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은하영웅전설의 성계. 자유행성동맹의 수도 행성 하이네센이 소속된 성계이다. 성계의 이름인 바라트는 인도 공화국이 힌디어로 자국을 부르는 이름이다.
소설 7권에서 결국 로엔그람 왕조 은하제국에 점령당하고 겨울 장미원의 칙령으로 동맹이 멸망함에 따라 바라트 성계는 제국 신영토의 일부로 편입되어버린다. 바라트 성계의 중심행성인 하이네센은 한 국가의 수도에서 일개 지방도시로 격하되어 쇠퇴하고, 하이네센 대화재에다가 루빈스키의 불꽃놀이로 시가지의 30%가 파괴되는 등 큰 타격을 입지만, 결국 소설 10권에서 프레데리카 그린힐, 율리안 민츠가 이끄는 이제르론 공화정부가 제국과의 화평에 성공하여 이 성계를 돌려받아 바라트 성계는 민주주의 자치령으로써 새 도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돌려받은 별은 행성 시뤼나갈과 테르누젠을 포함해서 얼마 안 되지만 이것도 그나마 다행인 것이었다. 이후 이 성계로 민주주의를 바라는 사람들이 모여서 그나마 숨통은 트였을 것이다.
패미컴용 은하영웅전설에서는 이곳에서 최종보스 양 웬리가 버티고 있다.
2 행성
- 행성 시뤼나갈
- 바라트 성계에 있는 얼음으로 둘러싸인 행성이라고 소설 2권에 나와 있다. 이 행성은 훗날 양 웬리가 구국군사회의에 점령당한 행성 하이네센을 지키는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를 없애버릴 때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 소설에서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는 양 웬리 함대가 이 행성에서 가지고 온 얼음을 향해 무수한 미사일과 레이저를 발사했으나, 레이저는 얼음의 수증기에 거의 막히고 미사일의 경우는 얼음 자체가 커서 결국 전부 개발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