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라본 로빈슨 오바마

역대 미국 영부인
45대46대47대
로라 부시미셸 라본 로빈슨 오바마현임
이름Michelle LaVaughn Robinson Obama
생년월일1964년 1월 17일
출생미국 일리노이시카고
종교프로테스탄티즘 감리회
학력프린스턴 대학교 사회학 학사
하버드 대학교 법학대학원 박사
정당민주당
직위미국 영부인
재임기간2009년 1월 20일 ~ 2017년 1월 20일 (예정)
가족관계1男[1]1女 중 둘째
배우자 버락 후세인 오바마
슬하 2女[2]
사이트공식페이지, 트위터, 인스타그램

1 소개

버락 후세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Post-힐러리를 이을 최초 흑인 여성 대통령 후보"

1964년 일리노이시카고흑인 중산층 집안[3]에서 태어났다. 시카고공립 대안학교[4]인 'Whitney Young High School'에 진학했으며, 이때 <National Honor Society[5]>의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프린스턴 대학교에 진학해 사회학 전공, African-American Studies를 부전공으로, 당시 학사학위 졸업자 중 'Cum Laude[6]'를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을 공부해 1988년 박사 학위를 얻었다.

이후 미국에서 6번째로 큰 로펌인 <Sidley Austin>에서 일하게 되었고, 당시 직원 중에 흑인버락 후세인 오바마미셸 오바마 두 사람 외에 거의 없었다고 한다.[7] 1992년에 둘은 결혼했고, 1998년 7월 4일 장녀 'Malia Ann Obama', 2001년 6월 10일 차녀 'Natasha[8] Obama'를 낳았다.

2 활동

오바마가 변호사를 그만두고 정계 활동을 하는 동안, 미셸은 법조계에 남아 있다가 공직자로서 활동했다. 시카고 시청을 거쳐 시카고 대학 부속병원 부원장을 지냈고 대형 식품회사의 사외이사를 겸직했다. 당시 연봉이 오바마의 상원의원 연봉보다 더 높았을 정도였다고. 2008년 오바마가 대선출마를 선언하자, 부원장직을 그만둔 뒤 선거운동에 적극 나섰다.

2010년 1월 어린이 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 Let's Move!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Chefs Move to Schools'에는 약 2000명 이상의 셰프가 참여했다. 비욘세 또한 이 캠페인송 "Move Your Body"를 발표하기도 했다. 다만, 과도한 규제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 급식 업체들의 불만을 얻고 있다.
정작 이문제를 해결한건 어떤 한 게임이다.

3 트리비아

  • 1961년 생인 버락 후세인 오바마보다 3세 연하이고, 결혼 당시 버락이 36세, 미셸이 33세였다.
  • 버락 후세인 오바마가 정계에 진출했을 당시 금연하도록 했다.
  • 버락 후세인 오바마의 선거 유세에 동참하며 자주 지원연설을 했다. 이 때 목소리와 어조가 다소 강했던 탓인지, 보수 언론인 폭스 뉴스에서는 "화난 흑인 여자가 영부인을...? 끔찍하군요."와 같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며 깎아내렸다. 이후 연설에서의 어조는 이전보다 차분하고 부드러워졌으며, 뉴스보다는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
  •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스스로 퍼스트레이디까지 된 아메리카 드림의 전형적 표본으로, 소탈하고 검소한 서민적 풍모로 인민적 인기가 높다. 오바마에 대한 지지율이 50%면, 미셸의 지지율은 70%가 넘을 정도. 일각에서는 2016년 대선에 민주당이 힐러리-미셸의 여성 정부통령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빌 클린턴버락 오바마, 이 두 명의 전직 대통령들은 나란히 배우자가 정부통령을 지내는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 군복무자 가족들에 대한 지원, 근로 여성들에 대한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강조하고 있으며, 동성결혼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35달러(한화 약 4만원) H&M 원피스
  • 신장 180cm로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아내 엘리노어 루즈벨트와 함꼐 미국 역대 퍼스트레이디 공동 1위의 큰 키에 뛰어난 패션 감각덕에 그녀를 검은 재클린이라 부르는 이들도 있다. 거기다 공식석상에서 H&M, GAP 등 저가 브랜드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에 오른바 있다. 특히 2011년 2월 NBC의 아침 뉴스쇼인 투데이 쇼한화 약 4만원인 드레스를 입고 출연했다. 밋 롬니의 부인이 고가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서 구설수에 오른 것과는 비교되는 대목.
  • 버락 오바마가 185cm, 미셸 오바마가 180cm, 크레이그 로빈슨이 198cm 등 양가 모두가 장신이라 두 딸인 말리아, 샤샤 모두 다 180cm이상이거나 180cm 에 육박한 장신들이다.
  • 화술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변호사 경력 덕인지 웬만한 방송국 앵커들 뺨치는 언변에 핵심적인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할 줄 아는 능력을 지녔다. 이 때문에 오바마가 재선에 실패해서 백악관을 나오게 되면 방송국들이 앞다투어 그녀에게 토크쇼를 제안했을 것이란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이다.
  • 남편은 유명한 그리고 몇 안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팬이지만, 본인은 시카고 컵스 팬이다.딸들은 어디 팬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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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인 크레이그 로빈슨(Craig Robinson)이 엄청난 거한이다. 키가 198cm로 체격 역시 엄청 건장하다. 영문위키에 의하면 직업이 농구 감독이라고 한다. 크레이그 로빈슨의 이목구비를 자세히 보면 오바마의 차녀 샤샤와 비슷하다.
  • 대학가기 캠페인송에 참여하면서 직접 랩을 하기도 하였다. [1]
  • '조이닝 포스'라는 전·현직 장병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미드 NCIS 시즌 13 22화 <CBS>에 출연하였다. [2]
  • 2016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에게 2008년에 한 연설을 표절당했다. [3]
  • CBS방송의 '레이트 레이트 쇼'에 출연해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 힙합 스타 미시 엘리엇과 함께 '내 딸들을 위한 노래(This Song Is For My Girls)'를 불렀다. 방송이 나가자마자 이 노래의 디지털 음원 판매량이 전주(前週)보다 무려 1562%나 치솟았다고 CNN 머니가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 러시아 해커들에 의해 여권이 유출되었다고 한다. #
  1. 2살 위의 오빠(정확히는 1962년 4월 21일 생) Craig Robinson
  2. Malia Ann Obama(1998)과 Natasah Obama(2001)
  3. 아버지는 시카고 상수도국의 말단 기술자이면서, 민주당의 시카고 지역구 지구당 담당자로 활동했으며, 어머니는 홈쇼핑 잡지사에서 일했다.
  4. 정확히는 Magnet School이다. 특별 영역에서 재능을 보이는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 설립된 학교로, 인종이나 통학 구역에 관계없이 다닐 수 있다.
  5. GPA3.8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가진 학생, 평소 학교 생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곳이다.
  6. 미국 학위 취득자 우등 등급 중 3번째 등급이다.
  7. 당시 다른 부서에 흑인 직원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8. Sasha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지만, 정확한 이름은 나타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