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원피스)

틀:밀짚모자 해적단

파일:Attachment/브룩(원피스)/50b4d3a689a5f.jpg
2년 전 모습(88세)
310px
2년 후 모습(90세)
프로필
생일4월 3일(양자리)
출신지웨스트 블루
나이38세(사망 당시) → 88세(2년 전)
→ 90세(2년 후)[1]
266cm(2년 전)[2]277cm(2년 후)
[3]
생전 혈액형X형[4]
능력부활부활 열매
현상금8천3백만 베리[5]
해적단룸바 해적단밀짚모자 일당
일명콧노래 → 소울 킹
동물에 비유하자면기린
이미지 넘버09
이미지 컬러하양, 검정
이미지 국가오스트리아
좋아하는 음식우유[6],콩자반 등 뼈에 좋은 음식,홍차에 어울리는 먹거리
싫어하는 음식레몬(시큼하다는 표정을 못 지어서)
쵸파가 맡는 냄새홍차 향기
좋아하는 계절봄섬의 가을
해적단 가족 포지션할아버지
해적이 아닐시 직업탐정
아미보와의 콜라보마르스
드래곤볼 40주년 콜라보 카드 파트너미스터 사탄[7]

1 개요

ブルック / Brook

레오릭

"요호호호~!"

"전 뼈 밖에 없지만요."
"이미 죽었지만~!"

웃음소리는 요호호호호호. 녜헤헤헤헤헤

성우[8]
일본판 (본명은 나가시마 유이치)
한국판최승훈(투니버스)[9], 이인성(투니버스, 대원)[10][11][12]
미국판이안 싱클레어[13][14]

여담이나 밀짚모자 일당 한국판 성우진에서 유일하게 애니메이션이 방송된 방송국[15] 소속 성우 이외에 외부성우(MBC)를 기용한 캐릭터.

밀짚모자 일당의 음악가. 그리고 일당 내 변태 3 일단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악기 전반은 거의 다 다룰 줄 안다는 모양이나 주로 사용하는 악기는 바이올린. 그리고 2년 후 시점에서 세계적 대스타 소울 킹이 된 부근에는 기타도 자주 연주한다. 특이한 점은 바이올린을 연주할 경우엔 평범하게 활을 쓰는 게 아니라 본인의 소드 스틱을 활 대신에 사용한다는 것..

이름 브룩의 유래는 타이타닉의 캐릭터인 브룩 로벳으로 추정.[16] 생전엔 룸바 해적단에 소속되어 있었다.

레이피어와 비슷한 세검(細劍)을 무기로 쓴다. 항상 들고 다니는 지팡이가 바로 그것. 검집에 넣으면 지팡이가 되고 빼면 무기가 된다. 온 몸이 뼈로 되어있어 가볍기 때문에, 조로와는 달리 힘보다는 속도 위주의 검술을 쓴다.

그 외에도 열매의 능력으로 유체이탈이 가능하며, 음악을 검술에 응용해 사람을 잠재우거나 최면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때문에 새로운 일명은 소울 킹이다.

부활부활 열매 능력자. 생전엔 맥주병이 되는 것 빼곤 아무 짝에도 쓸모 없던 능력이었으나, 죽은 뒤 황천국에서 영혼이 빠져나와 부활하게 되었다. 이때 그가 사망한 해역이 안개가 심한 곳이었기 때문에 시체를 찾는 데 1년이 넘는 시간이 들었고, 그 사이 몸은 썩어 해골만 남게 되었다. 때문에 해골 상태로 부활하게 되었다.

의외로 초기 구상 때부터 있었던 캐릭터로 지금과는 모습이 다르지만 뼈만 남은 음악가라는 설정은 그대로다.[17]

해골이 되었지만 모근이 강해서 아프로 머리는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다만 저기서 잘리면 절대 다시 나지 않는다고 한다. 때문에 머리카락을 매우 소중하게 아낀다. 여기에는 다른 사연도 있는데 자세한 건 후술.

굉장히 점잖고 예의가 바르다.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한다.[18] 그러나 여자만 보면 팬티를 보여달라 한다. 하지만 이 성희롱 발언은 딴죽을 걸어주는(주먹을 날리거나 화를 내거나) 사람, 즉 나미에게만 걸어댄다. 니코 로빈에게는 처음 만났을 때 한 번 던지고 반응이 없자[19] 그 뒤로는 단 한 번도 성희롱 발언을 꺼내지 않았다. 케이미 등도 마찬가지. 진짜 보고 싶어서 보여달라 하는 것보다는 그냥 장난을 걸고 싶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20] 어린이들과 놀고 싶은 할아버지의 마음 어느 왕국의 무사 출신이라 그런지 조로처럼 선장 명령을 중시하는 면모도 있다. 모모노스케가 쇼군 놀이를 하며 명령을 내리자 "저는 루피씨의 명령 외에는 듣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한다. 그리고 일당 중 제일 어린 쵸파에게 얻어맞는다

"앗, 실례"라면서 거침없이 방귀를 뀌거나 트림을 하는 행각을 벌이기도 하는 등, 차림새나 말투는 신사적이나 신사적인지 뭔지 종잡을 수 없는 구석이 있다.

뼈와 관련된 기묘한 개드립을 계속해서 시전한다. 예를 들자면 - "'뼛골' 빠지게 일하겠습니다! '뼈'밖에 없지만요, 호호호!" 두둥탁!...... ...보시다시피 지독하게 센스 없는 개그 뿐으로. 혼자 보케츳코미 역을 둘 다 하고 있는데, 막상 "넌 뼈다귀잖아"라는 식으로 다른 사람이 츳코미를 넣으면 오히려 좌절하기도 한다. 초반엔 동료들도 짜증을 냈으나[21] 이젠 적응이 된 건지 뭔지 신경도 안 쓰고 있다. 브룩 또한 아무 반응이 없는 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데 50년간 홀로 생활한 것에 익숙해져서라고.

내장 기관이 전혀 없는 해골 상태에서도 식사는 가능하며, 도 나온다고 한다. 방귀나 트림도 가능하고, 스트롱월드에서는 담배도 핀다. 다만 식사는 굳이 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듯하다. 부러진 뼈는 "부엌에서 우유를 발견해서 먹었더니 나았다"라고 증언하는 것을 보면 이미 평범한 해골의 레벨은 뛰어넘은 듯하다.

작중에서 딱히 부각된 적이 없어 간과하기 쉬우나, 브룩은 반쯤 불사에 가깝다. 부러진 뼈도 칼슘을 보충하면 회복되는듯 하니 가루가 되는정도의 파괴를 받지 않는 한 수명이 다해 죽을 일은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22] 어쩌면 새로운 육체가 있다면 뼈가 으스러져도 영혼이 빠져나와 다시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브룩 최강설

보면 알겠지만 신체구조 자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묘한 인물. 근육도 없으면서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지는 둘째 쳐도, 해골인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건 뭐고, 똥이 나오는 건 뭐고, 두피도 없는데 머리카락이 어떻게 두개골에 붙어있는 것이며, 두개골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건 뭐고, 우유를 먹으면 체력이 회복되는 것은 대체 무엇인지... 하나부터 열끝까지 미스테리하기 짝이 없다.

50년 전 사람이다 보니 골 D. 로저흰 수염보다도 한 세대 위의 선배 격이다. 정상결전에서 향년 72세로 전사한 흰 수염보다도 16살이나 많다!! 흠좀무. 명왕 실버즈 레일리와의 대화 중 골 D. 로저 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그러고 보니 그런 이름의 루키가 있었던가"라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23] 해적왕을 루키 취급하는 환생자의 위엄

그리고 포식자[24]가 자신을 먹을 게 없어서 무시하면 "뼈도 영양이 있다구요!!!"하면서 빡치고, 결국 그렇게 무시한 대상은 나중에 베인다. 뼈 먹는 게 육식보단 건강에 좋단다

2 작중 행적

3 극장판

3.1 스트롱 월드

극장판 《스트롱 월드》에서는 식인 개미 군대[25]와 손발을 비벼 불을 만드는 능력을 지닌 파리를 빠른 쾌검으로 리타이어시키고 금사자 시키의 부하들 중 일부를 잠재우는 등 활약을 보였다.

3.2 원피스 필름 Z

극장판 《원피스 필름 Z》에서는 뒤로뒤로 열매의 힘으로 인해 78세로 돌아갔다.[26] 후반부에 다시 90대로 돌아갈 때 엉덩이 부분이 강조(...)된다.색기담당 그리고 코디네이터 기질도 있는 듯. 루피, 조로, 상디의 옷을 코디네이트하겠다고 발 벗고 나서서 코디네이트한 결과 조로의 수트간지 등 멋있게 입혀놨다.

전반부에는 활약이 없었으나 후반에 '흥얼흥얼 눈보라베기'로 네오 해군 장병들을 빙결시키는 간지쩌는 활약을 보인다. 이때 브룩의 진지한 목소리도 한몫.

3.3 원피스 필름 골드

프랑키와 더불어 감성적 변태 캐릭터기에 영화 어딘가에서 여성 캐릭터에게 팬티 소원을 들어달라고 들이대는 장면이 나올지도 모른다.

4 전투력

음악가임과 동시에 검사(劍士)로서, 항시 소지하고 있는 소드 스틱을 사용한 펜싱[27]을 구사한다. 과거 어느 왕국의 '기습부대' 출신으로서 검술을 익혔다고 하며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 특히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검(速劍)이 특징이다. 검술 외에도 항시 소지하고 다니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으로 상대에게 최면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바보인 루피까지 최면시킨다

강하다는 언급은 많이 나오는 편. 실제로 사무라이 킨에몬이 쉽게 쓰러뜨릴 수 없다면서 놀라기도 했다.

일당 내에서 조로와 같은 검사 포지션인 것이 겹쳐지기는 하지만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작품 외적으로도 별 문제는 없어보인다. 특히 브룩의 본업은 음악가. 이 특기를 살린 기술 또한 따로 존재하는 만큼 더욱 더 문제되는 사항은 없다.

그리고 2년 후, 부활부활 열매의 진정한 힘을 각성! 능력의 진수는 저승에 가야할 정신과 육체를 붙들고 있는 혼(魂). 덕분에 육신을 유지하고 있는 '뼈' 자체에 데미지를 받지 않는 한 크게 데미지를 입지 않게 되었으며, 능력의 연장선으로 유체이탈은 물론, 저승의 냉기를 이승으로 불러와 검에 실어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한 가지 특징은 육신이 뼈밖에 남아있지 않은 만큼 매우 가벼워, 엄청난 높이를 점프하거나, 수면 위를 뛰어다닐 수 있다! 다만 수면을 이동하는 것은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쥐가 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같은 검사인 조로와 비교하면 전투력이 분명히 한 수 아래. 기술 자체는 뛰어난 듯하지만[28] 근력 자체가 한참 떨어진다.[29][30][31]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그 갭을 다른 여러 기술들로 커버하기 때문에 큰 지장은 없다. 그러니까 조로가 순수 검사라면 브룩은 마검사. 일단 일당 내 '약골 '보다는 훨씬 강하며, 일당 내에서 4~6위권에 든다.

5 무기

  • 소울 솔리드
칼이 은닉되어 있는 소드 스틱으로, 브룩은 이걸 바이올린 연주시에 활 대신 사용한다. 줄이 안 끊어진다 이후에 수장족을 만나면서 날을 예리하게 벼려주었다고 한다.

6 명대사

가장 늦게 들어온 것 치고는 나이에 걸맞게 명대사가 꽤나 많은 편이다.

그렇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들을 계속 믿고 있을 거란 기분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언제나처럼 유쾌한 음악을 연주하며 손을 흔들고 돌아올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무책임하게 죽어버린 우리를 가 용서해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제멋대로 약속을 하고는 목소리도 닿지 않는 먼 하늘에서 '죽어서 미안하다'며 단념할 수야...! 남자가 한 번! 반드시 돌아간다고 했으니까!![32]
어차피 죽을 거라면 즐거운 편이 좋겠죠? 노래할까요? 저 만약 부활부활 열매로 정말 되살아난다면 전하겠습니다. 기필코!!
왜 그러시죠? 이래서는 콰르텟, 트리오, 듀엣… 솔로… 뭡니까…? 반주만 남겨두고…!
저... 살아있어서 다행이에요...!!!
라분... 당신이 50년동안 거기서 기다리고 있던 거라면... 앞으로 1,2년만 더 참아주면 안 되겠습니까? 저에게도 해적으로서의 오기가 있습니다. 을 바라보고 기다리는 당신과는 약속대로 정식으로 재회하고 싶습니다![33]
스릴러 바크는 본래 저희고향웨스트 블루에서 떠내려온 섬. 고향의 흙이라면, 조금은 편안하게 잠들 수 있을까요...
제가 지키겠습니다. 이 목숨을 걸고!![34]
싸우지 않는 자에겐 신도 악마도 손을 내밀지 않는답니다.
내 이런 모습을 보고도 전혀 두려워 않고, 당신은 날 동료로 삼아 주었지요. 50년간... 어두운 바다를 떠돌기만 했던 내게 얼마나 큰 기쁨이었는지... 얼마나 당신이 눈부셔 보였는지... 그저 기적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50년 세월을 보상받았으니까요...!! (갑자기 45도에서 5도 낮춘 40도를 한 후) 아 어렵다 역시 40도는 어렵네요. --하지만 이것을 극복했을 때!! 나도 조금은 더 루피 씨의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지... 아니... 역시 다른 방법으로.
밀짚모자 루피 사망설? 웃기고 있네! 해적 밀짚모자 루피는 살아있다! 그리고 언젠가 이 바다의 왕이 될 남자, 그 출항에 안식과 평화는 어울리지 않는다!
당신이 죽음에 대해서 뭘 압니까? 죽어서 저주가 되라니 그 무슨 가당찮은 소립니까? 죽고 나서 남는 건 뼈밖에 없다고요! 목숨을 함부로 여기는 자가 제가 제일 경멸하는 이입니다! 구린내 날 만큼 창피한 줄 아세요![35]
이미 베었습니다.
우리 선장 밀짚모자 루피는 언젠가 해적왕이 될 사나이입니다. 우리가 진정 믿는다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그날이 올 때까지 전 제가 맡은 일을 할 뿐입니다!말투가 묘하게 사이비 교주스럽다. 믿습니까? 믿습니다!!
요↗호호호호호.
팬티 보여주시겠습니까?

7 브룩이 쓰러뜨린 적들

  • 원숭이 스파이더 대장 타라란 - 검호 류마에게 패하고 건물에서 떨어진 뒤 로빈과 프랑키를 구출할 겸 점프해서 빙크스의 술을 부르며 콧노래 삼백보 오늬 베기로 간지나게 끝.1부에서의 유일한 1승 안습
  • 제오 - 이카로스와 함께 나미를 죽이려는 것을 나서서 이카로스의 창을 막고 제오를 밟으면서 대결 시작. 각종 유령 관련 기술들을 쓰다가 제오가 동료들을 죽이기 시작하자 이에 일침을 놓고, 마지막에 제오가 그린 원 안에 빠르게 들어갔다 나오면서 스침의 노래 취설 베기로 K.O.
  • 용- 본인을 뼈라고 무시한 것에 대해 빡쳐서 킨에몬과 함께 고바트 본나반으로 베어버림. 그 후에 킨에몬은 그 용이 모모노스케인 줄알고 죽음의 가스로 다이빙!!
  • 조라 - 초반에는 조라의 아트아트 열매 능력으로 전투불능 상태에 빠졌으나, 애니 653화에서 조라를 방심시켜 검을 원래대로 되돌린 뒤 바로 베어버림. (승리)

8 브룩을 쓰러뜨린 적들

  • 검호 류마 - 1부기준으로 5년 전, 그리고 1부에서 2번 합해서 총 3번 패배. 본인의 그림자가 들어 있어서 브룩이 아무리 강해도 이기기는 처음부터 불가능했다.
  • 바솔로뮤 쿠마 - 일당 전원이 패배
  • 예티 쿨 브라더스 - 수면 효과가 있는 가스탄을 맞고 조로, 상디와 함께 잠들어버렸다.

9 기술

10 기타

  • 모티브는 50~60년대를 풍미했던 미국 리듬 앤드 블루스 가수 브룩 벤턴(Brook Benton). 아프로와 튀어나온 광대뼈가 인상적으로 동그란 선글라스만 씌우면 그야말로 생전의 브룩이다. 1988년 폐렴으로 사망했다. 작가 오다 에이이치로도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꼽은 적이 있다(원피스 블루 참조). 대표곡은 <연인의 의문>(Lover’s Question), <시간 문제야>(It's Just A Matter Of Time), <조지아의 비 내리는 밤>(Rainy Night In Georgia), <베이비>(Baby (You've Got What It Takes)), <두 번씩 생각하라>(Think Twice) 등등. 혹은 일본 펑크록밴드 시어터브룩(Theatre Brook)의 보컬 사토 타이지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둘을 조합했을지도?
  • 현재 밀짚모자 일당 중 유일하게 고잉 메리호와 연관이 없는 인물이다. 새로 추가될 동료들도 마찬가지 사실, 브룩이 합류한 시점은 이미 기존의 고잉 메리호가 명을 다하고 고인 메리호 고인드립 프랑키가 제작한 사우전드 써니 호로 해적선으로 갈아탄 이후이기 때문이다.[36] 이후 에피소드 오브 메리에서 미니 메리호를 타고 쇼핑 다녀오면서 우솝이 이야기해준 후에 알게 되었다.
  • Brook_As_a_Child_in_Film_Z.png
원피스 필름 Z 엔딩에서 나온 어릴 적 모습. 마이콜?! 쿠잔의 어릴 적 모습+선글라스
  • 프라이스 피규어로 옷이 탈착(!!!)되는 피규어가 나온다고 한다. 옷이 탈착된다고 해도 결국 아프로 가발 쓴 골격표본 수준이란 게 문제지만
  • 일본판의 경우, 성우 캐스팅에 뒷이야기가 있는데, 애니메이션 PD는 브룩 역 캐스팅 당시 가 노래를 잘 한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노래를 못하면 음악가 역에는 캐스팅 못하지 않냐고 음악 담당이 딴죽을 걸자 "쵸 씨가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라고 대답.
  • 국내판은 성우 관련해서 말이 많았던 편. 맨 처음 스트롱 월드에선 담당 PD인 신길주 PD가 박성태의 상디처럼 막 갓프리가 된 최승훈을 캐스팅했지만, 피디의 캐릭터에 대한 무지에서 나오는 발연출과 성우 본인의 역량으로 인해 유쾌한 노인이 흐리멍텅한 바보가 되어버렸다며 국내 원피스 팬들 사이에선 "제발 브룩은 성우 좀 바꿔줬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자주 나왔다.[37]
  • 그런데 대원방송판에 이인성이 캐스팅되었다! 이걸 대원이! 망해버린가던 대피스를 혼자서 살렸다는 호평을 받으며 열이면 열 모두가 괜히 브룩 가상 캐스팅에 이인성을 제 1순위로 밀었던 게 아니었음을 몸소 보여준다. 거기에 심정희 PD가 연출한 극장판 에피소드 오브 메리, 에피소드 오브 나미, 에피소드 오브 루피, 3D2Y에서도 이인성이 브룩을 떠안았다. 스릴러 바크 편에서부터 지금 12기인 샤본디 제도 편까지도 이인성 성우가 맡는 것으로 보아하니 아무래도 아예 전담 성우로 박혔다. 그렇게 최승훈이 연기한 브룩은, 누가 봐도 미스캐스팅으로 굳었다. 그런데 훗날 대피스에서도 브룩의 최승훈과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다.[38] 게다가 미국판 성우인 이안 싱클레어는 최승훈보다도 세 살이나 어리다.
  • 그리고 11기 더빙 방영분에 브룩이 부른 빙크스의 술 숏버전이 더빙되어 나왔다! 숏버전만으로도 호평이 이어지며 풀버전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마침내 44화에서 풀버전이 더빙되어 나오자 10기까지의 욕을 모두 씹어먹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풀버전은 빙크스의 술 항목 참조.
  • 안타깝게도 원피스 레귤러 캐릭터 중에서 제일 인기가 없다. 아키하바라 같은 곳에서 일본의 애니 굿즈 상점에 들어가면 루피/나미/조로/상디/쵸파는 어마어마하게 종류가 많고, 로빈/우솝/프랑키도 제법 많건만 브룩은 레귤러가 아닌 흰수염/에이스/샹크스보다도 그 상품의 갯수나 종류가 압도적으로 적다.[39] 등장시기가 늦은 것과 그 등장이 다소 인기가 적은 스릴러 바크 편에서 였다는 점, 그리고 그 스릴러 바크 편에서도 브룩은 사실 없어도 스토리 전개에 큰 지장이 없는 수준의 비중이었다는 점이 컸던 듯. 가장 큰 이유는 비쥬얼이 너무 파격적인지라... 사실 동료행이 결정지어진 순간부터 팬들사이에서 불호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캐릭터였고 현재도 호불호가 심하다...

http://vignette4.wikia.nocookie.net/onepiece/images/c/c1/Brook's_Pre_Timeskip_Jolly_Roger.png

  • 정상결전 이전의 졸리 로저. 중절모, 아프로 머리, 지팡이가 교차된 다리뼈 대신 들어갔다.

http://vignette3.wikia.nocookie.net/onepiece/images/6/61/Brook's_Post_Timeskip_Jolly_Roger.png

  • 정상결전 이후의 졸리 로저. 지팡이가 사라지고 모자/두개골/아프로 머리의 형태도 바뀐 대신에 상어 모습을 한 기타, 하트 모양 선글라스, 여섯개의 다리뼈가 들어갔다.근데 이미 얼굴이 해골바가지여서 별 차이를 못 느끼는건 기분 탓이다.
  • 음악가라는 직책 때문에 '해적단에 웬 음악가냐'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오히려 고증에 맞는 셈이다. 해적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들이고, 배가 먼 곳으로 항해를 할 때 음악가가 동승하여 바다 위에서 음악을 연주해 항해자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일은 고대시대부터 있었다. 고대 뿐만 아니라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존재하는 일. 다만 현대에 와서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음악가를 굳이 동승시키지 않아도 얼마든지 스피커나 음향 장치를 통해 음악을 즐길수 있으니 음악가가 승선하지 않는 것 뿐이다. 굳이 현대가 아닌 근대까지만 내려가 봐도 얼마든지 그 예를 찾을 수 있다.[40]
  • 사황 편에서 밝혀진 빅 맘의 수명을 조작하는 능력의 카운터로서 작용할 수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 이미 죽은 상태인 브룩이라면 빅 맘의 수명조작이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11 관련 항목

  1. 당연히 밀짚모자 해적단에서 최고령 연장자이다. 굳이 현재 시점의 나이가 아닌 살아 생전의 나이(38세)만 따져도 이미 최고령. 브룩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멤버는 34세 → 36세의 프랑키. 그리고 브룩은 귀신이 아니기 때문에 생전 나이를 따질 필요가 없다. 생긴 게 해골이라 그렇지 엄연히 살아있는 인간. 굳이 따지면 유령으로서 몸 밖에서 헤멘 1년을 빼거나 되살아난 이후부터 쳐도 각각 89세 or 51세이다.
  2. 실크햇만 20cm다!
  3. 마찬가지로 모자포함. 참고로 왕관모자가 실크햇보다 11cm 더 높다.
  4. ABO 혈액형 기준 상 A형
  5. 50년전 룸바 해적단 시절 3천3백만 베리 → 드레스로자 이후 8천 3백만 베리 간부 죠라를 나미와 쵸파와 함께 격퇴했으니 나미와 브룩에게 5천만씩이나 주어질 가능성이 있다. 수배서는 소울킹 콘서트 포스터.
  6. 자신이 뼈뿐이라서 우유를 마시면 뼈에 광(?)이 나며 회복된다
  7. 아프로 헤어스타일과, 브룩도 한때 사탄처럼 엄청난 팬들을 거느렸다는 점에서 같다.
  8. 일본어 원판 및 대원방송판은 브룩을 극중 부활 직후인 80대 후반으로 본 반면, 미국 더빙판과 초기 투니버스판은 브룩을 극중 사망 직전인 30대 후반으로 해석했다.
  9. 에피소드 오브 메리 이전의 극장판, 토리코 콜라보 에피소드. 현재는 투니버스도 이인성으로 변경.
  10. 대원방송, 극장판 에피소드 오브 메리, 에피소드 오브 나미, 에피소드 오브 루피, 3D2Y.
  11. 쵸와 이인성 둘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댄스는 맨홀을, 닌자펭귄 땡글이에서 할아버지를 맡았다. 또한 슈퍼 전대 시리즈의 내레이션을 맡은 공통점이 있다. 한국판은 열차전대 토큐저의, 일본판은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12. 투니버스가 대원방송의 캐스팅을 반영한 거의 유일한 사례이다. 대원에서 투니버전을 반영한 건 센고쿠, 아오키지 정도.
  13. 북미판 토리코 성우. 참고로 최승훈보다도 3살 어리다.
  14. 존 스웨시커크 손턴, 장 피아트등 중노년 이상의 목소리를 내는 성우가 역할을 맡는다면 이인성 성우처럼 다른 분위기의 브룩이 만들어졌을지도?
  15. KBS, 대원방송, 투니버스
  16. 근데 로벳의 일본판 성우인 호리우치 켄유킨에몬을 맡고 있다.
  17. 1권에서 조로루피가 구해야 하는 동료로 티격태격댈 때 루피는 요리사와 음악가가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에 음악가가 동료로 추가될 거라는 추측이 많았다. 그리고 브룩이 멤버로 추가되면서 루피의 의향과 독자들의 추측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18. 참고로 현재 브룩보다 나이 많은 캐릭터는 Dr. 쿠레하, 도리&브로기다.
  19. 근데 이때 로빈한테 물었지만 오히려 나미가 반응했다.
  20. 원래 브룩이 쾌할한 편이기도 했지만, 이런 극단적인 말투와 행동은 50년동안 혼자 지내면서 생긴 습관이기도 하다. 이때 모습을 보면 "팬티 벗어봤습니다! 아무도 없어서 부끄럽지 않네! 45도 기대기!" 등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이는 웃기면서도 서글픈 장면을 보인다. 자세히 보면 (혼자라서) 아무 반응을 못 받으니 언행이 점점 기이하게 변해가는데, 혼자 50년동안 지내면 정신에 약간이나마 이상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정상인의 사고를 가진 걸 생각하면 엄청난 정신력의 소유자이다.
  21. 프랑키의 평은 전뼈뿐인데~ 이제 지겹다니깐!다만 이때의 프랑키의 콧소미덕에 좀 웃기긴 했다.
  22. 원피스 결말이랍시고 브룩이 아이들에게 밀짚모자 일당 이야기를 해주는 글이 웹에서 돌아다니는데, 따져보면 어느 정도는 그럴 듯한 말이다. 해적단 전부가 늙어서 죽는다고 해도 브룩은 끝까지 살아서 후대에 동료들의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 때문.
  23. 비록 게임이긴 하지만 패트릭 레드필드라는 임펠 다운 LEVEL 6의 골드 로저나 흰 수염급의 인물이 밀짚모자 일당을 인정하고 라이벌 대사를 하나씩 날렸는데 브룩은 네가 루키였던 시절을 잊었나 보구나라고 했다.
  24. 스트롱 월드의 식인 개미나 펑크하자드 편에 나오는 초록색 용.
  25. 이들은 상어처럼 아무 생물의 살을 먹어 치워버리는 엄청난 식성을 가지고 있으나, 뼈만 남은 브룩은 먹을 게 없어서인지 타깃이 되지 않았다.
  26. 심지어 모두 돌아올때 브룩을 요호요호 소리리내면 엉덩이가 클로즈업 된다.
  27. 현대 펜싱으로 치자면 사브르를 구사한다고 하는 것이 정확하겠다.
  28. 조로와 대등한 근력을 발휘한 검호 류마의 좀비가 브룩의 기술로 조로에게 조금도 밀리지 않고 필사의 대결을 지속했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29. 이건 절대 브룩이 약한 게 아닌 것이, 조로는 평소 톤(t) 단위의 기구로 트레이닝해대는 괴물 같은 근력의 소유자다. 만에 하나 뼈밖에 안 남은 브룩이 이 정도 근력을 낼 수 있다고 쳐도 이미 뼈가 먼저 부러졌을 판...
  30. 과거 스릴러 바크 때, 자신의 그림자가 들어간 좀비 류마와 조로의 대결에서 이를 언급한다. 같은 기술이라도 근력이 다르면 그 위력 자체가 달라진다고. 실제로 평범한 '찌르기'라도 조로급의 근력을 지닌 류마의 몸으로 시전되자 그 참격이 마치 총처럼 날아가는 위력으로 변모했다.
  31. 하지만 2년 후인 2부 시점에서는 2년 동안 실력을 갈고 닦았는지 기술의 위력이 상승한 듯하다. 펑크 해저드에서 킨에몬(의 상반신)과 맞붙을 당시에 좀비 류마가 사용했던 '오바드 쿠 드로와'를 똑같이 사용했는데, 킨에몬이 회피한 순간 그 뒤에 있던 얼음벽이 검이 닿지도 않는 거리에서 터져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적어도 현재의 브룩 또한 당시의 류마와 비슷하게 참격을 날릴 수 있는 수준의 능력을 손에 넣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을 듯.
  32. 프랑키가 그림자를 왜 되찾으려 하는지 물었을 때의 대답. 이전까지 그저 개그하는 해골로 보였던 브룩의 이미지를 확 바꿔버렸다.
  33. 하지만 그 뒤로 루피 일당은 쿠마를 만나 뿔뿔이 흩어져, 2 년이 지나가 버렸다.
  34. 이 대사 직후 "아 전 이미 죽.."이라고 하고 쿠마에 의해 날아간다
  35. 옆에서 듣던 프랑키는 설득력의 차원이 다르다고 평가했다. 프랑키가 말해도 설득력이 다른 건 마찬가지지만
  36. 일당 중 루피부터 로빈까지 7명은 고잉 메리호를 타고 모험을 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며, 프랑키는 메리호가 수명을 다한 시점에서 만난지라 같이 배를 타고 여행하지는 못했지만, 에니에스 로비에서 메리호의 마지막 기적의 활약을 기존 7명과 직접 겪었을 뿐더러 메리호의 마지막 가는 길도 함께 지켜보았다. 이런 메리호에 대한 멤버들의 애틋한 추억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써니호를 제작할 때 부속선으로 미니 메리호도 함께 제작한 센스를 보이기도. 오오 섬세한 남자 프랑키
  37. 더구나 스트롱 월드 이후에 나온 극장판과 토리코와의 크로스오버에서도 최승훈이 맡았고 나올 때마다 캐릭터와 동떨어진 연기로 큰 거부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헌데 북미판도 상황이 비슷한 거 같다. #
  38. 결국 14기에서 교체되긴 했지만.
  39. 보아 행콕은 레귤러 쌈싸먹을 수준으로 많다.예쁘니까
  40. 영화 타이타닉에는 침몰하는 배에서 음악가들이 음악을 연주하여 패닉에 빠진 사람들을 진정시키려는 장면이 있다. 실제 타이타닉 호에 탑승하고 있던 음악가들이 배가 침몰할 때 음악을 연주한 것은 유명한 이야기.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일부인 아르고 호의 원정에서도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인 세이렌이 바다에서 음악을 연주하며 항해자들을 유혹할때 아르고 호에 탑승하고 있던 음악가 오르페우스가 뮤직 배틀 맞 음악을 연주하여 세이렌의 음악을 물리쳤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