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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ドラゴン/ Dragon>
- ※ 드래곤족 최강자 <2대 용신(二大龍神)>
1 설명
과거에 성서의 신과 천사, 악마, 타천사 이 세 진영이 대전쟁을 벌였을 때 요정, 정령, 서양의 마물, 동양의 요괴, 그리고 인간 등 다른 여러 종족들도 각각 그 세력에게 힘을 빌려주었지만 그 어느 세력에게도 협력하지 않은 유일한 종족이다. 그 이유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붉은 용<웰시 드래곤> 드래이그의 말에 의하면 드래곤들은 기본적으로 전원이 존재 자체부터가 지나치게 강대한 힘 덩어리에다 자존심이 강하고 자유분방, 제멋대로인 성격이라서 그 중에는 악마로 전생하거나 신의 편을 드는 드래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드래곤들은 전쟁 따윈 모른 척하고 자기 맘대로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작중의 모든 종족들 중에서도 단연 최강의 종족이라고 칭해지며 그들의 마력 양과 기초 신체능력 전반은 신들과 마왕들조차도 경외시할 정도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신과도 동일할 정도로 경외받는 존재이다.
다른 종족들에 비해 개체별의 순수 마력 양과 신체능력 전반이 무지막지하게 차이날 정도로 강대한 탓에 모든 드래곤은 어느 시대나 어느 나라에서도 강대한 힘의 상징이면서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지며 각 진영들은 물론이고 모든 인간들은 어떤 시대에도 드래곤을 동경하고 경의를 품으며 두려워했다. 현재는 그들의 강대한 힘을 두려워하여 위험시 한 존재들에 의하여 대부분의 드래곤들은 퇴치 혹은 봉인되거나 은거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드래곤에게는 이천룡이나 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 마룡성<블레이즈 미티어 드래곤> 탄닌, 그리고 황금룡군<기간티스 드래곤> 파브니르와 같은 서양의 드래곤 타입과 흑사의 용왕<프리즌 드래곤> 브리트라, "서해룡동<미스티버스 드래곤> 우롱, 종말의 대룡<슬리핑 드래곤> 미드가르드즈오름 같은 몸이 뱀같이 길고 가느다란 동양의 드래곤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으며[1] 이 두가지 타입의 형태의 용들을 전부 합쳐서 드래곤으로 칭하고 있다.
드래곤의 공통적 특징은 타종족의 아름다운 이성을 좋아하며 아자젤의 말에 의하면 자연스럽게 힘이나 사람들이 드래곤을 주변에 모인다고 한다. 덕분에 남성 드래곤은 자연스럽게 일부다처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덧붙여 이들에게는 어지간한 독들은 일체 통하지 않는다.[2]
그러한 드래곤들 중에서도 격이 다른 힘을 지니고, 고결한 존재로 여겨지는 전설급 드래곤들이 있으며 "5대 용왕"과 그 이상의 힘을 가진 전설급 드래곤인 "이천룡"에 속한 드래곤들은 전부 이런 개체들이다. 워낙 강하다 보니 대부분이 봉인되거나 퇴치되었으며 은거해버리는 녀석들도 있다보니 현재 전설급 드래곤 중 제대로 활개치는 드래곤은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와 천마의 업룡<카오스 카르마 드래곤> 티아마트로 둘 뿐. 전 용왕이며 드래곤 태생 전생악마인 마룡성<블레이즈 미티어 드래곤> 탄닌을 고려해도 3체다.[3]
이후 14권에서 "사룡(邪龍)"이라는 분류 또한 등장했는데 도를 넘어선 흉포함과 사악한 오라, 그리고 엄청나게 끈질긴 생명력도 갖춘 최악의 드래곤들이라 오랜 옛날 이미 대부분 퇴치당했지만 누군가에 의해 부활하였다. 사룡이나 용왕의 경우 원전신화에선 드래곤이 아닌데 드래곤화 되어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4]
여담으로 국내 판타지에서 많이 등장하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 드래곤이라는게 생각보다 많이 등장하지 않았다 오피스, 크로우 크루아흐, 아포피스, 티아매트 정도가 전부. 탄닌의 예를 보면 사이즈가 문제면 인간이 되기보단 그냥 몸 크기 자체를 줄이는 방식을 사용하는 모양. .
2 관련 용어
- 용문(龍門)<드래곤 게이트(Dragon Gate / ドラゴン・ゲート)>
- 특정 드래곤을 불러낼 때 사용하는 마방진으로 복수의 드래곤들의 힘을 모아야만 불러내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