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마비노기/지역
아브네아,라비 던전 | 두갈드 아일 | 마스 던전 |
오스나 사일 | 던바튼 | 카브 항구 |
가이레흐 언덕 |
1 개요
Dunbarton. 지역 테마곡은 -새로운 거리에 도착하다-
테마곡 제목의 이유는 던바튼은 마비노기에서 두번째로 생긴 지역이자 클로즈 베타 테스트 후에 첫번째로 추가된 도시이기 때문이다.
울레이드 지방과 가이레흐 지방 사이, 카브 항구로 이어지는 중간거점으로써 교통과 상업(무역)의 요지라고 한다. 그런데 티르 코네일에도 있는 여관이 없다
또한 탈틴과 더불어 유이하게 제대로 된 성벽을 가진 도시이기도 하다.[1]
다른 도시에 비하면 작은 편이지만 관청에서 영주가 던바튼을 다스리고 있다.[2][3] 하지만 밀레시안 중에서 영주 얼굴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영주가 이 분이 아니냐는 드립도 나왔다.
그리고 이 작은 도시는 밀레시안들에게 개방된 이후부터 에린 최대 규모의 상업 도시이자 밀레시안들의 사실상 수도가 되었다.
2 특징
마을의 특징으로는 마비노기 유일의 100% 수리 NPC인 시몬이 있으며, 떨어뜨린 아이템을 회수할 수 있는 관청[4]이 있다.
또한 1채널에는 은행 입구에 사람(던찐포함)이 밀집돼있고 광장에 살짝 파인 부분에 개인상점이 즐비하다.[5]
북쪽으로는 두갈드 아일을 통해 티르코네일로 갈 수 있고 서쪽으로는 오스나 사일로 이멘 마하를 가거나 북서쪽으로 아브네아를 통해 탈틴으로 갈 수 있다. 남쪽으로 갈 경우 가이레흐를 거쳐 반호르로 갈 수 있다.
근처에 라비 던전과 마스 던전이 있으며, 던바튼 무기점 뒷쪽 성벽에 레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긴 알반 기사단 훈련소 입구 문양이 있다.[6] 라비 하급 통행증은 대박 때문에 서버별로 차이가 있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고 하며, 마스 상급 통행증은 지루함 때문에 찾는사람이 없어서 통행증을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통행증 박스나 까자
2013년 드림 프로젝트 때 이 지역이 전체적으로 재개발개편된 적이 있다. 기존의 크기를 하나 더 붙인 만큼 광장이 커졌으며, 그곳에 있던 개조의 모루는 힐러집과 인챈존 사이의 집을 철거들어내고 생긴 공간으로 이동하였고, 광장이 확장되기 전의 위치에 있던 종탑은 유니콘 동상 옆의 빈 공터로 이전하였고 타라처럼 오전 5시 30분이 되면 종이 다섯번 울리게 되었다. 그리고 문게이트가 하나 더 생겼지만 기존의 것만 제대로 작동하는 버그가 있었는데, 후에 패치로 이 문제는 사라졌다.
3 상주 NPC
- 글리니스: 음식점 당당. 낭만농장 업데이트 이후, 이 아줌마한테서 알바를 하면 농장의 밭에 심을 씨앗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네리스
늘씬한 몸매에 간편해 보이는 복장을 하고 있는 아가씨다. 머리를 귀 뒤로 바짝 넘긴 탓에 숱이 많은 고운 머릿결이 한층 더 도드라져 보인다. 귀 밑에는 머리색과 같은 색깔로 맞춘 듯한 굵은 루비 귀걸이가 매달려 있어 그녀가 고개를 들 때마다 살짝 흔들리며 반짝거린다.
- 무기점 담당. 무기류 수리를 맡고 있는데 성공률은 95%. 석궁을 두개 장비하고 대화할 경우 RP가 가능한 화살을 준다.
- 마누스
녹색과 백색이 보기 좋게 어우러진 힐러의 옷을 깔끔하게 차려입었다. 보통의 남자들과는 달리 길고 풍성하게 늘어져 떡 벌어진 어깨까지 내려오는 그의 머리카락은 한 올 흐트러짐 없이 정성스레 잘 묶여있다.
- 힐러 담당. 북미판에서는 흑인으로 나온다. 국내판의 마누스하고는 매우 다르기에 여러모로 놀라웠다는 후문. 혹자는 북미판 마누스가 롯데 자이언츠의 전 감독, 제리 로이스터를 닮았다는 평을 하기도.
- 발터: 잡화점 담당. 유행어(?)로는 3개에 50골드
- 스튜어트: 마법담당 교사.
- 시몬: 아름답고 현란한 웨이브 춤을 추시는 의류점 주인. 티파니 주역의 뮤직비디오에 나온 그 사람 맞다. (…)
- 아이라: 서점 담당. 발터의 딸. 음모론 불거지기 딱 좋은 선물공세의 중심인물.
- 아란웬
- 에반: 관청 담당.
- 오스틴
회색 머리카락과 수염은 분명 이 남자가 적지 않은 나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으나, 그럼에도 다부진 몸매와 미소짓는 미끈한 얼굴에서 여유가 엿보인다.
- 은행 담당. 던바튼 내에서는 아무래도 중후하고 댄디한 매력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듯. 돈지랄(...)기술 중 하나인
골드 스터너골드 스트라이크 습득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 크리스텔: 라이미라크 성당의 사제.
4 밀레시안들의 사실상 수도
1채널의 던바튼은 밀레시안들의 주요 거래장소이기 때문에 물건 살게 아니면 절대로 1채널 던바튼엔 가지 말자. 오죽하면 마비노기 채널중에 1채널 던바튼이 전채널 타라보다 제일 렉이 많이 나는 곳이며 사람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은행 쪽은 간소화 옵션을 켜지 않은 사양이 낮은 컴퓨터에선 순간적으로 멈출 정도로 렉이 심하게 나는 곳이다. 그리고 교역하다 사람들 바글거리는거 보고 렉으로 튕기면 교역을 접고 싶어지는 도시이기도 하며 여기서 이벤트가 열리는 날엔 서로 뒤엉켜서 그대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으어어
G1부터 지리적으로 대륙의 중간에 위치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였으며 지금도 가장 사람들이 많은 지역으로 1채널에 가면 개인 상점을 펼쳐놓고 장사하는 사람, 파티창을 열고 아이템을 사거나 파는 사람, 생산 파티를 만들어 둔 사람, 인챈트 수련을 하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한곳이다. 이리아 대륙이 업데이트 되면서 대륙이동으로 이리아에서 울라로 올 때, 무조건 던바튼으로 오게 되기 때문에 인구가 더더욱 몰렸다.
1채널 던바튼 중앙과 서문에 개인상점이 밀집하여 시장을 형성하고있고 은행앞은 언제나 거래를 하려는 사람들로 바글거리고있다. 마을 바로 앞에 거미와 양이 있는데다, 만든 재료를 처분하기도 쉽고 시몬이 도움되는 알바도 주기 때문에 방직 파티가 은행 앞에서 높은 확률로 바글거린다. 모닥불[7]이 피워져 있다면 높은 확률로 인챈트 파티. 주위에는 역템과 인챈트를 팔려는 사람들이 역시 바글거린다(…). 그 외에 거래가 활발한 곳이다보니 생산 스킬 파티도 많아서 레인 메이커를 볼 수 있기도 하다.
위에서 설명한 특징들 때문에 던바튼 개방이래 새로운 중소마을/도시를 개방하고 좋은 컨텐츠를 배치하여 유도를 해봐도 현실의 사람들이 서울에 몰려있는 것처럼 밀레시안들이 던바튼으로만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서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교역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버그가 하나 존재하는데, 건물 안에서 로그아웃을 하고 다시 접속한 경우 카브나 마나터널을 제외한 4방향 포탈로 가는 길이 막히는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만약 건물 안에서 로그인한 뒤 던바튼에서 교역한다면…
서버마다 다를 수 있지만 몇몇 채널에서는 도서관을 노예나 신부/신랑감을 구하기 위한 노예경매장/미팅 장소로 쓰기도 한다(...)
4.1 던찐
- 저기여! 그 지향 제껀데 왜 따라하세여?- 거기 우리 길드 길터니까 저리 가세여!
던찐을 요약[8]
마비노기에서 쓰이는 은어(?)로 던바튼 일진의 줄임말. 또한 던바튼 찐따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던바튼에서 장시간 죽치고 앉아있거나 잠수타고 있는 유저를 일컫는 말, 가끔 사냥이나 생산 스킬을 올리는 대신 고가의 템 (디바 가발, 각종 비정령 날개류, 시크릿 로브 등의 억대를 호가하는 아이템이나, 적어도 누아자로브나 전대부츠와 같이 수천만대의 가격을 지닌 의장템들.) 들을 장비하고 허세와 친목질로 점철되어있으며 잠수타거나 수다를 떠는 유저를 비꼬는 말로도 쓰인다. 라테일의 놀자 유저나 메이플스토리의 헤네시스 일진하고 비슷하다. 주로 마유카에 서식하며,하지만 망했다 마갤러들의 주적(?) 가끔 잠수타는 유저들을 곰을 던바튼으로 유인해서 죽이기도한다. 일명 석상철거라고 불린다. 그러나 밀레시안의 오버스펙화에 따라 곰 따위로는 흠집도 나지않자, 교역 추적시 나오는 임프를 데리고 와 라이트닝볼트의 스플래시 데미지로 죽이기도 하는듯.
4.1.1 던찐의 조건
던바튼에 가만히 서있는 일명 던찐들의 암묵적인 조건. 아래 조건 중 3개정도는 충족시켜야 던찐소리 듣는다.
- 쉽게 얻기 힘드면서 나름 있어보이는(?) 히든 재능 타이틀을 달고있다. (귀족, 주부, 외)[9]
- 몇천만~억대에 거래되는 고가의 옷들을 입고[10] 장비 공개를 설정해둔다. 장비 공개의 경우 유저에 따라 비공개로 설정되어 있기도 하다.
- 의장 탭에 날개 장착 혹은 의자, 베개, 스튜어디스 가방의 아이템 사용중, 혹은 개안 모리안, 드래곤류의 고급 NPC 변신중.
- '형광 파랑' 같은 고가의 색을 사용한다.
색부심은 기본으로 가져야할 자세[11] - 이름위에 길드 마스터나 부마스터 아이콘이 있다.
- 가끔 염색된 한정판이나 비싼 악기[12]를 연주한다.
- ↑ 그냥 마을 수준인 티르 코네일과 반호르는 제외하더라도, 타라와 이멘 마하는 통치자가 있는 곳만 제대로 된 성벽이 있다. 그나마 타라는 있는지 없는지 모를 외곽 성벽이 있지만 이멘 마하는 외곽에 성벽도 없으면서 성문만 있다.
중세시대 봉건영지가 이래도 되는것인가 - ↑ 학교의 스튜어트에게 관청 키워드로 질문하면 영주와 근위대장이 기거하는 곳이고, 관청의 npc에반에게 촌장의 집 키워드로 대화를 걸면 영주에 의해 다스린다고 한다.
- ↑ 2013년 6월 24일 패치까진 영주가 없으며 관청에서 직할로 다스리는 소도시로 여겨졌다고 한다.
- ↑ 하지만 패치로 다른마을에서도 회수할 수 있게 되었다.
- ↑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후술할 드림 프로젝트때 이부분이 넓어짐과 동시에 고저차도 사라졌다.
- ↑ 난이도는 높은 편이라고 하며, 거미줄 미라에 좀비에 고블린 헌터에 만만한 몹은 잘 안 나온다고 한다.
있는데? 스켈레톤 오거라고. - ↑ 장작은 거리에 서있는 가로수를 패서(...) 조달할 수 있다.
- ↑ 어떤 마갤러가 그린 만화 中
- ↑ 잡캐나 잉여캐릭은 해당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쪽은 타찐이라 불린다.
- ↑ 인챈은 보통 되어있지 않다. 되어있고 세공도 되어있으면 역시 타찐에 가깝다.
- ↑ 실제로 마비노기 내에선 자신과 비슷한 색을 보면 기분나빠하는 경우가 그냥 좀 많다. 극단적인 경우, 지향색뿐만 아니라 의장템이 겹치는 것조차도 도플갱어 같다며 싫어하는 유저들도 있다.
- ↑ 일렉기타,하프, 피아노류 악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