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T. 데이비스

Stephen Russell Davies

359px-Russelltdavies.jpg

1963년 4월 27일 ~

통칭 RTD. 영국 웨일스 스완지 출신의 극작가이자 TV 제작사이고, BBC의 간판 SF 드라마 《닥터후》의 초대 메인 작가이며 스핀오프인 《토치우드》와 《사라제인 어드벤처》의 일부 에피소드에서 각본을 맡았다. 이외에도 《위저드 VS 에일리언》(Wizards vs Aliens)와 《한여름 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을 작업을 하였다.

1 성장 과정 부터 닥터후을 맡기 전까지

1963년 4월 27일에 아버지 비비언 데이비스와 어머니 바버라 데이비스 사이에서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3세 때[1]닥터후》를 처음 접하게 되는데 그가 처음 접한 에피소드가 '10번째 행성'[2]이며 이후 닥터후을 보고 자라게 되며 1979년 옥스퍼드 우스퍼 대학 영문과을 전공을 시작하였고 1984년에는 카디프 대학교에서 잠깐 공부하였다. 1985년에 어린이 드라마인 《어때?》(Why Don't You?)에서 처음으로 제작을 맡게 된 것을 시작으로 《퀴어 애즈 포크》, 《재림》(The Second Coming), 《카사노바》(Casanova)등의 드라마에서 제작와 각본을 맡았다.

2 대표작

2.1 닥터후


왼쪽부터 맬 영(Mal Young, 시즌 1만 제작), 줄리 가드너(Julie Gardner) 그리고 러셀 본인.

2.1.1 뉴 시즌 1

그는 뉴 닥터후에서 메인 작가 밎 총 제작자가 되어 과거 올드 닥터후와 TV 영화로 나온 《닥터후: 내부의 적》에서 이어지는 내용을 제작하겠다고 했지만 올드 닥터후와 다른 느낌을 주게 만들려고 했는지, 타임로드들이 시간 전쟁 때문에 멸망하고 닥터만 시간 전쟁에서 살아남은 내용이 추가 되며 여기서 뉴 시즌 1 내용으로 이어진다.

그는 뉴 시즌 1 에피소드 1인 로즈와의 만남(Rose)와 에피소드 2 첫번째 시간여행 (The End of the World), 에피소드 4 런던의 외계인 (Aliens of London), 에피소드 5 제 3차 세계대전 (World War Three), 에피소드 7 오래된 게임 (The Long Game), 에피소드 11 폭발 타운 (Boom Town), 에피소드 12 게임의 끝 (Bad Wolf),에피소드 13 이별 (The Parting of the Ways) 등 8편을 각본 담당 하였다. 하지만 9대 닥터크리스토퍼 에클스턴이 뉴 시즌 1만 출연하고 하차가 결정 되자 10대 닥터 오디션을 보게 되어 작별 (The Parting of the Ways)의 결말부터 10대 닥터로 나오는 데이비드 테넌트를 캐스팅 시킨다.[3]

2.1.2 뉴 시즌 1과 2의 사이

이후 10대 닥터의 데이비드 테넌트가 첫 등장하는 이별 (The Parting of the Ways)의 결말 부터 이어지는 7분 미니 에피소드인 재탄생 (Born Again)과 그리고 크리스마스 스폐셜인 크리스마스 침공 (The Christmas Invasion)을 각본을 담당했고, 이때부터 뉴 닥터후 인기가 오르기 시작한다.

2.1.3 뉴 시즌 2

뉴 시즌 2에서는 에피소드 1 새 지구 (New Earth), 에피소드 2 이빨와 손톱 (Tooth and Claw), 에피소드 10의 사랑과 괴물들 (Love & Monsters), 에피소드 12의 유령의 군대들 (Army of Ghosts) 그리고 아직도 닥터후 베스트 에피소드중 하나인 에피소드 13 심판의 날 (Doomsday)등 5편을 각본 맡았다. 그리고 그가 맡은 에피소드은 아니지만 에피소드 3 천재들의 학교 (School Reunion)에서 올드 닥터후에서 사라 제인 스미스로 출연 했던 배우 엘리자베스 슬레이든의 출연으로 이때는 뉴 닥터후의 최고 전성기를 맞았다.

2.1.4 뉴 시즌 3

이후 심판의 날 (Doomsday)의 결말에서 이어지는 크리스마스의 신부 (The Runaway Bride)와 뉴 시즌 3 에피소드 1 스미스와 존스 (Smith and Jones)와 에피소드 3 출구 없는 고속도로 (Gridlock)와 시즌 막판에 마스터가 나오는 3부작 에피소드 유토피아 (Utopia), 종말의 북소리 (The Sound of Drums),타임로드의 최후 (Last of the Time Lords)등 6편을 각본 맡았다. 역시 그가 맡은것은 아니지만 2부작으로 이어지는 에피소드 8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Human Nature)과 에피소드 9인 전쟁의 그림자(The Family of Blood)에서 불가능한 일에 대한 기록 (A Journey Of Impossible Thing)이라는 책에서 8대 닥터의 그림이 나오면서 뉴 시즌 내용이 올드 닥터후와 TV 영화 《닥터후: 내부의 적》와 내용이 이어짐이 재확인되었다.

2.1.5 뉴 시즌 4

타임로드의 최후 (Last of the Time Lords) 이후 나온 타임 크래쉬 (Time Crash)[4] 내용에서 이어지는 저주 받은자들의 항해 (Voyage of the Damned)과 에피소드 1 도망자 커플 (Partners in Crime), 모팻에는 눈 감으면 죽는다 (Blink)가 있으면 데이비스는 에피소드 10 미드나이트 (Midnight)가 있고 이후 이어지는 3부작 에피소드인 에피소드 11 좌회전 (Turn Left), 에피소드 12 도난당한 지구 (The Stolen Earth),에피소드 13 여행의 끝 (Journey's End)등 6편을 각본 맡았으나 데이비스는 데이비드 테넌트와 함께 닥터후 하차를 발표한다.

2.1.6 스페셜

그리하여 두명의 닥터 (The Next Doctor)와 개러스 로버츠(Gareth Roberts)[5]와 공동 각본한 죽음의 행성 (Planet of the Dead)와 필립 포드(Phil Ford)[6]와 공동 각본한 화성의 물 (The Waters of Mars)과 마지막 2부작 에피소드인 시간의 종말 (The End of Time)까지 각본을 맡고 그는 하차한다. 그 후에는 스티븐 모팻이 후임 자리를 맡게 되었다.

2.2 토치우드

시즌 1 에서는 에피소드 1 Everything Changes (모든 것이 바뀐다)과 시즌 3 지구의 아이들 1부,3부,5부 그리고 시즌 4 기적의 날에서는 The New World(기적의 시작)과 The Blood Line (기적이 끝나다)에서 각본을 맡았다.

2.3 사라제인 어드벤처

시즌 1 에피소드 1 Invasion of the Bane (베인의 침공)과 시즌 4 에피소드 3 닥터의 죽음 (Death of the Doctor)에서 각본을 맡았다. 이후 각본을 맡으려고 했지만 무산된 시즌 5 파이널 에피소드인 배너먼 로드의 전투 (The Battle of Bannerman Road)와 시즌 6에서 7대 닥터 동행자 였던 에이스가 나오는 에피소드도 각본을 맡을 예정이였다.

2.4 한여름 밤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망 400주년 특집으로 2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닥터후에 출연했던 일부 배우들이 출연했다. 러셀 제작한 드라마 중에서 닥터후에 이어 두번째로 KBS에서도 방영되었다.#

3 데이비스가 만들어낸 캐릭터와 설정들

4 이야깃거리

러셀이 뉴 닥터후를 제작한다고 발표하자 9대 닥터의 크리스토퍼 에클스턴은 러셀에게 이메일닥터를 하고 싶다 고 보내는데 러셀도 에클스턴의 출연을 원했는지 에클스턴은 닥터로 출연하게 되었다.[7] 하지만 닥터로 이미지가 고정되는 것과 그 외의 여러 이유 때문에 에클스턴은 결국 뉴 시즌 1만 출연하고 하차를 하지만... 그래도 이후 러셀의 여러 에피소드에서 9대 닥터가 언급된다.[8]

2008년에 영국 여왕으로부터 OBE 훈장을 받았다. 이는 올드 닥터후 초대 제작자인 베리티 램버트(Verity Lambert)에 이어 두 번째 수훈이다.

닥터후 이전에 집필했던 작품들 중에서도 후비안 삘이 나는 설정들이 많다. 동성애자들의 이야기인 《퀴어 애즈 포크》에서 빈스가 중증 후비안이라서 허구헌 날 자기한테 닥터후 이야기를 떠들어대는 빈스의 덕질을 보며 자란 친구 스튜어트가 빈스의 생일에 K-9을 선물한다거나, 8대 닥터까지의 모든 닥터를 달달 외면서 "폴 멕겐은 뺀다"는 사소한 얘기까지 꿰고 있을 정도.[9]

작중에 프랑스어 단어 쓰는 것을 좋아하는 듯하다. 10대 닥터의 트레이드마크 대사인 "Allons-y!"도 그렇고, 닥터후 50주년 스페셜 시트콤인 The Five(ish) Doctors Reboot에서 피터 데이비슨에게 나도 출연시켜줄 수 없겠냐고 전화할 때 자기 유행어로 "quel dommage[10]"를 쓰고 싶다고 하는 등.

동성애자이며, 파트너도 있다고 한다. 토치우드 작업을 중단한 이유들 중 하나가 파트너의 암 투병을 병간호하기 위해서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닥터후 컨피덴셜에서 최소 10살 이상의 자식들이 있다고 언급했다는 것을 보면 입양한 듯?

9대 닥터을 더빙한 이정구의 목소리을 듣고 해외 더빙 중에서 한국판이 가장 좋다고 평가한 적이 있었다. 자신이 생각했던 바로 그 목소리라고 극찬했을 정도.

4.1 모팻후와의 비교

스티븐 모팻이 쓴 시즌 5 이후의 닥터후(이하 모팻후), 그리고 올드 시즌 닥터후와 비교해보면 러셀의 닥터후(이하 러셀후)는 올드 시즌보다 더욱 감성적인 스토리를 전개하고 닥터를 영웅으로서 더 강조하며 SF 활극적인 분위기가 더 강한 편. 위의 이유들과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전개가 많이 등장해서 그의 닥터후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올드 시즌 팬들도 있고, 이는 러셀후를 통해 생겨난 팬층과 이후 올드 시즌 및 모팻후의 팬층이 충돌하는 원인이 되었다. 또한 후비안이라는 사실이 꽤 알려져 있는 모팻에 비해 러셀은 후비안이라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러셀후를 싫어하는 팬들은 모팻은 후비안이지만 러셀은 후비안이 아니다라고 비난하는 경우도 있지만, 러셀도 엄연히 모팻 못지 않은 후비안이다.[11]

하지만 러셀후도 되돌아보면 어둡고 비극적인 전개가 많았다. 모팻이 쓴 에피소드를 제외하더라도 Midnight 같은 에피소드도 있고, 작품 전반적으로도 닥터가 결국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비극성을 강조하였으며 토치우드 같은 현시창이 넘쳐나는 스핀오프 작을 쓰기도 했다.

떡밥을 풀어내는 방식 또한 상이하다. 모팻후가 초반부에 충격적인 떡밥을 던져주고 그 떡밥을 서서히 풀어가는 전개를 보여주는대 반해 러셀후는 초중반부에 자잘한 떡밥들[12]을 꾸준히, 그리고 그냥 지나칠수 있을 정도로 은밀하게 깔아놓고 후반부에 모아둔 것을 터트리는 전개라고 할 수 있다. 요약해보자면 모팻이 "이거 떡밥이야. 어때 궁금하지? 궁금해 미치겠지?" 이런 식이라면 러셀은 "그것들 사실 다 떡밥이었다! 여태 몰랐지?"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시청자에게 차후 전개를 예상할 여지를 주는 모팻후와는 달리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예상할수 없다는 점이 있다. 뭐가 됐든 후비안 입장에서는 아주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모팻만 소중한 개객끼라고 깔 일이 아니다.

작중의 떡밥 요소로 아나그램을 자주 사용한다. 닥터후(Doctor Who)의 아나그램인 토치우드(Torchwood)와 The Waters of Mars와 Wars Of The Master, 그리고 시즌 4에 등장했던 지구 자폭 장치인 오스터하겐(Osterhagen)과 Earth's gone(지구가 망했다)이 있다.

긍정적인 쪽으로 반전[13][14]이 많았던 모팻후와는 반대로 부정적인 쪽의 반전이 많기도 하다.[15] 이런 점이 결국 10대 닥터를 가장 불행한 삶을 산 닥터로 만들었다.

또한 시즌 2에서 올드 시즌의 컴패니언이였던 사라 제인 스미스를 다시 등장시키고[16] 이후로도 《사라제인 어드벤처》를 통해 다른 올드 시즌 컴패니언들(앨리스터 고든 레스브리지스튜어트, 조 그랜트) 또한 등장시키며 이들의 후일담을 알려주는 전개 및 시즌 4에서 스핀오프와 원작을 크로스오버하는 전개 등을 보면 모팻과는 다르게 팬들을 챙길 줄 아는 전개를 보인다. 이런한 점 때문인지 시즌 7 파트 2 방영하기 전에 어떤 작가 시대가 좋았는가? (Which era is your favourite?)# 투표에서도 러셀 체제의 닥터가 44%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모팻 체제가 28%을 기록했다. 하지만 모팻이 아직 닥터후를 그만 두지 않았기 때문에 최소한 12대 닥터피터 카팔디가 하차 때까지 활동한다면 투표 순위가 다시 바뀔 가능성이 있을수 있다.

4.2 닥터후 매거진 474호에 수록된 러셀의 닥터후 에피소드 순위

  • 시즌 1 에피소드 1 로즈 (Rose) - 72위
  • 시즌 1 에피소드 2 세상의 끝 (The End of the World) - 134위
  • 시즌 1 에피소드 4/5 런던의 외계인/제3차 세계대전 (Aliens of London/World War Three) - 173위
  • 시즌 1 에피소드 7 기나긴 게임 (The Long Game) - 208위
  • 시즌 1 에피소드 11 폭발 타운 (Boom Town) - 179위
  • 시즌 1 에피소드 12/13 배드 울프/이별 (Bad Wolf / The Parting of the Ways - 13위[17]
  • 2005년 크리스마스 스폐셜 크리스마스 침공(The Christmas Invasion) - 57위
  • 시즌 2 에피소드 1 새로우 지구 (New Earth) - 181위
  • 시즌 2 에피소드 2 이빨과 손톱 (Tooth and Claw) - 189위
  • 시즌 2 에피소드 10 어느한 소시민의 외계인 보고서 (Love & Monsters) - 220위
  • 시즌 2 에피소드 11 그림 습격 사건 (Fear Her) - 240위
  • 시즌 2 에피소드 12/13 유령의 군대/최후의 심판 (Army of Ghosts/Doomsday) - 44위
  • 2006년 크리스마스 스폐셜 도망자의 신부 (The Runaway Bride) - 153위
  • 시즌 3 에피소드 1 스미스씨, 마사 존스와 만나다. (Smith and Jones) - 106위
  • 시즌 3 에피소드 3 출구 없는 고속도로 (Gridlock) - 125위
  • 시즌 3 에피소드 11/12/13 새로우 지구 (Utopia/The Sound of Drums/Last of the Time Lords) - 55위
  • 2007년 크리스마스 스폐셜 저주 받은 자들의 항해 (Voyage of the Damned) - 158위
  • 시즌 4 에피소드 1 스미스씨, 마사 존스와 만나다. (Partners in Crime) - 106위
  • 시즌 4 에피소드 10 미드 나이트 (Midnight)- 44위
  • 시즌 4 에피소드 11 좌회전 (Turn Left) - 37위
  • 시즌 4 에피소드 12/13 도난 당한 지구/여행의 끝 (The Stolen Earth / Journey's End) - 35위[18]
  • 2008년 크리스마스 스폐셜 두명의 닥터 (The Next Doctor) - 149위
  • 2009년 부활절 스폐셜 죽음의 행성 (Planet of the Dead) - 193위
  • 2009년 가을 스폐셜 화성의 물 (The Waters of Mars) - 43위
  • 2009년 크리스마스 스폐셜 시간의 종말 (The End Of Time) - 82위
  1. 스티븐 모팻이나 피터 카팔디가 5세 이후에 《닥터후》를 처음 본 것을 생각하면 러셀은 진짜 어린 나이에 닥터후을 접한 것이라 볼수 있다.
  2. 1대 닥터의 마지막 이자 2대 닥터가 처음 나오는 에피소드이자 사이버맨이 처음 나오는 에피소드이다.하필 봐도 1대 닥터가 죽는 에피소드를 봤다.
  3. 테넌트는 러셀 T. 데이비스와 《닥터후》를 하기 전에 드라마 《카사노바》에서 젋은 카사노바를 연기했으나 이 때 테넌트의 연기를 보고 데이비스가 테넌트에게 10대 닥터로 캐스팅 제의를 했는데 역시 동의하면서 출연하게 되었다.
  4. 스티븐 모팻이 각본한 에피소드 이고 10대 닥터가 5대 닥터와 만나는 에피소드 이다.
  5. 시즌 3 에피소드 2 셰익스피어 암호 (The Shakespeare Code)와 시즌 4 에피소드 7 유니콘과 말벌 (The Unicorn and the Wasp),시즌 5 에피소드 11 수상한 아웃 (The Lodger),시즌 6 에피소드 12 폐업 시간 (Closing Time)의 각본가
  6. 위저드 VS 에일리언의 공동 제작자
  7. 실제로 닥터후 컨피덴셜에서 러셀이 에클스턴이 닥터를 연기한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뉴 시즌의 제작이 불가능할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적이 있었다.
  8. 물론 모팻 체제의 에피소드들에서도 9대가 곧잘 언급되기는 한다.
  9. 방송시기는 1999년~2000년이었다. 당시엔 《닥터후》가 휴방하던 시기였고 《닥터후: 내부의 적》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며 이걸 진짜 닥터후 스토리라인에 포함시켜야 하는가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이 많았던 시기.
  10. 영어로는 "What a pity", 우리말로 하면 "안됐군, 유감이군" 정도의 뜻.
  11. 한 예로 러셀은 4대 닥터와 그의 에피소드인 우주의 방주(The Ark in Space, 올드 시즌 12 에피소드 5~8)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모팻 역시 4대 닥터 시즌 중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 또한 닥터후를 맡기 전부터 다른 드라마에서도 닥터후를 언급하는 장면을 넣기도 했다.
  12. 시즌 1은 배드울프, 시즌 2는 토치우드, 시즌 3은 해롤드 색슨, 시즌 4는 사라진 별들, 스폐셜은 닥터의 죽음 (4번의 북소리)
  13. 죽은 줄 알았던 닥터가 사실은 살아있었다던지, 갈리프레이가 사실은 멸망하지 않았다던지
  14.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팻후에서 부정적인 쪽의 반전이 없다는것은 아니다. 사건을 해결하고 끝난줄 알았지만 아직 살아남은 외계인 때문에 결국 안 좋은 결말을 맞이하거나 닥터후 50년의 역사 동안 존재 하지 않았던 인격이 나오거나 결국 운명을 피할 수가 없었다의 경우가 있다.
  15. 사건을 다 해결하고 끝난줄 알았더니 결국 비극을 피할 수 없었다던지, 인류가 찾아나서던 마지막 낙원이 허상에 지나지 않았다의 경우가 있다.
  16. 계획에서는 4대 닥터와 7대 닥터의 컴패니언이였던 에이스도 다시 등장시키려고 했지만, 배우인 엘리자베스 슬레이든이 타계함으로서 없던 일이 되었다.
  17. 러셀이 맡은 에피소드 중에서 제일 높으며 2009년 순위에서는 10위을 기록했다.
  18. 2009년 순위에서는 13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