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핑 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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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디자이너 : 타일러 스타우트
개발사유나이티드 프론트 게임즈
스퀘어 에닉스 런던 스튜디오
유통사스퀘어 에닉스
출시일2012년 8월 16일 (PS3, XBOX360, PC)
2014년 10월 14일 (PS4, XBOX ONE)
장르3인칭 액션
플랫폼PS3, PS4, XBOX360, XBOX ONE, PC[1]
홈페이지영문 홈페이지

1 개요

현대의 홍콩을 배경으로 삼합회에 잠입한 잠복 경찰 웨이 쉔의 이야기를 그린 게임.

트루 크라임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 트루 크라임 : 홍콩으로 기획돼서 VGA 2009에서 개발이 발표돼서 제작 중이었으나 2011년 2월 개발이 중지되었다. 이전의 두 번의 연기로 비용이 많이 들어갔는데 비해서 성공을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액티비전이 불확실한 것에 투자할 수 없었기 때문.

이것을 스퀘어 에닉스에서 인수하고, 이름을 바꿔 개발을 재개, 발매하였다.

2014년 10월 14일에 엑스박스 원PS4, PC로 DE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같은 퍼블리셔의 툼 레이더 DE 에디션이 콘솔로만 발매된 것과 달리 PC판도 발매되었다.

2014년 11월 20일 지스타 2014에서 SCEK가 PS4판의 독점 공식 한국어판 발매를 발표했다. 2015년 2월에 출시.

2 상세 및 특징

2.1 줄거리

홍콩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미국으로 넘어가 자란 경찰 웨이 쉔은 홍콩 경찰 펜드류의 권유를 받아서 삼합회 신안의(新安義, Sun On Yee)[2]에 잠입한다. 신안의의 말단으로 시작해서 점점 지위가 올라가는 웨이 쉔은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위험한 실체에 도달한다.

2.2 배경

기존의 오픈 월드형 샌드박스 게임과 다르게 처음으로 동양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게임의 무대는 홍콩 섬[3]으로 크게 네 개의 지역으로 구성되며 각 지역마다 경제적 상황에 다르고, 이것을 따라서 사람들의 복장과 거리, 차량, 건물의 모습 및 주요 구성상태가 다르다. 단 홍콩의 구현도는 실제 홍콩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한 섬으로만 한정했기 때문인지 사실상 지명과 이미지만 빌린것에 가깝다.

크게 4구역으로 나뉘어지는데, 노스포인트(北角,빡콕), 센트럴(셩완), 케네디 타운, 에버딘[4]이다. 노스 포인트는 실제로 홍콩 섬의 최북단 지점을 뜻한다.[5] 처음 주인공이 시작하는 저택과 신안의 아지트가 이곳에 있고, 상당량의 스토리 미션 포인트가 이곳에서 진행될 정도면 제작진 측에서 지역의 중요도를 강하게 푸시해준듯.

2.3 레벨 시스템

레벨 시스템은 특이하게 삼합회 레벨, 경찰 레벨, 유명도 레벨로 세 가지가 따로 있다. 삼합회 레벨과 경찰 레벨의 경험치는 삼합회 미션 및 경찰 미션을 수행하면서 얻게 되며 미션이 끝나면 성적에 따라서 경험치를 받게 된다. 경험치는 그 미션을 수행하면서 얻은 점수에 따라서 얻으며 삼합회 미션이냐, 경찰 미션이냐에 따라서 획득하는 경험치 양이 달라진다.

레벨은 각각 총 10레벨이 있으며 각 레벨별로 하나씩 기술을 얻을 수 있다. 삼합회는 주로 전투 관련 기술, 경찰은 사격과 차량 탈취, 부가 능력에 관한 것이다.

유명도는 일정 레벨 이상이 돼야만 구매할 수 있는 차량과 옷이 있으며 보상으로 받은 옷도 유명도 레벨을 따라서 착용여부가 결정된다. 일정 레벨에 따라서 부가적인 효과가 패시브로 따라붙는다.

삼합회 점수는 전투 중 미니맵 위에 삼각형 표시로 나타나며 대화를 빨리 했는지, 전투 중 기술 사용과 얼마나 사물을 이용하고 폭력적인 타격을 주었는지, 훌륭한 공격을 가했는지에 따라서 달라지며 0에서 늘어난다.

경찰 점수는 가득찬 상태로 시작해서 준법 유지 여부에 따라서 경험치가 깎인다. 그러니까 시민을 공격했거나 상해를 가했는지, 민간 차량에 해를 가했는지, 도시 구조물을 파괴했는지에 따라서 경험치가 내려간다. 구조물을 뛰어넘을 때 적절한 타이밍에 키를 입력하지 못해도 경험치가 내려간다.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면 삼합회 미션의 경우에는 모든 경험치를 먹기는 무리. 오픈월드인 게임 특성상 사람과 사물들이 많기 때문에 경험치가 깎일 수밖에 없다. 또 많은 미션들이 차를 이용해서 빨리 가라고 재촉하는 것도 있다. 대신 맵의 마약 딜러 검거 미션은 경찰 경험치를 많이 올려주고 반복도 가능하기에 미션 진행시 경찰 경험치 깎이는 것에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된다. 경찰미션만 잘 플레이해도 중후반쯤엔 만렙을 찍을 수 있다.

유명도는 스코어가 없다. 투기장을 완료하거나 몇몇 경찰 미션 및 일정 미션 클리어 진행도에 따라 지도상에 표시되는 노란색 사람 아이콘의 의뢰 미션, 주황색 방패 아이콘의 레이싱 미션, 노란색 방패 아이콘의 랜덤 미션[6]을 수행하여 얻을 수 있다. 투기장은 한 번 완료하면 경험치를 크게 얻지만 완료 후에는 반복해도 얻는 경험치가 적다.

2.4 전투

2.4.1 격투

슬리핑 독스가 게임 개발시에 쿵푸를 주안에 두었으며 배경인 홍콩이 총기 소유가 불법이기 때문에 총격전보다 근접격투 중심으로 게임이 짜여있다. 맨날 마약 거래도 하고 살인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총기가 불법이라서 못 쓰니 뭔가 아이러니 대체적으로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이나 어쌔신 크리드같은 느낌의 전투로 전투 자세를 취하고 상대방 공격에 반격을 가하는 형태로 되어있다. 특정 미션을 제외하고는 일대다 전투로 진행된다. 공격은 연속적인 흐름이 이어지기보다 한 적에게 확실하게 타격을 가해서 다운 시키고 다른 적을 처리하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에 시스템적인 연속공격이 없는 것을 플레이로 메워야 한다.

기본적으로 공격과 잡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은 공격 단추 입력과 홀드, 잡기를 입력하는 것에 따라서 나간다. 격투에 필요한 기술은 쿵푸 도장에 11개의 도난당한 12지상을 찾아서 돌려주면 상 하나마다 하나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슬리핑 독스가 자랑하는 요소는 격투 시 주위 사물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대방을 잡을 경우 이용 가능한 사물이 붉게 빛나는데 이곳에 끌고 가면 사물을 이용한 공격이 벌어진다. 이 때 공격 연출과 함께 적을 한방에 처리하게 된다.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강한 적이라도 처리할 수 있고, 적의 사기를 꺾는다. 이 때 나오는 연출이 폭력적이고 잔인한 게 여럿 있어서 이야기 진행 시 나오는 연출과 더불어서 슬리핑 독스가 높은 등급을 받게 되는 원인.[7][8] 상대가 많을 때는 사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이 아닌 붉게 빛나는 사물은 어떤 적이든 한방에 보내고 '프리스타일 피니시'라고 추가 경험치도 주기 때문이다.

전투 시에는 자동으로 체력이 안 회복되지만 공격을 성공시킬 때마다 차오르는 페이스 미터가 완전히 가득차면 페이스 미터가 소모되면서 체력이 회복된다.[9] 삼합회 경험치가 올라가면 페이스 미터 발동시 잡을 수 없는 적을 잡을 수 있게 되거나 웨이 쉔의 일반 공격기들이 가드 불능이 되거나 하기 때문에, 페이스 미터가 발동하면 노멀 상태에서는 잡기 힘든 녀석들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주자.

2.4.2 총격전

기본적으로 게임 자체가 격투전을 기본으로 하고있고 배경인 홍콩 자체가 총기 합법화가 안되어있기 때문에 타 오픈월드 게임에 비해 총기를 보기 힘든편이다. 한 번에 들 수 있는 총기도 하나뿐이고 권총 외의 총기는 숨기고 다닐 수 없다. 숨기고 다니던 권총도 임무를 수행하거나 끝내면 어느새 사라져있는 경우가 많다.

메인미션과 일부 서브미션에서 총격전이 존재한다. 전투 방식은 엄폐를 이용해서, 엄폐 후 조준 사격이나 비조준으로 총만 내놓고 사격이 가능하다. 사물만 아니라 사람을 잡아서 엄폐물로 삼을 수도 있다.

특수 기능으로 홍콩 영화와 같은 연출이 가능하게 블렛 타임 기능이 있다. 조준과 함께 엄폐물을 뛰어넘으면 순간 주위가 느려지고 이 때 적을 사격하면 영화 같은 연출이 일어난다. 다만 대부분의 총격전이 일대다 상황이기 때문에 한 번에 공격으로 처리하기 보다는 앞으로 진로를 뚫는데 사용된다.

평상시에 총은 경찰을 통해서만 입수 가능하며 총을 따로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경찰을 때려눕힌 후에나 입수할 수 있다. 이외의 방법으로 경찰차 트렁크에서 샷건을 꺼낼 수 있는 업그레이드, DLC 구매시 집에 스폰되는 총기, 특수 DLC 복장 착용 시의 총기 지급 등의 방법이 있다.

3 등장인물

슬리핑 독스/등장인물 참고.

4 장비

4.1 경찰 휴대전화

웨이 쉔이 들고 다니는 핸드폰. 핸드폰이지만 통화만 아니라 해킹, 도청 주파수 확인, 발신지 추적, 금고 따기, 사진 찍기 등이 가능한 배트맨에 나올 법한 만능 장비.

후반부에 스토리상 핸드폰을 잃어버리거나 하는 일이 생기는데, 다른 삼합회 일원의 폰을 회수해서 쓰는데도 경찰 핸드폰으로 작동하는 거 보면 핸드폰 장비가 문제가 아니라 아무래도 경찰 핸드폰 전용 앱이 따로 있어서 다운 받아 쓰는 것 같다.

4.1.1 해킹

비밀번호 네자리를 입력하는 것. 감시 카메라를 비롯한 전자장비 전반에 이용된다. 네자리 숫자는 0~9까지 중복되지 않은 숫자로 구성되어 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성공과 실패 여부가 뜨는데, 성공한 숫자는 녹색으로 변하고 입력변환이 안된다.

실패한 숫자는 다시 붉은 사각형과 노란색 원으로 표시된다. 붉은 사각형은 완전히 틀린 번호로 비밀번호에 해당하지 않는다. 노란색 원은 비밀번호에 해당은 하는데, 자리수가 틀린 것이다. 붉은 색은 제외하고 노란색을 자리를 맞추고, 입력하지 않은 숫자를 입력해가면서 비밀번호를 맞추면 된다.

비밀번호는 매번 랜덤하게 변하기 때문에 공략을 찾아도 소용이 없고 비밀번호 입력은 횟수가 제한돼서 그 횟수를 넘으면 입력이 리셋되고 다시 번호는 변경된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아시겠지만 숫자야구를 변형한 일종의 숫자 맞추기다. 다만 힌트 읽는 방법이 보다 직관적이기 때문에 숫자야구보다는 쉽다.

4.1.2 발신지 추적

삼각형으로 표시가 뜨고 삼각형 가운데로 자기 위치가 오도록 이동한다. 거기서 통화를 하고 통화 중에 기지국을 변경하면서 각 기지국에 전부 뜨는 발신지를 찾아서 검색하면 된다.

4.1.3 도청 주파수 확인

도청기 설치 때 두 개의 주파수를 찾아야 한다. 두 개의 주파수를 찾는 사각형이 주어지고 점이 하나 있다. 녹색의 빛이 들어오고 신호가 나오는 부분을 찾아서 점을 움직이면 된다. 이걸 각각 한 번씩 총 두 번 하면 된다.

4.1.4 금고 따기

다이얼 금고를 여는 것으로 다이얼을 돌리면 핸드폰에 진동이 표시된다. 보통은 흰색이지만 정답에 가까우면 노란색이 되고 녹색이 정답이다. 이것을 세 번하면 된다. 한 번에 한쪽으로만 돌릴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대충 돌리면 번호를 넘어가서 한바퀴를 돌려야 한다. 번호를 맞출 때마다 돌리는 방향이 바뀐다.

4.1.5 사진 찍기

핸드폰을 이용한 사진찍기. 아무 때나 찍을 수는 없고 주로 증거수집이나 사교 미션 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4.2 무기

슬리핑 독스는 맨손을 이용한 격투 중심의 게임이므로 격투를 기반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게임에서 무기는 판매하지 않으며 무기는 다른 방법으로 구해야 한다.

4.2.1 근접무기

맨손 격투가 주이지만 무기를 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식칼, 직도, 대형 칼, 소형 전기톱, 쇠파이프, 사무용 가방, 쇼핑백, 우산, 물고기 등이 있다. 무기들은 몇 번 공격을 가하면 떨어뜨리거나 부서지게 된다. 또한 격투무기를 든 적은 잡기를 씹어버리고 반격을 해버리니 어지간해서는 잡기로 이들을 잡으려는 시도를 하지 말자.[10]

칼 종류는 적이 들고 나오며, 칼을 든 적을 때려 눕히거나 넘어뜨리기로 쓰러뜨리고 주워쓸 수 있다. 피도 많이 나고 잔인하고 타격도 크다. 적이 칼을 들었다면 빨리 처리해야지 타격이 적다. 렌치는 적이 들고 나오거나 자동차 트렁크에 있다. 아무 차나 가능한게 아니고 자기 소유, 차고에서 끌고 오거나 훔친 차만 꺼낼 수 있다. 칼보다 한방의 타격도 크고 얻어맞게 되면 화면이 흔들리면서 어지러움 효과를 보여준다. 적들이 들고 나오는 무기 중 칼 말고 그나마 쓸만한건 곤봉. 대형 칼과 소형 전기톱은 후반부 미션 한정으로 얻을 수 있다. 가장 손맛이 좋고 위력도 뛰어나며 게임 분위기에도 어울리지만 미션 한정이라는게 아쉬운 무기들. 사무용 가방과 쇼핑백, 우산은 시민들이 들고 다니며 시민을 공격하거나 달리기 시 부딪치면 떨어뜨린다. 물고기는 밤밤 클럽의 2층 전투 지역을 살펴보면 벽수족관이 있는데, 총기로 깨거나 사물을 이용한 격투로 공격해서 적을 쓰러뜨리면 수족관이 깨져서 물고기가 나온다. 물고기로 적을 쓰러뜨리는 것과 모든 무기로 적을 쓰러뜨리는 것에 관련 도전과제가 있다. 식칼이나 중화식칼 등의 무기는 록온을 한 뒤 던져서 즉사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가장 짜증나는 그래플러 타입의 적에게 사용하면 아주 좋다.

4.2.2 총기

총기류는 기본적으로 입수불가이며 삼합회 미션을 진행하면서 얻게 되는 몇몇 무기를 미션 후에도 지니게 되는 것으로 평소에 들고 다닐 수 있다. 권총은 숨길 수 있지만 그외에는 다 보이게 들고 다니기 때문에 시민들이 삼합회라고 알아보고 무어라 한다. 하지만 탄환을 따로 입수할 수 없기 때문에 금세 무용지물이 된다.

평소에 총기를 입수하려면 경찰을 쓰러뜨리거나 경찰차를 훔쳐서 얻는 수밖에 없다.

  • 권총계열: 가장 기본적인 총기로 초반에 나온다 모델은 USP. 사거리 중간에 대미지도 어중간 하지만 탄착도 나쁘지 않고 사격 거리가 짧기 때문에 나쁘다는 느낌도 없고 적절하다는 느낌이다. 탄약은 무조건 45발이 최대치. 그 이상은 입수를 해도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가장 흔한 9mm는 탄창 한 개당 15발. 45구경은 12발, 극히 일부 미션에서 획득 가능한 황금 데저트 이글[11]은 탄창 한개당 7발이다. 스퀘어 에닉스 팩의 DLC 복장과 덤으로 딸려 나오는 무기로 히트맨 시리즈의 실버볼러, 저스트 코즈 시리즈의 리코 로드리게스의 권총이 있다.
  • 기관단총: 연사가능계열 무기중에 가장 흔하다. MP7 닮은 종류하고 UMP를 닮은 일반적인 SMG종류가 있다. 전자는 장탄수 40발, 후자는 장탄수 32발정도. 자동소총보다는 에임이 퍼지기 때문에 헤드샷 점수를 노리는 건 조금 힘들다.
  • 자동소총: 총기 소유가 불법인 주제에 중반 이후부터는 죄다 군용 총기로 무장하고 나온다. 지역 치안이 의심스러운 부분. 권총에 비해서 사거리, 대미지도 좋지만 탄착점이 좁아서 권총이 더 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어두운 지역에서 전술조명 사용 가능. 근데 적들 코앞에서 눈뽕질까진 안된다. . 스퀘어 에닉스 DLC 복장과 딸려 나오는 무기로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의 컴뱃 라이플이 있다.
  • 유탄발사기: 몇몇 미션에서 입수가능. 자동소총에 붙어서 나온다. 차량에 제대로 적중할 경우 차량을 한방에 터뜨리며 적들을 불고기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DLC Tactical Soldier Pack을 깔 경우 복장과 함께 집에서 유탄발사기가 달린 자동소총이 스폰된다.
  • 산탄총: 후반부에서 나오는 무기. 권총보다 탄착점이 넓고 엄폐물 무시도 좋다. 사거리가 짧아고 탄착점이 넓어서 교전거리가 늘어날수록 위력이 떨어지는게 단점이지만 대부분 교전거리가 짧고 앞에 적을 처리하면서 앞으로 나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니다. 펌프식과 반자동으로 나누어지며 반자동은 극후반에 주로 나온다. 펌프식은 한발씩 쏘고 장전하고 반자동은 탄창식으로 장전한다. 참고로 펌프액션 같은 경우는 경찰 스킬트리 하단의 맨 끝까지 찍으면, 주차 상태의 경찰차에서 펌프식 산탄총을 뽑을수 있는데, 경찰서 위치를 외우고[12] 경찰 경험치를 상당히 찍은 경우에 한해서, 중반부터 사실상 무제한으로 뽑을수 있는 셈. 단 경찰 눈치를 봐야한다 사실 DLC를 깔면 이럴 필요가 없는데, 왜냐하면 경찰 복장 및 차량 DLC를 깔면 경찰 크루저를 주차장에서 뽑을 수 있기 때문.[13]덕분에 굳이 경찰서에 갈 필요 없이 차고에서 꺼내면 매우 쉽게 얻을 수 있다.
  • 최루탄 발사기: Year of the Snake(뱀의 해) DLC에서 사교집단이 일으킨 폭동을 진압하는 미션을 진행할 때 사용하게 된다. 리볼버 타입으로 최루탄을 6발 장전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유탄발사기와 비슷하지만 적에게 직접 맞출 경우 폭발하지 않고 그냥 최루탄을 직빵으로 맞고 적이 뻗는다(...). DLC를 클리어하면 집에서 스폰된다.

4.3 탈 것

항목 참조.

5 장소 및 시설

5.1

웨이 쉔의 아지트. 각 지역마다 하나씩 네 개가 있다. 당연히 각 지역마다 크기나 내부 시설이 다르다.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인테리어와 관련된 상품을 파는 사람을 만나서 이것저것 더 넣을 수 있지만 기대하지는 말자. GTA와 다르게 변하는 것도 별로 없고 집을 가지고 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잠을 자고, 오줌을 누고 손도 씻을 수 있다. 손을 씻으면 핏자국이 지워짐과 동시에 체력이 가득 차는데, 잠을 자도 같은 기능을 한다. 그리고 냉장고에 버프효과가 있는 음료수가 있다. 집에서 하는 가장 큰 일은 옷 갈아입기, 해킹된 카메라를 TV로 조작해서 마약 딜러 검거. GO TO BED라는 미션이 뜰 때는 집에 가서 자면 스토리가 계속 이어진다.

5.2 주차장

지도에 P로 표시된다. 오토바이와 차를 꺼내 쓸 수 있다.

5.3 옷가게

티셔츠 모양으로 표시. 옷을 살 수 있다. 옷만 아니라 악세사리 일체를 판매한다. 가게마다 파는 것이 다르고 지역마다 판매되는 것이 다르다. 좋은 옷일수록 높은 유명도가 있어야 살 수 있다. 해당 옷가게에서 판매하는 옷이나 악세사리에 한해서 갈아입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조합에 따라 세트를 맞추면 보너스가 붙는데, 옷 할인, 차 할인, 삼합회 경험치 보너스 가중, 경찰 경험치 보너스 가중, 조직원 상대시 어드밴티지 등의 세트옵션이 있다. 또한 몇몇 악세사리는 유명도 경험치 가중효과가 있다.

몇몇 복장(특히 세트)의 경우 미션(삼합회, 경찰, 유명도 모두), 파이트 클럽, DLC 클리어가 필요하며, 어떤 물건은 아예 잠긴 상자에 숨겨져 있다.[14]

5.4 포장마차/노점상

만두, 차, 면, 아이스크림 등 음식을 판매하는 포장마차/노점상이다. 음식을 먹으면 체력회복 버프가 생긴다.[15]

5.5 차고

자동차 모양으로 표시. 강탈한 차량과 현금 수송차를 이곳으로 가져오면 보상을 받는다. 여기서 오토바이와 자동차도 구입가능.

5.6 음료 판매원

캔 모양으로 표시. 캔 음료 드래곤 킥을 살 수 있다. 맨손 데미지 증가 버프가 발생한다.

5.7 자판기

음료 판매원과 마찬가지로 드래곤 킥 구입가능. 유명도 레벨로 할인을 받을 수 없다.

5.8 마사지

마사지를 받는다. 지도상에 손으로 표시. 야릇한 건 아니고 마사지를 하면 페이스 미터가 더 빠르게 채워지는 버프가 생긴다. 다만 뒷골목에 있는 마사지방에 가면 웨이 쉔이 데이트하듯이 여자와 어깨동무를 하고 들어가고 여자가 하는 대사도 벌받아야 한다던지 못 서있겠다던지 대단하다고하는 걸로 보아 그런 장소는 정말로 야릇한 곳일지도 모른다. 빙빙 둘러서 얘기할 필요가...

5.9 찻집

찻잔으로 표시. 차를 사 마신다. 데미지 감소 버프가 발생한다. 다만 이 곳은 지도에는 표시 되지 않는다.

5.10 노래방

음표로 표시. 리듬 게임을 할 수 있다.

6

  • 제이드 갱(Jade Gang) : 초~중반부의 경쟁 조직. 같은 신안회의 소속이지만 그쪽 보스인 샘 린(Sam Lin)과 윈스터 추(Winston Chu)가 경쟁관계이기 때문에 적대관계이다. 공식 명칭이 Jade Gang이지만 작중에서 모두 샘 린의 별명인 Dogeyes로 샘 린과 조직 전체를 호칭한다.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개눈깔'.(...)
  • 18K : 중~후반부의 경쟁 삼합회. 지역을 양분하는 상당한 규모의 조직으로 군용 총기류로 주로 무장하고 있다.[16]

6.1 조직원

게임 내 주요적으로 싸우게 되는 대부분의 상대들이다. 미션 외에는 마약 판매, 현금 가방 등에 삼삼오오 옹기종기 모여있다. 크게 체격으로 세 부류로 나뉜다.

  • 스트라이커: 절권도자세를 취하고있고 머리카락이 길고 보통 체격을 지닌 조직원으로 얇고 날렵하다. 발차기, 주먹으로 공격하며 칼 등 무기를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쓸데없이 날뛰어 대서 괜히 긴장빨게 하는 것 뿐, 제일 약하다.
  • 브롤러: 권투자세(주먹을 쥐고 양팔을 굽혀서 팔꿈치를 아래로 향하게 하는 가드 자세)를 취하고있고 근육질이거나 좀 더 큰 몸집을 가지고 있다. 머리를 짧게 깎은 편이고 손목에 붕대를 두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주먹을 크게 휘두르는 공격을 자주한다. 이 등급의 적부터는 카운터를 사용하거나 무기로 공격하지 않는 이상 공격을 방해할 수 없다. 연속공격을 가드 포인트같이 막으면서 반격을 시도하기도 한다. 주먹이나 발차기 공격도 가드 혹은 회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잡기(XBox 컨트롤러 기준 B키)를 해서 한명씩 숫자를 줄여나거나, 카운터를 먹인 후 비틀거리는 틈을 노려서 일반 공격으로 상대하면 된다.
  • 그래플러: 레슬링자세를 취하고있고 가장 큰 체격이며 뚱뚱하다. 생긴 것처럼 맷집도 상당히 좋다. 주로 잡기 공격을 한다. 잡기 공격에 당하면 화면이 줌인(zoom-in) 되면서 QTE(Quick Time Event) 가 발생하는데, 이 때 지정된 키를 제한 시간 내에 입력하면 잡기 풀림, 반격또는 회피에 성공하지만 입력에 실패하여 공격을 그대로 맞게 되면 체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되니 주의. 기본기 역시 대처가 힘든 수준인데 발차기는 의외로 프레임이 짧아서 보고서도 반격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거나 주인공의 연속공격 딜레이 사이에 끼워넣기도 한다. 이 적에게 잡기를 하면 체격 때문에 오히려 잡혀서 얻어맞고 다운된다.[17] 대신에 무기를 들지 않고 방어가 안되기 때문에 타격기에는 샌드백이다. 오히려 다운되지 않아 방해만 없다면 샌드백처럼 때릴 수 있다. 날려차기를 하면 금방 처리 가능하다. 총격전 시에는 산탄을 들고 나온다.

6.2 경찰

미니맵에 푸른색으로 나타나며 경찰관은 사람 모양, 경찰차와 경찰보트는 별 모양으로 표시된다. 경찰을 중심으로 미니맵에 인지지역이 푸른색으로 뜨며 이 안에서 사람을 공격하거나 차를 강탈하면 경보가 울리면서 추격한다. 추격 범위에서 일정 시간 벗어나면 추격이 끝난다. 다만 경찰관이 여럿이고 경찰차가 빠르고 범위도 넓어서 차량 추격전을 펼치면 경찰차가 앞에 오면 들이박아서 처리하는게 편하다. [18] 경찰만 처리하면 추격이 무조건 끝이고 현상수배도 없다.

1단계 불모양은 일단 체포만 한다. 하지만 체포하는데 반항하면 바로 2단계로 넘어간다. 2단계 불모양부터 경찰들의 수가 늘어날 뿐 아직까진 위협적이진 않다. 3단계 불모양부터 총을 쏘지만 차에 타면 총을 쏘지 않는다. 이 때부터 체포보다 사살에 주력한다. 4단계 불모양부터 차에 타도 총을 쏜다. 이 때는 산탄총과 기관단총을 든 경찰들이 나타난다. 5단계 불모양부터 경찰 특수부대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차에 타서 추격 중일 때는 경찰차로 바리게이트를 친다. 지도에 표시되며, 기호는 의자기호.

7 미션

7.1 삼합회

메인 스토리로 초록색으로 나타난다. 주요 이야기인 만큼 가장 중심이 되는 미션. 삼합회 경험치를 많이 준다.

7.2 경찰

삼합회를 수사하는 야외 비밀 본부에서 의뢰를 받거나, 다른 사람의 부탁을 받아서 범죄를 해결하는 미션. 파란색으로 나타난다. 삼합회 미션과 함께 양대 흐름을 이루지만 곁다리 미션으로 삼합회 미션과는 큰 관련성이 없다. 경찰 경험치를 많이 준다.

7.3 유명도

랜덤하게 이루어지는 미션으로 지도에 노란색 사람으로 표시된다. 조직원 도주 원조, 추격, 취객 처리 등이 있다. 유명도가 높아지면 거리에서 사람들이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유명도 만렙이 되면 옷이나 자동차들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7.4 마약 딜러 체포

지도 위에 연한 푸른색 경찰 배지로 표시되고 경찰 경험치를 준다. 이 미션은 세 단계로 이루어 진다. 우선 해당 지역으로 가면 마약판매 조직원들과 싸워서 이기고 주변에 감시 카메라를 해킹한다. 다음에 집으로 가서 TV로 연결된 감시 카메라로 모여 있는 마약범들 중에서 딜러를 찾아서 체포하도록 신호를 보내면 경찰이 와서 체포한다. 거래를 하는 장면이 보이면 딜러를 특정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딜러 위쪽에 뜨는 아이콘을 보고 알 수 있다.

간혹 마약 사범 체포인데 근처에 총이 놓여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이쪽 마약범은 총으로 무장했다는 소리이다. 순찰중이던 경찰에게 걸리면 격투와 달리 공격한다. 다만 대부분 하수도 근처이기 때문에 경찰에게 걸리는 일은 거의 없다.[19]

참고로 카메라는 해당 미션이 끝난 뒤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애먼 시민을 체포하라고 무전을 보낼 수도 있다. 딜러를 잘못 알려줄 때처럼 순찰관의 불평과 함께 종료된다.

7.5 치안 유지 미션 (DE)

DE판에 새로 추가된 미션. 정확히는 기존 버전의 DLC 중 경찰 관련 팩(이름 추가바람)을 구입했을 때 추가되는 '경찰 미션(Cop Jobs)'을 분할해서[20] 기본 사이드 미션으로 전환시킨 것이다. 제목답게 무장강도 소탕, 납치범 제거 등 경찰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다. 돈과 의상, 경찰 점수를 쥐꼬리나마 준다.

7.6 대부업자의 청부

롤랜드가 연락처에 추가되면, 그에게 연락해서 롤랜드에게 빚을 갚지 않는 채무자들을 처리하는 미션을 받게 된다.

7.7 자동차 강탈

딜러 트랜(Tran)과 통화하면 고객이 원한다며 구해달라는 차량을 찾아서 탈취 후 차고로 가져가면 보상을 받는다. 한 번에 의뢰를 받으면 두 대의 차를 가져오게 하며, 위치는 지도에 주황색으로 표시된다.

강탈해야 되는 차량은 주행 중이므로 이동하는 차량을 쫒아가서 강탈해야 한다.

보상은 차량의 등급과 차량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좋은 값을 얻으려면 무사하게 차고로 가져가야 한다. 안전운전을 위해 경찰이 없는 곳에서 빼앗는 게 좋다.

7.8 현금 수송차 강탈

신안의에 보호비를 상납하지 않고 배째라로 나오는 경비업체[21]에게 보복하는 미션으로 도로 위에 현금 수송차를 탈취해서 차고로 가져하는 미션. 별도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길가다가 현금 수송차가 보이면 강탈하면 된다. 하이재킹을 자주하게 되는데 현금 수송차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현금 수송차를 탈취하면 그 즉시 경찰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현금 수송차가 느리기 때문에 도망치기 보다는 경찰차가 앞에 오면 갈아버리는게 편하다. 난이도는 별로 안 높으면서 보상이 매우 짭짤하다.

다만 초반부터 할수 있는건 아니고, 정규 미션을 어느정도 진행한 시점부터 가능하다. 특정 시점 이후 현금 수송차 위에 항상 황색 방패 마크가 뜨는데, 이 황색 방패마크가 뜬 수송차를 향해서 하이재킹 모드에 돌입하면 된다.

그러나 횟수가 반복될수록 탈취시 뜨는 수배 레벨과 보상 역시 정비례한다. 55000 HK$ 보상을 받을때쯤이면 탈취시에 수배레벨 5가 뜨는 셈. 수배레벨 5가 뜨면 자동차 옆치기만으로는 경찰의 물량을 극복해내기가 힘들어진다. 이럴 때는 집으로 가자. 집 속으로 들어가면 수배레벨이 초기화 된다.

7.9 데이트

여자랑 놀면 된다. 유명도 경험치를 주며, 여자에 따라 완료 후 각각 체력 성소(Health shrine), 잠긴 상자(Lock box), 도둑맞은 석상(Stolen statue), 감시 카메라의 위치가 표시되게 된다.

한 여자와 두 번 만나게 되는데, 처음 한 번은 미션 진행상 만나게 되는 것으로 여기서 연락처를 알게 되고 다시 연락하게 되면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리고 연락 끝. 초반부에는 아예 차인다. 설정상 진지한 관계가 아니라 경찰인 웨이 쉔이 감시하는 것이다. 데이트를 끝내고 나면 웨이 쉔이 데이트 상대에 대한 리포트를 쓴다. 데이트해보고 심각한 범죄 행위를 저지를 것 같지 않으면 그냥 관계를 끊기 때문에 다시 연락할 수 없는 것이라고. 다만 리포트를 쓰는 것은 아만다와 티파니뿐이고, 낫 핑이나 일리아나, 산드라의 경우는 그냥 원나잇 스탠드 수준이지만.

여자마다 데이트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일종의 미니 게임 요소로 볼 수 있다. 데이트를 끝내면 지도 위에 수집 요소 등이 나타난다.

7.9.1 캐릭터 별 데이트 방법

  • 아만다 카트라이트 - 가장 처음 만나는 여성. 1차 데이트는 아만다를 데리고 이곳저곳 운전해주면 되고 2차 데이트는 공원에 가서 경비에게 뇌물을 준 뒤 들어가서 아만다의 사진을 찍어주면 된다. 여담으로 이때 엄한 곳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카더라. 클리어하고 나면 헬스 신전의 위치가 미니맵에 찍힌다. 성우가 엠마 스톤이라 양덕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웨이 쉔의 리포트에 따르면 성적 취향은 동양인 남성인 것으로 보인다. 만세
  • 티파니 김 - 미션 중에 만나는 여성. 노래방에서 리듬게임 형식으로 노래를 불러야 한다. 이 미니게임도 단조롭고 가장 외모가 떨어지는 편이라 인기가 별로 없다. 거기다가 데이트 미션 후에 웨이 쉔이 낫 핑이랑 만난 걸 알고 열 받아서 다른 남자를 만나고 웨이 쉔에게 이것을 들키고 알아서 관계가 깨진다. 참고로 깨지고 난 뒤 티파니가 앞에 지나가기 때문에 죽일 수도 있다(...). 안그래도 티파니가 마음에 안들었던 유저들은 여기서 흠씬 두들겨 패 죽이거나 차로 뭉개서 곤죽을 만든다. 그래도 보상으로 12지신 상 위치를 맵에 보여줘 도움이 된다. 참고로 성우는 김윤진. 성과 성우를 보니 한국계인 듯하다.
  • 낫 핑[22] - 컴퓨터 가게에 상주하는 여성. 도청장치를 받아올 때 처음 만나며, 경찰을 따돌린 뒤 지붕 위로 올라가 해킹하는 데이트를 한다. 잘 되는 것 같지만 티파니와 양다리 걸친 셈이 돼서 밤밤 클럽에 갔다가 티파니를 알게 되고, 웨이에게 전화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성질을 내며 이별을 선포하고 끊는다. 교제 특전은 특성답게 카메라 위치 지도에 표시. DLC에선 셴과 데이트하다가 납치된다. 데이트 가능한 캐릭터들 중 가장 무난해서인지 DLC 한정 히로인 등극.
  • 일리아나 - 후반부에 사귀게 된다. 데이트는 일리아나와 프리러닝 경주를 해서 이기면 된다. 미러스 엣지도 아니고 뭐 데이트 말고도 경찰 미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불법으로 홍콩에 들어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친구들이 인신매매단에 잡혀가도 아무것도 못하던 중 웨이 쉔이 도와주게 된다. 교제 특전은 현금상자 지도에 표시.
  • 산드라 - 비비엔 루의 친구. 빠른 속도로 60초간 드라이빙을 하면 된다. 속도가 너무 떨어지면 타임 카운트가 리셋된다. 최고 속도로 달릴 필요는 없고 적당히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 60초간 달리면 된다. 특전은 숨겨진 레이싱 미션 해금.

8 즐길거리

8.1 파이트 클럽

주먹으로 표시된다. 각 지역마다 하나씩 총 네 개의 파이트 클럽이 있다. 총 6번 싸우며 횟수를 거듭하면 점점 적이 강해진다. 지역에 따라서 초반에 나오는 숫자는 조금 다르지만 뒤에 가면 그냥 많이 나온다. 순수 주먹 싸움이다. 난이도는 노스 포인트<센트럴<케네디 타운<애버딘이며 난이도가 어려울 수록 보상도 많이 준다. 난이도가 어려워봤자 어차피 머리싸움이니깐 컨트롤만 잘 하면 애버딘도 쉽게 클리어 가능.

6번을 다 이기면 유명도 경험치를 준다. 처음 이기면 많이 주지만 다음부터는 적게 준다. 클리어시에 보상으로 상금과 함께 의복을 주는데 거의 다 유명 영화관련이다. 이소룡용쟁호투 당시 복장이나[23] 성룡의 홍번구 복장, 주성치쿵푸허슬 복장[24] 등등.[25] 그외에도 엉뚱하게 옹박의 코스튬[26]도 있다.

8.2 리듬 게임

밤밤 클럽과 K-bar에 가면 노래방 기계가 있는데 거기서 노래를 부른다. 리듬 게임으로 가사에 맞춰서 나오는 막대에 화살표를 대고 홀드하면 된다. 노래는 모두 실존하는 곡. 모든 곡을 90점 이상 점수를 받으면 해금되는 도전과제가 있다.

8.3 스트리트 레이스

주황색에 체크무늬 방패로 표시. 오토바이나 차량으로 길거리 경주를 한다. 유명도 경험치를 준다. 1위를 해야한다. 엔듀로를 비롯한 몇몇 레이스는 꽤 어렵다. 참고로 처음 시작할때 앞에 서있는 레이싱걸을 차로 치고가도 문제없다.

8.4 투계

닭모양으로 표시. 두 마리의 닭 중에서 이길 것 같은 놈에게 돈을 걸고 경기를 보면 된다. 그냥 도박. 지역에 따라서 걸 수 있는 판돈이 커진다. 닭들은 전적이 있긴 하지만 결과는 랜덤이다.

8.5 마작풍 포커

남쪽과 북쪽에 있는 화물바지선을 개조한 비밀 도박장에서 마작을 할 수 있다. 패는 마작패지만 룰은 5장을 다 오픈하고 치는 포커다. 총 세 번 패를 겨루어서 이기는 게임. 워낙에 지도 구석에 있어서 잘 찾지 않으면 안 보인다.

9 수집요소

여러 수집요소가 있는데 보상이 있고, 단서도 없이 전 지역을 이 잡듯 뒤지는 게 아니라 눈에 뜨이도록 밝게 빛난다. 무엇보다 데이트 이벤트를 거치면 지도에 표시되어 찾기 쉽다.

  • 사당(Health Shrine, 총 50개)
길거리나 골목에 세워진 간이 제단. 향을 피워서 기도를 드리면 체력이 완전회복되며, 5개마다 체력 최대치가 10% 증가한다. 아만다 카트라이트와 데이트를 하면 지도에 모든 위치가 표시된다.
  • 감시 카메라(Security Cameras, 총 26개)
'마약 거래 단속' 사이드 미션에서 필수적으로 해킹해야 하는 카메라. 사이드 미션을 하지 않고도 해킹해야 하는 것들이 몇 개 있다. 몇몇은 하수시설에 있기 때문에 난간 밑으로 내려가서 헤엄쳐야하므로 확보하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다. 낫 핑과 데이트를 하면 지도에 모든 위치가 표시된다.
  • 금고(Lockboxes, 총 100개)
파란색 금고이며 주로 돈이 들어 있지만 옷이나 권총 같은 보상이 들어 있기도 하다. 가끔 잠겼을 때가 있는데 핸드폰을 이용해 소리를 체크하며 열 수 있다. 일리에나와 데이트를 하면 지도에 모든 위치가 표시된다.
  • 12지상(Jade Zodiac Statues, 총 11개)
옥으로 만든 12지상. 1개씩 가져다 줄 때마다 격투 관련스킬을 하나씩 배울 수가 있다. 꼭 한 번에 하나씩 가져다 줄 필요는 없고 한꺼번에 가져다 줘도 무방. 티파니 킴과 데이트를 하면 지도에 모든 위치가 표시된다. 마지막 몇 개도는 후반 미션[27][28] 도중에만 얻을 수 있으니 눈앞에 있는 데 못 들어간다고 해서 걱정하지 말자.
  • 지옥의 사당(Hell Shrines, 총 10개)
"노스 포인트의 악몽" DLC에서만 입수할 수 있다. 모을 때마다 적들을 불 속으로 밀어넣는 확률이 올라간다.
  • 화단백석 석상(Fire Opal Statues, 총 12개)
"조디악 토너먼트" DLC에서만 입수할 수 있다. 모을 때마다 DLC의 악역인 장박사가 각 무술에 대한 코멘트를 한다. 모두 입수할 경우 데미지 40% 감소 특전이 있는 MMA와 무에타이 복장이 해금되며, 해당 복장을 입으면 고유의 잡기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10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83유저 점수 7.7


홍콩 느와르 범죄 영화의 정석을 잘 따라가는 전개를 보여준다. 높아지는 지위, 경찰과의 갈등, 신분 누설의 위기 등 80~90년대에 홍콩 범죄 영화의 요소를 보여주며 전반적으로 이런 영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 여럿 나타난다. 진부할 수 있는 요소이지만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로 그런 점을 벗어나며 답습이 아니라 과거 장르의 새로운 재현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야기가 홍콩 느와르 그대로이다 보니까 하다보면 대략적인 흐름의 감이 잡히고 전개가 뻔해보이는 단점이 있다.

GTA 4의 사실적인 플레이를 거북해하면서 세인츠 로우의 약을 빤 플레이도 싫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GTA는 너무 무겁고, 오랜만에 나왔던 세인츠 로우 더 서드가 너무 약을 빤 바람에 지나치게 가볍다면, 슬리핑 독스는 양쪽의 균형을 적절하게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 장르의 다른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20시간 가량의 플레이 타임은 짧다는게 중평. 해보면 알겠지만 메인 퀘스트의 전개가 너무 빠르다. 밑바닥에서 맨 위로 올라가는 과정이 무척이나 짧다. 몇 번의 전투와 전개 후에는 어느 새 보스가 돼서 결말에 도달한다.[29] 한 편의 영화라기보다 범죄 드라마를 한데 우겨넣은 느낌이라서 중반부부터의 급전개로 이야기 자체는 여러모로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초반부가 연출이나 구성이 알차고 탄탄하기 때문에 초반~중반의 긴장감과 연출에 비하면 후반부의 급전개는 부실하게 다가오는 부분. 대신에 여러 가지 수집요소와 부가 미션이 있기 때문에 30시간 이상은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특히 보통 오픈월드 게임이 중반에 이런저런 잡일을 시켜서 스토리의 포커스가 사라지는게 싫다는 사람들은 슬리핑 독스의 스토리 구성을 산만하지 않아서 좋다고 평가하니 취향에 따라선 큰 문제는 안된다.

전체적으로 오리지널리티는 부족해도 게임성이 좋아서 재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그냥저냥한 80점을 기록중.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무난한 평가이다. 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선 상당히 괜찮은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새로운 프랜차이즈의 시작으로는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고 할수 있다.

이 작품이 조폭미화물로 아는 사람도 있을텐데 사실은 엄청 비틀어놨다. 등장인물 참고하는 대신 스포일러 조심.

11 기타

액티비전은 성공 가능성 때문에 중지했는데 결과는 성공했다. 처음부터 초대박을 터뜨리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판매량을 보여주었고, 꾸준하게 팔리면서 판매량 상위권을 유지해서 대박을 터뜨린 작품이 되었다. 트루 크라임 시절의 스크린 샷을 보면 기본적인 골격이나 전반부는 완성된 것 같아보이기 때문에 2번이나 연기하고 포기한 액티비전 입장에서는 속이 굉장히 쓰라릴 판이다. 슬리핑 독스를 놓친걸 액티비전이 후회할거라고 스퀘어 에닉스쪽 스태프가 이야기한게 그대로 들어맞은 셈. 하지만 스퀘어 에닉스의 2012년 적자를 메꾸기엔 턱없이 부족했다고 한다. 액티비전이 포기를 안 했으면 실패했을지도 모른다.

성우진이 매우 빵빵하다. 한국계 배우인 월 윤리, 루시 리우, 진관희, 톰 윌킨슨, 로빈 쇼, 켈리 후, 엠마 스톤 등 여러 곳에서 얼굴 내비친 베테랑 배우들이 성우를 많이 맡았다. 전부 다 섭외가 된다면야 영화나 드라마도 찍을 수 있는 수준이다. 김윤진도 배역을 맡았다.

PC판 최적화가 매우 좋은데, 보통 지원을 잘 안하는 창모드도 지원한다. 액티비전 밑에 있을 때는 컨버전 외주를 주려고 했지만 스퀘어 에닉스에서 적극 지원해서 PC 버전 개발을 가능하게 했다고 한다.스퀘어 에닉스는 게임 그만 만들고 개발사 지원하는게 더 개념일듯 다만 풀옵션은 GTX 980에서도 60프레임이 안 나오는데 안티 앨리어싱 익스트림 옵션이 프레임을 반 토막 내는 마법의 SSAA이기 때문이다. 울트라 옵션에서 안티 앨리어싱만 낮추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스팀의 경우 처음에 예약특전 DLC가 원래 준비된 DLC가 아니라 삼합회 DLC가 들어갔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우왕 삼합회는 복지좋네. 입회 하자마자 옷 깔맞춤에 차도 주고' 하고 좋아했지만 뒤로 진행하면 중간에 사라지고 금세 패치되었기 때문에 한순간의 꿈으로 끝났다.

무료 DLC는 2개가 나왔는데 하나는 PC 한정 밸브 티셔츠 의상 DLC, 그리고 루차도르 마스크, 유나이티드 프론트 게임즈 사내 티셔츠(...)와 회사 도색 차량 3가지로 구성된 커뮤니티 기프트 팩이다. DE 에디션에 같이 딸려 온다.

DLC 이외에도 초반에 동료 따라가는데 동료가 멈추는 등 여러 가지로 오류가 있어서 일주일도 안돼서 패치가 1.4까지 되었다. 1.4 패치에서는 PC는 문따기가 키보드에서 마우스로 변경되었다. 키보드 식은 위로 올리는 것과 확인 전부 키여서 원하는 때에 멈추는게 불가능. 사소한 것까지 패치를 잘하는 편.

콘솔의 경우 국내 한정으로 버튼 버그가 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은 외국과 국내의 버튼의 입력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O, X에 따른 입력차이로 인한 버그 때문에 진행에도 문제가 생긴다. 특히 경찰 미션 막바지의 도박장 미션에서 문제가 생기는 편.

PC판에 신경 써주고 버그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과 별개로 DLC 정책이 좀 병맛. 예약특전 DLC는 콘솔판은 세 개, PC판은 두 개이다. 하지만 PS3는 망할 모 부서덕에 스토어가 막혔는지라 결국 쌩노가다뿐...이였지만 DLC 코드 입력과 유료 DLC 구입은 가능하게 되었다.

출시하자 마자 DLC 두 개를 출시일에 내놓았는데, 그중 하나는 보통 쌍욕을 먹는 DLC인 경험치 부스터 팩(…). 출시하자마자 경험치 파는 것도 욕먹을 일이지만 출시 5일 후에 DLC를 세 개를 내놓았는데 그중 하나가 또 경험치 부스터 팩이다(……). 이건 사면 바로 만렙(…)으로 게임을 시작한다. 다만 버그 패치나 게임성이 좋아서 크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UCC로 슬리핑 독스의 팬 무비가 있다. 액션도 공들이고 게임의 특징인 박력있는 근접전을 잘 살린 영상.

GTA와 비교해서 발전한 점 5가지코타쿠에서 들었는데 1. 미국외의 장소가 무대다[30], 2. 총기 사용이 적다[31], 3. 주인공이 잠복 경찰이다[32], 4. 스토리가 더 집중되어 있다[33], 5. 소소하지만 쓸모있고 재밌는 요소들이 많다.[34] 물론 마지막엔 GTA 5가 이 게임을 포함해 다른 게임의 발전을 뛰어넘는 발전을 보여주길 원한다고 했지만 샌드박스 액션 게임으로서 괜찮은 평가를 내린건 확실하다.

제작진이 스테레오타입적인 묘사를 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참조.

스토리 DLC는 총 4개가 나왔다. 첫번째 스토리 DLC "노스 포인트의 악몽"는 강시와 싸우는 스토리로 과거 신안의파의 멤버였다가 처단당한 "스마일리 캣"[35]의 원혼이 복수를 위해 강시 군단을 이끌고 돌아온다는 내용.[36] 그러고 보니 일본에도 야쿠자가 (겨우) 복수하겠다고 좀비 바이러스 풀어제껴서 헬게이트 연다는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 있었다 두번째 스토리 DLC "조디악 토너먼트"는 용쟁호투를 오마쥬한 내용.[37] 세번째 스토리 DLC는 "분노의 질주"는 본편 스토리에 유명도 미션으로 나왔던 신안회의 연구자 탕박사의 새로운 발명품인 자동자 DZS-90의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 스토리 DLC인 "뱀의 해"는 웨이 쉔이 잠복 경찰에서 하급 경찰로 밀려났다가, 종말을 주창하며 테러를 일으키려는 사이비 종교[38]와 맞서는 내용이다. [39]

이 중 슬리핑 독스 본편과 연동되지 않는 DLC는 "노스 포인트의 악몽"와 "뱀의 해" 이 두 DLC이며, 본편의 삼합회 경험치나 쿵푸 경험치, 유명도 경험치가 적용되지 않는다. 체력은 본편에서 체력신전을 모두 찾았을 때 같이 꽉 차 있지만, 방어도를 올려주는 차나 음식은 유명도 레벨이 낮을때처럼 지속시간이 짧다. 노스 포인트의 악몽은 강시와 싸움에도 맨손 격투가 주된 방식이나, 뱀의 해 같은 경우 웨이 쉔이 당당하게 경찰로 나오기 때문에 미션 중반부로 가면 총기를 쓰는 미션도 심심치 않게 생기며, AI의 차를 탈 때도 본편처럼 차량에서 운전자를 강제로 끌어내지 않고 신분증을 들이대며 나오도록 지시한다. 특히나 뱀의 해는 클리어 하면 경찰 장비들이 본편 웨이의 은신처에 추가되기 때문에 경찰복을 입고 경찰차를 탄 채로 본편 미션을 진행할 수도 있다(...). 특히 경찰 복장 착용 상태에서는 붙잡고 스턴 건으로 지져버리는 약공격과[40] 일종의 즉사기 판정인 체포도 있다. SDU(경찰 특공대) 복장을 입으면 폭동 진압용 연막탄 발사기도 지급되나 이게 기본적으로 총기류(...)라 프리모드에서 쓰기는 곤란하다. 메인 미션과 서브 미션을 모두 클리어할 경우 적으로 나오는 사이비 종교의 신도 복장도 추가 되는데, 이 복장은 DLC 내용을 반영하여(...) 차 트렁크에 폭탄을 설치하고 터트릴 수 있다.

조디악 토너먼트와 분노의 질주 DLC는 본편과 연동되는 DLC로, 본편 소토리가 진행되고 있어도 언제든지 클리어 가능하다. 조디악 토너먼트의 경우 스토리를 클리어 하고 12지신석상과 비슷한 석상 12개를 찾으면 각종 격투기 복장 착용시 보너스 해택이 있으며, 분노의 질주 DLC는 클리어 했을 때 기관총과 EMP(!)가 장착되어 있는 A 클래스 차량인 DZS-90이 차고에 추가된다.

2013년 6월 2일에 팀 한필드에서 한글 패치를 배포했다가 이후 다른 팀에서 기존의 한글패치를 수정하고 DE에서도 적용이 되는 한글패치를 배포했다.# 하지만 PS4 공식 한글화와 비교하면 퀄리티가 낮고 자막 크기도 작다는 단점이 존재.

2층버스 전광판은 죄다 타이포 가는 307번 버스(...)로 되어있다. 텍스쳐를 여러개 쓰기에는 데이터가 쓸데없이 많아지니까 대충 이것으로 통일한 듯하다. 심지어 저 전광판 텍스쳐는 트램에도 똑같이 붙어있다.[41] 일단 307번 급행 노선자체는 뉴월드퍼스트버스 소속으로 실존하는 노선이긴 하는데[42] 종점인 타이포는 정작 게임에 나오지 않는 까울룽반도 북쪽에 있는 산까이(신개발 택지)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정작 나오지도 않는 산까이지역을 관할하는 뉴월드퍼스트버스(新巴)는 스피디 버스(新速巴士)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로고도 살짝 바뀌었지만 실제 홍콩의 버스정류장 표식 실물을 스캔해서 텍스쳐로 딴 듯한 버스 표지판을 자세히 보면 원래 뉴월드퍼스트버스 로고와 이름의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2013년 10월 7일에 유나이티드 프론트 게임즈에서 후속작(Successor)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Sequel이라고 안하고 Successor라고 한 것과, 기사 내용에 같은 세계를 공유한다는 것 외에는 게임 방식이나 장르에 대한 확신된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후속작이 아니라 그냥 스핀오프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정식 후속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름은 Sleeping Dogs: Triad Wars로 오랫동안 원해왔던 것(something we wanted to do for ages)이라는 표현으로 게임을 설명했었지만.. 2015년 12월 23일, 개발이 2016년 1월 20자로 종료됨을 알렸다. 그리고 덧붙이기를 "여러분께서 트라이어드 워즈를 어떻게 플레이하셨는지를 보고 기뻤습니다만, 그게 여러분들 대부분께 맞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작사가 10월부로 / 문을 닫게 되어 이 후 소식은 알수없게 되버렸다.
  1. 스팀 인증 필수
  2. 실제 홍콩에 존재하는 삼합회인 신의안파의 이름을 살짝 바꿨다.
  3. 행정구역상의 홍콩의 중심이 되는 섬이다. 비유하자면 '뉴욕 주'와 '뉴욕 시티', 혹은 '뉴욕 시티'와 '맨해튼' 정도의 관계.
  4. 압레이차우까지 포함해서
  5. 다만 실제의 노스포인트는 홍콩섬 북부의 핵심인 셩완-센트럴-에드미럴티보다는 동쪽에 있고 관광객에게 인지도도 높지는 않다. 노스포인트에서 그나마 이름있을만한데라면 아이스링크가 있는 쇼핑몰(홍콩영화 촬영 관련해서는 성항기병 등의 로케지이기도 했다.)인 시티플라자 정도?
  6. 주로 가게 앞 취객 쫓아내기나 도둑질을 맞는 아주 짧은 이벤트.
  7. 가령 돌고 있는 환풍기에 얼굴을 쳐박아 갈아버린다든지, 용광로에 들이밀어 태워버리는 등.
  8. 사실 소재 자체로 이미 충분히 성인등급 게임이다.
  9. 이 때 잠시 동안 화면이 밝아지는 효과가 있다.
  10. 다만 격투스킬중 대시잡기로 적의 근접무기를 무력화할 수 있는 스킬이 존재한다.
  11. 설정상 윈스턴의 주 무기인데, 처음 사용하게 되는 시점은 자세히 말하면 스포일러니 여기서는 생략한다. 1.7 패치 이후 어느정도 진행하다 보면 집에서 스폰된다.
  12. 지도 이정표로 따로 나오진 않는다.
  13. SUV나 SWAT 차량은 안 되며 크루저 종류만 가능. UNDERGROUND POLICE CAR(회색 스포츠카)도 적용 된다.
  14. 이소룡의 타이즈, 영화 풀타임 킬러의 유덕화 복장, 저수지의 개들의 검은 정장.
  15. 값에 비해 효율이 굉장히 좋다. 사실 값도 거의 무료라고 할 정도로 싸다. 지속시간도 꽤 긴 편. 유명도 레벨이 2만 되더라도 지속시간이 2배로 는다.
  16. 실제 홍콩의 14K에서 오마주.
  17. 물론 불가능한건 아니고 체력이 많이 소진되었다면 잡기를 시전할수도 있다.
  18. 클럽이나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수배에서 바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19. 단 케네디 타운의 순 얏 단지는 지상에서의 총격전을 해야 하므로 총을 쏘다 보면 경찰이 출동할 수 밖에 없는데, 이때 무리하게 경찰과 갱단 둘 다 상대하기보다는 최대한 외진 곳으로 피해 경찰과 갱단끼리 서로 싸우게 한 다음 접근하는 적을 제압해야 한다.
  20. 기존 버전의 경우 정해진 장소에 가야만 경찰 미션 모드로 돌입할 수 있었고, 그 모드 중엔 다른 활동이 제한되며 사건이 발생하는 지점에 가야만 경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게다가 차량에서 벗어나거나 차량이 파괴되면 미션 취소로 간주되므로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았다. DE로 넘어오면서 훨씬 나아진 셈. 다른 팩에 있던 추가 미션(유명도 관련)도 DE로 넘어오긴 했지만, 몇몇 미션들은 플레이 시간이나 횟수가 제한되는 바람에 묘하게 취급이 나빠졌다.
  21. KNOX라는 업체. 삼성 KNOX처럼 포트 녹스에서 유래한 듯 하다.
  22. 웨이가 "당신이 핑이야?"라고 하자 "난 핑이 아냐"(I'm Not Ping)이라고 해서 이름이 그냥 낫 핑이 돼버렸다.
  23. 이소룡 관련 복장은 이것 말고도 사망유희로 유명한 노란쫄쫄이도 있다. Hai Tien Vintage Jumpsuit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황금 잉어 식당 근처 옥상에 있는 잠긴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식당에서 도청기 설치하는 미션 중 지붕 위를 돌아댕기면서 잘 살펴 보면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다. 근데 초반 발견 아이템인데도 유명도 레벨 8을 요구한다.
  24. DLC 노스 포인트의 악몽 기본복장이기도 하다.
  25. 사실 이 외에 기타 복장 DLC도 홍콩 영화에서 가져온 것이 많다. 영웅(영화)의 주인공 복장, 풍운의 무협풍 복장, 엽문의 영춘권 복장, 소림사 18동인 등등.
  26. 작중에서는 BON GAK이라고 나온다.
  27. 저택 잠입관련 미션인데 해당 미션의 무대는 그 미션 전까지는 진입 불가능하다.
  28. 이중 2개는 각각 투 친 차오와 리키의 자택에 숨겨져 있다.
  29. 많은 게임들이 주인공이 무쌍을 찍더라도 스토리 진행 도중 뒤치기를 당하거나 하면서 스토리가 길어지는데 슬리핑 독스는 주변인들이 당하고 웨이 쉔이 승승장구한다.
  30. 오픈 월드 게임이 죄다 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질린다는 평가가 있다. 그래서 GTA 차기작은 홍콩이나 런던 등 해외를 배경으로 했으면...하는 팬들도 많다. 실제로 배경이 홍콩이다보니 신선하다는 평을 넘어서 아예 모든 음성을 중국어로 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정확히 말해 게임내에서 나오는 언어는 중국인들도 못알아듣는 광동어다.
  31. GTA의 영향도 있지만 북미 게임은 총기에 환장하는 면이 많다. 덕분에 다른 오픈 월드 범죄액션과는 차별되는 경험을 제공했다.
  32. 이게 새로운 점이 아니란건 지적했지만 게임에서 이런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건 흔한 일이 아닌데다가 잠복경찰이던 주인공이 아예 삼합회에 동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니 흥미롭게 본 것.
  33. 즉 이런저런 조연에 포커스가 분산돼 주인공이 묻히는게 아니라 주인공 한 명에 집중을 잘하고 있다는 것. 이건 쓴 기자의 개인취향인듯.
  34. 차로 접근해서 박아버린다거나 미니맵을 없애서 화면을 더 넓게 볼수 있다거나.
  35. 원래 이름은 "빅 스카 우" 로써, 생전에도 워낙 막장이라 엉클 포가 처단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스마일리 캣이라는 이름은 죽은 사체를 스마일리 캣이라는 고양이 사료 제조 업체의 사료 만드는 기계에 넣고 갈아버렸다는(...) 데에서 유래. 30년을 기다렸다는 대사로 봐서 대충 1980년대 쯤의 사람이다. 패션도 80년대 삼합회 DLC의 샤기컷과 청바지.
  36. 잘 보면 호러물을 빙자한 개그물(...)이다. 상급 적인 야오과이가 몇몇 이벤트에서 툭툭 던지는 대사("니네 조상한테 오줌 쌌다" "포니테일이라니 인간들은 뭐 그런 병신같은 이름을 붙인대?")도 빵 터지고, 강시를 무찌르기 위한 차를 제조하는데 부동액이 들어가질 않나(웨이 쉔이 약사에게 "아저씨 지금 나 눈병신 만들려고 작정했음?"이라고 기겁. "옛날부터 중국 비약에는 부동액 들어갔으니 괜찮아!(...)"라는 약사 영감의 답변이 걸작이다.) 본편의 도그 아이즈, 조니 랫페이스, 포니테일(빅 스마일 리의 부하)은 예토전생당하고, 빙의된 18K 조직원들이 자꾸 싫어하는 별명으로 부르니 빡쳐서 "빅 스카 우라고, 병신들아! 빅. 스카. 우!" 라고 짜증내는 등...
  37. 심지어 동영상 연출이나 게임의 전체적인 색감도 딱 용쟁호투의 그것. 복장도 파이트 클럽에서 얻을 수 있는 이소룡의 용쟁호투 복장으로 시작한다(클리어 이후로는 입고 있는 복장인 채로 다시 플레이 가능)
  38. 종교의 구체적인 명칭은 없고, 웨이 쉔의 보고서에서 "뱀의 해 컬트(Year of the Snake cult)" 라고 명명된 게 전부. 뱀의 해에 세계가 멸망한다는 교리를 지껄이는 놈들이라 그런지 복장이 하나같이 뱀 무늬가 새겨진 전통의상이다. 보고에 따르면 1991년에도 한번 테러를 일으키려다가 폭탄을 잘못 만져서 자기들만 죽어나가고 끝났으며, 교주의 정체는 확실하지 않으나 미션 올 클리어 이후 나오는 보고에는 학생 여러명과 잤다가 짤린(...) "왕 우 핑(Wu Fing Wang)" 이라는 대학 교수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언급된다. 짤리고 나서 제대로 맛이 간 듯
  39. 보면 알겠지만 하나같이 영화의 오마쥬인 스토리들이다.
  40. 강공격은 스턴건의 공격 시간을 늘려 더 오래 지져서 끔살시키는 공격이다.
  41. 트램은 전방에 작게 목적지만 간단하게 나온다. 노선번호 그런 거 없다.
  42. 센트럴 ↔ 타이포 급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