : 상금 100만원
※ 32강 진출작품에는 50만원의 활동비를, 16강 이상 진출자에게는 16강 이후 단계별(회별)100만원의 활동비 지급
※ 대상~우수상 수상작품등의 네이버 웹툰 연재 여부 및 일정은 별도 공지 예정.
<유의사항>
1. 표절/트레이싱/무단도용 등의 저작권 관련 문제가 있는 작품은 자격 취소 가능
2. 전체 연령가 이용에 문제가 있는 작품은 게시물 삭제 조치 가능
3. 멘토는 작품의 조언자로서의 역할만을 담당
4. 제출한 서류내용이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작품 선정 취소 가능
5. 경연기간 내 참가자의 온라인 별도 홍보활동 불가

총 197작품이 출품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16년 7월 14일에 <17세의 남자친구>란 작품과 18일에 <꽃마리>란 작품이 내려가서[7] 195작품이다. 7월 13일부터 예선 투표를 시작. 2년 연속으로 7월 예선 -> 9월 시상식인 일정이 공개되면서 대최전 시즌은 7~8월경으로 시기를 확정지은듯. 전년도와 같이 본인이 투표한 작품만 투표수를 알수있으며, 작가의 필명과 지도교수의 이름만이 공개된다. 이번대회도 경연기간 내 참가자의 온라인 별도 홍보활동이 금지된다.

워낙 작품이 많아 네이버에서는 아예 '럭키 PICK' 버튼을 만들어 무작위로 작품을 감상할수 있게 만들었다. 베스트 댓글 시스템도 추가하였다.

여담이지만 '므르므즈'란 필명의 네티즌은 이 197개의 예선 작품들을 전부 읽어보고 단평을 남기기도 했다. 모든 작품을 읽어본 근성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을 지경(...)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평을 적은것이라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필자도 언급했으니 감안해서 보도록 하자.

2016 대최전 예선작품 통계에 따르면 출품작중 판타지 장르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개그와 드라마장르는 이전에 개최한 파.괘.왕의 영향으로 출품작이 줄어들었다. 가장 많은 작품을 지도한 교수는 무려 30개 작품에 멘토로 참여했다.

4.5.1 대회진행

2016 대학만화 최강자전 수상작
1위2위3위4위
Doll체인지!그들에게 사면초가미시령가식걸
그 외 8강 진출작
메리 고 라운드김빵내빵나를 가져욧!
  • 2016 대최전 전체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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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강
"퇴마법사 입니다★" 와 "판타스틱! 캐릭터 컴퍼니" 두 작품이 지각으로 기권처리 되었다. 논란 작품들중 하나는 이 덕분에 부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하였으며 그 외 다른 논란 작품들도 잘리지 않는걸 보면 네이버측에서 조치를 취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32강 투표가 끝난 후 8월 5일에 2차 창작 의혹이 있었던 "그 놈은 2D였다"가 탈락되긴 했으나 네이버의 조치가 아닌 건강상의 이유로 기권하였다고 작가가 밝혔다.
  • 16강
예정대로 오후 5시에 16강이 열렸는데 "어퍼스트로피"도 작가의 건강상 이유로 기권처리 되었다. 건강 악화로 입원을 하여 마감이 힘들어졌다고 한다.
  • 8강
16강 A그룹에서 기권 처리된 두 만화가 공교롭게도 맞대결이었는데, 그래서 나머지 두 만화가 대결 결과와 관계없이 모두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어차피 대진을 다시 섞지 않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대로 "붉게 물들 홍"이 16강에서 탈락하고 "그들에게 사면초가"가 4강으로 부전승하게 되었다.
  • 4강
A그룹에서 부전승한 '그들에게 사면초가'와 '가식걸'이 맞붙었고, 본선 득표수 부동의 1위 'Doll체인지', 국궁과 좀비물을 결합하여 호평받는 '미시령'이 맞붙었다.
  • 결승
'Doll체인지'와 '그들에게 사면초가'가 결승에 올랐다.

4.5.2 사건사고

  • 그놈은 2D였다 - 자신이 그린 오소마츠 상 2차 창작 캐릭터를 자캐로 재사용 했다는 논란#. 작가의표절관련 가능성이 있는 트윗 2차 창작용 캐릭터를 자신의 자캐로 탈바꿈했다는게 논란이 된 상황이다. 창작 작품으로 경쟁하는 공모전에서 참가자만의 오리지널리티가 아닌 2차창작의 산물을 가지고 경쟁했기 때문에 논란이 되는 것.

이 작가는 이미 오소마츠 동인지까지 낸 작가라서 그림체만 보더라도 누구나 같은 사람이 그린거란걸 알 수 있으므로 오소마츠 팬들에게 푸시(투표수 지원)를 받기가 용이했고, 실제로도 논란에도 불구하고 득표수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대학만화 최강자전 규칙상 SNS 홍보나 저명성으로 투표를 유도하는 건 금지되어 있지만 간접적으로 오소마츠 팬덤의 푸시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도 비판 받았다. 인터넷으로 소문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으니 어쩔 수도 없는 부분이기도 하며, 투표를 통해서만 작품을 선별하는 방식이 늘상 지적받는 문제이기도 하다. 애당초 이런 시스템이 시장조사와도 결부되며 독자가 원하는 작품의 수요를 알고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므로 이는 독자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 만화를 자신의 창작물이라고 생각하여 스스로 내리지는 않겠으나 독자의 신고나 네이버의 판단으로 작품이 내려간다면 받아들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작가의 해명글. 하지만 이후 16강에서 건강상의 문제로 기권했는데, 논란을 인정하는 꼴이 된다는 이유로 스스로 기권하진 않겠다고 밝혔던 것을 생각해보면 꽤 심각하게 앓은 모양.

  • 작은 죽음 - 바스티앙 비베스 그림체 표절 논란. 하지만 그림체 자체는 저작물이 될 수 없어서 표절은 아니다. '그림체'가 아니라 '그림'이 표절되어야한다.
  • 나를 가져욧! - 소재 논란 및 메갈리아, 워마드 투표 개입 논란. 워마드의 푸시 정황이 실제로 확인되었고 최종적으로는 예선을 3위라는 상당히 높은 순위로 통과했다. 32강전에서는 상대작이 기권하며 부전승했고 16강에서는 사랑스런 오!누이를 이겼는데, 이 만화가 이전까지만 해도 크게 비난받진 않다가 16강에서 나를 가져욧!과 붙으면서 갑자기 비난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작가가 이 만화의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을 블로그에 기재했는데, 자신은 청강대생이 아니고 만화를 불펌하지 말라는 이야기만 하였다. #

그런데 16강 종료 이후 작가가 남자라는 게 알려지자 푸시가 끝났다(...). 이에 대해서 작가가 푸시 논란 언급과 함께 자신은 남자가 맞다고 밝혔다. # 결국 이전까지의 높은 득표와 달리 8강에서는 아예 최하위 득표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이 논란의 주된 비판점에 관해서는 네이버 웹툰/논란 및 사건사고 참조.

현재는 블로그가 삭제되었는지 접속불가.

  • 연리지 - 스펙트럼 분석기(웹툰) 표절 논란. 사실상 만화라는 것을 스펙트럼 분석기 보면서 공부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림 그리는 방법, 동세 표현, 장면 연출, 배경 처리, 개그 방식[8], 나레이션의 시점과 문체, 컬러 사용법 등이 아예 똑같다. 기술적인 면만 놓고 봐도 그러한데 내용 상으로도 여자 주인공이 말을 못한다는 설정이 똑같고 휴대폰으로 글자를 입력해 대화한다는 것도 똑같으며 성격도 상당 부분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 이런 CB - 세인트★영멘 표절 논란
  • 베도작품 홍보 논란 - 베도 작품으로 인지도를 쌓은 작가들이 참가했는데 작가 본인은 가만히 있어도 극성팬들이 베도 작품에 홍보를 하는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베도로 인지도를 쌓은것도 실력이라 보는 시각도 있지만 "그놈은 2D였다" 처럼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번 대최전에서는 유독 표절논란이 많아서 네이버 측의 관리가 절실하다. 인력이 부족하다던가 모든 만화를 꿰고 있지는 못하다고 말하는건 자신들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대회에 준비가 부족하고 제대로 하려는 노력이 없다는 걸 만천하에 알리는 것이다. 평소에 부족했다고 하더라도 제보가 들어오면 그 때 그 때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다만 표절의 기준 자체도 객관적으로 정할수 없기 때문에 작품의 제재는 조심스럽게 행동해야할 부분이다.

표절이라는게 확정하기에는 판단 기준도 모호하고 논란에 따라 미치는 영향도 심각하기 때문에, 표절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독자로서 옳은 일이지만 스스로 보고 판단해야지 남이 표절이라고 말했다고 우르르 몰려가서 군중심리에 파묻혀 까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 단순히 영향을 받은 수준이라던가 오마쥬에 불과한 정도라면 진행되는 연재 내용을 보고 후에 평가해도 늦지 않다.

참가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그리고자 하는 작품과 유사한 장르,느낌의 인기작인 작품들을 찾아보고 작품을 다양하게 접하여 더 나은 작품을 만들어 내는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유사한 소재로 비교받은 기존 작품을 뛰어넘어서 더 많은 인기를 끌 수도 있지만 꼬리표가 달리는 것은 감수해야 되는데다가 현재 웹툰계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에 기존 한국, 일본, 미국 작품을 표절한 작품이 올라간다면 후일 한국 웹툰의 이미지가 '남이 만들어놓은 소재가지고 쪼물딱거려서 작품이라고 내놓은 표절 만화계'라는 이미지가 되버릴 수 있으니 정말 프로를 지향하는 만화가라면 자신의 작품을 뒤돌아보며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만화는 수십년 전엔 일본이 미국 공산품을 보고 조금 개량해서 팔아먹고, 현재 아이폰보고 베껴서 중국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팔아먹어도 잘 먹혀들어가는 생산재가 아니다.

5 징크스?

어째 대회 우승작들의 정식 연재 후 모습이 영 좋지 못하다. 2012년 우승작인 <OH, MY GOD!>은 작가들의 사정으로 26회라는 너무 이른 횟수로 완결되어버렸고 2013년 우승작인 바로잡는 순애보는 저조한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당시 경쟁작들보다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2014년도 우승작인 썸남과 2015년 우승작인 제로게임은 중상위권의 성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제로게임 경우는 보통 초반 조회수가 높음을 감안한다면 아직 정확한 판단은 보류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결국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아이러니하게도 8강 입성해서 네이버가 뽑아간 일부 작품들이 마지막까지 오른 수상작들보다 조회수가 더 높은걸 볼 수 있다.

6 기타

2016 대학만화 최강자전의 배너에 이스터에그(?)가 있다. 여러 번 클릭하면 팝업이 뜨고, 그 것이 계속되면 내용이 계속 바뀌게된다.용사여 비밀의 문을 발견했구려.. 담당자와의 영혼의 대화 100번째에서 '이제 정말 끝! 최선을 다하는 네이버웹툰이 될께요!' 라고 뜬다. 이후 같은 것이 계속 뜬다. 사실상 마지막 메시지. 독자들의 은근한 재미로 여겨지는듯 하다.

모바일 웹툰 페이지에선 투표 기간일 경우 대최전 광고가 뜬다.

트래픽 문제인지 렉으로 댓글이 먹통이 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수상작들은 대체로 여성향 만화가 많다.

7 같이보기

네이버의 경쟁사인 다음에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온라인 만화공모대전이라는 이름으로 대최전과 동시기에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그러나 네이버에 비해 다음이 열세인 것 처럼 온공전의 주목도도 대최전에 비해 웹툰 작가 지망생과 독자들 모두에게 밀리는 편이다. 동시기에 진행되기때문에 더더욱 관심도가 낮은 경향이 있으며, 이에 따라 참가희망자가 마음만 먹으면 중복작을 투고할 수도 있다. 2014년도까지 그런 행위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2015년도에 호르자 작가와 영광 작가가 <바토리의 아들>로 그 기록을 깨어버렸다.(...)
레진코믹스 공모전도 추가바람
  1. 전공 제약은 많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대최전 2회차 부터 사라졌다.
  2. 대최전 2회 부터 3위권 미만 작들도 네이버에 정식 연재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3. 해당 게시판 자체가 폐쇄되었다.
  4. 이는 3위권작들의 정식 연재권과는 별도의 개념으로, 단순한 연재 기회 부여 확대 방안의 일환이다.
  5. 본래 12회 연재로 시작되었으나 인기에 힘입어 정식연재로 승격되었다
  6. 이에 작가 쪽만 잘못있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측이 좀 더 확실하게 각서따위를 받아뒀어야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있다.
  7. 자세한 이유를 안다면 추가바람
  8. 스펙트럼 분석기의 작가 도국 역시 그의 개그만화인 하리랑 에그타르트를 보면 국내외를 막론하는 상당수의 개그 웹툰에서 영향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를 잘 버무려내는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었기에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스펙트럼 분석기에서도 이러한 감각이 이어져서 그런 개그 연출이 녹아들게 된 것이며, 이 점이 연리지를 더욱 스펙트럼 분석기와 비교되게 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