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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능이 영 좋지 않은 컴퓨터를 이르는 말. 훨씬 이전부터 비슷한 의미로 쓰이던 똥차에서 유래한 말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게임을 할 때 랙이 걸리면 똥컴이라 분류된다.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말로는 조선컴, 에니악 등이 있다. 사실 조선컴보다는 이 쪽이 더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때로는 합쳐서 조선똥컴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2 기준
똥컴의 기준은 지극히 용도 및 시간에 따른 주관적 기준에 따라 분류된다.
우선 용도로는 자신의 컴퓨터가 게임이 잘 안 돌아가거나 동영상이 끊기면 똥컴으로 분류하는데 이 점은 자기 자신의 용도에 따라 결정되는 분류이며 객관적인 기준 같은 것은 있을 수 없다.
2003~2005년 때쯤 고사양 PC였던 펜티엄 4급 컴퓨터가 1985년의 세계 최고 슈퍼컴퓨터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2016년의 게이머들은 30년 전에 우주개발, 항공기 설계, 암호 해독, 미사일 개발 등 극비 목적으로 사용되던 컴퓨터로 똑같은 일의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는 것이며, 그마저도 똥컴 취급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2016년 인텔 24코어 CPU에 지포스 파스칼이 4장이나 달려있어도 2016년경의 PC 발전 속도가 그대로라는 가정이 성립한다면 5년 안에 평범한 구형. 10년 안에 기본만 가능한 사양으로 전락하고 최근의 상황을 보면 샌디브릿지 이후 CPU의 성능향상은 거의 정체상태다. 이 추세대로 가면 5년정 도는 최고사양을 유지하고,[1][2] 10년 후에도 적당히 그래픽카드 등만 업그레이드해가면서 버틸만한 사양이 될 듯하다. 20년 후에는 컴퓨터 취급을 받기 힘들테지만, 그때쯤이면 CPU 자체의 수명이 끝나서... 부품 안의 금을 추출해내기 위해 용해액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2.1 산업용 기기의 경우
연구실에서 기기조작에 쓰는 컴퓨터는 아직도 386또는 486이 허다하다. 왜 하필 펜티엄도 아니고 이거냐면, 옛날 옛날 도입했던 전문장비와 기기를 연결해주는 슬롯이 최신 컴퓨터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3] 거기에 연결된 연구실 전문장비는 최소 수천만원~수억원에 달할 수 있으며 그럴 경우 처음 도입한 것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구형 시스템밖에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려면 연결된 전문장비 역시 버리고 새로 사야 할 텐데 수억원이 기본으로 깨질 것이다. 일례로 모 대학 연구실에선 2000년대 후반에 수천만원짜리 장비에 연결된 컴퓨터가 고장났는데 해당 장비가 ISA 슬롯 + 윈도우 3.1만 지원하는 장비라 곤란함을 겪다가 연구원의 컴덕친구가 이베이와 용산을 뒤져 구형 컴퓨터를 조립하고 윈도우 3.1을 구매해서 깔아주자 감사의 표시로 백만원이 넘는 돈을 공임비로 지급한 사례가 있다. 비슷한 이유로 연구실에서는 USB 메모리나 SD카드가 아닌 플로피 디스크를 쓰는 경우도 많다.
우리나라의 공공기관에서 쓰이는 사무용 PC는 8년~10년 가까이 돌아가며, 2016년에도 Windows XP를 쓰는 곳이 종종 있다. 게다가 윈도우7을 쓴다 해도 거의 대부분, 99% 이상이 32비트 전용 윈도우7을 사용한다. 엑셀, 워드, 인터넷, 동영상 재생만 가능하면 되기 때문. 그래도 현재는 사양이 많이 나아진 편. 윈도우XP 서비스 종료 1년 전인 2013년만 해도 펜티엄4 3.0[4] 정도에 256MB 메모리,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컴퓨터가 허다하였다. 현재는 주로 코어2 듀오 울프데일 급 이상에 2GB~4GB수준의 메모리를 사용한다. 그래픽은 여전히 내장그래픽. 이런 컴퓨터로 간 크게 게임을 하려 시도하다가는 괘씸죄에 걸려 불호령을 들을 것이기 때문에 게임 기준의 비교는 필요가 없는 것이다.
제어 시스템들의 경우에는 구형 시스템을 쓰는 경우가 많고, 설령 새로 도입하더라도 똥컴에 속하는 놈들을 쓰는 경우가 많다. 2016년에 5.25인치 플로피를 쓰는 곳도 있고, 16비트에 8인치 플로피를 쓰는곳도 있을 정도다. i386, i486이 현역일 정도. 이는 제어시스템에 고성능의 컴퓨터가 필요하지 않음과,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 환경, 그리고 현대의 컴퓨터들이 고성능을 추구하면서 전력소모가 대폭 상승함 등의 이유가 있다.
또한 극단적인 환경에서 동작해야 하는 CPU, 특히 인공위성이나 군사용 CPU는 486보다도 더한 구식인 경우도 종종 있다. CPU는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외부적인 교란(우주방사선 등)에 취약해지는데 이런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오류 없이 작동하게 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회로 선폭이 굵고 소자 크기가 큰 구식 공정의 CPU를 사용해야 한다. 다만 공정이 구식인거지 도입할 수 있는 신기술은 최대한 도입하는 편이므로(특히 소프트웨어) 사용자가 체감하는 성능상의 불이익은 없다.
2.2 해외
세계 상당수 국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똥컴이라고 비하되는 사양의 컴퓨터들이 대학교 및 고급 교육기관에서나 가야지 만져볼 수 있는 경우가 흔하다. 이런 나라들은 상당수가 후진국이지만 개발도상국들도 지방에서는 흔하게 쓰인다.
KOICA같은 국제봉사단체 관계자 증언을 봐도 펜티엄 III 정도도 충분하게 쓰는 나라들이 많다. 심지어는 골동품이나 마찬가지인 펜티엄 초기버전이나 486까지도 유용하게 쓰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인터넷도 안 들어오고 그냥 문서 작성 정도만 하는 수준이라 486도 전혀 부족함이 없기 때문. 그러면 운영체제도 윈도우 95 쓰나?[5] 아프리카 케냐나 탄자니아로 간 한국인이 본 것을 봐도 2009년 해당 국가에서 변두리 시골 학교에서 자원봉사(KOICA가 아닌 개인 홀로 가서 교육 자원봉사)를 할 때 보니 나온지 14년이 넘은 486 삼성전자 매직스테이션 제품을 아직도 학교에서 현역으로 쓴 걸 목격한 경우까지 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싱글도 아니고 듀얼코어에 코어2나 AMD 페넘 시리즈를 쓰던 시절이다. 다만 그 뒤 컴퓨터 성능 상승 추세에 상당한 제동이 걸리기는 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평균사양인 컴퓨터를 가져가봐야 인터넷 환경 등이 여러 모로 뒤쳐지거나, 고가의 프로그램을 살 여유가 없거나, 사는 것 자체도 어려운 나라들에서는 있으나마나이다. 특히 그런 나라들은 전류 공급이 안정적이지 못해서 정전도 자주 발생하는데, 고사양의 컴퓨터들은 고장날 가능성이 더 높다. 고사양일수록 공정이 작아서 그만큼 민감하기 때문.
2.2.1 일본의 경우
일본은 비디오 게임기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PC게임을 하기 위해 PC의 사양을 높이는 일이 적다. CPU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듀얼코어 CPU(인텔 코어2 시리즈 등) 이하는 무조건 한물간 똥컴의 CPU로 취급하지만, 이웃한 일본에서 평균 PC 사양은 2016년 기준으로, 인텔 코어2 쿼드의 CPU를 장착한 PC가 주류를 이룬다. i3 이상의 CPU를 장착한 PC는 상당한 고사양으로 분류(대한민국의 i5~i7 PC 같은 위치)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Dell 같은 기업도 일본에서 할인행사를 더 많이 한다. 근데 가격은 어째 한국이 더 싸다.
2.3 PC방의 경우
PC방은 영업을 하기 위한 업장이기에 고객 서비스를 위해 항상 게임을 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의 PC를 들여놓아야 한다. PC방이 똥컴으로 소문나면 동네에 하나뿐인 가게가 아닌 이상, 장사에 막대한 지장이 생겨서 신장개업 외에는 망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2016년 기준 PC방의 경우 평균 사양이 코어 i5-4690, 하드 1TB,[6]Geforce GTX760~960,970, 램 8GB다. 다만 일부 PC만 i5 4690 ~ i5 6600 수준의 최신사양으로 놓고 대다수의 PC는 i5 2500 ~ i5 3570 수준으로 굴리는 PC방도 많다.하지만 지역에 따라서 간혹 I3 2100에 GTX650수준의 PC방도 있다. 이런곳은 주로 가격이 저렴한 편[7]
그러나 터미널 근처나 군부대 근처 등에서는 심각한 똥컴이면서 가격도 비싼 PC방이 자주 보이는데, 여기는 흔히 말하는 뜨내기 장사이기 때문이다. 손님의 대부분이 차를 기다리는 시간을 떼우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므로 처음 오는 손님이 많고 복귀가 몇 시간 남지 않아 게임 한 판이라도 더 하고 싶은 군인 등 다른 선택지가 없는 경우가 많으며 똥컴인 걸 알든 모르든 다시 올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선불회원제에 회원가입비로만 5000원을 받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찜질방에 설치된 똥컴은 초딩들의 핫플이며, 이를 이용하기 위해 부모들은 어쩔 수 없이 30분에 500원 가까이 하는 심각한 수준의 비용을 지불하기도 한다.
2.4 가정집의 경우
깨알같은 잉크젵
위의 컴퓨터는 90년대 초반에 판매되던 컴퓨터로, 현대 기준으론 똥컴을 넘어서 사실상 PC라고 불리기도 민망한 정도이지만, 당시로는 윈도우 95 및 둠 1,2 워크래프트 1, 2를 실행 가능한 최신 컴이었다. 새로 산 컴퓨터라 해도 1년만에 구형되는건 시간문제다.
2015년 기준으로, 윈도우 7 32bit에서 원활한 문서작성, 웹서핑위키질 작업이 가능할 정도를 예로 들어보자.
- 윈도우 7에서 CPU는 콘로급이나 이와 비슷한 사양의 AMD CPU(애슬론 64 x2 듀얼코어 계열) 정도를 실질적인 최소 사양으로 잡는다. 참고로 인텔 펜티엄4 시리즈 등의 구형 CPU들은 Windows 8 이상에서 지원하는 명령어 자체가 없다.[8]
p4 631로 가능하다면 윈도우 7/8.1도 가볍게 성공한다.
파일:Pentium 4 631 for windows10.png
Windows 7은 설치가 가능 하지만, 구형 컴퓨터를 그때까지 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 윈도우 7에서 RAM은 최소한의 작업이라도 하려면 2GB는 필요하다. CPU의 사양이 높다 하더라도 RAM의 용량이 부족할 경우 RAM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 하드 디스크를 RAM으로 활용하게 되는데, 속도가 매우 느려지게 된다.
- 하드디스크의 노후화로 인한 속도저하. 이 경우 SSD로 교체하면 펜티엄 듀얼코어급 이상의 PC라면 제법 쓸만한 속도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컴 사양은 멀쩡한데 관리를 엉망으로 해서 똥컴으로 전락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주로 컴맹들이 이런 상황을 만든다. 웹 브라우저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툴바와 지속적으로 결제를 요구하는 허위백신 등 시작부터 리소스를 잡아먹는 답없는 프로그램들이 돌아가거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방치하여 하드웨어를 따라오지 못하는 등의 이유이다.(최신 컴퓨터에 Windows XP를 설치하는 등[9])
- 에어로를 끌 경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마저도 안될 경우에는 클래식 테마를 쓰기도..
- Windows 7 TPC를 설치하는 것도 한 방법. 씬클라이언트를 위해 기존 Windows 7을 엄청나게 경량화시킨 배포판으로 Windows 7 스타터보다도 가볍다! 그러면서 에어로를 지원해 더 예쁘기까지 하다.
다만, 사무용으로 쓸 것이 아니라 게임용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PC방 기준으로 가정집의 컴퓨터를 똥컴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아서(...) 관공서나 기업에서 사무용으로 쓸 만한 웬만한 컴퓨터는 가정집에 갖다 놓으면 다 똥컴이라 불린다. 특히 PC방의 주요 고객이 초등학생~중학생이고, 이들은 컴퓨터의 성능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다 보니 기준을 그쪽에 맞추는 경향이 강하다.
2015년 기준으로 게임을 하다가 잘 안 되는 것 때문에 불평이 생긴다면 해당 게임의 종류에 따라 갈린다.
-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 펜티엄3에 지포스MX에서도 잘 돌아간다. 사양이 아닌 다른 곳에 문제가 있거나 인터넷이 느린 경우(배틀넷)를 의심해볼 수 있다.
- RTS나 겟앰프드 : 이 게임들은 느린 컴퓨터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로딩속도와 게임이 다 같이 느려지니, 다른 사람들의 욕설이 오가기도 한다. 똥컴 입장에서는 짜증나고 억울한 입장이다. 똥컴은 게임하지 말라는 소리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발적화하지 마라. -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로딩 화면의 퍼센트 표시로 인해 자동적으로 컴성능을 비교당하고 시작한다. 어지간하면 상관없지만 만일 여기서 5분 이상이 걸리는 심각한 똥컴 유저가 있다면 모두가 짜증을 내고 게임이 튕긴 걸로 착각하고 다른 유저가 게임을 꺼버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이 정도 똥컴이면 게임 내에서 1초 정도씩 반응이 늦어지기도 하는데 반응 속도 싸움인 게임 특성상 그런 경우는 사실상 게임이 불가능하다. 괜찮다가도 싸움이 시작해서 표시해야할 오브젝트 숫자가 늘어나는 순간 튕겨버리는 일이 잦다.
- 메이플스토리 혹은 대용량 MMORPG 게임 : 보통 이런게임은 CPU나 VGA보다는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은 경우가 많다. CPU와 VGA는 펜티엄 D[10] 수준에 지포스6600[11] 으로도 만족되는 경우가 많지만, 각종 핵방지 보안프로그램과 그리고 덕지덕지 붙은 컨텐츠를 모두 로딩시키기 위해서는 대용량의 메모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대략 못해도 3GB이상의 메모리를 확보하는것이 좋다.
- 발적화 항목의 게임들 - 똥컴이라면 그냥 포기해라. 아니면 컴을 바꾸던지
3 기타
만파식적을 사용해 성능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다만 이렇게 해도 똥컴이 제대로 된 컴퓨터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인내심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간신히 도달하게 만든다는 뜻이니 자신의 컴퓨터 성능에 불만이 있다면 신규 구매나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야 한다.
스타크래프트에는 똥컴검사라는 유즈맵이 있다.(...) 엄청난 개수의 오브젝트를 핵으로 날려버린 후 디스걸린 플레이어를 잡는 맵이다.(...) 그러나 3단계 이후로는 터져야 할 벙커가 안 터진다. 트리거 오류인 듯.
PC로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이곳에서 전세계 겜덕들과 자신의 사양을 비교해 볼 수도 있다.- ↑ 2016년 3월 기준 샌디브릿지 2600k가 아직도 20만원대에 팔리고 있다.
- ↑ 멀티코어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늘었지만 아직 8코어나 8스레드를 제대로 쓰는 프로그램이 별로 없다. 24코어48스레드정도면 4코어8스레드를 풀로 돌리는 프로그램을 6개를 동시에 돌릴수 있다.
- ↑ 최근 컴퓨터에는 ISA 슬롯 자체가 없으며, 운영체제가 2000이나 XP이면 포트를 다시 설정해야 돼서 번거롭다.
- ↑ CPU만큼은 그당시 가정에서도 종종 사용하는 모델이었음으로 굵은 글자 처리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좋단말은 안했다 - ↑ 그렇다. 사실 컴사양을 봐도 그 이상 윈도 버전은 설치도 어렵다. 사실 486도 윈95가 좀 버벅이긴 해도 일단 문서작업같은 거 한다면야 상관도 없다. 이젠 골동품이 되어버린 윈도 95 CD들도 여전히 현역인 경우도 많다. 인터넷도 무지 느리고 아예 없는 곳도 허다하니 업데이트 지원이 안되던 말던 상관도 없다.
- ↑ 무하드 PC방이라고, 네트워크 부팅으로 운영하는곳이 대부분이다.
- ↑ 사실 국내 온라인게임 절대다수는 샌디브릿지 i5 정도에서도 전혀 문제없이 구동되기에 2016년 시점에서 굳이 최신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 그치만 최신사양을 쓰고 있다는 광고 효과를 위해 이렇게 일부 PC만 최신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유지하여 돈을 아끼는 경우가 빈번하다. 고객 입장에선 눈 가리고 아웅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겠으나 어차피 최신사양에 깐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드물고 자기 하는 게임만 잘되면 장땡이라 여기는 고객들이 절대다수이기 때문에 업주 입장에선 이렇게 운영하는 편이 현명하다. 다만 이는 지역차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부자 동네이거나 경쟁이 심한 지역 중에선 모든 컴퓨터를 최신 사양으로 유지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 ↑ 프레스캇 631이상 이면 설치가 된다.
- ↑ 다만 진짜 똥컴일 경우 XP가 윈7보다 낫다. 단적으로 프레스캇에 메모리가 1GB도 안되는 구형컴퓨터는 XP라도 어느 정도 최적화를 하면 쓸 수는 있지만 윈7은 그냥 포기하는게 빠를 정도. 다만 펜티엄 D이후 출시된 CPU를 탑제한 컴퓨터는 메모리의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적으로 윈도우XP보다 윈도우7이 더 빠르다. 펜티엄D 이후부터는 대부분 듀얼코어 CPU를 탑제한 컴퓨터가 나오게 되는데, 윈도우XP는 듀얼코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는 윈도우7보다 속도가 떨어진다. 단 32비트 윈도우7 기준.
- ↑ =펜티엄 듀얼코어 1세대
- ↑ =지포스 8400GS=지포스 G210=인텔HD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