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적 | |||
롱 | 린 | 듀오론 | 샤오론 |
NESTS 관계자 | |||||
K' | 맥시마 | 윕 | 마키시마 | 클론 쿄 | |
쿠사나기 쿄-1 | 쿠사나기 쿄-2 | 크리자리드 | 쿨라 다이아몬드 | 캔디 다이아몬드 | |
다이애나 | 폭시 | 론 | 제로(2000) | K9999 | |
앙헬 | 제로(2001) | 글루건 | 미스티 | 이그니스 | |
네스츠 총수 | KUSANAGI | 네임리스 | 이졸데 | 실비 폴라 폴라 |
한글 | 롱 | 유니코드 | B871 | 완성형 수록 여부 | O |
구성 | ㄹ+ㅗ+ㅇ | 두벌식–QWERTY | fhd | 세벌식 최종–QWERTY | y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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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햄튼의 축구선수 셰인 롱을 찾아왔다면 셰인 롱 문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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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사이드 스토리의 중요흑막
파일:Attachment/롱/Ron.jpg
1 프로필
이름 | 롱(龍) |
격투 스타일 | 마곡명참권 - 폭토독촉장 |
나이 | 37세(...)[1] |
생일 | 5월 15일 |
신장 | 184cm |
체중 | 77kg |
혈액형 | 독 |
쓰리 사이즈 | 불명 |
출신지 | 중국 하북성 |
취미 | 게이트 볼 |
중요한 것 | 자신의 강함 |
좋아하는 음식 | 개(특히 도베르만(…)) |
싫어하는 것 | 비적의 잔당 |
잘 하는 스포츠 | 사이클링 |
별명 | 떡밥왕, 개먹는 남자 |
2 설명
KOF 사이드 세계관중 하나인 '비적단'의 수장으로, 린의 전 동료이자 듀오론과 샤오론 남매의 아버지 이기도 하다. 정체불명의 인물. 성우는 린과 같은 쿠로다 타카야.
발음은 분명 론이 아닌 롱으로 해야 맞으나, 이상하게도 영어명칭이 'RON'이고, 한글 공식명칭 또한 '론'으로 표기되어 있다보니 그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론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KOF 2000에서 첫 등장. 다만 게임상에서의 등장이 아닌 베니마루팀 엔딩에서 등장했다. 목적은 이 당시에는 자신을 추적하던 린의 제거. 그러나 니카이도 베니마루의 저지로 실패한다. 이후 훗날을 기약하며 퇴장. 이 때의 대사로 비적의 체술과 네스츠의 기술이 만나 궁극의 힘을 손에 넣었다!라고 하는데, 이를 미루어 보아 네스츠에 협력하는 대가로 개조를 받아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KOF 2001에서 중간보스인 오리지널 제로의 스트라이커로서 등장한다. 많은 유저들을 울린 맞으면 크리티컬 와이어, 막아도 가드 크래쉬 성능으로 악명을 떨치고 이후 추락하는 비행선 안에서 제로와 함께 죽었다…라고 여겨졌으나 사이코 솔저 팀 엔딩에서 멀쩡히 살아서 등장. 그것도 모자라서 이그니스의 연인이자 비서인 미스티를 옆에 끼고 등장했다. 엔딩에서는 켄수가 지닌 "용의 힘"에 주목하는 모양. "저 용의 기운에 비하면 네스츠는 아무런 매력도 없다"라 하면서...이 대사를 보아 용의 힘이란것은 상당히 강한 능력인듯 하다.
그러나 본가인 KOF 2003에서 그의 친아들인 듀오론이 등장하고도 비적에 관한 설정이 많이 알려지지 못했는데, 맥시멈 임팩트에서 듀오론의 배다른 동생인 샤오론의 등장으로 이 비적의 설정이 많이 드러나면서 롱의 다른 설정들도 공개된다.
샤오론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비적은 단순 조직이 아니라 중국 하북성 산속에 숨겨진 암살자 집단 마을이였으며, 총 4가지 분파로 나뉘어 있고 린은 그중에서 독을 다루는 일파 '독수공'파의 수장이었다. 그리고 이 4가지 분파의 통합 리더이자 마을의 수장은 롱이었다. 롱은 뛰어난 능력으로 전 수장이 사망하자 부족민들의 만장일치로[2] 젊은 나이에 수장이 되었다고 하니 그의 능력을 알 법하다.
수장이 된후 롱은 혼인을 했는데, 부인에게서 얻은 열 명의 자식들 중 셋째 아들이 바로 듀오론이었고, 첩에게서 얻은 딸이 바로 샤오론.[3] 샤오론의 어머니는 죽고 말았기 때문에 샤오론은 정부인의 슬하에서 자랐는데, 출신이 출신인데다 샤오론이 어머니를 쏙 빼닮았기에 부인과 그 자식들에게 구박을 받으며 자랐다고 한다. 그 때 샤오론을 괴롭히지 않고 다정하게 대해준 사람이 듀오론과 롱 뿐이었다.[4] 이때는 모범적인 가장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어느 날 롱은 자다말고 갑자기 일어나 최초로 자기 부인을 살해하고 자신의 하수인들도 몰살시킨 뒤 집에 불을 지르고 마을을 싸그리 쓸어버린 뒤 실종됐다고 한다. 다행히도 그의 자손들은 그 자리에 없었고, 나이 어린 자손들은 샤오론이 낌새를 이미 눈치채고 미리 다른곳에 대피시켜둔 상황이었다.
이 쯤 되니 마을 사람들 전체는 롱을 철천지 원수로 생각하는게 당연한 일. 가뜩이나 도주 닌자급의 위치에 있는데 도주하기 전에 마을 주민들을 개발살 냈으니…이 시나리오에서 밝혀진 바로는 또 화염을 다루는 일족의 수장 '란'이라는 인물도 롱을 제거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갔다는 이야기도 있고…그래서 롱이 싫어하는것이 비적의 잔당이라고 하니 알만하다.
어째 KOF내에서 항상 개그캐릭(...) 만두남으로 취급되는 시이 켄수에 주목하는데, XI 사이코 솔저 팀 엔딩에서는 어째서인가 바오가 아닌 켄수가 용의 힘을 다룬다는 설정.[5] 하긴 어차피 2001 사이코 솔져팀 엔딩에서도 바오의 독백에서 켄수 형의 힘이 돌아온게 아니야. 켄수 형의 힘을 이용해서 용이 눈을 뜨려 하고 있어라고 하는것도 그렇고, 롱이 자기 패거리들을 이끌고[6] 켄수를 지켜보면서 흐뭇해하며 "앞으로도 가능한 수행에 정진하거라...나를 위해..."라 말하기도.[7] 아무튼 게임상에서는 2001에서 스트라이커로 등장한게 전부지만 나중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8]
XIII의 사이코 솔저 팀 엔딩에서 켄수의 상상 속에서 시그마[9]의 부하인 개조비적 롱으로 깜짝출현하였다. 굴욕일려나.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켄수의 상상에 불과한거고, 게임상의 대화이벤트에서 그동안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에게 협력하고 있다는것과[10] 사이키가 롱을 만난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11] 용의 힘 떡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는 암시를 남겼다.
아무튼 XIII 이후 차기작의 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인가? 일단 KOF XIV의 제작이 결정되었고, 드림매치가 아니라고 밝힌 이상 본격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생겼다. 일단 XIV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기에, XV 이후를 기다려야 할 듯.
여담이지만, 자식들인 듀오론과 샤오론 둘 다 각자의 분야(듀오론은 2D, 샤오론은 3D)에서 개캐이다.(…) 이 쯤 되면 그 애비인 롱의 능력을 알고도 남는다.(...) 가족은 아니지만, 전 동료라 하던 린이나 롱이 매우 눈독들이는 켄수도 둘 다 01에서 진폭하켄베린에 들어가는 개캐들...어?- ↑ 셋째 아들인 듀오론 의 설정 나이는 21세이며, 첩의 딸인 샤오론도 최소 십대다. 대체 몇살때 혼인한거야...
- ↑ 아무래도 비적은 선거 중심 체제인듯 하다. 흠좀무.
- ↑ 아들과 딸은 나름 미형에 선남선녀인데 아버지는 별로다. 어머니 유전자 빨인가? 흠좀무.
- ↑ 허나 듀오론은 잘 대해줬다기보다 모두에게 평등히 냉정했다 보는게 맞다. 하지만 차별대우에 시달리던 샤오론은 냉정이든 뭐든간에 적어도 자신을 남들과 똑같이 대해준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행복해했다.
- ↑ 바오를 노리지 않은 이유는 용의 힘을 지닌 사람이 켄수 한 명 뿐이었으며 바오는 그저 남의 힘을 흡수할 수 있을 뿐이었기 때문이다. 용의 힘이 켄수에게만 있음을 암시하는 언급이 2001 엔딩에서 나온다.
- ↑ 여기서 잘 보면 린으로 추정되는 남자도 있다! 또 다시 흠좀무.
- ↑ 그러고보니 용의 힘 떡밥 이전에 켄수의 기술들에는 "용"자가 자주들어간다.(용연아, 용연타, 신룡천무각/처황열각 등).
- ↑ 본래는 히든 캐릭터로 나오려했다.
- ↑ 오리지널 사이코솔저 게임의 최종보스이다. 한자어로 死惡魔로 표기.
- ↑ 사이키가 듀오론에게 비적단을 "무카이 꼬붕질하던 잔당"이라 말하였다.
- ↑ 듀오론 VS. 사이키나 켄수 VS. 사이키 or 다크애쉬 때의 대화 이벤트에서 언급되었다. 사이키 본인이 그 힘을 손에 넣지 못해 대신 손에 넣은게 시간을 태우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