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침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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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침례교의 말씀보존학회 출판사에서 발행한 성경의 커버 뒤에 인쇄된 문구. 참고로 셋 중 첫번째 것은 요한의 콤마라고 하는 역사적인 떡밥으로 삼위일체와 관련된다. 물론 상한 떡밥이다.

오오, 사탄이 변개하셨습니다

1 개요

기독교개신교파 중 하나. 미국 남침례회가 자유주의에 경도(!)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남침례회에서 떨어져 나가 형성된 독립침례교의 영향을 받았다. 한국의 대부분의 개신교파에서는 이단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단, 이송오 쪽 독립침례교 분파에 지대한 영향을 준 미국의 피터 럭크만 쪽 독립침례교 분파는 미국에서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서 공식적으로 이단 판정을 받은 적은 없다.

이름이 비슷한 한국의 성서침례교와는 다른 곳이니 헷갈리지 말 것. 사실 성서침례교도 영어로 쓰면 같은 Bible Baptist Church이지만 국제성서침례교친교회(BBFI)라는 친목 단체가 존재하며, 한국의 대부분의 개신교파에서 이단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하지만 넓게 보자면 한국의 성경침례교와 성서침례교 모두 독립침례교 경향에 속하며, 성경을 유일한 최종권위로 삼고, 근본주의적인 경향을 띄는데다 예배 절차에서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헷갈릴 만도 하다. 물론 성서침례교는 킹제임스 성경만 쓰지 않으며 번역상의 실수가 조금 있을지언정 개역(개정) 성경도 충분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쓸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이들은 가톨릭을 사탄의 교회로 보며, 에큐메니컬 계열 교파인 성공회, 감리회, 진보/중도파 장로회도 배교한 이단으로 본다.

엄밀히 말하면 독립침례교 내에서 분파가 다른 것이다. 소위 말해서 라인이 다른 것이다. 이들에게 신앙을 전해준 모교파 라인이 다른 것. 독립침례교 경향 내에 여러 분파가 있으니 미국의 밥 존스 대학교(Bob Jones University)도 넓게 보면 신학적으로 독립침례교 쪽이다. 그렇지만 밥 존스 대학교는 피터 럭크만 및 이송오 쪽 독립침례교 분파가 아닌 다른 독립침례교 분파라고 할 수 있다. 단, 피터 럭크만 목사가 청년시절 밥 존스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그곳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1]하긴 했지만 말이다.

2 전체적인 특징과 비판

킹 제임스 성경 유일주의 항목 참조

3 예배 형식

교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나, 예배 순서는 사도신경[2]과 주기도문을 인정하지 않는 관계로 매우 심플하다. 사도신경은 그렇다쳐도 예수님이 성경에서 직접 일러준 주기도문은 왜?[3] 또한 현대음악을 철저하게 배척하고 파이프오르간은 가톨릭의 잔재로 보기 때문에 피아노와 클래식 오케스트라 악기만을 연주한다.

4 말씀보존학회

흔히 성경침례교라고 하면 떠올리는 교파. 본부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의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역 근처에 있는 '서울성경침례교회'이다. '말씀보존학회'라는 출판사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이송오 목사는 지금 번역된 성서들이 다 변개되었다고 우기면서 자신이 혼자서[4] 한글 킹 제임스 성경이라는 것을 번역해서 쓰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원판 킹 제임스 성경을 닮아서 초판에 오탈자와 오역이 엄청나게 많아서 계속 몰래몰래 수정하고 재판이 나오고 있다. [5] 어쩌면 계속 수정중일지도 모른다. 참고로 이송오는 정치적으로 극렬 수꼴급의 주장들을 하고 있으니 이쪽 관련이 아니라면 이송오의 글을 되도록이면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사실 극우적인 주장이 아니라도 워낙 적을 많이 만드는 성격이라 후술할 킵바이블, 서달석파 교회들조차 이 사람을 굉장히 안좋게 본다.

그런데 의외로 성경은 영어 중역이 아니라 원어에서 번역한 것이다. 즉 킹제임스의 번역 방식과 번역 정신(?)을 따랐기 때문에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라고 한 것이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그대로 중역한 것이 아니라는 소리. 그래서 최초에는 제목도 한글 킹제임스가 아니라 그냥 쌈빡하게 새성경(...)이었다. 다시 말하자면, KJV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 아닌, 그들이 '변개되지 않았다고 보는' 구약 마소라 사본과 신약 Textus Receptus 사본[6] 을 바탕으로 'KJV의 정신에 따라' 번역했다는 얘기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프리메이슨 관련 정보 중에 이들이 쓴 것들이 많다. 심지어 '서울크리스찬 중고등학교'라는 사립학교[7]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신자들은 특히 광신적인 행동이 심하다. 크로우 리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블 파워라는 이들의 웹진에서 이들의 주장을 보면, 결론이 매우 특이한데.

세상의 다른 교회는 썩었다, 이것은 변개된 성경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복음을 위해서는 올바른 성경을 가지고 있는 우리 교회로 와야 한다.

 
…상당히 사이비스럽다.

다른 성경은 틀리고 무조건 킹 제임스 성경만이 맞다고 주장하면 99% 이 종파이므로, 이를 이용해서 구분할 수 있다. 야후의 덧글란 여기저기에 휴거.com·Anti666.com을 운운하며 사이트를 걸어놓는 덧글의 홈페이지도 성경침례교다. 여기저기 뒤적거려 나오는 사이트를 들어가 보게 되면 영어로 된 곳은 반드시 킹 제임스 성경을 가지고 놀고있는 사이트가 나오고 있으며, 한글로 된 곳은 죄다 이쪽과 연관된 사이트의 글들을 긁어다 링크하였다. 그 중 구원파쪽인 기독교 복음 침례회도 튀어나온다. 그런데 애초에 이 바닥이 죄다 그 나물에 그 밥들이고, 교회사를 조금 뒤적거리거나 성경공부같은 것을 뒤져보면 죄다 성경침례교와 교리가 대동소이하다. 일부 이단의 흔한 사이비.

극렬 이스라엘 빠돌이다. 팔레스타인에서 벌이는 이스라엘의 폭력도 두둔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 나라라고 역설하며 언젠가는 기독교 나라가 될것이라고 한다. 공룡이 부활할때나? 이들의 잡지인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2010년 12월호에선 이스라엘처럼 먼저 전쟁을 벌이면 북한이 꼼짝못한다면서 전쟁을 일으키자고 맛이 간 주장까지 하고 있다. 거기에 어차피 개신교 사이비가 판치는 미국이 안 도와줄 테니 홀로 북한 뭉개자는 헛소리까지 덧붙였다. 2011년 12월호에선 천안함이명박이 북한을 뭉개려고 했다가 물러섰다느니 청와대가 보면 기겁할 주장까지 하고 있으며 [8] 이념적으로 굉장히 욕설에 가까운 글을 쓴 바 있다. 북한을 지금이라도 쳐들어가자고 하는 주장을 자주 한다. 말로만 그러지 말고 어디 휴전선에서 무보수로 대기해봐

또한 이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라는 잡지에서는 놈이니 교황 신성종교 천주교이니 개신교 다른 쓰레기이니 이슬람 테러종교라느니 악을 써가면서 다른 종교나 신도들, 성직자들을 매도한다. 관심병?

본 위키를 보았는지 엉터리 사전이라고 한다. 이런 분들한테 욕먹는건 내용이 제대로 되어 있다는 반증이다

5 그리스도예수안에(킵바이블)

이쪽은 생각보다 온건한 편이다.[9] 그리고 사실 이쪽이 영어 중역판 성경을 내놓은 곳이다. 상술했다시피 말씀보존학회와는 생각 외로 매우 적대적이며, 말보회 계통과 달리 자신들의 성경을 읽거나 읽고 싶어하고 '배교되지 않은 바른 믿음'에 동의한다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도 사이트 분위기 역시 말씀보존학회가 운영하는 사이트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 나며, 게시글이나 댓글들을 보면 자신들을 반대하는 주장을 하지 않는 안에서 장로교를 비롯한 타 교파도 회원으로 받아주는 분위기이다.

위에서 언급한 랜드마키즘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편인데, 기존의 종교개혁 교파들이 가톨릭의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지 못했고 시대가 지나면서 '배교'의 길을 걷고 있을 지언정 자신들만 옳다고 주장하는 것 역시 교만한 시각이고 잘못된 길에 빠질 수 있다고 보는 편이다.

의외로 대인배(?)스러운 면모도 보여주는데, 컴퓨터로 성경을 보는 소프트웨어(E-Sword, Xiphos 등)의 홈페이지에 무료로 자신들이 번역한 성경 모듈을 올려놓기도 하고, 요즘은 아예 사이트에서 자신들이 펴낸 서적들(그리스도예수안에 출판사에서 편찬한 한글 흠정역 성서 포함)을 PDF 전자책 형식으로 누구나 받아서 볼 수 있게 풀어놓기도 했다.

이쪽의 대표적인 인물 정동수씨는 인하공대 현직 교수이기도 하다. 투잡 목사인 셈. GoodTV라는 기독교 방송에 고정 성경강해 코너도 있었으나 문제가 되었는지 지금은 나오지 않는다.[10]

6 독립 중앙침례교회(생명의 서신)

이쪽은 위의 두 단체와 달리 정말로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서 교회별 홈페이지만 존재한다.[11] 특이하게 수요일에도 아침예배를 하는 곳이 존재한다. 이쪽에서 번역한 성경은 1655년판 고본을 직접 구해다 고퀄리티(?)로 번역했다고 주장한다.

다만 정치적 스탠스가 말씀보존학회 따위는 애교로 보일 정도로 수꼴스럽기 때문에 멘탈이 어지간히 강한 사람이 아니면 안 가는 것이 좋다. 사실 어떠한 의미에서는 말씀보존학회보다도 훨씬 더 적극적이고 과격한 수준의 음모론으로 가톨릭을 적대시하는데, '바티칸 암살단'이란 황당한 책도 이쪽에서 내놓은 것이다. 이 책의 원 저자가 Truth-seeker movement[12]라고 불리는 미국 백인 극우 음모론자인것을 생각하면 정치적 스탠드 역시 왜 그런지 이해할 수 있다. 보수 개신교 사회가 아일랜드계 가톨릭 교도를 싫어하는 것의 업글판이니까...한국인은?

약간의 트리비아로, 말보회처럼 후덥지근한 펜사콜라[13]펩시 콜라에서 배워온 게 아니라 정 반대로 추운 사우스다코타의 '엠파이어 뱁티스트 템플'[14]의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반 럭크만주의 성향을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킹 제임스 성경 유일주의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밥 존스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긴 했는데, 지금은 밥 존스 대학교 쪽 신학 노선과 결별하고 그쪽을 욕하고 있다.
  2. 이들은 사도신경을 가톨릭의 잔재로 보기에 배척한다.
  3. 이들은 주기도문을 예수님이 "이렇게 기도하여라"라고 제시한 샘플일 뿐 예배때 원문 그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4. 성경 번역이라는 것은 사역의 경우 최소한 수 명의 목회자/성직자/신학자, 공인역의 경우 최소한 수 십 명의 목회자/성직자/신학자의 손이 거치는 대형 프로젝트다.
  5. 심지어는 KJV와 NIV등의 차이를 비판하면서 한역에서는 전혀 다른 부분을 비판을 하고 있다! 니들 영한대역은 제대로 하는거냐 유명한 일화지만 원판 역시 인쇄공의 실수로 "간음하지 마라"가 "간음하라"로 바뀐 적이 있기도 했다!(…) 사탄의 역사인가보다
  6. 에라스무스가 편집하여 출간한 사본인데 이런저런 문제가 많아서 현재는 신약 원문 참조시에 TR을 쓰지 않는다.
  7. 자신들은 대안학교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로 일반적인 명문 자사고랑 별 다를바 없는 빡센 입시교육을 지향하며, 분위기도 군대식으로 굉장히 빡빡하다.
  8. 이는 사실과 다르다. 도리어 이명박이 초기에 강경하지 않아서 보복을 못했다는 것이 주류 보수들이 주장하는 내용이다.
  9. 개역성경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쪽과는 달리, 이쪽은 개역성경은 문제가 많다고 주장하면서도 개역성경이 역사적 의미에서 한국의 복음화에 기여한 부분은 인정하는 입장이다.
  10. 이단시비가 있거나 이단 판정을 받은 목회자나 사역자가 초반에 기독교 방송에 출연하는 경우는 많다. 처음엔 제대로 알수 없다가 나중에 마각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오래 전에는 만민중앙교회의 이재록 목사가 극동방송에 출연한 적도 있었고 메이저 기독교 출판사에서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의 책을 출판한 적도 있었다.
  11. 과거에는 '바이블 뉴스'라는 포털사이트가 있긴 했으나 현재는 사실상 폐쇄하고 아카이브 사이트로 바꾸었다.
  12. 진실을 찾는 이 운동이라고 하며 백인 인종주의에 기반한 음모 탐구 운동이다. 일반적으로 흔히 알려진 미국 음모론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X파일의 주인공 멀더가 딱 이 운동가 성향을 지녔다.
  13. 미국에서 대다수의 보수/근본주의 침례교들은 더운 지방에서 자주 볼 수 있다는 인식이 많은 편이다. 실제로 바이블벨트가 그쪽에 있기도 하고(...)
  14. 수폴스(Sioux Falls)에 있는 교회이다. 참고로 수폴스는 영하 39도까지 떨어진 기록이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