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サウザンドサニー号 / Thousand Sunny
원피스에 등장하는 고잉 메리 호에 이은 밀짚모자 일당의 두 번째 기함. 프랑키와 아이스버그, 갈레라 컴퍼니의 1번도크 직공들이 모여서 만들었다.
최고의 조선공들이 최고의 설계를 따라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 사흘 만에 만들어낸 최고의 배.[1]
이전 배인 고잉 메리 호에 비해 두 배 정도 커지고 기능도 훨씬 추가되었다. 여전히 소형 축에 드는 크기긴 하지만... 돛대 둘, 가로돛 둘에 개프 세일을 단 브리건틴 슬루프 선[2]으로 기본적으로 돛을 이용해 항해하지만 외륜이나 꾸 드 버스트 등의 기관을 이용해 항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는 연료가 필요한데, 문제는 이 연료가 설계자의 취향에 따라 콜라다.
프랑키의 꿈의 배로 외견과 내부구조 모두 설계자의 독특한 정신세계가 반영된 듯 독특한데 사자머리 비크헤드의 임팩트가 커서 그런지[3] 전혀 해적선으로 보이지 않는다.
명명자는 아이스버그. 천의 바다를 태양처럼 밝게 헤쳐나가는 배라는 뜻으로 지어준 이름이다.[4] 설계자는 프랑키, 제작은 프랑키와 아이스버그와 갈레라 컴퍼니 1번 도크 직공들. 그러니까 다섯 명이서 만든 배이다. 과연 원피스... 뭐 그중에서도 프랑키와 아이스버그가 대부분을 제작했다. 딱히 제작파트가 나뉘었다거나 한 건 아니였고, 그냥 제작하다보니 이 둘이 너무 먼치킨이라 갈레라의 직공들이 따라가질 못한 것(...)[5]
재료가 된 나무는 경이적인 강도를 지닌 보배로운 나무 '아담'.[6] 참고로 이 아담을 마련하는 데만 2억 베리가 들었다. 즉, 이 배의 가격은 재료비만 따져도 2억 베리 이상(...).[7] 물론 들인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수많은 활약을 해내는 엄청난 배이다.[8] 사실상 조선공들의 네임밸류와 재료값만 생각해도 루피 몸값보다는 훨씬 비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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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일당이 개발살 난 후 수련에 돌입해 별로 타지도 않았는데 연식이 2년 지나 버렸다. 2년 후 샤본디 제도로 돌아온 프랑키가 써니 호 정비 및 신무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한다. 599화에서 레일리에 의해 코팅이 완료되었다고[9] 나오고, 이후 어인섬으로 출항(?)한다. 정확히는 잠수...
어인섬편 이후엔 어인섬에서 만난 톰(원피스)의 동생인 덴에 의해 다시 코팅을 받고, 어인섬을 떠나 무사히 빠져나온다.
아래에는 써니 호의 내부구조를 기술한다. 각자의 직업이나 특성에 맞게 공간이 배정되어 있지만(상디의 주방, 나미의 측량실, 쵸파의 보건실, 조로의 체력단련실 등) 루피나 브룩은 딱히 자신을 위한 공간이 없다. 왜 루피한테는 식당이 있잖아
2 사우전드 써니 호의 구조
2.1 내부
2.1.1 배치도
사우전드 써니 호의 방 배치를 나타낸 모식도이다.
2번 도크에 배치된 배가 고잉 메리 호 사진을 쓰고 있는데, 사실은 고잉 메리 호를 모델로 제작한 미니 메리 호다. 2년후 0번도크가 5번(브라키오 탱크 5호 격납), 6번(외륜 1개 격납)도크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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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지상 2층
2.1.2.1 여자 방
나미와 니코 로빈의 방. 제대로 침대도 있고 화장대도 있고 여러 가지로 화사하다. 금남구역.[10] 모모 개객끼
2.1.2.2 주방&식당
상디가 메리 호 시절에 노래를 불러댔던 자물쇠 달린 냉장고가 있다. 비밀번호는 7326로 나미, 상디, 로빈 생일을 이어붙인 것이며 또한 이 암호는 나미 상디 로빈의 이름에 포함된 숫자이기도 하다.[11] 고객의 요구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정확히 파악할 줄 아는 센스만점의 남자, 프랑키. 전보벌레도 갖다놓았다.
2.1.2.3 식량고
메인 마스트 뒷쪽에 숨어있는 문이 식량고인데, 이것은 가공 전의 것이라 루피도 건드리지 않는다.
2.1.2.4 보건실
주방과 연결되어 있다. 사실상 쵸파의 공간으로 처음 등장했을 때 인수형 쵸파가 누워서 딱 맞는 크기로 그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명했으나, 게임 등을 참고하면 제대로 인간 성인 사이즈니 안심. 그래봤자 프랑키 등 거한은 못 쓰잖아 쵸파의 로망이었던 회전의자가 있는 게 포인트.
2.1.3 지상 1층
2.1.3.1 남자 방
여자 방에는 예쁜 장롱, 남자 방에는 캐비넷[12]
천장에 고정된 2단 벙크식 침대들이 있다. 상디를 제외하고 남자 일동 전원의 수배서가 붙어있다.[13] 섬세한 프랑키가 기상용 종을 갖다놓았지만 브룩의 등장으로(모닝콜송 연주) 쓸모 없어진 듯.
2.1.3.2 아쿠아리움 바 & 활어조
주방 밑의 수족관 방. 유리벽으로 활어조와 맞닿아 있는데 이 활어조에 루피나 우솝, 쵸파 등 할 일 없는 선원들이 물고기를 잡아 채워놓으면 언제라도 신선한 물고기를 먹을 수 있다. 또 아쿠아리움 바는 일종의 거실 혹은 살롱 역할로, 메인 마스트 안에 설치된 리프트를 이용해 주방에서 음식을 아래층인 아쿠아리움에 바로 보내주어 활어조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감상하면서 식사나 다과를 먹을 수도 있다. 그러니까 좁은 곳에 강제로 감금하고, 앞에서 먹으면서 관찰하다가, 배고프면 잡아먹는다? 악랄한 해적놈들!!
주의점은 활어조에 상어 같은 육식 물고기를 집어넣으면 안 된다는 것. 처참한 사태가 일어난다.[14]
2.1.3.3 에너지 룸
배의 연료인 콜라를 공급하는 방. 콜라통을 세 개까지 세트할 수 있다.
2.1.4 지하 1층
2.1.4.1 우솝 공방 본부
우솝 공방 평상 하나랑 기타 잡동사니들이 있다.
2.1.4.2 프랑키 병기개발실
제도 책상, 목공도구, 주물 가마 등이 있는데 왠지 바닥과 벽을 철로 감싸놓았다. 폭발사고 대비?[15]
2.1.4.3 솔저 도크 시스템(Soldier Dock System)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비유하자면 이름은 배럭인데 기능은 캐리어.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
써니 호의 하부에 있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기함인 사우전드 써니 호를 보조하는 소형 머신들이 탑재되어 있는데 마치 과학닌자대 갓챠맨의 갓 피닉스를 연상케 한다. 배 내부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여섯 구역, 채널로 나뉘어 있으며 써니 호 측면의 개폐장치에 각 채널을 맞추어 머신을 내보낼 수 있다. 참고로 채널 4, 5, 6번은 2년 후 변경 및 추가된 것이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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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두 개의 외륜이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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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후 한 개의 스크류로 바뀌었다. |
- 채널 0 → 채널 6 : 양쪽 두 개의 외륜(패들)이 있다. 두 외륜은 동력이 따로 움직이기 때문에 선체를 원하는 방향으로 돌릴 수 있고 돛을 올릴 수 없는 폭풍우 속을 돌파하는 것도 가능. 후진도 된다. 이 기능 덕에 써니 호는 범선도 됐다가, 외륜선도 됐다가 하며 활용도가 무한해진다.[17]
- 채널 1 : 나미의 웨이버를 프랑키 멋대로 개조한 1인승 하얀 목마 1호(シロモクバ1号/White Hobby Horse)가 있다. 여담으로 멋대로 개조한 것 때문에 프랑키가 나미한테 된통 야단맞았었다고 한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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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2 : 4인승 증기기관 패들쉽 쇼핑 보트 미니 메리 2호(ミニメリー2号/Mini-Merry)가 있다. 에니에스 로비 사건 이후 소멸된 고잉 메리 호의 향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멤버 7명이 가장 좋아한다.
이런 것까지도 신경 쓴 건가, 역시 꼼꼼한 남자 프랑키그 와중 로빈의 2연속 작붕.....
- 채널 3 : 3인승 정찰잠수정 샤크 서브머신 3호(シャークサブマージ3号/Shark Submerge)가 있다. 심도 5000m까지 버틴다. 참고로 현실의 잠수함인 장보고급의 잠수한계심도가 500m.
오오 아담 오오.현대의 항행 가능한 잠수정의 최대심도가 6~7000M 정도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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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4 : 코뿔소 모양의 바이크인 검은 코뿔소 FR-U 4호(クロサイFR-U4号/Black Rhino FR-U 4)가 있다. 밑의 브라키오 탱크 5호와 도킹이 가능하다. 자세한 건 프랑키 항목 참조.
- 채널 5 : 써니 호를 개조하며 새로 추가 된 채널. 공룡 모양의 탱크인 브라키오 탱크 5호(ブラキオタンク5号/Brachio-Tank 5)가 있다. 레버를 당기면 조종실이 넓어지는 구조. 위의 검은 코뿔소 FR-U 4호와 도킹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프랑키 항목 참조.
2.2 외부
2.2.1 뱃머리
- 어흥포[20] : 사자 머리의 입이 열리면서 거대 포신이 나오는데, 갑판 아래쪽의 발사대를 조작하면 전면으로 압축된
트림이산화탄소포공기포를 날릴 수 있다. 말하자면 프랑키의 쿠 드 방의 초대형 버전. 다만 출력의 수준이 다르다. 애초에 프랑키가 쓰던 쿠 드 방은 뱃속의 콜라병 3개를 에너지원으로 삼아 그 정도 파괴력을 냈었는데, 이쪽은 콜라가 통으로 3개다. 당연히 쿠 드 방보다도 규모부터가 다른 막대한 위력을 발휘하는 써니 호의 필살 병기.
이때 앞으로 날리는 것이 콜라통 세 개 분량, 동시에 전방으로의 발사로 배가 뒤로 날아가 버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뱃꽁지에서도 콜라통 두 개 분량의 쿠 드 버스트를 발사하는데 분명 여기에 공격 판정 붙어 있을 듯. 즉 앞뒤 모두 공략 가능. 원작에서는 거대한 공기포를 날린 것으로 표현되었으나 애니에서는 아예 빔 병기화되었다.[21] 이런 걸 날리고도 배가 멀쩡하다는 점에서 보배로운 나무 아담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문제라면, 이 기능을 쓸 줄 아는 게 제작자인 프랑키와 포격 담당인 우솝 뿐이라서 두 사람이 배에 안 타고 있을 때엔 못 쏜다는 모양.
- 치킨 보이지(Chicken Voyage) : 프랑키 왈 비상사태 탈출 비밀 무기. 사자머리의 갈기가 엄청난 속도로 회전, 배가 살짝 후진한다. 앞쪽의 위험을 피하는 데 유용. '치킨'은 닭의 뜻만 아니라 꽁무니 빼다라는 뜻도 있어 이렇게 붙인 듯.
- 닻 : 앞발 같은 게 닻이다.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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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타석 : 방향타와 여러 특수 설비들을 통제하는 곳으로 타륜은 솔저 도크 시스템의 채널 선택과 일체화되어 있으며, 배의 진행 방향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타륜 전방에 로그 포스가 부착되어 있다. 타륜 우측에는 솔저 도크 시스템 발진구의 개폐를 위한 레버가 있으며, 치킨 보이지를 기동해 사용한다. 또한 조작자의 편의를 위해 벤치가 설치되어 있다.
2.2.2 개프 세일(Gaff Sail)
돛의 위아래가 따로 움직이므로 바람을 자유자재로 받을 수 있어 기동성이 향상된다. 아이스버그 왈 '배를 죽이든 살리든 항해사의 실력에 달렸다'.
2.2.3 갑판
- 잔디 갑판 : 갑판에 잔디를 까는 센스는 대체... 그네 달린 나무까지 있다.
뿌리는 어떻게 처리한 거야나름 아끼는지 나미의 귤나무나 로빈의 꽃 등 식물은 여기가 아니라 주방 위쪽의 뒷갑판에서 기르고 있다. 게임을 참고하면 계단 안쪽에 화장실이 하나 있는 듯 하다.
- 주방 위 갑판 : 나미의 귤나무와 로빈의 화단, 우솝 공방 지부가 있다. 우솝 공방 지부는 메리 호에 있었던 것과 같은 이름만 거창한 나무 평상이다.
2.2.4 꾸 드 버스트 노즐
뱃꽁지에 달린 말 그대로 꾸 드 버스트 공기포가 나가는 노즐.
- 꾸 드 버스트 : 콜라 에너지(?)를 이용한 긴급 가속 장치. 노즐로 강력한 공기포를 발사, 그 반동으로 써니 호를 1km정도 앞으로 날아가게 할 수 있다. 이런 장치를 쓸 수 있는 것도 보배로운 나무 아담 덕분. 이 꾸 드 버스트를 쓰려면 에너지 룸에 세트된 콜라 세 통을 한꺼번에 소모해버린다.
2.2.5 대포
양현 총 14문. 전투선이 아니었던 고잉 메리 호와는 달리 그럭저럭 전투선으로서의 구색을 갖추고 있다.
문제는 선원이 꼴랑 9명이니 전원 동원하더라도 이 녀석들을 한 번에 쏠 수는 없다는 게 함정(...).[22] 그런데 원피스 필름 Z에서 왠지 대포가 전부 발사 중인걸 보면 로빈이 능력을 발휘했거나 프랑키가 자동발사장치를 만든 건 아닌가 싶다. 사실 양현 대포도 포탄 안 쓰고 몽땅 콜라 쓰는 소형 어흥포
2.2.6 전망대 겸 체력단련실
앞돛대 위의 돔 형태의 구조물. 망원경과 쌍안경이 구비되어 있고 확성기도 장착되어 있다. 철봉이나 역기 같은 것도 있는데 이 일당 중 근육단련을 하는 녀석은 롤로노아 조로밖에 없으니 사실상 조로 전용 방. 사진에 브룩얼굴이 붙어있다고 브룩방이 아니다 흠좀무한 것은 조로가 사용하는 단련기구는 무게가 전부 톤 단위인데, 이걸 한 개도 아닌 여러 개를 모아놨다. 그런데 그 앞돛대가 수십 톤을 버틴다. 오오 아담 오오[23]
2.2.7 도서관 겸 측량실
선미에 동그란 돔 그 중간 부분이 도서관이다. 선원 개개인이 소지한 책을 모아 갖다놓은 곳. 다만, 루피는 원래 책과는 동떨어진 놈이라 개인 소유 책이 없다.[24]
일당 내에 책을 즐겨 읽는 이가 나미, 로빈, 쵸파 정도 임을 생각하면 사실상 그들을 위한 공간. 나미가 항해일지를 쓰는 장소이기도 하다.
2.2.8 화장실&욕실
도서관 위층에 위치. 화장실에는 책을 둘 수 있는 선반이 있다. 쓸데없이 꼼꼼한 남자, 프랑키.[25]
욕실에는 거대 욕탕이 있다. 참고로 여자들이 목욕할 경우 출입이 가능한 남자는 쵸파[26]와 모모노스케가 전부다(...). 상디, 브룩, 킨에몬은 접근 자체가 금지 여제님이 목욕한다면 루피만 출입 가능
2.2.9 공동(?) 정원
선실 옥상에는 정원이 있는데 로빈의 꽃밭이랑 나미의 귤나무, 우솝의 팝그린 식물이 따로 심어져 있다.
3 기타
뭔가 많이 다른데?
도쿄 오다이바에 고잉 메리호를 모델로 한 배가 있었던 것처럼 큐슈 하우스텐보스에 유람선의 형태로 존재한다.전망대를 제외하면 내부도 비교적 원작에 충실하게 꾸며져 있으며 밀짚모자 해적단 전원이 1:1 피규어로 관련 장소에 존재한다. 잘 보면 사진에서도 루피, 프랑키, 브룩이 보인다. 하우스텐보스의 사우전드써니호 탑승기는 여기 를 보자. 뒷부분에 미니 보트로 있는 미니고잉메리호도 나온다.
- ↑ 최대한 길게 잡아봤자 사흘하고 반나절이다.(...) 어지간한 배 제작에 드는 시간을 생각하면 사실 말이 안 되는 기간. 만화니까 그러려니 하자. 사실 지은 사람 5명이 프랑키 및 갈레라 컴퍼니 최고 실력의 조선공들이었긴 하다. 정말로 사흘 만에 만들어졌다기보다는 재료인 보배로운 나무 '아담'이 모자라서 미완성이었던 배를 이후 프랑키가 재료를 구해서 만들었던 것일 수도 있다.
- ↑ 진지하게 들어가면 좀 복잡한데, 브리건틴 슬루프는 전쟁용 슬루프(Sloop-of-war)의 한 종류이고 전쟁용 슬루프는 그냥 슬루프와는 달리 전투용 범선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말로 보통 20문 이상의 대포를 장비한 범선이다. 사실은 그냥 브리건틴에 더 가깝겠지만 설정상 브리건틴 슬루프로 하고 있다.
- ↑ 갈레라 컴퍼니 직공 3명도 이 비크헤드에 감탄하며 멋진 '해바라기'라고 말한다. 이에 프랑키는 "아니야, 멍청이들아!!!"라 답한다. 아이스버그도 해바라기가 아니라고 하지만 멋진 '태양'이라 표현,(...) 프랑키는 이에 대해서도 "틀렸어, 멍청아!!!"(...)라 답한다. 그래도 나중에 배를 소개할 때 비크헤드를 보고 해바라기라 하는 루피에게 사자라고 말하는 걸로 봐서 나중에 설명을 들었던지 알고도 일부러 그런 듯.(...)
- ↑ 그 전에 배 이름을 뭐로 할지 밀짚모자 일당이
가프의 공격을 막으면서정하기도 했는데, 루피는 '곰 백곰 라이온 호' '호랑이 늑대 라이온 호' '오징어 문어 침팬지' '딩고 고릴라 라이온 호'끝말잇기등 각종 동물 이름들 갖다 붙였다(...). 이후 프랑키가 아이스버그가 지었다며 이 이름을 언급하자 조로와 로빈, 상디가 각각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이름들보다 낫다고 동의했는데 생각하고 있었던 이름은 조로는 '라이오넬 사부'(...), 로빈은 '암흑 호'(!), 상디는 '무슈 해바라기'(...). 이어서 프랑키는 자신이 생각해 놓은 '뉴 배틀 프랑키 라이온 갱 챔피언 호'(...)를 밀어보지만 아이스 아저씨가 지은 거로 하자는 일당의 의견에 씹혔다(...). - ↑ 참고로 갈레라에서도 1번 도크 직공이라 하면 그야말로 손꼽히는 초 엘리트들이다. 당장 2년 후 파울리가 2인자 자리에 오른 걸 보면... 하지만 톰즈 워커즈 앞에서는 그저 그들이 얼마나 레전설인지 보여주는 훌륭한 지표로 전락(...)
- ↑ 설정을 봤을 때 이 나무는 무슨 짓을 해도 손상이 가지 않는 신소재금속 이상의 재료가 될 듯 싶다.
배 제작은 어떻게 한 걸까비브라늄?gta 나무 - ↑ 게다가 이런 미친 소재는 가공 자체도 힘들 뿐더러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가공비까지 따지면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 ↑ 심지어 극장판 스트롱 월드에서는 적진에 쳐들어가는 장면에서 배가 하늘을 통해 돌입하여 그대로 맨땅에 추락, 바닥을 다 긁어내며 슬라이드하여 적진 한가운데에 착륙하는 무식한 짓을 했다. 예전 배도 모험을 험하게 해서 데미지 중첩으로 배 밑바닥의 용골이 꺾이는 처참한 결과를 맛봤는데 이쪽은 아예 대놓고 맨땅에 정면 충돌해 놓고도 멀쩡. 원래 극장판은 본편의 패럴렐 월드 취급이라지만 이것은 이미 배가 튼튼하다 뭐다 할 수준이 아니다.
나무색으로 칠한 강철이라 해도 믿을만한 괴랄한 튼튼함강철이라 해도 무사하진 않을 텐데극장판 뿐 아니라 본편인 어인섬 편에서도 광장에 맨땅에 슬라이드를 하면서 등장했다. 그래도 필름 Z에서 네오 해군의 집중포화를 맞고 침몰 직전까지 파손된 걸 보면 한계는 있다. - ↑ 젤리같은 게 뒤덮여있는 느낌. 반짝반짝 윤기난다
- ↑ 직접적으로 묘사된 적은 없으나, 나미와 로빈이 목욕하는 중에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쵸파도 못 들어가는 듯.
- ↑ 나(7)미(3), 상(3)디(2)(상디는 일본식으로 읽으면 산지이므로), 니(2)코 로(6)빈. 애초에 이들의 생일은 이름의 숫자를 원피스 독자들이 그대로 갖다붙인 것이므로 똑같은 게 당연한 일이지만.
- ↑ 근데 써니호 타기 전에 나미와 로빈이 가구를 사러 간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여자방 가구들은 본인들이 골랐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어차피 남자들은 그딴 거 신경도 안 쓸 것이다. - ↑ 상디의 수배서를 한 번 보자. 안 붙이는 게 당연하다(...).
붙여놔도 상디가 다시 떼어 놓을 듯 - ↑ 루피가 한 번 상어를 집어넣었다가 그때까지 잡은 생선이 홀라당 없어졌다(...). 물론 그 상어는 밀짚모자 일당의 그 날 저녁밥으로 전락.. 덤으로 루피는 통구이하자고 했지만 상디는 모처럼 싱싱한 놈이니까 초밥이나, 살짝 데쳐서 매운 초된장으로 즐긴다든지.. 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어떻게 되었든 그 상어는 밀짚모자 일당의 뱃속에서 끝.
- ↑ 사실 철판 보강이 아니면 오히려 곤란하다. 다른 것은 다 제쳐두더라도 주물 가마의 경우엔 그 용도상 금속을 가공 처리할 수 있을 만한 온도로 가열시켜야 의미가 있는데, 목조선에서 이러한 행동을 했다간 단번에 불바다가 되기 십상이다. 배 손상을 막기 위해서도 강철 코팅이 최선인 셈. 물론 철로 감싸도 철 자체가 불 붙지 않는다 뿐이지 철을 통해 열이 전도되어서 목재 부분이 가열되어 화재가 날 수 있으므로 상응하는 급속 냉각장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프랑키가 가장 공을 들여서 만들었을 부분일 것이다.
- ↑ 2년 전에는 채널 4번은 비어있었으며, 채널 5, 6번은 채널 0번으로 외륜이었다.
- ↑ 다만 2년 후에는 1쌍의 패들에서 1개의 스크류로 바뀌었다. 실제 기선이 초기에는 패들 방식이었다가 스크류 선으로 발전했다는 걸 생각하면 2년 만에 프랑키의 기술 수준도 상당히 발전했다는 이야기..
- ↑ 애니 한정으로 나미 曰, "내가 초딩인 줄 알아?!" 원문은 'わたしが 子か(내가 애냐)'인데 나름 초월번역됐다.
- ↑ 물론 내려가기만 한다면 1만 미터까지 잠수할 수 있는 물건들도 있지만.. 이것들은 항행이 목적이 아니라 내려가기만 하는 게 목적이라.. 엄청난 떡장갑을 두르고 있다.
- ↑ 일본판 이름은 가온포(ガオン砲/가온은 일본어로 사자, 호랑이의 울음소리를 표현한 것.)로 점보트 3의 최종 무장인 이온포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 ↑ 그렇게 보이겠지만 폭주형제 렛츠&고의 머신 프로토 세이버의 공기포가 발사되었을 때의 모습처럼 똑같이 그려졌다고 보면 된다.
- ↑ 혹은 니코 로빈이 알아서 다하든가.
- ↑ 사실 돛대는 바람을 받는 돛을 지탱하기 때문에 아주 튼튼해야 한다. 좀 센 바람이 불었다고 돛대가 부러지면 그걸로 끝이기 때문. 돛의 면적이 넓으면 그만큼 바람을 더 많이 받으므로 돛대도 더 견고하게 제작해야 한다.
- ↑ 조로도 책을 읽느냐는 질문에 조로는 검 등의 정보가 있는 책이나 현상 수배서같은 것을 본다고 답했다. 답변에 의하면 조로는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쳐다보는 수준.
- ↑ 사실 일본 화장실은 거의 다 이런 선반이 있다.
- ↑ 정작 본인은 남자 멤버들과의 목욕을 더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