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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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역사 완 성 자! 류성완입니다.

1 개요

EBSi,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사이며 동화고등학교에 교사로 재직중이다. 예전에는 ebsi에서 한국사도 강의했으나, 지금은 세계사를 주로 담당한다. 1979년생이다.

2 경력

현 동화고등학교 교사
전 포천여자중학교 교사
현 EBSi 세계사 영역 강사

3 기타

EBS 한국사 강의를 하다가 세계사로 넘어온 케이스.[1][2]

강의 스타일은 판서 위주 스타일. 칠판에 필기를 잔뜩하며 같이 쓰면서 공부할 것을 강사 스스로 권한다. 두문자를 이용한 암기법을 많이 강조하는 편인데 두문자 스토리가 매우 유치한 경우가 많다. 유치하지만 잘 외워진다 실제로 시험을 보다가 이 선생님의 암기법과 목소리가 떠올라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되는 때가 있다. 솔페클페 솔페클페 솔페클페 솔페클페 5도가 부족해! (완성됐으니까) 모두추수해 모두추수해!

EBS 선생님이 대부분 그렇지만 특히 열정이 가득한 강의를 한다. 어려운 개념은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또한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편. 예전에 촬영한 수능특강 국사의 경우 최태성 강사의 고급한국사보다도 깊이 있는 부분까지 다뤄서 공무원 국사등의 수험생들은 아직도 찾아듣는 경우가 있다.

뒤에 말을 세번씩 반복해서 따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려려려 고려, 망망망 멸망도 하던데 멸망은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닌데도 신나는 분위기로 말해서 기분이 묘하다
자매품 욜라욜라 로욜라

강의 시작때 나오는 음악은 2강까지는 '학교 가는 길' 3강부턴 김동률의 '출발' 이다. [3]

한화 이글스 팬이다. 89년 어린이회원 출신이라고. 효문제한화정책이 나올 때마다 언급되는 편이다.

강의 끝에는 "역사가 완성되는 그날까지! 완~" 이라는 멘트와 함께 손을 흔들며 마무리한다. 그런데 2017 수능특강 강좌 1~5강에서는 이 부분 자막이 '완'이 아닌 '와'로 표기되었다(...) 역사가 완성되는 그날까지 와아아 6강 부터는 완으로 올바르게 처리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역사를 배운 사람으로서 첫째 가족에게 잘 할 것, 둘째 남을 차별하는 마음을 갖지 않을 것 등을 종종 당부한다. 특히 첫 번째는 형제나 가족을 죽이고 권력을 쥔 사람이 나올때, 두 번째는 노예제도나 제국주의에 관한 내용이 나올때 언급하는 편이다.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운동을 하다가[4] 고3때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중간에 붙은 대학도 없이 생삼수를 했다고. (이 이야기는 청춘의 완터뷰 작가 소개에 나와있다.)

자신을 따르는 학생들을 완제[5]라고 부르며 수강후기란에 일일이 덧글을 달아주는 등 소통에도 살뜰히 신경쓰는 편이다. OO학생∼∼∼ 너무 반가워요∼∼ 아자!!!! 아자!!! 올해 수능 대박 예정자 OOO∼∼!!!! 화이팅∼∼∼^^ 강의 중간에 수강후기를 남겨준 제자들을 소개하고 응원해주는 완수박이라는 코너도 있었으나 2017 수능개념 강좌까지 유지되다가 수능특강 강좌부터 사라졌다. 학생들의 이름이 나가는 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해서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한다.[6]

꼭 행사나 그런걸 할때 자기 이름을 따서 하는 것을매우 좋아한다. 예를들어 완OO이나 청춘의 '완'터뷰 등.

작년까지는 300제, 파이널 실전모의고사 등 비연계 교재 위주로 강의했으나 이다지가 EBSi를 하차하면서 연계교재도 강의하기 시작했다.

예전의 별명은 완사탐이었다고 한다. [7]아주 오래전 일로, 경제와 세계지리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현재에 와서는 한국사와 동아시아사, 세계사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재직중인 동화고에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2학년 학생들에게 정치를 가르친 후 정치과목의 모의고사에서 2학년 학생의 약 50%가 1등급혹은 2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사탐계의 만능열쇠

그리고 인강에서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나오는데 이건 인강용 소품이다. 학교에서는 안경을 쓰지 않는다. 최태성과 유사한 이유로 이미지를 위해서 쓰는 것이다.

4 암기법

인강을 보는 수험생들은 알겠지만, 주로 중요한 인물, 사건등을 외울때 연상되기 쉬운 구문으로 바꿔서 설명하여 암기력을 높이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음은 인강 중에 사용되는 암기법이다. 유치하게 보이지만, 안외워지는 부분에선 이런 암기법이 도움이 된다.

  1. 한국사의 독보적인 최태성 강사 때문에 ebsi에선 매우 흔한 일이다. 권용기, 이다지, 최경석 등도 같은 케이스.
  2. 하지만 학교에서는 한국사와 동아시아사(동화고는 세계사가 없다.)를 수업한다. 역사 선생들 중에 3사가 안되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3. 김동률 팬이라고 한다.
  4. 체고 출신에 마라톤부였다고 한다.
  5. 완샘의 제자를 줄인 말
  6. EBS 수강후기, 학습Q&A 게시판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작성자 이름의 가운데 글자를 홍*동과 같이 별표로 숨겨서 표기한다. 선생님들은 확인할 수 있다.
  7. 아무래도 모티브는 손주은이다. 젊은 시절에 누군가 아주 맛깔나게 강의를 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손주은이라고.(예전에 손주은은 아주 강의를 찰지게 하는걸로 유명했다.)
  8. 500인 평의회, 도편 추방제, 부족제
  9. 모든 성인 남자 평의회 참여, 추첨제, 수당제
  10. 사투리 톤이라고 한다...
  11. 수능개념 강좌에서 알려준 암기법이지만 수능특강 강좌에 와서 이것이 오히려 헷갈린다고 제, 찰, 크, 찰, 제 순서로 크롬웰의 크를 가운데에 두고 데칼코마니를 이루는 것으로 기억하는 게 낫겠다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