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 코나미
1 2차 창작 저작권/판권
초기에는 다른 회사와 별 차이가 없는 행보를 보였으나 도키메키 메모리얼과 유희왕의 히트 이후 갑자기 여기저기에 저작권 쓰나미를 시전하여 일본 게임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도키메키 메모리얼을 비롯 자사 작품의 2차 창작물 제작 활동을 엄중히 금지시켰으며 팬들이 코나미가 저작권을 가진 화상을 인용해서 사용하는 것도 금지시킨 것이 대표적.
2차 창작물이나 팬 활동에 지나친 제약을 가하다 보니 부작용으로 도키메키 메모리얼을 비롯한 관련 작품들의 지명도가 폭락하였으며자업자득 이를 계기로 팬들에게 가하는 무분별한 제재는 어느 정도 약해진 편. 그 증거가 퀴즈 매직 아카데미의 동인지가 생기고 있다는 것. 그래서 결국 러브 플러스 에로 동인지도 불티나게 나왔다.[1] 이 외에 비마니 시리즈계 동인지도 간혹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도키메키 메모리얼4의 에로 동인지는 5개를 못 넘는다. 인기에서 차원을 달리하는것도 하나의 원인이지만 중요한건 당시 도키메키 메모리얼1의 동인물을 만든다고 닥치는대로 다 잡아들여 아작내서. 도키메키 메모리얼 동인물을 제작한 사람들(피해자라고 하기에는 뭣하다.)은 그때 돈을 날리고 구속당해 전과도 등록해버린 사람이 있다는걸 생각하면 그들은 그걸 생각만해도 이를 갈 것. 상술했듯이 팬덤이탈이 심해지자 2차 창작 규제에 너그러워졌지만 폭심지라 할 수 있는 도키메키 메모리얼에 대한 창작 활동는 여전히 싸늘하다.
게다가 2011년 1월 시점에서 2차 창작에 대한 제재가 그렇게 약해진 편도 아니다. 동인음악쪽의 어레인지에 제재를 걸은 건이 하나 생겼다. Diverse System 참조. 다만 동인음악 어레인지는 만화, 소설류 동인지와 다르게 일본음악저작권은 워낙 민감하고 복잡하다보니 2차 창작에 호의적인 제작사라해도 가이드라인으로 규제를 거는 경우가 매우 많다.[2]
다만 이것을 비판 부분에 넣어야 되는지는 약간 논란이 있다. 물론 코나미가 다른 일본 회사보다 저작권에 대해서 강경한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코나미의 권리이다. 코나미이외에 같은 콘솔게임회사인 캡콤도 저작권에 민감하고춘리, 캐미: 어, 잠깐?! 에로게제작사인 니트로 플러스도 코나미처럼 저작권과 2차 창작관련으로 매우 깐깐한걸로 유명하다. 단 코나미의 2차 창작 규제 활동이 욕을 먹은 것은 2차 창작은 무조건 무단도용으로 보기 힘든데다가 동인지를 파는 것도 어디까지나 인쇄비, 행사참가비 회수등으로 봐주고 오오테들은 극소수다보니 대부분 코나미의 소송으로 피해를 본 서클들은 동인지로 돈을 벌 정도로 인지도 및 인기도가 오오테 서클들에 비해 밀렸기 때문이다. 이어서 코나미는 2차 창작만 아니라 특허권등 저작권 권리 남용을 너무 심하게 했으면서 정작 본인들은 타사 작품의 설정 및 시스템을 교모하게 베끼거나 영향을 받는등 이중잣대라고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다.[3]
그리고 코나미가 본인의 자사 작품을 제외한 유희왕의 2차 창작물들을 규제를 하지 않는 이유는 유희왕은 본인들이 직접 만든 오리지널 카드게임이 아닌 타카하시 카즈키의 만화를 원작으로 판권을 따내서 만들어진 일종의 2차 저작물 카드게임이라 본인들의 입장도 2차 창작자와 비슷하기 때문이며 그마저도 코나미가 유희왕에서 하는 것은 카드발매 및 라이센싱, 게임기획, 애니메이션 제작협력정도이다. 당연히 유희왕의 원저작권은 타카하시 카즈키(스튜디오 다이스)가 가지고 있고 애니 기획은 NAS와 TV도쿄가 하고 있으며 애니 제작은 스튜디오 갸룹, 코믹스등 서적판권은 슈에이샤가 가지고 있는 등 권리가 여러 가지로 나뉘고 꼬여있다보니 코나미가 손을 댈 수 없으며 또한 카드만 잘 팔리면 되다보니 딱히 애니, 만화 상품 저작권에 신경을 안쓰는 걸로 추정이 된다. 심지어 태그 포스 시리즈등 유희왕 게임에서는 대놓고 동인에게 먹힐만한 동인 설정들도 넣기도 한다. 그리고 니코니코동화에 올라온 2차 MAD로 유희왕 신규 팬층이 유입된 이유도 있어서 적당히 합의를 보았다고 보면 된다.[4]
2 특허권 분쟁
수많은 게임 개발 기술등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 다른 회사가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일이 잦다. 오늘날 일본 게임회사들이 '같은 회사의 다른 부서'끼리도 기술을 공유하지 않는다[5]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폐쇄적이 된 것도 이 때문이라는 말이 많다.
가장 심각한 것은 자사가 개발하지도 않은, 타사가 개발한 오픈 라이센스 형식의 기술까지 코나미가 자신들 이름으로 특허를 등록해서 다른 회사가 못쓰게 만들려고 시도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비주얼 노벨 건이 대표적.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특히 리듬게임 부문에서 횡포를 부렸는데, 이는 사실 BEMANI 시리즈의 영향력이 상당히 크다. 이는 코나미가 비트매니아의 게임 방식을 특허로 출원해서 배타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좀 잘 나간다 하는 리듬게임들은 거의 다 소송에 걸린 경험이 있다 카더라.
한때는 남코를 상대로 남코의 리듬 기타 게임 기타 잼이 자사의 리듬게임을 표절했다는 이유를 들어 소송을 걸었던 일도 있다. 남코는 이에 대하여 코나미의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99 개막판의 로딩중에 나오는 미니 게임이 '릿지 레이서, 철권에서 나오는 갤러그 미니게임'을 표절했다고 맞소송을 걸었고 결국 합의 보고 종결.
또한 태고의 달인이 인기를 끌자 자사의 리듬게임을 표절했다고 하였다 해 소송을 걸기도 하였다.76573인데 왜 싸우니 그런데 이 때 남코가 '코나미 게임이 있는 오락실에 철권 운영 금지'라는 초강수를 둠으로서 오락실 점주들의 심한 항의를 받아 결국 소송을 취하하였다.
2008년 7월에는 북미쪽의 리듬게임인 '락 밴드'에 소송을 걸었으며(게다가 이 게임의 유통사가 Eat All이다. 소송하다 합병 안 당하면 다행일듯 아니 합병당해 같이 망해라 콦낪밊 천하의 개쌍놈들아 서양의 락밴드 인기를 생각하면 광역 도발.)# 2008년 12월 23일에는 DJMAX 시리즈에도 소송을 걸었다.#
한국에서도 EZ2DJ가 비트매니아의 기판을 표절했다는 판결을 받아 코나미에 기판 1대당 1000만원씩 배상을 해줘야 했던 사건이 있었다.[6] 이 때문에 EZ2DJ는 2013년까지도 이러한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현재는 EZ2AC로 개명하여 EZ2DJ와 전혀 다른 게임이라 주장하고 있다(...)
다만 북미에서는 펌프 잇 업의 안다미로가 북미의 모 회사를 인수하면서 함께 획득한, 코나미보다 더 먼저인 댄스게임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코나미를 상대로 저작권 관련 소송을 제기한 적도 있어 코나미와 안다미로는 DDR과 펌프잇업을 만들 때 서로 로열티를 주고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일본유저들은 반대로 EZ2DJ와 펌프 잇 업이 '표절'이고 DJMAX는 같은 장르의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락 밴드의 제작사인 하모닉스는 코나미의 비마니 시리즈중 하나인 "락 레볼루션"이 락 밴드를 배꼈다며 역으로 소송을 걸기도 했다. 하지만 이쪽은 하모닉스와 코나미가 잘 합의해서 넘어갔다.
정작 이러면서 아류작들의 장점을 배껴가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펌프 잇 업의 USB시스템[7], EZ2DJ의 페달.[8]
이 때문에 코나미가 리듬게임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코나미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코나미가 비트매니아의 게임 방식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풀어놓았다면 더 다양한 리듬게임이 개발될 수 있었으리라는 주장이다. 특히 대전액션게임의 사례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한편으로는 코나미의 특허권 행사 덕분에 "저급한 복제양산형 리듬게임의 보급을 막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는 해석을 펴는 사람도 있다. 실제 코나미가 적극적으로 표절 리듬게임[9]을 시장에서 퇴출시킨 사례가 있었다.
그러나 코나미의 특허 소송은 자사의 재산권을 보호와 시장 안정/컨트롤의 차원을 넘어 특허권을 휘둘러 시장을 독점하려는 쪽에 가까웠다.[10] 법률적으로 정당한 특허권 행사는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지만 코나미의 그것은 해석과 적용범위가 지나치다는 비판을 받고 있었다.
그러다 네오위즈가 DJMAX 시리즈와 관련된 자체 특허[11][12]로 코나미를 압박하는 등 도리어 특허 관련 역풍이 불면서 결국 코나미는 네오위즈의 특허를 사용하는 대신 테크니카 시리즈의 일본내 발매주체가 되었고, 이 일을 계기로 코나미의 특허 영향력은 이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리플렉 비트와 사운드 볼텍스 부스.[13] 사운드 볼텍스는 DJMAX Portable 3의 리믹스 모드와 유사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DJMAX TECHNIKA 2가 일본에서 정식 가동할 당시, 골수 팬들만이 어느 게임센터에 있는지 트위터로 수소문해 발품을 팔아야 할 정도로 홍보를 안했다. 그 흔한 대형 포스터나 홍보용 전단지조차 배포하지 않고,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도시 중심역 랜드마크급 대형 게임센터에는 아예 기기를 공급하지 않았다. 결과는 당연히 참패.
3 지나친 영리추구
2014년 3월, 개발이 지체되고 있는 메탈기어 솔리드 팬텀 페인의 프롤로그인 메탈기어 솔리드 그라운드 제로[14]를 정식 타이틀 한 개 가격에 맞먹는 3만 9800원에 판매하며 돈나미의 정점을 찍었다.
동명의 해적하고 연관성이 없지는 않다. 같은 별명 아닌가?
코나미의 이런저런 만행들에 대하여 한국에서는 돈독이 너무 올랐다는 의미에서 '돈나미'(돈 + 코나미)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다. 이 돈나미라는 이름을 가장 많이 부르는 쪽은 다름아닌 유희왕 TCG 유저들. 일본보다 싸긴 하지만 TCG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인듯.
게다가 유희왕 TCG 유저들이 돈나미라고 더 비판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있는데, 5D's 당시 크로우 호건이 사용하는 BF가 인기가 있다고 여러가지 BF를 내기위해 원래 다섯번쨰 시그너가 될 예정이였던 루아대신 크로우가 시그너가 되는 설정붕괴를 일으키는 만행을 저질렸다. 그래서 루아가 겨우 시그너가 되기까지 코나미는 물론이고 호건까지 까이는 불상사가 생겼다.
한국에서 안티가 늘어난 이유중 하나는 국내 시장은 다 뺏어 가면서 정발은 안해주는 소비자 입장의 불만이 큰 역할을 했다. 그나마 이쪽은 2013년 이래 정발되기를 원했던 게임들이 대거 정발되면서 사그라들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게임업계의 램버스. 램버스는 목적 자체가 소송으로 돈버는 회사고 코나미는 리듬게임 혼자서 다해먹겠다며 독점하는 쪽이지만 소비자 시선에서는 어느 쪽이든 곱게 보이진 않는다.
이렇게 돈 버는데 혈안이 되어 있으면서도 정작, 스팀에선 동아시아 지역에 지역락이란 지역락은 다 걸고 자빠졌다. 더군다나 메탈기어 라이징을 시작으로 ROW 구독권에 등록제한을 거는 짓거리를 벌였고,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2015년 10월 말로 지역락으로 악명높았던 세가가 지역제한을 해제하면서 이 분야 끝판왕의 칭호를 획득하였다. [15] 다음은 2015년 10월 기준으로, 현재 스팀에서 판매중인 코나미 게임 목록이다. (DLC 제외, ☆은 상점제한, ★은 등록제한)
-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 ☆
-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
-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 얼티밋 에디션 ☆
-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미러 오브 페이트 HD ☆
-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2 ★
-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5 ☆
-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6
- 사일런트 힐 : 홈커밍 ☆
- Rocket Knight ★
- Puzzle Chronicles ★
- Battle : Los Angeles
- Biozone ★
4 일본 야구 프로스포츠 라이센스 독점
2015년 현재 J리그 라이센스와 일본프로야구 라이센스 모두 코나미가 소유하고 있다. J리그는 별 문제가 없어보일 듯 하지만, 서브라이센스 자체를 차단하고 있어서 코나미 게임 외 축구게임에선 J리그를 탑재할 방법이 없어졌다. 그래서 피파는 물론이고 풋볼 매니저[16]에서도 J리그를 볼 수 없다.
잡음은 일본 프로야구에서 크게 나타난 바 있는데, 일본에서 프로야구 게임이 판치던 중 2000년에 코나미가 일본프로야구 라이센스를 삼켜버렸다. 그래서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를 제외한 모든 일본 프로야구 게임들이 시장에서 전부 사라졌다. 심지어 스퀘어 에닉스는 극공간 프로야구[17] 시리즈 때문에 고소까지 당했다.[18] 결과는 코나미의 독점금지법 위반으로 인한 패소. 그나마 요즘은 J리그 라이센스와는 다르게 서브라이센스를 허용하고 있다.[19]
그런데 이것도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일렉트로닉 아츠가 2016년에 J리그 파트너쉽을 체결했으므로 자국 축구 리그는 오히려 뺏겨버렸다.
5 정신나간 사내 분위기
사원 대접이 시궁창이라는 증언이 하나 둘 씩 보이기 시작한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민가서 코나미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게임 개발자가 루리웹에서 올린 한 게시물에 의하면 학력을 중시하고 실적에 따라 봉급이 달라지며 언제 짤릴지 모른다고 한다.[20] 또한 닛케이 신문의 기사에 나온 근무 환경도 참 시궁창스럽다. 보통 대기업의 경우 보안을 위해서 어느정도 출입 통제나, VPN 등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하지만 후술할 내용들을 보면 빅 브라더 수준의 답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블랙기업인 셈.[21]닛케이 신문 기사, 루리웹요약영상
- 사원은 자기 메일 주소를 가질 수 없고 영업부 등 외부와 연락이 필수인 경우에만 알파벳과 다섯 자리 숫자를 무작위로 조합한 주소가 배포된다.[22]
- 점심시간은 외출가능 시간을 정해두고 사원의 입퇴장기록을 타임카드로 관리. 규정시간을 넘긴 외출을 하면 위반자의 이름을 사내에 공표한다.
- 사무실과 복도의 카메라로 감시하는 것은 수상한 사람이 아닌 사원의 근무상황이다.
- OB(전직 사원)의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버튼을 클릭한 몇 명의 현역사원이 일제로 이동 통보를 받았다.
- 예전에 유명 타이틀의 프로듀서로 찬양받던 제작자는 파칭코 공장에서 나사 돌리기와 같은 조립 작업에 종사하고 있다. 본사 1층에서 경비원이 되거나, 코나미 스포츠&라이프 산하의 코나미 스포츠 퍼실리티 서비스로 이동해 피트니스 클럽의 청소작업을 담당하기도 하는 제작자도 있다.
그래서 회사 내 생존을 위해 자기 몸을 혹사시켰던 거구나
덧붙이자면 코나미에서 근무하다가 퇴사한 사람 중 관련 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동종 업계, 특히 코나미의 주력 게임들과 겹치는 쪽으로 간 사람은 신경질적으로 흔적을 지운다. 이것이 잘 드러난게 BEMANI 시리즈인데, 자체 회사를 설립해 리듬게임을 만들었던 dj nagureo의 곡은 거의 삭제됐고[23], 캡콤으로 건너가 크로스비츠를 제작한 NAOKI같은 경우 DDR 시리즈의 주역이였기 때문에 곡 삭제는 몇곡 안됐지만[24] 그의 모습이 나온 자켓, BGA (RED ZONE)등이 초상권 문제라는 식으로 삭제되버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지만 공통점은 이들 작곡가들의 곡은 부활곡에 들지 못했으며, BEMANI MUSIC FOCUS 같은 과거곡 이벤트에 관련 작곡가들의 곡은 한 곡 빼고 선정되지 않았다. 다만, 본래 외부 음악가에 가까운 사사키 히로후미, TaQ, 쿠보타 오사무 같은 경우 타사 게임에 거의 참여하지 않아서인지[25] 꾸준히 아티스트들의 코멘트 등으로 언급되고 이벤트에도 언급되는 편이다.
여기에다 추가적인 정보도 있는데 매우 골치 아프다. #
- 코나미에는 '내부감사실'이라는, 종업원에 있어 비밀경찰과 같은 부서가 있다. 여기선 메일, 감시카메라 영상 등 사내를 빠짐없이 관찰하고 있다.
- 코나미에는 '모니터링과' 라는 팀이 있어, 각 방과 복도, 데이터 센터에 설치한 감시카메라 영상을 체크한다. '내부감사실'은 종업원을 감시하기 위해 이 모든 정보에 엑세스 가능하다.
- '내부감사실'은, 前 코나미 사원이 새로 고용될 회사에 연락하여, 코나미에서 일할때 이 직원이 얼마나 형편없는 종업원이었는가를 전한다고 한다.
이미 악명이 퍼질대로 퍼진 상황에 이런 소리에 귀 기울일 고용주가 있을까 하는 문제와 별개로 - 사원이 인터넷을 쓸 때는, IT 부서에 VPN 신청이 필요. 노트PC를 자택에 가져갈 때도 신청이 필요. 반드시 VPN을 통해야 하며, 랜덤으로 화면상의 스크린샷이 캡쳐된다.
- 건물 밖으로 나갈때는 ID카드를 제시하거나, 어디있는지 경비원에게 말할 필요가 있다. 영업시간 내에 사내에서 나갈 경우, 추적당해 파일링된다. 빈번하게 외출하는 종업원은 징계처분.
- 매주 월요일, 녹화된 회의 영상이 사내 웹사이트에 공개된다. 전 사원이 이것을 봐야만 하며, 봤는지 안 봤는지 체크된다. 이것을 안 본 영업원은 소속부서와 이름이 회사 내에 공개된다.
- ↑ 심지어 이 두 작품은 TMA로도 등장했다(!).
- ↑ 일본음악 저작권은 원반권이라는 권리가 있는데 음악에 대한 최고권리로 음반수록, 콘서트 사용 등 음악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이다. 즉 가수나 해당작곡가가 노래/음악을 만들거나 본인명의로 내놓아도 원반권이 없거나 원반권을 가진 곳에서 허가를 하지 않으면 음악사용을 못하는 권리이다. 대체적으로 원반권은 연애 기획사나 게임회사등 높은 데에서 가지고 있으며 만일 사용을 하고 싶으면 원반권을 가진 데에서 사용료를 내야 한다. 이 법은 일본거주민들도 모르는 법이라 코무로 테츠야가 저 원반권을 이용해서 사기를 치다가 구속되기도 했다.
- ↑ 저작권 대마왕으로 악명이 높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도 저작권 침해는 어디까지나 특허권 및 무단도용등 권리 침해만 처리했었지 2차 창작 관련으로는 생각보다 널널하다. 미국본토에서도 디즈니 동인지는 소수로 나온 적이 있으며(개중에는 PDF파일로 멀쩡히 팔고 있는 작가도 있다.) 데비앙아트, 텀블러에서도 디즈니 장르 팬아트 및 팬픽이 수없이 많다.
- ↑ 실제로 유희왕 애니메이션은 니코니코 동화에는 때때로 전화가 올라오기도 하며(가끔씩 NAS가 광역삭제를 하긴 한다만 내비둘 때도 많다.) 불법 다운로드도 꽤 많지만 저작권에 매우 엄격한 북미도 유희왕 애니 불법 공유는 제제를 하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 ↑ 이는 일본 기업의 약점을 논할 때 꽤나 자주 나온다.
- ↑ S/W인 '게임'이 아니라 기체 내부에 있는 '기판' 부분의 작동 원리. 게임은 표절이 아니라는 판결이 났다.
- ↑ 일단 USB 시스템의 도입 시점이 펌프는 NX2인 2007년 말, DDR은 DDR X인 2008년 말로, USB 도입 자체로 본다면 벤치마킹이라고 봐도 틀리지 않다. 그러나 DDR의 경우 1999년 PS1의 전용저장매체인 메모리 카드를 사용한 PS1용 2nd MIX가 있긴 있었다.
- ↑ USB 시스템이나 터치 등은 그렇다쳐도 이거 하나만큼은 빼도박도 못하는 요소.
- ↑ 대표적으로 자레코가 개발한 VJ나 레이브마스터 등
- ↑ 심지어 2008년 BEMANI 특허로 건 소송에서의 조건은 특허권 침해가 인정되지 않은 DJMAX TECHNIKA까지 포함해서 모든 DJMAX 시리즈 제작 및 판매 중단이었다.
- ↑ 출원 번호 1020080124905일 가능성이 크다. 명칭은 '전체음 제어 음악 게임 방법 및 장치와 그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록한 컴퓨터로 읽을 수 있는 기록매체'. 코나미의 특허인 제294603호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광범위의 리듬게임으로 적용할 수 있게 발전시킨 특허로, 사실 메트로 프로젝트때부터 쓰이고 있는 특허이다.
- ↑ 사족으로 출원일이 2008년 12월 9일로 본디 특허 등록까지 18개월 정도 걸리지만 우선심사신청을 해서 출원후 5개월 만에 등록결정이 되었다. 참고로 이 특허의 만료일자는 2028년 12월 9일이다.
- ↑ 리플렉은 정해진 트랙도 없는데다 판정에 따라 출력음이 다르고, 사볼은 롱놋으로 인한 배경음 리믹싱과 노브 입력으로 인한 효과음 조절이 있는데, 이것들은 코나미의 것이 아닌 네오위즈의 것에 포함되어 있다. 유비트는 효과음 출력이 없으므로 제외.
- ↑ 컷신을 제외한 플레이 시간이 약 25분, 최단 공략시 4분 이내 엔딩 공략 가능.
- ↑ 하지만 지역락이 걸려있던 그라운드 제로와 달리 메탈기어 솔리드 펜텀 페인은 스팀에서 그냥 멀쩡히 팔고있고, 펜텀 페인의 예약특전으로 제공된 그라운드 제로도 한국 지역에서 별 문제없이 실행 가능하다.
- ↑ 바클래이스 프리미어리그는 서브라이센스로 수록이 되어있다.
- ↑ 당시 NTV 야구 중계 타이틀 이름이기도 하다.
- ↑ 코나미가 NTV 중계 판권까지 가져가서 '극공간 프로야구'라는 이름을 사용하려면 코나미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런 게 없었으니 무단이용으로 고소당할 수밖에.
- ↑ 마구마구와 슬러거의 일본 진출이 가능했던 큰 이유.
- ↑ 일본에 아직까지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남아있고, 또 한번 실직 시 재취업이 어렵다는 것도 고려하면 이건 생각보다 매우 중요한 문제다.
- ↑ 실제로 블랙기업 항목에 언급된 일본 블랙기업들 중에 코나미가 있다!
- ↑ 알파벳 두자리는 성과 이름의 이니셜. 예를 들어 기무라 타쿠야인 경우에는 kt, 그 뒤로 무작위의 다섯자리 숫자가 붙어 kt.00000의 주소가 부여된다. 주소는 그렇게 자주 변경되지 않는다. 그러면 외부와 거래하는 직원일 경우에 난감해진다.
- ↑ 물론 전부 다는 아니고 보컬이 없는 곡들이 살아남았다. 표면상으로는 보컬 라이센스 종료였지만 보통은 그런경우 재계약을 하기 마련이라 보복성이라는 의견이 많다.
- ↑ 댄스 댄스 레볼루션의 경우 나오키의 곡들이 꽤 많다보니 거의 다 지워버릴 경우 게임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 ↑ 쿠보타 오사무는 국내에서도 그라나도 에스파다등에 참여한 걸로 유명하며, 이후 TaQ도 게임BGM등을 작곡하기도 했다. 다만 이건 일본국외 게임인데다 PC온라인이다 보니 딱히 코나미에 영향을 줄만한 게임들은 아니였다. 또한 상기한 아티스트들은 사실상 외주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