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뜻에 대해서는 아래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사전적 의미 - 바바리안
- 디아블로 2의 야만용사 - 바바리안(디아블로 2)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야만용사 - 소냐(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아이어 광전사를 찾아오셨다면 아이어 광전사 문서로.
디아블로 3의 직업 |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 |
야만용사 | 성전사 | 악마사냥꾼 | 수도사 | 부두술사 | 마법사 | 강령술사 |
야만용사 Barbarian | |
초상화 | |
width=100% | width=100% |
기본 정보 | |
야만용사 | 야만용사/기술 |
전용 장비 | |
세트 장비 | 한손 거대무기 |
양손 거대무기 | 거대 허리띠 |
1 개요
Barbarian(바바리안). 야만전사라 번역하기도 한다. 디아블로 3의 주인공 직업 중 하나로 강력한 근접기술에 의존하는 육체파 직업이다. 전용 장비는 거대무기, 양손 거대무기, 거대 허리띠이다.
본래 디아블로 3의 야만용사는 디아블로 2의 바바리안과 동일인물로 설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설정할 때 야만용사와 티리엘이 이미 알고있는 사이가 되어 대사를 따로 추가해야 하며, 디아블로 2에서 습득했던 기술이 초기화 되는 등의 설정충돌이 발생하게 되어 두 작품의 캐릭터가 동일인물이라는 설정은 파기되었다. 본 작의 남성 야만용사가 노인으로 설정된 것이 이 초기설정의 흔적이다.
한국판 성우는 시영준 / 이소영[1]이, 북미판 성우는 도리안 헤어우드 / 아테나 카카니스[2], 대악마판은 사이토 지로가 담당했다.
2 배경설정
야만용사들은 성역 세계에서 전설로만 내려오던 민족들이다. 예로부터 아리앗 산의 야만용사들은 이름 그대로 야만적이고 잔인한 약탈민족이라고 알려져 왔으나 비교적 최근에야 그들이 사실은 긍지를 가진 강한 용사들이라는 것이 세상에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년 전 아리앗 산에서 일어난 정체불명의 거대한 폭발로 이해 그들의 삶의 터는 성역 세계에서 지워져 버렸으며 남아있는 야만용사들은 이제 이성을 잃은 잔인한 괴물이 되었다는 괴담만이 전해져 내려올 뿐이다.[3]
야만용사들은 어지간한 전사들은 들고 서 있기조차 버거운 육중한 무기를 젓가락 다루듯 가지고 놀고 야만용사들의 용맹함에 비하면 다른 영웅들은 얌전하게 보일 정도이다. 문명 속의 아이들이 어릴 때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동안 야만용사들은 같은 나이에 창과 도끼를 들고 사냥을 했다. 그리고 그들이 아리앗 산에 잠시나마 이룩했던 문명이 파괴된 지금 야만용사들은 수치심과 분노에 타오르며 변한 세상에서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다.
남성 야만용사는 전작과 달리 꽤 나이 든 모습이며 진지한 표정과 몸에 난 수많은 흉터에서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백전노장의 포스가 느껴진다. 그 박력으로 인해 공개되었을 당시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이런 캐릭터의 전문 성우라고 익히 알려진 시영준의 연기로 인하여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성우 더빙 중 가장 좋은 더빙이라고 평가받는 중. 나이가 나이인지라 하오체를 쓴다.
여성 야만용사는 화려한 주황색 머리를 한 강인한 인상의 근육질 누님으로, 통칭 야만용녀로 불린다. 여성성이 거의 배제된 강인한 이미지로 얼핏 보기엔 젊은 남성으로 보이기에, 야만용사는 노년과 청년중 선택한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 그래도 이에 대한 혹평에 따라 블리자드에서 모델링을 개선했는데, 아직도 우락부락한 누님이라서 취향을 많이 타겠지만 기존의 렌더링(현재 항목의 그림)보다는 훨씬 낫다. 하지만 여성 야만용사를 플레이하다가 여마법사나 여악사를 하게되면 정말 '여성스럽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목소리는 일러스트랑 그럭저럭 어울린다는 점. 배경설정은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로그 야영지에 있던 찰시와 상당히 닮았지만 동일인물은 아니다.이소영의 연기가 남성 야만용사와는 좀 다르게 들리는데,우락부락한 박력남의 이미지 그대로를 연기한 시영준과는 달리 박력은 남성 야만용사에 비해 좀 덜하게 느껴지지만 시니컬하고 와일드한 여성의 이미지로 들리기 때문에 남성 야만용사와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색다른 이미지가 형성되었다.
공홈의 단편소설에서 등장하거나 간접적으로라도 언급되지 않는 유일한 캐릭터. 마법사와 악마사냥꾼은 소설의 주인공 본인이 플레이어이고 부두술사는 주인공을 방해했던 이단자가 플레이어이며 수도사는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언급되고 성전사는 '트리스트럼을 향하는 성전사가 우리 외에도 있을테지만' 이라고 간접적으로나마 언급되지만 야만용사는 그런거 없다. 다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선 여성 야만용사 소냐가 등장하고, 소냐가 '레아'등을 언급하는 것을 미루어 볼 때 정황상 여성 야만용사가 본편의 주역일 가능성이 높다.[4]
남성 야만용사의 경우, 어쩌면 여성 야만용사 역시 나이를 볼때 세계석의 파괴 이전에 태어났을 터이니 설정상 다른 젊은 네팔렘 캐릭터들, 즉 세계석이 파괴된 후에 태어난 캐릭터들보다 힘이 딸려야 할텐데 별로 그래 보이지 않는다. 평생 끝없는 싸움을 겪으며 단련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NPC들의 야만용사들에 대한 인식을 생각해보면 부족 전체가 특수한 방법 혹은 아리앗이라는 특수한 지역에서 무언가 영향을 받았을지도...
드루이드와 조상이 같아서 그런지 3편의 야만용사는 전작의 드루이드가 사용하던 원소 마법과 비슷한 기술을 많이 사용한다. 마법을 혐오하여 실제 게임 내에서도 마법은 전무했던 전작의 바바리안과는 많이 달라진 부분.[5]
2.1 오프닝
이젠 지겹다. 의미 없는 전투는…부족민들은 떠나버린 신을 저주하지만 나는 떨어져나와 홀로 떠돈다.
고향은 페허가 되었지만 난 아직 건재하다.
엿새 전, 별똥별이 트리스트럼 마을을 강타했다. 죽은 자들이 별을 따라 일어났다.
이건 어떤 악마인가?
이토록 오랜 세월 찾아다녔던 존재… 내 검이 아깝지 않은 상대일까? [6]
- 디아블로 III 야만용사 1막 인트로
3 게임 내의 모습
지팡이를 제외한 모든 근접 무기를 착용 할 수 있는 웨폰 마스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원거리 무기는 아무것도 착용 할 수 없다. 다만 빨라진 도약 공격, 맹렬한 돌진으로 빠르게 접근하거나 무기 투척(weapon throw) 스킬로 원거리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방어구를 입으면 대개 육중하고 거친 판금갑옷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또한 야만용사 전용의 육중한 근접무기인 '거대 무기'들과 거대 허리띠들도 있다. 한손 거대 무기의 추가로 인해 전작과 달리 일반 양손검은 더 이상 한손으로 들 수 없다.
강력한 힘으로 무거운 무기를 휘두르기 때문에 타격감이 묵직하고 둔탁한 느낌이 든다. DPS가 매우 높을 경우,도끼나 도검 계열 무기를 사용한다면 목이 떨어져 나가고 온몸이 갈갈이 찢기는 몬스터를 볼 수 있고, 날붙이가 아닌 둔기를 사용한다면 한 번 때릴 때마다 폭발음이 나는 호쾌함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직업들의 유틸기와 주력기에 비하면 이펙트의 화려함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컨셉이 컨셉이다 보니 어쩔 수 없다. 주먹질, 난도질, 함성, 점프, 변신 등이 스킬종류의 전부이다 보니 고단으로 올라갈 수록 타 직업의 화려한 광역기와 유틸기에 의하여 효과음과 모션이 묻히게 된다.
야만용사가 사용하는 전투자원은 모든 직업이 마나를 사용하던 전작과 달리 '분노(Fury)'라는 자원이다. 분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전사와 비슷한 방식으로 야만용사가 피해를 입히거나 피해를 입을때 채워진다.
비전투시엔 분노가 조금씩 줄어들기 때문에 전투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 와우의 전사처럼 급속도로 분노가 빠지지는 않는다. 급할 경우 화면 내의 오브젝트들을 부숨으로써 분노 수급을 할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분노를 조금이라도 충전 시키면서 적들을 쓸어버리자.
4 야만용사의 기술
/기술 항목 참조.
5 아이템 세팅
무기 세팅의 경우 일반적으로 공속 보정과 에메랄드 2개로 극대화 피해를 챙길 수 있는 쌍수나 데미지가 높은 양손 무기 중 하나를 선택한다. 한손무기 + 방패 조합은 하드코어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야만용사는 주로 적과 접근해서 싸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인함을 챙겨야 지속적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원거리 직업처럼 DPS 만 올인해서 올리는 셋팅은 바람직하지 않다.
목걸이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해당 속성 피해 옵션이 붙어있는 것을 사용하되, 근접 직업 특성상 속성 면역 목걸이가 굉장히 유용하고, 옵션이 잘 뜬 불지옥 목걸이도 좋다.
전설보석은 갇힌 자의 파멸, 강한 자의 파멸이 가장 무난한 선택. 그밖에 취향에 따라 신속의 곡옥, 태극, 고통받는자의 파멸, 잘 듣는 독의 보석, 증통제 등을 선택한다.
5.1 불멸왕의 부름 세트
불멸왕의 부름 세트 | ||
착용부위 | 이름 | 효과 |
투구 | 불멸왕의 승리 | *2세트 *선조의 귀환이 소환된 선조가 죽을 때까지 유지됨 *4세트 *적을 공격해 분노를 10씩 소비할 때마다 광전사의 진노와 선조의 귀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 *6세트 *광전사의 진노와 선조의 귀환이 모두 활성화된 동안 공격력 400% 증가 |
가슴 | 불멸왕의 영원한 통치 | |
바지 | 불멸왕의 위상 | |
장갑 | 불멸왕의 무쇠 | |
장화 | 불멸왕의 성큼걸음 | |
양손무기 | 불멸왕의 바위 격파기 | |
허리 | 불멸왕의 부족 결속 |
5.1.1 불멸 6 / 래코르 4 돌진 야만
- 핵심 장비
- 불멸왕 5세트 : 무기, 허리띠 포함, 나머지 3세트
- 래코르의 유산 3세트 : 불멸왕 세트에 어깨가 없으므로 어깨를 선택하고, 나머지 2세트는 불멸왕에서 선택하지 않은 파츠를 고르자.
- 손목 : 고대 파르산 방어자
- 반지 : 의지의 철벽(집자) 세트
- 카나이의 함 : 일기당천 / 악의 감시자 / 왕실 권위의 반지
- 권장 장비
- 전설 보석 : 갇힌 자의 파멸 / 고통받는 자의 파멸 / 난해한 변화
- 목걸이 : 지옥불 목걸이 또는 속성 면역 목걸이
2.3.0을 지배했던 선망야만을 무색케 만드는 화력을 보여주는, 2.4.0에서 가장 핫한 세팅 중 하나. 단순하게 맹렬한 돌진 하나에만 특화했을 경우의 화력을 중심으로 사냥하는 야만용사로, 구 래코르 야만과 거의 동일한 운영방식을 따르지만 그 화력 단위가 사실상 딴 세계에서 놀게 된다.
기본은 맹렬한 돌진으로 공격, 고대의 작살-바위 던지기로 집자 발동 및 광전사의 진노 쿨타임 감소를 시키게 된다. 그리고 이동속도 증가량의 2.5배만큼 맹렬한 돌진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일기당천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질주-가속을 필수로 넣으면 스킬이 1칸 남는데, 전투 격노-유혈 사태 또는 전장의 함성-역전 용사의 경고 중 하나를 택하게 된다. 얼추 템이 갖춰지면 돌진 한 방에 적 다수에게 100~200억 정도는 우습게 띄우는데, 래코르 2셋이 하필 1대1 돌진 무한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1대1에서도 결코 약하지 않다.[7] 발당 몇억 정도밖에 뜨지 않는 짱돌은 그냥 분노소모로 인한 쿨타임 리셋용.
특성상 공격력이 매우 높은 대신 적이 무한 메즈에 걸리지 않게 되어 이전보다 방어력이 낮은데, 이를 지옥불 목걸이, 고대 파르산 방어자, 선조의 귀환-한몸으로를 사용해 때우게 된다. 아직 스펙이 낮아 60단 이하에서 안정적으로 사냥해야 한다면 광전사의 진노의 룬을 광기에서 당당한 거인으로 교체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 패시브는 언제나 그랬듯이 광란/무자비/격노한 광전사/강철 신경으로, 지옥불 목걸이에서 하나를 더 땡긴다면 화력을 더 올리기 위한 싸움꾼 같은 공격형도 좋고, 낮은 방어력을 보충하기 위한 미신 같은 방어형도 나쁘지 않다.
단점으로는 강인함이 매우 딸려서 이 점을 컨트롤로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 있다. 고단에서는 독 보스를 대비하여 마라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특정 유형의 보스를 저격하는 기록갱신형 트리로 운영된다. 속성저격에 성공하더라도 이번에는 평타의 물리공격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야 한다. 사실상 70단 이상부터는 균열수호자의 평타 한방에 생사가 오락가락하기 때문에 역병촉수처럼 독 속성이라도 강한 평타가 순식간에 들어오는 몹에게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반대로 뼛조각흑마법사나 지옥불여제같은 유형은 평타가 없거나 패턴이 예측가능해서 독보스가 아님에도불구하고 꿀몹으로 통한다. 대체적으로 강제정지키를 최대한 활용하여 끊이없이 치고 빠지며 고통보석의 중첩을 쌓아가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특이하게도 기본적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에 민감한 편이었던 돌진 야만이면서도 아이템에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량에 거의 투자하지 않는다. 쿨감 정도는 쿨하게 머리의 다이아몬드와 정복자 포인트 정도로 챙기기만 해도, 맹돌 예닐곱 번 긁고 짱돌을 던져대면 쿨타임이 아쉬울 일이 없기 때문. 철저히 다대일에서 비벼대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오히려 강인함을 챙기는 경우가 많다.
5.2 래코르의 유산 세트
5.2.1 래코르 6 / 불멸 4 짱돌 야만
- 핵심 장비
- 불멸왕 3세트 : 무기, 허리띠 포함
- 래코르의 유산 5세트 : 불멸왕 이외의 부위 5세트(어깨 필수)
- 손목 : 스쿨라르의 구원
- 반지 : 의지의 철벽(집자) 세트
- 카나이의 함 : 삼백 번째 창 / 고대 파르산 방어자 / 왕실 권위의 반지
- 권장 장비
- 전설 보석 : 갇힌 자의 파멸 / 고통받는 자의 파멸 / 난해한 변화
매우 높은 분노수급량을 취해 반대로 불멸 4-래코르 6 장비 후 카나이의 함에 스쿨라르의 구원/삼백 번째 창을 투입, 바위 던지기를 주력으로 하는 야만용사 역시 존재한다. 이 경우는 맹렬한 돌진이 아닌 고대의 작살이 주력스킬이 되며, 래코르 6셋의 스택 유지 및 사용이 전투력의 관건이 된다.
5스택씩 쌓아 보스에게 던지는 짱돌은 3천억 이상의 정신나간 데미지를 보이며동서양 할거 없이 바위 던지는 야만인은 무섭다. 불래와 달리 보스전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스쿨라르 효과가 5마리 이하의 몹에게만 발동하는 관계로, 래코르 기반이라는 간판이 무색하게 게이지 구간에 취약하다. 유리몸인 것은 불래나 래불이나 큰 차이가 없다.
2.4.1패치로 래코르 6셋옵션이 스택당 300퍼에서 750퍼로 크게 뛰었을 뿐만아니라 시즌6 보상으로 래코르셋을 주기때문에 기존 불래야만을 뛰어넘고 래불야만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5.2.2 래코르 4 / 현인 3 죽숨농사 돌진 야만
- 핵심 장비
- 현인의 여행 2세트 : 아무 부위 2파츠
- 래코르의 유산 3세트 : 아무 부위 3파츠
- 손목 : 천벌의 손목 방어구
- 허리띠 : 칠라닉의 사슬띠
- 카나이의 함 : 일기당천, 악의 감시자, 왕실 권위의 반지
- 전설 보석 : 번개의 화관(25레벨 이상), 축재자의 은총(25레벨 이상)
- 권장 장비
- 무기 : 태양 수호자, 인검
- 방어구 : 레오릭의 왕관, 독수리 흉갑 등의 고성능 주요 방어구 1개
- 핵심 기술
- 사용 기술 : 맹렬한 돌진, 질주(가속), 전장의 함성
래코르 4셋과 일기당천만으로도 화력이 나오기 때문에 가능한 죽음의 숨결 농사 세트. 그런데 생각보다 이동속도에 의한 화력이 강해서 이렇게 차고도 고행 7은 물론이고 대균열 50단까지는 껌으로 돌 수 있다. 스킬창도 널널하므로 아무 스킬이나 마음껏 때려박으면 된다. 운영방법 역시 위 전투형 돌진 야만과 완전 동일. 정예전투만을 하게 되기 때문에 재감을 챙기지 않는 것도 동일하지만, 칠라닉의 사슬띠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거나 맹렬한 돌진의 몬스터 수 제한[8]을 줄이고 싶다면 요구 몬스터 수가 3마리가 되는 40%까지는 생각해봐도 상관 없다.
장비의 경우 주요 방어구(머리, 어깨, 장갑, 상의, 하의, 신발 중 1군데)가 1부위, 그리고 목걸이와 반지가 비는데, 필요한 것을 장비하면 된다. 번거로운 것이 싫은 사람은 그냥 지옥불+집자를 쓰던 대로 써도 되고, 위협의 외침을 쓴다면 여기서 더 딜뽕+이속증가를 하기 위해 리첼의 도둑질 반지를 장비할 수도 있고, 방어력을 원한다면 주요 자원이 거의 최대치일 때 피해감소 버프가 걸리는 독수리 흉갑도 OK. 이전 현인선망과는 달리 무기도 비기 때문에 필요한 것을 자유롭게 장비하면 되는데, 카나이에 일기당천 대신 용광로를 넣는다면 일기당천을 직접 장비해도 되고, 일기당천을 넣는다면 태양 수호자나 인검을 투입한 쌍수를 활용해도 OK. 단,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세팅의 핵심인 일기당천을 장비하지 않거나 카나이의 함에서 빼면 안 된다. 애초에 일기당천의 새로운 고유 옵션이 래코르 세트의 부활이 가능하게 만든 만큼 뺄 일이 있을 리는 없지만...
세팅 난이도가 매우 낮다는 것 역시 어떻게 보면 좋은 점. 정확하게는 래코르 3셋+왕실+일기당천(카나이) 정도만 있어도 고행 7 정도에서 굴러간다. 현인셋 도면이 없다면 큐브런을 적당히 돌면 나온다.
5.2.3 래코르 후려치기 야만
- 핵심 장비
- 래코르 6세트
- 무기 : 군장의 칼날, 서약 수호자
- 반지 : 의지의 철벽(집자) 세트
- 권장 장비
- 손목 : 고대 파르산 방어자
- 허리 : 귀꿰미(솔플), 한밤의 마술사(파플)
- 카나이의 함 : 용광로, 도굴꾼 바지, 강대함의 가락지
- 전설보석 : 단숭성의 힘, 고통받는 자의 파멸, 갇힌 자의 파멸
- 핵심 기술
- 사용 기술 : 후려치기, 맹렬한 돌진
- 권장 기술
- 사용 기술 : 광전사의 진노, 광전사의 격노, 전장의 함성, 위협의 외침, 전투 격노
- 지속 기술 : 강철 신경, 무자비, 격노한 광전사, 불카토스의 은총
냉기 대강 야만을 고안했던 '김하영이다'가 고안한 셋팅.# 레코르셋 효과와 후려치기(Bash) 주 기술을 중심으로 한 셋팅이다.
레코르 6세트에 후려치기가 최대 40의 분노를 소모해 공격력을 최대 400–500% 증가시켜주는 군장의 칼날, 주 기술의 공격속도를 50% 증가시키고 주 기술의 공격력을 150~200% 증가시켜주는 서약수호자, 집중+자제 반지, 파르산 손목을 착용한다. 카나이에는 정예에게 50% 추가 피해를 주는 용광로와 자원을 생성하는 주 기술의 공격력을 80-100% 증가시켜주는 도굴꾼바지를 넣는다. 보석은 단순성의 힘, 고통받는 자의 파멸 ,갇힌 자의 파멸을 사용한다.
후려치기 자체는 그냥 사용하면 분노소모기가 아니지만 군장의칼날을 착용하면 분노 40의 분노소모기로 바뀌게 된다. 이렇게 세팅하면 레코르 6셋을 착용하고 맹렬한 돌진을 5번 사용한뒤 발동하는 피해 증가 X 도굴꾼 X 서약 X 군장 X 집중자제 X 단순성 X 고통받는자 X 용광로가 모조리 곱연산으로 처리되어 엄청난 한방 딜을 내게 된다. 고안자인 김하영이다에 따르면 최대 4천억까지 피해를 뽑아낼 수 있다고 한다. 맹렬한 돌진 스택을 많이 쌓은 후[9], 정예 등장시 변신하고, 위협의 외침 한번 질러주고 계속 때려 처리한 뒤, 다시 맹렬한 돌진 스택을 쌓는게 기본 운영법인 듯하다.[10] 다만 레코르 기반이라 몸이 약하며, 주 기술을 딜링 기술로 쓰기 때문에 컨트롤이 어렵고, 공격범위가 좁은 것이 단점이다. 그리고 실제로 써보면 후려치기 한타마다 분노를 40씩이나 소비해 빠르게 닳기 때문에 5타 이상 치기 어렵다. 때문에 무작정 후려치기만 때리면 안되고 맹돌 5번 후 후려치기 3번 치고 다시 맹돌하는 식으로 짧게 짧게 끊어치는게 좋을 듯하다.
5.3 황야의 진노 세트
5.3.1 황야6-불카2 소용돌이 야만
- 핵심 장비
- 황야의 진노 6세트
- 무기 : 불카토스의 서약 세트 (한손 거대 무기)
- 권장 장비
- 손목 : 천벌의 손목 방어구, 라쿠니 좀도둑
- 허리띠 : 카시우스의 자긍심
- 목걸이 : 지옥불 목걸이, 속성 면역 목걸이
- 반지 :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원소의 회동, 해골 가락지
- 카나이의 함 : 용광로, 집중의 어깨걸이 or 얀 씨의 주술 바지, 원소의 회동 or 해골 가락지
- 전설 보석 : 난해한 변화, 태극, 고통받는 자의 파멸
- 핵심 기술
- 사용기술 : 소용돌이(피 훔치기), 고통감내(무쇠 살갗), 광전사의 진노(광기)
- 권장기술
- 사용기술 : 질주(약진) or 맹렬한 돌진(힘세고 강한 돌진)[11], 전장의 함성(역전 용사의 경고), 전투 격노(유혈 사태)
- 지속스킬 : 강철 신경, 무기의 달인, 불카토스의 은총, 광란
2.2.0 패치에서 추가된 황야의 진노 세트를 이용한 세팅이며, 2.3.0 패치에도 고행10 일균이나 큐브런 등에 자주 쓰이는 셋팅이었다. 딜링, 강인함의 한계로 고단 대균열에서는 사용이 어렵다.
4세트효과 소용돌이 사용중 데미지감소 50%, 6세트 효과 소용돌이가 먼지돌풍룬 효과 발휘되며 데미지가 2500%로 증가를 이용한 세팅. 오리지널 때부터 성행한 질휠 야만 세팅이 아예 세트 아이템으로 구현됨으로서 비로소 질휠 야만을 위한 전용 세팅이 만들어졌다. 6세트 효과인 소용돌이를 사용하면 먼지 돌풍이 생성되는 효과는 시전자의 가장 높은 속성 피해를 따라가기 때문에 오리지널 때처럼 다양한 종류의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
방어 + 제어 방해 면역을 고통 감내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에 제법 투자를 해야 제대로 운용된다는 한계가 있다.
2.4.0 PTR에서 소용돌이가 공속에 비례해서 공격력이 증가하는 대신 더이상 공속에 따라 먼지돌풍 생성량이 증가하지 않게 되었다.
2.4.2 기준, 반쯤 사장된 셋팅이다. 래불, 불래 야만의 경우 셋팅을 따로 안하더라도 50단까지 수월하게 클리어하는데 반해, 황야는 위의 권장장비들을 어느정도 갖춰야 진입이 가능하면서도 다른 세팅들에 비해 클리어 속도도 느리기 때문, 딜량과 강인함의 한계로 시즌에서는 고단을 노리는 것조차 어렵다. 다만 스탠다드에서는 엄청난 정복자 레벨로 황야셋을 즐기는 자들이 존재한다.
5.4 대지의 힘 세트
5.4.1 대지 6셋 지진 야만
- 핵심 장비
- 대지의 힘 6세트
- 무기 : 부족의 칼
- 권장 장비
- 손목 : 스쿨라르의 구원, 고대 파르산 방어자
- 허리 : 오싹한 무쇠띠, 거인의 요대
- 목걸이 : 지옥불 목걸이, 속성 피해 면역 목걸이
- 반지 : 의지의 철벽 세트(집중, 자제)
- 카나이의 함 : 용광로(인검) 루트 신발, 강대함의 가락지
- 전설 보석 : 난해한 변화, 갇힌 자의 파멸, 고통받는 자의 파멸
- 핵심 기술 : 지진(함몰, 흐르는 분노), 고대의 작살(바위 던지기), 도약 공격(사신 강림)
- 권장 기술
- 사용 기술 : 전장의 함성(역전 용사의 경고), 위혐의 외침(움찔), 대지 강타(땅이 허락한 힘)[12]
- 지속 기술 : 무자비, 대지의 힘, 광란, 근성, 격노한 광전사, 미신
6세트로 거듭난 대지의 힘을 활용한 세트. 2.4 패치 기준으로 야만용사 세팅의 양강으로 자리잡은 ‘불멸 래코르 세팅’과 비교해 볼 때 2.4 패치에서 새로이 등장한 아이템들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 이전에 대지 4셋+루트신발 세팅으로 지진을 깔던 재미를 그리워하던 야만용사 유저들이 환호하고 있다.
2세트 효과로 인해 바위를 던져댈 때마다 도약 공격과 발 구르기의 쿨타임이 급감하고, 이로 분노를 수급하며 산사태에 의한 피해 및 바위 던지기의 피해를 높이는, 서로 맞물려들어가는 스타일의 야만용사. 4세트 효과와 강대함의 가락지의 시너지에 의해 강인함도 수'억'대로 상당히 높고, 6세트 효과를 받은 짱돌과 산사태의 파괴력 역시 상당하다.
일반적으로는 속성 통일이 가능하며 메즈 성능과 딜이 모두 높은 물리 속성을 타게 된다.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량은 주로 도약 공격 3회-바위 던지기가 무한이 되는 33.33%를 전후로 맞추게 된다. 이 경우 머리의 다이아몬드보석에서 12.5%, 어깨와 반지 등에서 8.0%를 두 개, 그리고 정복자 스탯 10%를 합쳐서 33.33퍼센트를 맞추게 된다. 최대 분노량을 정렙 (50) + 부족의 칼 (20) + 오싹한 무쇠띠 (10)에서 끌어와서 180을 맞추기 전에는 도약공격의 현자타임이 오기 쉬운데 이 때는 제어불가효과에 그대로 노출되며 도약공격을 하지 못하는 대지바바의 강인함은 확 떨어지므로 주의하자.
벨트 ‘오싹한 무쇠띠’에 발구르기 사용시 산사태가 발생하는 부가효과가 있지만, 데미지 기댓값에 있어서는 그 자리에 전투격노를 사용하는 것이 더 높다. 이 경우, 오싹한 무쇠띠는 순전히 산사태 증뎀만을 보고 사용하는 것. 아직 세팅이 완성되지 않은 단계에서는 발구르기로 메즈와 쿨감을 동시에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반 균열 및 현상금 사냥에서는 카나이의 함에 용광로를 빼고 인검을 넣는 것도 유효. 이 경우 잘하면 온 맵을 도약으로만 이동할 수도 있다. 특히 맵의 구조가 복잡하지만 도약공격으로는 넘을 수 있는 액트3의 병영 2층같은 곳에서 은근 쓸모가 많은 편. 다만 일일이 클릭해서 열어야 하는 문 뒤의 공간으로는 도약할 수 없어서 코르부스의 폐허 등에서는 살짝 약빨이 떨어진다.
높은 메즈성능과 방어력을 역수로 취해 대지 4셋만 유지하고 강인함을 50억대쯤으로 맞추는 운전야만 형태도 존재한다. 이 경우에는 주로 산사태로 몰이/지진으로 홀딩이 가능한 냉기 속성을 타게 되나, 물리를 그대로 활용해도 발 구르기와 도약 공격에 모두 몹몰이 또는 스턴 룬이 있어 딱히 문제는 없다. 기본 빌드부터가 워낙에 단단해서 방어용 패시브를 넣을 필요가 없는 구성이기에 가능한 일.
2.4.2 기준, 시즌에서는 래불야만과 더불어 주력 셋팅중 하나이다. 신규 아이템인 거인의 요대[13]를 필두로한 셋팅이 각광받는다. 손목의 경우 대부분 스쿨라르를 선호하지만 바위 던지기의 딜량이 총 딜량의 10%에 못 미치기때문에 대균열 고단에선 고대 파르산 방어자를 쓰는 것이 나은 편.
5.5 기타 세팅
5.5.1 작살 야만
- 핵심 장비
- 레코르의 유산 4세트 : 어깨, 몸통, 바지, 손
- 무기 : 이슈트반의 쌍검(꼬마 도적, 모략가) 2세트
- 머리 : 레오릭의 왕관
- 장갑 : 성자 아츄의 전투 장갑
- 허리띠 : 카시우스의 자긍심
- 반지 :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눈동자 반지
- 권장 장비
- 목걸이 : 넘치는 욕망
- 손목 : 최초의 인간 손목 방어구, 천벌의 손목 방어구
- 카나이의 함 : 우레폭풍, 찰라닉의 사슬띠, 강대함의 가락지
- 전설보석 : 신속의 곡옥(필수), 잘 듣는 독의 보석, 증통제, 난해한 변화, 용암 영양의 내장 중 2개 선택.
- 핵심 기술
- 사용기술 : 고대의 작살(분노의 당기기), 고통감내(조직의 힘), 위협의 외침(움찔)
- 지속기술 : 고무적인 존재, 미신, 불카토스의 은총
- 권장 기술
- 사용기술 : 전장의 함성(역전 용사의 경고 or 면책 or 활력)
- 지속기술 : 적개심, 피의 갈증 등
야만용사의 서포터 빌드. 생명의 구슬 생성 관련 너프 패치가 있으면서 더 이상 생구야만이라 부르지 않고 그냥 작살야만이라 부르게 되었다. 분쇄나 발구르기는 빠지고 작살(혹은 발구르기)로 몹모으는 역할에 집중하게 되었다. 위협의 외침-움찔로 적들이 받는 피해를 25% 증가시키고 잘듣독으로 추가피해 10%를 끌어와 딜러의 화력도 극대화 시키는 역할도 한다. 거기에 고통 감내-조직의 힘으로 아군에게 제어 효과 면역, 받는 피해 감소 25% 버프를 꾸준히 걸어주는 방어쪽 서포트도 해낸다. 정찰, 고감, 작살질, 적의 원거리 공격 막기 등 할일이 많기 때문에 항상 구인난에 시달리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5.5.2 악몽가시광분야만
- 핵심 장비(모든 아이템은 고대 속성이 필수로 들어가야한다.)
- 악몽의 유산(의연한 자의 호칭기도, 으뜸가는 주인) 2세트
- 무기: 서약 수호자, 난도질
- 머리: 레오릭의 왕관
- 허리: 카시우스의 자긍심
- 몸통: 독수리 흉갑
- 손목: 유혈 완갑 or 천벌의 손목 방어구
- 발: 환영장화
- 권장 장비
- 핵심 기술
- 사용 기술 : 광분(미치광이), 전장의 함성(면책, 역전 용사의 경고[17]), 고통 감내(무쇠 살갖), 광전사의 진노(광기, 당당한 거인)
- 지속 기술 : 철갑못, 광란
- 권장 기술
- 사용 기술 : 맹렬한 돌진(힘세고 강한 돌진), 위협의 외침(움찔)
- 지속 기술 : 격노한 광전사, 싸움꾼, 강철 신경, 근성 등
광분의 로망과 2.4.1패치로 상향된 철갑못 지속기술의 가시피해가 시너지를 일으켜 탄생한 세팅. 전설한손도끼 난도질의 가시가 주는 피해의 75-100%가 모든 공격에 더해짐 효과를 활용하여 가시대미지와 공속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피해를 주는 것이 핵심. 철벽의 영웅을 카나이로 넣고 서약수호자를 통해 공속을, 철갑못과 보야르스키의 보석 파편으로 가시피해를 챙기는 것이 기본이다. 거기에 난도질을 통해 가시피해를 광분 딜에 추가하고 여기에 유혈완갑으로 광역 가시피해를 노리는 것이 악몽가시광분야만의 딜 사이클이다. 악몽포격 성전사와 마찬가지로 가시피해가 주 딜이기 때문에 극확, 극피를 챙길 필요가 없으며, 무공 또한 필요없기에 마부로 돌려서 적생, 공속, 재감 등 원하는 옵션을 맞춰도 된다.
5.6 사장된 세팅
야만용사/사장된 세팅 항목 참고.
6 평가 및 운용
6.1 1.0.2 패치
야만좆 1.0 패치
일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플레이가 어려워지는 고난이도 캐릭터로 평가받았다. 디아블로 II의 바바리안을 생각하고 플레이할 경우, 말 그대로 각각의 난이도에서 악몽과 지옥, 불지옥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불지옥 2막부터는 일반몹/정예몹 할 것 없이 공격력이 미쳐 날뛰는 바람에 방패를 들든 양손무기를 들든 쌍수를 들든 상관없이 순삭당하기 십상이었다. 정말 최상급 템 세팅이 아닌 이상 야만용사로 2막을 도전한다는 건 거의 미친 짓으로 취급받았다. 약한용사라는 굴욕적인 별명까지 얻었다.
- 최악의 생존성
- 사실 지옥 난이도까지는 각 진행과정에서 줍는 아이템을 잘 입어서 아이템 세팅만 적절히 잘 되어있으면 제법 괜찮게 쓸 수 있다. 지옥 난이도까지는 힘이랑 활력만 무식하게 올려버리면 알아서 몹이 쓸린다. 문제는 아예 난이도 설계 자체가 잘못된 불지옥 난이도, 특히 정예몹을 상대하는 것이었다. 방어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공격력도 문제지만, 정예몹에 붙어 나오는 각종 접사들 때문에 근접 캐릭터들은 뭘 해보기도 전에 사망하기 일쑤였다.
- 그 중에서도 야만용사의 경우 단점이 더욱 도드라졌는데, 이는 다양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가진 생존기로 어떻게든 버텨볼 여지가 조금이나마 있던 수도사와는 달리 야만용사의 생존기는 다소 불안정한 데다가 템 세팅의 수준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었다. 당장 야만용사 최고의 생존기로 꼽히는 보복만 해도 확률 발동인 데다가 활력 세팅이 잘 되어 있어야 효과가 크게 나고, 제압-압도적 우세의 발동시 적중 판정을 이용한 체력 회복 또한 적중 시 생명력 회복(통칭 적생)과 극대화 확률을 잘 맞춰야 효과가 크다. 그리고 초창기의 경우 악사의 극딜 슈팅이나 수도사의 흑형런 정도가 그나마 그런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이었으니...
- 허약한 딜링
- 사실 야만용사의 공격력은 제대로 맞출 경우 예나 지금이나 상당히 강력하다. 무기의 달인/무자비 패시브 등을 이용한 무기 효율 증가 능력이 있는 직업은 야만용사를 제외하면 악사뿐. 전투 격노나 격노한 광전사 등의 스킬도 다양하기에 작정하고 공격력에 투자하면 결코 타 직업 대비 공격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불지옥 난이도 몬스터의 무식한 공격력으로 인해 이러한 훌륭한 기술들이 모조리 봉인되었고, 효과가 다소 불확실한 생존기들을 대량 투입해야 했다.
- 이러다 보니 야만용사의 강력한 공격력은 상당히 봉인되어야 했으며, 때문에 무기 등으로나마 이런 부족한 딜링력을 보충해야 했다. 당시 팬사이트에서는 DPS 800~900대 무기는 기본이고 한손 무기 디피가 1000 정도는 되어야 쓸만하다는 식이었다.[18]
- 느리고 힘든 사냥속도
- 장비에 문제가 있을 경우, 불지옥 1막 부터는 방패+한손무기가 필수에, 스킬창도 심하면 액티브, 패시브 스킬창 전부 생존기로 바꿔놔야 겨우 생존이 가능했다. 그나마 생존이 가능해지는 시점에서도 이러한 생존기/생존 패시브/생존용 템 도배로 인해 딜이 딸리는 관계로, 같은 구간을 돌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었다. 쌍수로 때려댈 경우 데미지는 나오지만 생존률이 급격히 낮아지고, 방패를 들어봤자 조금 더 버티고 마는 수준. 간혹 소용돌이를 기대하고 양손무기를 드는 야만용사도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 소용돌이는 공격용으로 써먹는 기술이 아니다.[19]
- 솔플에서는 좋은 무기를 들면 대부분의 중, 소형 몹은 맞기 전에 순삭이 가능하지만 3인팟만 돼도 몹 생명력이 늘어서 맞지 않고 잡기는 힘들다. 심지어 솔플일 때 더 게임하기 편한 경우가 많을 지경. 게다가 대형 챔피언 몹 떼거리가 덤벼들면 수도사와 같은 파워넉백도 불가능한 것이 문제. 그나마 탈출기라고 있는것도 뭔가 나사가 빠져있다. 돌진과 점프어택은 거리도 애매하지만 쿨타임 때문에 필요할 때 못 쓰는 경우가 꽤 된다. 질주는 분노를 쓰는데다가 탈출기가 아니라 이동속도 좀 올려주는 기술.
- 끔찍한 아이템 세팅 비용
- 이 정도로 허약하다 보니 당시 야만용사가 불지옥을 돌기 위해서는 공격력/방어력 관련 옵션들을 있는대로 긁어와야 했다. 우선 공격력의 경우 앞서도 언급한 것처럼 높은 DPS의 무기는 필수적이었으며, 여기에 적생 옵션과 공격속도 옵션도 꼭 필요한 것처럼 여겨졌다. 적중시 생명력 회복 옵션은 특성상 최대한 빠른 타격을 해야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 방어력의 경우 그나마 야만용사의 주 능력치인 힘이 방어력 증가에 반영되는 편이라 다소나마 쉽게 맞출 수 있었다. 문제는 저항력 옵션이었는데, 방어력 증가가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방어력 증가에 걸맞는 저항력 증가가 필수적. 지금이야 불지옥 몬스터 공격력의 약화+극대화 옵션 등으로 인한 '죽기 전에 죽이기' 플레이의 활성화 등으로 인해 적당히 모저 500~600까지만 맞추고 전장의 함성-면책으로 나머지 저항력을 뻥튀기하자는 식으로 플레이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1.0.2 버전까지의 불지옥 몬스터들의 공격력은 이런 여유를 부릴 만큼 약하지가 않았다. 때문에 모든 저항력을 각 부위별로 최대한 받아오고, 단일 저항력 옵션이 달린 아이템을 적절히 조합하여 저항력을 최대한 끌어와야 그나마 조금이나마 생존성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 덕분에 불지옥을 돌기위한 야만용사의 장비는 거의 완전체에 가까워야 했고, 이것들을 맞추다보면 그 금액이 상상을 초월하게 되었다. 원거리 캐릭터는 어차피 한대 맞으면 죽는지라 방어를 포기하고 공격에 올인하는 경향이 있으며, 같은 근접캐인 수도사는 '만물의 조화'라는 사기 패시브가 있는지라 야만용사에 비해 저항 세팅이 한결 편하다. 또한 야만용사를 하는 유저는 현질을 잘하는 아저씨들, 통칭 '바저씨'라는 선입견이 팽배해 이들을 상대로 한몫 잡아보고자 야만용사의 장비는 다른 클래스의 동급 장비 가격의 2~3배 이상으로 올라갔고 또 그게 팔렸다. 이와 더불어 열심히 1막 앵벌 노가다로 높은템을 맞춘 야만용자도 바레기가 꼈다는 이유로 무조건 현질이라고 보며 얼마 질렀냐며 물어보는 반응들이 많았다.
타 클래스가 하면 노력의 산물 야만용사가 하면 현질의 산물.참고로 야만용사만이 착용 가능한 거대 무기는 정작 무기의 달인 지속효과가 별로 좋지 않아서[20] 별로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격노- 무한용사룬을 통한 무한 변신모드가 새롭게 발견됨에 따라 사용이 늘고있다.[21]
이렇게 고생하는 와중에도 야만용사를 살려보기 위한 유저들의 노력이 여럿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이 다소 편법적인 플레이 방식 아니면 현질이라는 불편한 진실.
본격_야만용사가_불지옥에서_살아남는_방법.avi바마존 딱히 투척야만도 이상할건 아니다. 그 유명한 바바삼형제 중에도 투척바바가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전작에선 스로잉바바 라는 투척 전문 플레이도 있었다. 무기투척 위주로 세팅을 하고 리프어택등으로 분노 수급을 하는 방법. 불지옥 난이도 챔피언들의 장판등을 버틸 수 없기에 이런 세팅을 한듯하다. 이럴거면 그냥 악마사냥꾼을 하겠다. 애정입니다. 존중해주시죠?
이 와중에 템세팅에 5000 달러를 들여 불지옥 난이도를 솔플로 클리어한 야만용사가 나타났다(참고). 또한 한국에서도 이보다 먼저 불지옥 디아블로를 솔플로 15분 만에 잡은 야만용사가 등장(링크1, 링크2). 현질을 한건 아니지만 평범한 유저 입장에서는 피눈물나는 세팅이다. 그리고 결국 세계 최초 하드코어 불지옥 클리어를 달성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런데 이것도 법느님이 진도를 빼셨다고... #
그와중 불지옥 2막 보스 벨리알을 야만용사로 7초만에 썰어버리는 유저가 등장했다.# 광전사의 진노, 지진이 함께 돌아가는 동안 한타마다 터지는 무지막지한 극대화 데미지로 7초만에 잡는데 성공한 것. 하지만 해당유저 역시 너무 극딜로만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방어력과 저항력도 신경을 써야한다고 하며 불지옥에선 검방 세팅을 추천했다. 그리고 불지옥 벨리알 킬을 한 다른 극딜야만용사 유저도 등장했다! #
사실 몇년전 중국에서 이 상황을 이미 예언했다.
이렇게 몇몇 유저들의 피눈물나는 노력으로 근근히 유지되던 것이 1.0.2 버전까지의 야만용사였으나....
6.1.1 야만충
1.0.3 패치 이전까진 최약캐인데도 오히려 너무 약하다보니 이에 부심이 생겨서 자신들을 야만충이라 부르는 용사들이 나타났었다. 주된 활동은 야만용사 찬양과 겸사겸사 타 클래스 까기. 일부는 정말 야만스러운 호쾌한 게임논리를 가지고 있어서 징징을 넘어선 현실야만 취급을 받기도 한다. 심지어 몇몇 야만충들은 다른 클래스들도 자기들 수준으로 하향하자는 극단적 주장도 했다고.
1.0.3 이후 야만용사가 확실히 강해지면서 위에 언급된 유형의 야만충들은 거의 사라졌으나, 과거 악사가 누렸던 최강 클래스의 지위를 탈환한 후로 크게 늘어난 인구 때문에 매너가 부족한 유저들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사실 어느 클래스나 이런 유저들은 꼭 있긴 있지만.
패치 이후 최약캐에서 최강캐로 부상하긴 했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야만용사는 언제나 장비의 의존도가 제일 높은 캐릭터다. 이제 막 시작한 유저가 많았던 초창기에는 당연히 장비의 수준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지 않았고, 이게 야만용사 자체가 약했던 것과 합쳐져서 야만용사 암흑기가 되었던 것이다.
6.2 1.0.3 패치
솔플의 학살자이자 팟플의 최강 버스기사
수많은 유저들의 연구와, 1.0.3 패치로 인한 불지옥 몬스터의 공격력 하향으로 인한 간접 상향이 합쳐져 디아블로 II의 위용을 거의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심지어 질주야만의 경우 막강한 기동성과 강력한 생존성, 그리고 솔플 팟플을 불문하는 엄청난 사냥 속도로 인해 최고의 인기 멤버 중 하나로 여겨지는 중이다.
- 최고의 방어 능력
- 주 능력치인 힘이 곧 방어력 증가로 이어지고, 각종 패시브로 인해 방어력을 끌어올리기 가장 쉬운 직업이 바로 야만용사다. 비록 이전 버전까지는 그렇게 끌어올린 방어력을 무력화시키고도 남을 정도로 몹들의 공격력이 무자비했으나, 1.0.3 패치 이후로 몬스터 공격력이 크게 낮아지면서 야만용사의 높은 방어 능력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 또한 저항력에 크게 연연할 필요가 줄어들게 되면서, 500~700 정도만큼만 기본 저항력을 맞추고 모자란 저항력 수치는 전장의 함성-면책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게 되었다.
- 한편 극대화 옵션의 부각으로 인해 높아진 DPS로 인해, 80% 페널티로 인해 거의 불필요한 옵션으로 취급받던 생명력 흡수 옵션이 상당히 쓸만한 옵션으로 재조명받게 되었으며, 적생 이외에도 초생(초당 생명력 회복), 생구흡(생명의 구슬로 치유되는 생명력 양 증가[22]) 등의 다양한 생명력 회복 옵션이 재발견되면서 생존성이 더욱 증가할 수 있게 되었다.
- 안정적이고 강력한 딜링
-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야만용사는 악사를 제외하고 패시브로 무기의 공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며,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른 패시브/버프 스킬도 존재한다. 1.0.3 패치 이후 방어력에 올인할 필요가 줄어들게 되면서 이러한 패시브/버프 스킬들이 대거 채용되었고, 이는 야만용사의 공격력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 또한 근접 직업들이 맞아가며 딜링을 할 수 있게 되면서, 근접 직업들의 딜 로스가 원거리 직업들에 비해 크게 낮다는 것이 새로이 부각되었다. 원래 푹찍당하는 게 일상인 악사뿐만이 아니라, 다른 원거리 직업들 또한 정말 세팅을 잘 하지 않는 이상은 불지옥 정예들의 강력한 공격력에 녹아버리기 때문에 무빙이 필수적이고, 이는 자연스레 딜 로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야만용사의 경우 이러한 강력한 공격력에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불지옥 정예들의 공격을 맞아가면서 정말 고약한 속성이 아닌 이상 꾸준히 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실질적인 딜링 능력이 결코 타 직업들에 떨어지지 않게 되어 사냥이 상당히 쉬워졌다. [23]
- 파티플레이 최강 요원
- 과거의 야만용사는 몸빵도 안되고 딜도 안되는 탓에 파티플레이에서는 철저하게 기피 캐릭으로 취급받았다. 그러나 현재는 원딜들의 안정적인 딜링을 책임질 뿐더러 빠른 사냥에도 기여해 주는 인기 캐릭. 앞서 언급한 강력한 방어 능력은 파티플레이에서
악사원거리 딜러들이 딜로스 없이 안정적으로 원거리 딜링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며, 야만용사 자신의 딜링도 결코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또한 면책 버프로 인한 방어력/저항력 증가-특히 저항력 증가- 부분은 근딜 원딜을 막론하고 캐릭터들의 생존성을 크게 올려준다.
- 그러나 파티플레이 야만용사의 진정한 가치는 질주 스킬을 이용한 빠른 맵 이동 능력. 질주야만 특유의 막강한 기동성은 정예 몬스터를 빠른 시간 내에 찾을 수 있게 해 주며, 이로 인해 파티플레이 시 정예만 빠르게 찾아낸 후, 상대방의 깃발을 클릭해 상대가 있는 위치로 순간이동을 하는 시스템을 이용한 통칭 깃팟 사냥을 통해 정예만 후딱 잡아버리는 방식의 사냥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사냥을 가능케 해 주는 이러한 능력으로 인해 오늘도 야만용사들은 악사들의 구애를 열심히 받고 있다.
- 물론 이렇게 강력해진 이유는 아래에 링크된 유저들의 연구 또한 한 몫을 했다. 야만용사를 새로 키우거나 키우고 있는 유저들은 다음 링크들을 참조하면서 열심히 아이템/스킬 세팅에 주력하자.
6.3 1.0.4 패치
야만용사 영광의 시작
후려치기, 가르기, 선조의 망치, 분쇄 등의 비주류 스킬들이 대폭 상향되었으며, 양손무기의 극대화 피해 수치가 증가하는 등 양손무기의 효율이 증가하여 양손무기를 사용하는 야만용사는 성능이 상승하였다. 또한 기존의 질주야만/검방야만 등 주류 야만용사의 경우도 특별한 성능 하향이 없기 때문에 체력이 감소하는 불지옥 정예들을 무리없이 사냥하였고, # 세계 최초로 정복자 만렙을 찍는 데 성공했다! 원래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템만 갖추면 빠른 사냥이 가능한 클래스였던 터라, 대부분의 정복자 고레벨들은 야만용사들의 차지.
그러나 1.0.4 패치에서 추가되는 매찬/골찬 상승 시스템인 정복자 시스템[24]으로 인해 일반몹 사냥의 가치가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파라곤 만렙 찍은 유저 아닌 이상에는 일반몹이고 뭐고 다 잡아야 하는 판이라 서리법사/폭풍수도 등과 팟플 최고 운전수를 가리던 시절은 옛말이 되었다.
선조의 망치-모루 룬이나 제압-압도적 우세에 존재했던 비정상적인 적중 판정들이 삭제 내지는 무력회됨에 따라 해당 스킬들을 주력으로 사용하던 야만용사들은 세팅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 문제가 있으나, 그 외의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야만용사들에겐 별다른 피해가 없다. 몇몇 버그성 스킬을 주력으로 햇던 야만용사가 아닌 이상에는 기존의 지위를 그대로 가져간다고 봐도 무방.
6.4 1.0.5 패치
안되는게 없는 무결점의 완전체
테스트 중에는 질주 회오리의 적중계수 감소, 면책의 너프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정작 패치 이후에는 그냥 "이런 개사기가 있나" 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더 강화되었다.
- 전체적인 장비 수준의 상승
- 현재 야만용사 사기화의 가장 큰 원인. 원래 야만용사는 어떤 캐릭터들보다 장비 빨을 가장 많이 받았다. 때문에 장비 드랍 시스템이 바뀌고 전설, 세트 장비의 드랍률도 증가하면서 양질의 장비가 싼가격에 대량으로 풀린 이 패치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보게 됐다.
- 재조명된 비선호 스킬들
- 질주, 면책이 너프 되었다고 하나 아직도 좋은 스킬들이고 여전히 잘만쓰는 사람도 많다. 대신 이 스킬들의 의존도가 줄어들어 여러 비선호 스킬들이 빛을 보게 되었고 이게 전부 좋다.
- 매우 좋은 장비 호환성
- 특정 스킬을 노린 장비세팅은 그 스킬에 장비를 맞춰야 되기때문에 많은 장비를 교체해야 할 것 같으나 야만은 그런게 없다. 무한 망치 야만과 투척 야만 정도만 특정 장비가 필요한데, 기존세팅에서 관련 아이템 서너개만 바꿔주면 세팅이 끝난다.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야만용사 유저가 상당히 증가했다. 불어난 유저 수 때문에 장비가 비쌀 것 같지만 장비는 그 이상의 속도로 풀리는 중이라 그렇지도 않다. 자타가 공인하는 1.0.5 패치 최강 직업. 이전 패치 버전까지는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선 어느정도 자금이 필요한 캐릭터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지금은 저비용 고효율에 초보에서 폐인까지 두루두루 애용하는 최강 캐릭터 정도가 되었다.[25]
하지만 야만용사가 애용되는 최고 원인은 바로 리셋 깃팟으로 불리는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기' 꼼수.[26] 디아블로 III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지진 스킬을 무한대로 난사시킬 수 있게 되는 이 꼼수로 인해 기본적인 스펙과 컨트롤만 되면 정예를 만날 적마다 지진-광전사 콤보로 적을 작살낼 수 있기 때문에 타 캐릭들이 도저히 딜을 따라갈 수 없다!
6.5 1.0.7 패치
약화된 점은 없다. 수도사가 강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공력수급이라는 원초적인 문제점을 해결된 것이 아니어서 여전히 최강캐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6.6 2.0.1 패치
격변의 밸런스 패치 중에서도 주요 기술들이 죄다 너프[27]를 먹어 많은 우려를 낳았던 야만용사의 패치 또한 진행 되었다.
가장 우려되었던 부분은 난투 룬 삭제와 무기의 달인의 너프, 무자비의 변경 이 세가지의 시너지로 인해 기존 스킬트리들은 모두 사장되고 완전 다른 스킬트리를 연구해야하는 부분이 었는데, 공격 스킬들의 배율이 매우 높아져서 달인의 너프와 무자비의 변경으로 인한 딜하락을 거의 체감을 못할뿐만 아니라 심지어 두 지속 효과를 빼더라도 딜에 큰 영향을 미치지않게 되었다. 난투 룬 삭제로 인한 분노 수급 문제 또한 위에서 언급한 두 지속효과를 뺀 자리에 분노 관련 지속효과를 넣고 분노 생성 스킬들이나 룬들을 통해 쉽게 분노 수급이 가능하여 우려했던 것처럼 분노에 허덕여서 게임 못할 정도는 아닌 상황이며 스킬트리에 약간의 수정을 통해서 특출난 불편함이 없이 이전과 같은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28]
특히나 이번 패치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스킬은 '고대의 작살' 스킬인데, 재사용 대기시간이 삭제되고 여러 재밌는 룬들이 추가되어 여러모로 연구가 되고 있으며 재밌는 스킬트리도 개발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바위던지기' 룬을 활용한 스킬트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바위던지기' 룬은 남은 분노를 모조리 소모하여 소모한 분노에 비례하여 데미지를 주는 룬인데, 스킬셋팅을 분노량과 수급에 대부분 투자하여 빠르게 분노를 채우고 '바위던지기' 사용하는 방식인데 그 시원한 한방딜에 많은 화력덕후유저들이 매료되고 있다.
이처럼 기존의 트리도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고 새로운 트리 또한 연구되며 사용되고 있어서 나쁘지 않은 패치라는 평...이라는게 당시의 평이였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때부터 야만은 망했다는 평이 다수.
분노 수급의 문제는 이때를 기준으로 거의 나아진점이 없으며, 분노 소모스킬들도 하나같이 생성량에 비해 사용량이 많아 사용하기가 껄끄러워 졌고, 이는 2.0.6까지도 전혀 해결이 되지 않았다.
위에서 언급된 바위던지기 세팅은 트롤링 세팅으로 찍힌데다, 솔플 효율도 엉망이라 사용하는 유저가 없다. 더구나 이 시절은 아직 확장팩 발매 전이라 아이템에 맞춰 템 세팅을 한다는 개념이 없었던 시절이라 연구되었던 스킬 세팅도 고만고만 했고, 쓸만한 세팅도 거의 없었다.
6.7 2.0.3 패치 (확장팩 : 영혼을 거두는 자)
'산사태'라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재사용 대기시간 30초의 광역기인 분노를 일정량 소모할 때 마다 쿨타임이 줄어서 체감 쿨타임은 훨씬 짧은 편. 데미지 배율도 아주 높아 못쓸 스킬은 아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이건 야만용사의 기술이 아니라 드루이드가 써야 할 것 같은 비쥬얼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야만용사와 드루이드는 선조가 형제인, 먼 친척뻘이다.
장비빨에 따른 스펙 상승이 큰 점은 여전하다. 현재 주목받는 템은 불멸왕 세트, 대지의 힘 세트와 전설도검 증오의 조각인데, 불멸왕 4세트에서는 선조의 귀환이 무한 유지되기에 생존이 되는 난이도에서는 거의 무한 분노 수급이 가능해지며, 대지의 힘은 도약공격할 때마다 지진을 쓸 수 있게 만들어주고[29] 증오의 조각은 적중 계수와 상관없이 공격 시도 횟수에 따라 기술이 발동되는 버그가 있었는데, 이 때문에 다른 기술의 상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한 기술이 된 소용돌이를 주력 기술로 각광받게 만들기도. 하지만 증오의 조각 관련 버그가 픽스되었기 때문에 소용돌이가 대세던 시대는 끝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선조 자체가 무적이 아니므로 정예 상대로 말뚝딜을 해도 버틸만큼의 강인함이 없으면 소환하자마자 녹아버리기에 불멸왕 세트는 고난이도에서 한계가 있다. 그리고 오리지널때부터 지적되었던 전용 장비에 의한 차별성이 다른 직업들에 비해 특출나지 않다는 문제점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허리띠의 경우 분노 소모량에 따른 회복이라는 옵션이 나쁘지 않지만, 전용 무기인 거대 무기는 여전히 빈약한 형편. 무기 달인을 쓸때 그 차이가 특히 많이 난다.
클래스 전용 장비에 대한 차별은 대단히 심각해서 다른 클래스들은 직업전용템이 떨어지면 기대하는데, 야만용사는 한숨부터 나온다. 양손 거대무기, 거대무기, 거대허리띠는 나오면 그냥 안 보고 바로 분해해서 잊힌영혼으로 만드는 이가 대부분이라할 정도로 평가가 안 좋다. 그나마 겨우 쓰이는 것이 함성을 사용하면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칠라닉의 사슬띠와 불멸왕 셋트 중 하나인 불멸왕의 부족결속 둘 정도뿐이다.
더불어 고행 5~6단의 고단계는 소위 지진셋이라고 하는 대지의 힘 세트가 없으면 효율이 급감해서 개선의 요구가 많다. 대지의 힘 세트가 없다고해서 고행 고단을 못 도는 것은 아니지만, 사냥속도에서나 지진야만이 아니면 고단 팟플에는 아예 받아주지도 않는 현실 등 있고없고의 차이가 워낙 커서 야만의 최종템이 아닌 필수템으로 인식되는 상황. 그리고 정작 대지셋을 얻어도 다른 클래스(부두술사, 악마사냥꾼 등)보다 딱히 좋아진다는 평은 아니다.
6.8 2.0.4 패치
부두나 성전사와 달리 큰 변화는 없었다. 후려치기, 광분, 무기 투척의 데미지가 상향되고가르기 지못미 소환수 극피제한 해제로 인한 선조님들의 상향 정도. 다만 아예 패치노트에서 빠진 수도사나 계속된 너프로 절망하는 마법사들보다는 나을수도..
6.9 2.0.5 패치
야만좆 2.0 패치 야만좆은 돌아오는거야!
광분 - 비밀병기, 소용돌이 - 싹슬바람 같은 일부기술들의 속성이 냉기로 변경되고 대지강타가 재설계되면서 상당히 쓸만하게 바뀌었지만 너프와 성전사의 대폭 상향으로 인해 묻힌 감이 있다.
먼저 야만용사들의 꿈의세트라고 할 수 있는 대지셋 + 루트신발 조합이 너프를 먹었다. 패시브 대지의 힘을 착용한 상태에서 도약공격을 쓰면 30 30 30씩 분노가 찼었으나 패치로 인해 적용이 안되는 것으로 바뀌게 되어 분노 수급이 상대적으로 힘들어졌다.[30] 그리고 선조의 귀환 버그가 수정되어서 고난이도에서 선조들을 유지시키는 것이 어려워지게 되어 역시 분노 수급이 전보다는 힘들어졌다. 이 너프가 뼈아픈 것이 팟플 인기 직업인 부두술사나 악마사냥꾼 같은 직업이 한방 데미지로 팟플에서 싹쓸이 할때 지진야만과 선조버그를 통한 무한에 가까운 분노수급을 통한 스킬사용으로 겨우 겨우 사냥속도를 맞추던 것도 힘들어지게 되어 팟플에 참여하는 것조차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또 확팩출시 될 때만 해도 잉여중의 잉여였던 성전사가 2.0.5 패치로 대폭 상향이 이루어지면서 부두술사와 악마사냥꾼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데미지와 수도사급의 방어력을 가지게 되면서 더욱더 비교되고 있다.
야만용사는 2.0.1 패치 이후로 다른 직업들이 계속 상향될 동안 별다른 상향 없이 너프만 계속 먹었었고 그 결과 같은 처지인 마법사와 더불어서 팟플에서 거의 끼워주지도 않는 최약체 캐릭터가 되버렸다. 물론 번개 딜수도만큼 약하지는 않지만 어차피 파티플레이에서 끼워주지 않으므로 비교하는 의미가 없다.
게다가 여전히 쓸만한 직업 전용 무기가 추가되지 않아 우레폭풍이나 태양 수호자 등을 최종 무기로 선택하고 있으니 고단에서 영 힘을 못쓸 수밖에 없다.[31] 특히 주 능력치를 공유하는 성전사는 특수 기능과 피해량은 뛰어나지만 양손 무기라서 꺼려지던 기존의 양손무기를 한 손으로 휘두르기 때문에 말할 것도 없이 훨씬 강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화염 야만용사가 산키스+초토화를 들어서 화염 피해를 40%챙길 때 성전사는 막시무스+각성의 벽으로 화염 피해를 40% 챙길 수 있는데, 성전사 쪽이 양손 무기이기 때문에 훨씬 강력하고, 방패를 들어서 훨씬 단단하다. 야만용사가 앞서는건 쌍수 보정에 따른 빠른 공격속도와 최대 130의 추가 극대화 피해 정도. 그런데 극피는 성전사 스킬 용기의 율법 극대화를 쓰면 거의 차이가 없어진다.
파일:Attachment/3551780110 69d55d09 EBB094EBB094+vs+EAB8B0EC82ACEB8BA8EC9B90.jpg
이런 상황으로 인해 일부 유저들은 2년전에 코르마크와 비교되던 1.0.2패치의 굴욕이 다시 시작된 거 아니냐는 말까지 하는 상황. 추종자 무적템을 끼운 상태에서 기사단원한테 우레폭풍, 운명막이 같은 걸 끼워주면 기사단원이 훨 나을수도.. 최근엔 우상족 아첨꾼 숫자와 야만을 비교하기도 한다.[32]
14년 5월에 아이템 버그로 인해 단 이틀이나마 관짝을 박살내고 나온 적이 있다. 부두술사용 반지인 '중지 손가락'이 부두가 소환하는 좀비 들개를 합체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버그로 인해 야만용사가 이걸 장비하고 선조들을 불러내면 선조들의 덩치가 3배가 되고 딜량도 폭증하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고행 고단을 도는 스펙의 야만이 중지를 차면 선조들의 딜이 억 단위로 터지며 고행 6단도 있는대로 휩쓸고 다녔기 때문에, 중지 나눔팟을 찾는 야만이 늘어나고 소환수의 공속을 늘려주는 아이템 '태스커와 테오'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하는 등 다시 야만이 부활하는가 싶었지만, 이틀만에 신속하게 버그 픽스가 되어 다시 관으로 들어갔다.
6.10 2.0.6 패치
400px
▶분쇄◀
분쇄의 기술 대미지 증가 옵션이 적용되지 않던 버그가 수정되고 도약 공격의 애니메이션이 약간 빨라졌다. 다만 약간 빨라진 정도라 차이를 체감하지 못하겠다는 평가도 있다. 실제로 도약의 시작이 부드러워지기는 했지만 만성 분노부족이 해결된 것이 아니라서 북미고 국내고 그냥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
분쇄 - '피바다' 룬으로 출혈 피해를 중첩시킬 수 있었다. 본래 분쇄의 출혈은 중첩되지 않지만 피바다 룬에 의해 터진 적이 입히는 출혈이 분쇄 출혈과 겹친 것. 수도사의 폭장 비슷하게 한 마리씩 죽일 때마다 주변 적들에게 출혈 딜이 중첩으로 계속 들어가는 식으로, 같은 적에게 최대 두 번의 출혈을 걸어 총 두 배의 피해를 입힐 수 있었다. 또한 2.0.5 패치의 피해량 계산 방식에 극대화 확률이 한 번 더 계산되는 버그까지 더해져 극대화 분쇄로 초당 억 단위까지 피해를 주기도 했다. 당연히 트위치TV등에서 난리가 났고 국내 도입도 이루어져서 야만용사가 관뚜껑을 열고 힘겹게 상체를 일으켰으나 이틀 만에 폭풍같이 수정되어 다시금 누우셨다. 야만용사를 잠시나마 되살렸던 기적들이 모두 버그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야만용사의 현실이 얼마나 비참한지 알 수 있다.
6.11 2.1.0 패치
래코르 돌진 야만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악의 감시자와의 시너지를 포함해서 맹렬한 돌진이 전체적으로 상향된 데다가, 운수가 멸망하고 대습격 시대가 된 대균열에서는 욕먹을 일도 비교적 적어졌기 때문. 하지만 근접 직업 자체가 찬밥 취급받고 있는 대균열에서는 여전히 파티에서 환영받기는 힘들다. 하지만 대균열 1인 순위에서는 이동 속도가 빠르고 무한 스턴기를 가지고 있어서 도관 플레이가 용이하기 때문에 야만용사가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소용돌이(휠윈드)가 크게 상향되었고 선조도 상향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질휠 야만도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 대지셋의 분노 수급 롤백으로 여전히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지진 야만류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악사나 법사, 수도사처럼 딱히 1가지 세팅이 원탑 대세가 있는것은 아니라 다양한 셋팅 종류가 있다.무엇보다 야만용사의 암울한 상황에서도 장인들의 여러 연구와 노력으로, 그런 다양한 셋팅으로도 고6 난이도를 무난히 돌 수 있는 시점까지 왔다.
인식은 하위권이지만 대균열에서는 솔로와 팟플 악사에 버금가는 강캐가 되었다. 악사와 함께 50단을 넘은 유일한 직업이다. 물론 템파밍의 난이도가 극악이고(드랍율이 그야말로 지옥인 용광로와 아즈카란트) 대균열 파티플레이나 솔로나 습격 악사와는 비교도 안될 컨트롤이 필요하긴해서 악사와 달리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디갤의 치타맨이라는 야만용사 플레이어가 대균열 54단을 돌파하면서 일명 ‘메시 드리블’로 야만용사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메타는 래코르 돌진 야만. 코어템은 용광로, 아즈카란트, 악의 감시자, 파르산의 방어자이다. 용광로로 정피와 재감을 챙기며 악감의 특수옵으로 몹이 불어날수록 엄청난 Dp를 ㅡ악감과 레코르 셋의 시너지때문에 야만이 잡몹을 무서울정도로 쓸어담으며 게이지를 채울 수 있게된다.ㅡ 그리고 파르산의 감시자로 몹이 많을수록 무적이 되는 특수옵을 이용해 대균열 잡몹과 파란 정예를 쓸어담으며 게이지를 채우는 것이다. 현재 구상악사를 훌쩍 뛰어넘고 솔로 랭크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파티플레이시 공부,법성,화습/구상 악사 조합을 제치고 법성대신 야만용사가 들어가 잡몹을 쓸어담아 게이지를 채우고 파티원들의 빠른 클리어를 돕는 형식으로 4인 파티 대균열 역시 야만용사팟이 1위를 달리고 있다. 비록 래코르 야만 특성상 보스전에서 무쓸모이긴 하나 야만용사 파일럿의 드리블이 출중하다면 거의 무조건 6분전에 막보를 소환하기 때문에 의외로 환영받는 조합이며, 오랫동안 합을 맞춰온 고랭커들 사이에서 효율적이다. 법성을 제치고 파티1위 자리에 들어가있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다양한 셋팅으로도 고6을 무난히 진입하며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 래코르 셋으로 고단 대균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등 여전히 진입장벽과 난이도가 있는 마이너한 직업이지만 확장팩 시절 오랜 암울기를 뚫고 바야흐로 2.1.0 시절은 야만의 중흥기라 할 수 있겠다.
6.12 2.1.2 패치
직접적인 스킬 밸런스는 거의 미미했으나, 대균열의 밀집도 구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균열 신단의 등장확률 또한 높아져, 래코르셋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간접적이지만 큰 버프를 맞이하게 된걸로 보였으나 추가 업데이트 소식이 나오며 야만 유저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바로 맹렬한 돌진의 드리블을 가능케 했던 돌격 전차 룬이 충전 횟수 1회 증가라는 성능으로 바뀌게 된것. 모으기가 안 되는 것 하나만으로 악의 감시자의 피해 증가, 파르산의 강인함 증가, 몹몰이와 광범위 메즈 등 래코르 돌진 야만의 핵심적인 운용이 큰 변화를 맞았다.
돌진이 2회까지 충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몹만 잘 맞추면 극재감을 노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숨통이 트였고, 변경된 2셋과 5셋 효과 덕분에 단일몹 대상으로의 공격력은 확실하게 버프되어 드리블과 컨트롤 실력에 크게 영향을 받던 래코르의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졌다. 래코르 입문자들이나 컨이 부족했던 유저들에겐 편해졌지만, 대균열 초고단에서 드리블로 파티 한자리를 차지하던 고단 지향자들은 불편을 느낀다는 평이 많다. 이 때문에 몹몰이를 위해 스킬창에 발 구르기(쓰라린 일격)를 넣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여러모로 말이 많지만 장단점이 있었던 패치. 드리블이 안 되어서 운용 방식이 역변했지만 그걸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균열 몹 밀집도가 폭증했기 때문에 일대다에 강한 래코르가 불편할 일은 적어졌다.물론 대균열 보스 앞에서는 여전히 도관용사
6.13 2.2.0 패치
무한 광전사의 부활. 소용돌이 전성시대
파일:EWmWCnX.png
해골가락지에 소용돌이의 데미지를 높여주는 고유옵이 생겼다. 설명만보면 소용돌이의 데미지가 +400%(5배 뻥튀기) 되는 것으로 보이지만그런거 없다 말그대로 소용돌이에 무기데미지%만큼 데미지를 더해주는 효과이다. 저반지를 끼고 화산폭발룬 소용돌이를 사용하면 룬효과인 400%에 해골가락지 400%가 더해져서 결과적으로 소용돌이 피해량은 무기데미지의 800%를 주게된다. 그래도 소용돌이 데미지가 2배가 되니 소용돌이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쓸만한 고유 옵션.
직업 세트의 효과가 변경되었고 새로운 세트도 추가 되었다.
불카토스의 서약 세트
- 분노생성+10
- 소용돌이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30%
불멸왕의 부름
- 2세트: 선조의 귀환이 선조가 죽을때까지 유지
- 4세트: 분노10소모할때마다 선조의 귀환과 광전사의 진노 재사용 대기시간 3초감소
- 6세트: 광전사의 진노와 선조의 귀환이 동시에 활성화된 상태에서 피해 100%증가
황야의 진노
- 2세트: 분쇄의 피해 500%증가. 분쇄의 지속시간 15초
- 4세트: 소용돌이 중에 받는피해 40%감소
- 6세트: 소용돌이가 먼지 돌풍 룬의 효과를 발휘하고, 먼지 돌풍으로 주는 피해가 무기 공격력의 2500%로 증가
불멸왕 4세트 효과덕에 광전사의 진노 무한유지가 더욱 쉬워졌을 뿐아니라 6세트 효과로 극한의 데미지를 뽑아낼수 있게 되었다. 일단은 불멸 6세트 효과를 기본으로 조합하는 구성이 무난하면서 강력하다. 그리고 세트무기인 불멸왕의 바위격파기에 선조의 데미지 증가 옵션이 고정으로 붙으면서 더더욱 강력. 분노를 소모해야 광전사의 진노 무한유지가 가능하므로 선조의 귀환은 선조의 분노 룬을 이용하는것이 좋다. 테섭 초기에는 공격력 증가가 500%라 너무 강력해서 100%로 대폭너프 당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세트효과이다.
PTR에서는 광전사의 분노 모든 룬을 활성화시켜주는 모르틱의 손목 방어구가 추가되어 야만용사의 희망으로 떠올랐으나 너무 사기템이라고 아예 전설장비 추가가 취소되어버렸다. PTR에서 모르틱을 낀 야만용사가 솔플로 58단을 넘게 가는 등[33] 모르틱 하나가 다른 전설 아이템 몇 개 분량의 효율을 낳았기 때문에 확실히 사기성 아이템이긴 했고, 본섭 패치 후 황야+불멸 세팅만으로도 50단 넘는 사람들이 속속 나오고 있으므로 아무 이유없는 삭제는 아니다. 그러나 아무 예고도 없이 삭제된터라 야만용사 입장에서는 뜬금없이 뒷통수를 맞은 기분. PTR에선 모르틱 위주의 세팅을 연구해왔기 때문에 PTR에서의 연구가 별로 없어져서 맨땅에서 다시 연구를 시작해야 하는 점도 문제다. 광전사 룬 1개 추가 정도로 고쳐서 다시 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시즌 중에는 패치는커녕 핫픽스도 안 할 계획이라고 했으므로 언제 추가 될지는 요원하다.
예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상향되었지만 여전히 60단 이상 고단 대균열에서는 찬밥신세를 면치 못한다. 고단 대균열은 공포부두, 메즈성전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딜러로 구상악사나 법사를 넣는 것이 기본인데, 야만용사가 서포트로 갈 수는 없으니 결국 남은 자리는 딜러뿐. 하지만 딜러 자리는 이미 구상악사와 법사가 완벽히 자리매김하고 있어 낄 틈이 없다. 딜링이 이 둘보다 훨씬 떨어지는 것이 일차적인 문제지만, 그외에도 현재의 야만용사 셋팅이 솔플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팟플로 인한 이득을 보기 어렵다는 점도 있다[34].
그리고 불카쌍수와 황야세트의 추가로 인해 그동안 찬밥신세였던 소용돌이 야만들이 굉장히 늘었다. 특히 2때부터 소용돌이로 야만을 했던사람들의 지지도가 매우매우매우높다. 접었던 유저도 복귀할지경의 소용돌이 전성시대라 할 수 있을 정도. 왕실반지+얀씨의 주술바지+황야 6셋+불카 쌍수의 조합이 단순한 컨트롤에 비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인기가 많다.
6.14 2.3.0 패치
관짝을 탈출하고 곧바로 천상계까지 뛰어버렸다. 불멸왕 세트의 리메이크와 선조의 분노, 최초의 인간 손목 방어구 등의 야만용사를 지원하는 전설 아이템들이 늘어나면서 선조의 귀환, 광전사의 진노, 전투 격노로 공격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선조의 망치 야만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제대로 된 효과를 보려면 최소한 4세트 이상을 맞춰야 하는데다 황야 세트까지 걸쳐야 하는 탓에 사실상 불멸왕의 바위격파기가 무기로 강제되어 전설 아이템의 세팅의 경직화를 불러오는게 기존 불멸왕 세트의 약점이었는데 카나이의 함을 이용하면 용광로 등의 무기로 공격력을 강화시키거나 왕실권위의 반지를 이용하여 세팅을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패치 이후의 혜택을 많이 받은 직업군인 셈이다. 이렇게 야만용사가 뛰어오른 이유는 야만의 고질적인 문제점 "템세팅이 완벽하지 않으면 딜과 탱 두마리 토끼를 보지도 못한다"는 단점이 카나이의 함과 신규아이템으로 완벽하게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딜이면 딜, 탱이면 탱, 서포터면 서포터, 모두 충족시킴에 따라 완벽 그 자체가 되었기 때문이다!
2.3.0 패치 현재 야만용사의 솔플은 크게 3가지 형태로 나뉜다. 1.불멸왕 선망 야만, 2.황야 소용돌이 야만, 3.황야-불멸왕 분쇄 야만. 시즌 기준으로는 고통 받는 자의 파멸 때문에 보스 딜링이 보장되서 광역딜이 좋은 소용돌이 세팅이나 분쇄 세팅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탠에서는 균등하게 딜을 뽑는 선망 세팅이 곽광받고 있다.
시즌 초기에는 파티에서도 독침 부두 다음가는 딜러로 대우 받았고 독침 부두가 주춤하는 시즌에선 선망 야만이 메인 딜러로 채택되기도 했었으나, 정전기 수도가 발견된 후엔 시즌 메인 딜러의 자리는 정전기 수도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이건 선망 야만이 약하다기보단 정전기 수도가 너무 세서 벌어지는 일. 특히 아군의 공격에도 정전기가 발동되는 특성상 파티 플레이에 너무 특화되어 있어서...
그래도 서포터로서의 입지는 운전 수도 다음으로 굳건해졌다. 야만 용사의 서포터 세팅인 생구 작살 야만은 2 딜러 2 서포터 혹은 1 딜러 3 서포터 파티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최강의 서포터로 기존의 법성(버프 성전사)의 자리를 그대로 꿰찼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생구를 무한정 뽑아내기 때문에 섬뜩한 향연을 낀 독침 부두와 상성이 좋다.
6.15 2.4.0 패치
돌 던지는 골리앗
기존 세팅인 불멸왕 세트와 황야 세트는 별다른 변화가 없지만, 래코르셋과 대지셋이 재설계 되었다. 이전 시즌에서 솔플을 주름잡았던 불멸왕 세트는 단독으로 쓰자니 세트 효과가 재설계된 두 세트에 밀리는지라, 2.3패치를 주름잡았던 불멸왕 선망 야만이나 대지강타 야만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황야 세트도 리워크된 두 세트에 비하면 여러모로 부족한 것이 사실. 다만 고행7단 큐브런에서는 여전히 편안한 황보르기니가 가능한 것은 장점이었는데...... 2.4.0 패치로 고행10단에서 큐브런 재료 갯수가 4개에서 5개로 증가함에 따라 10단조차도 압도적으로 녹일 수 있고 빠른 편인 대지셋이나 래코르 셋을 쓰는 추세이다.황야셋: 2.4.1을 기다릴테야 [35]
래코르 세트는 단독으로 6세트 모두 착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불멸왕 6세트+래코르 4세트+왕실 반지의 조합으로 섞어 입는 것이 일반적. 여기에 카나이의 함으로 전설 능력이 새로 부여된 일기당천+악의 감시자가 조합되면 어지간한 단수의 괴물들은 돌진하는 야만용사에게 스치기만 해도 퍽퍽 터져나간다. 비록 컨트롤하기가 매우 어렵고 강인함이 대지 세트에 비하여 부족한 편이지만 데미지 딜링 능력은 압도적이라서 랭커들은 열이면 열 불멸왕 6셋+래코르4셋을 사용한다.
대지 세트의 경우, 공격력은 불멸왕 6셋+래코르 4셋에 비해 부족하지만 압도적인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에 추가된 아이템들도 대지 세트의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아이템들이 많다. 위협의 외침과 전장의 함성에 산사태+지진을 일으킬 수 있게 해주는 '부족의 칼'과 고대의 작살-바위 던지기의 증뎀이 붙어있는 손목 '스쿨라르의 구원', 그리고 도약 공격/발 구르기/맹렬한 돌진을 사용시 60%의 피해 감소를 그냥 던져주는 '강대함의 가락지'까지. 전통적인 대지 야만의 필수품 루트 신발까지 모으고 나면 온 맵을 지진과 산사태로 도배하며 막강한 한방딜 짱돌을 던져댈 수 있다.
2.3 패치에서 발굴된 서포트 세팅, 생구 야만도 4인 파티플레이에서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잡았다. 랭킹을 봐도 서포터 세팅의 야만용사가 포함되지 않은 조합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유행하던 세팅 이외에도 불멸왕 2세트나 래코르 4세트 효과를 활용하는 변종 세팅들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중.
종합해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솔로잉 성능+파티 플레이에서는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6.16 2.4.1 패치
1인 야만용사에겐 전반적인 세트들의 효과가 상향된 것 외엔 크게 변한 건 없다.[36] 개발진도 크게 바꾼게 없다고 생각했는지 패치 버전도 2.5.0이 아니라 2.4.1로 정했다. 그래서인지 비시즌 메타는 계속 불래나 래불[37] 대지셋 위주이다. 황야야만은 자체 소폭 상향과 이번 시즌에서 해골 가락지의 증댐이 곱연산으로 바뀌어 간접 상향 받을 것을 예상하였으나, 다른 세트들도 전부 좋아져서 효율성, 재미, 딜적 측면에서도 여전히 비주류로 남았다. 이번 6시즌의 경우 히드리그의 선물로 래코르셋을 받기 때문인지, 래코르 기반의 세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4인 대균열 메타에서는 운영 방식이 조금 바뀌었는데, 저번 시즌에서는 생명의 구슬을 미친듯이 뽑아내는 것이 주로 할 일이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고대의 작살로 몹을 모으고 맵 리딩으로 출구와 신단을 알아내는 것이 되었다. 1딜 3서폿(대개 1명의 법사, 나머지 서폿은 각각 야만, 수도, 부두) 메타를, 특히 생명의 구슬을 주구장창 뽑아대며 순위권을 갱신하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못한 블리자드 측에서 대대적인 너프를 가했는데, 각각 핵심 아이템과 스킬인 솔라늄[38]과 선조의 망치 - 상속 룬[39]이 직격타를 맞으면서 이 메타에 약간의 차질이 생겼다. 다만 몇몇 아이템과 룬[40]은 이 너프의 마수를 피해갔기에 여전히 서폿 야만은 작살로 몹몰이를 하고, 몹이 잘 모인 자리에서 생구를 잘만 생산할 수 있다. 다만 예전처럼 생구를 무한정 뽑지 못해 얼마 못가 생구 야만은 사장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몇몇 사람들에 의해 연구중이었던 악몽셋 관련 야만용사가 연구된 끝에 악몽가시광분야만빌드로 탄생하였다. 그 외에도 주 기술을 이용한 각종 야만 용사 빌드가 계속 연구중에 있다.
6.17 2.4.2 패치
6.17.1 7시즌
힘겨운 시즌
야만좆 2.4패치
변한 것은 거의 없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발목을 잡게 되었는데, 몹들의 메즈를 받는 방식이 바뀌면서[41] 고대 파르산의 손목 방어구가 간접 너프를 당해 불래야만은 거의 역사속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 야만용사의 대균열 고단 래불 야만만이 대세 세팅으로 잡혀있다.
대지셋은 기존엔 아무 옵션 없던 거인의 요대라는 아이템이 대지 강타 관련 아이템으로 추가 되었다. 시즌 초반엔 말이 많았으나, 나중엔 거인의 요대 보조 옵션이 곱연산이라는 게 밝혀지며 간간히 쓰이는 정도는 되었다.
문제는 시즌을 시작하는 야만용사이다. 히드리그 선물로 황야셋을 주게 되었는데,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2.3.0 패치 이후론 딜링이 부족해 비주류가 되었던 세팅이다. 물론 불카 쌍수를 얼른 얻고 일균 파밍용으로 쓰면 되겠으나, 정작 몸은 약해도 일균&대균 파밍이 나름 쏠쏠한 부정 다발세팅의 악마사냥꾼이 훨씬 쉽고 빠르다. 큰 애정과 꼭 야만용사로 시즌을 시작할 게 아니라면 이번 7시즌을 여는 캐릭으로의 야만용사는 그리 추천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약화들을 반영하듯, 1인 대균열 순위에서 야만용사는 꼴찌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6.17.2 8시즌
패치를 하지 않았기에 여전히 래불야만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 때문에 약화된 부분들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 8시즌에는 히드리그 선물로 불멸왕 세트를 주기 때문에, 초반은 그럭저럭 견딜만 하다. 래코르 세트를 얻게 되면 나중에 '불래' 혹은 '래불'로 연동해서 사용해도 좋고, 심판의 망치를 얻어 선망 야만으로 시작해도 좋다. 이 덕분에 첫 캐릭으로 야만용사를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7 기타
- 야만용사는 2008년 부두술사와 함께 가장 먼저 공개된 직업이다.
- 디아블로 III 첫 시연 동영상 중반까지 멋지게 활약하다가 부두술사가 주인공이 되고 나서부터 공기가 되고는 이후 4인 파티플레이가 시작되자 새로 추가된 우두머리 공성파괴자 돌격수에게 붙들려 머리를 물려 뜯어먹히는 끔찍한 죽음을 선보여 관객을 경악시켰다. # 대략 3분 35초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후 이 머리 뜯어먹는 애니메이션은 플레이어 대신 NPC를 상대로 하는 페이탈리티로 재활용되었다. 철벽의 성채 미션 중 투석기 올리는 미션 하다가 성벽 밖을 내다보면 성벽을 공격하는 공성파괴자 돌격수가 병사들의 목을 뜯어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같은 회사 게임이라 그런지 남녀 모두 디자인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브리쿨을 꼭 닮았다. 특히 남성 야만용사의 공개 당시 디자인(현재 항목의 그림에 해골투구)은 이미론 왕의 디자인과 상당히 비슷했다.
- 자신들의 명칭인 'Barbarian'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2막의 칼데움 수로를 지나가면서 도시의 오염된 모습을 보더니 "지들은 이래놓고 우리더러 야만인이래"라고 구시렁거리는 일면을 볼 수 있다. 실은 한글화된 '야만용사'는 그래도 '용사'라는 긍정적인 어휘가 포함된 반면 영어 바바리안은 오랑캐와 비슷한 꽤 부정적인 단어다.[42]
- 개발 당시에는 전작의 그 바바리안 영웅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스토리 처리상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43] [44] [[출시때는 그 설정은 취소되었다. 그래도 남자 야만용사를 백전노장 노전사로 설정한 점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 3막 진행 중에 성채 지하에서 데커드 케인이 남긴 야만용사들의 몰락에 관한 기록을 볼 수 있다. 한때는 야만용사들의 미래를 예언한 기록으로 취급하는 식의 농담이 유행했고.. 확장팩으로 들어와서 다시 현실이 되고 말았다.
- 쿤겐도 하드코어 모드로 야만용사에 도전했다. 그러나 불지옥의 벽을 넘지 못하고 사망해 수도사를 키웠다. 황당하게도 알트 탭한 상태에서 딴짓하는 동안 스폰된 일반 몹에게 쳐맞고 죽었다. # 결국 수도사도 서버 오류로 죽고 다시 야만용사로 전환했지만.
- 여성 야만용사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출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냐(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항목 참조.
- ↑ 시영준은 같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에서 라그나로스를 비롯한 수많은 캐릭터를, 이소영도 여교주 데스위스퍼를 비롯한 수많은 캐릭터를 담당했다.
그리고 이것도... - ↑ 영화 쏘우 시리즈에서 페레즈 요원 역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아이사 클라우드싱어 목소리를 담당했다.
- ↑ 세체론 폐허에서 얻을수 있는 기록에 따르면 야만용사 부족들은 광기에 빠진 동족을 부정한 자들이라 부르게 되었다.
- ↑ 일단 크로난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 야만용사의 게임 데이터와 인게임 모델링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존재하고 있다. 이게 스킨일지 별개의 캐릭터로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같은 야만용사를 중복출전 시키기는 난처해서인지 나올 기미가 없다.
- ↑ 드루이드와 바바리안의 연관성은 2편에서도 간간이 보여진다. 한 예로, 울프하울(Wolfhowl)이라는 바바리안 전용 아이템은 바바리안이 늑대인간으로 변신하여 드루이드의 기술 하나를 쓸 수 있게 해준다.
- ↑ 이전에는 '검' 이라고 해놓고 동영상의 야만용사는 도끼를 들고 있다는 데에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이 문장의 원문은 'Could it be what I have sought these long years... a foe worthy of my blade?'. 그리고 사라 케리건의 별명인 'Queen of Blades' 를 '칼날 여왕' 으로 번역했듯 'blade' 를 '검' 으로 번역했기에 생긴 오해다. 하지만 실제로 blade라는 단어는 칼날이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지만 정확히는 '칼이나 도구 따위의 날'이라는 뜻이고, 도끼날 역시 blade라고 할 수 있다. 즉 '내 무기가 아깝지 않은 상대일까?' 가 더 적절한 번역이다.
- ↑ 다만 몹들을 다 쓸어버리고 두세 마리 남은 챔피언 몬스터나 수하가 한두 마리 남은 정예 몬스터를 잡을 땐 몹 한 마리한테만 맹돌을 맞추는 마이크로 컨트롤이 필요하다. 스택이 소모되지 않는 건 정말로 한 마리를 맞췄을 때뿐이라, 두어 마리를 맞추면 맹돌의 쿨감을 얼마 적용받지 못해서 두어 번 들이받고 스택이 다 떨어져버리기 때문.
- ↑ 희귀(노란색)가 아닌 용사(파란색)의 경우 가끔 4~5마리가 아닌 3마리가 나오기 때문. 은근히 거슬린다...
- ↑ 최대 100까지 쌓을 수 있다
- ↑ 고안자는 '빠른 쌍수공속으로 스택을 슈슈슉 쌓은후 정예 한테가서 변신 후 위협의 외침 한번질러주고 빠른공속으로 샤샤샥 순삭' 한다고 썼다. '빠른 쌍수공속으로 (맹돌) 스택을 슈슈슉 쌓은후 정예 한테가서 변신 후 위협의 외침 한번질러주고 빠른공속으로 (후려치기를 날려) 샤샤샥 순삭'하라는 말인 듯.
- ↑ 이경우 원소의 회동을 제외하고 강대함의 가락지를 쓴다.
- ↑ 거인의 요대 사용시에만.
- ↑ 대지강타 사용시 3초간 지진대미지 80~100%증가한다. 곱연산에 현재 깔려있는 지진들도 전부 적용받는다.
- ↑ 원래 부두술사에게만 드랍되는 독 속성의 바지였으나, 2.4.1 패치로 속성피해가 유동적으로 붙도록 바뀜에 따라 야만용사가 가시피해를 증가시키기 위해 물리피해를 20% 맞추고 쓴다.
- ↑ 유혈완갑을 착용 중인 경우. 만약 천벌의 손목 방어구를 착용중이라면 유혈 완갑을 추출해서 사용하면 된다.
- ↑ 야만용사의 카나이의 함 목록에 있음에도 성전사만 획득할 수 있다. 반드시 성전사로 이 아이템을 획득하여 착용하거나 카나이의 함에 등록해야 한다.
- ↑ 가시피해가 몹에게 많이 맞을수록 피해량이 증가한다는 메커니즘을 알고 있다면 의아할 수도 있겠으나, 대균열 고단에서 자신의 몸이 도저히 못버틴다 싶으면 이 룬을 써도 된다.
- ↑ 파티플레이용 양산형 탱커 질주야만이라면 모를까 지금도 일정 수치 이상의 디피를 뽑는 무기는 전 클래스 불문 공통적으로 필요하긴 하다. 게다가 극대화를 이용한 데미지 뻥튀기의 위력이 알려지면서 홈 안 달린 무기는 정말 수치가 우월하지 않은 이상 취급받지도 못한다.
- ↑ 일단 공격력도 별 거 없는데다 범위 스킬의 특성상 몹이 많을 때 효율이 좋은데, 정작 이럴 때 사용하면 제대로 돌기 전에 4~5대 맞고 그냥 죽는다.
- ↑ 뎀딜과 관련된 어떤 추가 사항도 없고 단지 타격시 분노 3이 생성될 뿐이다.
- ↑ 현재 가장 찬밥인 무기는 창이다. 데미지를 늘릴 수 있는 단검/도검, 극대화 확률을 늘릴 수 있는 철퇴/도끼와 달리 창은 공격속도 증가밖에 없는데, 창의 속도 자체가 느리기 때문에 무기 달인의 부과 효과가 큰 의미가 없다. 격노를 통한 분노 수급을 위해서는 높은 극대화 확률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로 도끼나 철퇴류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 별거 아닐거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 수치가 높은 것은 장비 하나만으로도 구슬 1개당 1만 이상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몹을 뭉쳐놓고 말뚝딜을 하다보면 피 적을 때 살짝만 이동해도 피가 순식간에 차는 광경을 보게 된다.
- ↑ 물론 아이템 세팅이 잘 되어야 하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다.
- ↑ 만렙 이후 활성화되는 시스템으로, 몹을 잡아 경험치를 쌓아 렙업하는 일반적인 레벨업 방식과 동일하나 레벨업 시마다 스탯뿐만 아니라 매찬율도 같이 상승한다. 최대 100 레벨까지 존재하는 것이 밝혀졌으며, 최대로 레벨을 찍으면 300%의 매찬/골찬을 추가로 얻는다고 한다.
- ↑ 허접한 유니크템 둘둘감고 무기에 에메랄드만 적당히 껴주면 단숨에 불지옥 4렙으로 뛸 수 있다. 조금 익숙해지면 6렙까지 가능하다.
- ↑ 이전 버전까지는 팟플에서 서버 불안정 등으로 인해 튕기면 네팔렘이고 뭐고 포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네팔렘을 쌓든가 그냥 그 판은 템 먹기를 포기해야 했으나 1.0.5 이후 팟플에서는 자기가 있던 방에 다시 들어가면 네팔렘이 유지되도록 변경되었다. 문제는 이 때 모든 스킬들의 쿨타임이 초기화된다는 점. 이 덕분에 쿨타임은 길지만 강력한 스킬을 가진 클래스-야만용사/부두술사-들은 살판이 났지만 그런 스킬이 없는 타 클래스는 상대적으로 딜 로스를 많이 얻었다.
- ↑ 전투격노-난투 룬의 극대화시 분노 회복이 삭제되고, 무기의 달인도 효과가 1/3 정도로 너프, 피의 갈증과 무자비는 아예 다른 효과.
- ↑ 주력 스킬들만 써도 분노 수급과 딜이 모두 해결되던 이전과 비교하면 조금 귀찮아 진건 사실이다.
- ↑ 스킬란에 특정 룬으로 설정해주면 그 룬으로 발동하며 연속으로 세번까지 도약을 쓸 수 있게 만드는 신발도 있다.
- ↑ 대지셋은 동급 템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물살이다. 때문에 부족한 방어력을 소분생(소모 분노량에 비례한 생명력 회복)으로 때워야 하는데, 그 공급원을 끊어버린 것이다.
- ↑ 그에 반해 다른 직업은 직업 전용 무기에 2.0.5 현재 최종 티어에 해당하는 것이 반드시 존재한다. 악마사냥꾼은 절멸/나탈(손쇠뇌), 성전사의 악운/어둠빛(도리깨), 마법사의 워의 마법봉(마법봉), 수도사의 원킴/아즈(주먹무기), 부두술사의 렌호/쿠크리(의식용 단검)등. 게다가 언급되지 않은 다른 몇몇 직업 전용 무기들도 나름의 쓸모가 있다. 그러나 야만용사의 경우 최종 티어 무기로 쓰는게 '제작 무기'인 옵 잘 붙은 초토화나 결국에은 코르마크에게 들려주는 우레폭풍이나 장식용 검으로 유명한 증오의 조각 따위를 들게 되니 전용무기의 이점을 살피지 못할 뿐더러 딜 자체가 약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태양 수호자나 초토화가 엄밀히 말해 그렇게 나쁜 아이템은 아니다. 하지만 들 게 없어서 드는것과 선택적으로 드는 건 다른 문제이다.
- ↑ 예로 대지셋 야만 = 3 아첨꾼 이라거나...
- ↑ 광전사 학살 룬에 미리내가 이상할 정도로 발동이 잘 되는 현상이 있어서 그렇기도 했다. 버그로 추정되는데 블리자드가 확언을 하진 않아서 알 순 없다.
- ↑ 황야세트의 먼지돌풍, 불멸왕세트의 선조, 소용돌이 등이 겹쳐지면 장판기나 투사체가 아예 보이지 않는 점, 고단 대균열은 몹에게 무한 기절을 거는게 제일 중요한데 래코르야만이라면 이걸 다 망쳐버린다는 점, 무엇보다도 그렇게 요란하면서도 정작 딜량은 낮다는 점
- ↑ 현재 2.4.1 PTR 패치 내용 중 황야세트 4셋 옵션에서 소용돌이 사용시 기존 데감 증가 외에 추가로 분쇄 피해 3배 증가가 추가 되었다. 게다가 불멸6셋도 6셋 공격력이 250%->400%로 올라갔기 때문에 불멸6래코르4 돌진 세팅처럼 불멸6황야4 분쇄 세팅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 ↑ 대지셋 6셋 옵션인 지진/짱돌/산사태/대지강타/도약의 공격력이 800->1200% 증가, 황야 4셋이 소용돌이 사용 중 받는 피해 40% -> 50% 감소 및 적에게 적용된 분쇄의 피해량 세 배로 증가, 불멸왕 6셋 효과가 공격력 250% -> 400% 증가, 래코르 6셋 대미지 증가가 300% -> 750% 증가. 맨 앞에 1인이 붙은 이유는 후에 서술함.
- ↑ 그냥 기존의 불멸6 래코4에서 약간만 바꾸면 래코6불멸4가 된다. 불래셋이 맹돌이 위주라면, 래불셋은 짱돌이 주력 스킬이 된다. 이유는 앞에서 서술했듯 저번 시즌에 비해서 딜이 2배 가량 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존 스탠 유저라면 간단히 교체가 가능한 수준이다. 기존 불래에서 불멸 2부위 빼고 래코르 2부위 더 늘리는 것과 손목을 스쿨라르의 구원을 사용하고, 카나이도 파르산을 이용하면 되는 세팅이기 때문이다.(혹은 반대로 카나이를 스쿨라르로 하고 파르산을 본 장비로 착용해도 된다.) 물론 새로 시작한 시즌 유저들도 약간의 앵벌이로 구하는 게 금방 가능하다.
- ↑ 치명타가 들어가면 일정 확률로 생명의 구슬 생성 -> 내부 쿨타임 8초 증가
- ↑ 극대화 피해를 주면, 적이 10% 확률로 생명의 구슬을 떨어뜨림 -> 최대 생명력의 3%를 회복
- ↑ 대표적으로 발 구르기 - 항아리 깨기
- ↑ 가령 기절을 처음 받고나서 일정 시간 안에 똑같은 기절을 받으면 큰 폭으로 기절 시간이 짧아진다고 보면 된다.
- ↑ 근데 디아블로 3에서 이용되는 시대상 문명를 고려한다면 중동이 모티브인 칼데움이 북/서유럽이 모티브인 트리스트럼이나 아리앗 주변 야만용사의 문명보다 세계역사에서도 훨씬 진보된 문명이기는 하다.
- ↑ 한때 그가 정말 디아2의 그라면 티리엘을 못알아볼리가 없다는 이유를 꼽았지만 데커드 케인 역시 티리엘을 눈앞에 두고도 못알아봤다. 티리엘이 지금같은 얼굴을 가지게 된건 날개 떼고 천사자리 때려친 다음부터니 못알아보는건 당연한 일.
- ↑ 아니면 벨런스 때문일수도 있다, 전작의 야만용사였다면,일곱 악마중 안다리엘,바알,메피스토,두리엘 4명이 전작에서 보스로 등장했기 때문에,일단 저놈들과 겨루고 쓰러뜨린 전적은 있었을 것이며,디아블로3에서는 남아있는 악마인 벨리알과 아즈모단도 엑트 보스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 두명도 겨뤄서 이긴 전적이 생긴다. 무엇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디아블로를 두번이나 쓰러뜨린 캐릭터.라는 전적까지 달고 나와야된다.요약하면, 노인 한명이 일곱악마 전원을 모두 쓰러뜨리고 그중 디아블로는 두번이상 쓰러뜨리며,죽음까지 이겨내면서 전직 대천사까지 쓰러뜨린 먼치킨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