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국외 소재 대학교 일람
Rerum cognoscere causas.사물의 근원에 대한 탐구.[1]
1 개요
영국의 수도 런던에 위치한 1895년 개교한 명문교. '런던 정경대'라고도 약칭된다. 영국의 양대 명문 대학교 옥스포드 대학교와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비교하면 매우 짧은 역사이나, 개교 이래 100년 남짓 영국치고는한 단기간에 영국 상위 명문 대학교 5곳을 일컫는 말인 G5[2]에 이름을 올린 대학교다. 명문 대학교 중에선 특이하게도 경제학, 정치학을 필두로한 단과대학이다. 영국내에서 가장 신용 있는 대학평가 중 하나인 가디언지 조사에서는 2014년 기준 종합 3위[3], 정치학 2위[4], 경제학 2위[5]를 차지했다.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영미권 등 해외에서는 매우 유명한 대학이다. 2015년 기준 Times지 조사로는 사회과학 부문에서 케임브리지를 이어 세계 1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도 LSE의 석사 과정을 수학했고, 그 외에도 1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그 중 13개가 노벨 경제학상인걸 보면 가디언 랭킹도 그렇고 대학 이름값 제대로. 특히 2000년대 들어 여러 정치인사를 배출했는데 일본의 총리인 아소 타로와 고이즈미 준이치로, 이탈리아의 총리인 로마노 프로디, 중화민국의 총통 차이잉원으로 국가정상결전을 찍어 주곤 버락 오바마의 1기 행정부에서 미국외 대학 출신자 비중을 보았을 때 런던 정경대 출신자가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2 입학 및 학비
입학에는 보통 영국의 공인 시험인 GCE A-level과 GCSE 성적, 혹은 IB 성적, IELTS나 토플같은 영어 능력 검정 시험 [6] 그리고 모든 영국 대학 공통 사항으로, 띄어쓰기를 포함한 4000글자 이내의 자기 소개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 받는다. 몇 달전부터 머리 싸매고 끙끙거리게 된다. [7][8] 일반적으로 각 학과별 최소[9] 지원 조건이 IB 38점, A-level 3과목 A이니 성적 관리를 잘 하도록 하자. [10]
경제학, 정치학, 법학, 국제관계학과는 매년 합격률 10% 미만을 유지한다.[11] 다른 과들도 대부분 어느정도 차이는 있으나 합격율 15%를 넘지 않는다.
학비는 2015년 학사과정 기준으로 유학생들에게 17,000파운드 가량. 약 3천만원이다. 영국 국적자들에겐 약 9,000파운드만의 학비만 요구된다. 그래도 비싸다고 2014년에 학생 시위가 일어나고, 학자금 대출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는 것을 보면 세상 어디나 대학생 생활은 팍팍하기 매한가지다. 학비는 1년에 3번 분할 지불 할 수 있으며, 한 번 지불할 때마다 최소 33%를 납부할 것을 요구 받는다. 개학 이전에 학비를 지불하면 지불한 학비의 0.5%[12] 내지 1.5%[13]를 직불카드에 적립시켜 주니 혹여 LSE에 진학하는 위키러 중 부모님이 경제적 여력이 되는 위키러는 알아두도록 하자. 혹여 입학 조건을 못 맞추거나, 개인 사정으로 입학하지 못하게 되면 전액 환불해준다.
3 학교 생활
학년 말마다 졸업 학점에 지대한 영향이 있는 기말 고사가 있다. 졸업 학점을 절대 평가로 4분위로 나누는 영국 학교의 학점제 상 취업과 대학원 진학에 큰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 때문에 많은 수의 학생들이 높은 스트레스 반응을 보인다. 이 시기 도서관의 분위기는 매우 흉악하다.
게다가 학기 중에도 과제량이 창렬하기 그지 없어, 과제량으로 투탑을 달리는 Law, International Relations 학과와 같은 경우에는 수강 모듈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가 있지만 1학년부터 1주에 150-300페이지의 독서를 요구 받는다. 가장 불쌍한 인생들은 법학과 학생들. 그 뒤가 국제관계학도, 그 뒤를 잇는 것이 Sociology를 비롯한 에세이 과목 학생들. 학교 모두가 한 마음으로 Management 학과를 꿀빤다고 질투 까는 것이 학교 정서다. 경제학도들은 의외로 간판 학과 재학생임에도 에세이 학과에 비해서 학교 생활이 널널한 편이다. 솔직히 부럽다.
그래도 좋은 점은 런던 중심에 자리한 만큼 그 기숙사도 그 주변에 자리해 있어 놀러 다니기에는 매우 좋다.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하면 생활비의 절반이 유흥비로 증발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도 고정관념적인 범생이들이 아니라 엄청 놀러 다닌다. 그러면서 학점까지 챙기는걸 보면 사람이 맞는가 싶을 정도. 주로 독일인과 싱가폴인들. 그러나 전반적인 교풍은 다른 런던대 학생들이 종종 비꼬듯 학교라기보단 커리어 센터 같은 느낌이 강한 편이긴 하다. 그래도 1학년 때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외국애들과 친하게 지내며 놀러도 다니고, 이것저것 한국 대학의 동아리 개념인 Society도 두개 정도는 들어서 열심히 참가도 해보고,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 1학년 성적을 제하는 법학과를 제외하고는 졸업 학점 정산시 1학년은 졸업 학점에 1/9만 반영된다.
학점 산정 방식은 학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1학년 때 수강하는 네개의 모듈에서 가장 잘 한 모듈 셋의 평균을 내 졸업학점의 11%로 정산하고, 2, 3학년은 각 모듈 하나가 11%씩 비중을 차지한다. 1학년 때는 헬렐레 할 수 있어도 2, 3학년 되기 시작하면 이제 피말린다.
사실 1학년도 꼭 헬렐레 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 인턴쉽이 1학년 성적에 상당히 영향을 받는지라... 영국 대학교 학점 시스템은 최우수인 First Degree Honour, 그 다음인 Upper Second Degree Honour, Lower Second Degree Honour, Third Degree Honour 그리고 낙제로 나뉘는데, 영국에서 인턴도 하고, 최종적으로 취직도 하고 싶고 하다면 최소 Two-one 정도는 받아두자... 가뜩이나 토리가 총선을 이겨서 외국인들한테 팍팍한 세상이다. 그러니까 졸업할땐 죽기살기로 힘써서 First 받는 것이 인생에도, 석사 진학에도 이롭다.[14]
복학 문제에 있어 알아두어야 할 것은, 런던정경대는 군복무를 위한 2년 휴학을 인정하지 않는다. 과거 몇 한국 유학생들과 학교간의 트러블 이후로 규정이 바뀌어버렸다. 사실상 졸업 후 군복무 밖에 옵션이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재학생들이 이미 군복무 휴학이라는 사병 복무의 메리트가 없어진 이상, 타 대학 학생들보다 상당히 높은 비율로 학사장교로 군복무를 이행하는 선택을 한다.
학생들이 고정관념적인 범생이들이 아니라는건 시험기간이 아닐때나 한정. 시험기간이 되면 학교 전체에서 칙칙한 오라가 피어오른다. 도서관에는 캠퍼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도서관 책상에 술병들이 목격되기 시작한다.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4 시설 및 카와이한 규모
캠퍼스 지도. 검은 빗금 부분은 현재 공사중인 Centre building, 보라색 부분 44L은 공사 예정이다.
영국의 대학교 풍경하면 떠올리는 케임브리지 대학교나 옥스포드 대학교식의 도시 절반 정도를 차지한 거대한 학원도시 식의 대학교가 아니라 런던 중심부 High Holborn에 위치한게 특기할만한데, 걸어서 1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잉글랜드 은행이나, 대영장박물관 같은 온갖 박물관이 자리해있다. 길 바로 건너편에 의학 박물관이 있는 수준이다 (...) 덕분에 캠퍼스화나 확장은 꿈도 못 꾸고 대학 건물들이 컴팩트하게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래서인지 대학 재학생 수도 적은 편으로 학부생 4천 명, 대학원생 5천 명 정도 밖에 안 된다. 학부생, 대학원생을 합하면 2만명이 넘어가는 옥스포드나 케임브리지에 비교하면 매우 미니미하다. [15]
요즘 학생들의 고혈 재정 사정이 넉넉한지, 44 Lincolns와 Houghton Street에 대대적으로 신축공사를 하고 있다. 각 2021년, 2018년 완공 예정.
나선형 계단이 중앙에 큼지막하니 자리한 도서관 건물. 런던의 땅값 때문인지 하여간 높다. 시험기간에 가장 밑층에서 바라보고 있으면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나오는 지하 감옥 같이 느껴진다...
학교가 영국에서 가장 큰 사회, 정치학 도서관을 소유하고 있으며, 도서관 덕후라도 되는건지 2013년에는 Women's library를 구입하기도 하는 등, 학생들에게 최대한 많은 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 7,500명의 학생들과 스태프들이 방문한다. LSE의 전체 학생 수가 학부 4천 명, 대학원 5천 명을 포함해 9천명 남짓인데, 7,500명이란 수치는 다른 런던 소재 대학교 학생들의 방문 때문에 그렇다.
5 기숙사
각 기숙사의 위치 지도. LSE는 지도상에서 GH (Grosvenor House) 바로 우측에 자리해있다.
기숙사가 런던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데, 몇 기숙사는 대학원생, 학부생 전용이기도 하다. 많은 수가 혼성이기도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Rosebery hall, Carr-Saunders, Bankside House, High Holborn을 선호한다.[16] 주의 할 점은 런던은 런던인지라 별로 넓지도 않은데 방세가 비싸다. 시설이 좀 좋은데로 가려면 매 '주' 200파운드는 각오해야 한다.[17] 많은 한국 학생들이 학교와의 거리도 그다지 멀지 않고 시설도 나쁘지 않은 Bankside House 혹은 Holborn을 선택하니 염두에 둘 것. 한인들과 친목을 다지고 싶다면 저 두 기숙사가 바람직하다. 가장 기숙사생들 끼리의 유대라 쓰고 술모임과 클럽이 잦은가 깊은 기숙사로는 Passfield, Rosebery, Carr-Saunders가 손 꼽힌다. 학점이 무너지고, 직불 카드 잔액이 무너지고, 이러한 현실 속에...
최근 WBSA라는 워털루 역 근처에 신축 학생기숙사가 생겼는데 (LSE 소속은 아니다) 시설이 좋고 합리적인 가격과 적당한 접근성을 갖고 있어 많은 한인 학생들이 선택하고 있다. 그리고 매일 술판
자전거 한 대를 사두면 교통비를 획기적으로 아낄 수 있다. 지도상에 드러난 대부분의 기숙사가 학교에서 걸어서 25분 거리 이내이니 지하철이나 버스보단 자전거를 이용하는 편이 경제적이다. 혹은 한 달에 50파운드 주고 마음껏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오이스터 카드의 요금제를 이용하도록 하자.
기숙사는 31주, 40주, 50주로 계약할 수 있으며 31주 계약시엔 매 방학 때마다 방을 빼야하고, 40주 때는 거의 3달에 달하는 여름 방학 때만 방을 빼며, 50주 계약의 경우엔 1년 내내 기숙사에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40주 계약으로 절충하는 듯. 방을 빼야할 때 단기간이라면 짐을 맡아주는 업체들도 있으니 주변에 잘 수소문 해 보자. 오랜 기간 떠나야 할 경우에는 군대 믿을만한 주변인에게 잘 사정을 설명하고 맡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6 타 학교와의 관계
우리 아래로 다 잡대. 사실이다. 어디서 개수작이야.
'런던에선 우리가 최고야'라는 프라이드를 매우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간다. 추호의 의심도 없이.
UCL은 LSE 떨어진 애들이나 가는데라고 놀리며, KCL은 전문대라고 놀린다. 이외에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그래도 서로 물리적으로 거리가 좀 멀고 각자 문과, 이과에서 가지는 위치가 비슷해서 그런가 적당히 넘어가는 분위기다. 아무래도 UCL이나 KCL은 LSE랑 거리가 많이 가깝다보니 더 눈에 띄어서 더 놀려먹는 분위기다.
심지어는 같은 런던대학교 소속이면서 UCL과 2015년 시험기간 동안 일종의 내전을 벌였는데, 시험기간 도중 LSE 학생들을 위한 공부 자리 확보를 목적으로 타학교 학생들의 도서관 출입에 대한 금지조치를 내리자 UCL도 LSE 학생들의 UCL 도서관 출입을 금지시킨 바 있다. 뭐하는 짓들이야. 얼씨구
하지만 LSE 학생 앞에서 옥스브릿지를 언급하는 일은 삼가도록 하자.[18] 모두 자존심과 가슴에 작은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니까.
7 사건 사고
런던 중심 중의 중심에 있는 학교여서 그런지 물론 비꼬는 어조로 다이내믹 LSE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사건사고가 잦다.
2005년 7월의 학교 근방에서 일어난 홀본 버스 테러 사건으로 그 장대한 시작을 끊기 시작하여,
2014년 10월, 동아리 회원 유치 행사에서 남성 럭비부가 반동성애적인 발언과 타 대학을 대상으로한 훌리 및 여성혐오적 발언을 동아리 홍보 리플렛에 적시하였다가 전국적으로 전파를 탐은 물론 동아리가 1년간 강제 폐쇄되었었고 도대체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2015년 2월에는 학교 코앞에서 2층 버스가 낮게 드리운 가로수 가지에 충돌해 4명이 부상하고 2층 버스의 지붕이 완전히 파괴되어 통행이 통제된 일이 있었다.
2015년 4월 초에는 학교 바로 옆 킹스웨이 도로 아래에 매설된 케이블이 누전으로 인해 발화, 점심시간에 근처 오피스에서 업무를 보고 있던 사무원들과 LSE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학생들 등 약 2천여명의 인원이 지역에서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 그 와중에 학생회장이 대부분의 건물들이 폐쇄되었다고 글을 올리니 화재 얘기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1분만에 '대부분? 그럼 열려 있는 건물은 어디죠?' '알았으니까 시험 스케쥴이나 빨리 좀' 하는 글이 도배되는 것이 눈물을 앞을 가린다 참 학구열이 높다.
2015년 4월 말에는 학교 캠퍼스 내부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빌딩 하나가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있었다.
2015년 5월 한창 시험기간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고조되는 시기에 도서관에서 엘레베이터가 고장, 몇 학생들이 약 2시간 동안 엘레베이터 안에 강제 감금되는 사건도 있었다 (..)
2016년 2월에는 영국에 불고 있는 바람인 학생회의 정치적 올바름에 근거한 검열을 반대하는 취지로 설립된 "Free Speech Society"가 학생회의 권한으로 증오발언을 부추기며, 독선적으로 거만하고 도전적인 자세와 의도로 운영되고 있다며 예? 강제 폐쇄 당할 뻔해 굉장한 논란을 촉발시킨 사건이 있었다. 전국적으로 뉴스를 타며 망신살을 구긴 LSE 총학생회는 언론의 관심에 당혹스러워하며 학생 토론 및 투표에 동아리의 존폐여부를 가리기로 하였고, 압도적인 표 차이로 동아리의 존치가 결정되었다.
2016년 3월, 영국 대학 역사상 최초로 총학생회 General Secretary (학생회장)에 출마한 두 후보를 누르고 "후보자 재선정"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선택되는 사태가 있었다. 양 후보가 각각 동기에 대한 괴롭힘 의혹과 반유대 발언으로 크게 논란이 된 탓인듯.
사건 사고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쭈욱!
8 학부 구성
- Department of Accounting
- Department of Anthropology
- Department of Economic History
- Department of Economics
- Department of Finance
- Department of Geography and Environment
- Department of Government
- Department of International Development
- Department of International History
- Department of International Relations
- Department of Law
- Department of Management
- Department of Mathematics
- Department of Media and Communications
- Department of Methodology
- Department of Philosophy, Logic and Scientific Method
- Department of Social Policy
- Department of Social Psychology
- Department of Sociology
- Department of Statistics
- European Institute
- Gender Institute
- Language Centre
9 출신 인물
- 강원택 -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한국정치학회 회장
- 김성주 - 대한민국의 기업인. 성주그룹 회장
- 김원기 - 대한민국의 재무부장관
- 김윤태 - 대한민국의 정치인
- 남주홍 - 전 국가정보원 1차장, 현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 대런 애쓰모글루 - MIT 경제학과 교수.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 수상 (2005년)
- 로널드 코즈 - 경제학자. 1991년 노벨결제학상 수상
- 로마노 프로디 - 이탈리아의 총리
- 마이클 오크숏 - 철학자
- 모니카 르윈스키 - 비서[19]
- 믹 재거 - 롤링 스톤즈 보컬 [20]
- 박원순 - 서울시장
- 배수정 - 위탄 출신의 전직 회계사 현직 싱어송라이터
- 버나드 쇼 - 영국의 극작가
- 버트런드 러셀 - 영국의 철학자
- 아서 르위스 - 경제학자. 197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 아소 타로 - 일본의 총리
- 앤서니 기든스 - 사회학자, 제 3의 길 저자.
- 에드 밀리반드 - 영국 노동당수. 영국하원의원
- 요르요스 파판드레우 - 그리스의 총리
- 음와이 키바키 - 케냐의 대통령
- 정운찬 - 대한민국의 전 총리. 학위를 받지는 않았으나 객원교수 출신
- 조지 소로스 - 소로스그룹 회장, 헤지펀드계의 전설.[21]
- 존 F. 케네디 - 미국 35대 대통령
- 칼 포퍼 - 오스트리아 출신의 영국 철학자. 조지 소로스가 그의 수강생이었는데, 이때 배운 철학을 바탕으로 확립한 투자이론이 '재귀성 이론'이다.
-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 2010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LSE 경제학박사 출신으로 현재도 LSE교수
- 클레멘트 애틀리 - 영국의 제62대 총리
- 토니 페르난데스 - QPR 구단주
- 토마 피케티 - 경제학자. 《21세기 자본》의 저자
- 폴 볼커 - 미국의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의장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신자유주의 이론의 창시자
- 피에르 트뤼도 - 캐나다의 총리
- 차이잉원 - 중화민국 총통
- 홍성수 - 대한민국의 법학자.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 황영기 - 법무법인 세종 고문. 전 KB금융지주 회장
- 후안 마누엘 산토스 - 콜롬비아의 대통령, 201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 MIKA (미카)- 영국의 팝스타
사실 지리학과 하루 다니다가 때려치우긴 했지만..
- ↑ 완전한 문장이 아닌 명사 구문이다.
- ↑ 옥스포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런던 정경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을 포함한다.
- ↑ http://www.theguardian.com/education/table/2013/jun/03/university-league-table-2014
- ↑ http://www.thecompleteuniversityguide.co.uk/league-tables/rankings?s=Politics
- ↑ http://www.thecompleteuniversityguide.co.uk/league-tables/rankings/?s=Economics
- ↑ GCSE 영어 과목에서 B 이상 득점자는 필요 없다.
- ↑ 보통 학과나 지원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최근 읽은 분야에 관련된 책에 대한 분석 혹은 감상, 본인의 학교외 활동과 거기서 얻은 능력들, 그리고 학과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포함하는 편이 좋다. 유명인의 경구를 인용하게 된다면 반드시 올바르게 인용할 것.
- ↑ 참고하면 좋은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5jQ3MJgdkJY
- ↑ 다시 말하지만 최소 지원 조건이다. 최소 지원 조건 미충족자는 자동 탈락이다.
- ↑ GCSE 성적도 꽤 중요하게 반영한다카더라.
- ↑ 2013년 기준 총 합격률 7.3%
- ↑ 일반적으로 9월 이전
- ↑ 보통 8월 이전
- ↑ 참고로 영국은 석사과정이 보통 1년 과정이다.
- ↑ 덕분에 런던 내 최고라는 의식까지 겹쳐서 LSE 학생들은 소수정예라는 자부심에 똘똘 뭉쳐있다 카더라.
- ↑ 첫 두 기숙사는 방세가 싸서, Bankside는 시설과 방세의 절충형이라, High Holborn은 학교 코앞이어서.
- ↑ 한화 약 36만원
- ↑ 이는 마치 대한민국에서 연고대 학생들에게 서울대를 언급하는 것과 비슷. 하지만 서울대와 연고대의 관계와 직접 비교하기는 힘들다. 예를 들어 경제학, 금융학부분은 옥스브릿지의 해당학과를 능가하며 대부분의 문과쪽 학과들은 최소한 캠브릿지보다는 높게 평가받는다. 특히 대학원과정은 더 그렇다.
- ↑ 클린턴 스캔들의 그 르윈스키다
- ↑ 중퇴
- ↑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 영란은행 레이드에서 공대장으로 활약해 1주일 만에 당시 돈으로 10억 달러를 털어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