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시외버스정류소

대전광역시버스 터미널정류장
터미널대전복합 · 대전서남부 · 유성(금호)
정류소유성시외 · 둔산고속 · 둔산시외(정부청사) · 도룡동 · 신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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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시외버스정류소전경. 옆에있는게 차량대기소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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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각도에서 비좁은 유성시외버스정류장의 전경


1 소개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시외버스,정류장이다.[1]~안양역시외버스터미널보단 낫다. 지역업체인 (주)금남고속서대전터미널이 운영하며 서대전발 중간 공용정류장 형태로 인가받았다. 정류장이 비좁고 작지만 편의시설인(매표소,무인매표기,대합실, 편의점, 식당, 화장실) 등 주위에 각 의원과 빵집, 식당, 호텔등 관광온천이다.보니 허술해도 있을건 다있다는게...함정..신터미널은?(..)

1.1 정류장의 한계

시외버스정류장.주차시설은 농담이 아니라 위 사진에 보이는 부지가 승차장 전부다.! ㄷㄷㄷ수많은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저 좁아터진 정차장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일단 차 한대가 빠져나오면 최대한 대합실쪽으로 다른 차들이 붙어주는 식이다. 만차일 경우 길바닥에서 승하차가 이뤄진다.뭐여? 차별하는겨 좁은 공간에서 빠져나오거나 들어갈 때는 한치 오차도 없이 운전해야 되기 때문에 운전기사님들의 엄청난 묘기를 볼수있다. 오랜 1종 대형면허의 위엄과 경험치 쵝오!!유성시외버스정류장으로 한계를 넘어선지 오래고 승객들도 포기한 정류장이다.

2 유성기점노선

  • 동서울발, 인천발,수원, 성남등 직통 시외버스가 많다.
  • 정류장이라는 간판에 노선이 대전복합행/서대전행 기종착/경유 노선이다.수도권방면 노선은 유성정류장발 (대전청사)경유노선은 세종특별자치시경유한다. 세종시경유 유성 -> 정부청사->승차--북대전IC-> 진입-> 남세종IC->대덕연구단지-> 반석역->세종시 간다. [2]

3 충남행/통학생

충남으로 가는 버스 중에는 대전광역시의 최대의 종합터미널인 대전복합터미널 기종착/경유도 꽤 되는 편. 심지어 공주산성정류소,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해서 서해안가는 직통버스나 완행버스는 모두 유성시외버스정류소를 거친다. 덕분에 배차가 완전 시내버스급. 이런 이유로 서대전시외버스터미널의 보조 정류장 개념이지만 사실상 이쪽이 주 터미널. 노선도 더 많고 이용빈도도 훨씬 높다. 게다가 근처에 국립대학교인,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밭대학교등 여러대학교나 대학로가 위치하고 있어 청주시, 전주시, 공주시, 천안시 지역의 통학생과 주말이면 집으로 가는 자취생과 기숙사생이 몰려서 특히 금요일 저녁에는 이 네 지역으로 가는 버스는 초만원 상태다. 그야말로 완벽한 (주객전도)다.

4 전주시발 (충북,강원)

유성시외버스정류장의 특징중 하나인 서대전터미널이 아닌 바로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기/종착<->청주이나 충주 기/종착의 시외버스중 유성시외버스정류소에서 전부가 필수경유를 한다는것이고. 강원권은 강릉만 필수고.원주, 속초행은 (일부)만 정차한다.
아침이 아니더라도 충남대를 지나가는데 청주나 천안에서 출발해 유성으로 오는 버스의 경우 아침 통학 시간에는 항상 충남대 정문 에서 내려준다. 충남대앞을 지나면 기사님께 내려달라고 하면 내려준다.기사님 센스에 따라서라 그렇지만~~.

4.1 지정좌석제

여담으로, 청주나 충주를 가려는 사람은 꼭 표에 적힌 시간과 선착순여부를 확인하자. 오후 2시전까지의 차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급하게 차를 타고싶으면 매표소가서 선착순표를 쓸 수가 있는데, 이시간대에는 타는 사람이 적어서 쓰기가 요긴하다. 하지만, 그 이상 시간대로 넘어가는 순간 버스를 타려고 분명히 '자기가 예매한 시간대에 맞는 버스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못타는 경우가 많다. 애시당초에 유성-청주/충주(전주/군산-청주/충주) 노선 자체가 '지정좌석제'로, 즉 자리가 남아야 선착순 표를 쓸 수 있다는 소리다. 먼저 양보하자.]

4.2 도로교통문제

대전광역시의 주요기/종점 정류장 중 하나임에도 매우좁은 부지를 가지고 있어, 도로까지 점거하면서 회차,정차를 하느라고 근처 교통을 카오스로 만들고 있다. [* 주변 도로가 옛날 유성읍 그대로 2차선이라 더욱 카오스(대전 도심에서 10~8차선으로 달려오다가 여기에서 4차선으로 쑤셔넣게 된다…). 또한 차량 대기소가 매우 협소한 관계로 몰리는 시간에는 차량 진출입로까지 사람이 차게 되는데, 아무리 직원들이 손짓하며 뒤로 물러가라 해도, 안전문제나 사고를 우려할 수밖에 없다.;;이 일대 교통이 가장 카오스였던 것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공사 중이던 무렵. 터미널 앞을 지나는 도로 바로 밑을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갔기에, 당연히 이 도로를 모두 뜯어내며 공사했다. 그러나 정류소는 꿋꿋하게 그 자리를 지켰다. 덕분에 불과 1km도 안 되는 도로를 통과하는 시간이 러시아워때에는 약 1시간 이상(…)이 걸린 적도.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 상태였다. 게다가 버스들이 밀려들어오는 상황에서 고객 유치를 위해 주변에 다닥다닥 운집하는 택시들까지 엉겨붙으면 레알 아비규환 5분전. 빨리 신터미널 만들어주세요. 진짜로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결국 대전시에서 하차장을 유성온천역 근처로 이전하였다. 신터미널이 완공될 때 까지 하차 장소는 이곳이옮겨졌다. 덕분에 시외버스와 지하철 사이에 환승은 편해졌지만 그 거리가 무려 800m고 길도 총 4번 건너야 하는 등 압도적으로 불편해졌다.

5 터미널 현대화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주차장과 박차장 경정비 시설도 없고 제대로된 승차장도 없는 등 승객들과 기사들의 불편이 가중되어왔고, 이런 문제 때문에 터미널을 신축하여, 대전서부시외버스터미널[3]과 통합하고자 하나 토지보상 문제 및 민자유치 실패로 난항을 겪고 있다. 게다가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은 제대로 굴러가는 터미널도 아니지만 아예 없애버리고 유성으로 통합하기에도 이래저래 난감한 점이 많다.현 유성정류장이 너무 작고 절대 감당할수가 없기에..승차홈, 하차홈, 주차장, 박차장에 경정비와 급유시설도 전혀없다.(...)

5.1 컨소시엄 재판과정

대전도시공사에서는 2011년부터 2차례나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지만 공모에 실패하였던 전례가 있다. 2013년 10월 31일에서야 현대증권/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지산디앤씨 컨소시엄 중 현대증권/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였다.[4]* 그런데 현대/롯데 컨소시엄이 협약체결 마감기한인 12월 27일까지 협약서를 제출하지 않아서 후순위 대상자인 지산디앤씨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권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공사 측은 공모지침을 어기고 이듬해 1월 6일 현대/롯데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지산디앤씨 컨소시엄 측이 이는 지침 위반이라면서 자신들이 우선 협상권을 가지고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시 자체 감사에서도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발표하였다.[5] 이에 도시공사, 시청과 현대/롯데 컨소시엄 사이에 유착 관계가 있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결국 소송전으로 번졌다. 2015년 1월 1심에서는 현대/롯데 컨소시엄과의 사업 협약이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6] 이에 대전시에서는 항소하였고[7] 항소심에서는 대전도시공사의 손을 들어주었다. 재판부는 우선협상대상자인 롯데건설·현대증권·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 측이 사업체결기한을 지키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었으므로, 이들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상실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규모와 중요도를 고려할 때, 대전도시공사가 고지한 사업체결기한인 2013년 12월 27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가 사업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기 어려웠다고 보고 이는 기한 내 사업협약을 체결하지 못한 정당한 사유로 판단했기 때문이다.[8] 지산디앤씨 컨소시엄 측은 항소심 결과에 납득할 수 없다며 크게 반발하였고, 결국 대법원까지 가게 되었다.[9]

대전도시공사는 2016년부터 토지보상을 진행하여 2017년 1월 공사를 개시, 2019년경 터미널을 개장하겠다고 밝혔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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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건설을 대비해 반석역에서 끝나는 세종시 BRT 세종 버스 990를 구암역까지 연장할 예정이어서, 현충원로에서 끊기는 월드컵대로를 연장하는 도로 신설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11]

6 대중교통연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유성온천역에서는 도보 15분 거리로 인접해있다. 시내버스도 102번이나 여러 시내버스가 둔산도심을 거쳐 대전복합터미널, 대전역, 서대전역, 신탄진역등으로 수시로 다닌다.

6.1 전국 유명업소

한때 이 정류소 건너편에 있었던 PC방 '엄마 히드라가 침 뱉어요'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알려진 짤방의 사진과 현재 그 건물의 모양새가 달라 보여서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현재 그 피씨방 자리에는 빈라리덴치과가 위치하고 있다. 다만 다른 동네에 동일한 이름의 PC방이 새로 생겼다.[12] 치과가 오기 이전에는 평범한 이름의 피씨방이 있었다.

6.2 시외버스 노선

  1. 위키백과 유성시외버스터미널이다.
  2. 그러나 세종시경유-> 공주행 버스로 고속도로가 아니라 국도로 간다. 애초에 국도 경유로 허가가 난 노선이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청사도 경유하지 않는다. 여기서 정말 흠좀무한 것은 도로폭이 꼴랑 왕복 2차로에 불과한 연기면소재지를 통과해 다닌다는 것이다. 또한 정부청사에 정차하지 않는다. 세종시 정차 장소는 세종시,정부청사 앞. 그리고 동서울 노선은 북대전 톨게이트를 타고 회덕분기점을 지나 서울행 남서울 노선은 정안IC로 가서 논산천안고속도로를 거쳐 간다.
  3. 원래 서부터미널의 보조 정류장이다.
  4. 「대전유성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에 현대증권·롯데건설」, 2013-10-31, 연합뉴스
  5. 「대전시 “유성터미널 사업협약 공모지침 위반”」, 2014-01-28, 경향신문
  6.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선정 '무효'」, 2015-01-15, 한국일보
  7. 「대전도시公, 유성복합터미널 1심 판결 불복 항소」, 2015-01-28, 대전일보
  8. 「유성복합터미널 계약무효 항소심 대전도시공사 승소」, 2015-11-26, 연합뉴스
  9. 「결국…대법원까지 가는 '유성복합터미널'」, 2015-12-14, 중도일보
  10. 「대전 서부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탄력… 대전도시공사, 항소심 승소」, 2015-11-29, 국민일보
  11. 「오송~세종~반석 BRT,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연장」, 2015-12-15, 충북일보
  12. 동일 PC방이 이전한 건지 아니면 이름만 따온 건진 모르겠지만 파일:Attachment/IMG0060.jpg 지금도 있다. 위치는 목척교 근처와 신흥동 네이버 거리뷰 다음 로드뷰 간판의 글씨체가 동일한 것으로 보아 동일 PC방이 이전한 것으로 보인다. 신흥동에 있던 피씨방은 지금은 사라진 상태다.
  13. 총 3회중 2회가 세종시 경유라 매우 피곤하다. 걸어서 그냥 10분 거리인 유성고속버스터미널의 센트럴시티행 버스를 이용하자.
  14. 동서울종합터미널행과 인천종합터미널행은 전부 우등고속으로 금남고속과 삼흥고속이 노선을 번갈아가며 운행한다.
  15. 유성시외버스정류소 간판노선으로 15분~20분간격으로 집중운행한다.
  16.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인천방면 버스는 1군 고속버스인 삼화고속 단독 우등고속인 반면 여기서는 시외형 우등버스를 운행한다. 요금 차이가 5천원 정도 나므로, 돈을 아낄 생각이라면 이곳을 이용하길 권장한다.
  17. 세종시/세종청사, 신갈 경유
  18. 1일1회
  19. 일 6회 운행
  20. 강원권 전노선이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출/착발이고 유성시외버스정류장은 중간 경유지이다.전주시외버스터미널의 중요한 멀티정류장이다.
  21. 유성 경유 승객을 하차시킨 다음 바로 대전복합터미널/서대전터미널로 향한다.
  22. 공암 및 유구읍 포함
  23. 일부 시간대는 대전청사와 세종청사, 세종시외버스터미널 경유. 대전 청사만 경유하는 경우도 있지만, 3개 다 경유하는 경우도 있다.
  24. 무정차와 완행이 따로있다.
  25. (충남도청)내포포함
  26. 첫마을 및 조치원 포함
  27. 광주광역시행은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참조하자
  28. (전주행)<->(유성경유)<-> (청주행) 시외버스 직통은 (유성시외)밖에 없다. 배차는 20~30분 수시운행한다. 서대전<-> 전주행 완행버스도 6회 존재하지만 최소 2시간10분정도로 너무 오래 걸리므로...? 되도록(청주/충주시외)-(유성시외)-(전주시외)행 직통버스를 타자.
  29. 대전복합터미널<->진주고속/시외터미널행 우등(전환고속) 환승이 편하다.평일 배차는1시간간격, 주말엔 30분배차다.
  30. 진주시외-대전-유성시외-세종시외까지 하루 2회로 시외버스를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