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부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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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라본 로빈슨 오바마 | ← | 멜라니아 트럼프 | → | (현직) |
이름 | 멜라니아 트럼프 (Melania Trump) |
본명 | 멜라니야 크나브스 (Melanija Knavs) |
국적 | 미국 |
출생 | 1970년 4월 26일, 유고슬라비아 노보메스토[1] |
정당 | 공화당 |
직업 | 보석 · 시계 디자이너, 전 모델 미국 영부인 |
재임 | 2017년 1월 20일 ~ |
가족 | 배우자 도널드 트럼프 슬하 1男 배런 트럼프 (2006) |
키 | 180cm |
링크 | > > |
2016년 11월 10일, 차기 영부인 자격으로 방문한 백악관에서 미셸 오바마와 함께 영부인을 계승하러 왔습니다. 선배님
2017년 1월 20일, 미 해병대원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남편의 취임식에 입장하는 모습.[2]
나, 퍼스트 레이디야!
(남편의 대통령 취임 연회에 참석한 모습)
1 소개
두번째 외국계 영부인이자 첫 공산권 출신 영부인.
미국의 모델이자 보석 디자이너로, 제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이다.
본명은 "멜라니아 크나브스(Melanija Knavs)"이나 트럼프와 결혼하고 미국으로 귀화한 후 이름을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로 개명했다.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당시 슬로베니아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구성국이었다. 유고슬라비아가 공산권이라는 점에서 볼 때 멜라니야는 존 퀸시 애덤스 前 대통령의 영부인인 영국 출신의 루이자 애덤스를 이은 두번째 외국인 영부인이며 첫 공산권 출신 영부인이다.
하지만 미국 헌법으로 정하는 미국 본토(50개 주 + 워싱턴DC)에서 태어나지 않았으므로 힐러리 클린턴처럼 훗날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 생애
2.1 도널드 트럼프와 만남, 결혼
1998년에 뉴욕 패션 위크의 파티에서 트럼프와 처음 만났고, 1999년 하원드 스턴 쇼에서 공식적으로 둘의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2004년에 약혼을 했고, 2005년 1월 22일, 멜라니아는 트럼프와 결혼하여 1년 뒤 2006년, 아들 배런 트럼프를 낳았다.
2.2 영부인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 되면서 영부인이 되었지만 아들 배런 트럼프의 교육 문제로 도널드 트럼프 취임 뒤에 아들과 함께 백악관에 살지않고 뉴욕에서 살 계획이라고.# 사실상 영부인직은 트럼프의 딸인 이반카 트럼프가 대행 할 듯 하다.
트럼프 취임 이후 이반카 트럼프가 활발한 대외활동 중인데 멜라니아는 취임식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며, 취임 직후 보좌진을 갖추었던 로라 부시, 미셸 오바마와는 달리 퍼스트 레이디 보좌진 구성도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현지 시각 2017년 3월 2일 첫 단독 외부 활동으로 책 읽는 날을 맞아 뉴욕의 한 병원에서 어린아이들에게 그림책 '네가 갈 곳'(Oh, the Places You'll Go!)를[3] 읽어주며 독서를 장려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아직까지도 영부인 보좌관 주요 보직 상당수가 공석 상태라고 한다.#
3 논란
- 도널드 트럼프 후보 활동 기간 동안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렸던 2016년 7월 미국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2008년에 한 연설을 표절하고, 8월에는 이민법을 위반했다는[4] 의혹을 받았다.#, ##
- 여성 잡지 '배니티 페어' 멕시코판 2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한 것을 둘러싸고 멕시코와의 국경장벽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때문에 등장시킨 의도에 논란이 있었다는 것이다.#
4 기타
- 2017년 2월 14일, 어느 뉴욕 타임스 기자가 "Melania is a hooker."라고 비하한 것이 드러나 뉴욕 타임스에서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는 일이 있었다. 뉴욕패션위크 도중 해당 기자가 옆에 앉아있던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Emily Ratajkowski)에게 "멜라니아는 창녀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긴 라타이코프스키가 트위터에다 "본인의 정치 이념이 어떠하든 간에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것은 역겨운 성차별이다."라고 비판하는 글을 올려 세간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평소에 뉴욕 타임스가 도널드 트럼프의 여성 관련 부적절한 언행을 여러 차례 비판해 온 전력이 있음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자가당착인 셈.
- ↑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로 가는 길에 있는 동네다.
- ↑ 입장하는 모습에서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의 클레어 언더우드를 떠올렸다는 의견도 많다. 다만 이는 외모상의 이미지에 관한 것이며, 해당 드라마에서 클레어의 극중 행적, 캐릭터는 힐러리에 더 가깝다는 평이 더 많다.
- ↑ 아들인 배런 트럼프가 좋아하는 책이라고 한다.
- ↑ 취업 비자가 없었던 상태에서 촬영한 화보가 발견되었다.
- ↑ 정확히는 세르보크로아트어라 다른 舊 유고슬라비아 연방국들의 언어도 조금씩은 할 수 있다.
- ↑ 여기서 말하는 약점은 영부인으로써 업무를 맡을만큼 영어가 유창하지 않다는것이지, 미국에서 영어로하는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을정도로 유창하지 않다는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