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KOF)

비적
듀오론샤오론

1 프로필

이름린(麟)
격투 스타일경신공(軽身功)+주사장(朱砂掌)
생일2월 16일
신장195cm
체중75kg
혈액형
쓰리 사이즈불명
출신지중국 허베이 성 창저우(滄州)
취미없음
중요한 것비적의 규칙
좋아하는 음식없음(오늘을 살아가는 자에게 좋고 싫고를 따질 순 없다)
싫어하는 것없음
잘 하는 스포츠무엇이든 잘한다(특히 장, 단거리 질주)
성우쿠로다 타카야
별명린테나, 급소노[1], 성큰KOF 2001 당시의 일러스트 저래놓고 정작 독은 하나도 안쓴다

2 개요

KOF 시리즈의 캐릭터. 출전은 KOF 2000, KOF 2001, KOF 2002UM의 3편.

3 설명

중국에 위치한 비밀 암살집단인 비적단의 사천왕으로써 독수를 사용하는 서독문의 수장. 두령인 이 자기 가족과 여러 조직원들을 살해한 후 행방불명되자 그것을 추적하고 있었으며, 그 사이 비적의 마을에 숨어들어온 닌자 하나를 추적하다가 마침 비적의 근거지로 향하던 세스를 습격하나 세스가 롱이 킹오파에 나타났다는 정보를 제공해준덕에 목적이 일치한 둘이 킹오파에 참전했다. 이후에도 당연하다면 당연하듯이 롱을 추적하기 위해 참전.

KOF 참가 자체가 롱을 추적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팀을 맺어도 같은 팀원이라는 생각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고 있고 팀워크 따위는 쌈싸먹었으며 성격도 꽤나 흉폭하다. 정보를 제공해준 세스도 첫 대면에서는 비적의 일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죽이려고 했으며, 야부키 신고단지 인사하려고 말을 걸었을 뿐인데 공격당했다. 한술 더 떠 니카이도 베니마루가 "내 팀에서 분쟁을 일으키지 마라"하며 신고를 습격하려는 그를 저지하자 이상한 전기 기술을 쓴다는 이유로 죽이려 했다. 결국 베니마루가 일렉트리거로 린을 마비시켜 겨우 제압했지만 직후 '사실 안 봐주고 제대로 지진건데 고작 이 정도로 끝나다니 무서운 작자를 데려왔군 세스'라며 혀를 찼다. 참고로 베니마루에게 당해 뻗은 이 일은 린의 생애에 있어 처음으로 비적이 아닌 외부 인원에게 패한 사건이라 린도 베니마루에게 강한 인상을 받은 듯.[2] 2001에서도 NESTS에 협력한 롱을 쫓기 위해 네스츠 기지를 뒤지고 다니던 K' 팀을 따라다니다가 조우하면서 합류하였다.

프로필에 나온 혈액형의 독은 개그가 아닌게, 상처에 독을 주입한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감염이 확대되는 비적 비전의 수행 결과 진짜로 체내에 독이 들어간 설정이라 한다. 또한 듀오론의 이복동생인 샤오론에게도 독수공을 가르친 덕에 그녀도 혈액형이 독으로 되어있으며 손만 독인 사부와 달리 이쪽은 전신이 독이다.

이 독은 그냥 마비나 고통 정도로 안 끝나며, 공식 스토리상에서 그의 손에 긁혔을 뿐인 닌자가 피를 토하면서 절명했다(!!)는 흉악한 설정. 허나 게임상에서는 그 독으로 즉사한다거나 하지 않는데다가 2001에서는 대부분의 기술에 독 효과가 삭제되었다. 이 덕에 샤오론도 그렇고 플레이어들에게 독을 써라!! 라는 지적이 계속되었으며 최종적으론 이 흉악한 설정 때문에 그가 짤렸다는 설도 존재한다. 설정을 살리면 격투가 아니라 살인극이 되니

일부 공격모션들과 기술성능에서 키사라기 에이지와 유사점이 많으며[3], 대사에서도 이오리에 대해 에이지를 쓰러트린 남자로서 주목하고 있었다는 등 그를 알고있는듯한 발언이 보이나 이 둘의 관계는 불명. 참고로 에이지는 2000에서 린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했다.

성능은 나름대로 좋았으나 어둡게 생겨서 그런지 인기가 별로 없어서 같은 비적인 독보적인 사기캐듀오론에게 자리를 내줬다. 이후 스토리에서 2001에서 론을 뒤쫓아간다는걸 끝으로 행방불명. 그 사이 론의 자식인 듀오론과 샤오론을 통해 그들의 가족사는 밝혀졌지만 그를 추적하는 린의 소식은 끊겼었으나 KOF XI 사이코 솔져팀 엔딩에서 시이 켄수를 보며 흐뭇해하는 론의 근처에 그의 그림자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비춰지면서 도대체 그를 죽기 살기로 추적했던 린이 왜 그와 같이 있는지란 떡밥이 생겼으나 또 다시 감감무소식. 다만 KOF XIII의 애쉬 사가가 끝나면서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가 "나도 그 남자도 갖지 못한 힘."같이 용의 힘 떡밥이 풀렸기에 차기작이 나온다면 다시 나올지도 모르겠다.

동작들이 꽤나 괴이한 것들이 많은데 동작 모션부터 양손에 감긴 붕대를 찢어버리는걸 보면 평소에는 몸의 독으로 타인을 해하지 않도록 양손을 붕대로 봉인하고 다니는 모양. 그 외에 복면을 벗고 독을 뱉거나 굉장히 아크로바틱한 철참무, 아예 인간의 그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천수나한살이나 사돌아 등... 재미있게도 일부 도트는 스토리상 미묘한 관계였던 베니마루의 것을 우려먹고 있다. 넘어진 자세가 똑같다든가..요..요염하다! 여담이지만, 2000의 오피셜 일러스트는 인게임의 대기 모션을 그대로 그린 물건이다. 자세가 완전 똑같다.

4 린의 기술

  • 변발권

파일:변발권.gif
이름 그대로 변발로 상대를 후려치는 기술. 모션 그대로 하단이다. 00에선 여타 캐릭터들의 기본기 정도로 짧았으나 01에선 머리카락이 길어졌는지 리치가 상당히 길어졌다.

  • 비의팔극권 타개

파일:C04.gif
등장모션을 특수기화 한 것. 강제다운되는 중단 판정 기술이다. 변발권과 함께 이지선다로 쓸 수 있다.

  • 참철무 나살 / 나의 / 파경

파일:C07.gif
린의 상징적인 기술. 스팩타클한 자세를 취하며 독수로 세번 찌른다. "나! 나!! 하아!!!"라고 외치는 호기로운 기합도 일품. 린 버전의 115식 독물기 - 죄읊기 - 벌읊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커맨드가 딱 독물기 세트 커맨드. 다만 독까지 쓰는 연출과는 달리 화력은 매우 빈약하다.
파일:C08 (1).gif
01 가서는 연출력이 하락했는데 그냥 수도로 찌르는 자세를 시전하는게 전부이다. 약펀치 버전은 한번만 사용하며 카운터 와이어가 붙어있고 강펀치 버전은 3번까지 입력 가능하나 3번 다 연출이 똑같은 괴이한 기술이다(...).
02UM에서는 다시 00 시절의 철참무로 복귀.

  • 무영홍사수

파일:C08.gif
린 버전 잠열권. 히트수도 13히트로 동일하며 잠열권답게 한대만 히트해도 상대를 빨아들여 풀히트시켜 버린다. 이런 특징 덕에 연속기의 마무리를 장식하는데 쓰이는 편이다. 린의 키가 극한류 캐릭터들보다 훨씬 크고 주먹이 아닌 수도로 시전하기 때문에 때문에 잠열권 보다 리치가 긴 편. 린의 필살기중 데미지가 가장 크고 발동시 가드포인트가 존재하지만 이걸 믿고 대공기 등으로 지르기엔 애매하다.

  • 안개

파일:C10.gif
약 버전
파일:C11.gif
강 버전
린 버전 다이아몬드 브레스. 복면을 벗어 독을 뱉어내는 기술. 약펀치는 빠르게 시전하지만 사거리가 짧고, 강펀치는 조금 느리게 시전하지만 사거리가 길다.

린 버전 블랙 아웃. 살짝 딜레이가 있어 주력으로 쓰긴 그렇지만 기술의 발동속도나 무적 판정등은 유용하다. 03에서 제자(?)인 듀오론이 쓰는 그것과 같지만 듀오론의 그것은 듀오론을 개캐로 만드는데 일조했으니 되려 원조 사용자인 린만 이상해졌다. 나이 탓인가 다만 01에서는 조금 상향되었다.

  • 비천각

린 버전 천마각.[4]돌진기. 포물선 궤도로 뛰어올라 접근하면서 발차기를 날리고 마무리 일격을 가하는데 약킥 버전은 강제다운, 강킥 버전은 띄우기를 사용한다. 발동이 살짝 느리다는게 흠. 강킥 버전은 히트 이후 추가타가 가능하다.

  • 사돌아

01부터 추가된 기술. 일명 성큰. 약펀치, 약킥, 강펀치 총 3가지가 있고 강킥은 페인트 모션이다. 사용시 지정 위치에서 상대 캐릭터가 있는 방향을 향해 호밍하며 공격한다. 일반적인 지정된 위치에서 발동되는 필살기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능인데 바로 호밍이 되기 때문. 그리고 추가타 까지 들어간다. 이 기술은 이후 제자(?)인 듀오론도 환마 비상경공 이라는 비슷한걸 사용한다. 대신 듀오론은 손이 아닌 지면과 바로 닿아있는 발로 시전하기 때문에 딜레이가 훨씬 짦다.

5 린의 초필살기

린 버전 팔치녀. 무적시간을 받고 광속으로 낮은 자세로 돌진해 걸리면 난무를 한다. 때문에 팔치녀로 할 수 있는건 독나방으로도 다 할 수 있다. 단, 2001에선 판정이 안 좋아져서 팔치녀처럼 장풍 피하기는 어렵다.

  • 비적오의 영향

이동잡기.발동시 피격판정이 극하단에만 존재하고 안보일 때는 전신무적…이지만 전신무적일 때 까지 시간 끌 일은 별로 없다. 멀지 않은 거리에서 판정 좋은 공격으로 상대 공격을 피하면서 때리는 용도. 발동도 6프레임으로 빠른 편이나 콤보 연결이 되지는 않는다. 일단 프리맨처럼 상대를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데 걸리면 린이 상대를 붙잡고 목을 긋는다. 01에서 삭제되었지만 02um에서 부활.

01 추가 초필살기. 양팔을 전방으로 빠르게 휘두르는 기술이다. 팔의 움직임이 실로 다이나믹하여 안그대로 대머리인 린을 문어처럼 보이는데 일조했다(...). 기괴한 모션과는 달리 성능은 괜찮은데 커맨드가 쉽고 화력이 괜찮으며 판정도 널찍하다. 가드 데미지도 거의 바리바리 발칸펀치 급으로 절륜하다.

  • 비적오의 독수공

커맨드잡기. 상대를 강킥 기본잡기의 자세로 잡아 던지지만 던지기 전 독을 찔러넣는다. 라운드가 끝날때까지 절대 안풀리는 상태이상이며 효과는 체력 지속 감소. 단, 이 독으로 상대를 KOF 시킬수는 없다. (잡아서 찌르고 던지는 피해로는 KO 시킬 수 있지만...) 00에서는 아무때나 쓸 수 있었지만 01에서는 삭제크리를 당했고, 02um에서는 부활했지만 MAX2라서 계륵이 되었다. MAX2라는것은 이 쪽의 체력이 간당간당하다는 뜻인데 이걸 써도 체력의 차이로 충분히 역전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6 성능

6.1 KOF 2000

이동기, 돌진기, 기습기를 밸런스있게 갖춘 캐릭터로 모션 자체는 특수한게 많지만 성능자체는 비교적 스탠다드하다. 앉아약발의 딜레이가 매우 짧으며 앉아강손이 1프레임이라는 초월적인 속도라서 앉아약발-앉아강손의 강제연결이 아주 간단하게 들어가며[5]점프 강발의 판정과 카운터, 아머 모드에서의 대시 앉아 짠발 무한, 일부 기술이 가드불능으로 들어가는 버그가 잔뜩 있어서 스트라이커 없이 캐릭터 단독으로는 필살기 하나하나의 데미지가 모잘라 화력이 약한 것만 빼면 최강후보의 한사람이었다.

MAX 초필살기 중에서 '비적오의 독수공'이라는 기술이 있는데, 상대방의 목을 독수로 푹 찌르는 1프레임 잡기 기술이다. 자체 데미지는 별거 아니지만 이 기술의 특이한 점은 맞으면 체력 게이지가 보라색으로 변하고 점점 깎여나가 강기본기 한방에 죽을 데미지밖에 남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라운드 시작하고 이거 맞춰서 도망 플레이를 할 수도 있고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에도 그만인데다 1프레임 잡기라 연속기에 넣기도 쉬워서 재미있는 기술. 다만 라운드 시작하고 10초 이내에 넣지 않으면 별 효용이 없어서 실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묻혔다.

그 외 무영홍사수는 걸리면 빨려들어가서 맞고 중도에 맞아도 최대 히트가 뜨는 등, 완벽한 린 버전 잠열권. 비적오의 난무-독나방도 제법 괜찮다.

6.2 KOF 2001

각종 무한과 버그들이 삭제되고 독수관련이 심의상 흉악하다는 지적이라도 받았는지 기술 라인업이 약간 변경되었는데, 독수 관련 기술인 비적오의 영향, 비적오의 독수공 등이 사라졌다. 성능과는 별개로 강렬한 기합과 동작으로 임팩트를 남겼던 철참무는 살아남긴 했지만, 그냥 기합 없이 수도로 찌르는 단순한 동작만 세 번 반복하는 요상한 기술이 되었다.

덧붙여 KOF 2000에서 거의 대사가 없었고 컨티뉴 화면에서의 패배대사까지 "......"였던 그가 이번 편에 와서는 상대적으로 나불나불 꽤 말수가 많아졌다(...). 등장 시 '하하하하하... 멸살(滅殺)!' 하는 대사에서는 중2병의 스멜까지 느껴진다. 이는 몬데그린으로 '하하하하하... 네스츠!'라고 들린다(...) 전작에서 바깥세계 물을 한번 먹고 나니 변했나보다 엄밀히 말한다면 이런 급격한 성능의 변화와 캐릭터 변화는 배급사인 이오리스 탓이지만.[6]

점프 강발의 모션이 바뀌면서 판정이 약화된 대신 점프 날리기를 비롯한 대다수의 기본기 판정이 강력해지고 환무각의 원조인 '사돌아'가 필살기로 추가되어 다양한 전법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새로 추가된 MAX 초필살기인 천수나한살의 데미지가 압권이며 커맨드도 간단한데다 발동도 빠르다. 다만 철참무 나살의 파생기가 삭제되고 강으로 쓰면 127식 규화처럼 연속 입력이 된다. 그리고 점A의 판정과 발동속도가 매우 좋아서 공대공은 랄프의 점프B정도가 아니면 밀리는걸 보기 힘들다. 하단B도 성능이 좋아 3연타는 기본으로 들어가며 참철무가 3타 모두 가볍게 연결이 된다, 게다가 참철무는 슈퍼캔슬 가능이므로 천수나한살이 매우 쉽게 들어간다. 특수기 변발권 역시 중단, 하단으로 아예 분리가 되었으며, 하단의 발생속도가 중단에 비해 분명히 차이나지만, 느리므로 이지선다용으로 사용은 가능하다. 사돌아 역시 강기본기-변발권중단-사돌아C-사돌아B-근접강킥이라는 기존에 볼수 없었던 콤보도 보유하고 있다.

혹자는 진폭하켄베린이라 하여 린을 2001의 6강 캐릭 중 하나로 꼽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이진주와 폭시에 가장 근접하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리버설기의 부재, 낮은 점프로 인한 공대공의 취약함 등으로 인해 진주폭시와 대등하게 맞짱을 뜨기엔 좀 무리가 있는 캐릭터. 그래도 강했으며 강캐라 불리는 쿠사나기 쿄의 극상성 캐릭터중 하나. OTL스런 지상견제에 린이 JCD가드만 안하면 쿄가 할게 없다고..

중간보스인 오리지널 제로와 싸울 때 이벤트가 발생한다. 린이 롱을 감지하고 "롱! 네놈의 살기를 감지했다. 나와라!" 라고 하면서 땅을 찌르면 롱이 나타나 "잘도 여기까지 왔구나 네놈..." 하고 난뒤 사라진다. 패배시 롱이 재등장하며 "딱하군, 약한 자들이여.(哀れ・・・弱き者達よ・・・)" 하며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리고 네스츠 캐릭터들에게 승리시 비적 4대 천왕 란, 사이, 챠토가 등장한다.

이상하게도 점프 CD를 발동할 시 나오는 기합에 에코가 추가되었다.

6.3 KOF 2002 UM

2000 베이스의 기술 라인업으로 돌아왔지만 사돌아, 천수나한살 등 2001에서 추가된 기술들도 건재하다. 양손에 독기를 모으는 개막포즈도 부활했다. 더불어 지나치게 많았던 말수도 다시 00 시절로 회귀. 말수도 줄어들...긴 했지만 00 시절만큼은 아니다

2000 베이스이니만큼 점프 D의 성능은 막강하지만 당연히 나머지는 2001만 못한 성능. 원거리 B, 앉아 C, 앉아 D, 점프 CD 등의 주옥같던 통상기들이 죄다 2000 때의 모션 및 성능에 맞춰지면서 득보다 실이 커졌다. 게다가 발동도 느려져서 엄청난 저난이도였던 앉아약발-앉아강손의 난이도가 대폭 올라갔다. 그래도 쉬운 편. 전반적인 기술들의 데미지가 쪼잔하기 그지 없다. 사돌아의 데미지는 딸랑 2도트에 2001 시절 무지막지한 파워를 자랑했던 천수나한살은 맥스 독나방만도 못한 데미지가 되었다. 그래도 사돌아와는 다르게 천수나한살의 대미지는 41로 44 대미지의 MAX 독나방과는 3 차이다. 하지만 기본기들이 전체적으로 빠른데다 딜레이가 적어 빈틈도 없고 판정까지 막강하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하다. 데미지만 좋았으면 카케넴에 린까지 노려봤을 정도. 대미지가 정말 더럽게 안 나오는데 기본성능은 괜찮은 편이니 3번으로는 곤란하고 1번이나 2번이 좋다.

특이사항으로 약 비천각의 막타에 다운공격 판정이 붙어 있어 모드 발동시 타개 - 약 비천각 같은 연계도 가능하긴 한데 크게 쓸모는 없다.

MAX2는 2000 시절에도 별 쓸모 없었던 독수공. MAX2가 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이걸 맞추고 어떻게든 독데미지를 주기 위해 버티는 게 중요한데 MAX2를 사용할 수 있는 체력이면 버틸 수가 없다.
  1. 모두 알렉스의 이그니스 능욕 시리즈에서 붙은 별명이다.
  2. 그래도 엔딩에서 롱에게 죽을 뻔한 자신을 구해준 베니마루에게 도움이 필요없다면서 툴툴거렸어도 내심 은근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속내가 드러났다. 물론 베니마루도 '너 좋아서 도운건 아냐. 네스츠 협력자가 설치는걸 볼 수 없어서 그랬을 뿐이라고.'라며 툴툴댔지만.
  3. 비천각은 천마각의 린 버전이라고 해도 좋으며, 입에서 독을 뿜는 예(카스미)도 연출이 다를 뿐 실상 기공포의 린 버전이라고 해도 좋다. 게다가 어나더 스트라이커 조차 에이지다.
  4. 키사라기 에이지의 기술이다.
  5. 96 치즈루도 1프레임 어퍼를 보유하고 있었다.
  6. 이오리스가 본작에서 끼친 영향이 상당한데 이그니스가 미형이 된 것도 이그니스의 주문 때문이고, 이진주의 추가도 이오리스가 한국형 아테나의 추가를 요청해서 나온 것이다. 그 때문에 전훈은 희생당했다 K'도 01부터 굉장히 시끄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