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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유우 마왕용사 まおゆう魔王勇者 | ||
장르 | 판타지, 경제 | |
작가 | 토노 마마레 | |
삽화가 | toi8 | |
번역가 | 김진수 | |
출판 레이블 | 20px | 엔터브레인 |
20px | NT노벨 | |
발매 기간 | 20px 2010년 12월 29일 ~ 2012년 1월 21일 20px 추가바람 |
목차
1 상세
《마오유우 마왕용사》는 일본의 라이트 노벨이다. 작가는 토노 마마레[1](橙乃ままれ). 커버 일러스트는 toi8. 발행은 엔터브레인. 본디 2ch에서 연재되었던 웹소설이 인기를 얻어 엔터브레인을 통해 발매되었다.
원제는 魔王「この我のものとなれ、勇者よ」(이 나의 것이 되어라, 용자여) 勇者「断る!」(거절한다!) [2] 이며 이를 줄여서 현재의 제목이 된것. 한국어판은 1권이 2012년 4월에 NT노벨에서 발매되었다. 번역가는 김진수. 440페이지에 1권은 특별가로 7,000 원 그대로에 판다고 한다. 2권 이후부터의 가격은 7,500원으로 고정되었다.
그리고 2012년 11월 말에 대원씨아이를 통해 콤프에이스 판 만화도 발매되었다. 역자는 소설판과 동일한 김진수. 1권의 초판한정 부록은 미니 가계부.
일본에서는 총 8권(외전 3권 포함)으로 출시되었으나 한국은 본편은 완결권까지 나왔으나 외전은 2013년 12월에 1권(본래 다른 권이었던 에피소드0과 에피소드1이 한 권으로 묶여서 '외전1'로 발매되었다.) 만 달랑 내놓고 에피소드2는 현재2016년 9월까지 소식이 없다. 일해라!
출시되자마자 꾸준한 인기를 얻어 2011년 말에는 30만권을 넘어섰다. 특장판이나 외전, 블루레이 디스크에 부록으로 드라마CD가 첨부되기도 한다. 드라마 CD의 개수는 총 7개.[3]
2 시놉시스
혈혈단신으로 마왕성의 최심부인 마왕의 방에 도달한 용사는 드디어 마왕과 대면하고,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이 시작되려는 찰나 마왕은 뜬금없이 용사에게 "용사여, 나의 것이 되라." 라고 말을 하고 용사는 단칼에 "거절한다." 라고 답하지만, 결국 마왕의 집요한 설득에 넘어가 쌍방이 서로의 소유물이 되는 계약을 전제로 하여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
3 특징
마오유우 마왕용사는 근본이 2ch 웹소설이었다. 소설로 내면서 일반소설처럼 바꾸지 않고 연극 시나리오처럼 2ch 특유의 서술 방식 그대로 채용한 레제드라마[4] 형식을 채택한 점이 특이하다. 물론 독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형식이니 만큼 각 등장인물마다 음영처리를 해서 누구의 대사인지 알 수 있게 도와주긴 하지만, 그래도 읽을 때 헷갈리는 것이 사실. 전개도 은근히 2ch 에서 간혹가다 보이는 쉽게 소설과 캐릭터로 설명한 사회 이슈 만화나 웹소설과 비슷한 연출이 많아서 평소에 2ch 소설의 사람같지 않은 냉정함 + 적이라도 포용하는 다정함에 거부감이 있다면 읽기가 꺼려질 수도 있다.[5]
웹소설을 읽고 처음으로 책으로 만들 생각을 한 인물은 마스다 쇼지.[6] 골든 위크 기간중 심심풀이로 읽다가 정신차려보니 출근할 시간이 됐을 정도로 빠져들었고 이후 각 분야의 지인들을 끌어모아 책으로 출판하는 데 앞장섰다고. 책으로 발매하기로 한 이후는 각종 오류나 오탈자 등을 감수하거나 주석 등을 달기도 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과 지명, 국가 등은 특별한 이름이 없다. 용사는 그냥 용사일뿐이고 마왕도 마왕일 뿐이다. 마왕을 보필하는 메이드는 메이드장이라 불리며 용사의 동료 역시 마법사, 여기사, 궁수노인으로만 불린다. 국가 역시 호수가 있는 국가면 호수의 나라, 추운 나라는 겨울의 나라 등으로 불리며 조직들도 상인들의 모임은 동맹, 교인들의 모임은 교회일 뿐이다.
서술방식은 대본처럼 말한 이 이름 옆에 대사가 붙는 방식인 대본소설로 이루어진다. 작품 내용은 단순하게 마왕과 용사의 여행기가 아닌 전쟁을 통한 경제학, 농지의 로테이션을 통한 생산량 증대 등 중세시대에 통용되는 경제에 관련된 얘기가 주축이 된다. 권당 대사량도 살인적이기 때문에 지루해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 소재가 소재이기 때문인지 시간 흐름이 매우 빠른 것도 특징. 뭔 일을 할때마다 1개월은 예사로 흘러가며 각 화별 시간 간격이 1년인 경우도 있다.
4 작품 관련 논란
작품 내에서 묘사되는 경제관념이 비상식적인 점, 그리고 영지물 양판소스러운 전개가 주로 비판받는다.
4.1 경제 문제
스포일러를 전제 하에 작성하면, 이 세계는 빛의 정령이라는 절대적인 존재에 의해 관리된다. 빛의 정령은 용사와 마왕을 서로 싸우게 만들어, 그 결전의 결과로 세계의 운명을 결정짓게 했다. 하지만 이번 대의 마왕은 이러한 운명을 거부했다. 용자를 설득하여 동료로 만들고, 오버 테크놀러지 경제 기술을 도입해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모두가 이득을 보는 전쟁경제를 성립시키고(이 떡밥 때문인지 4권에서 마왕의 경제논리는 성립될 수 없는데 성립된다고 의아하게 여기는 등장인물이 나오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인계와 마계의 전쟁 양상을 바꿨다. 이를 토대로 사람들의 의식을 개선하여 빛의 정령에 의해 파탄으로 끝날 세계를 구원하려 했다. 결과적으로 마왕과 용사가 바꾼 세계와 바뀐 사람들(마왕의 표현으로는 마왕의 개혁으로 성숙해진 사람들 하나하나가 마왕과 용사이므로 한 쌍의 마왕과 용사가 세계의 운명을 걸고 싸우는 것이 불가능하게 됐다 한다) 보고 빛의 정령이 납득하여 마왕과 용사 시스템을 파기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종결을 맺는다.
여기까지는 좋으나, 문제는 이 작품이 경제학을 메인 홍보요소로 삼은 것이다. 작가의 경제학 식견이 탁월하니 보고 깨달음을 얻거나 공부하거나 정진하라는 팬덤의 주장과 달리, 결말을 맺은 이 작품의 경제관의 정체는 오버 테크놀러지에 의해 성립되는 현실과 동떨어진 가공된 세계였다. 애초에 작품의 프롤로그에서 용사를 설득하는 마왕의 강의에서 언급되는 잉여생산물이 없다니 전쟁경제가 성립된다니 하는 것은 관련 교양 강의만 들어도 헛소리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엉망진창이다.[7] 덧붙여 마왕이 쓴 잉여생산물이라는 용어가 잘못 쓰였으며 내핍경제라 불렀어야 옳다는 의견도 있다.
아무튼 단순히 이야기의 완성도로 본다면 이야기를 착실하게 쌓아올려 반전과 함께 절대적인 존재를 이겨냈다는 좋은 이야기이나, 주요 세일즈 요소인 경제학이 알고 보니 안드로메다 판타지였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작품에서 마왕의 진의가 밝혀지기 전 까지 반전을 가리기 위해 전쟁경제논리를 포장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 물론 이 역시 현실적으로 성립되지 않는 구멍이 존재하며, 그래서 마왕의 진의가 밝혀지기 전에는 단순히 작가가 전쟁경제를 긍정하는 멍청이라는 추론이 나돌기도 했다.
- 이 세계는 50년간의 전쟁이 발발해 연합체계가 수립되기 전에는 질병, 기근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50년간의 전쟁 사이에 총력전은 거의 없으며 소규모 충돌이 대부분이라 소모는 극히 적다.
- 이시다 아키라(石田あきら)가 그린 만화판에서는
경제성장을 중앙대륙, 즉 전화가 미치지 않는 지역으로 한정시켜 언급했으며,[8] 직접적인 전쟁을 벌이는 남부제왕국은 딱 봐도 말라죽어가는 것이 눈에 보인다. 그나마 나아진 것도 시작 이후 전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새로운 농법이 정착된 이후이다.
다만 위 비판에 대해서는 팬들의 반론도 존재한다.
우선 전쟁특수 등 작품 내 경제설정이 빈약하다는 주장 자체가 일정수준 이상의 생산성과 유통라인이 확보되어 있으며, 적극적으로 타국과 교류, 무역을 하고자 하는 현대 국가들의 현대 경제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
애시당초 작중 배경설정 자체가 '전쟁특수경제가 성립할 수 있는 상황'[9]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러한 작품 내 설정을 무시하고 현실의 경제이론을 대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은 의미가 없는것이, 무역으로 상호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두 세력이 모두 무역을 통해 이득을 보아야 하며, 그러한 무역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두 세력 모두 최소한의 경제력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남부제왕국의 상황은 최소한의 경제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현실의 초강대국인 미국조차도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 비하면 국지전이나 다름없는 베트남전에서의 지출을 감당하기 어려워 사실상 패전으로 전쟁을 끝냈는데, 중세수준의 기술이 전부인 중앙이나 남부나 지속적인 호황을 유지한다는것은 비현실을 넘어서 비상식이다.[10]
작품 내 설정을 무시하고 현실의 경제이론을 대입하는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도 모순인것이, 그렇다면 왜 앞에서 언급된 무역에 의한 상호성장론에 대해서만큼은 현실의 경제이론을 대입하느냐는 모순이며 기회주의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방도가 없다. 결론을 말하자면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이 작품은 그냥 개소리다.
다만 전쟁경제에 대한 마왕의 관점 역시 어디까지나 '전쟁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있다'일 뿐, '전쟁을 하면 경제가 잘 돌아가니 전쟁을 하자!'가 아니기 때문에 전쟁경제를 긍정한다는 비판은 무리가 있다. 작중 시점에서 전쟁에 의해 유지되는 경제상황에 대해 마왕은 '기형적'이라고 평가했고, 그러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용사와 협력해 여러가지 경제혁신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기형적이라고 해도 이미 결과적으로 성립되고 있는 긍정적 경제상황을 타파할 필요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는 의문이다.
4.2 다른 전쟁경제와의 비교
4.2.1 vs 십자군
우선 시대적 배경부터 매우 유사한 십자군 전쟁과 비교해 보자. 십자군 이후 유럽 전체의 경제적인 성장(물론 귀족과 교회는 몰락했음에도 불구하고)이 눈에 띄게 증가했음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경제적 성장은 십자군 전쟁을 통해 상인들이 무역에 유리한 거점들을 확보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즉 동방과의 교역에 용이한 항구들이 유럽 국가들 손에 떨어짐에 따라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마족들과 거래를 하는가? 당장 마령저만 먹어도 교황청에서 항의하는 판에?
물론 여기서 어떤 사람은 마령저를 먹지 말라는 압력을 넣은 것이 단지 교황청이 (세상을 개혁하려는) 마왕을 견제하기 위해서였다고 할 수 있지만, 당장 중세 유럽 시대에서 교회가 동방으로 부터 수입되는 향신료나 비단을 쓰지 말라고 한 적은 없었다. 이걸 구실로 무엇을 해볼 수 없을 정도로 무역 규모가 상당했다는 소리. 그냥 실크로드에 대해 알음알음 들었어도 바로 반박되는 내용이다.
4.2.2 vs 2차대전 미군
미군은 2차대전에 상당한 인명피해를 보았고 상당한 물질적인 지원을 했음에도 결국 엄청난 강대국이 되지 않았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1. 2차대전 당시에는 웬만한 나라들도 엄청난 피해를 봤다. 미군의 피해는 이에 비하면 경미한 수준이다.
2. 전쟁 당시 미국의 공업과 농업 생산량은 엄청났다. 기아와 기근, 질병에 쪼달린다는 설정과는 충돌한다.
3. 또한 중앙국 = 2차대전 미국이라고 생각한다면 중간에 젊은 상인이 밀을 매점매석하는 장면 따위는 일어날 수 없다. 오히려 젊은 상인이 파산하지.
4.2.3 vs 한국전쟁 당시의 일본, 베트남전 특수를 누린 한국
이 두 나라의 공통점은 전쟁특수를 누렸다는 것 말고도 하나 더 있다. 본토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고, 직접 참가하기 보다는 군수품이나 적은 인력을 지원 (베트남전에 북한과의 전면전 수준으로 한국이 참여하지는 않았다.)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장 남부왕국들의 사례만 보아도 마족과의 소규모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한번은 국왕까지 전쟁에 나가야 할 정도로 심각하게 전쟁을 치루고 있었다.( 소수 인력만 성전에 빌려준 정도면 과연 국왕까지 책임을 질 일이 생길 수 있었을까?) 남부왕국들은 일본, 한국 대신 2차대전 당시의 영국이나 소련에 대입해야 된다.
4.3 영지물스러운 면
앞서 말했듯 마왕과 용사는 오버 테크놀러지를 도입하여 세계의 경제력을 끌어올리려 했다. 이 과정에서 마계에서 쓰인다는 사륜작, 나침반, 마령서(감자)를 인간계에 도입하는데 이가 전형적인 영지물 템빨이라는 비판이 있다. 또, 새로운 요소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거부감을 주인공 보정스러운 느낌으로 비교적 느슨하게 넘어가는 것도 비판받는다.[11]
그리고 굳이 말하자면, 작중 마왕과 용사 세력이 보여주는 오버테크놀러지들은 엄밀히 말해 '영지물 템빨'이라기 보다는 '주인공 보정에 의한 먼치킨성'으로 보는게 더 타당하다. 설정상 마왕의 혈족 자체가 전투능력은 지극히 떨어지지만, '숨겨진 도서관'에서 '다른 세계의 지식'에 대해 적힌 책을 탐독하며[12], 한 가지 분야에 빠져 그 지식을 연마하는 혈족이다. 마계에서 주식으로 삼는다는 마령서는 둘째치고, 다른 오버테크놀러지들[13]은 마계에도 없는, 마왕이 다른 세계의 지식을 바탕으로 만든 독자적 기술들이다.
5 등장인물
자세한 건 마오유우 마왕용사/등장인물 항목 참고.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판
2011년 6월에 콤프에이스, 챔피언레드, 패미통코믹클리어, 마기큐코믹web에서 동시에 코미컬라이즈 되었다.
일단은 상술한 코믹스 전부가 공식 코믹스이다보니 기본 스토리라인은 동일하지만 작가가 다른 만큼 작화나 캐릭터의 성격 묘사, 세세한 연출에는 제각각의 차이가 있다. 각각의 만화판별로 가장 차이가 큰 캐릭터는 메이드장으로서 챔피언레드의 경우 활달하고 장난끼 있는 언니 분위기라면 콤프에이스에서는 장난끼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나 진지하고 엄격한 분위기의 캐릭터로 나온다.
<콤프에이스판. 작가는 이시다 아키라(石田あきら)>
콤프에이스판이 작가의 유명세와 국내에 정발되었다는 점 덕분에 인지도는 가장 높으나, 작가의 재해석 덕분에 원작 작화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보니 후술할 애니메이션판의 작화와 괴리감이 많이 심한 편이다.이거 먼저 읽고 원작소설 읽으면 재미없다. OTL
전체적으로 주연이나 조연이나 할 것 없이 캐릭터가 대체적으로 미형화되었는데, 이쪽 만화로 먼저 접한 사람은 애니메이션판의 기타 인물 작화를 보고 적응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 듯. 물론 애니메이션판이 원작에 가까운 묘사이다.
콤프에이스 코믹스 발매 광고에서 오버로드와 콜라보를 했다. 여러가지 의미로 서로가 극과 극인 두명의 마왕
6.2 애니메이션화
썸네일이 마왕가슴
PV
원작 | 토노 마마레 (橙乃ままれ) |
감독 | 타카하시 타케오 (高橋丈夫) |
조감독 | 산페이 히지리 (さんぺい聖) |
시리즈 구성 | 아라카와 나루히사 (荒川稔久) |
총작화감독 | 카라스 히로아키 (烏宏明) |
캐릭터 디자인 | 카라스 히로아키 (烏宏明), 쿠도 마사시 (工藤昌史) |
미술감독 | 코하마 토시로 (小濱俊裕) |
미술설정 | 아오키 카오루 (青木薫) |
색채설계 | 사노 히토미 (佐野ひとみ) |
음악 | 하마 타케시 (はまたけし) |
성우진
용사 | 후쿠야마 준 |
마왕 | 코시미즈 아미 |
메이드장 | 사이토 치와 |
메이드 언니 | 토마츠 하루카 |
메이드 동생 | 토야마 나오 |
여기사 | 사와시로 미유키 |
청년상인 | 카미야 히로시 |
여마법사 | 후쿠엔 미사토 |
겨울의 왕자(동적왕) | 히라카와 다이스케 |
군인 자제 | 스즈키 타츠히사 |
귀족 자제 | 카지 유우키 |
상인 자제 | 테라시마 타쿠마 |
중년 상인 | 쵸 |
수완 회계 | 타치바나 신노스케 |
화룡공녀 | 이토 시즈카 |
철완왕 | 마치다 마사노리 |
빙설여왕 | 후지이 마리코 |
백야왕 | 토치 히로키 |
마족 소녀 | 마츠이 에리코 |
2013년 1월 5일부터 TV 애니메이션판이 방영된다. 엔딩을 부르는 가수는 아라이 아키노.
원작부터가 경제가 주요소재가 되는 판타지물인데다가 감독, 각본(시리즈 구성), 프로듀서, 엔딩곡 가수 등이 늑대와 향신료와 일치해서 그쪽을 떠올리는 반응이 많은 편. 여러모로 부부사기단 시즌 2라는 평을 듣는 중이다. 남자는 인간이고 여자는 마물인 점도 같은데다 뭣보다 남주와 여주의 성우가...
작화는 원작에 비교적 가깝다. 이 때문에 상술했듯 한일 할 것 없이 콤프에이스판에 익숙한 팬들의 절규가 이어지는 중. 특히 만화판에서 가장 특출나게 미화되었던 화룡공녀가 가장 반발이 크다. 스토리 전개는 애니판임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적당한 편으로, 오프닝에 보여지는 장면으로 보아 중앙군과 남부제왕국의 전쟁과 마왕이 선대 마왕의 사념에 오염되는 에피소드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본격 마왕님이 최종보스가 되면서 끝나는 애니메이션 오프닝과 엔딩을 자세히 보면 스포일러처럼 정확하게 묘사되어있다.(한 번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게 뭔 의미인가 알게될 듯한 부분이 많다.)
BD 초동은 2700장. 판매량 쪽박의 원인으로는 2ch 연재소설을 거의 그대로 애니메이션에 집어넣은 터라 애니메이션적으로 보면 이야기가 지루하다는 점,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한 사람에게 어필할 요소인 '재미'가 부족하다는 점이 가장 크게 꼽힌다. 이시다 아키라 만화판의 팬들은 만화판 작화를 따르지 않은 것을 패인으로 꼽기도 한다.
6.3 기타
7 관련 항목
- ↑ 이 외에 로그 호라이즌도 썼다
- ↑ 아무도 이 소설이 소설화 될거라 여기지 않은 연재 초기에 2ch 소설 중 하나로 번역된 적도 있었다.
- ↑ 마왕은 코시미즈 아미, 용사는 후쿠야마 준. 애니메이션판과 동일한 캐스팅이다.
- ↑ 각본의 형식을 취하되, 상연보다는 읽히는 것을 전제로 한 희곡. 유명한 작품으론 파우스트 등이 있다.
- ↑ 게다가 웹 소설의 특성상 모순이나 설정구멍도 보인다.
- ↑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및 린다 큐브 등을 제작한 그 사람 맞다.
- ↑ 물론 기아와 질병이 만연하다는 설정이 덧붙여있기는 하다만, 기아와 질병은 전쟁터에도 예외없이 찾아온다는게 모순, 남은건 중앙대륙 위기회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간의 교류로
캐피탈리즘인구와 생산이 늘었다는 설정..이지만 이경우 해당 단체가 전쟁때문에 발족했고 전쟁이 없음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는개소리 역시 작중 시장을 계속 넓히려는 청년상인의 존재로 봤을때 가능성이 낮으며 마지막에 마왕의 설명은 전쟁이 아닌 무언가를 하면 생산성이 향상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지만, 전쟁만하는 존재는 기본적으로 생산성이 없거나, 소속 기관에서 생산적인 일을 해도 생산성이 떨어진다.아니면 애초에 분식회계면 가능하다. 결론은 사기다 - ↑ 만화판에서도 경제성장은 전체 세계에 해당된다고 말한다.
- ↑ 중앙대륙과 남부제왕국 사이의 기술적, 경제적 격차, 마족이라는 화합 불가능한 적의 존재, 인류문명의 전체적인 생산성 수준 등
- ↑ 애초에 이 작품에서 말하는 전쟁경제는 전쟁특수를 염두에 둔 것이나, 전쟁특수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것은 한국전쟁 시절 일본같은 전쟁에는 참가하지 않으면서 군수품만 제공하는 국가 뿐이다. 전쟁에 참가하는 쪽은 전쟁으로 인한 손실이 전쟁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과 비슷하거나 이득를 상회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 ↑ 그러나 영지물의 반박 항목에서도 보듯이 마음대로 갈겨쓴 것도 아니고 작중 마왕의 행적을 볼 경우 교회에게 이단으로 끌려가기까지 하는 등 거부감을 표현하는데도 부족했다 보기는 어렵다.
- ↑ 이 때문에 마왕의 측근이자 혈족인 메이드장은 중세 판타지물의 등장인물임에도 '메이드 모에'를 이해하고 있다.(...)
- ↑ 나침판, 사륜작, 화약, 인쇄기술 등
- ↑ 관련 기사(일어)
- ↑ 9.5화의 총집편에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