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道安新都市 / Doan New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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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홈페이지

1 개요

대전광역시 서구, 유성구 일대에 조성중인 신도시이다.

2 상세

2.1 역사

2003년 대전광역시의 도시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었다. 그 이후 개발이 시작되었다. 대전도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였다. 각종 행정절차를 마친 뒤 2006년 착공하였다. 1차 사업[1] 사업기간은 2015년까지이며, 단계별로 순차적으로 공사된다. 2014년 11월 현재 초기 1차 사업 마지막 아파트가 입주중이다. 2~3차 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위 지도에서 하얀 색에 도로만 그려져 있는 부분, 그러니까 용계동이라는 곳인데 언제 시작할지 정말로 기약도 없다.

2.2 교통

2.2.1 도로교통

원도안로, 도안동로, 도안대로 등이 도안신도시 남북을 가로지르며, 동서대로, 도안북로, 월드컵대로 등이 동서를 가로지른다. 계룡로 우회대로인 월드컵대로와 계룡대교가 개통되어 신도심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2013년 목원대에서 갈마동까지 잇는 도솔터널이 개통되어 동서대로가 목원대까지 연장되면서 원도심과 복합터미널 접근성이 향상되었다[2] . 도안대로가 관통하는 관저동에서 유성온천역까지 구간중 목원대학교에서 관저동 구간이 교회와 음식점 알박기 때문에 개통은 커녕 공사도 못하고 있다.(계획은 되어있는 상태다.) 그래서 현재 도안동로가 사실상 도안신도시를 남북으로 완벽히 커버하는 유일한 도로이다. 하지만 왕복6차선 밖에 없고 그중에 2차로는 버스전용차로이고 관저동에서 신도심으로 가는 수요까지 합해서 항상 길이 미여터진다. 도안대로와 도안동로에 대전 최초 버스중앙차로가 조성되고 기존 이곳을 통과하던 106번, 114번, 115번, 312번말고 기존 만년교가 기점이였던 706번을 목원대학교로 601번을 도로교통공단까지 연장하였고 급행3번을 신설했다. 603번이 목원대학교까지 연장되어 원도심으로도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2.2.2 철도교통

서대전역대전역으로 갈 수 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순환선 마지막 구간이 이 도안신도시 구간을 지나가게 될 예정이다. 그러나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을 언제 착공할 수 있을 것인지, 언제 완공이 될 것인지 등은 알 수 없다. 왜냐하면 도안신도시 구간은 2단계 구간이기 때문이다.

도안신도시 북쪽 끝 부분에서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을 이용 가능하다.

2.3 대학교

신도시 관내에 목원대학교가 있다. 목원대는 원래 이 부지에 있었고, 목원대 주변의 빈 땅을 신도시로 개발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목원대 상권을 흡수하여 도안신도시의 상권 촉진이 일정부분 가능하게 되었다.

2.4 생활환경

대전이 조용한 곳이라지만 더 조용한 곳 여기 와본 서울사람들이 놀란다 카더라 너무 조용해서 놀란다

생활환경은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며, 지금 기반시설이 주변에 없어 대전과 조치원에 의존하는 세종특별자치시보다는 훨씬 사정이 좋다. 단 이 도시가 오직 주거 목적으로 건설돼서 신도시 안에 문화시설이나 상업시설이 도시 크기에 비해 부족한 편이지만, 북쪽에는 기존 유성에 있는 홈플러스나 강 건너 서구 월평동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고 그외에도 남쪽에는 관저동에 롯데마트와 대정동 홈플러스가 있어 그다지 크게 불편하지 않은 편이다. 또한 대전의 중심지인 둔산신도심으로부터 멀지도 않고 2015년 3월경 북쪽인 유성온천역CGV 유성온천점이 생겼다. 단 원도심에서 접근성이 인근 관저지구보다 안 좋다. 버스 타고 지하철 환승하면 40분 걸린다[3]

애초부터 세종이나 분당, 일산처럼 허허벌판에 덩그러니 생기는 거와 달리 수도권 평촌이나 중동, 산본처럼 주변도시와 연계해서 개발된 도시이다. 그래서 애초에 설계부터 기존의 도심인 둔산신도시 수요 분산과 같은 시기에 건설된 택지개발지구인 관저, 학하와 연계하여 계획된 도시이다. 녹지도 충분하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도시 동부로 쭉 갑천이 흐르고 도시 한가운데로 진잠천이 흐른다. 특히 도안동 갑천가에 호수공원이 생길 예정이다. 2~3차 사업까지 모두 끝나면 그 자체 규모만으로도 수도권 웬만한 신도시 규모 수준이 되며 그때쯤 되면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약이 없어 언제 할지 몰라서 그렇지.

크린넷 시설의 쓰레기 냄새가 매우 심하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집에 나서는 순간부터 냄새때문에 불쾌해진다.

그리고 간혹 크린넷이 고장나면 음식뮬쓰레기가 싸이눈데 2015년에 여름에고장이 난 적이 있다(...)안습

2.4.1 호수공원? 생길까? 말까?

애당초 도안동 갑천가에 호수공원이 생길 예정이였으나 대전시가 재정난으로 호수공원을 만들지 못하고 생태공원 정도로 넘어가려고 했다. 이에 호수공원이 생길 것을 굳게(!) 믿고 입주한 입주민들의 반발이 있었다. 결국 호수공원을 만들긴 만들되 원안보다 축소해서 만들고, 호수공원 남,북측 일부 부지를 공원부지에서 아파트용지로 변경, 해당 아파트 분양 이익금으로 호수공원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위 그림에서 도안동로 동측과 갑천변 사이 흰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에 호수공원과 아파트단지 2개 블럭, 소량의 단독주택지역이 만들어지며 이 지역 또한 1차 사업의 연장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1. 위 그림에서 하얀 색 아닌 곳으로 표기된 부분
  2. 자가용기준 아직 이구간을 다니는 시내버스는 원도심 대전 버스 601로 원도심을 가지 않고 대전복합터미널로 간다. 대전 버스 603도 연장으로 인해 이 구간을 다니며, 원도심을 간다!
  3. 관저는 버스타고 30분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