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임펄스

ZGMF-X56S/θ Destiny Impulse Gundam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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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ASTRAY에 등장하는 자프트의 시험 모빌슈트. 본편에선 안나온다.

임펄스 건담에 포스/소드/블래스트 실루엣의 특성을 모두 갖춘 통합형 모듈 유닛인 데스티니 실루엣을 장비한 형태를 따로 지칭하는 말이며, 개발 컨셉은 앞서 스트라이크 건담에 있었던 I.W.S.P와 동일한 전천후 만능형 유닛의 현실화에 있었다.
참고로 이 데스티니 실루엣은 8번째로 개발된 버전이었기 때문에 그리스 알파벳의 8번째 문자인 세타(θ)를 형식명으로 삼았다.

시험 단계에서 데스티니 팩은 총 3개가 만들어졌고, 오로지 이들의 실전 적용 가능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임펄스 건담 소체 또한 총 3기가 만들어졌다.
이들 유닛은 기본 흰색 프레임 외에의 도색 포인트를 전부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하여 구분했는데, 1번부터 각각 보라색/빨간색/파란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시드 데스티니 HD 리마스터에 따른 신규 배리에이션으로 데스티니 임펄스 R (리제네스)가 추가되었다.

2 무장

  • 격투 무장
  • 사격 무장
    • MMI-GAU25A 20mm 멀티 배럴 CIWS X2
    • MA-BAR72 고 에너지 빔 라이플
    • M2000GX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
  • 기타 장비

3 성능

데스티니 건담의 전신인 만큼 일단 기본적으로는 데스티니 쪽의 모든 설명이 그대로 이 쪽에도 적용된다. 만능 유닛이라든가, 2가지 상이한 무장을 단번에 사용하게끔 제작되었다던가, 빛의 날개를 사용한다던가, 이동시 잔상을 남겨 적의 눈을 현혹시킨다던가 하는 개념들은 사실 이 단계에서 모두 구현되기는 한 셈. 다른점은 본체뿐이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그렇게 막 굴려먹기에는 기본 소체인 임펄스 건담 쪽이 좀 모자랐다는 것이다.

데스티니 건담 쪽의 설명글을 봐도 알겠지만, 데스티니 팩의 성능을 100%로 내기 위해서는 모든 파츠들의 유기도가 한 단계 높아야 하고 관절부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 게다가 임펄스의 동력원이 초전도 배터리라는 건 까먹기라도 한 양 세 타입의 병장들을 다운 그레이드 시키지 않고 그대로 다 달아놓는 바람에 출격하게 되면 전투 한 번에 최소한이라고 해도 듀트리온 빔 송전이 3~4번 정도를 필수로 해야될 정도로 에너지 효율이 안좋았고 결국 임펄스의 출력이 데스티니 실루엣이 요구하는 에너지 출력 사양에 못 미치는 사태마저 벌어져 버렸다. 시드 리마스터의 퍼펙트 스트라이크처럼 배터리를 오질나게 많이 다는 시도가 있었는지는 추가바람.

정리하자면 신형 군장 쓰라고 던져 줬더니 그걸 못 메는 노병 꼬라지가 나 버린 것. 사실상 자프트 군의 스트라이크 I W.S.P 포지션. I.W.S.P 역시 이런 추태를 보여 개발이 취소되었던 적이 있다. 이후 스트라이크와 I W.S.P의 데이터가 오브로 넘어가 강화 배터리팩인 파워 익스텐더로 교체하면서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하지만 임펄스는 원래 강화 배터리팩을 채용했잖아 안 될 거야. 아무리 스트라이크를 베낀 거라지만 이런 거 까지 따라할 필요는 없잖아 스트라이크가 I W.S.P나 퍼펙트 스트라이크를 채용할 때 전원 문제 외의 난점을 겪은 적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추태도 이런 추태가 없다.[2]

물론 I W.S.P는 실탄 위주여서 페이즈 시프트 건담한테는 안 통한다는 단점도 있기는 하지만 원거리는 기체의 기본 빔 라이플로, 접근전에서는 콤파인드 실드에 달린 빔 부메랑으로 최저한의 대응이 가능했고[3] 상황에 따라 컴파인드 실드를 포기하고 듀얼용 빔 라이플이나 스트라이크용 실드를 장비하고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퍼펙트 스트라이크는 장비하고 있는 아그니와 슈베르트 게베르, 빔 사벨을 사용해서 페이즈 쉬프트에도 대항할 수 있었다. 다만 퍼펙트 스트라이크의 경우에는 데드 웨이트의 문제도 있고, 당연하게도 슈베르트 게베르와 아그니는 1개씩밖에 장비를 안해서 전투 중 파괴되면 예비가 없다는 문제도 있기는 하다. 일단 퍼펙트 스트라이크는 기초가 되는 에일 팩에 장비된 빔 사벨과 소드 팩의 예비무장인 빔 부메랑을 장비하고 있고 I.W.S.P의 ㄱ자형 부메랑과 달리 빔 부메랑이 V자형이라 빔 사벨 대용품으로도 어느 정도 사용은 가능해서, 슈베르트 게베르가 파괴되어도 빔 사벨을 꺼내서 쓰면 되기에 근접전 대응에는 문제가 없지만 아그니가 파괴되면 빔 라이플이 없어서 중-원거리 대응능력이 현저히 떨어져버린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뭐 어쨌든 퍼펙트 스트라이크/I.W.S.P에 비해 너무나도 막장스러웠던 임펄스 소체를 보고 개발자들은 결국 소체가 너무 약하다는 문제 제기를 했고, 그래서 아예 새로운 소체를 개발하고 거기에 데스티니 실루엣을 융합시키는 수정안을 내놓는다. 그 결과 데스티니 건담이 탄생되었다. 배보다 배꼽이 크니까 아예 배를 왕창 불려버렸다

4 상세

4.1 원작에서의 활약

데스티니 건담의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실험상 문제가 있었던 데스티니 실루엣'을 구현화하기 위해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쪽에 등장하는 기체이다. 그 때문에 본편에 등장할 일은 없고 아스트레이 쪽에 출현.

실험 결과 실전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되어 실험기 3기 이외에 더 만들어지지 않았고 남아 있는 실험기도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이었으나, 2차 피의 발렌타인 전쟁에 쪽수가 모자란다는 이유로 소체에 최소한 실전에서 어떻게든 써 먹을 수 있을 정도의 급조된 강화 처리를 하고 3기 모두 투입하게 된다.

보라색 컬러링의 1번 유닛은 원래 어비스 건담의 파일럿이 될 예정이었던 마레 스트로드의 전용기로 배정되었으며,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과 접촉했을 때의 교전으로 파괴되어 바로 리타이어당한다. 파란색 컬러링의 3번 유닛은 시구, 드레드노트 건담 등의 테스트 파일럿을 맡은 코트니 히에로니무스에게 배정되어 메사이어 전역에 투입되었다. 2번 유닛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태.

작중 활약이나 설정, 제스 레블의 평가 등등을 인용해 종합하자면 그야말로 정치선전용 고스트 파이터. 어찌어찌 전장에 밀어넣기는 했지만 근본적인 문제점은 하나도 해결되지 않았고, 스트라이크 건담과 달리 추가 배터리를 집어넣지도 못해 보급유닛 근처에서 깨작대다가 출력이 떨어지거나 관절부에 무리가 가면 즉시 후퇴해서 정비를 받아야만 했다. 고효율 MS들이 이 기체를 보면 답답해서 복장이 터질 정도의 고비용 저효율 MS였지만, 그만큼 데스티니 실루엣이 주는 임팩트가 상당했고 결정적으로 쪽수가 딸리는 자프트였으니만큼 뒤를 돌아 볼 여유가 없기도 했을 것이다.

4.2 탄생 비화에 대해

원래 임펄스 건담은 각 파츠를 따로 사출한 뒤 공중합체를 시켜먹는 기체이고 분리합체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연결부와 관절부의 강도인데, 데스티니 임펄스의 이런 설정은 그런 기본 설정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나선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에서 저질렀던 병크와 완전히 같은 패턴을 답습했다고 하여 모로사와 치아키병크에서 비롯된 설정 때우기라는 시선도 있다.

다만 한 가지 염두해 둬야 하는 것이, 데스티니 임펄스와 같이 대함도를 들고 초고속의 고기동전을 반복하는 컨셉은 이전 기체들 전체를 통틀어도 전무하다는 것.[4] 거기다 데스티니 임펄스에 탑재된 보와츄르 류미엘의 경우 그 이상의 스피드를 발휘해 원래부터 탑재 기체의 프레임에 무리를 준다는 설정을 감안하면[5] 이런 설정이 무리라고만 볼 수는 없다. 사실 데스티니 역시 이 문제들 때문인지 관절부를 페이즈 시프트 재질로 만들어야 했을 정도.

그리고 가변형&합체형 모빌슈트의 몸체 강도가 낮다는 건 우주세기에도 존재하던 설정으로, 대표적 케이스인 뉴 건담의 경우도 기체의 범용성과 밸런스를 위해 쓸데없는 가변 기믹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해석이 무색하게도 시데 리마스터에서 데스티니 건담과 비슷한 무장을 가진 오오토리 스트라이크가 등장하고 말았다. 오오토리를 장비한 채로 대함도를 휘둘러 적을 베는 장면은 없었지만 대함도를 뽑아들고 고기동 전투를 하는 장면은 나와버려서 위 해명이 무색해졌다.[6] 보는 팬들이 알아서 해석하고 커버해줘도 걷어차는 거 보게

4.3 데스티니 임펄스 R (리제네스)

형식번호 ZGMF-X56S/ι, 시드 데스티니의 HD 리마스터에 따라 새로이 전개중인 데스티니 MSV에 추가된 유닛. 기존 데스티니 임펄스의 형식번호는 θ(세타)인데, 데스티니 임펄스 R은 그 다음 문자인 ι(이오타)를 사용한다. 기체의 컬러링은 1호기의 보라색에 가까운 자줏빛.

데스티니 건담이 개발됨에 따라 개발 계획은 동결됐지만, 민간 기업의 협력을 받아 발전 연구만이 계속되어 새로운 컨셉을 강화하기에 이르렀다. 가장 큰 특징은 데스티니 R 실루엣으로,스트라이크 루주의 오오토리 스트라이커처럼 기수 부분으로 보이는 파츠가 추가되었다. 기수에는 바쿠의 머리와 닮은 모노아이가 달려 있으며, 실루엣 단독으로도 운용 가능한 것으로 미루어 자프트판 오오토리 스트라이커라고 보면 될 듯. 이로 인해 코어 스플렌더 시스템은 생략됐고, 헤드는 건담 타입과 안테나가 없는 타입이 존재한다. 무장은 백팩의 울프스페인 장사정 빔 포 두 개, 빔 라이플, 실드가 확인되었고, 양 손목의 빔 실드와 대함도 엑스칼리버는 삭제. 설정상 빔 부메랑 플래시 에지도 있다고 하지만 공개되지는 않았다.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더러운 온라인 한정품으로 발매되었다. 그레이드는 MG. MG 데스티니 건담의 부품이 일부 사용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신규 부품이라고.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울프스페인 빔 포는 MG 듀엘 건담 어설트 슈라우드의 레일건 '시바' 처럼 떼어내서 손에 쥘 수도 있다. 또한 데스티니 R 실루엣은 기존 MG 스트라이커 팩과 같은 연결부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MG 스트라이크 계열 킷에도 장비가 가능하다.또 건담 헤드 이외에 모노아이에 뿔이 없는 헤드도 동봉되었다. 사진

4.4 임펄스 건담 블랑쉐

엘자 스칼렛의 기체.

5 게임에서의 성능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 파란색 컬러링의 3번 유닛이 대표로 데뷔했다. DESTNIY ASTRAY 계열에서는 유일한 참전으로, 대체적인 취급은 '샤이닝 핑거 없는 임펄스급 데스티니'. 임펄스 건담에서 개발할 수 있으며 이 녀석을 개발하면 데스티니가 된다.

기본 스텟이 딸리고 자체 보유 스킬에서 약간 밀리며 에너지 효율이 나쁜 점 등 하위호환 기체의 어지간한 클리셰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특히 모든 무장이 빔병기인지라 적들이 각종 빔 방어장치를 주렁주렁 매달고 오는 후반 지역으로 갈 수록 효율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는 게 치명적인 약점. 옵션 파츠를 통한 스펙업 효율이 데스티니를 능가[7]하긴 하지만, 당장 빔코팅만 달고 와도 파츠로 증강시킨 것보다 빔 방어 옵션으로 깎여 나가는 페널티가 더 커서 의미가 없어진다.

그 대신 신규 참전 보정을 받은 이 쪽의 연출이 훨씬 역동적이고 화려하며, 공방계 스탯이 그다지 큰 의미가 없는 OW의 특성상 어느 정도의 스텟 차이는 어디까지나 취향 문제다. 오버월드의 BGM 커스텀 기능을 끼얹어 주면. 데스티니를 월등히 뛰어넘는 간지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예시로 든 BGM은 유니콘 건담의 OST Vol.4 Track 16 버전의 "MAD NUG.) 그런데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종전까지 임펄스 6렙 찍으면 바로 튀어나오던 녀석이 이제는 데스티니 임펄스를 개발한 후 얘를 또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데스티니 건담 개발하는데는 더 시간이 걸리게 되었다.

PS VITA 게임인 건담 시드 배틀 데스티니에서도 1호기와 3호기가 등장하는데, 자프트군 세이브 데이터[8]로 엑스트라 미션인 '불멸의 임펄스'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기본적인 성능은 별 차이가 없으나 SP어택이 1호기는 특수격투, 3호기는 빔포 초사격. 사격 명중률을 99로 올리면 거의 100%에 가까운 명중률을 자랑하는 본 게임의 특성상 3호기 쪽이 좀 더 효율이 좋다. 더군다나 빔포의 경우 건물 벽을 관통해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장탄수가 적다는 단점만 빼면 실내전에서는 3호기의 압승. 다만 애석하게도 미라쥬 콜로이드가 구현되어 있지 않다.

6 그 외 트리비아

데스티니 건담이 얄쌍한 본체와 좀 과장되게 표현된 무기간 크기 밸런스 문제로 호오가 갈리는 것과 달리 이 쪽은 소체가 되는 임펄스 건담과의 크기 비례가 적당히 튼실하게 맞아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아론다이트와 표준 사이즈의 대함도 이도류, 고사정포의 포지션 및 길이 비교 등에서 현실적인 효율성을 따지자면 데스티니 임펄스 쪽의 압승. 그러니 어떻게든 데스티니 임펄스의 관절을 데스티니 건담의 것으로 하고 코어 스플렌더에다가 핵엔진과 뉴트론 재머 캔슬러를 넣었어야 되었다 [9]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도 등장. 7화에서 이즈나 마모루가 조립하고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이후 25화에서 마모루가 명인배 컨테스트에 출품했으나 사자키 다테오의 걍에게 주니어부의 우승을 빼았겼다. 이후 건프라 배틀에서 이즈나 시몬이 조종. 엑스칼리버 두개를 합체시켜 라플레시아의 버그를 격파했다.

로봇혼으로 2016년 6월에 일반 판매 예정이다. 그리고 로봇혼 200번이다.
  1. 데스티니 건담과 마찬가지로 은폐용이 아니라 이동시 잔상을 남기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2. I.W.S.P는 최대한 실탄 위주로 무장을 장비하고 빔 무장의 경우 빔 부메랑과 빔 라이플 외에는 넣지 않는 것으로 에너지 소모를 줄였으며, 퍼펙트 스트라이크는 고출력 아그니-슈베르트 게벨에 대응하기 위해서 런처 스트라이커의 탄창을 증강 배터리 형태로 연결했다. 전자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발했고 후자는 에너지 소비에 맞춰서 에너지 효율 및 축전량을 증강시키는 방향으로 개발했지만 어찌 됐건 데스티니 임펄스보다 나은 점은 둘 다 결실을 봤고 실제 활약도 했다는 점이다.
  3. 빔 부메랑은 빔 샤벨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중근거리에서는 어느 정도 만회가 될 것이다. 다만 데스티니 건담의 부메랑마냥 출력 조절 기능이 없어 리치의 문제로 엄청난 실력자급이 아니라면 제대로 된 접근전은 힘들 수는 있다. 다만 슬로터 대거 등 기본적으로 빔샤벨을 가지고 있는 기체들이 이 팩을 운영하면 충분히 접근전에서의 약점은 커버되기는 한다.
  4. I.W.S.P의 경우 대함도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의 작은 실체검 두 자루였다. 임펄스의 프리덤 격파시 엑스칼리버를 든 것이 이와 비슷한 경우지만 이 때도 프리덤을 꿰뚫을 때 단 한 번 쓰였을 뿐이다. 리마스터판에 나온 퍼팩트 스트라이크와 구프 이그나이티드의 경우 전자는 아직 에일 팩의 대기권 내 기동성이 데스티니 시절의 고기동 병기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고 우주로 올라간 뒤엔 활약이 없었다. 후자는 탑재된 대함도가 상당히 경량화된 타입이었다. 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이 이에 가장 근접한 형태이긴 하지만 이 쪽도 대함도가 보다 경량화된 타입이고, 작중에서 고기동전을 펼칠 때 대함도를 꺼내든 적이 없다.
  5.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역시 이 문제와 키라의 반응 속도 때문에 프레임을 페이즈 시프트 재질로 만들어야 했다. 스타게이저는 비전투용이니까 제외.
  6. 이미 에일팩이 개량을 통해 충분한 공중전 성능을 갖춘 시절의 발전형 통합 병장 팩인데다가 우주전이었다.
  7. 데스티니 건담의 최종기인 아론다이트는 필살기인지라 파츠를 통한 데미지 증가가 안 된다. 필살기 데미지를 올리는 OP가 아예 없기 때문에 빔 파츠를 달아 주면 빔 부메랑 휘두르기가 데미지가 더 강해질 정도(…)
  8. 이 게임은 회차 개념이 없고 각 세력별 세이브 데이터를 일일이 생성해서 개별 진행해야 한다. 그 대신 기체 및 파일럿 데이터가 연동.
  9. 이런 생각이 들지 않는 수가 없는 것이 아론다이트는 너무 큰 길이 때문에 모멘트가 생겨서 디스트로이 건담 같은 기동성 안 좋은 기체에나 무서운 무기지 스트라이크 프리덤이나 인피니트 저스티스 같은 기체 상대하기에는 엑스칼리버 대함도에 비해 빗나가면 죽었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효율이 정말 안좋은 무기이다. 고사정포도 길이가 쓸데없이 길어서 사용이 까다롭고 1개 밖에 없는데에 비해 데스티니 임펄스는 빔포가 2개여서 더욱 효율성 있는 모습인 것을 생각하면 데스티니 임펄스의 엑스칼리버 대함도의 빔출력만 아론다이트 급으로 강화했다면 차라리 데스티니 임펄스 쪽이 핵동력이 아니라는 것과 소체 문제를 빼면 더 효율성 있어보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만약 엑스칼리버 대함도가 박살나거나 잃어버려도 출력 늘려서 빔샤벨로 사용할 수 있는 데스티니 건담과 같은 플래시 엣지 빔 부메랑도 있으니 데스티니 임펄스가 더 낫다고 보일 정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