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노스케

와노쿠니의 사무라이들
킨에몬모모노스케칸쥬로라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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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마 개변태야
モモの助/Momonosuke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1] / 윤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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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악마의 열매를 먹고 용이 된 모습 용이 내가 된다!

1 소개

킨에몬의 아들로 아버지처럼 사무라이 복장에 하오체를 쓰는[2] 와노쿠니 출신의 꼬마 사무라이다.

일본의 인기 전래동화인 모모타로설화의 주인공 모모타로가 모모노스케의 모티브인듯. 유사한 점이 많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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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와 대결하던 루피가 쓰레기 소각장에 떨어지면서 만난다. 처음 만났을 때 용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인공 악마의 열매[3]로 인해 모습이 변한 것이며 본래는 인간이다. 루피는 처음엔 뱀장어로 알곤 맛있겠다며 입맛을 다셨다.이..이보시오, 해적양반!![4]

시저 클라운의 실험체 운반용 배를 타고 들어온 아이이다.[5] 다른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나눠주는 음식을 거절하며 버티던 중, 우연히 연구실에 잠입해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유리관에 봉인되어 있던 실패작 인조 악마의 열매를 먹어버렸다. 뒤이어 연구실에 들어온 아이와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열매의 능력이 발동되어 용으로 변신한다. 용으로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놀라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시저 클라운이 아이들을 실험동물로 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이들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려고 하다가 실수로 쓰레기 소각장에 빠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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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와 같이 탈출하려고 하지만 방법이 없던 가운데 배가 너무 고파 환각[6]을 보고는 기겁해 날아올라 루피와 함께 소각장에서 탈출한다.[7] 아버지인 킨에몬과 재회하고 펑크 하자드의 사건이 일단락한 후, 아버지를 따라 루피 일행과 함께 드레스 로자로 향한다.

능력이 가끔씩 폭주해 인간 모습과 용의 모습을 오가곤 한다. 능력 제어가 잘 안 되는 듯.[8]

드레스로자 상륙 후 나미, 쵸파, 브룩과 함께 사우전드 써니 호를 지키고 있다가 돈키호테 패밀리 일원인 조라의 습격을 받고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브룩의 기지로 살아난다. 쓰러진 조라를 검술 연습대로 삼는 모습도 보인다. 그린비트에서 도플라밍고의 눈에 띄이지만 상디와 로의 도움으로 벗어나고, 나미의 판단에 따라 조로 향한다.

루피와는 정신연령이 맞아서 그런지서로 친하게 지내가다고 싸우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 둘이 같은 나이대로 보일 정도. 꿈은 와노쿠니의 쇼군이 되는 것.

730화에서 나미가 말하는 바에 따르면 시저 클라운, 드레스 로자의 스마일 공장과 함께 도플라밍고에 맞설 수 있는 3가지 패 중 하나라고 한다. 이유는 현재 두가지중 하나로 뽑히는데, 첫째는 와노국과 카이도와의 관계로 인해 도플라밍고가 카이도에게 명령을 받았을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모모노스케가 먹은 인조 악마의 열매이다.

시저는 이 열매가 실패작이라고 부하들에게 말했지만 정말 그렇다면 자기가 싫어하는 베가펑크가 만든 것을 일부러 자기방에 보관까지 했겠는가. 모모노스케가 먹은 것은 용용열매, 즉 자연계 보다 귀한 환수종이다. 인조 악마의 열매를 만드는데 유전자가 꼭 필요하다고 추측되는데 그렇다면 환수종은 당연히 만들 수 없다. 하지만 베가펑크는 만들어 냈고 시저는 이 열매를 보관하고 섬에 드래곤을 만들면서 환수종을 만들으려 했다고 볼 수 있다. 모모노스케는 이 열매를 먹어서 실험체로 쓸 수 있다. 만약 환수종 열매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면 사황 부럽지 않은 돈과 영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중 밀짚모자 일행이 동료인 나미와 쵸파와 재회 할 당시 방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작중 카이도 산하로 추정되는 잭이 와노쿠니의 사무라이인 라이조를 찾은 것 때문에 밍크족들이 같은 와노쿠니 출신인 모모노스케를 거북해해서 인 것으로 추정된다아니면 반전으로 모모노스케 자신이 용으로 변신한 걸 밍크족들이 도마뱀으로 착각해 잡아먹히는게 두려워서 숨은 것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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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화에 나온 진실에 의하면 킨에몬, 칸쥬로, 라이조, 이누아라시, 네코마무시 전부가 코즈키 가문의 일족이고, 와노쿠니의 다이묘 중 하나인 코즈키 오뎅의 후계자가 바로 모모노스케로 밝혀졌다. 킨에몬은 적의 눈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모모노스케를 자신의 아들로 속여왔던 것. 알고 보니 와노쿠니에서 상당히 높은 거물의 친자식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상대가 지체가 높든 말든 전혀 신경 안 쓰는 루피는 상관 없다며 바로 넘어간다.[9] 이에 높은 분에게 예의를 갖추라고 버릇없이 외치자 루피가 화를 내며 결국 싸우기까지 한다. 당연히 루피에게 패배당하고 잔뜩이나 비쳐서 정신승리 삼아 일부러 나미의 품 안에 안기지만 나미가 "아버지가 높은 분이시라면 고성과 보물도 잔뜩 가지고 있겠네!?"하고 다가서자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그리고 고래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하는걸 보면 뭔가 떡밥이 있는듯 네코마무시들이 누군가 생각난다고 하는데 골 D. 로저에 대한 얘기로 보인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이 또 하나 밝혀졌는데, 모모노스케의 선조, 즉 코즈키 가문의 조상들이 포네그리프를 제작한 석공들이었다는 것이었다. 당연히 새긴 자들 답게 고대문자를 해독하는 것도 가능지만, 이 해독법은 아버지 오뎅 대에서 끊겼다. 왜냐면 작중 시점, 이미 코즈키 오뎅은 와노쿠니의 쇼군카이도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했기 때문[11]. 오뎅을 죽인 이유는 그가 평범한 석공이 아닌, 해적왕과 함께 라프텔로 가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된 사람 중 한 명이기 때문인 것 또한 밝혀졌다. 사무라이와 모모노스케들을 쫓는 것도 다름 아닌 이 정보를 캐내기 위해서인 것이다.[12]

이로 보아 사실상 와노쿠니의 정부에서도 그들을 역적이나 최소 국가의 반역자 취급을 받고 있을 것은 자명하다. 무성한 떡밥과 함께 여러모로 꼬일대로 꼬인 인생을 갖게 된 아이다. 킨에몬이 펑크해저드에서 용에 대해서 극도로 혐오하는 모습을 보였다. 와노쿠니의 쇼군이나 카이도 가 용과 관련된 열매를 먹었을 수도 있다. 이 경우 인공 악마열매 용과 관련된 열매를 먹은 모모노스케와 용용열매 대결이 될 수도 있다.[13]

817화와 816화를 이어 보았을때, 816화에서 모모노스케가 "고래에 다가갈수록 큰 목소리가 들린다" "체질이 오뎅과 비슷하다" "비슷한 말을 한 사내가 또한명 있었지"를 종합해보면 포네그리프로부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아이로 보인다.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골드로저의 라프텔 항해 시점에 1.오뎅 2.골드로저이고, 현재 시점에서는 1.모모노스케 2.루피[14]로 추정되기에 향후 전개에 있어 이 아이는 로빈만큼 중요한 역할을 맡을 듯 하다. 역사를 찾아내고 읽어내는 로빈과는 약간 다르게, 모모노스케는 '포네그리프 석공'으로서 밀짚모자 일당이 알아낸 '세계의 진실'을 파괴되지 않는 돌 - 포네그리프에 기록하는 역할일 듯.[15]

819화에서 모모노스케의 아버지인 오뎅이 남긴 한마디가 "와노쿠니를 개국하라" 였음이 밝혀진다.[16] 그리고 모모노스케는 카이도를 쓰러뜨리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며 외친다. 그의 말에 의하면 어머니도 카이도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쇼군과 카이도의 타도와 와노쿠니 개국을 목적으로 밀짚모자, 로우, 사무라이, 모코모 공국의 동맹이 맺어졌다. 단 상디를 찾아오는 것이 우선시되면서 와노쿠니에 가는건 좀 늦어질듯. 쿠로후네 사건메이지 유신을 참고하면, 와노쿠니 개국의 상징적인 모습은 단발령이므로, 모모노스케와 사무라이들의 상투없는 모습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이건 이른 추측이고 원피스의 후반부까지 가야 알 수 있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820화에서 떡밥인지 불분명한 말이 나왔는데, 골 D. 로저의 해적단에 대한 과거 얘기를 하던중 '소인도 로저 일행과 만났지만 기억은 애매하오이다. 어렸기 때문에'라고 모모노스케가 말한다. 주변 일행은 '뻥치시네. 로저는 20년도 전에 죽었어 누구랑 헷갈린거야?'라고 일갈하는데 작가가 그냥 유년기의 기억 착각에 대한 심리학적 내용을 넣고 싶었던 건 아닐테고, 로저 일행에 대한 떡밥이나 모모노스케의 정체에 대한 떡밥처럼 보인다. 사실 이와 비슷한 떡밥은 이미 조금씩 나오고 있다. 817화를 보면 모모노스케가 이누아라시와 네코마무시의 싸움을 말리면서 "그렇게 사이좋던 두 사람이 왜이렇게 싸우느냐"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누아라시와 네코마무시가 원수처럼 된 것은 819화에 의하면 캐럿이 태어나기도 전인 적인 십수년전 일이다. 즉 모모노스케는 십수년 이전의 이누아라시와 네코마무시가 친구였을 때의 모습을 본적이 있다는 것. 또 모모노스케가 아이답지 않게 여자를 밝히는 모습을 개그스럽게만 묘사해놓았지만 사실은 모모노스케가 어른이라는 작가의 떡밥일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모모노스케의 실제 나이는 현재 모습과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 821화에서는 잭의 즈니샤 공격이 이어지며 섬이 흔들리는 가운데에 루피와 함께 둘이서만 즈니샤가 부탁하는 '목소리'를 듣게 되고, 어째선지 모모노스케와 즈니샤의 시각이 이어져서 즈니샤 쪽의 시선을 통해 잭이 공격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빨리 자신에게 '싸우라'는 명령을 내려달라는 즈니샤의 부탁에 당황하면서도 지지 말고 잭을 내쫓아 달라고 외치고, 그 직후 알겠다는 대답과 함께 걸음을 멈춘 즈니샤가 거대한 코를 풀스윙으로 휘둘러서 공격 중이던 잭의 함대를 한꺼번에 분쇄해 버렸다.

821화에서 "대화가 통하지 않는 커다란 목소리가 들린다" 는 대사가 있다. 647 649화를 참조했을때, 모모노스케가 커다란 동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거기다 그와 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인섬의 사라호시와 공통점이 있다. 모모노스케가 '조이보이의 후손' 이 아닐지? 게다가 조이보이는 인간이며, 공백의 100년에, 어떤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사죄문을 '포네그리프'로 보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이 약속은 621화 넵튠의 말을 참조하면, 오토히메가 바랬던 "태양으로의 길" 인듯 하다.

822화에서 모모노스케는 즈니사와 대화하기위해 조에 남기로 결정한다. 질문의 내용은 1. 천년동안 즈니사는 대체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가. 2. 어째서 즈니사에게 모모노스케의 목소리가 닿는가. 3. 즈니사는 코즈키가의 뭔가를 알고 있는가? 이다. 과연 모모노스케가 1000년 역사의 산증인인 즈니사에게서 어떤 말을 듣게 될 것인가.

3 기타

킨에몬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이번 도플라밍고 ~ 카이도 편에서 네펠타리 비비처럼 '잠시만 동료' 부분만 떼어낸 포지션. 높으신 분의 자식이란 점과 위기에 빠진 국가를 구하러 가는 몸이란 점에서 사실상 킨에몬보다는 모모노스케가 좀 더 비비에 가까운 포지션이다. 루피를 설득하여 와노쿠니를 구하러 가기로 한 만큼 카이도와 싸울 때까지 계속 함께 갈 것으로 보인다.

모모노스케의 이름은 킨에몬의 모델이기도 한 일본 배우 나카무라 킨노스케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http://img2.wikia.nocookie.net/__cb20140624051924/onepiece/images/2/22/Momonosuke's_Perverted_Side.png
여자를 밝힌다. 자신이 어린아이라는 입장을 이용하여 로빈과 같이 당당하게 목욕도 하고, 금남의 구역인 여자방에서도 같이 자며 분노하는 상디와 브룩, 킨에몬 에게 몰래 썩소를 보여줬다. 상디는 저런 웅큼한 꼬마에게 속지말라고 열변을 토했으나 나미에게 어린아이에게 무슨 짓이냐며 처맞았고 브룩, 킨에몬도 그렇게 맞았다.[17] 결국 여자방에서 로빈,나미와 같이 한 침대에서 잠을 잘때 상디와 킨에몬은 열불난 얼굴로 밤새 술을 들이키고 있었다...

아직 꼬마인 관계로 전투실력이 높지는 않다. 인조이나 악마의 열매, 그것도 용의 열매를 먹었음에도 경험이 부족해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용이기에 성장하면 상당히 특별한 전투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시저 클라운, 스마일 공장과 함께 도플라밍고를 상대할 3개의 패중 하나로 뭔가 떡밥을 가지고 있었으나 도플라밍고가 결국 리타이어 함으로써 어떤 떡밥인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후에 모노노스케가 와노쿠니 영주중 하나인 코즈키 가문의 후계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아무래도 도플라밍고가 모모노스케를 인질로 와노쿠니에 무엇인가 요구할려고 했던 계획이였는 듯. 818화에서 그 진상이 밝혀졌는데, 모모노스케의 친부 코즈키 오뎅은 바로 로저 해적단의 일원으로 라프텔을 직접 눈으로 본 인물이었던 것이다. 더구나 포네그리프를 제작한 건 바로 코즈키 일족이 했던 것. 그리고 네 개의 '로드 포네그니프'라는 특수한 포네그리프가 존재하는데 각각 특정한 위치가 적혀져 있고 그 네 군데 장소가 교차하는 곳에 라프텔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로드 포네그리프의 위치는 현재 세 개만이 확인되어 있는데 하나는 '조'에 있고 나머지 둘은 카이도와 빅 맘이 가지고 있으며 마지막 하나는 불명이다. 즉, 모모노스케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떡밥의 소유자인 셈.
  1. 평소에 내던 소년 목소리의 연기가 아닌, 명탐정 코난에서 쵸파의 성우인 오오타니 이쿠에가 담당하는 츠부라야 미츠히코의 대역을 했을 때 같은 목소리 톤으로 연기했다
  2. 그래서 사람 이름 앞에도 높임체인 '오~'를 붙인다. 예를 들면 '오나미'. 뭐요?
  3. 다른 열매와는 달리, 이 열매는 Dr.베가펑크가 만들었다고 한다.
  4. 나중에 조 에서 다람쥐 밍크인 트리스탄이 모모노스케를 장어로 착각하기 까지 한다.
  5. 다른 아이들처럼 시저 클라운이 납치한 건 아니고 드레스 로자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 몰래 탄 배가 하필이면 그것.
  6. 도플라밍고가 자신의 수하를 거칠게 다루며 죽이는 모습의 잔상.
  7. 하늘을 난다기보다는, 구름을 만들어낸 후 그걸 발로 밟고 기어오르는 쪽에 가깝다.
  8. 인조 악마의 열매가 원래부터 실패작이라서 그런 것 같다.
  9. 게다가 루피는 세계정부(원피스)에 선전포고를 하고 세계관상 세계 최고의 권력자인 천룡인의 얼굴을 구타한 사람이다...
  10. 돈에 관한 거라면 교활해지는 나미의 성질을 잘 알고 있는 조로와 우솝이 귀엽도록 화난 표정을 지으며 "그만둬!"하고 말리기는 했다.
  11. 이름이 오뎅이라는 이유로 삶아죽였다.
  12. 동시에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펑크 하자드에 갇혀 있던 모모노스케의 존재를 알고 또한 알아보았으며 잡아두려고 했던 이유 역시 설명이 된다.
  13. 아직 인공 악마의 열매 실패작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능력이 폭주해서 갑자기 커다란 용으로 변신해 싸울 가능성도, 그때까진 소소하게 밀짚모자 일당의 이동수단으로 활약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14. 어인섬에서 소리를 듣던 루피의 모습.
  15. 하지만 동료가 될 가능성은 왠지 적다. 밀짚모자 일당선장에서 음악가까지 선원 하나하나가 자신을 책임질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진 전투원인데 모모노스케는 나이가 너무 어린데다가 나이가 나이인만큼 혈전을 벌일 만큼의 전투력도 사실상 거의 없다시피하며 아직 자신의 열매 능력까지 컨트롤도 못하며 어린 시절의 루피가 보여준 것처럼 열매 컨트롤 능력을 터득하려면 시간도 꽤 오래 걸린다. 동료로는 들어오지는 못해도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상디와 로빈처럼 중요한 역할을 맡을 주역이 될 가능성은 무시할 수 없다. 어쩌면 현재 같은 배에 타고 있지는 않지만 떨어진 동료 포지션인 네펠타리 비비가루와 같은 포지션에 서게 될 가능성은 있다.최근에 나온 819화에서 모모노스케의 아버지 코즈키 오뎅이 남긴 유언이 "와노쿠니를 개국하라."라는 것이 알려졌고 카이도를 무너뜨리기 위해 밀짚모자 일당하트 해적단의 선장인 루피와 로우 동맹, 그리고 의형제나 다를 바 없는 밍크들과 정식 동맹을 체결했으며 아버지의 숙원이었던 "와노쿠니의 개국"을 성취했을 시에 세상의 넓음을 알라는 아버지의 유언대로 밀짚모자 일당과 함께 최후의 종착지인 라프텔로 여행하면서 보다 더 넓은 세상을 알아가면서 와노쿠니를 이끌어갈 후계자로서 경험을 넓히면 모두에게 이득이 될 듯. 본인은 아직 한 나라를 통치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리고 경험도 현저히 적으니 섭정으로 가신들이나 신뢰할 만한 사무라이가 통치하면 될 것이다.
  16. 오뎅이 라프델과 원피스에 대해 알게 된 이라는걸 생각하면 라프텔에서 원피스와 세계의 진실을 알게되서,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와노쿠니가 개국해야 된다는걸 느꼈을 가능성이 있을듯.
  17. 그사이에 이 아이는 나미가슴에 앵겨 붙는다. 공주님이라 하니까 오히려 나미가 더 앵겨주고 가슴에 얼굴을 쓰다듬는다. 로빈과 목욕탕에서 나올 때도 로빈의 가슴에 안겼다. 정말 유일하게 로빈과 나미의 가슴을 다 만졌다. 정말 많이 밝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