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라 류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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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존재자체가 스포일러라고 볼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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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왼쪽이 률라. 오른쪽은 페르너 류틀(류토르).
영어권에선 Lieral Lieutolu로 표기하고, 한국에서는 률라 류틀로도 표기한다.

잘 돌아왔구나, 라이너....
내가 바라는 건 오직 하나.

아들 의 행복 뿐이다.

자식을 구할 수 만 있다면 나같은 건 어찌 되든 상관 없어.
원작애니메이션
세계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하찮은 진리도 나에게 있어서는 아무래도 좋아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은.....
지키고 싶은 건....

비록 세상에는 눈꼽만큼 관심이 없을정도로[1] 매드 사이언티스트기질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 아들만큼은 병적으로 관심이 넘쳐난다
여러분, 아들바보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작중 지상최강 아버지

1 개요

リューラ・リュートルー
전설의 용자의 전설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2]/홍진욱. 국내명은 에라곤 류틀. 외향묘사는 라이너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청안금발인 점과 조금 나이가 많아보이는 등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식. 다만 일러스트의 변동이 가장 심한 인물. 전설의 용자의 전설 소설 10권 일러스트에서는 금발벽안의 나이스 미들, 애니메이션 18화, 21화, 22화에서는 갈색에 가까운 금발머리를 한 미청년의 모습이며, 대 전설의 용자의 전설에서는 그냥 라이너 얼굴에서 눈이랑 머리카락 색깔만 바꿔놓은 모습. 하나로 정해!

2 행적

전설의 용자의 전설 9권 말미에 금지된 주술등을 사용하여 신체를 강화시킨 병사. 그 위험성과 생명을 경시하는 성향 때문에 시온 아스타르 즉위 후 법적으로 금지된 인체실험 병사에게 습격당한 '라이너 류트'를 기습하여 심장에 단검을 찔러넣는 충격적인 등장을 연출....했지만 사실 그 단검은 용자의 유물의 일종이였고 단지 라이너를 심층세계로 보내주기 위한 장치에 불과했다. 이후 병사와 함께 라이너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려고 했으나, 루실 에리스에 의해 방해받는다. 병사를 먼저 보낸 후 루시르와 교전. 고어를 사용한 인간이 신을 죽이기 위해 만들었다는 저주의 말인 비주법을 사용해 루실를 죽이려 했으나 루실 역시 '빛을 찢는 검'을 불러내서 저주가 부숴져버렸고, 결국 비장의 수로 남겨놓았던 망각결편(룰 플래그머)[3] 소신수(시프아무스)[4]를 롤랜드 왕성을 목표로 던져 시온의 목숨을 지켜야 하는 루실을 물러나게 한다. 이후 경단가게 앞에서 실려가는 라이너를 쫒아가려던 페리스 에리스를 힘의 차이를 현격하게 보여준 후, 라이너를 죽였다며 도발하면서 죽음을 무릅쓰고 라이너를 위해 싸울 수 있는지를 시험하고, 합격하자 페리스를 기절시키고 검에 마법을 걸어주었다. 매개체는 검은 웃는 얼굴같은 게 그려진 봉인 같은 것으로, 가드 부분에 붙는다. 생긴게 영 엉성하긴 해도 페리스는 이것이 경단의 신이 준 선물이라고 좋아라 했다. 효능은 아마 '어둠을 베는 것' 일듯.

그후 한동안 등장이 뜸했으나, 대전용전 7권에서 라이너의 앞에 등장. 수면 안개를 주변에 살포하여 라이너 외에는 모두 재워버렸다. 이번에는 20대 후반의 모습으로 등장. 기억을 되찾은 라이너로서는 외형의 변화가 전혀 없는 그가 환상이나 용자의 유물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했지만....


페르너 류토르=라이너 류트아버지. 롤랜드 최고귀족인 류토르 공작가의 정식 후계자, 최연소 왕립 마도연구소장.

아들인 라이너와 마찬가지로 졸린듯한 눈에 나른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재능은 롤랜드뿐 아니라 사상 최고수준. 어렸을때 아버지가 보여준 마법에 마음을 뺏겨 마법에 인생 모든것을 걸었다. 보통 처음 마법으로 불꽃을 일으키기까지 몇달이 걸린다고 하는데 류라는 아버지가 보여준 그날 연습을 시작하여 당일치기로 성공해 버렸다. 이에 아버지 류토르 공작은 아들의 재능을 알아보고 최고의 교사와 교재 등 아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류라도 이에 부응해 5살의 나이에 롤랜드의 모든 마도서를 섭렵했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아버지가 또 기뻐하며 유출금지의 최신마도서까지 류라에게 보여주고 류라는 그걸 또 그대로 섭렵하기까지. 그때까지의 롤랜드의 마법체계에 답답함을 느끼고 결국 자신이 스스로 그 연구에 몰두에 14세에 롤랜드의 물을 내뿜는 주문인 '붕우'의 수량조절에 관한 논문을 내고 15살에는 라이너가 애용하는 번개를 발사하는 '섬광'의 전개속도를 위한 술식을 고안해내 주변을 놀라게 만들어 버린다. 16세의 나이에 롤랜드 왕립 마도연구소의 말단으로 들어갔지만 이때는 아버지의 빽이 더 컸던지라 처음엔 힘들었지만 끈기있게 노력해서 결국 주변의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다만 어렸을땐 재능의 부작용인지 지식의 차이가 너무 커서 얘기도 안통하게 되어 또래 아이들과 공감을 하지 못했다.

19세의 나이에 지인 귀족친구들에 의해 롤랜드의 시내를 처음 구경하게 됐으며 이때 상상과는 다른 암울한 시내의 모습에 크게 놀라게 된다. 어째선지 류토르 공작의 영지는 롤랜드에 퍼져있는 인간α의 저주를 받지 않아 다행이 아버지의 영지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기 떄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으며 이때 평민인 라이너의 어머니인 일루나를 만나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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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라이너의 어머니인 이르너 류틀

신기할 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첫 만남. 서로 이름조차 밝히지 않은, 아무런 운명도 느낄 수 없었던 첫 만남.

그럼에도 나는, 금세 사랑에 빠져버렸다.

이때까진 여자따위 필요로 하지 않았으며 여자랑 만날 시간에 마법연구나 더 하는게 훨씬 즐겁다고 생각하는, 딱 그런 사람이었던 모양. 결국 일루나의 에 가서 교제를 신청했으나 단칼에 거절당했다.[5]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일루나의 집에 쳐들어가서 농사를 거들며 일루나보다 아버지에게 죽어라 일했지만 방해니까 그만하라고 먼저 허락받고 결국 일루나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한다. 다른 귀족들이 평민인 일루나를 안좋게 여길것을 염려한 류라는 다른 사람들이 류토르 가문을 건드리지 못할 정도의 권력과 입지를 다지기 위해 롤랜드의 공격마법을 연구하여 결국 최연소로 왕립 마도연구소의 주인이 된다.

가문아내를 지킬 권력을 얻게되자 주변의 수군거림도 조용해지고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아들인 페르너 류틀을 얻게 되지만 아들의 눈에서 복사안을 보고 좌절하게 된다.[6] 하지만 절망에 빠진 아내 일루나를 보며 운명에 저항할것을 결심하고 그때부터 미친듯이 복사안을 연구하게 되며 결국 '여신'과 '용자'와 '사제'의 존재까지 알게된다. 심지어 여기서 한술 더떠서 여신과 용자, 사제들도 건들지 못하는 '어떤 것'에 손을 대어 라이너 에리스 류트를 반으로 쪼개서 그중 '고독'인 라이너를 아들에게 넣어서 복사안의 저주를 어느 정도지만 회피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류라는 자신의 몸을 마법으로 만들어 죽지도 늙지도 못하는 몸이 되었으며 일루나는 훗날 각성할 아들을 위해 그때까지 괴물 α에게 평생 먹히는 고통을 받으며 아들을 지키는 산제물이 된다. 이 이야기의 등장인물답게 미친 구석이 있어 찬란한 미래가 보장되어 있었으나 아내와 아들을 위해 말그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가족」에 미친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제대로 미친 인간이지만 대 전설의 용자의 전설 6권에선 잘려버렸던 라이너의 오른팔을 자신의 오른팔로 대체해주고, 라이너가 악마의 힘을 사용했을 때의 대가인 소중한 사람의 희생과 처음으로 희생한 인물이 라이너의 어머니임을 알려주고, 7권에서는 각성한 라이너가 사람을 죽였다는 이유로 자살할까봐 강제로 마법으로 재워 자살하지 못하게 하거나 20살이나 먹은 아들과 다시만날때 아들이 자기를 아빠라고 불렀다고 기뻐하거나 오른팔을 잃은 라이너를 보자마자 대뜸 마법으로 자신의 오른팔을 아들에게 이식해주는 등 극성 아들바보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또다른 마안 보유자인 티아 루미블을 괴물이라고 부르는거 보면 아들 이외의 마안보유자들의 운명엔 관심도 없는듯. 후에키 소우

2.1 가스타크국과의 전쟁편 이후 (8권)

라이너가 힘을 과도하게 쓰고, 죄책감이 심해져버린 것으로 률라의 수면 마법이 발동하고 나서 아들과 몇 십년 만에 제대로 대면하게 된다.
라이너와 이야기를 하는 중에 티아 루미블이 등장해 서로 대치하면서 그 와중에 률라는 페리스 에리스에게 오빠인 루실 에리스와 같은악마를 봉인할 수 있는 힘을 주고, 티아와의 대치 후, 라이너와는 다음을 기약해 마안 보유자들의 리더, 아이네를 만나러 간다.
중앙대륙의 동쪽 끝에 결계로 펼쳐져 있는 곳에 률라가 들어갔고, 아이네(에이네)와 대면하게 된다.
률라는 그녀에게 왜 티아 루미블을 시켜 자신을 살해하려 했는지 묻자, 아이네는 률라를 적으로 응시하지는 않지만 가엾게 보고 있다., 당신은 라이너를 만나지 말았었어야 했다 라는 말과 동시에 률라는 지금 누군가 에게 속고 있으며, 너는 라이너에게 저주를 내리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래서 아이네와 티아는 그렇게도 라이너를 이를 악쓰고 억지로라도 률라와 떼어내어서 구출 하려고 했었던 것임이 밝혀졌다.[7]

아이네: 당신 뒤에 한 명, 흑막이 있어. 그녀석은 당신이 좋을대로 행동하도록 풀어놓고, 당신을 지켰어. 그러고는 원하는 것을 손에 넣었지. 당신은... 당신들 부부는 가엾네.... 그렇게나 열심히했는데 마지막에는 결국 아들을 상처를 입히다니...

률라는 그 흑막이 누군지 알아내려고 평소의 웃음기를 자제하고 아이네의 목을 조르며 그 흑막의 이름이 누군지 캐려고 했으나 아이네는 자신과 협력한다면 알려준다고 했다. 그러나 률라는 이제 더이상 아무도 못믿겠다며, 더욱이 자신 때문에 헛된 희생을 치루게 된 부인인 이르너와 자신도 모르게 걸려있는 저주의 힘이 라이너에게 걸려버렸다는 자책감에 의해 아이네가 흑막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으면 목을 졸아 죽여버린다고 거의 협박 수준으로 가게 된다.[8] 하지만 아이네는 정말로 률라를 돕고 싶어했다는 듯한 어투로, 함께 행동하자며, 이대로 가다간 너는 티아에게 죽을 운명이다, 내가 돕겠다. 싫다면 여기서 난 너에게 죽어버리고 널 구하겠다며 말하자 률라는 태도를 바꾸어서 아이네랑 결국 협력을 하게 된다. 률라는 아이네에게 자신은 도대체 라이너에게 무슨 저주를 걸었냐는 대답에 아이네는 "'일순, 아주 순식간에 라이너의 을 흐리게 하는 저주를....[9]"' 라고 말했으며, 아이네는 자신의 목숨을 깎는 대신에 률라에게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게 된다.

3 명언

다른 캐릭터들보다도 명언이 꽤 된다.

그래. 그래서 사랑을 하라고 하는 거야. 그리고 자식을 낳아봐. 미리 말해두지만 그 눈은 유전되지 않아.

아니, 설령 유전된다 해도 그게 어쨌다는 거지? 만약 자식의 눈이 저주받았다면 그 때는 네가 온 힘을 다해 지키면 돼. 목숨을 걸고 자식을 지키면 돼.
정신차려, 인마. 시시한 것에 겁먹고 인생을 망치면 안 돼. 우리가 무엇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고 생각하는 거야?
넌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해. 날마다 웃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고, 누구보다도 행복해지겠다고 외쳐봐.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우리가...

이렇게 필사적으로 를 지킨 우리가... 바보같잖아?

그래도 인간이죠. 세계를 제물로 바치고, 아내도 제물로 바치고, 그럼에도 자식을 지키고 싶다고 바라는 인간, 무섭죠?

내가 뭘 생각하는 지 이해하지 못해서 무섭죠?
당연해요. 왜냐하면 난 미쳐있으니까.

살려달라고 목숨을 구걸할겁니까? 만약에 구걸한다면, 나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지금까지 잘난 듯이, 인간을 자신들이 이용하기 위해서만 만들어 낸 인형이라고만 생각하던 당신에게, 말해드리죠.
아까 당신이 레르크스군에게 말하려고 한 것을 말해드리죠. 당신이 느끼고 있는 그 공포는 가짜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당신은 나에게 이용당하기 위해서만 태어났으니까.[10]

에이네: ... 세계의 구조는 왜 이리도 잔혹할까...

률라: 아무도 우리를 봐주지 않아서야.
우리가 울고, 울부짖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서... 세계는 밑도 끝도 없이 잔혹해지는 것이지.
에이네: 그래서 당신은 저항을 한 거구나.
률라: 응.

4 기타

너무나 광적으로 아들에게 관심이 넘친 나머지 신부감을 미리 점찍어놓았다고 한다

자기 아들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놀려먹는게 취미(?)인듯 하다. 어떻게 보면 꽤 악질적이다

아~ 저기 나 말이야, 널 좋아하는 것 같아 페리스 페이크

대전용전 8권에서 라이너가 페리스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있어서 독자사람 설레발로 만들어놓고는 사실 아버지가 라이너로 변장을 했었던 것이었다(...) 페리스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
사실 이 모든 건 내 아들의 신붓감이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을 하기 위함이었다!! 정략 결혼?

4.1 률라는 막장부모인가?

위의 률라의 기행들에 의해 결국 막장부모/창작물까지에도 기재되었다. 다만 률라는 자기 아들을 끔찍이 여기지만, 주변사람들을 생각하지도 않고, 오로지 자신의 아들만 행복을 챙기는 사람이기에 이 항목에 기재되었다. 률라의 이 기행으로 인해 세계를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버린 덕분에 티아 루미블이노 두웨를 가지고 태어나버려서 티아는 률라를 끔찍이 싫어하게 되었고, 덕분에 읽고 있는 독자도 세계관이 베베 꼬여서 이해하기 힘들어졌던 것이다 시온에게도 어느정도 영향이 갔던 것이, 라이너가 라이너 에리스 리드의 반을 가지지만, 아니, 애당초 률라가 이런 일을 시작하지 않아도 지금도 충분이 힘든 시온은 친구 관계로 근심거리까지도 가지지 않았어도 되었을 것이다.
근데 라이너 에리스 리드 부분은 률라가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지금쯤 페리스는 어쩌면....[11]

그리고 또 하나는 률라가 이런 일들만 벌이지 않았어도 아무리 알파스티그마를 가진 아들이 태어나서 비록 20살까지밖에 살지 못하더라도 상냥한 어머니와 자상한 률라 밑에서 행복하게 자라났을 것임을 틀림 없었다. 이게 다 아들을 위한 것 이라고는 하지만 아들이 오래오래 살고 행복하게 살기를 빌지만 정작 아들의 어린시절들이나 지금 상황을 보면은(...) 모순이 아닐 수가 없다. 심지어 페리스가 자기 아들을 좋아함을 앎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행복을 위해서 라면서 페리스의 생명을 댓가로 라이너 안에 있는 라이너 에리스 리드의 반쪽을 봉인 할 수 있는 검을 주었다(...) 페리스의 입장도 없다. 그저 아들만을 위해 자기 아들을 배신하지 않는 페리스에게 이 검을 준거다(...)
이런 것만 보면은 롤랜드국에 있는 사람은 전부 다 미친것이 맞다고 보아야 할 수준일 정도다. 률라만은 정상인인 줄 알았지만 정말, 제대로 미친 가족애를 보여준다.

  1. 자기 아들만 구해 낼 수 있다면 세상같은건 어떻게 되어도 상관 없다면서 진짜로 세상을 망쳐놓은 인물이다 (...)
  2. 애니메이션 18화 스탭롤에서는 그냥 '라이너의 아버지'라고 표기되었으나 21화부터 본명으로 표기되었다.
  3. 용자의 유물의 정식명칭.
  4. 消神獸. 풀어 쓰면 '신수를 소멸시킨다'라는 의미로, 목걸이 형태의 룰 플래그머이다. 옛날에 루나 제국의 신이 루나 제국의 공주에게 주었던 물건이라고 하며, 주문을 외우면 주변의 빛을 모두 끌어모아 순간적으로 근방이 암흑상태가 되며, 끌어모아진 빛은 번개가 되어 목표물을 소멸시킨다고 한다. 성 한두개쯤은 가볍게 날려먹을 수 있는 위력이라고.
  5. 일루나의 취향은 농사를 잘할거 같은 근육질의 남자, 류라는 근육질은 커녕 멸치.
  6. 사실은 역사상 마법에 관해 최고의 천재인 류라 류틀을 이용하기 워해 렘루스가 저주로 라이너 류트가 복사안을 가지게 만든 것이다.
  7. 아이네의 증언으로 의하면 률라가 죽으면 라이너를 상처 입히는 저주도 풀 수 있기에 률라를 죽이려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8. 평소에 베실베실 거렸던 행동과의 정반대의 성격을 보였다.
  9. 라이너가 렘루스에게 납치당한 원인이 되었다.
  10. 이게 어째 아이러니하고 안쓰러운 대사인게.... 자신이 오히려 렘무스에게 역이용을 당한 것을 생각해 보면은....
  11. 이 부분은 루실 에리스를 참조해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에리스 집안이 너무나 막장이어서 률라가 아니었으면 루실은 인격을 "에리스"라는 악마에게 먹혀서 부모랑 똑같이 미치고 여동생을...... 했을지도 모른다는게 소름이 돋기는 하다. .... 사실 저 여동생 링크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긴 하다. 어쩌면 오빠뿐만 아니라 아버지도 가세했을지도 모른데다 사랑따위도 없고 그냥 그저.... 토나오는 상황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