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맥거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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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맥거딘
レビィ・マグガーデン

1 개요

성우이세 마리야[1] / 채민지 / 대마투연무 편 이전까지는 김성연 / 크리스티 캉
연령17세
이명웬디등장 이후 의미는 없어졌지만작은 요정(小さな妖精(フェアリー))
좋아하는 것책, 새
싫어하는 것어두운 곳
소속페어리 테일, 평의원


길드 문장은 등에 존재하며 색은 흰색, 테두리는 주황색.

페어리 테일 소속의 여마도사. 루시의 베스트 프렌드. 루시와는 동년배로 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의기투합하여 절친이 되었다. 루시가 쓰고 있는 소설을 본 뒤 그 내용이 의외로(...) 재미있어서 점점 루시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 참고로 루시를 '루짱(ルーちゃん)' 이라고 부르고 있다. 페어리 테일 여캐들 중에서는 키가 웬디 다음으로 작다. 아마 로리 성향 캐릭터로 만든 것으로 추정.

길드 내에서 알아주는 독서가로 사용하는 마법도 문자 계열이다. 조연들 중에서는 꽤 비중 있는 편으로 주인공 일행이 곤경에 처했을 때 도움도 많이 준다.

팀 섀도우 기어의 리더. 그 이명 대로 길드 내의 여성진 중에서는 가장 작은 체구에 속한다. 페어리 테일에서 드문 빈유 속성의 소유자. 그 사실을 본인도 지각하고 있어 조금 컴플렉스를 갖고 있는 듯.[2]

실력은 그리 강해보이지는 않지만 S급 마도사 승급 시험에도 임할 정도의 실력자이며 여러 모로 책사 타입이다. 어학에 해박하며 고대 문자를 몇 종류씩 한꺼번에 해석하는 것도 가능. 이 능력으로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에피소드에서 프리드의 술식 마법을 해제했다.

2 작중 행적

팬텀 로드 편에서는 제트, 드로이와 같이 가질에게 습격당해 선전포고의 희생양이 되었다.

파일:Attachment/레비 맥거딘/레비.jpg

가질에게 뒤치기를 당해 배꼽에 팬텀 길드 문신이 새겨지는데 이 장면이 은근 섹시하다. 빈유인데!

이때까지 가질과 레비가 커플로 엮일 거라고 상상한 독자는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나중에 가질이 페어리 테일에 들어오게 되었을 때 거부감을 느끼게 되지만, 그 뒤로는 서로 화해하고 가질과 연일 커플 분위기를 낸다[3] 제트, 드로이 지못미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편에서는 술식 때문에 나가지 못하는 나츠가질을 위해 성심껏 술식을 풀어서 나갈 수 있게 해주었고, 천랑섬 편에서는 S급 마도사 승급 시험을 위해 가질과 팀을 편성하였으나 그리모어 하트의 카와즈, 요마즈에게 습격당해 잠시동안 리타이어 상태였다. 그 후 다시 힘을 내고 일어서 다른 길드원에게 그리모어 하트의 습격을 알렸으며, 작전 회의를 진행하였지만 아크놀로기아의 습격으로 인해 메이비스 버밀리온페어리 스피어로 7년 간의 동결된다. 이후 길드에 귀환하여 대마투연무를 위해 나츠, 엘자 일행과 훈련을 갔다가 거기서 만난 제랄 일행의 도움으로 세컨드 오리진을 개방하고 다시 길드로 귀환하여 현재 대회 관중으로 보고 있는 중.

또한 그녀의 나레이션으로 운명의 날인 '7월 7일' 에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는 플래그가 생겨났다. 이 나레이션은 그녀가 루시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이며 이때 눈물을 흘리며 편지를 쓰는데 얼굴에 흉터 몇 개가 생겼다. 그리고 나레이션을 보면 '죽었다' 는 글이 있는데 뭔가 큰 일이 생긴 듯하다. 팬들은 그저 안 좋은 플래그 수준으로 인식하던 것이 갑자기 레비의 얼굴에 생긴 끔찍한 상처로[4][5] 심각해진 분위기를 인지하게 됐다. 7월 7일은 대마투연무 종료 2일 후이니 시간이 남았으므로 그저 기다릴 뿐. 팬들은 더욱더 불안해하고 가질은 레비 놔두고 뭐하느냐고 까이고[6]

추측하자면 나레이션에서 나온 레비는 아마도 1만 마리의 드래곤에 의해 멸망한 세계의 레비일 것이다. 전 인류의 90%가 사망하였으니 페어리 테일도 무사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가장 먼저 드래곤들과 싸웠을 나츠, 렉서스, 가질, 웬디를 비롯한 드래곤 슬레이어들은 아마도 전멸했을 것이다. 그래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웬디나 셰리아가 없었던 것이고 레비는 그 상황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이클립스에 뛰어들어 실종된[7] 루시에게 편지를 남겼다라고 보면 될 것이다.

에도라스 레비는 화끈한 공순이 누님. 오오 루시와의 관계도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는 험한 말도 많이 하는 등 정반대이다. 복장도 므흣하다. 그래봤자 그곳은 낙화암 페어리 테일 건물을 에도라스 왕국의 추격을 피해 순간이동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분명 맨 위의 길드원 카드를 보면 가슴이 상당한데 연재가 되면 될수록 가슴이 작아지는(안습...) 특이 케이스.

396화에서는 상당히 간만해 등장해서 산소부족으로 의식을 잃어가는 가질에게 인공호흡을 빙자한 염장질을 해준다. 이로써 가질이 다시 싸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 천랑섬 때도 그렇고 주구장창 가질만 도와주는군 그냥 마법으로 공기를 만들어주면 안되나 그러게 솔리드스크립트 에어!(Air) 그러면 만화가 재미가 없어서요 레비에게 있어서는 가질한테 어필할 찬스기도 했고 말이지

그리고 397화에서 정신 잃은 줄 알았더니 정신은 있었고 본인도 마법으로 공기를 만들면 되었다는 걸 깨닫고 부끄러워한다(...). 공기로 가질을 행동 가능하게 해준 뒤 다른 멤버들을 구하러 가다 쓰러질 뻔하지만 가질이 토라푸사를 쓰러뜨려서 다행히도 별 탈 없이 구해진다.

이후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는 패배하여 알바레스 제국군에 잡힌 세이버 투스블루 페가수스를 구출하기 위해 움직인다. 블러드맨과 가질의 싸움에서 가질이 위험해지기 직전에 끼어들어 솔리드스크립트-SHINE으로 블러드맨의 마장입장을 상쇄시키고, 솔리드스크립트-MASK로 스스로 입을 막아 마장입자가 체내로 파고드는걸 막았다. 자신은 물러나지 않으며, 죽을 장소를 찾는 것이 지쳤다는 가질에게 가질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또다시 애정 행각을[8]
다만, 입을 막았다고 완벽하게 차단되는건 아니고, 마장입자는 피부로도 흡수되기 때문에 아주 조금 침식을 늦췄을 뿐이라고. 실제로 나중에 마장입자가 에텔나노를 파괴하는 탓에 마력고갈로 쓰러진 후 MASK가 풀렸다.

3 마법

입체문자-솔리드 스크립(立体文字(ソリッドスクリプト)).[9]
문자를 입체화시켜서 의미를 실현시키는 마법. 예를 들면 「FIRE(火)」 라는 문자를 허공에 그리면 불을 발화시킬 수 있다.잘만하면 레비도 먼치킨이 될 수 있다. SHOOTING STAR(유성)나 DRAGON(용)문자를 사용한다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 기술

FIRE : 불을 발화시키는 마법.
SILENT : 주위의 소리를 일순 사라지게 하는 마법. 이걸로 요마즈의 '轟' 을 상쇄했다.
IRON : 강철을 소환하는 마법. 만신창이가 된 가질의 회복을 위해 사용했다. 이걸로 가질 전용 힐러가 된 건가...[10]
STORM : 폭풍을 불러 일으키는 마법. 역시 TVA에서 카인 히카루를 상대로 사용했다.
GUARD : 방어막을 만드는 마법. TVA에서 카와즈의 달걀 공격을 막는 데 사용했다.
METAL : IRON과 비슷한 철을 소환하는 마법. 페어리 테일 미인 콘테스트에서 선보였다.
OIL : 석유 비슷한 기름을 만들어내는 마법. TVA에서 사용했다.
AIR : 공기를 만들어내는 마법. 타르타로스 편에서 토라푸사의 물에 빠진 동료들을 도와주기 위해 사용했다.이걸 기억 안 하고 처음에 가질한테 인공호흡할 때 가질과 키스했다는 건 생략하자
THUNDER : 번개를 소환하는 마법.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일식 성령 때 사용했다.
MASK : 마스크를 쓰는 마법. 486화에서 블러드맨의 마장입자에 대비하여 사용했다.
SHINE : 성속성의 마법. 이 마법으로 가질을 공격하는 블러드맨의 마장입자를 방어했다.
HOLE : 공간에 구덩이를 만드는 마법. 애니 오리지널에서 처음 나왔는데, 천랑섬편에서 카인 히카루의 움직임을 막기 위해 사용했다. 원작에서는 알바레스 제국 에피소드에서 블러드맨의 천지회명의 물을 없애기 위해 사용한다. [11]

추가바람
  1. 작중에선 로메오 콘볼트와 동일 성우이다.
  2. 사실 처음에는 다른 여캐들 같은 S라인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슴가가 사라졌다. 안습...
  3. 이것이 본격화 된 횟수의 제목이 '바보 가질' 이었다. 오오 커플 오오 작가의 트위터에도 둘을 엮어서 그린 낙서가 자주 올라온다. (일본에서는 가지레비라고 칭한다.
  4.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피가 흐르지 않고 있다는 점(다시 말해 생긴 지 한참 지났다는 뜻). 흉터가 단순한 상처보다 많은 의미를 지니는 것이 웬디셰리아의 부재를 의미하며 번역본이라 대사가 확실하진 않지만 루시가 어딘가로 날아가버린 것일 수도 있다.
  5. 게다가 레비 또한 울티아의 능력으로 마력을 크게 높인 상태였다는 것. 책사 타입이지만 7년 전 S급 마도사 시험에 나갈 정도의 실력자였던 레비가 마력을 높이고도 저렇게 당하다니...
  6. 레비의 편지 내용을 보면 가질은 죽었다. 애니메이션 175화에서 나온다. '그 사람은 죽었다. 그 애도... 사랑했는데...' 라는 대사가 나왔다.
  7. 정확히 말하자면 과거로 돌아간 것이지만.
  8. 가질은 블러드맨의 말에 그냥 응수한 것 뿐이라고 했다.
  9. 사실 이 마법을 보면 이걸 자연스레 떠오르게 될 것이다. 또는 이거
  10. 사실 레비는 강철 뿐만 FIRE나 AIR, THUNDER 마법으로 불이나 공기, 전기 등도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드래곤 슬레이어들과의 태그 상성이 굉장히 좋다!
  11. 천지회명은 이전 에피소드인 타르타로편에서 토라푸사가 사용한 주법으로, 이전 싸움에서의 경험으로 레비는 이 같은 공략법을 얻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