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몰리셔

Demolish, demolisher. 철거하다, 무너뜨리다, 사상 등을 뒤집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혹은 그렇게 하는 것. 데몰리션 트럭의 데몰리션이 이것의 명사형.

1 워크래프트 3오크 호드의 유닛 디몰리셔

워크래프트 3 오크 호드의 영웅, 유닛, 건물들
알터 오브 스톰?width=30px 블레이드 마스터?width=30px 파시어?width=30px 타우렌 칩튼?width=30px 쉐도우 헌터
그레이트 홀배럭비스티어리스피릿 랏지타우렌 토템
1티어?width=30px 피언?width=30px 그런트
?width=30px 트롤 헤드헌터
2티어?width=30px 디몰리셔?width=30px 레이더?width=30px 샤먼
?width=30px 코도 비스트?width=30px 트롤 위치 닥터
?width=30px 윈드라이더?width=30px 스피릿 워커
?width=30px 트롤 뱃라이더
3티어?width=30px 트롤 버서커?width=30px 타우렌
기타 건물들오크 버로우워 밀워치 타워부두 라운지

Demolisher.gif
워크래프트 3 오크 진영의 공성기. 오리지날에서는 이름이 캐터펄트였고, 모습도 워크래프트2시절의 캐터펄트와 유사했다. 발사 형식과 던지는 물체가 달라진 걸 빼면 같은 투석기 형태다. 뭐 성능은 기나 저나 그게 그거. 단 캐터펄트 시절엔 버닝 오일 업그레이드가 없었다.

기본 상태에서 배럭으로 생산 가능하다. 2티어 이후 버닝 오일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닛과 건물에 추가 데미지를 주고, 적의 건물 복구를 방해할 수 있다.

명중률도 떨어지고 공격타입도 시즈여서 그렇게까지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과거에는 2티어 타워러시를 시전할때 필수유닛이었다. 드라이어드 상대로라면 또 모르겠으나, 아처탈론 상대로 이걸 꺼내는 사람은 없다. 아쳐는 미디움 아머라 공성 공격은 데미지가 감소되고, 탈론은 까마귀로 변신해서 유유히 도망가든가 오히려 엠신공 하고 패버린다. 탈론이 붙지 않는 다면 공성 공격을 바탕으로 녹일 수 있겠지만, 탈론이 붙어버린다면 오히려 매직 공격으로 헤비 아머인 디몰리셔를 녹여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서로 역상성이다. 차라리 이걸 뽑을 여유가 있다면 레이더를 더 뽑는 게 이득.

역시 공성기의 고질병인 느리고', 피는 적고, 아머는 약한 '문제가 있어 그렇게까지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다만, 디몰리셔는 타 종족의 기계공성기[1]와는 달리 일반 유닛의 아머 업그레이드를 공유하므로 방어적인 면에서는 좀 낫다고 볼 수 있다. 예전 파시어가 주력이고 파이어 로드가 막 추가되었을 1.15 버전 당시엔 선영웅으로 파시어를, 세컨 영웅으로 파이어 로드를 뽑고 그타디라는 디몰리셔를 동원한 타워링을 할 때나 썼다. 필리지업된 레이더로 돈을 적당히 뜯은 다음 와치 타워와 함께 러시를 간 것과 # 쉐도우 헌터의 서팬트 워드,디몰리셔와 함께 타워링을 한게 있다. #
요즘은 보기 힘들다. 하지만 휴먼이 1레벨에서 3레벨까지 다양한 타이밍에 타워링을 하는데, 디몰리셔가 방어 확률을 매우 높여주므로 워 밀은 미리 지어뒀다가 타워링을 눈치챈뒤 뽑으면 좋다.
Demolisher.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나오는 이름은 파괴전차. 다른 공성무기들에 비해 퀘스트 등장 비율이 높은 편이다. 아즈샤라오그리마 뒷문에 고블린 기술자들이 이 전차를 양산 중에 있다. 전장에서도 이 전차를 쓰기 때문에 공성무기 중에선 제일 자주 보는 것일듯.

2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데몰리셔(Demolishor)

Demolisher. 데몰리셔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의 이름이다.

사실 정확한 발음은 디말리셔 정도.

참고로 해외 트랜스포머 위키에서 Demolishor로 검색하면 다섯의 서로 다른 데몰리셔가 나온다.

3 미니어처 게임 워머신카도르 제국 소속 워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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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스테이터를 개량한 워잭. 데바스테이터의 단점인 화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깨에 유탄발사기를 장착하고 있다. 자매기로는 스프리건이 있다.

  1. 시즈 엔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