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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2위 | 3위 | 4위 |
제로게임 | 마이너스의 손 | 아테나 컴플렉스 | 요괴의 주인 |
그 외 8강 진출작 | |||
예쁘니까 괜찮아 | 내 ID는 강남미인! | 투명한 동거 | 포근한 그남자 |
못생긴 얼굴에서 미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그녀, 강미래!그런데... 어디서 본 듯 한데?
1 개요
토요일에 연재하는 네이버 웹툰. 작가는 기맹기로서 데뷔작이다.
2015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제로게임과 붙어서 떨어졌지만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대학만화 최강자전 출신 작품중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작품중 하나이다.제목은 서예린 작가의 순정만화 "내 ID는 성형미인"에서 따온 듯 하다.
일반적으로 성형녀가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창작물이 많은 현재 특이한 주인공을 가진 만화다. 보통 심성이 착한 추녀와 심성이 나쁜 미녀의 대립이라던지 세상의 외모지상주의에 피해의식을 가지거나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성형미인 캐릭터[2]는 있어왔지만 이 만화의 주인공은 심성이 착한 성형미인이며, 그 대립점에 위치한 악역은 심성이 꼬인 자연미인이다. 그렇기에 현실성이 없다는 평도 가끔 있으나 사실 현실성 논란되는 부분은 지나칠 정도로 마이페이스인 도경석의 성격이 더 그런 편이다.
즉, 여태까지 창작물에서 캐릭터의 외모 자체에 선악 포지션을 연결지었다면 이 만화에선 캐릭터의 성형 여부와 선악 포지션을 매칭했다는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소재를 다루고있는 웹툰 외모지상주의보다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잘 비판하고 있으며, 성형, 외모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 등이 나름 현실적이다.
그러나 아무리 주인공이 성형을 한 여성 캐릭터라고 해도 외모에 관한 프레임을 여성에게만 씌우고 있는 것은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기 보단 여성혐오에 좀 더 프레임이 맞춰져 있다. 그마저 도경석같은 훈남 캐릭터들은 모두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물론 쟤도 이상하긴 하다. 상대적으로 못 생기고, 성격도 안 좋은 남자 캐릭터들만 여성품평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극적인 표현으로 한남은 싫지만,강동원 박보검은 좋다는 메갈식 페미니즘에 가깝다.
하지만 슬슬 전개상 무리수가 나오고 있다. 기존 전개에서의 성형, 외모에 대한 선입견이나 김찬우의 진상질, 술먹여서 모텔 데려가기 같은 것은 매우 현실성이 있는 전개였다. 허나 25화에선 학생회 소속의 남학생들이[3] 여학생 면전에서 '너는 최소 무슨 성형을 해라.' 식의 여학생 외모 품평을 하고 있다. 남학생들끼리 있는 자리나 다들 술 거하게 먹고 취할대로 취한 상황도 아닌 상태에서 벌어지는 일인데 아무리 외모지상주의자들이라 해도 맨정신인 상태인데다가 공식 석상인 상태에서 여자 면전에 대놓고 저런 식으로 발언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특히 여자 귀하기로 유명한 자연과학대학(화학과)가 작중 배경이다.
게다가 이런 전개가 작가의 메갈리안 티셔츠 옹호로 논란이 이른 후에 더욱 부각되어, '메갈인 거 들켰으니 될대로 돼라~' 라는 심보라고 생각하는 네티즌도 많아진 상태다.
전개를 보면 도경석 같은 얼굴 잘 생긴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4] 남성 대다수가 여자 외모 품평에 미쳐있고, 여자들은 그것에 아무 말도 못하는 전개를 보이며 이를 저지하려는 남학생은 단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 이게 외모지상주의 비판인지 쓰레기 대학에 대한 비판인지 궁금해질 지경. 당연하지만 제대로 된 대학교들의 경우 여학생회가 있어 이런 부분의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각종 여성 커뮤니티에서의 25화의 반응은 '하이퍼 리얼리즘이다'가 대다수이다.[5] 25화의 캡쳐가 첨부되어 '오늘자 현실 잘 꼬집은 웹툰'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여성 커뮤니티마다 올라오고 있고, 댓글수도 몇백 개가 달리며 다들 웹툰 내용과 같은 자신의 경험을 털어 놓고 있는 상태. 만화라 과장된 측면은 있지만 여자라면 살아가면서 한 두 번 이상은 들어보고 겪어본 일을 그렸다는 평이 많다.
특히 쌍꺼풀 없는 여자에게 쌍수하라는 말, 살찐 여자에게 살 빼라는 말, 남자같은 여자에게 여자처럼 하고 다니라는 말을 하는 학생회의 막말이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이다.근데 따지면 남자도 쌍커풀 진하면 느끼하다고 하고, 살 찐 남자 역시 빼라는 말, 여자같은 남자에게는 동성애자냐는 말을 많이 한다. 너무 여성에게만 프레임이 씌워있다. 그리고 25화 초반부의 학생회 단톡에서 미래의 외모를 '은근슬쩍' 디스하는 부분은 정말 리얼하다는 의견이 대다수. 또한 실제로 보면 성적 불균형이 심한 집단의 경우 주도권을 잡은 성적 집단에 의해 소수자 위치의 성적 집단이 차별당하거나 성적 이미지가 덧씌워져 성희롱을 당하고 노리개가 되거나 외모 품평의 도마 위에 오르는 경우를 보기 어렵지 않다.[6] 공대녀들이 괜히 동아리로 도망가거나 여자들끼리 노는 게 아니다!그건 니네가 걔네를 어찌 해보려고 질 낮게 작업을 걸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때문에 여자가 적은 곳에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함부로 할 수 있냐는 비판은 어불성설이다. 연세대 여학생회에서 게시한 대자보 관련 기사[7] 여학생회 역시 그 필요성과 올바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사라져가는 추세로 이미 서울시내 대학 중 대부분은 여학생회가 폐지되거나 폐지되는 수순에 있다. 그나마 여학생회가 남아있는 학교도 이런저런 이유로 지지율은 썩 좋지 않은 편. 자세한 내용은 여학생회 문서 참조. 때문에 여학생회가 나서지 않았을 리가 없다는 비판 역시 현 상황에서는 모호하다.
2 등장인물
- 강미래: 주인공.
- 현수아
- 주인공에게 먼저 말을 거는 주인공의 친구. 작가가 좋아하는 캐릭터다.[8] 사교성이 좋고 얼굴도 예쁘지만 도경석의 태도과 작중 묘사된 모습을 보면 착하지만은 않다. 겉과 속이 다르고 가식적이라는 듯. 아직 구체적인 심리묘사가 나오진 않았지만 도경석한테 지적을 받자 바로 표정이 바뀌고 김찬우가 강미래한테 불순한 의도로 대쉬한것을 알고 바로 자신이 김찬우한테 대쉬하는 등 소위 말하는 '내숭'을 떠는 건 맞다.
- 15화에서는 실험 중에 미래가 손가락을 데여 사람들의 관심을 받자 못마땅한지 손가락을 다친 미래에게 쉬라며 이야기하다가 중탕했던 플라스크를 달라고 한다. 그 순간, 수아는 잡을때 고의로 플라스크를 떨궜고, 자신도 다치게 된다.[9] 미래에게 쏠리는 관심을 자신에게 돌리려는 행동을 보이는 걸 보면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 듯.
관종팬들 모두가 얘가 성수괴물이라면 좋겠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작가가 현수아는 자연미인이라 밝혔다. [10] - 뿐만 아니라 여학생들의 외모를 대놓고 디스하며 자신 정도는 괜찮지 않냐 묻는 선배에게 남자는 여자와는 달리 외모같은 거 상관 없고 성격만 좋으면
진국된다고 내숭을 떨어 '개념녀'라고 추앙받는다.[11] - 팬들 사이에서 현수아는 암수아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수아가 한 편에 한 컷이라도 안나오면 '와- 기분좋다-'하는 댓글이 베댓이 된다.
- 도경석: 강미래가 무섭게 생각하는 사람. 아싸는 아니지만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데 술자리에 부르면 잘 가는듯(...). 운동도 좋아한다. 주인공 강미래가 좋아하는 향수인 바바리 버디를 알고 있다. 사실 미래와는 중학교 동창인데 강미래가 남자 화장실에 갇혔을때 꺼내준 인물. 현수아의 행동과 기타 사항들에 대해 일침을 날려주기 때문에 사이다라는 반응이 많은 편. 작중 고등학생때 못생겼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는 강미래를 구해주거나 외모의 등급을 매기는 강미래에게 일침을 하는 등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을 싫어하고 상당히 개념 찬 인물이지만 외모차별로 힘들어서 성형한 강미래에게 앞뒤 사정 안듣고 무조건 독설을 내뱉는 것을 보면 살짝 배려심이 부족해 보인다.
그게 성격이 나쁜거다관심없다더니 미래가 위기에 처하자 나타나서는 날라차기로 김찬우을 날려버리더니~사이다~ 여자화장실로 끌고가서 기절할 정도로 패대기를 친다. 나혜성과 닮았는데 아무래도 모종의 관계가 있는 듯. 17화에서 그녀의 아들로 밝혀졌다. 다만 처음에 얼굴도 못알아 본데다 알아보고는 술자리도 내팽개치고 그냥 가버리는거 보면 사이가 별로 좋지는 못한 듯 하다.[12] 이후 나혜성이 미래에게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해서 미래가 말하지만 그녀의 부탁인걸 눈치채고 거절한다.
- 김찬우 : 학생 회. 그리고 최악의 인간쓰레기.식당에서 강미래에게 좋아한다는 둥 찝쩍거렸는데 알고보니 술에 취하게 한 뒤 모텔로 가려고 했었던 것. 강미래가 모텔로 가게 되자 어쩔 줄 몰라하는 사이 건물에서 보고 있던 현수아가 막는다. 다음날에 강미래와 식사를 하는데 고백에 대한 대답을 해달라고 계속
~짜증나게~묻는다. 결국 강미래가 잠깐 화장실로~대피~하는데 현수아가 와서 미래랑 잘 되라고 하며 사실 김찬우에게 좋아하는 감정이 있었다는 뉘앙스의 말을한다. 그 말을 듣자마자 미래는 사실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현수아에게 잘 지내자고 말한다. 진지하게 생각하던 미래가 다시 식당으로 돌아와 자신의 생각을 말하려고 하지만 김찬우는 착가기었다며 너랑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그 모든 광경을 보고 있던 도경석이 학생회장을 실수인것처럼 넘어뜨리며 도발하고, 미래가 말리자 미래에게 의자를 던진다.이윽고 밤에 현수아에게 고백하지만,현수아는 친구인 미래가 선배를 좋아해가지고 사귈수 없다고 말하고, 빡친 김찬우는 주인공을 성괴라면서 욕설을 난무해댄다.다음 날 강미래를 남자화장실에 끌고 간 뒤,현수아에게 뭐라 말했냐고 추궁하다가 강남역가면 널린 인간이라는 독설을 하며 강미래를 폭행한다. 강미래는 겨우 탈출하지만, 얼마 뒤 16학번 전체를 남자화장실에 소집한다. 전부 엎드려 뻗치라고 말하는 한편 은근 슬쩍 현수아는 가게 해주려고 한다. 현수아가 주위를 의식해 자신도 벌을 받겠다고 하자, 결국 여자는 다 빠지라고 말한다. 강미래가 나가는 사이 여자같이 안생긴 건 빼고라며 손목을 붙잡는다.~역시 쓰레기다~ 미래에게 엄청난 욕설과 폭력을 하려 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도경석에게 걷어차이고고 여자화장실로 질질 끌려가서 대걸레로 때리려다가 역관광 당해 기절했다. 이후 학생회에서 나가고 학교도 안나왔다.
- 강미래한테 얼굴에선 인성이 드러난다라는 말을했는데 정말로 외모지상주의에 찌든 인물인 듯.
- 나혜성: 중년이지만 상당한 미인으로 미래가 즐겨보는 향수매거진 <인비저블>의 대표다. 미래가 응모한 시향회에서 축사를 뭘로 할지 고민했는데 강미래가 인비저블을 처음 좋아하게 된 이야기를 듣고 창간호에 썼던 글로 축사를 한다.[13] 미래처럼 화학과 출신이며 조향사를 꿈꿨지만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미래가 조향사가 되어 자신만의 향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모습을 보고 예전의 자신도 그랬다며 말하고 미래를 차로 대학까지 데려다 주었다. 미래가 즐겨 쓰는 바바리 버디를 사용하며, 미래에게 자신의 명함을 건네준다. 외모가 도경석이랑 닮아 도경석 어머니로 추측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4]다만 도경석과 만났을 때 도경석이 얼굴을 못알아 보는것과 연락도 안했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사이가 안좋은 듯 하다. 그래도 아들에게 부모로써의 마음은 있는지 미래에게 도경석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과거가 밝혀져는데 도경석이 어렸을 때 어느 순간부터 외모와 향수에만 신경쓰고 자식들에게 신경 쓰지 않고 딴 남자와 바람펴서 이혼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도경석은 나혜성을 싫어하면서 그녀가 자주 쓰는 바바리 버디도 싫어하게 된다. 하지만 미래가 나혜성 후배가 운영하는 판도라 매장에 가다 거기 후배한테 들은 얘기로는 결혼생활 중 나혜성이 남편 때문에 다쳐서 후각을 잃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조향사 꿈을 포기하고 자해도 한거 같다.
- 연우영: 서브남주일 가능성이 높은 생물학과 선배[15] 17화에 최초로 등장했다. 원래는 화학과였지만 생물과로 전과했다. 16학번 화학과 여신(현수아)에 대한 소문을 듣고 MT 장기자랑 도중 화학과 근처로 와 이에 대해 물어보는데 현수아 옆에 있던 강미래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16]
3 작가에 대한 논란[17]
남성 혐오 사이트 메갈리아가 고소당한 후 금전을 마련하기 위해 페미니즘을 외치며 티셔츠를 팔았는데, 문제점은 이 티셔츠를 사서 생긴 수익금은 전액 메갈리아로 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웹툰 갤러리 유저가 메갈리아4 텀블벅 후원 내역을 뒤져 기맹기 작가의 후원 내역을 캡쳐본으로 올렸다. 이에 독자중 일부는 별점을 낮추어 주며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기맹기 작가가 막상 메갈리아를 옹호한다고도 단정지을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우선 기맹기 작가는 메갈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온건한 페미니즘 운동에 참여했었음이 드러났고, 메갈리아 측은 행적이 매우 불량하지만 겉으로는 페미니즘을 내세우고 있어 메갈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사람들은 단순히 메갈리아가 양성평등을 주장하고 있는 사이트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정상적인 단체로 인지하고 별 생각없이 후원했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현재 관계자들의 '발언'이 문제가 되는 상황에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작가의 후원 내역까지 파헤쳐서 어서 사과문 쓰라고 닥달하는 건 오히려 작가에 대해 과하게 감시하고 검열하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작가가 이런 후원을 참가한 것은 작가 측의 무관심과 무지가 있었기에 일어났다고 볼 수도 있으며, 이러한 작가들로 인해 메갈리아가 좋은 사이트로 포장될 여지도 있다는 의견도 존재하기 때문에 작가 측의 잘못이 아예 없다고 주장하기에는 이른 면이 있다.
애초에 어느 단체에 후원을 한다는 것은 '서명' 이상으로 그 단체의 뜻에 지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후원을 하려면 그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는 제대로 알고 후원해야 함이 마땅하다. 보통 인종주의 네오 나치 단체는 겉으로 '민족주의, 국가안보, 애국' 따위를 겉으로 내세우는데 그런 단체에 금전적으로 후원해 놓고 나중에 '그냥 민족주의 우파 성향의 단체인 줄 알았다.'라고 하면 설득력이 있을까? 메갈리아나 워마드에 후원하고 나서 '페미니즘 단체인 줄 알았다.'고 설명하는 것도 별반 다를 것은 없다. 그렇다고 메갈리아에 대해 알아보기 어려운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대충 메갈리아라고 검색엔진에 쳐서 메갈리아만 들어가도 남성혐오, 악성 페미나치, 극단주의, 테러옹호에 찌든 글을 다 볼 수 있다. 일단 들어가 보면 메갈리아가 어떤 사이트인지 모를 수가 없다.[18] 또한 검색으로 쉽게 접할수 있는 나무위키에도 메갈리아의 여러 악행이 쓰여있기도 하다. 게다가 웹툰 작가인 만큼 인터넷으로 독자와 소통하고 자신의 창작물을 파는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사람이며 이는 텀블벅을 이용해 후원했다는 것에서 드러난다. 그런 사람이 메갈리아에 대한 정보를 과연 모르고 있었을까? 보통 후원하기 전에 그곳이 뭐하는 곳인지 검색은 한번 해 보지 않나? 이런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독자들이 의문을 품을 상황이기는 한 것이다.
이에 대해 독자 측은 기맹기 작가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분위기이다. 작가가 나서서 자신이 메갈리아가 아니라는 인증을 바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허나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작가의 후원 목록을 자체 검열해서 해명을 요구하는 것은 과하지 않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7화 BEST 댓글 중 4번째 BEST 댓글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티셔츠가 여성혐오를 방치하는 페이스북을 고소하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이에 대한 비판/비난을 가리지 않고 모두 악플로 몰아 악플러들이 작가가 페미니스트니까 메갈일 게 뻔하다고 프레임을 씌운다고 호도하고 있다.# 이 댓글은 아직까지 지워지지 않았으며, 이를 반박하는 댓글이 몇 번 정도 베댓에 올라왔으나 금방 내려가버렸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문서, 메갈리아4 문서의 티셔츠 후원 활동에 관한 문단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 작가의 개별 문서가 따로 개설되면 이 틀 제거 바랍니다.
- ↑ 대표적으로 정상인이 하나도 없는 옆 동네의 막장 인생을 달리고 있는 주인공이 있다.
- ↑ 물론 학과 학생회는 대학 내부에서 매우 귀찮은 일로 여겨지기 때문에 투표 같은 것 보다는 서로 돌려가며 하는 자리인 경우가 많다.
- ↑ 사실 도경석을 제외하면 등장 남성 전부가
- ↑ 트위터에서는 '강남미인'이 실시간 트윗 1위를 했고, 다음쪽의 여초 카페에서도 많은 이슈가 있었다
- ↑ 보통 남초직장이 많은 만큼 여성 피해자가 더 많은 편이긴 하지만 여초직장의 경우 남성 피해자도 존재한다. 남자간호사회 초대 회장 '김장언'의 기사.
- ↑ 다만 해당 기사는 '남학생 단톡방'을 다룬 기사이며 남학생 단톡방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남학생 내부고발자가 있다는 것 또한 유추할 수 있다. 엄밀히 말해 외모지상주의에 거부감을 보이는 남성이 도경석을 제외하면 없고 학생회라면서 여학생 앞에서 대놓고 외모평가질하고 앉아있는 해당 웹툰의 상황과는 다르다. 물론 그와 별개로 기사 내에 언급된 남학생들의 발언, 행동은 용인받을 수 있는 행위가 단언코 아니다.
- ↑ 작가의 블로그에 가면 현수아에 대한 애정을 볼 수 있다.
- ↑ 사실 다치지도 않았다. 걱정하는 동기가 준 밴드를 사람들이 볼 때는 고맙다면서 붙인 다음 안 보이는 곳에 가서 때버리는 장면이 압권
- ↑ 하지만 성형을 한 여자에 대한 편견을 비판하는 웹툰에서 수아가 성형을 했길 바라는 마음은 모순적이다. 수아가 얄미우니 '성형을 했다'는 과거로 끌어내리고 싶은 심리인데, 그러면 그것은 성형을 단점으로 묘사하는 것이 아닌가?
- ↑ 전형적인 인터넷 남초 커뮤니티에서 자신은 무개념한 여자들(소위 '김치녀')과는 다름을 어필하며 여답돼들의 코를 줄줄 꿰는 여왕벌의 행태를 그대로 묘사했다. 물론 현실의 어장관리와도 유사하다.
- ↑ 과거 미래한테 나혜성이 즐겨쓰는 바바리 버디를 찾아달라면서 부탁했지만 찾고는 거지같다면 이런걸 왜 뿌리고 다니는지 말하는 것을 보면.
- ↑ 향기에 대해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이란 이야기를 했다. 미래에게 상당히 와닿은 말이었는지 인비저블 덕분에 향수를 좋아하게 됐을 정도.
- ↑ 현재 연재본에서 도경석의 엄마라는 것까지 밝혀졌다.
- ↑ 작가가 신경써서 그린 등장인물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잘생겼다는 반응들이 많다.
- ↑ 일반 애들이 찬양하는 애기같은 얼굴이 별로라는 것으로 보아 수아가 아닌 미래처럼 성숙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
- ↑ 현재 작가의 행동을 비판하는 댓글은 지속적으로 삭제되는 중이다.
- ↑ 다만 여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후원을 받은 메갈리아4 페이지는 기존 메갈리아 페이지와는 (형식상)다르다는 점이다. 속이 어떻든 겉으로는 별 문제 없어 보일 수도 있다. 다만 이름에 고작 '4'를 붙였다고 모를 수 있냐며 4드립까지 나오고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