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고등학교 야구부

2016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라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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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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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고등학교 야구부
(Jinheung High School)
창단1973년
소속 리그전라권
감독윤현필
연고구단KIA 타이거즈
우승 기록[1]3회

대회우승준우승4강
대통령배2회(2001, 12)-1회(1985)
청룡기-2회(2001, 06)1회(1996)
황금사자기-3회(1981, 85, 86)-
봉황대기1회(2000)2회(1977, 86)
협회장기---
2000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북일고등학교진흥고등학교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2001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산고등학교진흥고등학교광주제일고등학교
2012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북일고등학교진흥고등학교공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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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혁

전국적인 고교야구 붐이 일기 시작하던 1973년에 창단했다. 우승의 기회는 비교적 빨리 찾아와 1977년 봉황대기 결승에서 충암고와 만났는데, 당시 창단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팀의 대결은 충암고의 승리로 돌아갔고, 진흥고의 첫 우승 기회는 그렇게 날아갔다. 그 후 1981년 황금사자기에서 훗날 가을까치로 불리는 김정수의 호투를 발판삼아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그 해 상대는 성준류중일이 버티던 최강 경북고였고, 결국 다시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1985년과 1986년, 이 번에는 뒷 날에는 김기태를 제치고 해태의 1차 지명을 받은 것으로 유명해진 오희주를 앞세워 결승에 도전했지만, 두 해 동안 치뤄진 세 차례의 전국대회 결승에서 모조리 패하면서 창단 후 30년간 5번의 준우승에 그치면서 콩라인에 가입하게 된다. 1990년대 해태는 이대진, 김상진, 임창용 같은 진흥고 출신 투수들을 받아들이면서 투수력의 새 피를 수혈했지만, 정작 이들의 고교 시절에는 팀을 정상권으로 이끌기에는 전력이 많이 모자른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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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유니폼이 왠지 어딘가홈 유니폼을 닮은 것 같다면 기분 탓.

진흥고의 콩라인 탈퇴를 이끈 선수는 김진우였다. 고등학교 2학년 신분으로 2000년 봉황대기에서 팀을 첫 정상에 올려 놓으면서 이름을 알린 김진우는 1년이 지난 후에 더욱 일취월장한 기량을 선보이면서 일약 초고교급 선수로 등극하여 2001년 대통령배 우승을 이끌었고, 청룡기 결승에서는 피로 누적으로 무너지는 바람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지만, 광주권에서도 항상 넘버 3로 밀리던 진흥고의 자존심을 세우기에는 충분했다.[2]

정영일

그리고 2006년 또 하나의 초고교급 선수인 정영일을 앞세워 청룡기 정상에 도전했지만, 무식한 혹사[3]를 견딘 정영일의 역투에도 불구하고 팀은 경남고에 패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고, 정영일은 그 뒤 부상으로 신음하기에 이르렀다. 정영일의 시대 이후 한동안 고전하던 진흥고는 2012년 고교 2학년이던 하영민을 앞세워 깜짝 우승에 성공하며, 통산 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2 출신 선수[4]

이름포지션프로입단경력
김정수투수1986년 1차 지명연세대-해태(1986~1999)-SK(2000)-한화(2001~2003)-SK(2003)
김인호내야수,외야수1989년 2차 1라운드성균관대-롯데(1989)-태평양/현대(1990~2001)
송유석투수1985년 연습생 입단해태(1985~1996)-LG(1997~1999)-한화(2000~2001)
이대진투수1993년 고졸연고자유계약해태/KIA(1993~2011)-LG(2011~2012)
임창용투수1995년 고졸우선지명해태(1995~1998)-삼성(1998~2007)-야쿠르트(2008~2012)-CHC(2013)-
삼성(2014~2015)-KIA(2016~)
故 김상진투수1996년 고졸우선지명해태(1996~1999)
강명구내야수2003년 2차 1라운드탐라대-삼성(2003~2014)
김진우투수2002년 1차 지명KIA(2002~2007)-서울 해치(2010)-KIA(2011~)
손주인내야수2002년 2차 3라운드삼성(2002~2012)-LG(2012~)
전준호투수2005년 2차 7라운드SK(2005~2006)-경찰(2008~2009)-삼성(2010)-NC(2012)
문광은투수2010년 1라운드동의대-SK(2010~)
양의지포수2006년 2차 8라운드두산(2006~)
나성용내야수2011년 3라운드연세대-한화(2011)-LG(2012~2015)-삼성(2016~)
정영일투수2007년 1차 지명
2007년 아마추어 자유계약(LAA)
2014년 2차 5라운드
LAA(2007~2011)-고양 원더스(2011)-카가와 올리브(2013)-상무(2013~2015)-
SK(2016~)
강하승내야수2012년 신고선수 입단동국대-고양 원더스(2012)-KIA(2013)
나성범외야수2012년 2라운드연세대-NC(2012~)
박상현내야수2009년 2차 2라운드SK(2009~2015)
정형식외야수2009년 2차 2라운드삼성(2009~2014)
김정훈투수2010년 1라운드넥센(2010~)
임기준투수2010년 2라운드KIA(2010~)
김도현외야수 2011년 7라운드넥센(2011)-SK(2012~)
김성욱외야수2012년 3라운드NC(2012~)
박창빈외야수2017년 2차 8라운드동국대-두산(2017~)
윤대영내야수2013년 4라운드NC(2013 ~2015)-LG(2016~)
박진두내야수2014년 2차 8라운드KIA(2014~)
하영민투수2014년 2차 1라운드넥센(2014~)
  1. 4대 메이저 + 협회장기
  2. 당시 진흥고 라인업은 투수 김진우, 포수 이원희, 1루 이상오, 2루 조용원, 3루 김경선, 유격 손주인, 외야 최길환-최근호-양기성 등 3학년생 주축이었으며, 양기성 자리에서 대신 2학년 단신 좌타자 김재천이 활약했다.
  3. 당시 감독인 박철우가 비난을 많이 받았다.
  4. 나무위키 등록된 선수 한정. 졸업 연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